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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슬로우 욕구의 5단계

하나님아들 2019. 5. 2. 17:45

매슬로우 욕구의 5단계 설
( (Abraham Maslow,1908-1970,미국인본주의 심리학자



 인간의 욕구는 타고난 것이며 욕구를 강도와 중요성에 따라 5단계로 분류한 아브라함 매슬로(Abraham H. Maslow)의 이론이다. 하위단계에서 상위단계로 계층적으로 배열되어 하위단계의 욕구가 충족되면 그 다음단계의 욕구가 발생한다고 본다.
욕구는 행동을 일으키는 동기요인이며, 인간의 욕구는 낮은 단계에서부터 그 충족도에 따라 높은 단계로 성장해 간다. 이것이 욕구5단계설이다.


아브라함 매슬로우(Abraham Maslow)
인간의 본성에 대해서 다음 3가지 가정을 세우고 동기부여론 (Motivation Theory)을 개발하였다.

-인간은 만족할 수 없는 욕구를 갖고 있다.
-인간의 행동은 만족하지 못한 욕구를 채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간의 욕구는 기본욕구(생리적 욕구, 안전욕구)에서부터
상위욕구(소속과 애정의 욕구, 존경욕구, 자아실현욕구)까지 5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기본적인 욕구가 채워지면 인간은 상위욕구를 채우려 한다.
따라서 상위욕구는 하위욕구가 충족될 때 동기요인으로서 작용한다.

^인간 욕구의 5단계

1단계:
생리적 욕구 - 의식주의 욕구,  먹고, 자는 등 최하위 단계의 욕구이다.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로서, 인간이나 동물을 막론하고 생물체의 본성에 근원을 둔 욕구이다. 예를 들어 호흡, 순환, 체온유지, 배설 , 수면, 식욕, 성욕 등

2단계:
안전욕구 - 신체적,감정적 안전을 추구하는 욕구 , 추위·질병·위험 등으로부터 자신을보호하는 욕구이다.
생명에 대한 위기 - 사고,전쟁,질병,경제적불안  등으로부터의 해방욕구
안전욕구는 생리적 욕구가 충족되었을 때 그 다음에 나타나는 욕구로서
정신적`육체적 안전을 얻고 싶어하는 욕구이다.

3단계:
사회적 욕구 - 소속감과 애정욕구 , 어떤 단체에 소속되어 상호작용하며 애정을 주고받는 욕구이다.
소외감이나 고독을 극복하고 어떤 집단에서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이다.
, 사회적 욕구는 동료집단에 소속되고 싶어하거나 그들 동료들과 우의와 애정을 나누고자 하는 욕구이다.

4단계:
존경욕구 - 내적 성취감(자기만족),외적 성취감(타인 인정과 존경)의 욕구.
타인으로부터 높은 평가와 존경을 받고자 하는 욕구이다. 소속단체의 구성원으로 명예나 권력을누리려는 욕구이다.
, 존경욕구는 본인이 스스로 중요하다고 느낄 뿐만 아니라 타인으로부터 인정을 받고자 하는 욕구이다.

5단계:
자야실현욕구 - 지속적인 자기 계발을 통한 자기발전, 자아완성의 욕구, 자신의 재능과 잠재력을 발휘해 자기가 이룰 수 있는 모든 것을 성취하려는 최고수준의 욕구이다.

욕구단계의 최정상에 위치하는 욕구로서 인간이 할 수 있는 한 모든 것을 해보려는 욕구이다. 이는 개인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해 보려고 노력하여 계속적인 자기 발전과 창조적인 생활을 꾀하려는 욕구로서, 성취감과 자기만족을 부여하는 욕구를 말한다.
그러나
머슬로우의 이론은 복합적인 인간의 욕구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였다는 점에서 높이평가를 받고 있으나 지나친 획일성으로 인하여 개인간의 차이 내지 상황의 특징을 경시하고 있다는 비판도 있다.

나중에 그는 위의 욕구단계를 더욱 세분하여    

#초월

#자기실현욕구
#심미적 욕구

#알고싶고 이해하고싶은 욕구 (인지욕구)

#존중감욕구

#소속과애정욕구

#안전욕구

#생리적욕구 등으로 나누어 설명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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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
심리학자들의 성과에 관한 이론 P=f(A×M) 은 이러하다.
즉 성과(P: Performance)는 능력(A: Ability)과 동기부여(M: Motivation)의 곱의 함수라는 이론이다.
이러한 사회적 성과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것이 동기부여에 관한 이론이다.
** 결국 동기부여는 인간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기술이라고 말할 수 있다**.




** 매슬로우와 인본주의 이론



생애
1908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빈민가에서 출생하였다.

그의 부친은 유대계 러시아인으로 미국으로 이주하여 7형제를 두었고 매슬로는 그중 첫째였다. 부친의 사업 성공으로 매슬로는 뉴욕 시립대학에서 법률 공부를 시작하였으나 1928년 위스콘신 대학으로 옮겨 심리학으로 전공을 바꾸었다.

이때 해리 할로와 영장류 연구를 함께 하기도 하였다.



1934년 심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 한후 콜롬비아 대학에서 심리학자 손다이크와 연구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이후 브루클린 대학에서 14년간 강의하였다. 1962년에는 캘리포니아 첨단기업 초청 연구원으로 재직 중 자아실현 개념을 기업 환경에 적용하는 시도가 있었으며 1968년 심리학협회 회장직을 맡기도 하였다. 1970년 심장마비로 사망하였다. 그의 저서에는 이상심리학 원리 Principles of Abnormal Psychology(1941),인간의 동기와 성격 Motivation and Personality(1954), 존재의 심리학 Towards a Psychology of Being(1968), 사후 출간된 최상의 인간 본성 The Further Reaches of Human Nature(1971) 등이 있다.





사상
기본적인 생리적 욕구에서부터 사랑, 존중 그리고 궁극적으로 자기실현에 이르기까지 충족되어야 할 욕구에 위계가 있다는 '욕구 5단계설'을 주장하였다. 인간의 욕구는 병렬적으로 열거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낮은 단계에서부터 충족도에 따라 높은 단계로 성장해가는 것이며, 낮은 단계의 욕구가 충족되지 않으면 높은 단계의 욕구는 행동으로 연결되지 않고 이미 충족된 욕구도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보았다. 그러나 그가 주장한 인간의 욕구는 강도나 중요성에 따라 계층적으로 배열한 것이지 결코 행복 그 자체를 계층적으로 배열한 것은 아니다. 매슬로에 의해서 자아실현의 개념이 널리 알리지기 시작하였고 자신의 운명이나 사명을 피하려는 인간의 성향을 '요나 컴플렉스'의 용어로 설명하고 있다.



시사점



인도주의 운동의 형성에 도움을 준 참가자였고, 병리학 관점을 남용하는 주류 심리학을 비판하여 심리학에서는 제3세력으로 알려졌다. 개인의 성장을 위해 힘쓰는 인간의 핵심부분인 '진실한 자아'의 애정어린 보살핌을 주장했다.

 

매슬로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목적은 인간이 자신의 발달과 향상을 개발하기 위해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잠재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알려는 것이었다.

(예를 들어 인간이 얼마나 빨리 달리는지를 알고 싶다면, 올림픽 금메달 수상자를 대상으로 연구) 또한 매슬로우는 인간 본성에 있어서 인간의 좋은 면을 연구하는 것이 정신 병리를 방지하는 길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건강한 사람을 연구대상으로 삼아 인간 성격의 본질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였다.

매슬로우는 자기실현의 경지에 도달한 이들은 현실감각이 뛰어나고, 자발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며, 자기중심적 이기보다 문제 중심적이며, 좋은 유머감각을 갖고 있으며, 독창적이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갖는 공통점이 보인다고 말했다.

매슬로우는 인간은 본능적 욕구와 창조성을 가지고 있다고 하였으며, 본능적 욕구가 자신을 성장하게 하고 자아실현을 하도록 동기를 유발시킨다고 하였다.

자아실현의 경지란 그렇게 쉬운 것이 아니어서 자신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자아실현의 경지에 도달한 사람은 극히 소수(1%미만)에 불가하다고 말했다.

 

매슬로우의 욕구단계이론

매슬로우에 의하면, 인간은 삶에 의미와 만족을 주는 일련의 선천적 욕구들에 의해서 동기화되지만, 인간은 완전한 만족의 상태에 도달하지 못하는 "부족을 느끼는 동물"로 묘사했다.

매슬로우에 의하면 거의 언제나 불만스러우며 무엇인가를 갈망하고 있는 것이 인간생활의 특성이라고 하였으며, 또한 충족된 욕구의 단계가 전 단계로 후퇴할 수 있다고 하였다.

욕구들은 일정한 서열과 위계를 이루고 있다고 본다.

하위에 있는 욕구일수록 강하고 우선 순위가 높다.

 

1. 생리적 욕구

다른 욕구들보다 우선하는 것으로 인간의 가장 기본적이고 강력한 욕구로서 이것이 채워지지 않으면 인간은 더 높은 단계의 욕구로 나아갈 수 없다 (음식, , 공기, 수면, , 등에 대한 욕구)

: 장기간의 음식부족이 행동에 미친 예

- 1970년 페루 여객기가 남아메리카 정글 깊숙이 떨어졌을 때 일어났다. 음식공급이 점점 적어지자 카톨릭신부를 포함한 생존자들은 죽은 승객의 시체를 먹게 되었다. 이 사건은 깊이 뿌리박힌 사회적 도덕적 타부조차도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하에서는 무시됨을 시사한다(이훈구, 1999).

의심할 여지없이 생리적 욕구는 인간의 욕구 중 가장 강렬하여 더 높은 수준의 목표를 추구하지 못하게 한다.

 

2. 안전에 대한 욕구

생리적 욕구가 충족되면 인간은 안전과 안정, 보호와 질서 등에 대한 욕구를 느낀다.

특히 아동에게서 뚜렷하게 드러난다. 또한 신체적 및 정서적으로 유약한 사람들에게서 더 많이 나타난다.

 

3. 소속감과 사랑에 대한 욕구

인간은 타인과 특별하고 의미 있는 관계를 맺고 그들과 애정을 주고 받기를 원하며, 또한 특정한 집단에 소속되기를 바란다.

 

4. 자아존중의 욕구

참된 자아존중은 자기 스스로의 능력, 자질과 노력을 통해 남들의 인정과 존경을 받게 될 때 이루어진다고 보았다.


5. 자아실현의 욕구

자아실현의 욕구는 자신의 잠재력을 인식하고 그것을 성취하고자 하는 욕구를 말한다.

건강하고 바람직한 성장과 자아실현은 외부로부터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타고난 잠재력과 흥미를 실현시킴으로써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보았다.

인간의 자유의지와 자아실현에 대한 욕구를 강조하는 심리학의 한 분야이다. 인간행동을 그 구성요소들로 양화(量化)하고 환원하는 행동주의심리학의 연구방법과, 인간의 초기경험이 행동을 일으킨다는 정신분석학의 결정론적 입장에 대한 반박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심리학자 A.H.매슬로는 욕구위계설(慾求位階說 : hierarchy of needs)을 제안하여 행동주의심리학이 과학적 연구에 지나치게 의존하여 각 개인의 독특한 감정과 사고를 경시한 점과, 정신분석학이 인간의 초기경험과 본능적 충동을 지나치게 강조한 점을 비판하면서 인간은 자신의 생활과 행동에 책임을 지며 자기의지를 통하여 자신을 창조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 인간행동의 근본적 원동력은 자아실현 욕구라는 것이다. 그는 인간에게는 생존·안전·소속감·자아실현 등을 추구하는 선천적인 욕구가 있으며, 이 욕구들은 일련의 계층적 단계를 이루어 낮은 단계의 욕구가 충족되면 더 높은 단계의 욕구를 의식하게 된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건강하고 창조적인 사람들의 특성을 연구하여 모든 인간에게는 건강·성장·잠재력 실현을 지향하는 살아 있는 의지와 충동이 내재되어 있음을 발견하였다. 이것은 환자들과의 임상경험을 토대로 하여 무의식 이론을 발전시켰던 정신분석학자 S.프로이트와는 대조를 이룬다.

 

이러한 주장이 인본주의심리학의 기초를 이루어, 그 후 G.켈리·C.R.로저스 등은 자아개념과 자아실현에 대한 일련의 연구를 수행하여 현상학적·인본주의적 심리학 확립에 공헌하였다. 인본주의심리학은 실험실의 단편적인 행동에 대한 연구로부터 벗어나 인간복지와 인간의 잠재력 실현을 강조함으로써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과학적인 연구방법을 도외시한 채, 현대사회의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한 점은 비판의 여지가 있다.

 

위 글은 인본주의 심리학에 대한 네이버 백과사전의 내용입니다. 위키에는 인본주의 심리에 대해 아직 내용이 없더라고요. 저는 위키를 더 신뢰해서 좀 아쉽네요.

모닌의 권위적인 행동에 대해 제가 배우고 있는 심리학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게 되었는데 그래서 여러가지로 조사를 해 보았습니다.

 

기존의 심리학의 주요 흐름은 행동주의 심리학이었습니다. 대표적인 인본주의 심리학자인 칼 로저스는 행동주의 심리학자인 스키너와 여러 차례 토론을 했다고 책에서 읽은 기억이 납니다.

인본주의 심리학은 1970년대 칼 로저스에 의해 두각을 나타낸 분야로 저희가 배우고 있는 심리학의 분야가 인본주의 심리학입니다. 인본주의라는 뜻이 영어로 해석하면 휴머니즘이라고 합니다.

인본주의 심리학은 기존의 사람의 행동에 주목했던 행동주의 심리학과 달리 사람의 존재에 관심이 있습니다.

칼 로저스는 수많은 사람들과의 상담과 엔 카운터 운동을 통해 인본주의 심리학에 관한 많은 사람들이 진정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스스로를 사랑하게 될 때 정신분석학에서 정신병으로 분류하는 많은 정신질환들이 완화되고 치료되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칼 로저스의 사람 중심 상담

상대방이 의미하는 것을 더 깊이 들어 줄수록 더 많은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종종 봅니다.

누군가 자신의 말을 깊이 들어주고 있다고 느낄 때, 사람들은 거의 항상 눈물을 흘립니다. 나는 그들이 사실은 기뻐서 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아 이제 살았다! 누군가 나를 들어주네. 누군가 나를 제대로 알아주네." 라고 말하는 것과 같지요. 그런 순간에는 지하 감옥에 갇힌 죄수가 매일 " 거기 누구 없어요? 내 말 안 들여요?" 하고 모스부로호 두드리는 모습이 떠오르곤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마침내 " , 들려요" 하고 두드리는 소리가 희미하게 들리는 겁니다. 그 단순한 응답 하나로 그는 자신의 외로움에서 풀려나게 됩니다. 그는 다시 사람이 됩니다.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이 혼자만의 감옥에 갇혀서 살고 있습니다. 그들은 밖으로는 그런 모습을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지하 감옥에서 들리는 그 희미한 소리를 들으려면 매우 주의 깊게 들어야 합니다. "저는 우리가 공부하고 있는 심리학 분야가 인본주의 심리학이라는 분야이고 여러분들께 칼 로저스를 소개시켜 드리고 싶었습니다. 저는 솔직히 아직 많은 두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거부의 경험들로 인해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아직 두렵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인본주의 심리학(Humanism)이란?

1962년 인본주의 심리학회를 창설한 심리학자들이 정신분석학과 행동심리학이 주류이던 심리학계에서 이 두가지 관점의 대안이자 "3의 힘"이라고 주장한 분야입니다. , 인간을 결정론적(정신분석학), 기계론적(행동주의) 입장으로 보는 것에 반대하며

인간의 변화 가능성과 자유의지(free will)을 강조한 학파입니다.

특히심리학의 제 3세력이 불리고 있습니다.

(1세력은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 정신역동주의고

2세력은 왓슨의 행동주의랍니다)

인간을 자율적 존재로 보고, 인간의 주관적 가치를 강조하며 존재론적 입장에서 인간을 이해하려고 합니다.

 

인본주의 학회가 인본주의 심리학의 역할을 규정하기 위해 채택한 4가지 원칙을 보면

1. 체험하는 개인이 일차적 관심의 대상이다.

2. 성장과 자기실현은 단지 자아통제나 환경에 대한 적응이 아닌, 심리적 건강의 준거가 되어야 한다.

3. 의미충만함은 연구 문제를 선정할 때, 객관성보다 앞서야 한다

4. 궁극적 가치는 인간의 존엄성에 둔다는 것 입니다.

 

인본주의 심리학의 대표적 학자를 보자면 칼 로저스(C.Rogers)와 아브라함 매슬로(A.Maslow), 메이(R.May), 의미치료(logotherapy)의 창시자인 프랭클(V.Frankl)등이 있습니다.

인본주의적 관점에 속하는 성격이론은, 매슬로우의 자아실현 접근과 로저스의 인간중심 접근, 실존주의적 접근 등이 있습니다.

 

매슬로우는 인본주의 심리학의 창시자이자 정신적 지주로 여겨지는 학자입니다. 또한 욕구의 위계론과 자아실현을 이룬 사람들에 대한 연구로 유명하죠. 매슬로우의 성격이론은 상담일선에서 쓰이거나, 심리치료 기법으로 발전되지는 않았지만 굉장히 폭넓게 그 영햑력을 구가하였습니다.

 

로저스는 인간중심 접근을 강조하며, 프로이트의 치료자중심치료가 아닌 내담자중심치료를 강조했습니다. 또한 로저스는 개인의 독특하고 주관적인 경험을 강조함과 동시에, 인간의 실현경향성을 다루었습니다.

 

프랭클은 실존주의자로써, 인간을 '의미에 대한 의지'를 통해 살아가는 존재라고 설명했습니다.

의미치료의 창시자로써, Freedom of will(의지의 자유), will ro meaning(의미에 대한 의지), maning of life(삶의 의미)라는 세 가지 핵심개념을 가지고 의미 치료의 체계를 세웠습니다. 의미치료의 대표적인 기법 두 가지는 역설적 의도(paradoxical intention)과 탈숙고(dereflection)이 있습니다.

 

욕구의 위계 이론이라고 합니다.

매슬로우가 자신의 이론을 발표하다가 오류를 깨닫고 스스로 파기했다는 얘기는 처음 들어봅니다. 매슬로우의 이론은 지금도 중요하게 심리학 이외의 분야에서까지도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배고픈 예술가의 행위가 매슬로우 이론의 오류를 보여준다고 말할수는 없습니다. 매슬로우가 말한 다섯가지의 욕구는 생리적 욕구-안전욕구-소속감과 사랑의 욕구-존중욕구-자아실현 욕구 입니다. 이때 하위 욕구가 100% 충족되어야 그 다음 욕구를 추구한다는 개념이 아닙니다.

매슬로우는 '어떤 욕구는 위계의 다음 욕구가 중요하게 되기 이전에 충분히 만족될 필요가 없다. 또한 욕구위계에서 위로 올라갈수록 각 욕구의 만족비율이 낮아진다. 즉 생리적욕구가 85% 만족되면, 안전욕구는 70%, 사랑과 소속감 욕구는 50%, 자아존중은 40%, 자아실현은 10%의 만족감을 얻는다'라는 식으로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욕구위계중에서 상위의 욕구는 생존을 위해 덜 필요하지만, 그러한 욕구는 생존과 성장에 기여합니다. 이러한 상위욕구가 충족되었을때 갖게되는 성취감은 삶을 보다 건강하게 만들고, 생명도 연장시켜주며, 생물학적인 효율성도 증가시켜 준다고 보았습니다. 이런 상위 욕구를 성장욕구(growth or being needs)라고 합니다.

, 예술가의 행위는 성장욕구를 만족시키는 행위로서 궁극적으로 자신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만드는 행위인 것입니다.



매슬로우는 인본주의 심리학을 만든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는 인간이 자율의지와 성장의지를 지닌 존재로 보았습니다. 인본주의 심리학의 창시자로 평가받는 매슬로우와 그의 이론은 지금도 심리학과 다른 학문분야에서 중요하게 다루어 지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추가답변>>

욕구는 충족되는 것이 아닙니다. 특히 상위욕구의 경우 충족될수 없습니다. 위에 제가 설명했는데 욕구의 위계가 높아질수록 그 만족비율은 낮아집니다. 충족이란 '넉넉하여 모자람이 없다'라는 뜻으로 네이버 사전에 나오는데 상위욕구가 모자람 없이 채워질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인간은 상위욕구의 충족을 지향할 뿐이고, 이런 점에서 인간을 성장의지를 지닌 존재라고 한것입니다.



위계이론의 절대성을 물어보셨는데, 이는 이론과 법칙의 차이를 구분하지 못하셔서 온 오해입니다. 이론이라고 함은 '사물에 관한 지식을 논리적인 연관에 의하여 하나의 체계로 이루어 놓은 것'이라고 네이버 사전에 정의되어 있습니다. 법칙이라고 하는것은 이 이론이 불변의 것으로 인정되는 것을 말합니다. 매슬로의 욕구위계 이론이지 욕구위계 법칙이 아닙니다. 그는 인간 욕구에 대하여 하나의 체계적인 설명을 했지만, 이 설명이 불변의 것이라고는 보지 않습니다. 어렵게 예술가의 설명을 할 필요없이, 놀이동산에서 위험한 놀이기구를 타는 행동은 어떻습니까?

이는 하위욕구인 안전의 욕구를 무시하는데 위험한 놀이기구를 타면서 얻으려는 욕구는 무엇입니까?

이는 매슬로우의 욕구의 위계이론에 부합할까요?

매슬로우는 하위욕구를 채우기 위해 상위욕구가 지연될수 있다고 보았지만 반대의 경우에 대한 설명은 부족합니다.

매슬로우의 욕구의 위계이론은 이론일뿐 법칙이 아닙니다. 절대적인 개념으로 보지 마시고, 인간의 욕구에 대한 체계적인 설명을 시도한 이론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