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 제자훈련!!

[스크랩] 알파 강의안(1-6과)

하나님아들 2012. 10. 29. 23:47
제 1 강 인생의 의문점들 여의도 모임 제1차 알파코스(2003/11/18)

1. 기독교
*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는 지루하고 거짓말 같고 나와는 상관이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당신도 동의하십니까?
기독교에 반대하는 세 가지 이유:
1)지루했다.
2)거짓말 같았다.
3)나와는 상관이 없다.
그러나 기독교는 알고 보면 재미있다. 다른 무엇보다도 재미있다.
거짓말도 아니다. 진실이다. 나와 상관이 없는 것이 결코 아니다.

1. 기독교는 재미있다. (잃어버린 세계로 가는 길)
톨스토이 :1879년의 작품 <고백>에서 자신의 삶의 의미와 목적을 탐구해온 이야기를 서술.
그는 성공과 명예, 사회적 지위를 추구하고 성취했다. 그러나 내가 왜 사는가?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없었다
그는 러시아 농부들이 갖고 있는 기독교 신앙을 통해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발견했다.
*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과의 관계가 없는 사람은 안테나 없는 텔레비젼과 같다는 말에 당신은 동의하십니까?
골프를 못칠까봐 낚시를 가지 못할까봐 염려하지 말라. 이들보다 훨씬 흥미 있는 것이 기독교다.
사람을 낚는 스릴을 경험해보았는가?

2. 기독교는 진리다. (혼란스러운 세계 속의 실재)
사람들은 옳지 않은 것에 신실할 수도 있다.<히틀러, 창녀 살인마> - 음란 사이트에서 밤을 샐 수도 있다.
우리는 진리에 대하여 신실해야 한다. 기독교는 진리이다.
1)기독교가 진리라는 이유
성경이 증거함
역사가 증거함(수 많은 순교자와 역사)
지금도 기독교의 진리를 믿는 이들이 수억이다.(미국의 과학자 40%-백년전과 동일)
*진리를 지적으로 인정하는 것과 그것을 경험하는 것은 분명히 다르다. 당신은 하나님을 경험했습니까?

3. 기독교는 나와 관계가 있다. (어두운 세계속의 생명)
예수님 안에는 생명이 있다.
1941년 아우슈비츠에서의 맥시밀란 신부는 (프란시스 게요니책)이라는 사람을 위해 대신 죽음
1982년 10월 10일 맥시밀란 신부에 대한 장례가 다시 치러짐

폴 틸리히: 인간에게는 항상 세가지 공포가 있다
1)의미없음에 대한 공포
2)죽음에 대한 공포
3)죄에 대한 공포
예수님은 이 공포에 대하여 싸우셨으며 우리에게 이길 수 있는 길을 보여 주셨다.
왜 기독교가 나와는 관계가 없는 지루한 것입니까? 아닙니다 기독교는 내 삶을 바꾸어 놓을 수 있는 진리입니다.
나도 톨스토이처럼 맥시밀란 신부처럼 살 수 있습니다.
기독교도 얼마든지 재미있고 진리이며 나와 관계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알파코스다.

알파코스는 당신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주요한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사는 것이 의미있는 삶인지를 보여줄 것이다.
다음 이 시간을 기대하라.






제 2 강 예수님은 누구신가? 여의도모임 제1차 알파코스 2주 (2003/11/24)

기독교에 대하여 거짓말같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기독교의 믿음을 마치 무엇엔가 의지하고 싶은 인간의 심리적인 적으로 보는 분들도 계십니다. 마치 변기 속에 들어 있는 휘발유를 붓고 있는 사람을 보고 "당신의 믿음에 경의를 표합니다"라고 했던 어느 중동인의 이야기
그러나 기독교는 역사적 사실입니다. 먼저 예수님이라는 분이 실존인물인가에 대해 살펴봅니다

1. 예수님의 존재에 대하여
구소련의 사전에는 예수님이 '결코 존재하지 않는 신화속의 인물'이라고 설명되어 있다고 한다. 그러나 예수님의 존재에 대한 증거는 많다
1)성경 밖의 증거
타시투스/ 수에토니우스 (로마의 역사가) - 두 사람 모두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요세푸스 (유대인 역사가)- 예수라 하는 한 지혜로운 사람이 있었다. 그는 기적을 행하였으며 진리를 기쁨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선생이었다.
그의 주위에는 많은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이 모여 들었다. 그는 그리스도였다. 하나님의 예언자들이 그가 다시 사실 것과 그 밖의 수 많
은 기적들을 예언한 바와 같이 그가 죽은지 사흘째 되는 날 그들 앞에 나타났다. 그의 이름을 따라서 그리스도인이라고 부르는 사람들
이 지금도 존재하고 있다.
2)성경의 증거
먼저 성경의 권위에 대해서 알아보자. F.F Bruce(영국의 성경 해석과 비평학 교수)는 <신약성서의 기록은 믿을만한가?>에서 성경이 다른 역사적인 책들과 비교를 해서 얼마나 풍부한 원전의 사본 증거를 갖고 있는지를 설명하고 있다(학습자 지침서 10쪽)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원전 연구자인 호트는 "신약성경은 그것이 의존하고 있는 증거들의 다양함과 풍부함에 있어서 고대 산문 기록중의 가장 독보적인 존재다"고했다.
프레드릭 케니언은 "원래 글이 쓰여진 시기와 그 글이 현존하는 가장 초기의 증거 사이의 간격은 아주 작은 것이므로 사실상 무시할 만하다. 그러므로 성경이 원래 쓰여진 그재로 우리에게 전해졌는가에 대한 의심의 마지막 근거도 이제는 없어졌다. 신약성경의 신뢰성과 완전무결함은 증명되었다고 해도 좋다.
* 이렇게 신약성경과 그 밖의 증거로부터 예수님이 실제로 존재했다는 것을 우리는 알았다 그렇다면 예수 그 분은 과연 어떤 분인가?

2. 예수님은 누구신가?
1) 그 분은 완전한 사람이셨다
(1) 사람의 몸을 갖고 계셨다
*피곤함을 느끼셨다(피곤하여 우물곁에 앉으셨다 요 4:5,6 배에서 주무심)
*배고프심 (40일 금식 하신 후 주리심 마4장)
(2) 사람의 감정을 갖고 계셨다
*분노를 느끼심 (성전을 청소하심 막 11:15-17)
*사랑하심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막 10:21)
*슬퍼하심 (나사로의 죽음을 보시고 눈물을 흘리심 요11:32-36) 예루살렘을 보시면서 우심, 겟세마네 동산에서 우심
(3) 인간의 경험을 했다.
*마귀에게 시험을 당하심
*지혜를 배우심
*일하심
*부모에게 순종하심
그러나 여기에서 멈추면 안된다. 여기까지만 보면 "기독교는 믿을 수 없지만 예수는 멋진 사람이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할 수 있다. 예수님을 단순한 종교 지도자, 도덕적 교사로 간주한다.

3. 예수님은 자신에 대해 무엇이라고 증거했는가?
1)직접적인 가르침(예수님 자신의 가르침)
(1)나는 곧 생명의 떡이다(요8:12) - 생존의 근원이다
(2)나는 세상의 빛이다.(요8:12) - 삶의 의미가 되신다
(3)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요11:25) - 죽음에 대한 공포에서 벗어나게 해 준다
(4)나는 쉼터고 피난처고 안식처다 (마11:28:29)
(5)나는 메시아다 (막 14:61-64)
(6)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다 (막14:61)
(7)아브라함 이전에 계심 (요8:58)



2)간접적인 가르침
(1)죄를 용서하심(막2:5) - 죄를 용서하신다는 것은 하나님이시라는 것
(2)심판을 말씀하심 (마25:31) -하나님만이 심판하심

*예수님께서는 이처럼 직간접적으로 자신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여기에 세 가지의 논리적인 가능성이 있다
1. 그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면 그는 사악한 사기꾼이다 - 그리스도인들은 어리석은 자들
2. 그가 환상에 사로잡혔거나 미친 사람이다. - 그리스도인들도 미친 자들
3. 그가 한 말이 모두 사실이다 - 그리스도인들은 현명한 자들

4. 예수님의 말씀이 사실이라는 증거들
1) 그 분의 가르침
버나드 램 - 그의 가르침들은 더 많이 읽혀지고 더 많이 인용되고 더 많이 사랑을 받고 더 많이 번역되는 것은 그가 위대하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서구 문명의 기초가 되었다. (게르만 민족과 영국이 변화되었다. 미국이라는 나라의 기초가 되었다) 지금도 많은 사람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다. 과연 사기꾼이나 미친 사람의 가르침이 이처럼 오랜 기간동안 많은 사람을 감동시키고 변화시킬 수 있단 말인가?
2) 그 분이 하신 일
*물로 포도주를 만드심
*오병이어의 기적
*자연을 다스리심
*병자들을 치료하심
예수님은 자신의 말에 대한 증거로 표적을 보여 주셨다. 예수님의 말씀은 도덕적인 교훈이 아니었다. 증거가 있는 생명이었다.

5. 부활에 대하여
예수님의 부활을 의심하는 자들
1)기절설
2)환상설
3)도난설

6. 예수님이 사회에 미친 영향
예수님이 부활하신 승천하셨다. 그리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성령에 대하여 약속을 해 주셨다. <성령은 일일 수련회에서 자세히 다루게 될 것이다
1)교회가 탄생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 교회는 역사가 2000년 동안 지속되었다.
2)로마가 정복되었다. 로마가 기독교를 핍박했지만 오히려 로마가 변화되었다.
3)인류 문명의 기초가 되었다. 물론 중세의 암울한 시기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이 시기에도 하나님은 수도원 운동을 통하여 기독교의 진리를 보존하셨다
4)수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통하여 새로운 삶을 경험하고 있다. 그들의 삶이 변화되고 있다.
(무디, 지존파 등)

7. 당신은 이 예수님을 믿는가? 아니면 믿지 못하겠는가? 믿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거짓말 같은가 아니면 예수님이 거짓말을 한 것인가? 아니면 그의 제자들이 사기를 치고 있는 것인가?
거짓말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증거들이 있고 너무나 많은 증인들이 있다.
당신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를 원한다.

<질문과 토의>
1. 당신이 지금 예수님을 믿고자 하는 데 가장 걸림돌이 되는 것은 무엇인가? 아니면 걸림돌이 되었던 것이 무엇인가?
거짓말같다. 아무튼 믿어지지 않는다. 그리스도인들이 싫다.
2. 만약 당신이 지금 예수님을 만난다면 무엇을 물어보고 싶은가?
사마리아여인은 예배의 장소에 대하여 물었다.
천국. 부활. 십자가의 고통, 가룟 유다를 왜 제자로 뽑았나요 등

3. 오늘 저녁 강의를 듣고 예수님에 대하여 바뀐 당신의 생각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참고도서
왜 예수님일까? 기독교의 기본진리(죤 스토트) 그리스도의 십자가 (죤 스토트)

제 3 강 예수님은 왜 돌아가셨는가? 여의도모임 제1차 알파코스 2주 (2003/11/24)

지난 시간에 우리는 예수님께서 역사적인 인물이라는 것과 예수님의 생애를 기록한 성경이 허구가 아닌 역사적인 진실이라는 것을 살펴보았다. 오늘은 예수님의 생애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예수님은 이 땅에서 33년을 사셨다. 예수님의 생애를 보면 얼마나 많은 시간동안 이땅에 사느냐가 중요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33년을 사셨지만 예수님은 자신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을 완전히 성취하셨다.
예수님께서 역사적인 인물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에 그쳐서는 안된다.
역사적인 인물이라고 인정하는 것에 그쳐서는 소크라데스와 석가모니가 역사적인 인물이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과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 나와 개인적인 인격적인 관계를 맺어야 한다.

죤 윔버의 간증 -
아내가 기도하는 것을 보면서 이해를 하지 못했다. 그녀가 "저의 죄를 뉘우칩니다"하는 말을 믿을 수가 없었다.
'나는 안 하겠어 나는 좋은 사람이야'라고 생각했다.
한 순간에 십자가가 나에게 개인적인 의미로 다가왔다. 갑자기 나는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것이다. 그는 나를 사랑했고 나를 위한 그 사랑 때문에 예수님을 보내셨다. 그러나 나는 그 사랑을 피해왔다. 내 평생 동안 그 사랑을 멀리해 왔던 것이다. 나는 십자가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죄인이었던 것이다. 그리고는 나 역시 훌쩍이며 눈물, 콧물을 흘리며, 몸 구석 구석 땀을 흘리며 마루에 무릎을 꿇고 있었다. 이제껏 인식하지 못했던 누군가와 이야기하는 느낌에 압도되었다. 그날 밤 나는 십자가 앞에 무릎을 꿇고 예수님을 믿었다.
그 날 이후 나는 예수님을 위해 살았다.
이외에도 예수님과의 개인적인 관계를 맺어가며 자신의 새로운 인생을 살았던 사람들과 그렇게 살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1. 예수님의 생애
예수님의 생애는 크게 네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
1)출생(베들레헴-떡집)
마태와 누가는 예수님의 출생에 대하여 비교적 자세하게 기록하고 있다. 예수님의 출생을 기록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
우연한 출생이 아니라 하나님의 철저한 계획 가운데 오셨다는 것이다.
예수님이 태어나기 전에 기록된 구약성경에 이미 예수님께서 어디에서 태어나시고 자라시며 어떤 죽음을 당하실 것인가에 대하여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베들레헴, 나사렛, 고난 당하심)
2)성장(나사렛)/ 30년
예수님은 30살까지 나사렛에서 목수의 일을 하셨다. 철저하게 우리 사람의 세상을 경험하셨다.
예수님은 우리 사람이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일을 경험하셨다.(가정, 직장 등)
3)복음을 전하고 제자를 삼으심(갈릴리) / 3년
3년 동안 예수님은 갈릴리 지역에서 가난한 자, 병든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시며 이 지역에 있던 자들을 제자로 삼으셨다.
4)고난을 당하고 죽으심(예루살렘) / 일주일
일주일 동안 예루살렘에 거하시면서 예수님은 고난을 당하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나사렛에서의 30년이 3년의 갈릴리 사역을 위해서였다면 3년의 갈릴리 사역은 일주일의 예루살렘 사역을 위해서 있었다.
이 일주일 동안의 사역, 그리고 십자가에서 죽으신 사건이 예수님의 생애에 있어서 핵심이다. 이 십자가의 사건이 나와 관계가 되어
야한다.
*십자가 사건의 중요성에 대하여 바울은
고전2:2 내가 너희주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고전1:23, 24 우리는 십자가에 못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2. 십자가
1)십자가의 의미
십자가는 로마 시대에 사형수를 처형하던 사형틀이었다. 반역자나 강도등의 흉악범들을 처형했다.
십자가형은 313년 기독교가 로마의 국교로 인정이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폐지 되었는데 이는 너무나 비인간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2)십자가의 고통
성경에 십자가의 고통은 자세하게 묘사되어있지 않다. 오히려 역사가의 기록이 자세하다
'고통 받는 자의 혈관이 드러나고 ... 희생자의 근육과 힘줄, 창자는 찢겨져 속이 드러나 보였다'
15센티 되는 못을 손목에 박았으며 무릎은 비틀어서 아킬레스 건과 경골 사이 발목에 박았다. 십자가를 세우면 뜨거운 태양열과
견딜 수 없는 갈증속에 시달려야 했다. 고통 속에 대부분 심장 파열로 사망하고 말았다.
3.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이유가 무엇인가?
예수님은 로마에 반역을 한 것도(로마의 입장에서는 반란을 염려하기는 했다.
그러나 빌라도의 경우 예수님에게 죄가 없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범죄를 한 것도 아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이유는 자신의 죄 때문이 아니라 우리의 죄를 대신하기 위함이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사실 내가 져야할 것이다. 가끔 어떤 사람들은 "나는 기독교가 필요없어요. 나는 무척 행복해요.
나는 착하게 살려고 노력해요. 꼭 예수를 믿어야 되나요?"
과연 그러한가?
비단 우리의 죄는 우리 자신이 지은 죄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 인간에게는 보다 근본적인 죄가 있다.
남편이 아내가 아닌 다른 여자를 사랑한다면 우리는 당연히 죄라고 간주한다. 그러나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지 않는 것은 죄가 되지
않는가?
1)아담과 하와의 죄 - 불순종의 죄,
2)가인의 죄 - 아담과 하와의 죄를 키워 동생을 죽임
3)후손들 - 바벨탑을 쌓으므로 하나님을 대적
이들의 죄는 유전되고 더 큰 죄를 쌓아나갔다.
예수님 -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막7>"
바울-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롬3:23)
섬머셋 모음- 만약 내가 이제까지 생각한 모든 것과 저지른 모든 행동을 다 적는다면 사람들은 내가 사악한 괴물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십자가에 달려야 하는 것은 예수님이 아니라 바로 우리다. 우리의 죄에 대한 대가로 사실은 우리가 십자가에서 죽어야 하는 죄인이다.

4. 십자가는 어떤 결과를 가져 왔나?
성경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4가지 관점에서 설명하고 있다.
나는 이 영향을 모두 받고 있는지 살펴보자
1)용서, 칭의 - 법정 용어
법정에 섰다가 사면되는 것을 의롭게 된다고 한다.(예:정의로운 판사)
2)구속 - 시장 용어
노예의 몸 값을 대신 지불함(대속)
3)정화, 정결 - 성전에서의 제물
짐승의 흠을 씻음(정결케 함)
4)화목 - 가정 (예:탕자의 비유)

토의)
1.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고자 한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1)기득권자들에 대한 비판
2)메시야에 대한 기대의 무너짐
2. 로마인들은 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을 박아 버렸는가?
1)민란을 두려워 함 - 로마의 정책
3. 죄가 없으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이유가 믿어지는가?
(내가 죄인이라는 것과 그 십자가에 의해 내 죄가 해결되었다는 것)
죤 윔버처럼 울어본 적이 있는가? 자유한 적이 있는가?
4. 십자가가 나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구원,
5. 십자가를 지는 삶이란 무엇인가?
용서, 고난을 감당, 사랑






제 4 강 어떻게 나의 믿음을 확신할 수 있는가?
나는 어린 시절부터 주일학교를 다녔다. 어머니의 신앙 때문이었다. 처녀 시절부터 구세군교회를 다니셨던 어머니는 자녀들을 동네에 있는 시골의 장로교회에 보내셨다. 어머니는 주일이면 5원 혹은 10원의 동전을 헌금하라고 주시면서 교회로 보내셨다.
가끔씩 10원 가운데 5원으로는 과자를 사 먹는 재미도 있었다. 주일이면 교회를 가는 것이 우리 형제들의 생활 습관이었다.
비가 와도, 눈이 와도 주일 오전, 오후, 그리고 수요일이면 언제나 교회로 향했다.
전기도 들어오지 않던 시골에서 교회는 유일한 오락을 제공하는 휴식처였다.
그러나 교회를 다니면서도 교회를 다닌다는 것이 자랑스럽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오히려 교회를 다닌다는 것이 솔직히 부끄러웠다.
그 이유는 1)기독교인이 소수였다. 70명 정도의 우리 반에서 우리 교회를 다니는 사람은 내가 유일했다. 다른 교회를 다니는 친구가
한명 있었는데 그나마 그 친구가 다른 교회를 다닌다고 했는데 성적이 뒤에서 1-2등이었다.
그래서 그 친구가 교회를 다닌다는 말을 듣고 참 속이 상했다
2)기독교인으로써의 긍지가 없었다. 친가나 외가나 교회를 다니는 우리집이 가장 가난했다.
학교 선생님 가운데 교회를 다니는 분이 한 분도 계시지 않았다.
이같은 의식은 고등학교에 진학을 해서도 마찬가지였다.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하숙집에서 가끔씩 맥주를 마시곤했는데 나는 끝까지 거절하곤했다. 그러나 솔직히 내 마음속에는 먹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술은 먹지 말아야 한다는 율법적인 의식이 더 강했을 뿐이다.
그때 예수님의 옆에서 함께 십자가에 달리던 강도가 부럽게 생각되곤 했었다.
'내가 살고 싶은 방법대로 살다가 늙어서 느즈막히 예수를 믿고 천국만 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니키 검블도 이런 생각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는 양심상 그렇게 할 수 없었다고 한다.
당신은 혹시 이런 생각을 가진 적은 없는가?

그러나 이것은 예수를 믿는다는 것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관계를 의미한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그 분과 함께 내 인생을 진행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자녀들과의 관계, 부부의 관계와도 비슷하다.
자녀들과 헤어져서 살다가 죽음이 임박해서 만났다고 해보자. 만나지 못한것보다야 낫지만 일찍 만나면 만날수록 좋은 것이 아닌가?
결혼도 마찬가지다. 결혼이 얼마나 좋은가 말이다. 결혼 늦게 하라고 하는 사람들보면 그 사람들 결혼 생활에 문제가 있는것 아닌가 생각된다. 예수를 늦게 믿을 걸 하는 사람은 예수를 믿는 삶이 얼마나 풍요로운지 잘 모르는 사람.
사도 바울은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5:17)
사도 요한은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1:12)라고 했다.
"내가 온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10:10)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은 새로운 차원의 삶을 사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로써의 권세를 갖고 사는 삶이다. 풍성한 삶을 사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를 믿는 삶은 풍로워야한다. 재미있어야 한다. 부러움을 받아야 한다. 멋있게 살아야 한다. 이 점에서 한이 있다.
예수 믿는 사람이 매일 돈 꾸러 다니고, 부부 싸움해가지고 얼굴 부어가지고 있으면 안된다.

그렇다면 새로운 삶, 하나님의 자녀로써의 풍요로운 축복된 풍요로운 삶을 어떻게 살 수 있단 말인가?
일차적으로는 예수님을 믿어야 한다
우리는 제2과와 제3과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역사적인 인물이며 하나님의 아들임에도 불구하고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다는 사실을 살펴보았다. 이 사실을 알고 믿고 시인해야한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성경에서 여러 가지로 표현하고 있다. 그만큼 어렵다는 것이다. 교회를 다니는 것이 예수를 믿는 것은 아니다.
예수를 믿으면 교회를 다녀야 할 필요가 있지만 이를 동일시 할 수는 없다. 교회를 다녀도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
교회에 대해서는 13과에서 자세하게 배울 것이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나의 삶을 그리스도께 드리는 것'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것' '예수를 내 삶에 청하는 것''그를 믿는 것'
'예수님께 문을 여는 것'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는 것'등의 다양한 표현이 있다.

당신은 예수님을 믿고 있습니까? (질문) 그렇다면 하나님의 약속대로 믿는자로써의 풍성한 삶을 살고 있습니까?
그런 삶을 살기 위한 가장 중요한 점은 정체성입니다. 내가 누군가에 대한 자각이다.
율법적으로 이것을 하면 안된다는 지적보다도 내가 누군가라는 자각을 하면 그렇게 안 살게 되어 있다.
사도 요한은 그가 서신을 쓰는 이유를 이렇게 기록했다.
'나는 하나님의 이름을 믿는 여러분에게 이 글을 씁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영원한 생명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요일5:13)
내가 하나님의 자녀인것을 자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것이 구원에 대한 믿음에 대한 증거, 확신이라고 본다.
내가 예수님을 믿으므로 구원을 받았다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자각을 하지 않고는 결코 풍요로운 삶을 살 수가 없다.
왜 죄를 짓느냐? 이 자각이 없기 때문이다.
왜 낙심하느냐? 여기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여기에 대한 확신을 갖고 살기를 원하신다. 그 증거들을 주셨다. 우리가 가질 수 있는 증거 세 가지를 살펴 보겠다. 이것이 이번 과의 핵심이다.

1. 성경의 증거(하나님의 말씀)
누군가 보증으로 문서를 작성해 주면 확신할 수 있다. 어제도 한분이 학원을 다른 분한테 넘겼는데 문서화하지 않았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았는데 문서도 누가 작성을 했느냐가 중요하다.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문서를 하나님께서 작성해 주셨다. 이것이 성경이다.
1과에서 우리는 성경의 역사적 사실성에 대하여 본적이 있다. 성경은 결코 사람의 작품이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의 문서이자 하나님께서 약속해 주신 문서이다.
성경은 누구든지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는다는 사실을 약속하고 있다.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구약의 역사 (기생 라합/ 출애굽 당시의 잡족 등)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이 그렇다.(수가성 여인)
신약의 사도들도 그것을 보여주고 있다.(베드로와 고넬료)
성경에는 얼마나 많은 약속들이 있는지 모릅니다.
*계시록 3:20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겠다 (홀만 헌트의 그림)

2. 예수님의 말씀과 약속
예수님께서 말씀으로 가르치심
요한 복음 10장 : 나는 양의 문이라(7절)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9절)
나는 선한 목자라(14절)
11장 25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3. 성령의 증거
말씀에 대한 신뢰가 없을 수도 있다.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 믿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 보다 분명한 증거를 해 주시는 증인이 계시다.
그리스도를 믿기로 하면 성령 하나님께서 오신다. 누구나가 그리스도인이 될때 하나님의 성령이 그들 안에 거하시기 위해 오신다.
로마서 8:9에 "만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성령께서는 우리에게 오셔서 <구원에 대한 증거>와 <삶의 변화>라는 두 가지 영역에서 우리에게 도움을 주신다. 제8과에서 <성령께서 하시는 일>이라는 제목으로 공부를 하겠지만 오늘은 이 두가지를 요약하고자 한다.
첫번째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확신하게 해 주신다는 사실. 그분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보증해 주신다.
성령을 받으면 불을 받고 뭔가 일이 벌어질 것으로 생각하는데 성령이 오셔서 해 주시는 가장 큰 일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우리의 정체성을 갖도록 도와 주신다.
로마서 8:15,16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고후 1:22 저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 마음에 주셨느니라
엡1:13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요일 3:24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우리가 아느니라

사형수가 사형을 당하기 직전에 대통령의 특별 사면을 받았습니다. 이것을 비서 실장이 문서를 갖고 왔습니다. 문서만 왔다면 믿어지지 않겠지요. 그러나 대통령의 분신인 비서실장이 와서 증거를 해 준다면 믿어지겠지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죄로부터 용서된 것을 성경을 통해, 성령으로 증거를 해 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변화되면 우리의 삶에 다음과 같은 변화가 일어납니다.
1. 생활에 변화가 생긴다
2. 하나님의 뜻에 따르고자 하는 욕구가 생긴다
3. 세상의 제도를 사랑하지 않는다
4. 죄에 대하여 새로운 감각이 생긴다
5. 다른 그리스도인을 사랑하게 된다
6. 성령의 증거를 받는다
7. 성려의 인도를 받는다
8.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새로운 사랑이 생긴다
9. 성경에 대한 새로운 이해가 생긴다
10. 기도하려는 새로운 욕망이 생긴다
11. 잃어버린 영혼에 대한 새로운 사랑이 생긴다(전도)
12. 주의 징계가 온다

토론)
1. 나는 구원을 받았는가? 그 결정적인 증거가 무엇인가?
(말씀인가 아니면 성령의 증거인가?)- 개인적인 확인

2. 나는 지금 예수를 믿는 것이 감사한가? 후회는 없는가? 이유는 무엇인가?

3. 구원에 대한 확신이 흔들린 적은 없는가? 있다면 언제 흔들렸는가?

4. 구원 받은 자로써의 변화된 11가지 중에 나에게 나타난 것은 몇 가지나 되는가?
가장 강하거나 약한 영역은 무엇인가?

5. 나는 타락할 가능성은 없는가?


제 5 강 왜 그리고 어떻게 성경을 읽어야 하는가?

98년 한국 갤럽 보고서에 나타난 한국 개신교인들의 성경읽기에 대한 통계는 오늘 한국 교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한국 개신교인의 51.9%가 예배 시간 외에는 성경을 읽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통계가 보여주는 증거는 무엇인가?
예배시간외에는 성경을 읽지 않는 50%이상의 교인들은 실제로 영적생명이 없는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그리스도안에서 성경읽기는 선택이 아니다. (마4:4) 필수적인 것이다.
성경은 어떤 책인가?

1. 가장 인기있는 책이다
세계에서 매년 제일 많이 팔리는 베스트 셀러는 성경이다. (4천 4백만권)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팔리는 책은 성경책이다. 만약 성경의 누적 판매량이 솔직하게 베스트셀러의 목록에 반영된다면 그 자리를 다른 책이 차지하는 주간은 매우 드물것이다. 구할 수 있는 책들이 늘어가는 이때에 이 한권의 책이 시간이 흘러가도 계속해서 빠른 속도로 팔려 나가고 있다는 것은 놀랍고 이상하고 아니 점점 더 신이 사라져 가는 이 시대에 이해하기 힘든 일일 뿐이다. ' 타임지

2. 성경은 세계에서 가장 능력있는 책이다.
성경은 기독교를 반대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온갖 공격을 받아왔다. 그러나 성경은 수 백만의 사람들의 삶을 바꾸어 놓았다.
어거스틴은 로마의 여행중에 성경을 읽으며 새로운 사람으로 변화되었다.
벤허의 작가/ 성경의 모순을 찾다가 믿음을 갖게 되었다.

3. 성경은 가장 귀한 책이다
니키 검블이 러시아를 방문했을 때 그는 그곳에서 100년이 된 듯한 성경을 갖고 있는 60세의 한 사람을 만났다.
일제 시대때 우리의 조상들은 감옥에 가기 전 성경을 외웠다.

왜 성경은 이처럼 인기가 많고 힘이 있으며 귀한 것인가?
1. 성경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계시하신 것이다
기독교는 계시의 종교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보이시지 아니하시면 우리는 하나님을 발견할 수가 없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자신을 보여주셨다. 성경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발견하고 알아갈 수 있다.
2.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것이다.
딤후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것'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숨결로 만들어진 것이라는 뜻이다.
기계적 영감
사상적 영감
부분적 영감
예수님도 성경의 권위를 인정하셨다.
*시험을 받으실 때 성경을 인용해서 사단을 물리치셨다.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야 할 것을 말씀하셨다.(마4:4)
*구약의 성경을 믿지 않는자들을 미련하다고 하심(눅24:25-27)
*말씀대로 이루어질 것을 믿고 계심(눅24:44)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이 견해는 거의 보편적으로 전 세계의 교회들에 의해 받아 들여졌다.
교회의 초기 신학자들
이레니우스(130-200)- 성경은 완벽하다
마틴 루터 - 흠이 없는 성경
이것은 성경이 아무런 난해함도 없다는 말은 아니다. 베드로조차도 바울의 편지에서 "더러 알기 어려운 것이 있다"고 했다(벧후 3:16)
비록 성경의 난해함을 즉시 해결할 수 없다 할지라도,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되었다는 사실을 믿는 것은 포기되어서는 안된다.
1956년 빌리 그레함은 <크리스찬 투데이>에서 '성경의 권위와 복음주의'라는 글에서 성경에 대하여 의심을 하게 되니까 아무런 설교를 할 수가 없게 되더라고 고백했다. / 인용할 것
성경이 하나님의 영감으로 된 것임을 받아들인다면 성경의 권위는 마땅히 달라져야 하며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 결정하는데 결정하는 근거가 되어야 한다.

3. 성경은 삶을 위한 지침서이다.
딤후3:16절에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하나님께서 성경을 주신 목적을 기록하고 있다.
1)성경은 우리가 믿는 것의 근거가 된다(신조) -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
우리가 믿어야 할 것을 찾는 곳이다.
2)성경은 우리가 어떻게 믿어야 할 것인가에 대한 근거가 된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무엇이 옳으며 어떻게 사는 것이 의로운 삶인지 보여준다
무디- 성경은 우리의 지식을 늘려 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주어졌다.

성경은 우리 삶의 일종의 규칙을 제공한다. <해야 할 것, 하지 말아야 할 것>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괴롭히기 위한 것이 아니다.
우리의 유익을 주기 위함이다. 만약 규칙도 없고 심판도 없는 축구 경기를 상상해 보라.

4. 성경은 하나님께서 믿음을 가진 자녀들에게 보내는 사랑의 편지다
성경은 우리 삶의 지침일 뿐만 아니라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편지이다.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지속케하는 통로가 된다.
루터 - 성경은 살아서 나에게 말을 하며 발이 있어서 내 뒤에서 뛰어오며 손이 있어서 나를 붙잡는다.

5. 성경을 읽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1)믿음을 갖게 한다 롬10:17 요20:31
2)믿음을 가진 자들에게
(1)영적으로 자라나게 한다 벧전 2:1
(2)사단의 공격에서 우리를 지켜 주신다 (예수님)
(3)건강과 치유를 주신다(잠4:20)
(4)능력을 준다(히4:12)
하나님은 지금도 성경을 통해 직접 말씀하신다
6.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들을 수 있는가?
1)시간의 계획을 세우라 <하루 7분부터>
2)장소를 정하라
3)방법
말씀해 달라고 기도하라
주어진 본문을 읽으라
다음의 3가지 질문을 던져보라
1. 이 구절이 무엇을 말씀하고 있는가?(관찰)
2. 무슨 뜻인가?(해석)
3. 어떻게 적용할까?(삶의 상황에서 적용) - 사도행전에서 베드로의 적용
그리고 실천하라

<질문> 1. 내 생애에서 가장 영향을 끼친 성경 구절은 있는가? 무엇인가?
2. 고난 가운데 주신 말씀은 무엇인가?
3. 말씀을 통해 결정적인 인도를 받은 일이 있는가?

<본문>
요한복음 15장 1-12절까지 읽고 관찰 해석 적용을 해 보자


제 6 강 왜 그리고 어떻게 기도할 것인가?
이스라엘의 에일랏에서 경험했던 일/ 일본인을 만나다.
이것이 우연인가? 우리는 우연치고는 너무나 신기한 일을 많이 경험한다.
사람들은 위기에서 기도를 한다. 심지어는 믿지 않는 사람들도 위기에서 기도한다
이들의 기도는 두 가지다.
1. 축복을 바라는 미신적인 기도 2. 위기를 만났을때
기도에 대해 공부하기 전 기도의 정의를 먼저 내려보자

1. 기도란 무엇인가?
기도는 종교의 의식이 아니라 관계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 나누는 대화다. 기도는 다른 사람이나 우리에게 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기도는 관계가 중요하며 우리가 기도할 때 성삼위 하나님 모두가 귀를 기울이신다.
1)그리스도인의 기도는 성부 하나님께 하는 기도다. 기도의 대상은 성부 하나님이시다.
*마6:9 예수님의 가르치심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이것은 기도의 대상, 친밀함이다.
이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우리 지구가 속해 있는 은하계에만 태양과 같은 사이즈의 별들이 100만개나 된다고 한다. 우리 지구가 속해 있는 은하계는 10만개의 은하계 가운데 하나다. 창세기의 저자는 이 우주를 하나님이 만드셨다고 증거한다.(창1:16) 하나님의 능력은 이처럼 엄청나다.
우리는 기도할 때 우주의 공간과 시간을 초월하여 그 모든 것에 내재하시는 하나님께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은 그곳에 계신다. 앤드류 머레이는 "기도의 힘은 기도하는 대상이 누구인가를 이해하는 데 온전히 달려있다"고 했다.

2)기도는 아들을 통한다.
아담의 범죄는 하나님과의 단절은 가져왔다. 육체적으로는 죽음을 가져왔고 영적으로는 하나님과의 단절을 가져왔다.
죄인이었던 인간들은 하나님께 나아가는 수단으로 제물을 가지고 제사를 드렸다. 그리고 소원을 아뢰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자신의 이름으로 기도할 것을 허용하셨다.
15:16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함이니라
16:24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26 그 날에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할 것이요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죽으심으로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장벽을 없애셨다. 그는 대제사장이시다. 예수님의 이름에 그러한 힘이 있는 것은 그 때문이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므로 하나님은 그 분의 요청을 거절하지 않으신다. 그 분은 우리에게 자신의 이름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주셨다. 그레서 우리는 기도의 마지막에 예수님의 이름을 사용한다. 이것은 결코 기도가 끝이 났다는 사인이 아니라 예수님을 의지한 기도라는 고백이다.

3)기도는 성령이 도우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도는 쉽지 않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버려두지 않으시고 성령을 보내셔서 우리의 기도를 돕도록 하셨다.
롬*:26,27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성령이 하시는 일을 뒤에 더 자세히 살펴볼 것

2. 왜 기도하는가?
기도해야 하는 이유는 많이 있다. 그 중에 몇가지를 요약하면
1)기도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과의 관계를 키워나가는 것이다. 하나님께 간구하고 내 간구를 그 분이 들으시는 것을 보면서 그 분과의 관계가 자라나는 것이다.
2)예수님의 본을 따르는 것이다. 예수님 스스로 기도하셨고 우리에게도 그렇게 할 것을 가르치셨다. 그분의 생애는 끊이지 않는 기도였다.
막1:35 새벽 오히려 미명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눅6:12 이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맞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기도를 명령하셨다.
3)기도에는 은혜가 따른다
요16:24 기쁨이 충만해 진다
빌4:6,7 하나님의 평강
막16:18 병이 치료
기도의 보상에는 너무 많아 셀 수가 없다.


3. 하나님은 모든 기도를 응답하시는가?
성경을 보면 응답되지 않는 기도가 있다. 즉 기도의 장애물이 있다는 말이다.
1)고백되지 않은 죄 (이사야 59:1,2)
죄는 우리와 하나님의 관계를 단절시킨다. 그러므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용서하지 않음(마16:14,15)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불순종(요일3:21,22) 우리 마음이 책망할 것이 없으면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얻고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 받나니
2)잘못된 동기 (약4:2,3)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니라
3)하나님의 뜻을 오해함
하나님은 구하는 것을 다 주지 않으신다. 유익한 것을 주신다(해로운 것을 주지 않으신다)
하나님의 응답은 "예""아니요""기다려라"도 있다.
'하나님께서 내가 구하는 모든 것을 들어주시지 않는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내가 구하는 어떤 것들은 허락하시지 않으며 어떤 문들은
바로 내 눈 앞에서 닫아 버리는 것을 나는 하나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 로이드 죤스
'하나님은 제 기도에 늘 응답해 주신 것은 아닙니다. 그랬다면 저는 엉뚱한 남자와 결혼을 했을 것입니다. 그것도 여러번 결혼했을 것입니다.'
- 빌리그래함의 아내 루스 그래함
사도 요한은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따라 구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간구를 들어주신다고 기록했다(요일5:14)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을 더 많이 알게 될 수록 그 분의 뜻을 더 잘 알게 되며 더 많은 기도의 응답을 받게 될 것입니다.

4. 어떻게 기도할까?
기도하는 데 정해진 방식은 없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절대 필수적인 부분이며 따라서 자유롭게 말할 수 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셨다
1)외식하지 말라. (남에게 보이려고 하지 말라.)
2)중언부언하지 말라. 미신을 섬기듯 주문을 외듯하지 말라 (인격적 관계)
3)의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신뢰하라)
대신에
1)은밀하게 골방에서 기도하라. (나와 하나님만의 관계)
2)하나님의 뜻대로 구하라
3)이렇게 기도하라(주기도문 마6:9-13)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9절)/ 기도의 대상이 분명하다. 나와 그 분의 관계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기도의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는 것이다
*나라가 임하옵시며(10절)/ 기도의 범위. 나만을 위한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기도가 되어야 한다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주옵소서
기도는 내 소원대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시 37:5)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하나님 나라의 고귀한 제목도 있지만 양식 같은 당연한 사소한 제목의 기도도 있다.
지극히 작은 것까지도 기도하라
*우리에게 죄 지은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옵시고(12절)
기도전에 늘 나는 다른 사람을 용서했는가 점검해야 한다.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 악에서 구하시옵소서(13절)/ 우리는 끊이없이 사단의 시험과 유혹에 놓여 있다.
이로부터 보호해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4)ACTS식 기도
A- Adoration 경배 - 하나님의 성품과 그 분이 하신 일들을 찬양하고 높여 드림
C- Confession 자백/고백- 잘못된 일에 대해 하나님의 용서를 구함
T- Thanksgiving 감사 - 하나님이 내게 베풀어 주신 일에 대해
S- Supplication 간구 - 자신을 위해, 친구,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
5. 언제 기도하는가?
1)항상 기도하라(살전 5:17 엡6:18)
- 언제 어디서나 기도할 수 있다( 버스 안에서는 물론 잠자면서도 기도하라)
2)시간을 정하여 기도하라 (행3:1)
이외에도 중요한 기도의 비밀
3)다른 사람과 함께 기도하라(마18:19)
너희 중에 두 세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4)영의 기도(고전14:14,15) - 방언 기도
<사탄은 우리의 말을 비웃는다. 우리의 수고를 조롱한다. 그러나 우리의 기도에는 벌벌떤다. 메리 여왕은 낙스의 기도를 두려워 했다. >

출처 : 명동열린예배
글쓴이 : 강부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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