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나타나심(임재) 고전12:1-11
성령의 충만이란 무엇인가? 성령에 사로잡혀서 성령께서 원하시는 대로 성령의 인도를 따라 사는 생활, 즉 날마다 육체의 소욕을 극복하며, 성령의 인도에 끌려 사는 자이다. 죄를 멀리하고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도록 거룩하게 사는 것이 핵심적인 의미이다. 성령세례받고 계속 은혜생활하면 충만한 단계로 발전한다. 예)고린도교회는 아직 충만한 자들이 아니였다. 고전3:3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 고린도교회는 구원(중생) 못받았나? 아니다. 저들은 다만 영적으로 어린아이의 상태일 뿐이다. 성령충만하게 되면 은사가 임하게 된다. 은사는 사역의 효과적 완수를 위해 주시는 특별한 선물이다.
오늘은 성령의 나타나심(임재-기름부으심)에 대해 공부합니다. 성령이 충만하면 나타나는 증거가 있다
바울은 엡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예)초대교회 성도들을 불신자들이 새 술에 취한 자라고 했다(행2:13) 성령충만을 술취한 모습으로 비유하고 있다. 성령의 새술을 먹게 되면 숨길 수 없다. 술을 마시면 술냄새가 나고 얼굴이 붉고, 자기가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고 술에 의지를 빼앗긴다. 그래서 소리를 지르거나 비틀거리고 용감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는 술이 인격을 장악한 상태임을 나타낸다. 이처럼 성령은 보이지 않지만 우리에게 임하시면 우리 인격을 변화시키고, 위로 내리시는 힘을 받아 용감한 결단의 삶을 살고, 어떤 상황에도 두렵거나 불안하지 않는다.
그리고 능력이 임한다. 이것을 은사라고 부른다. 그런데 성령은 한 분이시지만 은사는 모두 각각 다르게 주신다.(11 “이 모든 일은 같은 성령이 행하사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이니라”)
마치 전기와 같아요. 발전소에서 전기를 생산하여 공급합니다. 그런데 같은 전기를 쓰지만 가전제품에 따라서 각각 다르게 나타납니다. 전기가 불(밝음)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전기가 난로에 들어오면 따뜻합니다. 같은 전기인데 난로에는 이렇게 불로 나타납니다. 에어컨에 들어가면 찬바람을 보내 시원하게 한다. 세탁기에 임하면 더러운 옷을 깨끗하게 만든다. 같은 전기여도 어떤 물건에 들어가면 안마기가 되고, 어떤 물건에 들어가면 따뜻한 난로가 되고, 어떤 물건에 들어가면 동력이 되고, 어떤 물건에 들어가면 소리가 나고 노래가 나오고 영상이 나옵니다. 이렇게 한 전기여도 수백 수천 가지로 다르게 나타납니다. 성령님은 한 분이시지만 우리가 받는 은사는 각각 다릅니다. 그래서 고전12:8-10 지혜,지식, 믿음, 병 고치는 은사, 능력 행함, 예언, 영들 분별함, 방언, 방언통역” 등의 은사로 나타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하려면 은사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의 사람이지만 능력(행1:8)을 모르면 영혼 구원은 받지만, 증인(사역)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경험할 수 없다.
나에게 성령님은 어떻게 나타나셨는가?
1. 지혜로 나타나시기도 합니다. 다니엘과 3친구 바벨론의 왕립학교에서 공부할 때 다니엘과 세 친구가 1등에서 4등까지 휩쓸었다. 왜 그랬을까요?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10배나 더 지혜로웠다. (솔로몬의 지혜)
2. 믿음으로 나타나시기도 합니다. 자기 민족을 애굽에서 구출시킨 모세는 백성을 이끌고 바다를 육지 같이 건너고 그 많은 백성들을 40년이나 하늘의 만나와 생수로 먹인 사람입니다. 그 믿음이 어디서 왔을까요?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임하니까 그 큰 믿음이 생기게 된 것입니다.
3. 힘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성령이 삼손에게 임하시자 삼손은 사자의 목을 비틀어 죽일 만큼 힘이 생겨났어요. 차로 싣기도 어려운 큰 성문을 떼어지고 가기도 했고요. 원수 블레셋 수백 명을 쳐부수기도 했고요. 그것은 삼손의 힘이 아니라 성령께서 주신 힘이었던 것입니다.
4. 재주가 생겨나기도 합니다. 에디슨과 같은 사람이 그런 사람입니다. 성령이 나타나자 1,000여 가지의 발명을 하였습니다. 에디슨은 99%는 노력이요 1%는 영감이라 했는데 1%가 바로 성령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1%의 영감이 없다면 99% 노력해도 성과를 얻지 못할 것이다. 예) 이스라엘이 성막을 만드는데도 고도의 기술이 필요했다. 브살렐과 오홀리압에게 성령이 임하자 성막을 만들 수 있었다.
어떤 사람은 성령 받아 위대한 음악가, 미술가, 발명가, 정치가, 기업가가 되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일군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성령을 받아라, 이 말이 가장 큰 축복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하나님의 선한 일꾼으로 살려면 성령의 나타남의 중요성을 알고 구해야 한다.
성령의 은사 없이 살려고 하는 자는--맨 손으로 집을 지으려 하는 자와 같습니다. 집을 지으려면 호미나 삽도 도구입니다. 그러나 그것 가지고는 큰일을 하지 못합니다. 트렉터나 덤프트럭이나 포클레인 같은 더 큰 도구를 마련해야 합니다. 성령의 도우심이 없이 일하려고 하는 사람은 맨손으로 일하려는 사람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나타나심을 구해야 합니다. 예수 믿는 우리들이 늘 예배하고 기도하고 찬송하며 순종하면 성령께서 우리에게 필요한 은사를 선물로 나눠 주십니다.(11)
은사를 받은 성도는 자기가 받은 은사가 무엇인지 알아야지 남이 하는 대로 따라가면 실패합니다. 오리는 물로 가야 성공하고-닭은 뭍에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주어진 은사로 군인과 같이 충성해야 합니다. 주신 은사(달란트)에 충성하여 많은 결실을 맺어야 합니다. 은사 받았다고 순식간에 능력자가 되고 전문가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남보다 그 분야에 더 뛰어나게 해주셨다는 말이지 완전하다는 뜻은 아니다. 그러므로 더 준비해야 합니다. 주신 은사에 충성해서 하나님께 크게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바울은 전도할 때 사람의 말과 지혜로 아니하고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였다 고전2:4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바울의 선교 사역은 자신의 힘으로 이루지 않고 능력으로 이룬 역사입니다. 오늘도 이런 하나님의 능력이 임재하는 곳에는 사람들이 교회를 두려워하고 권위 앞에 복종하고 부흥합니다. 그러나, 성령의 나타남이 없는 곳에는 힘있는 사람이 휘드릅니다. (하나님의 조직이 아닙니다)
성령의 나타나심은 교회와 성도의 삶에서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성령이 임재를 모른 상태에서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은 비극입니다. 성령이 임재하지 않은 상태에선 교회가 성장할 수 없고, 인간적 방법으로 교회가 부흥했다고 할지라도 그것은 하나님의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문제가 생깁니다. 슥4:6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하나님은 인간의 힘으로 일하지 않으십니다. 오직 성령을 통하여 당신의 일을 이루어가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람은 성령을 의지하고 성령의 임재하심과 나타나심을 사모하고, 사역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예수님의 사역도 성령의 임재하심으로 시작하셨습니다. (눅4:18-19) 우리도 하나님의 일을 하려면-반드시 성령의 임재하심을 경험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성령의 나타나심은 어떤 형태로 드러나게 될까요?
1. 비전을 통해 자신을 드러내신다. 성령께서 강력히 임하시면 우리 인생의 소명과 꿈이 새로워집니다. 내가 누구이며 어떤 삶을 살아야하고 어떤 비전을 가져야 하는지를 알게 됩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나를 나타내지 않고 삶의 목적이 오직 하나님 영광에로 발전합니다.
예)제가 주의 일을 하게 된 것은 성령의 강력한 임재의 결과입니다. 저는 신학을 상상하지도 못했다.
저에게 은혜주신 목적이 무엇입니까? 성령의 임재를 증거하는 통로가 되라는 것입니다. 예)조용기목사님은 꿈과 비전이 성령의 언어라고 말하셨다. 성령께서는 꿈과 비전으로 우리와 소통하시고 자신의 존재를 나타내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보혜사 성령께서 오시면 장래일을 알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셨다(요16:13) 장래일을 알게 된다는 것은 바로 미래에 대한 분명한 꿈과 비전을 자신의 소명 가운데 알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령과 함께 하는 사람은 3차원을 초월하여 4차원의 삶을 맛보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세상을 보며 하나님의 꿈을 품고 이룰 것입니다.
기독교 역사의 위대한 사역자들은 모두 성령의 소명과 비전을 받은 자들이었습니다. 예)미국의 대각성을 일으킨 찰스 피니도 성령으로 인해 전도 소명을 받은 자입니다. 본래 변호사였던 그는 회심하고 성령의 충만을 경험했습니다. 그는 성령충만(나타심)의 체험을 이렇게 표현했다. “성령님이 임하셨을 때 그분이 나의 영혼과 육체를 모두 채우시는 것 같았다. 나는 마치 온몸이 전기에 감전된 것 같았다. 또 하나님의 사랑의 맑은 물결이 내게 끊임없이 몰려드는 것 같았다. 그것은 하나님의 숨결같았다. 그것은 거대한 날개가 내려와 날개를 쳐서 바람을 보내는 것 같았다” 이렇게 성령의 충만을 경험했던 찰스 피니는 미국 전역을 돌며 복음을 전했고, 그로 인하여 미국에는 대각성운동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성령이 나타나시면 꿈과 비전이 임하게 되고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는 일꾼이 됩니다.
2. 은사를 통해 자신을 드러내십니다. 성령께서는 우리를 부르실 뿐 아니라 부르심에 합당한 은사와 능력을 주십니다. 성령은 위대한 꿈을 주실 뿐 아니라 꿈을 이룰 수 있는 은사와 능력도 주십니다.
예)어떤 목사님이 변성기에 목을 함부로 사용하여 목소리가 갈라지곤 했습니다. 그래서 찬송할 때 조금만 음이 올라가면 목소리가 갈라졌습니다. 그야말로 고음 불가의 목소리였습니다. 전도사시절-찬송가 인도할 때 매우 곤욕이었습니다. 음악전공자에게 지도도 받아보았지만 잘 되지 않았습니다. 그는 교회글 개척하고 목소리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기도중에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받게 되었다. 그러자 목소리가 지적같이 회복되었음을 간증했습니다. 성령의 은사는 자신의 힘을 초월케 합니다. 이런 경험을 통하여 우리는 성령님의 나타나심을 고백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나타나시면 은사가 임하고 그 은사를 통해서 성령께서는 그분의 사명을 이루어 가십니다. 성도에겐 구원의 확신뿐 아니라 은사의 확신도 필요합니다. 모든 성도는 반드시 한 가지 이상의 은사가 주어져 있습니다. 은사를 개발하려면 은사에 대한 책을 읽고 공부하고 기도하고 은사를 검색하며 은사를 따라 훈련하고 봉사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중요한 것은 성령의 은사는 신령하고 완전한 것이지만 이것이 사람이라는 그릇에 의해 사용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은사자들은 실수하지 않도록 항상 겸손하고 성령의 인도를 받을 줄 알아야 합니다. 예)지구에는 아주 깨끗한 물이 흐르지만 그 물이 사람에게 가기까지는 파이프나 수로를 지나야 합니다. 만일 그 수로나 파이프가 녹슬거나 더럽게 오염되었다면 사용하기 불편할 것입니다. 예)우리를 통해 성령님은 어떻게 나타나고 계십니까? 나의 의지를 드리십시오
3. 열매를 통해 자신을 드러내신다. 성령의 은사는 반드시 성령의 열매로 이어져야 합니다. 성령의 열매는 성도들의 믿음이 참된 믿음인지 아닌지 구별해 주는 기준입니다. 성령의 열매는 성도에게 주신은사가 참된 것인지 아닌지 구별해 주는 기준입니다. 성령의 은사가 능력과 연관이 있다면 성령의 열매는 인격과 관련이 깊습니다. 성령께서는 성도 가운데 거하셔서 신의 성품에 참여하게 하심으로 역사하십니다. 주님의 인격을 닮도록 역사하는 것입니다. 우리 인격 전체를 성령께서 다스리실 때 하나님의 성품이 드러나는 것입니다.
예)고든 맥도날드는 “내면 세계의 질서와 영적 성장”이라는 책에서 “나는 이 시대의 가정 격렬한 전쟁터 중 하나가 각 사람의 내면세계라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우리 내면에는 언제나 갈등과 전쟁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령님이 내 인격에 나타나기 원한다면 성령께 의탁해야 합니다.
성령의 열매 중 가장 중요한 열매는 회개의 열매입니다. 예)미국 어느 목사님이 이전에 담배에 중독된 적이 있었습니다. 담배를 끊으려고 애를 썻지만 그것이 사람의 의지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2주간 성경말씀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모임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아침먹고 성경공부, 점심먹고 성경공부 하루에 세 번씩 2주간 계속하여 집중적으로 성경을 공보하는 중에 어느날 자신이 일주일 이상 담배를 피우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담배를 안피운 것뿐 아니고, 담배를 피울 마음조차 생기질 않았습니다. 담배를 끊으려고 애쓴 것도 아닙니다. 말씀을 공부하고 주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살다보니까 그 습관으로부터 자유롭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성령의 은혜를 사모하고 성령의 소욕을 따라 살 때 자유로운 삶, 변화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예)네덜란드의 유명한 전도자였던 코리덴 붐 여사의 용서와 호해와 치유의 이야기는 성령의 역사가 무엇인지를 잘 알려 준 일화입니다. 제2차대전 중에 코리덴 붐 여사 가족은 유대인을 숨겨주었다는 이유로 나치 독일에 의해 강제 수용소에 수용되었다. 그곳에서 아버지와 언니는 세상을 떠났다. 그와 남동생은 전쟁이 끝나고 구사일생으로 살아났다. 그러나 그는 수용소생활 중 추운 겨울 독일 간수가 언니와 자신을 끌어낸 후 발가볏겨 놓고 온갖 희롱을 다 한 수모는 지워지지 않고 깊은 상처로 가슴속에 남아 있었습니다. 이루 그녀는 하나님의 소명을 받아 복음 전도자가 되었다. 원수의 나라 독일에 가서 복음을 전하라는 소명을 받고 독일 여러 곳에 복음을 전하다--자신을 괴롭힌 간수를 만나게 됩니다.
그녀는 그 간수에게 손을 내밀 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님, 나는 죽어도 저 사람, 저 원수하고 악수할 수 없습니다” 그 때 코리 텐 붐 여사의 마음속에 갈보리언덕의 십자가가 보였습니다.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나를 그렇게 거역하고 반역하던 사람들을 위하여 나는 십자가에 매달렸다. 나를 바라보고 저 사람을 용서해 주어라, 그리고 그 사람에게 용서와 화해의 손을 내밀어라”
붐 여사는 십자가의 예수님을 의지하여 그 사람에게 손을 내밀었습니다. 그 사람은 그녀가 누군지도 모르고 그녀의 손을 덮석잡고 “우리는 전시에 당신들을 무지막지하게 대했는데 당신은 어찌하여 우리를 용서하고 우리나라에와서 복음을 전합니까? 나는 너무 감격해 오늘 예수를 믿기로 작정했습니다.”
이처럼 성령이 역사하시면 사랑과 용서의 인격적 열매를 맺고 주님의 성품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의 능력과 인격은 구분될 수 없습니다.
4. 복음증거를 통해 자신을 드러내십니다. 성령께서는 전도와 교회 성장의 영이십니다. 성령께서 임하시는 곳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증거됩니다. 성령께서는 십자가 복음의 능력과 하나님 말씀의 능력의 주체가 되십니다. 예)초대교회 부흥은 성령의 역사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오늘날도 성령을 의지하는 교회는 교파와 환경을 초월하여 성장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특히 제3세계의 성령운동의 역사는 우리에게 놀라운 도전을 줍니다. 중국을 비롯하여, 아프리카, 남아메리카의 교회가 놀랍게 성장합니다. 예)20세기 초 중남미 지역의 개신교가 5만에 불과하던 것이 오늘날 4천만명이 넘었습니다. 그들 중 70%는 은사주의자들입니다. 오늘날! 역동적 부흥운동을 일으키는 교회는 대부분 성령의 은사와 역사를 인정하고 사모하는 교회들입니다.
예)어떤 목사님이 시골에서 개척을 했습니다. 그 지역은 교회 나가는 사람에게 1만원씩 벌금을 내게하는 전도가 매우 어려운 곳이었습니다. 그곳에서 전전긍긍하며 기도로 준비하는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 지역의 어느 여인이 내림굿을 받아 무당이 되어야 한다는 두려움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죽은 딸이 자꾸 나타나서 무당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본인도 지나가는 사람만 보면 인생 운명에 대한 예언이 나오는 등 매우 혼란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내림굿을 받으러 여러 점집을 다녔으나 모두 실패하였습니다. 그때 그녀가 찾아간 곳이 바로 교회였습니다. 그 교회에서 목사님의 기도를 통해 아주 깨끗하게 고침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런 역사가 일어나자 온 동네가 목사가 점쟁이보다 더 세다는 소문이 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뒤 많은 사람들이 전도되어 교회에 나오게 되었고, 그 동네가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이처럼 성령께서 임하시고 나타나시면 전도와 교회 성장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성령의 불은 복음 증거의 불입니다. 마지막 시대에 모든 교회는 성령의 불을 받아야 전도에 헌신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성령의 지배를 강력하게 느끼기 원한다면 하나님나라 확장(전도)에 눈을 뜨십시오, 전도에 집중하면 성령께서 강력하게 일하심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우리의 삶과 사역속에 성령님이 어떻게 나타나십니까? 성령님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기다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성령이 나타나심 후부터 경험할 것이다(행1:8) 그 전까지는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성령으로 나타나실 때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라, 구하라, 순종하라, 그러면 자연스럽게 내주하신 성령님께서 내 인격으로 다양하게 나타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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