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본질은 무엇일까?
당신은 왜 교회를 다니고 있습니까?
※한국교회에 안에 팽배헤 있는 교회의 본질에 대한 오해는?
①교회를 건물로 생각하는 오류이다.
-아직도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은 교회와 예배당 건물을 동일시한다.
-하지만 성경,특별히 신약성경 어느 곳에서도 교회와 예배당을 동일시하는 구절을 찾아볼 수 없다.
-교회는 물리적인 건물이나 예배당과 결코 동일시될 수 없다.
-교회는 건물이 아닌 예수님을 구주라고 고백하는 사람들의 마음 안에 세워진 몸이다.
②교회를 구제단체나 구호단체라고 생각하는 오류다.
-교회가 가난한 자들과 소외된 자들에 대해 구제와 구호의 일을 감당해야 한다는 것은 성경은 가르치고 있지만 그것을 교회의 본질로 생각하는 착각이 오류이다.
-교회의 본질은 구제,구호단체의 수준을 무한히 초월한다.
-교회는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하며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기쁨을 예배하는 것이다.
③교회를 사교단체나 친교단체라고 생각하는 오류이다.
-교회를 사교단체이거나 친교단체이거나 사교클럽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성경에서 말하는 교회의 본질에 대한 너무나 저급한 인식일 뿐이다.
-교회는 예수님을 구주라고 고백한 구원을 받은 사람들이 모여 예수님 안에서 성령으로 형제자매가 되어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며 이웃의 사랑을 나누고 친교를 나누며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져가면서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것이다.
④교회를 하나의 이익단체 또는 사업이라고 생각하는 오류이다.
-교회는 교회 자체가 목표로 하는 이윤과 이익을 추구하는 하나의 종교사업체로 인식되고 있다.
-교회 공동체 안에서 자신의 이익과 유익을 위해 봉사하고 활동하는 기생충 성도들이 너무나 많다.
※교회의 본질은 무엇인가?
-성경은 교회를 사람이라고 정의한다.
-그 사람은 사람이되 단수의 사람이 아니라 복수의 사람들이다.
-그 복수의 사람들은 단순한 자연인들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주와 구주로 고백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 사람을 받아 거듭나고 중생한 새 사람들이다.
-새 사람들이되 그냥 단순하게 모여 있는 것이 아니라 동일한 신앙고백 위에서 성령의 운행을 통하여 인격적으로 친밀한 연합적 공동체를 이룬 사람들이다.
-단순히 사회학적 의미의 공동체가 아니라 본질적,유기적,영적 의미의 공동체인 코이노니아이다.
※교회를 세운 다는 것의 의미는?
-어떤 물리적 건물 자체를 교회와 동일시함으로 건물 자체를 짓고 세우는 것이 교회를 짓고 세우는 것이라는 생각은 철저한 오해이다.
-교회를 세운다는 것은 예수님으로 인하여 구원함을 받은 교회들간에 친밀한 교통,막힘 없는 소통,서로 간의 끈끈한 사랑과 배려와 섬김이 더 진지하고 깊이 있게 실천되는 영적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따라서 교회의 성장은 물질적인 건물이나 재정이나 사역의 확대가 아니라,내면적이고 영적인 성숙을 의미한다.
-그 영적인 목표는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성장하여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져가는 것이다.
-또한 자신의 형상대로 지어져가는 모습을 세상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함께 교회 공동체를 이루어가면서 함께 지어져가는 것이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이고 교회를 세워가는 것이다.
※신약의 살아있는 성전은 어떤 의미인가?
-성전은 실체가 아니라 상징이다.
-모든 성도는 살아 숨쉬는 성전이며 그 안에 하나님이 거하신다.
-그것은 신자들이 언제 어지서나 예배를 드릴 수 있다는 뜻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두세 사람이 모여 자신을 위해 기도하고 예배하는 곳에 함께 하신다고 약속하셨다.
-교회 건물 안에서 어떤 환경과 조건에서든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영역은 무한하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해 우리가 지성소로 들어가도록 허락하셨다.
-구원을 받은 교회들은 서로 사랑하고 선행을 격려하기 위해 모여 두 가지 활동을 통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모든 성도는 빛의 왕국의 시민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다.
-교회는 하나의 가족이묘,공동의 시민권과 공동생활로 서로 연결 되어 있는 하나님의 권속이다.
-교회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기초 위에 세워진 하나의 건물이며 예수 그리스도가 중요한 주춧돌이시다.
-성도는 함께 맛물려 성장해 가는 성전이며,성령을 통해 하나님이 거하시는 처소다.
-그래서 구원받은 성도들의 살아 있는 모임은 웅장하고 영적인 하나님의 성전이 된다.
-하나님은 성도들이 공동체 가운데서 행하시며 교회가 모일 때 그들 가운데 계신다.
-교회는 하나님의 특별한 처소이며 하나님이 놀라운 임재로 축복해 주시는 성전이다.
-교회는 돌로 지어진 건물이 아니고 산 육신들로 지어전 건물이다.
-성도들은 살아 있는 하나님의 전이다.
※신약의 살아있는 예배의 의미는 무엇인가?
-예배는 주로 외적인 활동에 관한 것이 아니다.
-예배는 우리가 찬양하고 기도하고 순종하는 대상인 하나님을 경배하고 설교자가 그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할 때 우리의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예배는 그런 활동에 대한 올바른 영적 반응이지 활동 그 자체가 아니다.
-예배는 분위기를 거룩하게 만들려고 시도함으로써 저절로 활성화되는 것도 아니다.
-예배는 인공적인 도움으로 활력이 더해지지 않는다.
-교회 예배에서 중요한 요소는 예배의 형식이 아니라 성도의 마음 상태다.
-우리의 공동 예배가 개개인의 예배하는 삶을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면 그것은 하나님께 받아들여질 수 없다.
-예배는 외부와 단절된 상태에서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서 예수님을 믿는 자는 항상 진실하고 하나님이 받으실 만한 예배의 삶을 살면서 유지하는 책임이 있다.
-우리는 복 받기 위해서 교회 예배당에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하며 영광을 돌리기 위해 가는 것이다.
-성도들이 한결 같은 예배의 삶을 계속 유지하려면 다른 성도들과 함께 모여 예배드리며 서로 교제하고 격려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우리는 한 사람 자기 혼자서 자신의 힘으로는 영적으로 잘 성장할 수 없기에 다른 성도들과 함께 영적인 자극을 얻고 함께 영적인 교제를 통하여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져갈 수 있다.
-교회는 사람들이 모이는 벽돌과 시멘트의 건물이 아니라 하나님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모여 예배하는 곳이다.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죽으시고 함께 부활한 성도들이 구원의 방주로 교회 공동체를 이루어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하며 감사하면서 기쁨을 드리는 예배는 천국의 예배에 가장 가깝다.
+참고: 정성욱 교수의 <한국교회 이렇게 변해야 산다>와 존 맥아더 목사의 <예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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