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복음에 대한 영적인 깨달음-죠나단 에드워즈

복음에 대한 영적인 깨달음-죠나단 에드워즈   “만일 우리 복음이 가리웠으면 망하는 자들에게 가리운 것이라 그 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어두운 데서 빛이 비취리라 하시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취셨느니라” 고린도후서 4:3-4, 6        이는, 죄로 말미암아 무한하게 가치 있는 속죄로서 드려져야 할 구원자가 사람에게 필요하다는 성경의 말이 진리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영적인 아름다움에 대한 이런 감각은 그 감각을 가진 영혼으로 하여금 복음이 드러내는 그리스도의 인격에 관한 영광스러운 것들을 보게 합니다. 그리고 그런 영광스러운 것들은 복음서에 기록된 그리스도의 말씀과 행동과 삶에서 드러납니다. 그리스도의 인격이 갖는 이런 최고 최상의 존엄에 대한 깨달음은 그리스도의 피와 의로움의 가치에 대하여 복음이 선포하고 있는 진리를 보여줍니다. 그래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께 드리신 그분의 속죄가 무한히 탁월한 것이어서, 그것이 우리의 죄를 속하고 하나님께 우리를 천거하기에 충분하다는 것을 알게 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하나님의 성령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구원의 길을 계시합니다. 이로 말미암아 우리의 영혼은 이런 구원의 방식이 얼마나 적합하고 적절한가 하는 것과 그 같은 모략을 내는 사랑스러운 지혜를 깨닫고, 우리의 필요에 대하여 복음이 제시하는 것이 얼마나 완전히 타당한가 하는 것도 알게 됩니다. 우리의 영혼에 주어진 참된 신적 아름다움에 대한 이런 감각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영혼은 복음의 모략의 각각의 부분이 갖는 아름다움도 깨닫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우리의 영혼은 또한 거룩한 실천과 희락으로 이루어지는 사람의 궁극적 행복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라는 것과, 말할 수 없는 천상의 영광에 대해서 복음이 선언하는 바가 진리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이러한 진리는 오직 신적 아름다움에 대한 영적인 미각이 영혼에 주어질 때에만 드러납니다.     By Jonathan Edwards.

출처 : 설교와 예화 모음

글쓴이 : 시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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