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과 안식일의 차이
성경은 증거하기를 하나님께서 세상에 임할때(새언약을 세우실때)에는 죄사함을 받는 제사와 성소(건물)에서 드려지는 예물을 받지 않겠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히10장7절(이에 내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시니라 위에 말씀하시기를 제사와 예물과 전체로 번제함과 속죄제는 원치도 아니하고 기뻐하지도 아니하신다 하셨고 (이는 다 율법을 따라 드리는 것이라) 그 후에 말씀하시기를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으니 그 첫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니라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든지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그 후에 자기 원수들로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또한 성령이 우리에게 증거하시되 주께서 가라사대 그날 후로는 저희와 세울 언약(새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을 저희 마음에 두고 저희 생각에 기록하리라 하신 후에 또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이것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예물)드릴 것이 없느니라) 하나님은 새언약이 세워지면 더이상 성소(건물)에서 행해지는 제사(절기)와 제사를 통해서 드려지는 예물을 받지 않겠다고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새언약이 세워지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당신의 몸을드려 단번의 제사를 행함으로 성전(건물)에서 더 이상의 제사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예수님은 성전을 헐라고 하신 것입니다. (요2장19절) 구약에 보시면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물은 반드시 3차의 절기(제사)에 따라 드려졌습니다. 신16장16절( 너희 중 모든 남자는 일년 삼차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의 택하신 곳(성전)에서 여호와께 보이되 공수로 여호와께 보이지 말고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의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물건을 드릴찌니라) 새언약이 세워지면 제사와 예물이 폐지됩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단번의 제사를 드리셨음으로 모든 믿는 자들이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입니다. 안식일은 육축도 쉬는 날이고.... 주일은 예배를 드리는 날입니다. 예배는 일주일 내내 드려도 좋은 것이지만, 생활을 소홀히 할 수는 없으므로 주님이 부활하신 주일에 예배를 드리기로 약속한 것이지요.... ▶ 성경적인 안식일 # 아들, 딸, 여종, 남종, 객, 육축까지 아무 일도 하지 못하는 날 (출20:10) # 처소에서조차 나오지 못하는 날(출16:29) # 불도 피울 수 없는 날(출35:3) # 스스로 괴롭게 하는 속죄의 날(레23:32) # 번제등의 제사를 지내는 날(민28:10) # 장사를 할 수 없는 날(느10:31) # 성문을 닫으므로 성문 밖에 나갈 수 없음(느13:19) # 오락을 하지 못함(사58:13) # 짐을 지지 못하는 날(렘17:21-22) # 정해진 거리를 갈 수 없는 날(행1:12) (1) 안식일은 불도 피우지 말고, 정해진 거리 이상을 갈 수도 없으므로 예배를 드리는 날로 부적합합니다. 성경대로 안식일을 지키려면 안식교인들은 예배를 드릴 수가 없는 것입니다. 구약대로 안식일을 지키려면, 안식일을 범하는 자를 죽여야만 합니다. 즉 살인을 하여야 하고, 성경에 보면 그렇게 되어 있지요..... (2) 신약성경은 안식일을 지키지 말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 하노라"(갈4:10-11) - 내가 그 모든 희락과 절기와 월삭과 안식일과 모든 명절을 폐하겠고(호2:11) (3) 안식일은 종말적이며 궁극적인 참 안식의 그림자이다. - 우리를 거스리고 우리를 대적하는 의문에 쓴 증서를 도말하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박으시고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폄론하지 못하게 하라.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골2:14-17)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승리하심으로 의문에 쓴 증서(율법)를 도말하시고 제하여 버리셨습니다. 그래서 십자가 이후 우리는 예수를 믿음으로 온전한 구원을 얻습니다. 더 이상 음식물에 대한 규제나 절기, 월삭, 안식일에 대해서 지켜야 한다고 폄론(논쟁)을 하지 못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대속은 구원에 충분하며 온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신약에 와서 안식일이란 문자적이며 숫자적인 일곱째 날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모든 구약의 명절은 신약에서 실체이신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장래일의 그림자가 되며 몸의 실체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를 들면 구약의 유월절은 어린양이신 예수님을 예표합니다. 즉 유월절은 장래의 그림자였으며, 예수님이 그 몸의 실체가 됩니다. 모세가 율법을 받은 구약의 칠칠절(맥추절)은 장래의 그림자였으며, 오순절은 성령하나님, 실체의 강림을 예표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믿음 외에 지켜야 할 행위가 더 필요하다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은 예수님의 희생을 불완전한 것으로 만드는 것임을 명심하여야만 합니다. 구원은 안식일을 지키는 날짜 지키기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믿음에 달려 있습니다. - 율법 안에서 의롭다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갈5:4) (4) 우리는 초대교회의 문헌을 통하여서도 초대교회의 성도들이 안식일이 아니라 주일(일요일)에 예배를 드렸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이그나티우스(110-117년경 순교)의 서신이 아직 남아있는데 그 서신을 보면..... "더이상 안식일을 지키지 말고, 주에 속한 날을 지킴으로서...."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즉 주후 110년 전에 속사도이며 요한의 제자인 이그나티우스는 "안식일을 지키지 말고 주의 날을 지킬 것"에 대해서 말하였다는 기록입니다. 즉 초등학생이 보아도 "주의 날"이 "안식일"과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 저스틴(AD100-163)의 제1변증서에는 "주일이라고 불리는 날에, 도시나 시골에 살고있는 모든 사람들이 한곳에 함께 모여 시간이 허락하는 만큼 사도들의 기록이나 선지자들의 글을 읽고 낭독자가 낭독을 마치면, 사회자가 가르치며 이러한 말씀을 본받아 살기를 권한다. 그리고 사회자가 같은 방법으로 자기 능력에 따라 기도와 감사를 드리고 회중들은 아멘으로 화답한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폴리니와 트라얀 황제간의 교환서신(AD111년)에서도 "약속한 날에 그들은 날이 밝기 전에 모임을 갖고 신에게 하듯이 그리스도에게 교대로 찬송을 부르며 서약으로 서로 결속하였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초대교회는 안식일이 아니라 주일에 예배를 드렸던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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