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과 복음과 언약!!

[스크랩] 갈라디아서강해 3장. 율법과 약속

하나님아들 2012. 9. 18. 23:58

율법과 약속

(갈3:1-29)


2006년 12월 1일 금요철야

서론>

   탤런트 정선경씨에 관한 재밌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신인배우시절에 선배들이 주는 술을 먹고 귀가 길에 순간 긴장이 풀려 정신을 잃고 다른 동의 남의 집 방에 들어가 잠을 잤다. 아침에 깨어났을 때, 그 집 딸들이 걸리버 여행기의 ‘걸리버’를 보듯 했다.”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오늘 많은 신앙인들이 신앙의 본적을 몰라 방황합니다. 주소를 바로 아는 것은 이 땅에서 자기 집을 제대로 알고 찾아가는 것보다 더 본질적이고 중요한 것입니다. 이 땅에서는 7-80평생을 살지만, 내세에는 영원히 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 이미 구원을 얻었다할지라도 이 땅에서 천국과 복음을 누리지 못한다면 궁궐같은 좋은 집을 소유했으면서도 누더기 초가집에서 구걸하며 거지처럼 사는 것과 다를 바가 없기 때문입니다.


본론> 갈라디아서 1-2장 전체 내용를 다시 보기를 원합니다.

■1장의 내용: 다른 복음을 전하는 이들에 대한 저주와 흔들리는 성도들에 대한 책망과 권유

   1)바울사도의 권위는 사람에게서 난 것이 아니다.

   2)바울사도가 전하는 복음도 사람에게서 난 것이 아니다.

   3)누구에게 열심을 내도록 하는가를 분별하라.

   4)적당히 타협하게 만들었다(이것도 하고 저것도하라.-복음은 단순하다(율법.)

   5)사람을 따르게 만든다.(하나님을 따르도록 해야 한다.)


■2장의 내용-바울의 권위가 흔들릴 때 베드로가 돕고, 베드로가 위선했을 때 바울이 책망-rm 중심에 복음이 있었다.(복음의 헤프닝) 그 복음의 우리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

  1)베드로가 바울의 사도적 권위와 그가 전하는 복음이 옳음을 인정해주었다.

  2)그렇지만 바울은 그러한 베드로일지라도 (11-14)그가 이방인 그리스도인들과 식사하는 문제로 외식에 빠졌을 때 책망했을 만큼 복음은 중요한 것이고 타협할 수 없는 것이다.

  3)그러한 바울과 베드로는 우리에게 말하는 것은 믿음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아니라 믿음으로 구원을 얻었으나 행위와 율법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15-21) 그리스도께서 그의 의지의 중심이 되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이 인간의 실존의 조건 아래서 여전히 살고 있는 동안은 이 새로운 삶은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 안에서 진행됩니다.

 바울과 베드로에게 오직 예수님이 필요했던 것처럼, 우리에게도 오직 예수님이 필요합니다.


■3장의 내용

1.갈라디아 사람들은 어리석음에 빠졌다.

  1)십자가에 못박히신 그리스도를 분명히 만났음에도 또 꾀임(율법) 빠졌기 때문입니다.(1)

  2)그들이 성령을 받은 것은 율법의 행위가 아니고, 듣고 믿음으로 된 것이다.

  3)그 결과 성령으로 시작하였지만 육체로 살고 있고 마치게 되었다. (그리스도인의 현주소)

  4)많은 괴로움을 받았지만 그것을 헛되이 만들었다.(공든탑, 핍박, 십자가, 고난)

  5)성령을 주시고 우리 가운데서 능력을 행하시는 이의 일은 율법의 행위가 아니고 듣고 믿음에서다.(번지수가 틀렸다.)

  6)아브라함의 예를 듭니다.(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도 행위로, 율법으로, 구원, 의롭다함 받을 수 없다.=믿음으로...)

   ①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이것이 그를 의롭다고 정하는 것이 되었습니다.(6) 내 뜻대로 될 것을 믿거나, 사람을 믿거나, 환경을 믿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②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자신을 아브라함의 아들로 알아야합니다.(7)

   ③성경이 이를 증거합니다. 하나님이 이방인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하실 것을 미리 아시고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습니다."모든 이방이 너를 인하여 복을 받을 것이다.”(믿음으로 의롭게 되고 자녀된다. 성령을 선물로 받은자가 된다.)

   ④그래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습니다(9)

   -아브라함의 복-믿음으로 받는 복이다. 아브라함처럼 의롭다함을 받는 복입니다.

2.율법의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 있습니다. 그 저주를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의 피로 푸셨습니다. (첫 언약.율법을 어겼기 때문/하나님과 피조물-계약서 파괴)

  1)누구든지 율법책에 기록된대로 온갖 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아래 있는자가 되기 때문입니다.(10)

 모슬렘의 여인들이 차도를 쓰지 않으면 맞아 죽는다. -가족들이 살해하고 그것을 사회가 묵인할 뿐만 아니라 박수를 친다.

  2)하나님 앞에서 아무로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합니다. 그래서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그분의 믿음으로 의인이 되고 그 의인은 또 하나님과 그분의 약속을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11)

  3)율법은 믿음과 직접 연관이 없습니다. 이를(율법) 행하는 자는 그 가운데서 살 것이기 때문입니다.(12)

  4)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대신 저주 받으셨습니다. 이는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습니다. 성경에 나무에 달린 자 마다 저주아래 있는 자라는 말씀의 예언이 이뤄졌습니다(13)

  5)이 모든 것은 아브라함을 통해 주시겠다던 하나님의 복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려는 것입니다.(14-1) 또한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는 것입니다.(14-2)

  저주는 부적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끊어진다. 예수의 이름으로...


3.약속과 율법은 어디서 오는가?(15-18)

  1)사람의 경우에도 사람들이 서로 중요한 언약을 한 후에는 상대방 동의없이 쉽게 그 언약을 바꾸거나 취소할 수 없습니다.(15)

  2)하나님이 우리에게 해 주신 약속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한 것입니다. 그 자손은 육적인 이스라엘 백성이 아니라 그리스도이십니다.(16) 예수 그리스도가 모든 민족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이다.

  3)하나님이 아브라함을 통해서 하신 약속은 율법이 생기기 430년 전에 주신 것으로 나중에 생긴 율법이 취소시킬 수 없었습니다.(17) 어떤 것도 취소할 수 없다. 하나님으로부터 온 율법도 할 수 없었다면, 세상에 속한 어떤 것도 할 수 없다.

  4)만일 우리가 그 약속을 통해 받을 유업이 율법에서 난 것이라면 약속이라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율법과는 무관하게 하나님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아브라함에게 주셨고 게다가 행위가 아니라 율법으로 주신 것입니다. (18)


4.그렇다면 율법은 왜 있습니까? 무슨 역할이 있어서 주셨습니까?

  1)율법은 범법하는 것 때문에 주신 것입니다.(19)

  2)율법은 천사들과 모세라는 중보자를 통해 주신 것이지만 약속하신 자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시기 까지만입니다.(19-20)

  3)그렇다면 율법이 하나님의 약속을 거스리는 것입니까? 결코 그럴 수 없습니다. 율법도 약속도 한분 하나님으로부터 나왔기 때문입니다.

  4)도리어 구약 성경인 율법이 모든 사람을 죄 아래 가두는 일을 했습니다.(자신의 내면의 죄됨고 더러움과 추함과 불결함 저속함을 보게 하기 위한 거울로 주신것-치안이 열악한 내전 상태의 나라들처럼 무법천지가 될 것이기 때문-사람들이 자기 마음대로 살게 된다면 이세상은 지옥이 될 것이다. 왜 그런가 그 속이 지옥이기 때문이다. 속이 지옥인 남녀가 만나 가정을 만들면 그 가정이 지옥이 되고 사회가 지옥이 된다. 공동체가 지옥이 된다.)

  왜 우리를 죄인들을 가두는 죄의 감옥에 가두려고 하시는가?

   ①죄의 삯은 사망이기 때문-당연히

   ②죄에서 자유함 얻을 때가지 죄를 더 마음대로 짓지 못하게 하려고(보호):정죄속에(법정판결)

   ③마침내 구원에 이르게 하려고 ‘도리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주어지는 약속을 믿는 자들에게 선물로 주려고 하신 것이다.’(22)

   5)이것은 믿음이 오기전에, 우리가 율법 아래서 규칙이나 정죄, 판단, 의무에 매어 있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던 것이다.(23)

   6)예화하나, 이것은 마치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 인도하는 몽학(어린아이의 선생)선생이 되어서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함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율법은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한다.

    -우리에게 율법을 완성하는 길이나, 율법에서 벗어나는 것은 불가능하다. 구원자가 필요함을 알게 하고 그리스도이신 주님께 나아가게 된다.(24)

   7)이제는 믿음이 있기 때문에 몽학선생인 율법 아래 잇지 않다.(25)

    ①왜냐하면, 우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기 때문이다.(26)

    ②이렇게 된 것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26)

    ③세례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이 나의 죽음과 부활로 확인하는 것이다.(27)


5. 이 복음은 유대인이냐 헬라인이냐,  종이냐 자유자냐, 남자냐 여자냐 하는 질문과 상관없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다 한 가족이다.(하나다)

  누구든지 그리스도께 속한자라면 그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함을 인정받은 아브라함의 자손이고, 약속대로 아브라함의 유업을 이을자이다. 복을 받고 남을 복되게 하는 자, 복을 나누어 주는자이다.

결론>

   우리는 지식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고 했습니다. 사람들은 세상을 알기 위해 텔레비전과 인터넷 뉴스를 챙겨보고, 드라마를 줄줄 뀁니다.

   서점에는 온갖 책들이 홍수처럼 쏟아집니다. 아니 요즈음 거의 쓰나미 수준입니다.

 부도맞고 사탄에게 사기당하고, 강도당한, 자신의 상태와 현실을 모르고 인정치 않습니다. 왜 성령이 필요한지, 십자가가 필요한지, 비극적 사건이 복음이 되는지 알지 못하고 관심도 없습니다.

  그렇지만 자신에 대해서, 자신의 속에 대해서, 자신의 내면에 대해서는 너무 모릅니다. 알려고 노력하지도 않습니다. 자신에 대해서 모르고, 관심도 없기 때문에 복음에 대해서도 관심이 없습니다. 십자가를 무시하고 무지합니다. 그래서 성령께서 주시는 은혜를 실망하고 다른 것으로 대체해버립니다. 복음과 십자가는 바로 나의 속에 관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부동산 때문에 한반도가 들끓고 있습니다. 부동산의 영이 한반도에 임했습니다.  오늘 이 밤 기도합시다. 약속과 믿음으로 우리에게 주신 바 되고 우리 가운데 계신 성령을 따라 기도합시다. 더 큰 은혜를 사모하십시다.

  우리에게 주신 믿음과 복음, 은혜, 십자가가 우리의 삶의 중심이요 행복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출처 : 설교와 예화 모음
글쓴이 : 시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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