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설교 모음

[스크랩] 사탄의 교묘한 술책

하나님아들 2012. 9. 21. 12:35
 

주제 : 사탄의 교묘한 술책

본문 : 고후11:3절


사도바울은 고린도교인들에게 자신의 어리석음을 용납하라고 하면서 자신의 사도성을 변증하기 위하여 자신은 신랑 되신 예수님께 너희 고린도교인들을 정결한 처녀로 중매하는 중매쟁이라고 자신을 자랑했다.(고후11:1-2절)


그런데 고린도교인들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질시키는 거짓교사들에게 미혹되어서 사도바울을 불신하고 오히려 그들과 함께 훼방 자들이 되어가자 사도바울은 자신의 사도성에 대하여 여러 가지 방법으로 변호 하면서 사탄이 하와를 미혹했던 것처럼 그리스도를 향하여 순수했던 너희 마음을 그 깨끗함과 진실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한다고 했다.(고후11:3절)


본문에서“먼저 뱀이 그 간계로 이와를 미혹한 것 같이” 라는 말에서 뱀은[헬, 오피스 o[fi"]로서 70인 역에서는 “나하쉬” 라는 단어의 번역한 말로서 “뱀, 독사”라는 뜻인데 고대 사람들에게 있어서 뱀은 간교함과 지혜의 상징이었다.


그런데 하와를 속인 뱀은(창3:1절) 후기 유대인들에 의해서 사탄으로 마귀로 간주되었으며 오늘 본문에서는[헬, 호 오피스 oJ o[fi"] 그 뱀으로, 계12:9절에서는

사탄을[헬, 호 드라콘 호메가스 oJ dravkwn oJ mevga"]로서 그 큰 그 용이라 했으며

[헬, 호 오피스 호 아르카이오스 oJ o[fi" oJ ajrcai'o"] 곧 그 옛 뱀이라고 기록되었다.


그 간계로[헬, 테 파누르기아 아우투 th'/ panourgiva/ aujtou']는 직역하면 “또 그 간계로”라는 뜻으로인데 간계란 “능숙한, 숙련된, 영리한, 재주 있는” [헬, 파누르고스 panou~rgo"]에서 유래한 말로서 “교활한, 간악함”으로서 거짓된 지혜를 말씀하고 있다.


미혹케 한 것 같이 에서 미혹케 한 것[헬, 엑세파테센 ejxhpavthsen]이란 “완전히 속인 것”을 뜻한다. 이 말씀은 고린도교회에 파고든 거짓교사들이 고린도교인들을 망하게 하기 위해서 사도바울이 가르친 그리스도의 복음의 가르침을 그 마음에서 완전히 떠나게 하는데 성공했음을 의미하는 말이다.


오늘날 현시대에 살아가는 우리가 신앙생활을 바르게 하려면 사탄의 교묘한 술책에 넘어가지 말아야 한다. 사탄은 영이기 때문에 인간의 지혜와 인간의 능력으로는 싸워 이길 수가 없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그리스도의 능력으로는 사탄의 권세를 제압할 수 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살아가고 있는 자들은 언제나 무슨 일을 하던지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살면서 사탄의 유혹에 미혹되지 않기를 주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원한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망하게 하는 사탄의 교묘한 술책을 성경적으로 분명히 알고 미리 대처하여 승리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1>. 사탄은 하와를 미혹한 것과 같이 믿는 자들을 미혹한다.(고후11:3절)


고후11:3 뱀이 그 간계로 이와를 미혹케 한 것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본문에“부패할까”에서 부패는[헬, 프다레 fqarh'/]로서 “타락시키다”부패시키다, 파괴하다, 멸망시키다, 의[헬, 프흐데이로 fqeivrw]의 3인, 단, 2과, 수, 가정법으로 어떤 욕심으로 인하여 타락되어 그리스도에게서 벗어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사도바울은 고린도교인들이 그리스도를 사랑하던 그 깨끗하고 진실하고 순결하던 그 사랑의 마음이 사탄이 제공하는 명예 영광심에 하와가 타락되듯이 너희들도 변질될 까 두렵다고 경고했다.

  

2>. 사탄은 광명한 천사로 가장한다.(고후11:14절)


고후11:14 이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라 사단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이 말씀은 거짓교사들의 기원이 사탄에게 있음을 밝히는 내용으로서 거짓교사들이 스스로 자신을 잘난 체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은 사탄이 자신을 광명한 천사로 가장하기 때문이라고 사도바울은 밝혔다.(대한민국에 스스로 재림예수라고 하는 자들이 36명이나 된다. 이들은 광명의 천사로 성도들에게 접근한다.)


3>. 사탄은 하나님의 말씀 성경을 오용한다.(마4:6절)


마4:6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하였으되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저희가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사탄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유혹하여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라는 볼거리 색욕거리를 제공하여 천사들이 너를 돌부리에 부딪치지 않도록 받아서 사람들로부터 인정받으라는 제안을 하면서 마치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오용했다.(시91:11-12절)


사탄은 시편91:11-12절을 인용하여 예수님을 유혹했다.


시91:11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사 네 모든 길에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시91:12 저희가 그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이같이 사탄도 교묘하게 성경을 이용하여 유혹했다.

오늘날도 모든 이단들이 성경을 오용하여 치우쳐 이단이 되는 것이다.

사탄은 예수님을 유혹하기를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리면 하나님이 너를 위해서

사자들을 보내어 네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하면서 보기에도 멋진 슈퍼맨이 되라고 보암직한 색욕으로 유혹했다.


그런데 예수님은 신6:16절을 인용하셔서 사탄을 물리치셨다.


4>. 사탄은 인간의 명예영광 심을 부추겨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케 한다(창3:4-5절)


창3:4-5절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사탄은 하와의 약점인 명예영광심이 있음을 잘 파악하고 네가 결코 죽지 아니하며, 네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들이 하나님처럼 지혜롭게 될 줄을 하나님이 미리 아시고 따먹지 못하게 했으니 따먹어봐라 너도 하나님처럼 눈이 밝아질 것이라고 유혹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창2:17절에 선악과를 범하면 정녕 죽으리라고 하셨다.

그런데 하와는 창3:3절에서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네가 죽을까 하노라는 식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약화시켰다.


사탄은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을 뒤집는다. => 두 가지를 뒤집었다.

1). 정녕 죽는다. => 라는 말을 뒤집어 결코 죽지 않는다.

2). 피조물은 하나님 될 수 없다. => 네가 하나님처럼 될 수 있다. 고 뒤집었다.



5>. 사탄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괴롭힌다(눅13:16절)


눅13:16 그러면 십팔 년 동안 사단에게 매인 바 된 이 아브라함의 딸을

         안식일에 이 매임에서 푸는 것이 합당치 아니하냐


사탄은 한 인간을 얽매어 18년의 세월동안 사람답게 살지 못하게 하고 괴롭혔다.

뿐만 아니라 사탄은 18년 동안 괴롭힘 당한 그 아브라함의 딸을 고치려할 때에 당시에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는 경건한 종교지도자들이라고 하는 자들의 고정관념과 장로들의 유전을 들어 예수님께서 그 딸을 고치는 것을 훼방했다. 이것이 곧 사탄의 배후의 역사임을 알아야 한다.


사탄은 언제든지 사람을 통해서 자기 방어를 한다.

지능적으로 종교지도자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일을 훼방한다.

 

6>. 사탄은 의인을 쳐서 병이 들게도 한다.(욥2:7절)


욥2:7 사단이 이에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서 욥을 쳐서

      그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악창이 나게 한지라


사탄은 죄 없는 의인을 쳐서 병이 들게 하여 하나님을 떠나도록 획책하며 괴롭힌다.

죄 없는 욥을 쳐서 처절한 환경에 빠져 하나님을 원망하여 망하게 하려고 한다.

그러므로 행의인들도 어려운 일들이 있을 때에는 더더욱 하나님을 신뢰하여야 한다.

 

7>. 사탄은 불신자들이 복음을 받아드리지 못하도록 혼미케 한다.(고후4:3-4절)


고후4:3-4절 만일 우리 복음이 가리웠으면 망하는 자들에게 가리운 것이라 (4) 그 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그리스도의 복음은 2000년의 역사를 통해서 지금까지 전해져 왔다.

그러나 그렇게 오랜 세월동안 복음이 전해졌고 지금도 전해지고 있지만

그 복음이 전해도 들려지지 아니하고 가리어져서 복음을 믿지 못하는 것은 망하는 자들에게 가리운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1). 복음으로 초청은 했으나 사탄의 방해로 인하여 오기를 싫어했다(마22:3절)

 

   노아시대 때에도 방주를 지으면서 심판이 있음을 전했으나 노아시대에 그들은 자신들을 위한 생명의 말씀을 듣기 싫어했다(벧전3:20절)     

    삼무아 일당과 함께 자신들을 위하여 예비된 낙토를 멸시했던 자들도 애굽에서 구원은 얻어서 광야로 나왔지만 그들은 광야에서 망했다.(민13:1-33절)

 

2). 하나님께서는 한 번 더 기회를 주시기 위하여 다른 종들을 보내어 다시 초청했으나 가치 없이 생각하고 돌아보지도 아니하고 하나는 상업차로 가버리고 하나는 육신적인 사업을 좇아 가버렸다.(마22:5절)

    구약에 많은 선지자들을 보냈으나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았다.


3). 사탄은 3대 욕망을 더 크게 보게 하므로 자신의 재물을 위하여 하나는 밭으로 가고 하나는 향락을 위해서 세상으로 같다.(마22:5절)


4). 자신의 육의 일을 더 치중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관심이 없는 자들이 있는가 하면 또한 그렇지 않고 남은 자들은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초청하는 종 전도자들을 잡아 능욕하고 죽였다.(마22:6절)

    가장 악한 것들은 복음을 전하는 선지자들을 잡아 욕보이고 죽였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에게 증거 하기를 만약 우리가 전한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았다면 그들은 망할 자들 중에 하나요, 또한 그들이 복음을 받아들이지 못하도록 배후에 역사하는 이 세상신이 그들의 마음을 혼미케 함으로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으로 복음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이라고 밝히면서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했다.


본 절에서 말씀하는 이 세상신은 무엇인가?


이 세상신이란 아담과 하와를 미혹시켜 하나님의 권위를 도전하고 망하게 한 사탄을 말씀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 세상 신이란 사탄의 별칭적인 이름이다.

성경에는 사탄의 별칭적인 이름들이 많이도 기록되어 있다.


1). 요8:44절에서는 살인자요,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라 했다.


요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나와서 너희 아비의 정욕을 행하고자 하는도다. 그는 처음부터 살인자였으며 진리 가운데 거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자기 안에 진리가 없음이라. 그가 거짓말을 할 때는 자신에게서 우러나와 한 것이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또 거짓말의 아비이기 때문이라.


그러므로 살인자요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 사탄은 아담과 하와를 거짓으로 속였고 그의 아들 가인에게 역사하여 자신보다 의인인 아벨을 돌로 쳐 죽이게 했다.

사탄의 소임은 오로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이나 그 일들을 훼방하는 데 도구로 사용되어 사람의 영혼을 파멸시키고 거룩한 일들을 방해한다.

 

2). 엡2:2-3절=공중 권세 잡은 자요,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 역사하는 영이라 했다.


엡2:2-3 전에는 너희가 그것들 가운데서 이 세상의 풍조를 따르고 공중 권세의 통치자, 곧 지금은 불순종의 자녀들 안에서 역사하는 영을 따라 행하였으니 (3)그들 가운데서 우리 모두가 이전에는 우리 육신의 정욕대로 행하였으며 육신과 마음의 욕망을 이루어 다른 자들과 마찬가지로 본래 진노의 자녀였느니라.


공중권세 잡은 사탄은 지금 불순종의 자녀들 가운데 역사하는 영이라고 했으며 심지어 믿는 자들까지도 세상 풍속을 따라가도록 미혹하고 육체의 욕심을 부추기며 죄성 대로 살면서 하나님의 성령을 거스리도록 유도하여 하나님의 진노하심을 당하도록 하게 하는 미혹의 영이다. 그렇게 하나님의 진노하심을 당하도록 하는 것이 사탄의 임무요 목적이다.


3). 마12:24절=바알세불 (일명 귀신의 왕)


마12:24 그러나 바리새인들은 이 말을 듣고 말하기를 "이 사람이 마귀들의 통치자인 비엘세불을 힘입지 않고서는 마귀들을 쫓아낼 수 없느니라."고 하더라.


예수님께서 귀신들려 눈이 멀고 벙어리 된 자를 깨끗이 고쳐 주셨는데 바리새인들이 메시야 되신 주님의 능력으로 치료하신 것을 알지 못하고 귀신의 왕 바알세불의 힘을 빌려 고쳤다고 의심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저희 생각을 다 아시고 말씀하시기를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질 것이요 스스로 분쟁하는 동네나 집마다 서지 못하리라 하시며 사단이 만일 사단을 쫓아내면 스스로 분쟁하는 것이니 그리하고야 어찌 사탄의 나라가 어떻게 서겠느냐 하셨다.


또 내가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면 너희 아들들은 누구를 힘입어 쫓아내느냐 그러므로 저희가 너희 재판관이 되리라고 하시면서 바리새인들이 오히려 귀신의 제자들임을 자청하게 되는 진퇴양난의 기로에 서게 만들었다.


왜냐하면 바리새인의 제자들도 귀신을 쫓아내면 하나님의 능력으로 쫓아냈다고 하면서 유독 예수님이 귀신을 쫓아낸 것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의 힘을 빌려 쫓아냈다고 하는 것은 오히려 너희 바리새인들의 제자들에게 비판받을 일이라는 것이다.


마12:22-23절에 온갖 무리들이 예수님이 귀신들려 벙어리 되고 눈 먼 자를 고치는 것을 보고 이분이 다윗의 자손이 아니냐고 한 것을 그들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4). 계9:11절=무저갱의 사자 아볼루온(아바돈)


계9:11 또 그들에게는 자기들을 다스리는 왕이 있으니 끝없이 깊은 구렁의 천사요, 그의 이름은 히브리어로 아바돈이며 헬라어로 그의 이름은 아볼루온이더라.


주님께서는 밧모 섬의 사도 요한에게 상세하게 가르쳐 주셨는데 심판의 도구인 황충들에게 임금이 있는데 그것이 무저갱의 사자로서 히브리 음으로는 아바돈이며, 헬라 음으로는 아볼루온이라고 했다.

히브리 음으로 아바돈[헬, 헤브라이스티 아바돈 @Ebrai>sti; !Abaddwvn,]파괴자란 의미이다. 파괴자를 의미하는[헬, 아펠뤼온 !Apolluvwn.]과 동일한 의미이다.

마25:41절은 사탄의 사자라고 표현했으며 고후12:7절에서도 사탄의 사자라고 표현했다.


8>. 사탄은 궤계로 사람들을 속인다.(고후2:11절)


고후2:11 이는 우리로 사단에게 속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그 궤계를 알지 못하는 바가 아니로라


사탄은 거짓말쟁이이면서 사람의 영혼을 유린하여 죽이는 살인자이다.(요8:44절)

그러므로 사탄이 아담과 하와를 미혹시켜 사망에 빠지게 했고, 사탄은 욥을 하나님앞에 이간질시켜 죽이려고 했다.


사탄은 예수님을 시험하여 죽이려고 했다.(마4:1-11절)

사탄은 사람들의 마음을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일들로 바쁘다(요10:10)

욥처럼 올바로 살려고 해도 계속해서 죽이려고 괴롭히는 것이 사탄의 습성이다.

  

[눅22:31]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단이 밀 까부르듯 하려고 너희를 청구하였으나


사탄은 언제나 그리스도의 일군들에게 = 네가 받은 것이 없다고 하라고 입으로 부정적인 말로 털어버리게 하는 것이다. 또한 사탄은 하나님의 편이 아니라 사람의

육신의 일을 도와줘서 믿는 자들로 하여금 바르게 살지 못하게 하려고 힘썼다.


[막8:33]예수께서 돌이키사 제자들을 보시며 베드로를 꾸짖어 가라사대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않고 사람들을 의식하여 사람들의 비위를 맞추게 하는 것이 사탄의 궤계임을 명심해야 한다.

하나님은 =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 = 싫어하시고 우상숭배로 간주하신다.

사람보다 육신의 정보다 = 하나님을 더욱 경배하기를 원하신다.(마10:32-33절)

하나님은 자신의 육신의 목숨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할 것을 요구하신다.(마10:39)


믿는 자들은 두려움의 대상도 바뀌어야 한다.(마10:28절)

사탄에게 속지 않도록 기도의 내용도 바뀌어야 한다.(마6:5-8절)

사탄은 속이는데 명수이다. = 속지 않기 위해서 말씀을 가르쳐야 하고 배워야 한다.


9>. 사탄은 성도들을 비방한다.(욥1:9-11절)


욥1:9-11절 사단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 (10) 주께서 그와 그 집과 그 모든 소유물을 산울로 두르심이 아니니이까 주께서 그 손으로 하는 바를 복되게 하사 그 소유물로 땅에 널리게 하셨음이니이다 (11)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모든 소유물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정녕 대면하여 주를 욕하리이다


사탄은 하나님께 욥을 참소하여 욥이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하나님께서 욥에게 복을 주셔서 그의 재산이 산울로 두르심같이 많게 하시며 그가 하는 모든 일마다 잘되게 하셔서 그의 소유물이 땅위에 널리듯이 많게 하심으로 그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므로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욥의 모든 소유물을 치면 그가 정녕 하나님을 대면하여 욕할 것이니 두고 보십시오 하면서 욥을 비방하며 욥의 소유물을 치게 한 것이다.


이와 같이 사탄은 하나님을 잘 섬기는 충성된 자들을 비방하며 참소하는 일을 한다.

오늘날도 하나님의 교회 안에서 사탄의 조종을 받아서 충성된 사명을 감당하려하면

뒤에서 일군들을 비방하는 자들이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


10>. 사탄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 거짓 기적을 일으킨다.(살후2:9절)


살후2:9-10절 악한 자의 임함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10)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 이는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니라


1). 각 시대마다 악한 자들이 임함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나타남을 밝혔다.

2). 사탄은 그들에게 역사하여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기적을 나타나게 한다.

3). 사탄의 배후의 역사로 임하는 거짓 표적과 기사와 이적은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라고 했다.

4). 믿는 자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면 사탄의 역사로 미혹을 받아 구원함을 보장 받지 못한다.


11>. 사탄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의심을 심어준다.(창3:1절)


창3:1 여호와 하나님의 지으신 들짐승 중에 뱀이 가장 간교하더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가로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


하나님의 지으신 모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한 뱀에게 사탄이 역사하여 말하기를

야 너에게 정말하나님이 너희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못하게 하더냐 하면서 하와에게 의심이 일어날 만한 대화를 청하여 하나님께서 먹지 말라 정녕 죽으리라는 명령을 소홀히 하게 한 것이다. 결국사탄은 하와를 유혹하여 미혹시켜 하와는 인류를 사탄의 소굴로 몰아넣는 역할을 하게 한 것이다.   

                                                                             

12>. 사탄은 영혼과 육체를 사정없이 파멸시킨다.(눅9:42절)


눅9:42 올 때에 귀신이 거꾸러뜨리고 심한 경련을 일으키게 하는지라 예수께서

        더러운 귀신을 꾸짖으시고 아이를 낫게 하사 그 아비에게 도로 주시니


본절에 귀신들린 아들을 데리고 올 때에 이미 귀신이 그 아이를 거꾸러뜨려 심한

경련을 일으키는 발작이 일어나게 하여 예수님을 좌절케 하려고 도전한 것이다.

거꾸러트리고[헬, 엘렉센 아우톤 e[rrhxen aujto;n]는 직역하면 “그를 거꾸러트리고”인데 운동선수들의 격투기나 레슬링에서 상대를 제압하기 위해서 타격을 가하여 거꾸러트리는 것처럼 이와 같이 거꾸러트린 것은 사탄이 공격하여 온 것임을 말씀하고 있다.


예수님께서는 그 어린아이를 고치셨다.

그러나 사탄은 한 영혼의 영혼과 인격은 물론이거니와 육체까지도 파멸에 이르게 하기위하여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13>. 사탄은 성도들과 대항하여 싸운다.(엡6:12절)


엡6:11-12절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사도바울은 에베소교회에 편지하기를 믿는 자들이 마귀 사탄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전심갑주를 입으라고 하셔서 사탄의 공격이 있을 것을 말씀하셨고 사탄과 싸워 이겨야 하기 때문에 완전무장을 하기를 원하신 것이다.

 

우리 믿는 자들의 싸움은 혈과 육에 대한 싸움이 아니며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둠의 세상주관자와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과의 싸움을 싸워야 함을 말씀하고 있다.

 

14>. 사탄은 거짓말을 하며 살인을 하게 한다(요8:44절)


요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사탄은 하와에게 들어가서 거짓말을 하게 하고, 아간에게 들어가서 거짓말을 하게 하고, 엘리사의 사환 게하시에게 들어가서 거짓말을 하게하고, 아나니아와 삽비라에게 들어가서 거짓말을 하게 한 교묘한 거짓말쟁이이다.


또한 사탄은 가인에게 역사하여 동생 아벨을 죽이게 하며, 인류를 파멸로 이끌기 위하여 모든 사람들의 3대 욕망을 부추겨 욕심으로 거짓말과 살인을 하게 한다.

 

15>. 사탄은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자를 찾아다닌다.(벧전5:8절)


벧전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사탄은 그 임무가 믿는 자들을 죽이려고 두루 살피고 다닌다.

마치 배를 곯아 먹이를 움킨 사자와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으러 다닌다고 했다. 그러므로 믿는 자들은 사자와 같이 힘이 센 사탄의 궤계에 걸려들지 않기 위해서 깨어 경성해야 한다.


16>. 사탄은 믿는 자들에게 어려운 시련을 가져다준다.(계2:10절)


계2:10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주님께서는 서머나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여 신앙의 시련과 핍박이 다가올 때에

그 환란에지지 말고 이겨 승리하게 하기 위하여 힘을 주시고 위로하기를 네가 죽도록 충성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고 약속하셨다.


마5:10-12절에서도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11)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을 먹고 핍박을 받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들을 때에는 너희에게 복을 받나니 (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핍박을 받았느니라 하셔서

신앙의 핍박 중에서 이긴 자들에게 장차 상이 있을 것을 말씀하셨다.


17>. 사탄은 의인들에게 대항한다(슥3:1절)


슥3:1 대제사장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사자 앞에 섰고 사단은 그의 우편에 서서

      그를 대적하는 것을 여호와께서 내게 보이시니라


대제사장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대표하는 위치로서 여호와 하나님 앞에 섰고 사탄은 그의 우편에 서서 여호수아를 대적하여 참소했다.


마치 하나님 앞에서 욥을 참소함과 같이 사탄이 의인 여호수아를 대항하여 참소한다. 오늘날도 믿는 자들 중에 사탄의 역사를 따라 믿는 형제를 참소하여 실족케 하는 자들이 많다.

   

18>. 사탄은 믿는 자들에게나 모든 사람들에게 범죄의 충동을 넣어준다.(요13:2절)


요13:2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니


사탄은 시몬의 아들 가롯유다의 마음속에 예수님을 팔아먹어야겠다는 마음을 넣었다고 했다. 사탄은 아간과,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마음에 또한 엘리사의 사환 게하시에게도 탐심을 주어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죄를 짓도록 충동하는 악한 것이다.

 

19>. 사탄은 성령을 속이고 망하게 한다.(행5:3절)


행5:3 베드로가 가로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단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아니니야가 처음 자신의 재산을 팔아 가난한 자에게 나누어주고 싶은 생각에 서원하고 자신의 재산을 팔아 물질을 보니 욕심이 나므로 일부를 숨겨두고 베드로사도앞에 나머지 금액을 내어놨다.


그때 하나님의 성령께서 아나니아를 살리기 위해서 그가 땅값얼마를 감춘 것을 들어내어 회개시키려고 하였는데 그는 시치미를 떼고 성령을 속인 것이다.

 

20>. 사탄은 공중권세를 잡고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 역사한다(엡2:2절)


엡2:2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사탄의 총본부는 공중임을 알게 되었고 사탄은 공중 권세를 잡고 있음을 밝혔다.

사탄의 영이 거하는 곳은 불순종하고 복음을 받아드리지 않는 자들과 신자들중에서도 믿기는 믿어도 불순종하는 자들 가운데에서 역사하는 영이시라고 말씀했다.


21>. 사탄은 가라지를 덧뿌린다.(마13:38-39절)

 

마13:28 그 주인이 그들에게 말하기를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하자 그 종들이 그에게 말하기를 '그러면 우리가 가서 그것들을 한데 모으기를 원하시나이까?'라고 하니


사탄은 믿는 자들의 심령 밭에 가라지를 덧뿌려서 심령 밭이 각종 잡초 밭 같은 지저분한 상태가 되어서 본래 원하는 열매를 거두지 못하도록 교란시키는 역할을 한다.

가라지가 되게하는 것은 원수요 사탄이라고 했다.(마13:39절)


22>. 사탄은 성도들이 받은 말씀을 결실치 못하도록 그 마음에서 빼앗는다(마13:19절)


마13:19 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리운 것을 뻬앗나니 이는 곧 길가에 뿌리운 자요


악한 자 사탄은 믿는 자들이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하고 왔을 때에 그 마음에 뿌리워진 말씀을 빼앗아가기 위해서 역사하는데 그것은 듣는 자의 마음이 딱딱한 길가 밭과 같아서 그렇다.


말씀을 정리하자.


사탄의 다양한 술책에 미혹되지 않기 위해서는 진리 안에 깨어있어야 한다.

어떤 고난과 시련가운데서도(롬8:17-18절) 타협하거나 포기하지 말고(마10:32-33절, 히11:35-38절)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 장차 주님께 상 받는 자들(계22:12절)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출처 : 중국사랑 .영혼사랑
글쓴이 : 살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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