바울 서신
* 바울
(1) 출생과 교육 : 길리기아의 다소 출신으로 가말리엘 문하에서 율법의 엄한 교훈을 받았다.
열심있는 자이며(행22:3) 청결한 양심으로 선조때부터 섬기던 하나님을 섬기고(딤후1:3) 할례를 받았고 자랑할만한 베냐민 지파요 율법으로는 바리세인이요 열심으로는 교회의 선두에서 핍박하던 사람이니 바리세인의 입장에서 볼 때에는 도무지 결점이 없는 사람이었다(빌3:5-6).
조상의 유전에 대하여 더욱 열심이었다(갈1:14).
나면서부터 로마의 시민권을 가졌다(행22:26-28).
(2) 성격:논리의 힘과 능력의 결합 즉 이성과 영력이 일치된 것이 특색이다.
결점이 있다면 너무 성급하여 후회하는 일이 있었던 점(행15:39, 23:4-5).
자기 몸에 가시가 있다고 말함(교후12:7).
(3) 회개:기독인들이 율법을 경히 여기고 성전을 모독한다고 생각했었다(행6:31).
스데반 죽이는 일에 가담한 것은 의분심에서였다(행7:5-4:3).
그 후 기독교인을 본격적으로 박해하기 위하여 다메섹으로 향하였다(행9:1-2).
다메섹 도상에서 그리스도의 음성을 듣고 회개하여 크리스챤이 되었다(행9:1, 22:4, 26:9).
(4) 선교활동:공중앞에서 회개한 사실을 간증하고 전환된 마음을 수습하고 앞날을 위한 준비로 아라비아에 은퇴하여 더욱 힘을 얻고 돌아와 유대인에게 예수가 기다리던 그리스도임을 전파하였다(갈1:16-18, 행9:22).
* 1차 선교여행은 바나바와 같이 마가를 데리고 안디옥에서 출발하여 구브로섬을 경유 소아시아 중남부 지방의 유다인 회당을 순방하면서 거기를 발판으로 선교하였다. 이 선교 활동 중 이방인 회심자와 유대인의 율법과의 관계에 있어 문제가 야기되어 유대교의 전통을 고집하는 자들의 반대에 부딛쳐 이 문제 해결을 위하여 예루살렘에 올라가 예루살렘회의 때 이방인 선교에 관한 문제 협정을 지었다 (행 13:4-14:28).
바울의 1,2차 선교여행 지도
* 2차 선교여행은 실라를 데리고 안디옥을 출발하여 드로아 바다를 건너 유럽 땅에 들어가 마게도냐 지방의 빌립보 데살로니가 아덴 고린도에 이르러 1년 반 동안 머물렀다가 그 후에 에베소를 지나 예루살렘을 방문하고 안디옥으로 돌아왔다(행15:40-18:22).
바울의 3차 선교여행 및 로마 여행 지도
* 3차 선교여행은 소아시아의 내륙지방 갈라디아 부르기아 지방을 지나 에베소에 도착하여 거기서 3년동안 머물러 있으면서 그 부근에서 선교하였다.
그 후 다시 유럽으로 건너가 마게도내에서 고린도로 가서 다시 예루살렘으로 갔다.
이 선교 여행에서 지중해 연안에 몇개의 교회가 설립되었고 신약에 편집된 편지(바울서신)도 많이 썼다(행18:23-21:14).
* 3차 선교여행을 끝내고 예루살렘에 도착한 바울은 반대파인 율법주의 자들의 선동과 모략으로 입건되어 가이사랴에 2년간 감금을 당하였다.
그러나 그것이 인연이 되어 바울은 총독 벨렉스 베스도 그리고 아그립바왕 앞에서 자신을 변명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
그 후 로마 황제 가이사에게 상소하여 지중해를 건너 로마로 갔다(행21:17-24:27).
(5) 인물:헬라 문화의 교육을 받았으며 로마의 시민권을 가지고 있었다.
지중해 연안에서 많은 박해를 받으면서 전도하였다(고후11:23-28).
복음의 진리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30년간 선교사로서 눈부신 활동을 하였다(고전 9:10).
건강은 좋지 못했고 용모도 보잘것 없었다(고후10:10, 12:7).
바울서신 중에서 네 편(디도서, 디모데전후서, 빌레몬서)은 개인에게 쓴 것이고, 여덟 편은 특정한 교회에게 보냈다. 갈라디아서는 갈라디아에 있는 여러 교회들에게 쓴 것이다.(회람서신) 히브리서는 바울이 썼는지 다른 사람이 썼는지 분명하지 않으나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에게 쓴 것이다. 바울의 서신들은 빌레몬서와 같이 매우 개인적인 색채가 있는가 하면, 로마서와 같이 믿음으로 얻는 의에 대해 설명한 대단히 교리적인 것도 있다. 어떤 서신들은 당시 교회에서 일어났던 문제들을 교리적으로 해결해 주려는 책들이다 . 칭찬하는 편지가 있는 반면 어떤 서신은 매우 비평적이기도 하다. 바울은 그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항상 파악하여 편지를 보냈다. 이와 같은 그의 설교식 편지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회개를 했다.
로마서- 바울이 로마를 방문하기 전에 쓴 것이다. 어떻게 로마교회가 시작되었는지는 모른다. 성경은 바울이나 베드로가 로마교회를 세웠는지 다른 사람이 세웠는지 이 점에 대해 침묵하고 있다. 로마서 1장에서 11장까지는 그리스도 인들이 의롭게 되는 것은 믿음으로 인함이지 행위(혹은 공적)로 인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 준다. 그 점이 바로 핵심적인 논지이다. 나머지 5장에 걸쳐서는 그리스도인의 생활에 대한 교훈이다. 즉, 후자는 기독교인의 윤리에 관계된 것이고, 전자는 기독교의 교리에 관계된 것이다.
고린도전.후서 - 바울이 세운 고린도교회에 보낸 서신들이다. 바울이 고린도 교회를 떠난 후에 이 교회 내에는 여러 가지문제가 일어났다. 즉, 교인들의 분열, 근친 상간, 형제끼리 송사하는 일, 결혼 문제, 성령의 은사, 부활에 대한 논쟁 등이다. 고린도전서에서 바울은 이와 같은 문제들에 대해 단호하지만 애정 어린 권면을 한다. 고린도후서에서는 앞서 보낸 서신을 통해 그와 같은 문제가 다소간 올바르게 해결되었음을 보여 준다. 특별히 감사헌금에 대하여 열거하였으며, 가난한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을 도와 줄 것 을 부탁하고 있다. 신약 성경은 가난하고 도움이 필요한 자들을 그리스도인으로서 돌보아 줄 것을 특히 강조하고 있다.
갈라디아서 - 갈라디아에 있는 교회들은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잘못 이해하고 있다. 그리스도의 가르침은 모세의 율법에 좀더 첨가했을 뿐이라고만 생각했던 것이다. 바울은 그들의 오해를 바로 잡아 주고, 모세의 율법은 속박의 법이고 그리스도의 법은 자유의 법이라고 교훈한다.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 이 서신들은 바울이 감옥에 갇혀 있을 때 에베소, 빌립보, 골로새에 있는 교회들에게 보낸 편지이다.(옥중서신) 에베소서는 그리스도가 유대인과 이방인의 담을 헐었음을 보여 주면서 교회가 하나되기를 강조한다. 또한 하나님의 은혜와 가족 관계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빌립보서는 비판적인 문장이 거의 없고 매우 부드러운 문체로 쓰여졌다. 이 서신의 마지막 장은 특히 고난 당하는 자를 위로하고 있다. 골로새서는 그리스도의 위대하심 (교회의 머리가 되심)에 대해 언급한다.
데살로니가전.후서 - 데살로니가에 있는 교회들에게 보낸 서신들이다. 여기서는 그들이 오해하고 있는 주님의 재림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주님의 재림을 잘못 알고 곧 재림하실 것이라고 믿었다. 일도 안하고 문제만 일으켰다. 바울은 이러한 그들의 태도를 바로잡아 줄 필요성을 느꼈던 것이다.
디모데전.후서, 디도서 - 바울이 세운 교회에 바울이 파송한 두 젊은 전도자에게 쓴 편지들이다. 이 서신들에서는 교회의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며, 어떻게 장로를 택하여야 하는지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또한 전도자로서의 삶에 대한 교훈을 주고 있다.
빌레몬서 - 이 서신은 1장으로 된 짧은 편지인데, 바울이 개종시킨 오네시모라고 하는 도망친 하인을 대신하여 그 주인에게 보낸 것이다. 바울은 그를 주인인 빌레몬에게 돌려보내면서 오네시모를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와 같이 대해 주라는 요지의 내용을 기록했다.
히브리서 - 이 서신 가운데서 바울의 이름은 어디서고 찾아 볼 수 없다는 점에서 바울의 다른 서신과는 차이점이 있다. 이것은 한가지 사상으로 일관되어 있다. 옛 계약은 예수 그리스도의 새 계약으로 대체되었으며, 그리스도는 무엇보다도 우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1. 디모데후서
1)역사적 배경과 기록 목적
로마에서 1차 투옥후 잠시 풀려나 활동하던 바울은 에베소, 마게도냐. 그레데, 드로아 등을 방문하며 선교했다. 이 시기에 디모데전서와 디도서를 썼다. 그 이유는 디모데가 목회하던 에베소와 디도가 목회하던 그레데교회에 급히 시정할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그 후 드로아에서 갑자기 체포된 바울은 로마로 이송된다.
네로 황제의 박해로 로마에서 두 번째 투옥된 바울은 그가 이 편지를 쓸 때 자기의 죽음이 임박했다는 것을 알았다(1:8)
외롭고 추운 감옥에서 영적이 아들 디모데에게 개인적인 편지를 썼다.
대부분 학자들은 주후 66년으로 추정하며 이 편지를 쓴 후 로마 서부의 오스티안웨이에서 참수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
2)주제
예수그리스도의 좋은군사로 성도들에게 맡겨진 복음을 지키고 가꾸어야 할 위탁물로 나타내고 있다.
3)개요
인사와 서론 1:1-18
(1)문안 1:1,2
(2)디모데에 대한 감사의 표현 1:3-7
(3)소명에 대한 용기 1:8-12
(4)소명에 대한 충성 1:13-18
그리스도 군사의 성품
(1)그리스도의 군사의 성품 2:1-3:17
(2)군사의 직무 4:1-17
(3)군사의 위로 4:6-18
마지막 위로
4)내용분석
1장
1-2절/ 인사
바울 자신이 사도된 근원 - 하나님의 뜻,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약속
은혜와 긍휼과 평강을 기원
3-7절/ 디모데에 대한 감사
디모데는 어떤 인물이었는가?
1)눈물의 사람(4절)
2)거짓이 없는 믿음(5절)
3)은사를 가짐(네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 :6절)
4)두려워하는 마음(7절)
디모데 / 이름의 뜻은 <하나님을 공경한다>.
소아시아의 루가오니오 사람(행14:6/ 16:2)
1) 모친 유니게와 외조모 로이스는 다 경건한 신자로 디모데를 어릴 때부터 성경으로 잘 가르쳐 모든 사람에게 칭찬을 듣는 모범 청년(행 16:1, 딤후 1:5, 3:15).
2) 주후 48년에 바울이 루스드라에 처음 갔을 때에 믿고 51년 두번째 전도 여행시에 결심하고 할례를 행함(행 16:1-3).
3) 장로들의 안수식으로 목사직을 받음(딤전 4:14).
4) 바울과 함께 소아시아, 헬라, 마게도냐, 로마등지에 순회 전도하니 바울이 그를 가리켜 나와 함께 수고하는 자라 하였고(롬 16:21)5) 내 귀하고 신실한 아들이라고 하였다(고전 4:17).
6) 형제(고후 1:1)
7) 믿음의 참 아들(딤전 1:2)
8) 사랑하는 아들(딤후 1:2)
9) 바울과 함께 로마옥에 갇혔다가 풀려남(히 13:23)
10) 바울의 후임으로 에베소에서 사역(딤전 1:3).
*주후 64년 바울이 출옥하면서 빌립보에 있을 때 디모데 전서를 보내고 67년 재차 투옥되어 최후로 소아시아에 있는 그에게 디모데후서를 보내었다.
8-12절 복음의 소명에 대한 용기를 줌
1)하나님의 능력을 좇아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8절)
2)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것은 우리의 행위가 아니라 우리의 은혜대로 하심이다(9절/ 성부)
3)예수의 나타나심으로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심(10절/성자)
4)우리안에 거하시는 성령(14절)
13-18절 소명에 대한 충성
1)복음을 위하여 자신이 반포자, 사도, 교사로 세우심을 받았다고 고백(11절)
(1)바울 자신의 직분을 분명하게 인식
(2)직분은 중복될 수도 있다.(이외에도 선지자, 목사)
2)직분은 영광의 자리가 아니라 고난의 자리(12절)
3)내게 들은 바 바른 말(교훈 13절)
4)성령으로 말미암아 네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예언 14절)을 지키라
5)아시아에 있는 모든 사람이 바울을 버림(15절) - 예수님도 버림을 받음
6)끝까지 충성한 오네시보로같은 사람도 있음(16절)
2장(디모데를 향한 바울의 당부)
1. 2장에서 디모데에게 주는 명령
1장에서 준 명령 -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8절)
네게 들은 바 바른 말을 지키라(13절)
1) 은혜속에서 강하고(1절/ 내면적)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2절/ 사역적)
사역의 원리(바울- 디모데 - 충성된 사람 - 또 다른 사람)
사역자를 비유 세가지 직업에 비유함
(1)군사(3,4절) -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함
(2)경기하는 자(5절) - 법대로 경기
(3)농부(6절) - 임금을 먼저 받음
*제자 삼는 사역의 모델
<1>제자의 자격 - 충성된 사람(헌신), 예수님도 제자들을 부르시는 과정에서 헌신을 점검
<2>제자를 삼는 사람 - 자신이 먼저 제자가 되어야 함
주님을 사랑해야 함(주님의 제자이기에)
<3>제자를 삼지 못하는 이유
2) 내 말하는 것(위의 세가지 비유)을 생각하라(7절) -범사에 네게 총명을 주실것이다
3)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라(8절)
히3:1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4) 말다툼을 하지 말라고 엄히 명하라(14절) -유익이 하나도 없다
5)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15절)
(1)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변하며
(2)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6) 망령되고 헛된 말을 버리라(15절) - 경건치 않음에 점점 나아가게 됨
7)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좇으라(22절)
(1)청년의 정욕(물질, 명예, 쾌락 등)을 피하고
(2)개끗한 마음으로 주를 부르는 자들과 함께(공동체의 중요성)
8)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을 버리라(23절) - 화평을 좇지 않고 변론을 버리지 못하면 다툼이 난다.
2. 바울에게 있어서 복음은 삶의 모든 기준이다
(복음을 위하여 세우심을 입었고 1:11절 복음을 인하여 고난을 받았다 2:9절)
3. 후메내오와 빌레도(17절) - 부활이 이미 지나갔다고 주장. 다른 사람들의 믿음을 무너뜨림
(이단 사상)
4. 주의 종의 자세(24절-)
1)다투지 아니함
2)모든 사람을 대하여 온유함
3)가르치기를 잘하고 잘 참음
4)거역하는 자를 온유함으로 징계
(모든 사람을 오래 참아야 함은 그도 변화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 바울
(1) 출생과 교육 : 길리기아의 다소 출신으로 가말리엘 문하에서 율법의 엄한 교훈을 받았다.
열심있는 자이며(행22:3) 청결한 양심으로 선조때부터 섬기던 하나님을 섬기고(딤후1:3) 할례를 받았고 자랑할만한 베냐민 지파요 율법으로는 바리세인이요 열심으로는 교회의 선두에서 핍박하던 사람이니 바리세인의 입장에서 볼 때에는 도무지 결점이 없는 사람이었다(빌3:5-6).
조상의 유전에 대하여 더욱 열심이었다(갈1:14).
나면서부터 로마의 시민권을 가졌다(행22:26-28).
(2) 성격:논리의 힘과 능력의 결합 즉 이성과 영력이 일치된 것이 특색이다.
결점이 있다면 너무 성급하여 후회하는 일이 있었던 점(행15:39, 23:4-5).
자기 몸에 가시가 있다고 말함(교후12:7).
(3) 회개:기독인들이 율법을 경히 여기고 성전을 모독한다고 생각했었다(행6:31).
스데반 죽이는 일에 가담한 것은 의분심에서였다(행7:5-4:3).
그 후 기독교인을 본격적으로 박해하기 위하여 다메섹으로 향하였다(행9:1-2).
다메섹 도상에서 그리스도의 음성을 듣고 회개하여 크리스챤이 되었다(행9:1, 22:4, 26:9).
(4) 선교활동:공중앞에서 회개한 사실을 간증하고 전환된 마음을 수습하고 앞날을 위한 준비로 아라비아에 은퇴하여 더욱 힘을 얻고 돌아와 유대인에게 예수가 기다리던 그리스도임을 전파하였다(갈1:16-18, 행9:22).
* 1차 선교여행은 바나바와 같이 마가를 데리고 안디옥에서 출발하여 구브로섬을 경유 소아시아 중남부 지방의 유다인 회당을 순방하면서 거기를 발판으로 선교하였다. 이 선교 활동 중 이방인 회심자와 유대인의 율법과의 관계에 있어 문제가 야기되어 유대교의 전통을 고집하는 자들의 반대에 부딛쳐 이 문제 해결을 위하여 예루살렘에 올라가 예루살렘회의 때 이방인 선교에 관한 문제 협정을 지었다 (행 13:4-14:28).
바울의 1,2차 선교여행 지도
* 2차 선교여행은 실라를 데리고 안디옥을 출발하여 드로아 바다를 건너 유럽 땅에 들어가 마게도냐 지방의 빌립보 데살로니가 아덴 고린도에 이르러 1년 반 동안 머물렀다가 그 후에 에베소를 지나 예루살렘을 방문하고 안디옥으로 돌아왔다(행15:40-18:22).
바울의 3차 선교여행 및 로마 여행 지도
* 3차 선교여행은 소아시아의 내륙지방 갈라디아 부르기아 지방을 지나 에베소에 도착하여 거기서 3년동안 머물러 있으면서 그 부근에서 선교하였다.
그 후 다시 유럽으로 건너가 마게도내에서 고린도로 가서 다시 예루살렘으로 갔다.
이 선교 여행에서 지중해 연안에 몇개의 교회가 설립되었고 신약에 편집된 편지(바울서신)도 많이 썼다(행18:23-21:14).
* 3차 선교여행을 끝내고 예루살렘에 도착한 바울은 반대파인 율법주의 자들의 선동과 모략으로 입건되어 가이사랴에 2년간 감금을 당하였다.
그러나 그것이 인연이 되어 바울은 총독 벨렉스 베스도 그리고 아그립바왕 앞에서 자신을 변명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
그 후 로마 황제 가이사에게 상소하여 지중해를 건너 로마로 갔다(행21:17-24:27).
(5) 인물:헬라 문화의 교육을 받았으며 로마의 시민권을 가지고 있었다.
지중해 연안에서 많은 박해를 받으면서 전도하였다(고후11:23-28).
복음의 진리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30년간 선교사로서 눈부신 활동을 하였다(고전 9:10).
건강은 좋지 못했고 용모도 보잘것 없었다(고후10:10, 12:7).
바울서신 중에서 네 편(디도서, 디모데전후서, 빌레몬서)은 개인에게 쓴 것이고, 여덟 편은 특정한 교회에게 보냈다. 갈라디아서는 갈라디아에 있는 여러 교회들에게 쓴 것이다.(회람서신) 히브리서는 바울이 썼는지 다른 사람이 썼는지 분명하지 않으나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에게 쓴 것이다. 바울의 서신들은 빌레몬서와 같이 매우 개인적인 색채가 있는가 하면, 로마서와 같이 믿음으로 얻는 의에 대해 설명한 대단히 교리적인 것도 있다. 어떤 서신들은 당시 교회에서 일어났던 문제들을 교리적으로 해결해 주려는 책들이다 . 칭찬하는 편지가 있는 반면 어떤 서신은 매우 비평적이기도 하다. 바울은 그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항상 파악하여 편지를 보냈다. 이와 같은 그의 설교식 편지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회개를 했다.
로마서- 바울이 로마를 방문하기 전에 쓴 것이다. 어떻게 로마교회가 시작되었는지는 모른다. 성경은 바울이나 베드로가 로마교회를 세웠는지 다른 사람이 세웠는지 이 점에 대해 침묵하고 있다. 로마서 1장에서 11장까지는 그리스도 인들이 의롭게 되는 것은 믿음으로 인함이지 행위(혹은 공적)로 인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 준다. 그 점이 바로 핵심적인 논지이다. 나머지 5장에 걸쳐서는 그리스도인의 생활에 대한 교훈이다. 즉, 후자는 기독교인의 윤리에 관계된 것이고, 전자는 기독교의 교리에 관계된 것이다.
고린도전.후서 - 바울이 세운 고린도교회에 보낸 서신들이다. 바울이 고린도 교회를 떠난 후에 이 교회 내에는 여러 가지문제가 일어났다. 즉, 교인들의 분열, 근친 상간, 형제끼리 송사하는 일, 결혼 문제, 성령의 은사, 부활에 대한 논쟁 등이다. 고린도전서에서 바울은 이와 같은 문제들에 대해 단호하지만 애정 어린 권면을 한다. 고린도후서에서는 앞서 보낸 서신을 통해 그와 같은 문제가 다소간 올바르게 해결되었음을 보여 준다. 특별히 감사헌금에 대하여 열거하였으며, 가난한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을 도와 줄 것 을 부탁하고 있다. 신약 성경은 가난하고 도움이 필요한 자들을 그리스도인으로서 돌보아 줄 것을 특히 강조하고 있다.
갈라디아서 - 갈라디아에 있는 교회들은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잘못 이해하고 있다. 그리스도의 가르침은 모세의 율법에 좀더 첨가했을 뿐이라고만 생각했던 것이다. 바울은 그들의 오해를 바로 잡아 주고, 모세의 율법은 속박의 법이고 그리스도의 법은 자유의 법이라고 교훈한다.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 이 서신들은 바울이 감옥에 갇혀 있을 때 에베소, 빌립보, 골로새에 있는 교회들에게 보낸 편지이다.(옥중서신) 에베소서는 그리스도가 유대인과 이방인의 담을 헐었음을 보여 주면서 교회가 하나되기를 강조한다. 또한 하나님의 은혜와 가족 관계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빌립보서는 비판적인 문장이 거의 없고 매우 부드러운 문체로 쓰여졌다. 이 서신의 마지막 장은 특히 고난 당하는 자를 위로하고 있다. 골로새서는 그리스도의 위대하심 (교회의 머리가 되심)에 대해 언급한다.
데살로니가전.후서 - 데살로니가에 있는 교회들에게 보낸 서신들이다. 여기서는 그들이 오해하고 있는 주님의 재림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주님의 재림을 잘못 알고 곧 재림하실 것이라고 믿었다. 일도 안하고 문제만 일으켰다. 바울은 이러한 그들의 태도를 바로잡아 줄 필요성을 느꼈던 것이다.
디모데전.후서, 디도서 - 바울이 세운 교회에 바울이 파송한 두 젊은 전도자에게 쓴 편지들이다. 이 서신들에서는 교회의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며, 어떻게 장로를 택하여야 하는지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또한 전도자로서의 삶에 대한 교훈을 주고 있다.
빌레몬서 - 이 서신은 1장으로 된 짧은 편지인데, 바울이 개종시킨 오네시모라고 하는 도망친 하인을 대신하여 그 주인에게 보낸 것이다. 바울은 그를 주인인 빌레몬에게 돌려보내면서 오네시모를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와 같이 대해 주라는 요지의 내용을 기록했다.
히브리서 - 이 서신 가운데서 바울의 이름은 어디서고 찾아 볼 수 없다는 점에서 바울의 다른 서신과는 차이점이 있다. 이것은 한가지 사상으로 일관되어 있다. 옛 계약은 예수 그리스도의 새 계약으로 대체되었으며, 그리스도는 무엇보다도 우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1. 디모데후서
1)역사적 배경과 기록 목적
로마에서 1차 투옥후 잠시 풀려나 활동하던 바울은 에베소, 마게도냐. 그레데, 드로아 등을 방문하며 선교했다. 이 시기에 디모데전서와 디도서를 썼다. 그 이유는 디모데가 목회하던 에베소와 디도가 목회하던 그레데교회에 급히 시정할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그 후 드로아에서 갑자기 체포된 바울은 로마로 이송된다.
네로 황제의 박해로 로마에서 두 번째 투옥된 바울은 그가 이 편지를 쓸 때 자기의 죽음이 임박했다는 것을 알았다(1:8)
외롭고 추운 감옥에서 영적이 아들 디모데에게 개인적인 편지를 썼다.
대부분 학자들은 주후 66년으로 추정하며 이 편지를 쓴 후 로마 서부의 오스티안웨이에서 참수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
2)주제
예수그리스도의 좋은군사로 성도들에게 맡겨진 복음을 지키고 가꾸어야 할 위탁물로 나타내고 있다.
3)개요
인사와 서론 1:1-18
(1)문안 1:1,2
(2)디모데에 대한 감사의 표현 1:3-7
(3)소명에 대한 용기 1:8-12
(4)소명에 대한 충성 1:13-18
그리스도 군사의 성품
(1)그리스도의 군사의 성품 2:1-3:17
(2)군사의 직무 4:1-17
(3)군사의 위로 4:6-18
마지막 위로
4)내용분석
1장
1-2절/ 인사
바울 자신이 사도된 근원 - 하나님의 뜻,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약속
은혜와 긍휼과 평강을 기원
3-7절/ 디모데에 대한 감사
디모데는 어떤 인물이었는가?
1)눈물의 사람(4절)
2)거짓이 없는 믿음(5절)
3)은사를 가짐(네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 :6절)
4)두려워하는 마음(7절)
디모데 / 이름의 뜻은 <하나님을 공경한다>.
소아시아의 루가오니오 사람(행14:6/ 16:2)
1) 모친 유니게와 외조모 로이스는 다 경건한 신자로 디모데를 어릴 때부터 성경으로 잘 가르쳐 모든 사람에게 칭찬을 듣는 모범 청년(행 16:1, 딤후 1:5, 3:15).
2) 주후 48년에 바울이 루스드라에 처음 갔을 때에 믿고 51년 두번째 전도 여행시에 결심하고 할례를 행함(행 16:1-3).
3) 장로들의 안수식으로 목사직을 받음(딤전 4:14).
4) 바울과 함께 소아시아, 헬라, 마게도냐, 로마등지에 순회 전도하니 바울이 그를 가리켜 나와 함께 수고하는 자라 하였고(롬 16:21)5) 내 귀하고 신실한 아들이라고 하였다(고전 4:17).
6) 형제(고후 1:1)
7) 믿음의 참 아들(딤전 1:2)
8) 사랑하는 아들(딤후 1:2)
9) 바울과 함께 로마옥에 갇혔다가 풀려남(히 13:23)
10) 바울의 후임으로 에베소에서 사역(딤전 1:3).
*주후 64년 바울이 출옥하면서 빌립보에 있을 때 디모데 전서를 보내고 67년 재차 투옥되어 최후로 소아시아에 있는 그에게 디모데후서를 보내었다.
8-12절 복음의 소명에 대한 용기를 줌
1)하나님의 능력을 좇아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8절)
2)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것은 우리의 행위가 아니라 우리의 은혜대로 하심이다(9절/ 성부)
3)예수의 나타나심으로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심(10절/성자)
4)우리안에 거하시는 성령(14절)
13-18절 소명에 대한 충성
1)복음을 위하여 자신이 반포자, 사도, 교사로 세우심을 받았다고 고백(11절)
(1)바울 자신의 직분을 분명하게 인식
(2)직분은 중복될 수도 있다.(이외에도 선지자, 목사)
2)직분은 영광의 자리가 아니라 고난의 자리(12절)
3)내게 들은 바 바른 말(교훈 13절)
4)성령으로 말미암아 네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예언 14절)을 지키라
5)아시아에 있는 모든 사람이 바울을 버림(15절) - 예수님도 버림을 받음
6)끝까지 충성한 오네시보로같은 사람도 있음(16절)
2장(디모데를 향한 바울의 당부)
1. 2장에서 디모데에게 주는 명령
1장에서 준 명령 -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8절)
네게 들은 바 바른 말을 지키라(13절)
1) 은혜속에서 강하고(1절/ 내면적)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2절/ 사역적)
사역의 원리(바울- 디모데 - 충성된 사람 - 또 다른 사람)
사역자를 비유 세가지 직업에 비유함
(1)군사(3,4절) -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함
(2)경기하는 자(5절) - 법대로 경기
(3)농부(6절) - 임금을 먼저 받음
*제자 삼는 사역의 모델
<1>제자의 자격 - 충성된 사람(헌신), 예수님도 제자들을 부르시는 과정에서 헌신을 점검
<2>제자를 삼는 사람 - 자신이 먼저 제자가 되어야 함
주님을 사랑해야 함(주님의 제자이기에)
<3>제자를 삼지 못하는 이유
2) 내 말하는 것(위의 세가지 비유)을 생각하라(7절) -범사에 네게 총명을 주실것이다
3)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라(8절)
히3:1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4) 말다툼을 하지 말라고 엄히 명하라(14절) -유익이 하나도 없다
5)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15절)
(1)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변하며
(2)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6) 망령되고 헛된 말을 버리라(15절) - 경건치 않음에 점점 나아가게 됨
7)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좇으라(22절)
(1)청년의 정욕(물질, 명예, 쾌락 등)을 피하고
(2)개끗한 마음으로 주를 부르는 자들과 함께(공동체의 중요성)
8)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을 버리라(23절) - 화평을 좇지 않고 변론을 버리지 못하면 다툼이 난다.
2. 바울에게 있어서 복음은 삶의 모든 기준이다
(복음을 위하여 세우심을 입었고 1:11절 복음을 인하여 고난을 받았다 2:9절)
3. 후메내오와 빌레도(17절) - 부활이 이미 지나갔다고 주장. 다른 사람들의 믿음을 무너뜨림
(이단 사상)
4. 주의 종의 자세(24절-)
1)다투지 아니함
2)모든 사람을 대하여 온유함
3)가르치기를 잘하고 잘 참음
4)거역하는 자를 온유함으로 징계
(모든 사람을 오래 참아야 함은 그도 변화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출처 : 명동열린예배
글쓴이 : 강부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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