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 이단성! 사이비성!

[스크랩] 신천지 교리 비판 이기는 자 부분

하나님아들 2018. 7. 13. 21:24
신천지 교리 비판 이기는 자 부분



이기는 자

 

신천지에서는 계시록의 “이기는 자”가 이만희라고 주장한다.

물론 이러한 주장은 새로운 것이 아니라, 천부교의 박태선부터 시작하여 대부분의 이단들은 자신들의 교주가 “이기는 자”라고 주장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성경이 어느 교회나 단체의 교주에 대한 기록이라고 주장하는 곳은 모두 이단이라고 보면 확실하다.  성경은 2000년 후의 우리나라의 어느 교주에 대한 예언과 기록이 아니라, 오직 삼위일체 하나님의 구속사가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왜 이들은 계시록을 이상하게 해석하여 자기들의 교주로 해석하는 행위를 할까?

계시록은 특히 상징과 비유가 많아서 성경을 해석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아래는 신천지교회의 이만희가 이긴자라는 신천지 카페의 글이다.... 구약은 예수에 대한 약속이며 신약은 이긴자(이만희)에 대한 약속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긴 자"라는 단어는 계시록에 나오지 않는다. 계시록에는 "이기는 자"라고 기록되어 있다.

계시록의 "이기는 자"는 종말적이며 미래적인 뜻을 갖고 있다. 그러나 신천지는 "이긴 자"라고 용어를 바꾸어 이만희가 "이미 이겼다"는 과거의 뜻으로 성경을 왜곡시켜 해석하고 있는 것이다.


신천지 카페에 있는 글을 그대로 올린다.

이렇게 이단에게 세뇌가 당하다니.... 정말 한심한 생각뿐이다.


 

- 제목: <총회장에 대한 성경적 약속> - 신천지 공식카페에 있는 글


신천지 증거장막성전의 목자 총회장은 옛 선지자들과 모세와 예수님처럼 하나님께 택함을 받은 약속의 목자이며 일반 목자가 아닙니다(요14:16,26,29,16:8~15).

계시록 전장에는 예수님께 기름 부음을 받고(계1:17) 계시록 전장의 말씀과 이루어진 실상의 사건을 보고 듣고 증거하는 대언자가 등장하며(계1:1~3, 계22:6~9, 계22:18~19), 그는 계시록 10장에서처럼 펼쳐진 하나님의 책을 받아먹고 그 증거의 말씀으로 대적 니골라당과 싸워 이기므로(계12:10~12) 새 이스라엘이 되어 12지파를 창설하게 됩니다(계7장, 14장).

이 목자를 마태복음 24장에는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주는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고도 하며(마24:45~47), 그는 계시록 2장과 3장에서 본 바 일곱 교회에 침노하는 대적 니골라당과 싸워 이기고, 성경에 기록된 약속대로 모든 복을 받아 예수님의 보좌에 함께 앉아 다스리게 됩니다(계2:~3:).

구약은 하나님께서 예수님 한 사람을 약속한 것이며(요5:39) 신약은 예수님께서 이긴 자 한 사람을 약속해 놓은 글입니다. 현재 신천지 증거장막성전의 목자는 하늘에서 본 그대로 이 땅 위에 하나님의 나라 천국을 창조하고 있습니다.

그는 그 옛날 야곱이 육적으로 열 두 아들을 낳아 이스라엘 열 두 지파를 만든 것처럼(창49:) 영적 새 이스라엘이 되어 열 두 지파를 창설하고 달마다 열 두 가지 열매를 맺고 있으니 이것이 곧 이긴 자라는 증거입니다(마19:28, 계22:1~2).

 

 


참으로 기가 막힐 노릇이다.

계시록을 이만희에 대한 예언의 기록으로 해석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계시록의 “이기는 자”는 어느 교회나 단체의 교주나 지도자가 아니라, 끝까지 믿음을 지킨 성도를 뜻한다.

이기는 자가 기록된 계시록의 본문을 보자.


(계 2: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주어 먹게 하리라

(계 2:11)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계 2:1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계 2:26)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계 3:5)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계 3:12)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 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계 3:21)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계시록 2-3장은 일곱교회에 대해서 성령이 교회에게 이르는 권면과 경고를 사도요한이 기록한 것이다. 이기는 자란 당연히 일곱교회의 성도들 중에서 끝까지 믿음을 지킨 성도를 가르킨다.


성경을 보면, 일곱교회마다 이기는 자들에게 주는 것이 모두 다르며, 정리를 하면 다음과 같다. 그러나 실제로 보면 과연 일곱교회마다 각각 다른 것을 주었다고 해석할 수 없다.


# 에베소교회: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주어 먹게 하리라 (2:7)

# 서머나교회: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2:11)

# 버가모교회: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2:17)

# 두아디라교회: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2;26)

# 사데교회: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3:5)

# 빌라델교회: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 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3:12)

# 라오디아교회: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3:21)


비록 언어적인 표현은 다르지만, 일곱교회마다 이기는 자에게는 주신다는 것은, 모두 동일한 뜻이며,  “ 구원을 주신다 ”는 뜻이라는 것을 잘 읽어 보면 알수 있다.

생명나무의 과실을 먹게 해준다는 것이나,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한다는 것...이러한 표현들은 결국 구원을 준다는 것을 말한다.

또 만국을 다스리게 해 준다는 것이나, 생명책에 이름을 기록하여 준다는 것, 아버지의 보좌에 앉게 해준다는 것은 모두 같은 의미, 천국으로 들어가게 하여 준다는 표현이다.

이것을 과거적인 의미로 바꾸어 해석시켜 이만희가 이미 이긴 자라고 해석하는 신천지의 성경해석은 완전 엉터리이다.


그런데 신천지는 이 “이기는 자”가 헬라어(호 니카오)로 단수명사이므로 성도들이 아니라 이만희를 가르킨다고 주장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계시록 2-3장을 잘 살펴보면, 일곱교회에 대한 모든 경고와 권면은 “네”와 “너”로 표현되어 있으며 헬라어 문법적으로는 모두 복수가 아니라, 2인칭 단수로 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내가 행위와 수고와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계2:2-4)

 

계시록2장2-4절은 성령이 예베소교회에게 하시는 말씀인데, 신천지의 주장대로라면 단수로 표시되어 있으니 오직 한사람에게만 하는 말씀이 되어버리지 않는가?  

또한 계시록 2장7, 11, 17절의 “ 귀있는 자 (호 에콘 우스)도 헬라어로 보면 모두 단수명사인데 신천지 주장대로라면 서머나교회에는 귀 있는 자가 한사람뿐이라는 것인가?

 

  귀 있는 자 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계2:11)

 

이러한 표현은 "정관사 + 동사 또는 정관사 + 형용사"의 문법으로 대표적인 일반명사를 가르킨다.

기독교의 구원은 단체적인 구원이 아니라, 개인적인 구원이기 때문이다.

즉 개인, 개인을 각각 지칭하여 강조하는 표현방식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여 이기는 자가 단수명사라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단수라고 하여 이만희를 가르킨다는 주장은 삼류 코메디도 아니다...

신천지의 주장을 따르면, 일곱교회에서는 귀 있는 자가 모두 한 명씩이라는 결론이 되고만다. 게다가 일곱 교회의 이기는 자가 모두 이만희라면, 그렇다면 이만희는 모두 일곱명인가?


이기는 자란 끝까지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킨 자, 곧 사단과 대결하여 승리하는 자를 가르킨다.

이러한 견해에 대해서 확실한 성경적인 증거가 있다.

“이기는 자”에 대해서 사도요한은 요한서신에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라고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요일 5:5) “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 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 가 누구뇨”


출처 : 창골산 봉서방
글쓴이 : 봉서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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