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인물

[스크랩] 성경인물을 통한 평가

하나님아들 2018. 10. 24. 23:50

 

아브라함 믿음의 조상

1. 인적사항

셈의 후손(11:10-27).

테라의 아들(11:28, 24:2-3).

갈대아 우르 출신(11:28,31).

이복누이 동생 사라와 결혼(11:29‘, 20:12).

존귀한 아버지란 뜻의 아브람에서 열국의 아버지란 뜻의 아브라함으로 개명됨.

적자 이삭과 기타 많은 서자들을 둠(16:15-16, 21:1-2).

 

2. 시대적 배경

그가 출생한 B.C.2166년경, 당시 갈대아 우르에는 우르 왕조가 번성했으며, 하나님을 떠난 우상숭배가 흥왕 했다(24:2-3).

또한 그의 나이 75세 되던 B.C.2091년경 하나님의 명령으로 이주한 가나안 땅에는 이미 여호와를 모르는 토착 정착민들이 도시국가 체재 하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12:6, 15:19-21).

그럼에도 하나님은 그 땅을 아브라함의 후손에게 주리라고 약속하셨으며 아브라함은 자신의 눈으로는 보지 못하여도 이것이 꼭 역사를 통하여 이루어질 것으로 믿는다.

 

3. 성품

하나님의 소명을 받고 갈 바를 알지 못하나 믿음으로 담대히 나아간 신앙의 결단력을 소유한 자(11:8)

목자들의 목초지 점유 싸움 때 조카인 롯에게 먼저 거주지 선택권을 부여한 풍성한 아량의 소유 자 (12:11-19, 20:1-7).

소돔왕의 대적자들을 물리쳤으나 빼앗은 물품을 소돔 왕으로부터 전혀 취하지 않은 청렴결백한 자 (14:17-24).

100세에 얻은 아들까지도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제물로 드리는 신앙의 순종자 (22:1-19).

 

4. 주요 생애

소명 이전

갈대아 우르 출생

1B.C.2166

11:26-27

이삭 출생 이전

하나님의 소명

 

12:1-2

갈대아 우르에서 하란 이주

 

11:31

아버지 데라의 죽음

 

11:31

하란에서 가나안 이주

75B.C. 2091

12:1-4

가나안의 가뭄을 피해 애굼으로 내려감

 

 

롯과 분리함

 

13:1-13

포로된 것을 구출함

84B.C. 2082

14:13-16

햇불 언약 체결

 

15:1-17

이스마엘의 출생

86B.C. 2080

16:1-17

할례 언약 체결

99B.C. 2067

17:1-14

이삭 출생 이후

이삭의 출생

100B.C. 2066

21:1-7

아비멜렉과 언약 체결

 

21:22-24

모리아산 제사

 

22:1-19

사라의 죽음

137B.C. 2029

23:1-20

이삭의 결혼

140B.C. 2026

24:1-64

사망과 장례식

175B.C. 1991

25:7-10

 

 

 

5. 주요 공적

구약 이스라엘 및 신약 교회와 연결되는 선민 언약의 최초 체결자로서 길이 기억될 믿음의 조상이 됨(12:1-4).

100세에 얻은 외아들을 제물로 바치라는 불가사의한 하나님의 시험을 절대적 신뢰로써 순종함으로, 자신의 외아들을 우리에게 제물로 주신 하나님의 구원을 전일류를 내표해서 예표 받음(22:1-19).

율법이 있기 전에도 자신의 얻은 소득의 십일조를 그리스도의 모형인 멜기세덱에게 바침(14:20).

죄악 된 소돔성 안에 있는 롯을 위해 중보 기도함으로 그를 소돔성의 멸망으로부터 구원받게 함(18:22-33, 19:29).

 

6. 주요 실수

하나님의 가나안 땅 기업 약속에도 불구하고 일시적 흉년을 견디지 못하고 애굽으로 내려감(12:10-20).

애굽과 그랄 땅에서 아내 사라를 자신의 목숨의 안위를 위해 누이라 하는 실수를 범함(12:11-13, 20:12).

하나님께서 후사를 주시겠다고 하신 약속에도 불구하고 아브라함은 사라의 강요에 못 이겨 사라의 여종 하갈과 동침하므로 인간적인 방법으로 서자 이스마엘을 낳음으로 그으 후손인 아랍 계열의 민족들과 적자 이삭의 후손인 이스라엘을 후대에 영원한 적대 관계에 놓이게 함(16:1-16).

 

7. 평가 및 교훈

아브라함은 갈대아 우르레서 하나님의 소명을 받을 때 갈 바를 알지 못하였으나 믿음으로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나아가 결국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받고 자손을 축복으로 받았다(12:1-4, 15:7, 11:8). 이와 같이 우리 성도들도 하나님의 말씀과 뜻이 있을때에는 자신의 판단 보다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은총을 얻는 자가 되어야 하겠다.

아브람함은 가나안 정착 시 나그네와 같이 정착민 가운데서 장막 생활을 하였는데, 우리 성도들도 이와 같이 이 세상에는 영원한 성이 없음을 알고 나그네로서 천성을 보고 나가야 하겠다(12:8, 13:3, 11:9-10, 13-16, 벧전 2:11).

아브라함은 늙었을지라도 하나님으로부터 자녀 약속을 받고서 비록 도중에 육신적인 방법으로 이스마엘을 낳는 실수를 범하기는 하였지만 끝까지 참고서 적자 이삭을 얻는 기븜을 누렸다(15:4, 21:1-6, 4:17-21). 따라서 우리의 성도들도 하나님 말씀의 약속을 끝까지 참고 바람으로 그 약속의 성취를 축복 받는 신실한 자가 되어야 하겠다.

아브라함이 자신의 아내를 누이라고 하여 이방인이 아내를 욕보일 지경에 까지 이른 경우가 두 번이나 있다. 이는 그가 약속의 땅에서의 잠시 고통을 이기지 못하여 이방 땅에 내려갔을 때이다. 이것은 성도는 약속의 땅 안에 즉 신앙생활 안에 거해야만 수치와 시련을 당치 않을 것임을 보여준다. 아무리 잠시 이방 땅에 거하는 것이 인간적으로 현명해 보여도 하나님의 뜻을 먼저 묻지 않고 약속의 땅을 떠난 것은 죄이다. 또 역으로는 하나님은 성도가 약속의 땅을 떠났을 때에는 시련을 주시면서까지라도 다시 데리고 오심응 발견한다(12:11-13, 20:2).

아브라함은 낯 설은 손님일지라도 대접하기를 힘쓰다가 자신도 모르게 천사를 대접한 일이 있다(18:1-21, 13:2). 따라서 성도들도 손님 대접 하기를 힘써 하나님의 복을 얻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다.

 

모세 이스라엘 민족의 지도자

1. 인적사항

B.C. 1526년 출생하여 B.C. 1406120세를 일기로 사망함.

모세는 물에서 구원된 자라는 뜻(2:10).

레위 지파 중 고핫 계열의 자손(2:1, 6:16-20).

아므람과 요게벳의 아들(6:20).

미리암과 아론의 동생(대상 6:3).

애굽왕 바로의 딸 핫셉슈트의 양자됨(2:9).

미디안 제사장의 땅 십보라와 결혼(2:21).

두 아들 게르솜과 엘리에셀을 낳음(대상 23:15).

 

2. 시대적 배경

요셉의 후광으로 인해 B.C.1876년경 애굽으로 이주한 야곱의 후손들은 요셉의 사망 후 얼마의 세월이 지난 뒤부터 오히려 바로 왕의 억압을 받게 되고 모세가 출생할 당시의 B.C. 1526년경에는 이스라엘 민족이 급속한 인구 성장과 팽창을 통하여 강한 정치세력 집단으로 부상할 것을 우려한 애굽 정부의 탄압과 견제로 인해 이스라엘은 노예 민족으로 전략해 버리고 만다.

심지어 바로 왕은 이스라엘인들의 인구 증가를 억제하기위해 모든 남자아이를 죽이라는 극단적 정책을 시행하기도 한다. 이때 에 모세가 태어났고 그가 성장하여 하나님이 택하신 자기의 민족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구원하게 된다.

한편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여 출애굽한 B.C.1446년부터 요단강을 건너 약속의 땅 가난안에 도착한 B.C.1405년 까지의 40년 동안 이들은 그들이 탈출한 애굽과 더불어 그들이 정착해야 할 가나안 땅의 여러 세력의 정치적 영향을 받아야 했다. 애굽이 바로(Pharaoh)라고 불리던 그들의 왕을 중심으로 오랜 전제 국가 체제를 유지하면서 통일된 대제국을 이루었다면 가나안 땅의 소위 가나안 족속들은 각각 험난한 가나안 땅의 여러 세력의 지형적 특성을 이용한 상태에서 서로 도시국가 형태의 강력한 토착 세력을 형성하고 있다. 이런 시대 정치적 배경 하에서 모세는 오직 하나님의 도우심만으로 전혀 정치, 군사, 경제적 독립 경험과 능력이 없는 노예 민족을 인도하여 시내 산에서 하나님의 언약 백성이 되게 한 후 40년간이나 척박한 광야에서 유랑하면서도 선민국가의 기틀을 수립, 유지 발전시켜 나가게 했다.

그리하여 모세 때부터 이스라엘 백성은 비로소 공식적으로 독립된 민족을 수립했으며 이를 발전시켜 나갔던 것이다. 이처럼 모세는 시대적 배경의 영향을 받은 측면보다 그 자신과 개척한 선구자적 측면이 강하였다.

 

3. 주요 생애

애굽 생활

출생

B.C. 1527

2:1-4

애굽 공주의 양자됨

B.C. 1527

2:5-10

애굽인 살해

40B.C. 1487

2:11-14

미디안 광야로 도주

2:15

미디안 광야 생활

제사장 이드로의 집에 거주함

40B.C. 1487

2:16-21

십보라와 결혼

 

2:21

게르솜과 엘리에셀 두 아들을 낳음

 

2:22,18:3

호렙 산에서 소명 받음

80B.C. 1447

3:1-4:17

출애굽에서 시내산까지

애굽 귀한

80B.C. 1447

4:18-26

아론과의 재회

 

4:27-31

바로와의 1차 접견

 

5:1-5

바로와의 2차 접견

 

7:1-7

10가지 재앙을 행함

 

7:8-12:36

라암셋 출발

81B.C. 1446

12:37

홍해를 건넘, 바로의 군대 몰락시킴

14:4-28

마라에서 쓴 물을 달게 함

15:22-26

신 광야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를 내림

B.C. 1446(2)

16:13-20

르비딤에서 반석을 쳐 물을 냄

17:1-7

아말렉 정벌

17:8-16

이드로의 방문을 받음

18:1-27

시내산 체류 기간

시내 광야 도착

19:1-2

하나님의 언약 체결

19:7-24:8

시내산에서 40일을 거함

24:15-31:17

십계명을 새긴 두 돌판을 받음

31:1-18

십계명 돌판을 깨고 금송아지 불사름

32:19-24

우상 숭배자를 척결함

34:25-28

새 증거판을 받으며 시내산에서 40일 거함

34:1-28

성막 건축

82B.C.1445(1)

36:1-40:38

제사장 위임식 거행

 

8:1-26

1차 시내산 인구 조사

B.C. 1445(2)

1:1-47

38년간의 광야 유랑기간

바란 광야로 이동

82B.C. 1445

10:11-12

백성의 원망으로인한 징벌의 불을 꺼지게함

11:1-3

70인의 장로 선정

11:16-25

구스 여인을 취함

12:1-16

가데스에서 가나안 정탐꾼을 파송함

13:1-33

광야에서 38년을 방황하게됨

 

14:1-33:38

고라와 나단과 아비람의 반역

120B.C.1406

16:1-19

반석을 두 번 쳐서 물을 냄

20:1-13

호르산에서 아론의 임종을 봄

20:22-29

불뱀 재앙과 놋뱀의 치유 사건

21:4-9

아모리 왕 시흔과 싸워 이김

21:-32

바산 왕 옥과 싸워 이김

21:33-35

모압 평지 의 고별 설교와 죽음

모압 평지 도착

120B.C.1406

22:1

2차 모압 인구 조사

26:1-2

슬로브핫 딸들의 기업 요구를 허락함

27:1-5

후계자로 여호수와를 세움

27:18-23

미디안을 정복

31:1-12

르우벤,,므나셋 반지파의 요단동편 땅 분배

32:1-42

세 번에 걸친 유언 설교

1:1-30:20

느보산에서 죽음

120B.C.1406

34:1-8

 

4. 성 품

궁중 생활의 부와 명예를 미련 없이 버리고 자신의 동족을 때린 애굽인을 죽일 정도로 강한 동포애와 정의감을 소유한 자(2:11-12).

인간적 혈기에 의해 살해한 뒤 탄로 나자 두려워 도망가는 소심함(2:14-15).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에 대해 내가 누구관대라는 겸손함과 아울러 두려워 하여 자기변명을 늘어놓는 소심하고 의심이 많은 자(3:11,13, 4:1,10,13).

바로에게 가서 주신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바를 곧 그대로 행하는 충직함(7:6).

백성들의 원망에 대해서 당황하거나 분해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 간구하며 대처해 나가는 강한 믿음과 온유한 자(14:13-14, 15:24-25, 16:2-3, 12:3).

백성들이 금송아지를 만들어 우상 숭배하는 것을 보고 분노하여 계명이 적힌 돌 판을 깨트린 성급함(32:19).

여러 시련 가운데서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된 땅에 들어가도록 하나님의 종으로서 끝까지 충성하는 신실성(12:7, 1:37-38, 34:10).

패역한 백성들을 향해 혈기를 부려 하나님의 말씀을 잊고 지팡이로 반석을 두 번 치는 혈기 많은 자(20:10-12).

자신의 사명이 끝나는 순간에도 후계자 여호수아에게 용기를 복돋아주고 열 지파를 개별적으로 축복해 주는 책임성(31:7-8, 33:1-3, 27-29).

 

5. 주요 공적

애굽에서 바로의 압제를 받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해방시며 약속의 땅으로 이끈 위대한 지도자(3:10)

하나님과 이스라엘간의 화해를 중재함(32:11-14, 14:5-20, 14:5-20, 16:44-50, 9:25)

모세 오경을 저술함(32:9,24).

하나님께로부터 십계명 등의 율법을 부여받아 이를 이스라엘의 법령으로 제정하여 궁극적으로 선민 국가의 기틀을 수립하고 발전시킴.

 

6. 주요 실수

자기의 동족을 때린 애굽인을 보고 그를 죽여 모래에 감춤(2:11-12).

그의 아들 게르솜의 할례 행하는 것을 게을리 하는 부주의함을 보임(4:24-26).

가데스 바네아에서 혈기를 부려 반석을 두 번 지팡이로 쳐서 물을 내게 한 실수 때문에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함(20:10-12).

 

7. 평가 및 교훈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출애굽이라는 민족적 대과업을 수행시키기 위해 비천한 히브리 노예 민족으로 태어난 어리 생명을 살리셨고 극적이게도 그를 죽이려는 권력의 핵심에 있는 애굽 공주이 양자가 되어 40년 동안 모든 학술을 익히게 하셨으며 미디안 광야에서 또 40년을 인격적이고 신앙적으로 겸손해 지도록 연단하셨다)2:1-25). 이와같이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구원자로서 쓰실 모세를 오랜 기간 동안 친히 간섭하시고 인도하셨으며 잘 훈련되었을 때 그에게 사명을 부여 하신 것이다.

모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부르심을 받을 때 자신은 무능하고 말주변이 없고 바로왕과 비교하수없는 자 임을 들어 거절 하였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증표를 보여 이적을 행할 힘과 확신을 얻게 하시고 아론을 함께 보내셨다. 하나님은 일꾼을 부르실 때 그의 약함을 강하게 하시고 소명을 감당할수 있는 힘과 능력도 허락하신다.

선지자로 세움을 받은 보세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했을지라도 원망하는 백성으로 인해 곧 낙망 하는 나약함을 보였다. 그러나 나약해질 때 하나님은 다시 한번 권면하시고 사역에 충성하도록 붙드신다.

구약 율법의 전달 수여자가 된 모세는 말씀과 그 율례를 백성에게 준행하도록 하였고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간에 언약을 중재하였다. 이처럼 복음을 먼저들은 우리는 이웃을 향하여 구언의 언약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중재하며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출애굽이후 40년간 광야에서 모세는 끝없는 원망을 들어야만 했다 그러나 그는 여호와께 가까이 나오라고 하며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 했다. 우리도 문제가 발생시 스스로 하기보다는 모든 짐을 대신 지신 하나님께 나아가야 함이 마땅하다. 모세는 불평에 가득 찬 백성들로 인해 하나님께서 진노하실 때 그의 죄를 사해 주실 것을 간절히 기도 하였다. 이렇듯 범죄와 완약함에도 불구하고 백성들을 위한 모세의 중보 기도는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보여 준다. 우리도 자신의 안위만을 위해 기도할것이 아니라 나를 향해 손가락 질 하는 자 라도 그를 위해 기도를 드려야 하겠다.

여호와의 종으로 ,신실한 미등과 백성에게 향한 인내와 사랑을 보여줬던 모세가 순간의 감정으로 하나님의 명령을 망령되이 행한 가데스 사건은 가나안을 못들어 가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야만 했다. 오늘날 성도된 우리가 오직 무흠 무죄한 그리스도의 피 공로로 의하여 값없이 구원함을 얻었으니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모세로 말미암아 바로의 억제에서 자유함을 얻은 민족의 대 해방은 위대하다. 이는 곧 죄의 세력 아래 억눌린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로부터 해방시켜 주신 구원의 사건을 예표 하신 것이다. 또한 출애굽이라는 해방의 기쁨 후에 그들은 곧 바로 약속의 땅에 들어간 것이 아니라 40년의 훈련 과정을 거쳐야 했다. 이처럼 우리도 천국에 들어 가기 앞서 구원 받은 자로써의 성별된 생활과 믿음의 훈련을 쌓아가야 하겠다.

모세의 생애 전체를 볼 때 그의 인격 자체가 고매하여 그처럼 위대한 일을 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니라 그는 주안에서 오랜 연단과 경륜을 쌓으면서 계속 그 신앙 인격이 성숙되어 갔으나 그렇다고 완전에 이른 것도 결코 아니었다. 이는 우리에게 한번 성도된 자라도 땅에 있는 동안 계속하여 더욱 진전되는 성화를 통하여 신앙 인격을 성숙시켜 나아야 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 준다.

 

여호수아 가나안을 정복한 위대한 지도자

1. 인적사항

B.C. 1500년에 출생 95세에 모세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됨 15년간 치리하다 110B.C. 1390년 죽음.

여호수아는 여호와는 구원 하신다라는 뜻

본명은 구원이라는 뜻의 호세아였으나 모세의 의해 여호수아로 불리게 됨.

에브라임 지파이며 눈의 아들

에브라임 산지 딤낫세라를 분깃으로 받고 후일 110세를 일기로 그곳에 장사 됨.

 

2. 시대적 배경

모세의 뒤를 이어 95세 된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되어 (B.C 1406) 요단강을 건너고 가나안을 정복하여 각 지파에게 가나안 땅을 분배하고 110세에 죽기까지 15년 간을 주 활동 배경으로 한다. 사회 문화적으로 볼 때 이스라엘 민족이 정복할 당시의 가나안은 광야에서 40년을 방랑한 이스라엘에 비해 물질적으로나 기술적으로 훨씬 월등한 문화를 형성하고 있었다.

 

3. 주요 생애

소명 이전

출생

B.C.1500

13:8

출애굽

54B.C.1446

12:37,41

아말렉과의 전쟁을 지위

 

17:8-16

모세의 수종자

 

33:11

가나안 정탐꾼으로 선발

55B.C.1445

13:1-8

정탐 후의 긍정적 보고로 생명의 위협을 받음

 

14:10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있는 약속을 받음

 

14:30,38

38년의 광야 생활

B.C.1445-1406

32:12-13

소명 이후부터 가나안 정복 개시기

모세의 후계자로 임명

94B.C.1406

27:15-23

하나님이 함께 하실 것을 약속 받음

95B.C.1405

1:5,9

여리고에 정탐꾼 파송

2:1-24

요단강 도하

3:1-17

길갈에 열두 돌 기념비를 세움

4:5-20

할례를 행함

5:2-8

여호와의 군대장관을 만남

5:13-15

가나안 정복기

여리고성 점령

95B.C.1405

6:1-27

아이성 1차 공격과 패배

7:2-7

아이성 점령

8:10-28

에발산에 제단을 쌓음

8:30

남방 여섯 왕이 동맹하여 대적함

9:1-2

기브온 거민들에게 속아 언약을 맺음

9:3-15

아모리 연합군 격퇴

 

10:1-27

기도로서 태양을 멈추게 함

 

10:12-14

남부 가나안 정복

 

10:28-43

북부 연합군 격퇴

 

11:1-23

가나안 온 땅을 점령

 

11:23

가나안 정착기

열두 지파에게 땅을 분배

 

13-21

실로에 회막을 세움

 

18:1

여섯 도피성 택정

 

20:1-9

고별설교

 

23:1-16

세검에서 백성들과 언약을 맺음

 

24:25

딤낫세라에 장사됨

110B.C.1390

24:29-31

 

4. 성품

책임감이 강한 자(33:11, 11:15).

자기의 긍정적 견해를 피력 하는 담대하고 소신 있는자 (14:6-8).

담대히 외칠 수 있는 긍정적인 삶의 소유자 (14:9).

철저히 하나님께 순종한 자(3:7-8, 6:15-20).

기도로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 믿음의 용사 (7:2-5, 10:12-13).

계획적이고 치밀한 작전을 세운 군사적 계략에 뛰어난 자 (4:19-20, 8:3-29).

 

5. 주요 공적

출애굽 직후 아말렉과의 전투를 지휘하여 공을 세움 (17:8-16).

가나안 정탐 후 이스라엘 자손이 능히 가나안에 들어갈 수 잇다고 보고함 (14:6-9).

담대한 믿음과 하나님께 대한 철저한 순종으로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고 가나안 정복의 사명을 다함 (3-11).

이스라엘 각 지파에게 가나안 영토를 지혜롭게 분배함 (14:1-17:18).

끝까지 하나님만르 섬겼고 백성들로 하여금 온전히 하나님만을 섬기도록 그들과 언약을 맺음 (24:14-25, 31).

 

6. 주요 실수

자신의 사후 후계자를 양육하지 못함으로서 사사 시대의 혼란을 야기함 (2:7-10).

아이 성 1차 공략 시에 신중을 기하지 않고 자만함으로서 실패를 초래 (7:2-7).

기브온 원주민에게 속아 언약을 맺고 또 그들의 땅을 보존하도록 허락함으로서 이스라엘을 끝없이 괴롭히는 화근을 만듬 (9:3-15).

 

7. 평가 및 교훈

출애굽 후 모세의 수종자가 되었고 민족을 가나안으로 인도 하고 땅을 분배하기까지의 사역을 감당했던 그는 모세와 백성들과 하나님께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우리 역시 여호수아와 같은 온전한 순종과 충성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자 가 되야 한다.

부정적 보고와 백성 간에 분노와 원망이 있는 가운데도 긍정적인 신앙의 자세를 잃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지휘 하므로 하나님 으로부터 인정받았다. 우리도 불신앙적 모습에 동요 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주의 일에 힘쓰는 자가 되어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을 되자.

자신의 계략으로 군사적 으로 나간 것이 아니며 말씀에 순종하여 비무장 상태로 순종하였다. 우리도 우리의 지식이 아닌 하나님을 통해 무제의 해결책을 찾아 순종하는 여호구아를 본 받아야겠다.

여호수아는 초자연적인 역사를 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기도했다. 우리도 전지전능 하신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면 응답해 주심을 믿어야겠다.

여호수아의 소명은 땅을 얻기 위해 원주민을 진멸하고 얻은후에 백성에게 영원토록 분배하는일이었다. 우리도 약속한 나라에 가기위해서 대적하는 원수 마귀와 싸워 진멸하는 자가되며 영원한 나라을 얻기까지 믿음의 용사가 되어야 하겠다.

충성과 순종하는 미음을 보엿던 여호수아도 잠시 인간적인 자만에 빠짐으로 참패를 당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에 따라 기쁨을 맛 보았을 때 자만하지 않도록 해야겠다.

여호수아는 믿음의 일꾼으로 하나님을 잘 섬기도록 백성을 지도했으나 후계자 양육은 하지 못하였다. 우리는 훈련 받은 신앙인을 배출하는데 게을리 하지 말아야겠다.

 

현숙한 효부

1. 인적사항

룻은 여자 친구’ ‘우정이라는뜻.

모압 족속의 여인 (1:4).

엘리멜렉과 나오미의 며느리, 말론의 아내 (1:3-4).

말론과 사별 후 나오미의 친척 보아스와 결혼, 오벳을 낳음 (4:13-17).

다윗의 증조모 (4:22).

 

2. 시대적 배경

시대적으로 사사들이 이스라엘을 치리 하던 때의 인물로서 이스라엘과 모압 간에 잠시 동안 평화가 이루워졋던 때를 배경으로 한다. 사사 시대의 이스라엘은 이방인의 침입과 더불어 백성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12지파 간의 알력이 극도에 달했던 혼란한 시기였다.

 

3. 주요 생애

 

모압 생활

모압에서 출생

-

-

말론과 결혼

-

1:2

과부가 됨

-

1:5

시모 나오미와 동행하기로 결심

-

1:6-18

베들레헴 생활

베드레헴으로 귀향

-

1:22

이삭을 주으며 시어머니를 부양

-

2:2-23

보아스에게 청혼

-

3:1-18

보아스와 결혼

B.C. 1160

4:13

아들 오벳을 낳음

-

4:17

죽음

-

-

4. 성품

시어머니를 끝까지 따르기로 결심한 만큼 지조가 있고 결단력이 강한 자 (1:16-17).

신앙을 저버리지 않았던 신실한 믿음의 소유자 (1:16).

암담한 상황에서도 낙심치 않고 최선을 다하는 적극적 삶의 자세를 지닌자 (2:2).

시부모를 부양했던 극진한 효성심을 지닌자 (2:17-18).

감사함을 받아들이는 겸손한 자 (2:10-13).

시모의 말씀을 좇아 그대로 따를 만큼 순종적이고 현숙한 자 (3:1-13).

 

5. 평가 및 교훈

룻은 남편을 잃은 후에도 효성으로 시어머니를 섬겼고 결국은 자기의 동족과 문화와 신앙과 세상의 안일함 등을 모두 포기한 채 시어머니를 따라 베들레헴 까지 왔다. 이러한 행위로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을 힘입게 되었고 이방인으로서 다윗과 그리스도의 조상이 되는 놀라운 축복을 받게 된 것이다.우리는 영광을 얻기까지 희생과 어려움을 견디어 내는 즉 신앙의 연단을 감수하는 자가 되어야 하겠다.

룻은 무기력한 시어머니를 끝까지 공경하였다. 우리도 현숙한 효부가 되어야겠다.

룻은 모압 여인으로 하나님을 몰랐다. 시모 나오미를 통해 하나님을 영접 하고 그녀는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 이라고 고백하는 신앙인 이었으며 어려운 일을 당할 때 마다 믿음으로 극복하는 성숙한 신앙인이다. 우리도 어려울수록 더욱 담대하게 극복함으로써 성숙한 그리그도인으로 자라나야 할 것이다.

룻은 고난에 처했을 때 라도 실의에 빠지지 않고 적극적으로 삶을 타개해 나갔다. 우리도 적극적 삶을 통해 하나님의 위로를 받아야겠다.

룻은 효성과 사랑은 지극히 고매하며 현숙한 여인 이다. 우리도 믿음의 본을 세워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는 자가 되어야겠다.

 

사무엘 새시대를 개척한 사사

1. 인적사항

사무엘은 그의 이름은 하나님또는 여호와께 구하여 얻은자라는 뜻

에브라임 산지 라마다임 소빔에서 출생 (삼상 1:1).

레위 족속 그핫의 후손 (대상 6:33-38).

엘가나와 한나의 맏아들 (삼상 1:1-20).

요엘과 아비야의 아비 (삼상 8:1-2).

 

2. 시대적배경

사사 시대의 말기와 통일왕국 시대의 과도기인 B.C. 1075-1017년경을 주 활동 배경으로 한다. 사사 시대의 이스라엘은 온갖 죄악과 불신앙의 만연으로 혼돈과 무질서가 극에 달했고 계속되는 위기 속에 지파 간의 연대 의식이 와해된 상태였다.

 

3. 성품

하나님과 사람에게 인정받을 만큼 신실하고 성실하게 신앙생활을 한자 (삼상 2:26).

금식하며 회개할 만큼 전적으로 하나님만 의지하는 신앙을 소유한 자 (삼상 7:6).

순회하며 백성들을 다스릴 만큼 부지런하고 책임감이 강한 자 (삼상 7:15-17).

백성들에 대한 사랑과 긍률이 풍부한 자 (삼상 7:5-8, 12:23, 15:11).

청렴결백하고 온 백성들의 추앙을 받을 만큼 진실한 자 (삼상 12:3-4).

결단력 있고 악에 대하여 엄격한 자 (삼상 15:7-23).

 

4. 주요 생애

 

유년기

모친 한나의 서원기도로 이태됨

-

삼상 1:5-19

출생

1B.C.1103

삼상 1:20

젖뗀 후부터 성전에서 성장

-

삼상 1:21-28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음

12B.C.1091

삼상 3:1-11

엘리 가문의 몰락을 계시 받음

 

삼상 3:12-18

청 장년기

여호와의 선지자가 됨

-

삼상 3:19-21

블레셋의 우상들을 타파

-

삼상 7:3-4

미스바 총회를 소집

-

삼상 7:5-11

기념비(에벤에셀)를 세움

-

삼상 7:12-14

순회 사사로 활동

-

삼상 7:15-17

노년기

사울에게 기름 부음

B.C.1050

삼상 10:1-8

다윗에게 기름 부음

B.C.1025

삼상 16:4-13

죽어 라마에 장사됨

B.C.1017

삼상 25:1

 

5. 주요 공적

종교적으로 부패한 시기에 미스바에서 회개 운동을 실시함으로 영적 대각성 운동을 일으킴 (삼상 7:3-6).

순회 사사로 활동하며 백성들을 바른 신앙으로 교육시킴 (삼상 7:15-16).

이스라엘 왕정 시대를 개척하고 사울과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왕으로 세움 (삼상 10:1-8, 16:1-13).

하나님의 말씀 중심의 통치로 이스라엘을 평화토록 함 (삼상 7:12-14).

라마에 선지학교를 처음으로 세움 (삼상 19:19-20).

 

6. 주요 실수

자녀 교육에 실패함 (삼상 8:1-3).

행실이 불량한 두 아들 요엘과 아비야를 사사로 세움 (삼상 8:1-3).

 

7. 평가 및 교훈

어린 사무엘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즉각적으로 순종하였고 하나님께 인정받고 온 백성에게 추앙받는 위대한 지도자가 되었다. 이처럼 우리도 하나님 말씀 앞에서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말씀 하옵소서라고 고백하는 자세를 보이자.

사무엘은 블레셋과 전쟁에서 하나님만 의지하는 믿음의 사람이었다. 우리도 하나님만 의지하자.

타락한 시대에 영적 대각성을 일으켰다. 우리도 기도하며 말씀 중심으로 변할 때 이사회가 변화되는 놀라운 각성 운동이 일어날 것이다.

사무엘은 시대적 전환기에 하나님이 부여하신 사명 곧 사사요 선지자요 제사장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했다. 우리도 가정에서 일터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세계선교를 위해 나에게 맡기신 직분을 성실히 이행하자.

사무엘은 하나님께 대한 죄는 묵과 하지않고 응징 하였다. 이는 악에대하여 적당히 타협하는 우리의 모습이 되지말자.

사무엘은 순회 사사로서 선지학교를 세워 신앙인을 배출하였다. 그러나 두 아들은 교육에 실패하고 말았다. 우리는 외적인 일에 열심히 한다고 가정을 소홀이 해서는 안되며 자녀에게도 관심과 사랑을 보여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아가는 자가되자.

 

세례 요한 주의 길을 예비한 광야의 선구자

1. 인적사항

요한은 히브리명 요한나의 헬라어 음역으로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다라는뜻.

아비야 반열의 제사장 사가랴와 아론의 자손 에리사벳의 아들 (1:5).

예수의 친척으로 예수보다 6개월 먼저 태어남 (1:26,39-56).

유대 광야에서 거주 (3:1, 1:80).

요단강에서 세례를 베풀었다 하여 세례 요한이라 불림 (3:6).

 

2. 시대적 배경

혜롯 대왕 (B.C. 37-4)이 죽기 바로 직전인 B.C. 5년에 태어나 예수와 거의 동시대에 활동함. 그가 활동하기 시작하던 때에 유대는 로마의 식민 통치 하에서 종교적으로 정치적으로 매우 심한 몸살을 앓고 있었다.

 

3. 주요 생애

회개선포이전

탄생이 예고됨

B.C. 6-5

40:3-5

출생

B.C. 5

1:57

할례받음

1:59

요한이라 이름이 지어짐

1:60-63

광야에서 기거함

 

1:80

회개 선포 이후

회개의 세례를 베푸는 사역 시작

A.D. 26

3:3-14

메시야로 오해를 받기도 함

A.D. 26

3:15

오실 예수에 대해 증거함

3:15-17

예수께서 세례를 베품

1:9-11

헤롯 안디바의 불법 재혼 책망

A.D. 29

3:19

옥에 갇힘

3:20

옥중에서 제사들을 예수님께 보냄

7:18-23

목베어 죽임을 당함

6:14-29

 

4. 성품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강직하고 검소한 자 (1:6).

자신의 소명을 직시하고 그 소명에 투철한 자 (1:4-5).

겸손한 자 (1:7).

담대하고 의로운 자 (6:18).

백성들의 귀감이 된 자 (6:20).

 

5. 주요 공적

회개를 촉구하고 임박한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함 (3:2).

구약의 예언대로 그리스도의 능력과 그의 오심을 증거하고 주의길을 예비함 (1:2-8).

그의 세례 의식이 기독교 세례 의식의 출발이 됨 (1:4-5).

혜롯 안디바의 부도덕함을 지적함 (6:18).

 

6. 주요 실수

예수님의 메시야직에 대해 한 때 잘못 생각함 (11:2-5).

 

7. 평가 및 교훈

세례 요한은 더 없이 검소하고 청렴결백한 생활을 하면서 그의 사역을 감당하였다 (1:6).

세례 요한은 참다운 회개 없이 세례 받으러 나온 무리들에게 책망하면서 합당한 열매를 맺을 것을 촉구하였다. 우리도 매일 삶속에 자신의 죄에 대한 고백과 아울러 그 고백에 부합되는 변화된 삶의 열매가 나타나야 하겠다.

죄악을 꾸짖으며 회개할 것을 외치던 세례 요한은 파렴치한 소행도 간과하지 않고 엄히 책망 하였다. 우리 성도도 재산과 권력의 유무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에게 정의와 복음을 외치자.

세례 요한의 사역은 이미 구약에서 예언되었다. 이에 세례 요한은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고 그 길을 평탄케 잘 감당하였다. 우리도 우리의 사명이 성경에 잘 나타나있다. 그 사명 잘 감당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데 쓰임 받는 도구가 되자.

세례 요한은 자신이 그리스도로 오해하는 사람에게 오해를 깨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담대히 증거 하면서 자신은 미약한 존재임을 증거 한다. 우리도 오직 예수만 증거하며 교만의 자리에 있지 아니한지 겸손함으로 낮아지는 자가 된다.

 

스데반 초대교회 최초의 집사이며 순교자

1. 인적사항

스데반은 면류관이라는 뜻

이방 출신의 헬라파 유대인

예루살렘 초대 교회의 집사 중 한사람 (6:5)

기독교 최초의 순교자 ( 7:59-60)

 

2. 시대적 배경

A.D. 30년경에 주로 활동함.

이 시기는 예수의 십자가 중음과 부활 승천하심이 수 개월도 채 지나지 않은 때로서 오순절 사건과 함께 그리스도의 복음이 사도들에게 의해 폭발적으로 전파됨에 따라 온 예루살렘이 떠들썩하게 된 때이다.

 

3. 주요 생애

집사 피택 이전

이방에서 출생

-

-

예루살렘으로 이주

-

-

예루살렘 초대 교회의 신자가 됨

A.D. 30

6:5

집사로 피택 됨

6:5

집사 피택 이후

기사와 표적을 행함

A.D. 30

6:8

각지에서 온 유대인과 변론

6:9

공회원들에게 붙잡힘

6:12

공회에서 변증

7:1-53

천상의 예수님을 봄

7:55-56

돌에 맞아 순교함

7:57-60

 

4. 성품

성도들로부터 신망을 얻은 신의 있고 믿음직한 자 (6:5-6).

은혜와 권능이 충만한 자 (6:8).

지혜가 뛰어난 자 (6:9).

말씀에 대한 열심과 해박한 지식을 소유한 자 (7:1-53).

용기 있고 담대한 자 (7:54-58).

그리스도의 충만한 사랑을 소유한 자 (7:60).

 

5. 평가 및 교훈

스테반은 평신도의 자리에서 사도 못지않은 하나님의 복음의 사자로까지 부상한 자였다. 또 참된 믿음의 생활과 성실함으로 교회 내의 중요한 지도자로 떠올랐고 설교자의 임무까지 맡게 되었다. 우리도 영적 성숙은 예수를 믿는 시간적 연륜이 아니라 얼마나 자신의 삶을 믿음 생활과 성령의 인도하에 내어놓느냐에 따라 좌우됨을 보게 된다.

스테반의 삶은 성령 충만한 삶이었다. 우리의삶도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성령의 춤만을 힘입고 온전한 순종과 충성으로 주의 은혜와 권능을 힘입는 풍성한 삶을 살도록 하자.

스테반은 모암을 받아 재판석에 선 상황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히 증거 할 수 있었다. 하나님 말씀의 전신갑주를 입은 성도만이 언제 어디서나 담대한 복음을 증거 할 수 있다.

스테반이 자신의 맡은 바 책임인 구제 사업뿐 아니라 선교와 이적을 통해 복음 전파에도 충실햇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최초의 순교자의 명예를 주셨다. 우리도 내게 맡겨진 작은 일에 충성할 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더 많은 일을 감당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된다.

돌에 맞아 죽어가면서도 도리어 자신을 치는 무리들을 위해 주의 사유를 빌었던 모습은 그리스도인의 참사랑이 무엇인가를 깨닫게 한다. 우리 역시 어떤 무리들에게 애매히 고통당하게 될 때 도리어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사랑의 사도가 되어야 하겠다.

출처 : 서산 예닮 기도원(문의 010 5507 2201)
글쓴이 : 이춘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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