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씨의 비유풀이의 완전 해부
모든 사이비들은 비유풀이와 짝풀이를 통하여 나름대로의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교리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내가 볼 때에는 신천지의 비유풀이가 가장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것 같다. 그의 비유풀이는 허점을 잡을 수 없어 보일 정도로 정확해 보인다.
이만희씨 공식으로 풀면 풀리는 비유가 대부분이고 또 나름대로 은혜가 된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그의 비유풀이의 공식은 황당한 구조를 지니고 있다.
자기들은 공식이란 말을 사용하고 있지 않지만, 비유풀이와 단어 풀이의
짝짓기 방식이란 일정한 틀을 가졌기에 공식이라고 표현해도 무리가 없을 것이다.
이만희씨가 사용하는 비유풀이의 공식과 모순
이만희씨는 처음에 예수님이 비유로 말씀하신 것만을 가지고 비유풀이를 그럴듯 하게 한다.
그 후에 그의 풀이가 맞다고 생각하고 성경적이다라고 믿을 때 즈음부터는
비유가 아닌 말씀도 비유로 푼다. 계시록은 아예 대부분 비유로 풀고 있다.
공식으로 풀어서 말이 안되는 부분인 역사적인 사실을 기록한 부분과
비유로 풀기 곤란한 부분을 지적하면 그건 비유로 말씀하신 것이 아니기 때문에
비유로 풀면 안된다고 핑게를 댄다.
그런 부분은 비유로 풀지 말고 그대로 읽어라고 하지만, 역사적 사실을 기록한
창세기 1장 설교에서도 비유로 풀고 있다.
빛이 있으라고 명령하신 것을 하나님이 빛을 찾으셨다고 이만희씨는 그렇게 설교했다.
이만희씨가 사용하는 비유풀이의 첫 번째 공식은 A = B이다
비유론 제 2과 비유한 새에서 근거도 없이 새를 영으로 풀고 있다.
길가에 뿌려진 씨를 먹은 새는 악령이고
하나님의 나무에 깃들인 새는 성령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예수님이 세례를 받을 때에 비둘기 같은 성령이 임한 것을 예를 들어
성경에 나오는 새는 성령이란 논리를 확신하게 만들었다.
그럼 성경에 나오는 모든 새가 영이어야 한다.
과연 그러한가 살펴보자
다음 구절을 이만희씨 방식으로 풀면 이렇게 된다는 식으로 해석해 보겠다.
(시 79:2) 저희가 주의 종들의 시체를 공중의 새에게 밥으로 주며 주의 성도들의
육체를 땅 짐승에게 주며
(렘 7:33) 이 백성의 시체가 공중의 새와 땅 짐승의 밥이 될 것이나
그것을 쫓을 자가 없을 것이라
(계 19:21) 그 나머지는 말 탄 자의 입으로 나오는 검에 죽으매
모든 새가 그 고기로 배불리우더라
신천지인들이 그렇게 잘 푸는 계시록에도 보면 모든 영-성령과 악령들이
(모든 새가) 사람들의 시체를 배불리 먹게 된다고 했다.
모든 영의 음식은 사람의 시체란다. 은혜가 됩니까 신천지인들이여~
이씨의 방식으로 성경을 풀면 성령이든 악령이든 사람의 시체를 먹고 살게된다.
(단 2:38) 인생들과 들짐승과 공중의 새들, 어느 곳에 있는 것을 무론하고 그것들을
왕의 손에 붙이사 다 다스리게 하셨으니 왕은 곧 그 금머리니이다
느부갓네살이 모든 영들도 다 다스린다는 예언이다. 그럼 그는 하나님이 되신 꼴이다.
이상의 구절들만 살펴보아도 성경에 나오는 새는 영이다라는
공식은 전혀 틀린 것을 알게 된다.
마 13장은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비유로서, 아주 작은 겨자씨 하나가 심겨졌을지라도
큰 나무로 자라서 새가 깃들이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하듯이, 하나님의 나라가 아주 작게
시작했지만, 세계에 복음이 널리 전파되어 수많은 이들이 구원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곧이어 나오는 누룩비유를 보아도 그런 뜻으로 설명하신 것인데 이것을 가지고
새는 무엇이다라고 푸는 것은 엉터리 해석이다.
비유로 말씀하신 뜻과 목적도 모르고 억지로 푸는 것일 뿐이다.
또한 뿌려진 씨앗은 성령의 감화감동이 없으면 깨달을 수도, 믿을 수도 없다.
그런데 이만희씨는 씨앗이 자라서 큰 나무가 된 후에 거기에 성령이 깃들인다고 한다.
그렇다면 성령은 씨앗이 자라고 나무로 성장하는데 아무런 도움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예수님이 베드로보고 “사단아”라고 하셨다.
그럼 베드로는 예수님의 제자이니, 다른 제자들도 사단이 되는 것이고
베드로가 사람이니 모든 사람도 사단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게 된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요일4:8)
그럼 사랑은 곧 하나님인가?
또한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라고 하셨다
그럼 소금이 사람인가?
막 9:50 소금은 좋은 것이로되 만일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이를 짜게 하리요 너희 속에 소금을 두고 서로 화목하라 하시니라
사람이 무슨 맛이 있습니까?
여기서 소금이 사람이라 전혀 풀려지지 않음을 알 수가 있다.
A = B라고 하셨을지라도 B≠A가 아닐 뿐 아니라,
성경에 나오는 모든 A 는 B란 뜻으로 말씀하신 것이 아닌 것이다.
그런데 이만희씨는 같은 단어를 찾아 연결하여 그럴듯한 교리를 만들어 낸 것이다.
물론 자기의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사이비 교주에게 배운 방식을 써 먹는 것입니다.
공식이라면 어느 곳에서 같은 방식으로 풀려야 공식으로 인정을 받는다.
이만희씨의 비유풀이의 공식이 맞다면 다른 모든 구절도 성경적으로 풀려야 한다.
그러나 살펴본 보아 같이 전혀 틀리게 되는 구절도 많음을 발견하게 된다.
그러므로 이런 식의 비유풀이 공식은 교묘한 논리 밖에 되지 않는다.
이만희씨가 사용하는 비유풀이의 두 번째 공식은
A = B이다 그러므로 C = B 다라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예수님이 나는 포도나무요 라는 구절을 이 공식에 대입해 보면,
여기서 A예수님이고 B는 포도나무다. B가 나무이면서 사람이었기 때문에 성경에 나오는
다른 나무 C도 사람이다라는 공식이다. 그 의미를 확대해석하고 있다.
그래서 상수리나무를 목사라고 푼다.
이 부분은 제 글 비유풀이의 풀이를 보면 자세히 다루었다.
뿐만 아니라, 더 황당한 세 번째 공식은 다음과 같다.
비유론 5과에서
렘 23:29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 말이 불 같지 아니하냐
바위를 쳐서 부스러뜨리는 방망이 같지 아니하냐
이 구절을 가지고 불은 말씀이다.
그래서 성경에 나오는 불은 말씀이다라고 푼다.
내 말이 불같지 아니하냐
이 말씀은 내 말이 불과 같다는 것이지 내 말이 불이다라고
말씀하지 않으셨다는 것을 주목해야 한다.
영어로 보면 좀 더 쉬게 이해가 될 것이다.
렘23:29 Is not my word like as a fire? saith the LORD;
and like a hammer that breaketh the rock in pieces?
이씨는 like를 몰라도 님들은 아시지요?
같다는 비슷 하다는 것이다. “같다”가 “이다”는 아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말씀은 불과 같다는 뜻이지
하나님의 말씀은 ‘불이다’ 라고 하시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씨는 이것을 [말씀은 불이다] 라는 식으로 교리를 만들고 있다.
렘 23장에서 또한 방망이가 말씀이라 해석하고 있지만, 계속해서 23장을 읽어보면 그 당시에
거짓선지자들을 치리라고 하셨다 이는 방망이로 내리 치듯이 거짓선지자들을 징벌하시겠다는
것이다.
막 4:30 또 이르시되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비교하며 또 무슨 비유로 나타낼까
막 4:33 예수께서 이러한 많은 비유로 그들이 알아 들을 수 있는 대로 말씀을 가르치시되
비유로 말씀하신 것은 쉽게 알아듣고 깨닫기 쉽도록 비유를 사용하셨다는 것도 주목해야 하고, 곧 이어 제자들이 알아듣지 못하는 비유는 예수님이 친히 제자들에게 설명해 주셨기 때문에
새는 영이다라는 식의 새로운 해석은 필요가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다만 사이비들이 그렇게 푸는 것은 비유풀이를 통하여 새로운 말씀이고, 깊이가 있는 성경적인 말씀처럼 보이게 한 후에, 그 다음에 내가 보헤사다 내가 예수다라고 해도 믿을 수 있도록 하는 도구이고 그 과정임을 지금이라도 깨닫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이만희씨의 성경풀이가 아무리 기가 막히게 맞는 것 같아 보이고
은혜로워 보여도 엉터리 해석이고 사기일 뿐이다.
다른 사이비에 가서 그들과 몇 개월 동안 성경공부하다 보면
그들도 성경을 가지고 나름대로 논리와 체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결국은 그 곳의 교주를 보혜사니 예수님으로 인정하게 되어 있다.
모든 사이비와 이단들이 찍어주는 구절만 읽고 그들이 해석해 주는 대로
읽고 듣다보면 바로 미혹되게 되어 있다. 컴퓨터 성경을 구해서
단어 찾기를 해서 읽어보면 전혀 틀리게 해석할 수 밖에 없는 많은 구절들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속지 마시고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신천지의 비유풀이의 실체입니다.
이만희씨의 가르침의 결론은 내가 보혜사다, 내가 이긴 자, 내가 두 증인이다 입니다.
보혜사 성령은 자기를 증거하는 분이 아니라,
예수님을 증거하는 분이란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요 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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