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막!! 성전!! 하나님의 집!!!

3. 성막 울타리(출 27:9-19)

하나님아들 2021. 6. 14. 23:45

3. 성막 울타리(27:9-19)

 

죄를 지은 인생들이 어떻게 하나님께 나아가고, 구원받을 수 있는가?

범죄한 인생들은 공의롭고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나아갈 길이 없다”(3:23)

그런데 하나님께서 한 길을 예비하셨는데 바로 그 길이 성막이다.

이 성막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피 흘려 구원을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낸다.

그러므로 성막의 모든 부분은 다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성소로 가는 자는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울타리이다. 밖에서 보면 성막 안에 무엇이 있는지 보이지 않는다.

울타리가 있어서 외부와의 접촉을 금하여 놓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인간의 죄는 감히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없게 되었다.

 

(1) 성막 울타리 모양(1규빗 : 50cm, 팔꿈치에서 손끝까지의 길이)

1) 성막의 총 넓이는 1250이다(378).

2) : 100규빗(50m), : 50규빗(25m), : 5규빗(2.5m)

3) 놋 기둥은 총 60개다(동과 서에 10개씩, 남과 북에 20개씩)

4) 기둥 받침은 기둥과 함께 놋으로 되어 총 60개다.

5) 기둥의 갈고리와 가름대는 은으로 만들었다.

6) 울타리는 세마포로 만들었다(동쪽의 문 20규빗(10m) 제외)

7) 말뚝()과 줄이 있어 각 기둥을 고정시킨다.

 

(2) 울타리의 기능

울타리는 동쪽에 있는 문을 제외하고는 전부 세마포로 둘러쳐있다.

고운 세마포는 성도의 옳은 행실인데,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의를 상징한다.

높이는 2.5m로 누구도 자기의 힘으로는 울타리 안을 볼 수도, 넘을 수도 없다.

그렇다면 울타리는 범죄한 인생이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것을 막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율법이다.

사람은 율법의 행위로는 하나님께로 도저히 나아갈 수가 없다.

왜냐하면 모든 인생은 율법을 지키는데 실패했기 때문이다(14:2-3)

울타리는 휘장 세마포로 가려져 있으며, 전부 60개의 놋 기둥과 60개의 놋 받침대에 고정되어 있다.

놋은 심판을 상징한다.

누구라도 기둥에 걸쳐있는 세마포 울타리 위로 기어오르는 자는 심판을 받게 된다.

기둥의 가름대와 갈고리는 은으로 되어있는데, 은 변하지 않는 진리를 가리키며, 넘어지지 않도록 한 줄은 바로 사랑의 줄이다.

, 변하지 않는 율법의 기본 정신은 변하지 않는 사랑이라는 말이다.

율법은 남을 해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남을 사랑하게 한다.

사랑하지 않으면 율법을 어기는 것이다.

여기에 자유로울 사람은 없다.

울타리를 통해서는 성막 안으로 들어갈 수 없듯이, 율법을 통해서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다(3:20)

사람은 율법의 행위로는 구원에 이를 수도, 하나님을 만날 수도 없다.

단지 율법을 주신 목적은 구원을 얻게 함이 아니라 죄를 발견하게 하기 위해 주신 것이다.

그러므로 율법은 우리가 얼마나 악한 존재인가를 깨닫게 하고, 그리스도께로 나아가게 한다(3:24)

 

(3) 울타리의 의미

1) 보호(11:1-2)

2) 안전(91:10)

성경은 성막 밖 세상에 세 가지 화가 있다고 경고한다(8:13)

죽고 싶으나 죽을 수 없는 화이다(9:6)

성전 밖 마당만 밟은 자에 임하는 화이다(11:1-2)

불신자에게 오는 화이다(13:8-9)

3) 소유(43:1-3; 고전 6:19-20)

4) 공급(15:7)

5) 구별(20:26)

 

 

 

출처 : 찬양나라음악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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