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해석! 배경! 성경 개요!

히브리인

하나님아들 2020. 3. 31. 16:50

히브리인


온 세계의 민족 중에 하나님과의 불가분(不可分)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민족을 우리는 유대인(Jews)’ 또는 유태인(猶太)라 부른다유대인들의 족보는 아브라함으로 부터 시작된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늘 조상 아브라함, 이삭, 야곱으로 이어지는 믿음의 족보를 먼저 언급하기 때문이다. 그들이 히브리인이라 불리우는 이유도 사실은 아브라함으로 부터 시작 되었다( 14:13).  그의 이름이 아브람이었을 당시, 소돔성에 살던 조카 롯이 사로잡혀 포로가 됐다는 소식을 듣고 구출하는 과정에서 성경에 처음으로 아브라함이 히브리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리고 그들은 후에 하나님의 사자와 싸워 이긴 야곱에 의해(창세기 32:28) ‘이스라엘이라는 이름도 얻는다


이스라엘 이라는 국가를 멸망 후. 2000년이 지난 후에 다시 재건한 민족을 우리는 주로 유대인이라 부르지만, 사실 유대인들은 전 세계에 퍼져있는 범 세계적인 종족이다. 이들이 없는 나라가 거의 없을 정도이고 영향력 또한 크다이스라엘은 주변국 모두가 적대국일 정도로 늘 전쟁의 위협 속에 살고 있고 바로 옆, 요단강을 사이에 두고 요르단과 국경을 마주하고 있다.


요르단(Jordan)이라는 뜻은 흐르다, 또는 흐름으로 번역할 수 있다요단강으로  성경에서 번역된 요르단 강은 갈릴리 호수에서 발원하여 사해에서 끝을 이룬다사해는 더 이상 물이 빠져 나갈 수 없기에 염도가 아주 높은, 동식물이 살 수 없는 죽음의 호수가 되었다이런 이유로 어떤 이는 요단강을 죽음에 이르는 강이라 표현한다그래서 장례식에 이 요단강의 이름이 거론된 찬송을 하는 것이다.


히브리라는 원래의 뜻은 강이나 개천등의 흐르는 물을 건너다 또는 건넘이라 번역할 수 있다아브라함이 성경에 처음으로 히브리인이라 묘사 된 이유는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고향 우르(Ur)에서 세계문명의 3대 발상지인 유프라테스 강을 건너왔기에 그렇게 불렀다고 한다.


유대인의 조상 히브리인의 뜻 안에는 많은 것이 포함되어 있다이스라엘 민족의 이동 경로를 보면 히브리라고 표현한 단어가 의미심장하다. 아브람이 처음 건넌 강이 유프라테스 강으로 이것은 하나님의 부름에 순종을 의미하는 첫 발자국이었다. 후에 바닷가의 모래알 수 보다도 더 번창한 후손들이 애굽에서 종살이 하다가 모세에 의해 출애굽을 할 때에 건넜던 기적의 바다가 바로 홍해이다이 홍해 바다를 건너며 이스라엘 민족이 구원을 얻었다마치 초신자가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여 구원을 얻은 것을 의미한다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기었다는 뜻이다바다를 건너지 못했다면 모두가 몰살 당할 수 있었는데, 하나님의 인도로 구사일생하는 기적을 경험한 것이다. 이 세상 어느 민족도 경험하지 못한 특별한 은총이었다새 신자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하여 사망에서 영생으로 옮기운 것과 같다.


홍해를 건넌 후에 가나안 땅을 코 앞에 두고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한 까닭에 이 민족은 광야에서 40년을 유리 방황하다 드디어 요단강을 건넌다.  그 때에도 흐르던 강이 멈추고 상류에 물이 넘치는 기적을 이 민족은 목도한다.  ‘죽음의 강이라는 이 강을 건넘으로, 마치 이 강에서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신 것 처럼, 이 민족은 모두 영적 세례를 받는다.  세례의식을 통하여 내 안의 자아가 죽고, 대신 예수님께서 살아 나를 온전히 맡기는 삶이 시작된 것과 같은 이치이다.



구원의 완성은 마지막 요단강을 건너는 것 처럼, 나를 죽이고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세상을 사는 것이다이렇게 되기 위하여 늘 성령과의 대화와 동행이 필요하다아침에 일어나 늘 성령님께 먼저 인사 드리고 자신의 삶을 온전히 의지하는 성도 여러분들이 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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