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들 설교 모음

휴거의 조건 3

하나님아들 2019. 5. 12. 22:58

 

휴거의 조건 (3)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을 수 있는 사람



1. 휴거란 성령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휴거되는 그 날에
성령이 죄인을 변화시켜서 부활체가 되게 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은 그저 죄인은 지나가실 것입니다.
성령이 죄인을 만지시면 아나니아와 삽비라처럼 그들은 파괴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능력은 죄를 멸하시는 것입니다. 

출애굽 때에 하나님이 보내신 죽음의 천사가 어린 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른 집은 그냥 지나갔습니다. 그들은 파괴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휴거 때에는 어린 양의 피가 묻어 그 효력이 나타나서 회개하고 정결하게 된 자들만 뽑아가실 것입니다.

 

 

2. 어린 양의 피로 승리하는 자들

 

어린양의 피로 승리하는 자는 무엇인가요?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의 피로 회개하여 결국 죄를 벗어나고 죄의 세력을 벗어나는 것입니다. 곧 성령안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주의할 점은 구원받을 때에도 이러하지만 우리가 계속 예수님의 피를 의지하여 성령안에 들어가야 합니다. 이것을 모르는 이들은 오로지 구원만 외칩니다. 그들은 기초밖에는 모르는 것입니다.

 

어린양의 피로 이긴다는 것은 예수님의 피로 회개하고 우리가 정결해지면 마귀가 손을 댈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주님의 보호이고 이 땅에서 절대적인 승리의 원인입니다.

 

요한일서가 바로 그러한 상태를 보여줍니다. 이런 자들에게는 눈에는 안 보이지만 주님의 능력으로 투명망토처럼 둘러싸여 있는 것입니다. 곧 성령의 임재하심이 그와 함께 하는 것입니다. 이런 자가 휴거되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5장

17 모든 불의가 죄로되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도 있도다

18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범죄치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서 나신 자가 저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저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사망에 이르지 않는 죄도 있으므로 그는 회개해야 합니다. 사망에 이르는 죄를 짓는다면 육체의 죽음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철저한 회개는 물과 피로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성령으로 연결됩니다. 물 피 성령이 바로 요한일서의 주제 중 하나입니다. 요한일서를 실천하면, 요한일서가 내게 실현되면 그는 휴거될 것입니다.

 

사단은 이러한 주님의 능력, 성령의 임재가 임하여 있는 자들을 보고 알 수 있습니다. 곧 하나님의 영광이 빛나는 것입니다. 이 암흑세상에서 거룩한 하나님의 영광이 땅에서도 빛나는 것은 성령이 그들을 품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단이 손을 댈 수 없습니다. 어떤 악도 그들을 공격하고 상처입힐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바로 그런 자들이 되어야 하는데 회개와 죄의 자백에 집중해야 합니다. 그것이 먼저이고 늘 점검해야 할 일입니다.

 

우리가 많은 업적을 쌓고 많은 일을 해야만 휴거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직 정결하여 주님과의 교제가 끊어지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가 잘 알아야 할 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정결한 자들을 지켜주신다고 사도 요한이 증거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지금 주무시는 것이 아니라 정결한 자들과 함께 계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죄를 지으면 주님을 슬프게 하고 주님을 내보내는 짓을 하는 것입니다. 어리석은 것입니다.

우리가 그동안 죄를 지은 것이 주 예수님의 능력의 손을 벗어나려는 것이었음을 자각하고 회개하고 슬퍼해야 합니다.

 

요한복음 14장 

21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주님의 말씀을 지키고 순종하는 자에게 주 예수님은 나타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와 함께 하실 것입니다.

 

그러자 누가 질문을 했습니다.

 

22 가룟인 아닌 유다가 가로되

주여 어찌하여 자기를 우리에게는 나타내시고 세상에게는 아니하려 하시나이까

 

2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

 

여기서 중요한 기준이 나옵니다.

1) 예수님의 사랑은 온 세상을 사랑하심이며 그 사랑은 십자가에서 증명되었습니다.

 

2) 그 이후 예수님께 나오는 자는 예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천국과 지옥의 어떠함을 알고 (꼭 가봐야 압니까?) 예수님이 우리를 지옥에서 건지심을 감사하고 예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예수님께 나오는 자가 예수님 나를 사랑해주시면 그만큼 나도 사랑하겠습니다. 이거 주시면 사랑하겠습니다. 라고 협박성 기도를 종종합니다만 이미 그것은 올바른 기도가 아닙니다. 주 예수님께 나오는 자들은 예수님의 십자가 하나만 보고도 예수님을 당연히 사랑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길이 평생 밥을 굶는 일이라 해도 그러해야 하고 그 길이 목베임을 당하는 길이라도 그렇게 해야 하고 평생 좋은 직장없이 가난하게 살아야 하는 일이라면 그렇게 해야 합니다. 평생 술을 먹지 않고 직장에서 불이익을 받는 것이 그 길이라면 그렇게 해야 합니다. 십자가를 발견한 이후로 그리스도인은 오직 주님께 충성해야 합니다. 사랑의 충성이 있어야 합니다.  세상은 어리석다 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를 사랑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갚아주시되 휴거시키실 것입니다.

 

주님은 말로만 예수님을 사랑하는지 행동으로 온 마음으로 사랑하는지 잘 아시고 계십니다. 정확하게 분별하십니다. 그래서 그와 함께 할 것인지 아닌지를 결정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의 나타나심을 보이시거나 아니보이시거나 하실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주님의 나타나심을 내가 체험하지 못하면 나는 주님을 제대로 사랑하지 않는다는 증거입니다. 딴 이유가 필요 없습니다. 사실이 그러합니다. 지옥가는 자는 그가 어쨋든 주님을 제대로 믿지 않았다는 증거입니다. 휴거되지 않는 자는 그가 주님을 제대로 사랑하지 않고 정결하지 않았다는 증거입니다. 휴거되지 않은 교회 지도자는 그가 어리석었음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심이 그저 내 관념 속에서인지 실제로 내 존재가 아는 것인지를 봐야할 것입니다.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 하는데 내 생각 속에서만 그러하다면 내 생각 속에서 무언가 말씀을 무시하고 내 마음대로 말씀을 짓밟은 결과일 것입니다.

 

정말 주님 앞에 오래 앉아서 기도하면서 요한복음 14장 21-23절 말씀으로 자기를 점검해야 합니다.

 

이렇게 주님이 함께 하는 자는 세상과 마귀를 이깁니다.

주님이 이미 이기셨고 그 사람은 이기신 주님안에 거하기 때문입니다.

 


요한계시록 12장
11 또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그래서 계시록 12장 12절에 형제들이 어린양의 피로 사단을 이긴다 하셨는데 이는 중요한 것입니다.

13장에서 이방인의 환란기에 대한 말씀이 시작되는데 그 전에 12장은 교회 전체 역사입니다. 그 교회사에서 어린양의 피로 회개하고 정결하고 성령안에서 승리한 자들은 13장을 볼 필요없이 환란전에 휴거되어 올라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이김입니다. 온 세상이 마귀의 세력안에 떨어질 때에 주님과 함께 하는 자들은  그들을 이기는데 그들이 예수님의 보혈로 씻고 정결학 거룩하게 살아서 주님이 그들을 데려가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기는 것입니다.

 

또한 그래서 13장 6절에 마귀와 짐승은 휴거된 자들을 말로서 훼방하는 것입니다. 지금도 사단은 정결한 그리스도인을 잡으려고 이를 갈겠지만 그때엔 더욱 이를 갈겠지요. 

그러나 휴거된 자들은 이미 이긴 것입니다.

우리에게 승리는 죄를 회개하고 자백하며 정결하고 거룩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5장

17 모든 불의가 죄로되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도 있도다

18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범죄치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서 나신 자가 저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저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악한 자가 만지지도 못하니 얼마나 이를 갈겠습니까? 그런데 우리는 늘 그 정결함과 거룩함 안에 거해야 하는 것입니다.



13장에서 짐승이 성도를 이기는데 12장은 그와 반대로 다른 어린 양의 피로 인한 승리를 말합니다. 그러면 13장과 12장의 이기는 자들이 다름의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어린양의 피인 것입니다.

어린 양의 피로 자신이 정결해졌으므로 하나님은 그 정결한 자들을 보호하시기 때문이며 이 땅에 하나님의 진노가 쏟아지는 그 시대에 이 땅에 놓아두실 이유가 없으신 것입니다. 그래서 휴거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어린 양의 피로 씻고 회개하고 죄를 자백하며(요일 1:9) 그 모든 죄를 씻고 살아가며 성령안에서 살아가는 자가 휴거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일서가 요한계시록 앞에 있는 것입니다. 요한일서라는 거울로 자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요한일서에는 죄의 자백과(1:9) 그리고 모든 죄에서 정결하게 됨을 말씀하고 있고 올바른 구원론(2:1 오직 변호사인 예수님만 하늘 법정에 계심)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담대한 상태(담대한 신앙이나 인간의 열정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의 담대한 상태)를 말하고 있습니다.

 

결정적으로 요한일서는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이 어떤 것인가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 정결한 상태에서 하나님과 교제하는 자를 혼인잔치로 데려가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요한일서는 예수님과 혼인하기 이전에 자신을 조율하는 기준인 것입니다.
어찌 보면 데이트를 하는 것입니다. 요한일서가 바로 천국가는 안내서 입니다. 

정상적인 연인은 데이트를 할 때에 마음이 요동치고 감동이 있고 기쁨과 설레임이 있는 것입니다. 지금 예수님을 생각할 때에 그런 것이 없다면 어디 마음이 죄로 인하여 물들었거나 마음이 덜 씻겨져서 거룩한 교제의 열망이 온 마음에 전염되지 않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치료를 받아야 할 마음입니다. 

우리가 죄를 온전히 회개할 때에 하나님은 그때부터 우리의 마음을 치료하시기 시작할 것입니다. 

예수님을 지극히 사랑하는 자가 예수님과 교제하는 것입니다. 이런 자가 휴거되는 것입니다. 

휴거를 열망만 한다고 다 휴거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휴거의 기준을 낮춘다고 해서 휴거될 일은 없을 것입니다.

나중에 이를 갈며 슬프게 울지 말고 지금이라도 예수님의 피로 씻고 오직 주님과 교제하며 주님이 나와 교제하시려고 하실 때에 주님의 거룩한 눈을 괴롭히는 것이 무엇인지 회개하고 버려야 합니다. 버릴 것을 버리고 육체의 정욕을 위하여 죄악들을 주변에 쌓아두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나의 그 조그만 죄들 때문에 휴거가 되지 않는다면 얼마나 고통스러운 일일까요?
내가 말 한 마디 더 하여 죄가 되면 그것이 무슨 이익이 있습니까?
죄를 짓는 입을 다물고
죄짓는 생각들을 버려야 할 것입니다.

죄를 회개하려고 애쓰면
그리고 죄를 회개하면 
그때부터 하나님이 나를 기뻐하시는 것을 우리는 어떻게든지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면 정결하고 거룩해야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인데 
사람이 구원을 얻고도 육체를 따라 행하면 성령을 소멸하고 말씀을 거부하고 열매를 맺지 않는 그리스도인이 됩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없고 성령안에 거하지 않는 그리스도인이 됩니다.

예수님이 거룩하시면 그 하나되는 자들, 혼인하는 자들도 거룩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은 맞는 말입니다.

 

(4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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