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란! 예배 기타!!!

건강한 교회의 8가지 사역

하나님아들 2020. 8. 27. 13:05

건강한 교회의 8가지 사역

 

▒ 필요 중심적 전도 ▒ 

전도 없이는 교회 성장을 이룰 수 없다는 사실을 설득하려고 세계적인 규모로 연구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에 계속해서 사람들이 몰려올 수 있도록 복음을 전하지 않는다면 다른 어떤 방법으로 성장할 수 있겠습니까? 이러한 일을 우리는 "전도"라고 부릅니다. 

따라서 우리의 관심을 끄는 문제는 전도의 필요 여부가 아니라, 실제로 하고 있는 전도가 교회 성장에 기여하거 있는가의 여부입니다. 사람들로 하여금 자기의 삶을 예수 그리스도께 드리도록 압력을 가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전도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들은 심지어 그 목적을 위해서라면 인위적인 교묘한 방법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전도"라는 말만 들어도 이상하게 거부 반응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장하는 교회로부터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은 이렇게 "밀어 부치는" 인위적인 방법과는 전혀 반대되는 것입니다. 성장하는 교회가 가지고 있는 비결은 불신자들의 의문에 답해주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방법으로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 영감있는 예배 ▒ 

사람들이 교회로 자신들의 힘든 삶을 가지고 들어갑니다. 그리고 교회에서 경배와 찬양, 교제가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예배가 끝나고 나가면서 그들은 성령님이 부어주시는 은혜와 축복을 경험하며 한 없는 기쁨의 눈물을 비같이 줄줄 흘리는 그림입니다. 

교회 사역에서 공적 예배만큼 모델과 원리간의 구분이 침해받는 분야도 없을 것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다른 교회의 특수한 예배 형태를 자기 교회에 도입해야 한다고 믿고 있는데, 그 이유는 그 모델이 교회 성장 원리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NCD 연구에 의하면 문제가 되는 것은, 예배에 참여하는 대상에 따라 신자 중심인가 불신자 중심인가 하는 것도 아니고, "영적인 언어"로 예배하는가 세상적 언어로 예배하는가 하는 것도 아니고, 의식에 따른 예배를 드리는가 좀 더 자유스런 예배를 드리는가 하는 것도 아닙니다. 이러한 것들은 교회 성장을 결정짓는 요소가 아니라는 사실은 분명히 입증되었습니다. 오히려, 핵심적인 기준은 다른 데 있습니다. 

그 예배가 참석한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예배인가 하는 것이야말로 성장하는 교회와 성장하지 못하는 교회를 뚜렷하게 구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영감 있는 예배에 참석한 사람들은 한결같이 교회 예배는 "재미있다"(어떤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이 말이 거의 이교적으로 들릴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이 질적 특성에 대한 반대가 대부분 어디에서 오는가 라는 것은 아주 분명해졌습니다. 그것은 바로 단순히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예배에 참석하는 그리스도인들로부터 옵니다. 

그들은 예배가 다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놀라운 경험이기 때문에 드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나 혹은 목사님, 아니면 그 밖의 누군가에게 호의를 베풀기 위해 참석합니다.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싫은 것도 억지로 참는 "충성"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것이라고 믿기도 합니다. 

내가 이와 같은 사고 방식에 젖어있는 사람들과 함께 네모난 바퀴가 달린 수레 그림에 대해 얘기를 나눌 때, 그들은 보통 그 그림에서 우스꽝스러운 점을 발견하지 못합니다. 그 그림에 나오는 두 사람과 같이 행동하는 것이 그들에게는 매우 정상적인 것으로 여겨질 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영적으로 생각되기까지 하는 듯 합니다. 여러분은 이러한 사고 방식을 가진 사람들과 그림 속의 인물들 간의 공통점을 찾을 수 있습니까? 

▒ 열정적 영성 ▒ 

이 질적 특성의 이름은 다소 추상적으로 들릴 수 있습니다만, 이 분야 자체가 그렇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우리는 영성과 관련된 독특한 스타일을 묘사할 수 있는 적합한 용어를 찾아야만 합니다. 

NCD의 연구 조사에 의하면, 교회 성장과 관련해서 생각해 볼 때 영성(영성이 진정한 것인 한)을 표현하는 방법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헌신하며 사는 믿음과 뜨거운 열심이 중요한 것입니다. 

성장하는 교회와 성장하지 못하는 교회 사이에서 눈에 띄게 다른 것은 영적 열정의 정도입니다. 한 교회가 사용하는 방법들은 사실 이차적인 관심사입니다. 열정적이고 열심 있는 믿음으로 사는 교회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성공을 경험합니다. 

그러나, 반대로 열정적 영성 분야가 결여되어 있는 교회에서는 어떤 좋은 방법들을 동원해도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아무리 새 차라도 그 속에 휘발유가 없어서 가동할 수 없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무익한 상을 쟁취하려고 애쓰며 추구하는 한가지 훈련이 있는데, 그것은 열정적 영성을 가지지 못하게 하는 전략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나는 사무실에 다른 질적 특성들과 마찬가지로, 이 질적 특성을 위해 두 개의 서류철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난 후, 한 서류철에는 그리스도인들이 계속해서 열정적 영성을 가지고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모든 자료들을 수집해 놓고, 다른 서류철에는 애당초 열정적 영성이라는 것은 도무지 일어나지도 못하도록 만드는 개념들을 수집해 놓았습니다. 

여행을 다녀오면, 나는 새롭게 배운 것들을 두 개의 서류철 각각에 분류해 넣었습니다. 

여러분에게 좀 색다른 결과 하나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서류철에 있는 자료들은 그 두께가 1인치를 넘지 않는데 비해, 두 번째 서류철은 가득 차서 서랍을 제대로 닫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이 한가지 사실만 봐도 열정적 영성을 위한 접근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기꺼이 인정하는 것보다 더욱 중요하고 시급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 사역자를 세우는 지도력 ▒ 

첫째 질적 특성은 사역자를 세우는 지도력입니다. 사역자를 세우는 지도력을 따라서 지도력을 발휘하다 보면, 교회의 평신도들 전부를 지도자로 세우게 됩니다. 그래서 혹시 다음의 그림과 같은 현상이 일어나지나 않을까 염려하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결론부터 말하면 이런 일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사역자를 세우는 지도력에 관심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지도력이 아니라, 사역자를 세우는 이라고 명명한 것에 주의하기 바랍니다. 이제 그 차이점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유능한 지도자라면 가령 위대한 비전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은사를 가진 재능 있는 사람을 뜻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이 사람은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는데 필요한 봉사자들을 필요로 합니다. 세상에서는 이 개념을 정신적 지도자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사실은 이와 비슷한 개념이 교회 안에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런 개념의 지도력을 특별히 효과적인 성장 원리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다시 말하면, 이 개념에서는 자기들이 꿈꾸던 일을 성취하기 위해, 위대한 비전을 가지고 있는 능력 있는 지도자를 기꺼이 섬기는 일단의 평신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NCD의 연구 조사에 의해 밝혀진 결과에 의하면, 이것은 진리와 동떨어진 잘못된 개념입니다. 성장하는 교회의 지도자들은 자기들이 모든 면에서 권한을 행사하기 위해 자기 자신을 주장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와는 정반대입니다. 성장하는 교회 지도자들은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그리스도인 각자에게 주어진 권한을 더욱 강도 높게 개발시키는 것이야말로 그들이 해야할 중요한 과제들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지도자들은 성도들 개개인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사람이 되게 하기 위해 그들을 준비시키고, 돕고, 격려하고, 훈련시킵니다.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그들의 지도자들과 전혀 다른 길로 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권한을 부여해주는 지도자들은 그런 사람들과도 진심으로 함께 기뻐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하나님께서 개개인을 독특하게 부르신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입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NCD의 조사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딴 대부분의 목사들은 잘 알려져 있지않은 목사들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는 영적인 슈퍼스타들보다 훨씬 더 도움이 되는 지도력의 기본 원리를 우리에게 제공해 주었습니다. 성장하는 교회의 지도자가 반드시 슈퍼스타이어야 한다는 법은 없습니다. 사실, 슈퍼스타 모델은 교회 성장에 장애 요인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볼 때 하나님께서는 대단한 은사를 가진 스타들을 통해 자신의 계획을 이루시는 것이 아닙니다. 만일 어떤 사람들이 이런 역할을 담당한다면(혹은 교회의 기대 때문에 이런 역할을 감당해야만 한다면), 이것은 그 교회에 무엇인가 잘못된 것이 있음을 알려주는 확실한 증거가 됩니다. 

▒ 전인적 소그룹 ▒ 

성장하는 교회는 교인 개개인이 서로 간에 친밀한 교제를 나눌 수 있고, 삶의 현실적인 영역에서 도움을 받으며, 또한 강한 영적 교제도 나눌 수 있는 소그룹 체제를 발전시켜 왔습니다. 이것은 성경에서 말하는 전인적이라는 개념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소그룹에서 사람들은 성경 자체에 대해 토론하거나 전문가의 재미있는 강해를 들을 뿐만 아니라, 성경에서 얻은 통찰을 자신들의 일상 생활에 적용합니다. 

내가 인도한 세미나에서 한 번은 한국 서울에 있는 세계에서 제일 큰 교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 내가 그 교회에 대해 거론할 당시 그 교회 교인 수는 오십 만 명 정도였습니다. 내가 그 교회에 대해 얘기하자마자, 참석자들 중 한 여자가 그렇게 큰 교회의 교인이 된다는 것은 도무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고 대답했습니다. 내가 그 여자에게 왜 그렇게 느끼느냐고 물어보았을 때, 그녀는 "나는 낯선 사람들 틈에 있는 것을 참지 못해요. 나에게는 잘 아는 사람들이 있는 친근한 분위기가 필요해요."라고 대답했습니다. 

그 후, 내가 그 교회에서 시무하고 있는 한 목사님을 만나서 그 교회에서는 교인들끼리 낯선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가 하는 것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그 목사님은 좀 당황한 듯이 쳐다보면서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교인들끼리 낯이 설다고요? 우리 교회에서는 그 누구도 그 문제에 대해 불평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런 다음, 그 목사님은 자기 교회가 어떻게 자립적인 구역 모임 체제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지에 대해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 교회의 구역 모임은 12명 이내의 인원으로 모이는데 그 교회에 출석하는 교인들 대부분이 이런 구역 조직에 속해 있다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한국은 멀리 떨어져 있는 나라이고, 오십 만 교인을 효과적으로 다루는 것이 여기 있는 NCD의 문제는 아닙니다. 그러나 이 한국 교회의 기초가 된 원리는 세계적으로도 타당성이 있는 것임을 NCD의 연구 결과는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소그룹은 멋있기는 하지만 없어도 되는 취미 생활이 아닙니다. 오히려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의 진정한 삶의 정수는 바로 소그룹에서 이루어집니다. 

이러한 전인적 소그룹을 통해서 공동체를 체험하게 된다. 이 공동체는 '가족처럼' 혹은 '가족같이'의 수준을 넘어선다. 가족이다. 그래서 이 공동체 안에 새신자가 들어오면, 그들을 위한 양육이 이루어지고, 상호 책임을 지며, 리더로 자라고, 복음 전도를 위해서 세상으로 향해 나아간다. 이 모든 것들이 가능한 이유는 그 중심에 그리스도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임재, 능력, 목적이 전인적 소그룹의 중심이다. 

▒ 기능적 조직 ▒ 

이 그림은 교회 지도자가 교회라는 건물을 너무나 사랑하는 그림입니다. 그 건물 안을 채우는 신자들은 팽개치고 말입니다. 즉 건물이라는 전통적이고 오래된 것을 악착같이 지키려고 하는 표현입니다. 

재미있는 현상은 성장하는 교회에 나타나는 8가지 특성들 중 "기능적 조직"이라는 질적 특성이 가장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것으로 부각되었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그 숨은 원리는 아주 간단합니다. 

한 교회 내의 형식과 조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는 것은 사람들이 그들의 목적을 달성하느냐의 여부입니다. 교회 조직 자체는 절대로 궁극적인 목적이 될 수 없고, 오히려 조직은 단순히 목적을 위한 수단일 뿐입니다. 

이 요구 사항에 맞지 않는 것들(지도력을 감소시키는 조직, 불편한 예배 시간, 교인들에게 효과적이지 못한 프로그램, 등)은 모두 바뀌든지 중단되어야 합니다. 이와 같은 자체 갱신을 통해 전통주의적인 관례들은 많은 부분 제거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이 원리를 반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간단히 요약해 보면, 그 이유는 사람들의 삶의 경향이 점점 더 전통적으로 되어 가는 성향 때문입니다. 전통주의란 자신들이 익숙해져 있는 교회 형식이 그래로 머물러 있어야만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교회 성장에 있어서 가장 심각한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 중 하나가 전통주의라는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 은사 중심적 사역 ▒ 

이 그림은 동물학교에서 일어난 이야기입니다. 토끼, 오리, 문어, 새, 물고기 등의 동물들이 모여서 학교 커리큘럼에 대해서 의논하였습니다. 그들은 학교 커리큘럼에 자기들이 잘 하는 모든 것을 집어넣었습니다. 토끼는 달리기 수업을, 물고기는 수영을 커리큘럼에 집어넣었습니다. 그리고 새는 날기 수업을 제안하였습니다. 

첫 번째 수업 시간으로, 새가 제안한 날기 수업 시간이 되었습니다. 새가 먼저 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토끼가 날려고 나무에서 뛰어내렸습니다. 뼈가 뿌려졌습니다. 그리고 물고기도 뛰어내립니다. 뼈가 또 뿌려졌습니다. 오리도 뛰어 내리려 올라갔습니다. 뼈가 뿌려졌습니다. 문어도 뛰어내렸습니다. 일등은 물론 새가 하였습니다. 

두 번째 수업 시간이 되었습니다. 달리기 시간이었습니다. 토끼가 제안한 수업입니다. 뼈가 뿌려진 토끼는 열심히 달렸습니다. 그러나 전처럼 잘 달리지 못했습니다. 뼈가 없어 닥친데가 없는 문어는 그럭 저럭 중간을 하였습니다. 

세 번째 수업 시간이 되었습니다. 뼈가 부러진 물고기는 힘들게 수영하였습니다. 그러나 뼈가 없는 문어는 또, 그럭 저럭 수영할 수 있었습니다. 새랑 토끼는 익사할 뻔하여 수업에서 낙제하였습니다. 
결국, 모든 수업에서 중간 점수를 받은 문어가 총점에서 일등을 한 그림입니다. 

이 질적 특성의 기초는 하나님께서는 이미 각각의 그리스도인들마다 그들이 해야할 사역을 이미 정해 놓으셨다는 확신입니다. 교회 지도자들의 역할은 교인들이 그들의 은사를 발견하여 은사와 연관된 사역을 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이 원리가 아주 간단하게 들리겠지만, 그것을 실제로 적용한다면 교회의 각 분야에 미치는 결과는 놀라울 것입니다. 여러분이 자신에게 주어진 영적 은사를 따라 섬기는 삶을 살면, 여러분은 더 이상 자신의 힘으로 일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여러분 안에서 일하시는 것입니다. 그리할 때, 여러분이 "단지 평범한 사람"일지라도, 말 그대로 굉장한 일을 해낼 수 있습니다. 

NCD의 조사 연구에 의하면,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전혀 사역에 관여하지 않거나, 아니면 그들의 은사와 맞지 않는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우리가 조사한 독일어권 유럽에 있는 그리스도인들 중 약 80%는 그들의 은사가 무엇인지조차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정말 믿어지지 않는 사실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네모난 바퀴 달린 수레를 기억하십니까? 자신의 은사와는 상관없는 사역을 맡고 있는 사람은 마치 네모난 바퀴와 다를 바 없습니다. 

교회 내에서 할 일이 없는 그리스도인이 있다면, 그 사람은 수레 안에 쓰지 않은 채 놓여있는 둥근 바퀴와 같습니다. 여러분은 자신의 은사에 맞게 사역하는 그리스도인은 어떠할까 상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원리를 실제적으로 적용하는 것이야말로 교회 성장에 있어서 놀라운 결과를 가져온다는 사실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NCD의 연구 조사에 있어 재미있고 당연한 결과들 중 하나는 기쁨이 있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사는데 있어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바로 우리가 영적 은사에 따라 사는 것입니다. 나 자신의 삶을 통해서 볼 때도 이러한 결론은 맞는 말입니다. 내가 나의 은사들과 조화되는 사역을 구축하려고 애쓰기 시작한 이래, 나는 다음의 세 가지를 경험했습니다: 

첫째, 나는 더 행복해졌습니다. 둘째, 나는 더욱 효과적으로 사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셋째, 다른 그리스도인들로부터 전보다 더 많은 오해를 받았습니다. 이 마지막 것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르는데 있어서 피할 수 없는 대가일 것입니다

 

D-12 양육 시스템 요약

 

 

성경적인 소그룹 전도전략인 열린모임은 3 ~ 4명이 팀을 이루어 한 지역을 거점으로 하여 누룩처럼,

겨자씨처럼 그 지역을 장악해 가는 성경적인 소그룹 침투전도입니다. 이것은 주님 (마28:18 ~ 20)과

사도 바울의 전도방법 (행16:4)이었으며 21세기 포스트 모던시대의 전도대안입니다. 전도소그룹

열린모임은 12주로 진행되며 개인전도의 어려움을 극복하게 하는 팀전도이며 각 직장, 대학 병원,

가정에서 관계를 맺어 전도하는 소그룹 관계전도로서 마지막 시대 탁월한 전도 대안입니다..

 열린모임

총12주로 진행되는데 첫주는 7명의 태신자를 정하고, 둘째주는 그 중에 이번에 꼭 전도하고 싶은

세사람을 다시 정합니다. 그 세사람을 베스트라고 하여 셋째주부터는 6단계 관계맺기(오이코스)에

들어갑니다. 매주 만나서 관계를 맺다 보면 베스트의 마음이 열려 열린모임에 초청되어 복음을 듣고

결신하여 교회에 등록하게 됩니다. 

 

 

새가족이 교회에 잘 정착하도록 돕는 도우미를 새가족섬김이라 하며, 새가족섬김이 사역은 3주간

이루어지며, 4주째는 새가족반에서 담임목사와 만남의 시간을 가지면서 담임목사의 목회철학과

교회의 비전이 소개됩니다.교회에 들어온 새가족만 잘 정착시켜도 교회는 성장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뒷문을 막는 일이 중요합니다. 우리교회에서는 새가족이 등록하면 섬김이를 붙입니다.

섬김이는 매 주중에 만나 새가족과 식사하며 교회에 잘 정착하도록 교회와 사람들을 소개시키며

돕는 역할을 합니다.

 새가족섬김이학교

양육반 과정에는 새가족섬김이학교가 있습니다. 새가족섬김이사역은 가르치는 사역이 아닌 새

가족을 정착시키는 사역입니다. 새가족섬김이사역은 교회에 처음 온 새가족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역이며 전도와 양육의 연결과정입니다.

 

양육반은 총12주 과정으로 내면의 쓴뿌리와 견고한 진을 파하는 1일 전인적 치유수양회를 통해

영육의 치유와 회복을, 양육의 기쁨에는 구원의 확신, 사죄의 확신, 기도응답의 확신, 인도와 승리의

확신, 묵상의 시간(Q.T)등으로 신앙의 기초를 다지는 동시에 성령세례(충만)를 경험하게 하므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자기정체성을 확립하며 말씀과 성령이 충만한 일꾼이 되도록 그 기초를 다지는

양육과정입니다.

 전인적치유수양회

목회현장에서 가장 안타까운 것은 예수를 믿어도 변화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두 부류가

있는데 그저 형식적인 종교생활에 머물면서 냉냉하여 세속으로 타락해 가는 사람들과 한 부류는

열심이 있고 헌신되어 있는데 신앙이 성장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지만 마치 바늘이 그 자리에 머물러 있는 오래되고 망가진 레코드판 같습니다. 그러면서 스스로

더 깊은 회의와 절망 가운데 빠집니다. 그 까닭은 예수를 믿어도 치유되지 않는 내면의 쓴 뿌리와

견고한 진들 때문입니다. 
전인적치유수양회는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게 하는 내면의 쓴 뿌리와 견고한 진을 다루는

시간입니다. 이것이 왜 우리 안에 자리잡게 되었는지 그로 인해 어떤 문제가 야기되고 있는지 진단

하고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치유받는 시간입니다. 

총 12주로 진행되는 양육반은 개강수양회로 전인적치유수양회를 가집니다. 전인적치유수양회는

내면의 문제와 견고한 진을 다루는 영육간의 치유를 경험하는 수양회입니다. 양육반 개강수양회인

전인적치유수양회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이들은 양육으로 엄청난 변화와 성장을 경험하게

됩니다.

 은사발견세미나

양육반은 신앙의 기본을 다지는 시간입니다. 신앙의 기본확신과 더불어 은사에 따라 교회를 섬기도록

은사발견세미나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특별히 각 사람들에게 은사를 주셨습니다. 열심도 중요

하지만 그 열심이 은사에 따라 발휘 될 때 더 많은 열매를 맺으며 섬김의 기쁨을 맛볼 수 있기 때문

입니다. 은사발견 세미나로 자신의 은사를 발견하고 그에 따라 사역을 배치하여 교회를 섬기는

즐거움을 맛보게 하고 있습니다.

 

시대는 일꾼을, 일꾼은 시대를 열어갑니다. 사역자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집니다.

양육과 훈련으로 사역자는 길러지는 것입니다. 세계비전 제자대학은 거듭난 평범한 그리스도인을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로 훈련하는 신앙의 사관학교입니다. 평범한 그리스도인을 영적인 장교로

배출해 내는 곳이 세계비전 제자대학입니다. 
제자대학의 초점은 가치 변화입니다. 어디에 가치를 두고 내 인생을 투자할 것인지? 그에 대한

명확한 해답과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세상나라 가치에서 하나님의 나라의 가치에 눈을 뜨게

되면 사람은 반드시 변합니다. 제자훈련이란 제자로의 부르심을 깨달으며 제자의 삶이 무엇인지를

훈련 받는 시간입니다. 제자의 삶이란 다름 아닌 '사람 낚는 어부'의 삶입니다. 제자훈련을 거치면서

열린모임 리더로 세워지게 됩니다. 1학기 제자의 삶을 통해 제자로의 부르심과 가치에 눈을 뜨고

사람낚는 어부의 사명을 감당하는 제자로 세워지게 됩니다.

디모데후서 2장 3~4절을 보면 하나님이 우리를 군사로 부르셨으며, 군사로 부름을 받은 자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는 주님과 함께 고난을

받으며 자기 생활에 매이지 않고 군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합니다.

군사훈련은 자신의 신분이 군사임을 자각하는 시간입니다. 군사로 부르셨음을 깨닫고 순종하는

시간입니다. 군사의 제일되는 원칙은 순종입니다. 아니 순종을 넘어선 복종입니다. 오직 명령에

복종하여 달려가는 것입니다. 군사는 자기를 철저히 부인합니다. 부르신 자의 기쁨이 곧 나의 기쁨

이요, 부르신 자의 소망이 곧 나의 소망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그러한 강력한 군사를 통하여 세계

비전을 이루어 가십니다.
2학기 과정에서는 군사로서 삶의 현장에서 복음을 전하는 열린모임 인도자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합니다.

 리더수양회

리더수양회는 제자대학 1학기 "제자의 삶"에서 2학기 "군사의 삶"으로 건너가는 다리입니다. 제자의

삶을 통하여 제자로의 부르심을 발견하고 제자의 삶이 무엇인지 깨달은 이들에게 리더수양회는

제자들이 해야 할 일을 명확하게 제시합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사람 낚는 어부가 되어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 삼는 일입니다. 리더수양회는 이름 그대로 하나님이 나를 셀리더로, 역사의 주역으로

부르셨다는 것을 자각하는 비전수양회입니다. 

 

제자대학 3학기 재생산훈련은 재생산 사역자로 훈련하는 과정입니다. 사과나무의 진정한 열매는

사과가 아니라 또 다른 사과나무이듯 제자훈련의 진정한 열매는 재생산입니다. 주님은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기 전 제자들에게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의 지상 명령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바로 재생산을 하는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출처: https://return2first.tistory.com/entry/D-12-양육-시스템-요약?category=137629 [이 땅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라!!!]

 

 

 

 

 

 

 

 



출처: https://return2first.tistory.com/entry/건강한-교회의-8가지?category=137629 [이 땅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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