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목회 패러다임 쉬프트(팀목회를 중심으로)
1.서론
1)문제제기
1.교회에 대한 기본적인 고찰
1)교회의 어원적 의미
2)교회의 본질과 사명
2.목회의 정의
1)목회의 기원과 본질
(1)목회의 기원
(2)목회의 본질
2)목회의 역사적인 변천
(1)구약에서의 목회
(2)신약에서의 목회
(3)종교개혁당시의 목회
(4)현대의 목회
3.21세기의 시대적 상황에서의 목회
1)21세기의 시대적 상황
4.21세기 목회에 대한 패더라임 변화-대안 제시
4.1.목회의 형태의 변화
21세기 목회에 목회적 대응(팀목회를 중심으로)
1.서론
1)문제제기
한국교회는 70년대 80년대를 지나면서 세계교회 역사상 유래를 찾아 볼 수 없을 만큼 성장을 했었다. 그러나 90년대를 들어서 한국교회는 성장이 둔화되고 근래는 사실상의 정체 나아가서는 쇠퇴의 위기를 맞고 있다.
교회라는 개념은 근본저긍로 주어진 각 시대의 교회 형태에 의존한다. 시대마다 특정한 영사적 상황에서 나온 교회상이기 때문이다.
필자는 오늘날의 한국교회의 상황을 목회의 위기하고 보고 21세기에 적응할 수 있는 목회의 패턴을 제시하고자 한다.
“주님의 포로가 된 교회만이 인류가 요구하고 열망하는 바를 꾸준히 충족시키려는 자세를 갖춘, 참으로 자유로운 교회다.” 따라서 우리 한국교회의 전통과 유전을 새롭게 시대적 상황앞에 조명하여 목회의 방향을 바르게 설정하여야 한다고 본다.
1.교회에 대한 기본적인 고찰
1)교회의 어원적 의미
영어 단어 ‘교회’(church)는 ‘주의 집’(the Lord's house), 곧 그리스도인의 예배 처소를 의미하는 헬라어 ‘κυριακον δωμα’ 또는 ‘κυριακη οικια’와 같은 문구 등에서 사용되는 형용사 ‘κυριακος’에서 왔다. 하지만 신약에서 ‘교회’라는 말은 헬라어로 ‘εκκληδια’인데 원래 어떤 특수한 사회단체의 모임이나 또는 전 국민의 정규집회를 말한다(행19:39). 이 단어는 전치사 ‘εκ(-으로부터)’와 동사 ‘καλεο(불러내다)’로부터 파생된 것으로 ‘-로부터 불러내다(out call)’라는 어원적 의미를 지닌다. 원래 의미는 시민들을 집에서 어떤 공공 장소로 불러낸 모임이나 회합을 나타낸다. 이 모임은 자유정치의 일들을 논의하는 곳이었다. 그리고 선구자에 의해 합께 소집된 시민의 집단이였다. 원래 이 단어는 기독교에서 만든 말이 아니다. 고대 아테네시대에 ‘εκκληδια’는 민주 정치의 체계를 가진 일종의 민중의 집회였는데 자유시민들이 공공의 일을 서로 의논하기 위하여 각 가정이나 직장에서 불리어 나가서 모이는 집회를 뜻하는 것이었다. 이 단어가 기독교인들 가운데 사용되면서 그리스도인들의 회중을 의미하는 발전하였다.
결국 이 단어는 두가지의 뜻으로 나누어진다. 첫째는 정규적으로 소집된 정치적 단체로서의 백성들의 모임을 말하며, 둘째는 종교적 목적을 가지고 모임 이스라엘 사람들의 회합을 나타내고 있다. 앞서 살핀대로 ‘εκκληδια’ 자체만으로 종교적 신학적 의미를 찾을 수는 없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70인경에서 이 단어를 어떻게 해석했느냐이다. ‘εκκληδια’의 히브리적 배경은 70인경에는 히브리어 ‘להק’의 역어로 사용되었다. ‘להק’는 ‘부르다, 함께 부르다, 모으다’라는 뜻으로 민8:9 욥11:10에 쓰였고 ‘함께 모여지다, 자신을 모으다.’의 뜻으로 민16:3에 명사형으로 쓰일때는 ‘모임, 회집’의 뜻으로 창28:3, 신31:30, 느13:1 신33:4, 느5:7, 민33:25에 사용되었다. ‘להק’의 구약에 주로 사용된 의미는 시내산에서 하나님앞에서 선 이스라엘 회중을 나타내는 것으로 구약에서는 이스라엘 공동체 특히 언약공동체, 다시 말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공동체를 뜻한다(신9:10, 10:4, 18:16). 결국 70인경에 ‘εκκληδια’는 “이스라엘 백성의 모임”에 대한 역어로 사용하였고(왕상8:65) 그것도 언약공동체에 대한 뜻으로 사용된 것이다.
교회라는 말에는 속세에서 사람들을 불러 모았다는 소극적인 의미보다는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기 위하여 모인 무리라는 적극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특히 히브리어와 헬라어에 “불러 모았다”는 원래 어떤 어떤 특정한 소수만을 부르는 배타적인 것이 아니고 포괄적이다. 그러므로 교회는 그 본질에 있어서 모으기 위해 선택되었기 때문에 모인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자기의 장중에 불러 모았기 때문에 모은 일단의 사람들이고 각자의 사상과 의견을 말하기 위함이 아니요. 오히려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오임 일단의 사람인 것이다.
신약에서는 ‘εκκληδια’는 세가지 다른 용법으롯 강요되었는데, 첫째는 보편적인 교회(고전10:32, 12:28, 빌3:6), 둘째는 각 지역의 교회(롬16:1, 고전1:2, 갈1:2), 셋째는 장소를 불문하고 예배를 위해 같이 모인 신도의 실제의 모임(고전11:18, 14:9, 14:23)이 있다.
2)교회의 본질과 사명
교회란 사람들이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기 위해 세운 물리적인 건물과 그리고 그 안에서 실제적으로 예배를 위해 모인 사람들의 총체적인 모임을 교회라고 한다. 박형룡박사도 그리스도의 몸인 유기체와 건물, 성전, 집과 같은 조직체를 아울러 말하고 있다고 하였다.
박형룡박사는 교회를 세례받고 참된 신앙을 고백하는 자들의 공동체, 혹은 그 자녀들과 함께 참 종교를 고백하는 자들의 단체로 정의하였다. 된다.
교회라는 개념도 근본적으로 주어진 각 시대의 교회 형태에 의존한다.
Thomas Witherow, 장로교회의 성경적 근거, 이국진역(서울:아가페출판사, 1991), P.19.
이종성, 교회론, (서울:대한 기독교서회. 1989), p.19.
Donald Guthrie, 신약신학, 정원태, 김근수공역, (서울:기독교문서선교회), p.13.
Bruce Wrighsman, 교회의 의미와 사명, 김득중역(서울:컨콜디아사, 1981), p.13.
그러므로 “교회의 본질은 교회의 외면적 조직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성도의 교통에 있다.” 다시말해 무형교회뿐만 아니라 유형교회도 성도들의 교통으로 간주된다. 유형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을 공언하는 자들과 그들의 자녀들로 구성되며 따라서 성도들의 집단으로 판단되는
2.목회의 정의
1)목회의 기원과 본질
(1)목회의 기원
목회의 기원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양들을 돌보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세운직인 목사직에 대한 기원을 먼저 살피는 것이 순서일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약2000년전에 자원하심으로 십자가
(2)목회의 본질
목회는 단순한 직업이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의 사신으로 그리스도의 복음전파하며, 복음의 진리를 해석하는 고귀하고 거룩한 사역이다. 에드워드 투루라이젠(Edurd Thurneysen)은 목회를 정의할 때 “영혼을 돌보는 일”이라고 하였다. 인간의 영혼을 보살피는 것이 바로 목회인 것이다. 목회일을 감당하는 목사의 기원을 살펴보면 목사란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사도권을 계승받은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다. 사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므로 증인의 사역을 감당한 것 처럼 목사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는 것이 최대의 사명인 것이다. 이런 증인의 사명을 강담하고자하는 일은 복음을 선포(Preaching)하고, 가르치고(Teaching), 목양하고(Pastoring), 다스리는(Managing) 사역이다. 목회는 다시말해 하나님의 백성인 양무리를 보살피는 것이다. 목회는 양떼를 떠나서는 할 수 없다.
목회는 복음을 내용으로 양들을 구원하여 돌보는 일이다. 하나님의 구원역사가 성경에도 중심내용이 되어 있다. 구약성경에는 하나님의 구원 행동이 출애굽사건을 통하여 나타났고, 신약성경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통하여 하나님의 구원 행동이 새 언약으로 완성되었다. 따라서 목회의 핵심적 본질은 기독교의 복음을 올바르게 전달하여 하나님을 떠난 죄악 세상에 유리 방황하고 있는 영혼을 구원얻게 하는 일이다. 그러므로 목회의 본질은 하나님을 떠나 죄에 빠진 인간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죄사함을 받고 구원과 영생에 이르게 하여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도록 하는데 있다고 요약할 수 있다. 이와 같은 하나님의 구원 사역을 위임맡아 일하는 것이 목회요, 이 일을 맡아 봉사하는 사람이 목사이다.
한철하 박사는 목회의 본질을 정의하기를 교역은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가르침으로서 교인들의 마음속에 신아을 불러 일으키고 그 신앙을 증대케 하여 마침애 구원과 영원한 복락을 완전하게 마치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하였다.
2)목회의 역사적인 변천
(1)구약에서의 목회
구약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을 자기 백성으로 삼으시고 이들을 볼보도록 하기 위하여 제사장, 선지자, 그리고 왕을 세우셨다. 이들은 하나님의 사역을 위하여 말씀을 선포했고(출19:3-6, 렘2:2, 겔6:1-3), 제사를 드리게 하였고(렘1:1-2, 삼상15:22-23, 말1:7-14), 그리고 회개를 촉구하였다(삼상13:11-13, 삼하12:7-11, 사1:1-18, 학1:3-11, 말3:7-19). 그외에도 여호와의 이름으로 축복하는 일(신2:5) 등을 행하여 자기 백성을 이스라엘을 돌보게 하였다.
구약에서는 목회의 목자의 사역과 비유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구약에서의 목회를 세가지의 개념으로 설명할 수 있다.
첫째는 제사장으로서의 목회이다. ‘제사장’이란 말의 의미는 하나님앞에 서는 자, 도는 하나님의 종이란 뜻이다. 제사장은 백성을 위하여, 백성을 대신하여 하나님을 섬기고, 제사 의식을 행하는 공직자이며 하나님과 사람과의 중보자로서 하나님의 계시를 전하는 사명이 있었다. 원래 제사장으로서의 목회는 제사를 중재함으로서 하나님과 인간의 만남을 중보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사무엘에 와서 제사장의 목회는 백성의 제물을 하나님께 전달하는 것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듣고 어떤 권력앞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증거하는 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의 사역으로 나타난다(삼상3:18).
둘째는 선지자로서의 목회이다.
선지자는 신탁을 전달하거나 해석하되 자기의 생각이 아닌 외부에서 오는 계시를 말하는 사람이란 뜻이다. 선지자로서의 목회의 출발은 왕이나 제사장처럼 직책이 상속되는 것이 아니라 선지자는 개별적으로 하나님으로부터 사명에로의 부르심을 받았다.
셋째는 왕의로서의 목회이다.
성경에 나오는 왕, 즉 이스라엘의 왕의 개념은 독특한데 하나님과 백성의 중재자요, 하나님의 대리자의 개념이다. 이스라엘의 왕은 원래 백성 위에 군림하거나 압제하는 존재가 아니라 자유와 해방을 주며 연약함을 도우는 존재였다.
이와 같이 구약에서의 목회는 제사장, 선지가, 왕의 세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2)신약에서의 목회
신약에 와서는 무엇보다도 예수 그리스도의 하신 일을 통하여 목회의 본질을 찾아 보아야 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목회의 본질은 바로 양으로 하여금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케하는 일이라 하겠다(요10:1-10). 예수는 하나님을 배반하고 죄에 빠져 영원히 멸망받을 인간을 구원하시려고 자기 목숨까지 희생하셨다. 공생애동안 천국복음을 전파하시고(마4:17) 말씀을 가르치시며(마4:23, 막1:21) 병자를 고치시고(마8:16, 막1:34) 양들의 생명을 풍성케 하기 위해서 양들을 돌보시었다. 예수 그리스도의 목회는 죄에 빠진 인간을 구원해 내시고 또한 그들의 신앙을 풍성케 하시는 사역이였다.
첫째는 목자로서의 목회
신약성경에서 목회의 형태를 먼저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찾을 수 있다. 예수는 자신을 가리켜 ‘선한 목자’(요10:14)라고 불렀고, 사도 베드로는 예수를 ‘목자장’(벧전5:4)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요한복음 10장에 목자로서의 목회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는데 양을 아끼고 그들에 대하여 끊임없는 관심을 가지는 사역, 양들을 앞장서서 인도하는 사역, 양들을 위해 죽기가지 희생하는 사역이다.
둘째는 전도자로서의 목회
전조다로서의 목회를 대표적인 예는 세례 요한일 것이다. 세례 요한은 광야에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 하였고(막1:4), 예수 그리스도 역시 요한이 잡힌 후 갈릴리에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면서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가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막1:14-15)고 전도하셨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12제자들을 택하여 세우시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권세를 주시어 각 고을로 파송하기도 하셨다(마10:2-8). 뿐만 아니라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 승천하시기 전에도 제자들에게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부탁하셨다(막16:15, 마28:19-20). 예수 그리스도의 뜻을 따라 그의 제자들은 함께 모여 기도하기를 힘쓰며, 복음을 전하기에 힘을 썼다.
셋째는 교사로서의 목회
예수 그리스도는 아주 이상적인 선생이셨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선생으로 알고 랍비라고 불렀다. 랍비라는 말은 모세의 율법에 정통한 사람을 가르키는 말이다. 복음서에 보면 당시의 사람드링 예수님을 가르켜 선생이라고 부른 곳이 많다(마22:16, 막4:38, 요20:16). 예수님 자신도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요13:13)고 하심으로서 자신이 선생님을 시인하셨다. 예수님을 가르치는 사역을 통한 목회의 한 형태를 보여 주셨다.
넷째는 감독자로서의 목회
바울은 에베소에 있는 교회의 장로들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저들 가운데 감독자를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치게 하셨는니라(행20:28)’고 하였다. 베드로도 ‘너희중에 장로들에게 권하노니 나는 함께 장로된 자요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요 나타날 영광에 참여할 자로다. 너희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무리를 치되 부득이 함으로 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를 위하여 하지 말고 오직 양무리의 본이 되라(벧전5:1-3)’고 하였다. 이렇게 볼 때 목회의 한 형태는 바로 감독자, 치리자의 모습임을 알 수 있다.
(3)종교개혁당시의 목회
(4)현대의 목회
3.21세기의 시대적 상황에서의 목회
1)21세기의 시대적 상황
오늘날 한국교회는 선교100년의 뿌리를 내리기 전에 벌써 서기 2천년대라는, 엄청난 사회문화적 변혁을 동반할 마술적 연대를 향하여 접근해 가고 있다. 이 땅의 모든 교회들이 2천년대에 대한 효율적 대응방안을 준비하지 못하는 한, 한국교회 선교 100년의 잔치는 선교 선교200년의 잔치와는 상관이 없을 가능성이 있다.
앨빈 토플러는 미래에는 기존의 가치관의 붕괴로 인해서 영속성은 사라지고 일회용 사회, 다양화된 사회로 바뀌므로, 이러한 삶의 격변에 적응의 한계를 느끼며 미래의 쇼크를 당한다고 하였다.
또한 앨빈 토플러는 그의 저서 ‘제3의 물결’에서 제1의 물결을 농업중심, 제2의 물결은 산업중심, 제3의 물결은 하이테크중심의 정보화 사회가 된다는 하였다. 이에 따라 탈 표준화, 탈 국가화, 탈 대중화, 탈 시장화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는 것이다.
존 바이스비트는 그의 저서 ‘메가트렌즈 2000’에서 21세기에 들어서는 관문으로서 1990년대는 경제호황, 예술의 부흥, 자유시장 사회주의의 출현, 세계적 생활 양식가 문화적 민족주의, 복지국가의 민영화, 환태평양 지역의 부상, 여성의 리더쉽, 생물학의 시대, 2000년대의 종교부흥, 개인의 승리,
나이스비트는 21세기를 진다하면서 산업사회에서 정보사회로, 강제적 기술에서 첨단기술로, 국가경제에서 세계경제로, 단기에서 장기로, 집중에서 분산으로, 제도적 원조에서 참여의 민주주의로, 대의제 민주주의에서 참여의 민주주의로, 피라미드형 위계질서에서 네트워크형으로, 북에서 남으로, 양자택일에서 다양한 선택으로
하워드 스나이더는 21세기의 교회를 전망하면서 10가지를 지적하였다.
첫째, 기졍교회에서 세계교회로 확장할 것이다.
둘째, 부분적인 성장에서 전반적인 부흥으로 나갈 것이다.
셋째, 중국이 공산주의 국가에서 기독교 국가로 바뀔 것이다.
넷째, 제도적 전통으로부터 하나님 나라의 신학으로 관심의 전환이 이루어 질 것이다.
다섯째, 성직자의 평신도의 구분에서 사역자의 공동체로 나가게 될 것이가.
여섯째, 남성지도자 제도에서 남녀 동반자 제도로 변화 될 것이다.
일곱째, 세속화로부터 종교적 상대주의로 나갈 것이다.
여덟째, 핵가족에서 가족의 다양화로 패턴이 바뀔 것이다.
아홉째, 국교분리에서 기독교인의 정치적 행동주의로 사회참여가 활발하게 될 것이다.
열번째, 위태로운 국가들에서 위태로운 행성으로 우주계의 환경변화가 이루어 질 것이다.
심창섭 교수는 러셀 챈들러의 “2001년을 항하여 경주하는 교회”(서울:쿰란출판사, 1993)의 전체적인 분석을 의지하면서 교회사적인 측면에서 21세기를 다음과 같이 전망한 바 있다. 첫째는 기업구조의 대변화, 둘째는 인구분포의 대변화, 섯째는 폭발적인 정보시대의 도래, 넷째는 생명공학과 윤리의 문제, 다섯째는 환경의 문제, 여섯째는 생활 스타일의 변화, 일곱째는 교육의 대변화이다. 그리하여 21세기의 교회의 성장요소들은 공통적으로 10가지가 될 것이라고 분석하였다. 첫재는 성령의 강조, 둘째는 free style, 셋째는 star형의 목회자, 넷째는 영성훈련, 다섯째는 시대의 변화에 대한 대안, 여섯째는 인구이동, 일곱째는 조직, 여덟째는 χαρισμα, 아홉째는 Know How, 열번째는 다양화 등이다.
2천대에 예상되는 큰 변화의 물줄기를 일곱가지로 그려보면
첫째는 분열과 통합의 이중구조이다.
구소련과 동유럽의 붕괴와 수십년동안 세계최고를 자랑하던 기업들의 해체 혹은 후속 주자들에 의한 추월, 세계적인 정계의 지각 변동 등, 매우 짧은 평화시에 전세계적으로, 범세계적으로 권력체계가 산산조각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그러나 오늘날 바로 이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2차 세계대전후 세계는 미국과 구소련의 이데올로기 냉전시대를 지냈으나 옛소련의 붕괴는 20세기말 세계 구도의 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세계의 초강대국이었던 미국과 소련의 세계 지배는 소련의 붕괴와 함께 미국이 유일한 초강대국으로 생존하게 되었으나, 카운터 파트(counterpart)를 잃은 미국도 독자적 세계지배의 이데올로기의 명분이 사라지 되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미국을 비롯한 열강은 국가의 국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제 정책이 최우선으로 부각되었고 따라서 전세계는 블록화로 변모하고 지역경제 불럭화가 세계 경제를 주도하게 되었다. 하나의 유럽을 추구하는 유럽연합(EU)을 비롯하여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회의(APEC),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아세안자유무역지대(AFTA)등 세계는 분열과 통합의 이중구조속에 있게 되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세계를 복음화하기 이전에 이미 코카콜라는 세계복음화에 성공한 바 있다. 코카콜라, IBM, SONY, Porche, 맥도날드, 혼다, 삼성 등은 이미 세계인의 상표가 되었다. 음식, 자동차, 음악, 패션, 영화 등이 세계를 하나로 묶고 있다. 세계적인 이러한 현상은 바로 한국적 현상이 되고 있으며, 에이즈 또한 한국에도 널리 확산될 전망이어서 세계적 확산도 우리를 두렵게 한다. 이에 반면 세계화 경향은 역설적으로 민족화(nationalization)라는 반동적 경향을 낳았다. 앞서 살핀대로 공산권의 붕괴로 동구권이 민족 블록을 조장하고 있다. 그리고 한국사회도 세계화 물결과 함께 문화적 민족주의 물결을 경험하고 있다. 한국의 젊은이들이 빠른 속도로 서구화되면서도 전통국악과 전통혼례 등에 비상한 관심을 갖고 있음이 한 예가 된다. 싱가폴 영어권 나라이면서도 최근에는 맥더린 쓰기 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카나다의 퀘벡지역은 영어 금지 운동을 벌이있다. 세계적 문화의 균일화는 주체문화의 보존이라는 역설적 운동을 촉진하고 있는 것다. 세계는 서로를 닮아갈수록 그들은 더욱 고유의 정체성을 확인하여 드는 것이다. 이미 한국의 신학 일각에서는 토착화와 상황화의 열풍을 지나쳤다. 세계무역기구(WTO)의 출범이후로는 세계화가 현실로 가까워졌다. 그러나 세계화와 신토불이가 함께 공존한다. 우리 정부는 세계화를 Globalization이 아니라 Segyehwa로 표기한다. 세계화와 민족화, 분열과 통합의 이중구조가 한구교회가 맞이할 21세기 사회의 모습일 것이다. 그렇다면 분열과 통합의 이중 구조에 기본 이념이 중요하다. 실리가 명분보다 더 중요한 사회가 된다는 뜻이다. 다시말해 이익에 따라 움직이는 사회인 것이다. 실리가 명분을 앞서는 사회가 더욱 본격화된다는 것이다. 국가나 개인이나 어떤 공동체나 모두 이해관계에 따라 이합집산 한다는 것이다.
2천년대에 가장 현저한 변화는 세계적 생활양식(World life style)의 등장이라고 예언하였다.
---주석 john naisbitt, patricia aburden, 공저 “mega trend”,
소비에트 연방 공화국은 국민 절반이 100여개의 소수민족이였습니다. 그들이 지금은 17개 공화국으로 분립되었습니다. 그러나 많은 학자들이 이 러시아는 더 분열의 씨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우크라이나인, 에스토니아인, 라트비아인, 코카서스인이 분열했고 체첸인, 러시아의 절반인 동반부는 아시아의 몽고인, 터키인, 타타르인 등 많은 인종적 차별성을 가진 민족이 산재해 있기 때문이다. 미래학자들은 1개 국가였던 구소련이 21세기를 맞이하면서 70여개국으로 분리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러시아뿐이 아니라 중국도 거대한 나라이긴 하지만 56개의 소수민족으로 구성된 연합국이고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는 수백개의 언어를 가진 부족국가 연합으로 형성되어 있다. 인도네시아도 300개의 부족이 연합국가를 이루고 있다. 중동, 아프리카, 발칸 반도 등은 아직도 분리의 가능성을 안고 있는 지역이 많다.
뿐만 아니라 지역에 따라서는 인종, 언어, 문화, 종교등의 다양성이 분열과 갈등의 요인으로 등장하여 부족주의는 새로운 분쟁의 불씨가 되었다. 민족간의 ‘인종청소’라고 불리는 살상은 세계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현재의 세계적 갈등의 대부분이 이러한 유의 전쟁이며 부족주의에 뿌리를 둔 전쟁의 발생과 부족단위의 국가 형성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셰계적으로 볼 때 우리나라와 같이 단일 종족으로 구성되어 있는 민족국가는 10%에 지나지 않는다. 모두 분열의 불씨를 가지고 있다.
유엔의 가입국의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데 가입국의 대부분은 최근에 독립한 나라들이다. 1993년 봄에는 에디오피아로부터 독립한 에리트리아가 유엔의 183번재 가입국이 되었고 그해 7월에는 인구 4만 7천명의 안도라가 184번째 가입국이 되었고 최근에는 지난 1995년 10월에 유엔 50주년을 맞이하여 남태평양 마이크로네시아의 인구 4만 5천명의 팔라우가 185번째의 유엔 가입국이 되었습니다. 국가의 분열의 가능성은 지난 세기 금세기를 지나 다가오는 21세기에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셋째는 여성화이다.
전세계적으로 여성 근로자의 숫자가 200퍼센트 증가했다고 한다. 산업전서에 있어서 여성이 소수이던 시대는 끝나가고 있는 것이다. 미국의 경우 남자의 74%가 일에 종사하고 있고, 자녀 없는 여성의 경우는 79%, 자녀가 있는 여성은 667%가 일하고 있다.
----한국여성계발원의 통계
2천녀까지 한국 여성의 40%가 취업전선에 나설 전망이며 2천년 이후에는 그 비율이 50-60%로 증가될 것이다. 이미 한국의 여러 기업에서는 여성근로자와 여성관히자를 차별없이 고용하기 시작했고 머지않아 기업경영자도자들의 많은 자리를 여성이 메우기 시작할 것이다.
넷째는 노인화이다.
---유엔노인문제연구소
“2천녀대는 고령자 고용 및 보호의 복지시대가 될 것”
먼저 인구 고령화로 노인인구 증대가 될 것이다.
----김경훈 “한국트렌드”
“1992년 7월 1일 현재 14세 이하의 유년이 감소하고 있다고 지적한 반면, 65세 이상의 인구가 85년에 비해 23.5%나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같은 보고서에서 2천년대에 60세 이상의 인구는 한국인 가운데 20%가 될 것이다고 했다.
다음은 별거하는 노인인구의 증대이다.
-----노인문제연구소
“1991년 12월 현재 60세 이상의 단독세대가 30.4%에 다하며, 그것은 80년대의 13%에서 급상회한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아마도 2천대에는 노인의 독립심 증가와 함께 피할 수 없는 노인소외라는 사회적 징후를 유발시킬 것이다.
노인의 생활능력이 증대될 것이다.
55세 이상되는 노인들의 취업률이 일본에서는 21%인 반면 한국에서는 1992년 현재 14.9%에 달했다. 영국에서는 소매가게 점원의 15%를 노인으로 교체했는데, 그 이유가 노인의 인내심과 친절이 상업에 더 휴율적이라는 평가가 나왔기 때문이다.
다섯째는 개인화이다.
---- Jack O.Balswick & Judith K.Balswick, "결혼:가정생활의 기초", 크리스찬 가정, 황성철역(서울:두란노, 1996).
“현대 가정의 대표적인 특징으로 개인화(individualization)를 들고 있다.”
이것은 기술발달로 말미암아 독신자들의 생활능력이 증가한 데 크게 기인하고 있다. 거기에 개인주의적 가치관의 발굴과 성의식의 변천이 또한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런 전망에서 2천년대 교회의 중요사역이 독신자 대상 사역이 될 것이가고 예측이 어렵지 않다.
미국교회의 주일학고 가운데 가장 큰 사역의 영역이 독신자 사역(Single ministry)으로 떠오르는 것은 그 구체적 징후라고 할 수 있다.
여섯째는 기계화이다.
테크놀로지의 발전은 2천년대를 생물공학의 시대로 인도하고 있다. 분자생물학적 고안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컴퓨터는 이미 우리엑 낯선 존재가 아니며 컴퓨터 바이러스, 컴퓨터 백신 등의용어를 익히면서 우리는 서서히 생뭉공학의 새로운 연대로 진입해 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테크놀로지의 발달이 인간소외를 촉진시킬지언정 유토피아를 가져오지 못할 것은 분명하다. 더 많은 사람들이 고독해지고 더욱 비인간화되며 그들이 내면에는 더 많은 상처가 축적될 것이다. 따라서 2천년대의 중요한 사역은 치유사역이 될 것이다.
일곱째는 가정이 사회화이다.
2천년대가 되면 우리는 우리의 자녀들을 사회교육기관 혹은 사회복지기관에 맡기게 되고 그곳에서 양육하게 될 것이다.
문제는 그리스도인들이 이들 기관에서 가르치는 가치관이나 교육철학에 얼마나 동의할 수 있을까 도 우리가 얼마나 안심하고 우리의 자녀들을 그들에게 맡길 수 있을가 하는 것이다. 교회는 필연적으로 기독교적 가치관에 입각하여 우리의 자녀들을 양육할 수 있는 대안을 준비해야 한다.
이것은 오늘날의 유치원이나 선교원 수준이 아닌 적극적인 rydr 사역의 청사진을 준비해야만 도전 앞에 설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전망들을 조심스럽게 살펴보면 말세에 사람들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급증할 것’(단12:4)과 ‘혼란스러운 세상’(마24:3-28)이 도래할 것에 대한 입증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종말관과 사도 바울과 요한의 것을 종합해 볼 때 21세기는 미움과 불법과 배신, 살인 등의 인간관계 파괴현상이 심화 될 것이고 이것은 민족간의 전쟁으로 확대될 것이며, 환경계의 파괴가 가속화 될 것이다. 여기에다가 우상숭배의 다양화와 가속화가 타락의 정도는 더 확산시킬 것이다.
이러한 현상의 배우에는 권력과 사상의 이데올로기와 배금주의가 사탄의 영향으로 인간성 파괴와 생태계 파괴를 통한 기독교 신앙의 파괴로 나타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 모든 파괴현상을 극복하고 인간과 환경을 그리스도안에서 재 창조하는 ‘복음’을 땅끌까지 전해야만 할 것이다(고후5:17, 엡4:22-24).
21세기에 다가올 미래 사회와 교회를 성경적, 현상학적으로 이와 같이 전망해 볼 때, 우리는 교회의 사역자요, 선교의 대위임을 맡은 자로서, 미래의 추격을 최소화하고 인간과 환경을 사탄의 파괴와 그의 추종하는 새력들과 인간들로부터 어떻게 구출해야만 하는가? 21세기를 과연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준비하며, 이끌고 나가야 할 것인가? 이것은 복음을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전해야 할 것인가와 맛물려 있는 만큼, 우리의 중대한 관심사요, 연구과제요, 앞으로 21세기 목회에 있어서 끊임없이 개혁시켜 나가야 할 개혁의 대상인 것이다. 이것은 복음을 전하는 것 만큼이나 중차대한 것임을 우리는 명심하고 여기에 대한 준비가 있어야 할 것이다.
4.21세기 목회에 대한 패더라임 변화-대안 제시
1)목회의 형태의 변화
현 목회 형태의 문제점을 지적???
팀목회란?
전통적인 목회의 패턴은 단일 목회자 중심의 일원적인 형태가 지배적이었으나 새로운 사회적 상황과 증대하는 현대목회의 사역은 좀 더 다양하고 효율적인 형태로서의 팀목회를 요구하고 있다. 팀목회는 크게 두가지로 정의할수 있다. 광의의 팀목회와 협의의 팀목회로 나눌 수 있다.
먼저 협의적인 팀목회는 기존의 목회형태인 대체로 한 교회에서 한 담임목사 이외의 사역자를 보조직으로 하는 역할을 하는 단일목회체제에서 벗어나 2인 이상의 사역자가 같은 사역의 현장(한 교회 혹은 한 지역)에서 모든 사역자가 대등한 관계에서 자기 전문 분야의 사역을 수행하는 개념의 목회이다. 광의의 팀목회는 단순히 신학교 혹은 전문적인 훈련을 받은 사람들이 같은 사역의 현장에서 협력하여 사역하는 정도로는 한계를 드러낸다고 하여 여러면에서 천부적인 달란트를 가지거나 후천적으로 하나님으로부터 은사를 받은 ‘평신도’들이 교회를 함게 세워가는 일을 고려해야 한다는 공동체성을 강조하는 목회이다. 광의의 팀목회는 팀목회라고 부르기보다 팀사역이라고 하는 것이 적당할 것이다.
팀목회의 근거?
하나님께서 사람으로 하여금 팀을 이루어 받은 은사를 가지고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기를 원하신 흔적을 신구약 성경을 통해 우리는 발견할 수 있다.
첫째, 삼위일체 하나님의 사역
성경에서 팀 사역의 가장 근본적인 경우가 바로 삼위일체 하나님이다. 동등한 위격 가운데 하시는 사역은 각기 다르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하나를 이루는 것이 삼위일체 하나님의 팀사역이다. 하나님은 창조부터 팀 사역을 하셨다(창1:26). 목회의 사역을 출발하게 하시는 분도 삼위일체 하나님이시다(마28:19).
둘째,구약의 지도자들의 예
구약의 대표적인 지도자들이 이러한 원리로 목회를 하였다. 언약의 중보자로서 모세는 형인 아론과 함께 팀목회를 하였다. 이 둘은 형과 동생이라는 친분으로 목회를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니라 각자에게 허락하신 은사에 충성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모세는 여호수아와도 협력하였다. 그러나 동등한 차원메서의 협력은 아니였지만, 이 관계는 모세가 죽을때까지 계속되었고 이로인해 여호수아는 제2의 모세가 될 수 있었다. 모세는 아말렉과 전쟁에서 아론과 여호수아와의 협력에 훌을 더하여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 모세가 백성을 재판하는 일이 과중하여 지쳐 있자 장인 이드로가 그 일을 깨우쳐 주어 모세는 그의 충고대로 천부장, 백부장, 오십부장, 십부장을 세우게 된다(출18:25). 뿐만아니라 광의의 목회로 나아가 후에 모세는 시내산 아래에서 70인의 장로를 세워서 그들이 백성을 다스리도록 하였다(출24:9-12). 사사시대의 팀목회를 보면 드보라와 바락의 팀사역을 찾아 볼 수 있다.
신약에서의 예를 들면
첫째는 예수님의 사역에서 찾을 수 있다. 예수님은 먼저 그의 공생애 초기에 12제자를 부르시고 그들에게 하늘 나라를 선포하시고 가르치셨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보다 작은 그룹으로 가르치신 적이 많다(마17:1, 마26:37, 막5:37). 또한 그들에게 팀을 이루어 사역에 임하도록 하셨다(막6:7-13).
신약의 사도들에게 오면서 더욱 팀사역을 드러난다.
둘째 바울의 사역에서 보면 안디옥 교회에서 바울과 바나바는 팀을 이루었다. 뿐만 아니라 안디옥 교회는 바울과 바나바를 제외한 팀목회의 구성원이 있었다(행13:13). 이들은 바울과 바나바를 최초의 선교사로 파송할 것을 금식하며 기도하여 정했으며 이 둘이 떠난 후에도 바울과 바나바의 선교사역을 후원하며 안디옥 교회를 목회한 것이다. 더난정했ㄴ던 것을 알 수 있다.사역의 을뿐만 아니라 이들을 최초의 선교사로 파송할때에 이를 결정하는 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 또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외에도 바울은 팀을 이루어 사역을 했는데 바울이 함께 한 전도대의 이름을 언급하면 실라(행15:40), 디모데(행18:5), 소스데네(고전1:1), 아굴라와 브리스가(행18:2-3, 고전16:19), 누가(딤후4:11) 등이 있다.
한국교회의 실제적인 문제들?
한국교회에 팀목회를 실제적으로 적용할 때 구체적으로 드너나는 문제점들
첫째,가장 근본적인 문제보넉인화ㅣ
팀목회의 실제적인 제언?
첫째, 은사중심적인 사역을 한다.
둘째, 교회의 지상사명을 확인하며 나아갈 목표를 분명히 한다.
셋째, 당회장권에 대한 미련을 버림으로 사역을 보다 부드럽게 한다.
동등권을 유지시킨다.
넷째. 기존에 문제가 되어온 팀목회의 문제점들을 위한 대안
팀목회의 문제점은?
1.영혼구원의 무관심
목회의 목적은 영혼 구원이다. 목회가 팀을 이루어 사역을 기능적으로 전문화한다고 하여서 목회의 목정이 변할 수는 없는 것이다. 팀목회에서 한가지 빠지기 쉬운 함정은 조직자체의 대한 지나친 집착이다. 조직 운영에 관심을 The가가 보면 팀목회의 목적인 영혼 구원에 소홀하기 쉽다. 일반적으로 교회의 팀조직이 잘된 교회에서도 이미 교회안으로 들어온 성도를 우한 프로그램 개발과 조직을 통한 관리는 잘 되고 있으나 불신자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영혼을 개발하는 일에 소홀하는 경우가 많다. 교회의 본질도 영혼구원에 있으므로 팀목회의 일차적인 관심도 어떻게 팀을 조화로이 이루고 움직여야 영혼을 구원하느냐에 있어야 할 것이다.
2.권위주의적 목회구조에 대한
한국교회는 권위주의적인 담임목사 한 사람에 의해 모든 리더십이 편중되어 왔다. 한국교회의 목회현장에 담임목사가 강력한 지도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렇듯 지금까지 한국교회의 지도력의 중심이 담임목사였는데 팀목회의 필요성을 직시하고 적용하였을 경우 지도력의 부재로 교회 전반적인 구조적인 붕괴를 맞이할 것이라는 제기가 있다.
그러나 팀목회는 강력한 담임목사의 지도력에 반하는 것이 아니다.
3.권한위임의 제도적 문제
4.부교역자의 윤리성 상실
5.교회의 부교역자에 대한 인식과 이해부족-교인들의 이해도
한국교회의 전반적인 무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것이 바로 부교역자들에 대한 인식부족이다. 강력한 담임목사 중심의 오해된 지도력이 담임목사에 대한 의존도를 높게 하여 팀목회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6.팀사역자들간의 협력
7.팀사역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 결여
현재 한국교회는 일종의 팀사역을 하고 있는 것이다. 한경철 교수는 팀목회의 스타일을 세가지로 구분하였는데 모든 교역자가 동등하고 영역만이 구분되는 영국이나 미국식 팀사역으로 형태인 동권형과 담임목사가 중싱이 되어 그밖에 부목사, 행정, 교육, 심방등의 부교역자를이 담임목사를 돕는 형태의 현재 한국교회가 취하고 있는 감독형, 또는 스탭형, 마지막으로 상징적인 인물이 담임목회자로 설교를 담당하고 이외의 분야는 전문자들이 각기 자기의 영역에서 일하면서 서로 협력하고 보중하고 그러면서도 그들의 전문성과 영역과 권한이 존중되는 형태의 팀목회 사역이 상호협력, 보충형이다.
위에 살핀 그대로 본다면 현재 한국교회에 부교역자들을 신임하여 목회를 분담하는 과정에서 경험이 부족하고 거기에 대한 분명한 철학이 제시되지 못한 가운데 팀목회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는 전문적인지식이나 연구의 부족으로 효과적인 팀목회의 성과를 거두지 못하는 예라고 하겠다.
회의상으로 구분하였다. 태마지막으로 담임목회자는 지도자가 되고 나머지 교역자는 그의 목회에 지고자가 되고 마으로긍로 저으 부모빡에현재 학국 첫째는 동권형이다. 다시말해
2)조직의 변화
당회
의사결정을 빠르게 할 수 있는 체제.
실제적으로 일하는 사람이 중요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체제.
애 늙이가 없는 체제.
3)
1)21세기 목회를 위한 패러다임
우리는 앞서 21세기에 교회가 당한 ‘엄청난 시대변혁’(Megachange Period)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이상에서 살핀 사회의 다양성앞에 우리의 목회 패턴은?
2)팀목회의 배경
(1)하나님의 선택한 공동체로서의 교회
Alvin J. Lingren, 교회개발론, 박근원역(서울:대한기독교출판사, 1977), p.36. 36. 40.
Howard Grims, The Church Redemptive(Nashiville:Abingdon Press, 1958), p. 35.
.Howard Snyder, 그리스도의 공동체, 김영국역(서울:생명의 말씀사, 1987), p.11.
(2)그리스도의 몸으로서의 교회
Alvin J. Lingren, 교회개발론, 박근원역(서울:대한기독교출판사, 1977), p.41.
박위근, “교회갱신의 과제와 그 방법에 관한 연구”(미출간석사학위논문:아세아 연합신학대학원, 1987), p.52.
(3)친교의 공동체로서의 교회
Alvin J. Lingren, 교회개발론, 박근원역(서울:대한기독교출판사, 1977), p.52.
곽안련 [목회학] 서울 : 대한 기독교서회 1955
권영남 “현대목회에 관한 신학적 이해와 방법론 고찰. 감리교 신학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1975
방선기 교육전도사 제도 개선될 수 없나. 빛과 소금 두란노서원 1988.9
웨버 조지 “공동목회와 전문화 그 유형과 실제. 목회의 전문화와 영성 제4회 연대신학원 목회자 신학 세미나 강의 집 서울:유니온 학술 자료원 1989
논문
노 일 공동목회를 위한 교육목사의 역할과 한국적 적용 총신대학 대학원 1989
이 운 우 한국교회 공동체성 회복으로서의 공동 목회 연구 총신대학교 대학원 1995
서론
1.문제제기
2.연구의 범위와 방법
교회 공동체성과 공동목회
1.교회의 정의와 본질
1)교회의 정의
Thomas Witherow, 장로교회의 성경적 근거, 이국진역(서울:아가페출판사, 1991), P.19.
이종성, 교회론, (서울:대한 기독교서회. 1989), p.19.
Donald Guthrie, 신약신학, 정원태, 김근수공역, (서울:기독교문서선교회), p.13.
Bruce Wrighsman, 교회의 의미와 사명, 김득중역(서울:컨콜디아사, 1981), p.13.
2)교회의 본질
기독교 대백과 사전, “교회”, pp.19-20
박형룡, 교의신학, 교회론(서울:한국기독교교육연구원, 1977), pp.33-35, 47참조
최홍석, 교회와 신학(서울:총신대출판부), p.161. 168.
(1)하나님의 선택한 공동체로서의 교회
Alvin J. Lingren, 교회개발론, 박근원역(서울:대한기독교출판사, 1977), p.36. 36. 40.
Howard Grims, The Church Redemptive(Nashiville:Abingdon Press, 1958), p. 35.
.Howard Snyder, 그리스도의 공동체, 김영국역(서울:생명의 말씀사, 1987), p.11.
(2)그리스도의 몸으로서의 교회
Alvin J. Lingren, 교회개발론, 박근원역(서울:대한기독교출판사, 1977), p.41.
박위근, “교회갱신의 과제와 그 방법에 관한 연구”(미출간석사학위논문:아세아 연합신학대학원, 1987), p.52.
(3)친교의 공동체로서의 교회
Alvin J. Lingren, 교회개발론, 박근원역(서울:대한기독교출판사, 1977), p.52.
2.신앙공동체인 교회와 공동목회
공동목회에 관한 이해
1.공동목회의 개념 및 유형
1)공동목회의 개념
한국신학대학, 교역핸드북(서울:한국신학대학, 1982), p.3.
전통적인 목회의 패턴은 단일목회자 중심의 일원적인 형태가 지배적이었으나 새로운 사회적 상황과 중대하는 현대목회의 사역은 좀더 다양하고 효율적인 형태로서의 공동사역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공동목회는 단독으로 하는 목회가 아닌 2인 이상이 협력하는 목회를 뜻하는 말이다. 이것은 크게 두가지 형태로 분류할 수 있는데, 한 교회에서 2인 이상이 목회자가 목회기능을 분담하여 같이 일하는 경우와, 반면에 한 교회가 아니라 여러 교회가 함께 일해 가는 목회도 공동목회라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이 두 유형의 공동목회가 역사의 흐름과 상황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발전되어 오고 있다. 오늘날 시행되고 있는 가장 전형적인 형태의 공동목회는 개개 교회가 급속히 성장하고 물량적으로 목회업무가 많아져 가는데에 대처하기 위해 전도사를 두고 부목사를 두고 교육목사를 두는 등으로 점차 먾은 인워의 사역자를 확보하는 경향을 띄고 있다. 공동목횡;ㅔ 포함될 수 있는 유사한 용어들로는 팀목회, 동시목회, 복식목회, 합동교구제목회, 에큐메니칼 팀목회등인데 모두가 협동목회의 유형들이라고 볼 수 있다.
공동목회는 한 교회내에 여러 목사가 각기 다른 목회기능을 책임지고 함께 팀을 이루어 목회하는 것으로서 공동대표제가 원칙이다. 동시목회(혹은 동사목회)도 비슷한 형태나 한 교회에 둘 이상의 목사가 청빙되어 똑같은 위치와 자격으로 일을 분배하고 교대하는 것으로서 당회장, 설교, 심방등을 윤번제로 이행한다. 동시목회는 이론상으로는 이상적으로 보여질른지 모르나 실행에 있어서는 여러 가지 난제를 안고 있어서 많은 모험을 수반한다. 그중 몇가지를 생각해 보면 연령차이, 보수문제, 책임의 영역과 그 한계, 교인들의 이해도등의 문제들이 있다. 이러한 문제들이 어느 정도 수용이 되어진다면 목회관의 전문화가 주목을 받고 있는 현대의 상황에서 가능성 있는 목회 형태로 발전될 수 있을 것이다. 특수한 상황에서는 이런 공동 목회팀들이 한 교파의 목사로서만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좀 더 발전해서 초교파적으로 팀을 이루어 목회하는 에큐메니칼적인 공동목회의 경우가 있다.
복식목회는 복수협력목회라고도 표현할 수 있겠는데 한 교회가 한 목회자의 힘으로 감당해 나가기 어려운 경우에 생겨진 전형적인 형태로서 적게는 2-3인으로부터 초대형교회는 100여명에 이르기까지의 목회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가장 단순한 형태로서는 담임목사와 1인의 부목하혹은 전도사로 구성되며, 여기에 필요에 따라서 교육목사, 음악목사, 심방목사등이 증원이 되는 형태이다.이상과 같은 경유가 인구의 도시집중화의 이유로 교세가 증대되어 지는 교회의 공동목회라면 이와는 반대로 인구감소, 기타의 원인으로 교세가 약화된 교회들이 공동으로 협력하는 목회의 경우가 있다. 1교회 1목화자를 청빙할 수 없는 경우에 여러 교회가 공동으로 목회자를 청빙하는 합동교구제, 연합청빙제목회가 그것인데 교회활동도 공동으로 개발시켜감으로써 교회의 유지와 발전을 도모하려는 형태가 있다.
2)공동목회의 유형
한경철, “목회의 유형을 관찰한다.” (목회와 신학, 1995, 9월호), p. 87.
(1)동권형
(2)감독형
(3)스텝형
(4)상호협력, 보총형
2.공동목회의 필요성
1)전문화
James D. Glasse, Prossion:The ministry(Nashiville:Abingdon press, 1968), pp14-16.
2)다원성
조동진, “한국교회 번동과 교회성장의 실태”기독교사상, 1981, 9월), pp. 39-39.
3)교회성장 및 목화자의 증가
4)목회기능의 증대
3.공동목회의 성경적 근거
1)삼위 하나님의 공동사역
오정현, “창조력있는 사역은 팀사역에서 나온다.”(목회와 신학, 1995, 9월호), p.61.
바근원, 오늘의 교역론(서울:대한기독교출판사, 1982), p.56. 57.
송제근, “성경에서 찾아보는 팀목회의 모델분석”, (목회와 신학, 1995, 9월), p.69-75.
(1)구약적 원리
삼중직분의 형성과 그 상호관계성(삼상8)
-제사장 직분(출25-민10)
-모세가 가진 언약의 중보자로서의 직분, 그리고 그 빅분의 분화(출19-31:신17:14-20, 18:15-22)
-일반 평신도들이 지도자의 직분을 나눔:구약의 장로(출19:7, 24:1, 9: 신31:9) 천부장, 백부장, 오십부장, 십부장(출18:13-27)
(2)구약의 실례
모세, 라온, 미리암(출4:14, 28:1, 15:20 민12)
드보라와 바락(삿14)
왕과 성지자의 공동목회
-사무엘과 사울
-다윗왕과 선지자 나단
-아사왕과 아사랴
-시드기야와 예레미야
제사장과 선지자의 공동사역
-여호사밧왕과 성진자 예후 그리꼬 제사장 아마랴
-히스기야왕과 제사장들과 선지자 이사야
3)신약적 근거
(1)신약의 원리
(2)공동사역의 예들
-베드로와 열한 사도들(행1-15)
-안디옥교회의 5인의 지도자들(행13:1)
-바나바와 바울(행13:2-15:35)
공동목회의 특징과 실제
1.특징
2.실제
한국적 상황에서 공동목회를 위한 실제적 고찰
1.문제점
2.실제적 제안
3.공동목회의전망
이주영 부목사학 서울:성광문화사 1987
21세기에 대한 이해
21세기를 향한 한국교회의 지도자상 목회신학 93년 6월 p.310. 신성종
지도자란 한마디로 말해서 사람을 움직일 줄 아는 사람을 말합니다.
효과적인 대화를 할 수 없는 사람이 아니고서는 더 이상 지도자라고 할 수 없습니다.
한국교회는 다음 몇가지의 어려운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첫째는 권위주의의 문제입니다, 엣날처럼 권위주의가 사람을 조정하는 것이 아니라 감화력을 통해 목표를 성취해가는 시대이기 때문에 카리스마적이 아닌 다음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도자의 참되 권위는 말씀전파에 있고, 신앙에 의한 모법적 삶에 있는 것입니다. 두 번째 문제는 권력경쟁의 문제입니다. 노회와 총회에는 자연히 권력이 있고 그것은 어쩔수 없니 권력경쟁으로 이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목회자들은 노회나 총회에 관계없이 개입되든지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셋째는 목회성공에 대한 유혹입니다, 여기서 기간관리와 건강문제가 생깁니다. 넷째는 실수를 범했을때에 이것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유혹입니다.
손봉호박사는 그의 글에서 앞으로의 모습에 대해 세가지로 지적했습니다. 첫째는 사회가 전반적으로 ㅇ 술를재는사ㅓ 아ㅣㅗ 어뵤이 절이쓴ㄴ 사람ㄴ궈
이성희 연동교회 무엇이 팀목회인가? 목회와 신학 1995년 9월호
현대 사회는 다양성을 지니고 계속해서 변화하는 과정에 있다. 그러므로 상회의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교회는 그 다양성을 받아들여야 하고 동시에 통일성을 추구해야 하는 이중성을 지니게 된다. 더구나 교회는 다양한 지체가 모여 하나의 몸을 지향하는 공동체이기 때문에 다양성 속에서 통일성은 매우 중대한 과제라고 할 수 있다. 다양성속에
현대 교회의 목회의 다양성속에서 관심을 가지고 연구되고 시도되고 있는 것이 팀목회(Team Ministry)라고 하는, 목회에 있어서의 팀이다. 그런 의미에서 팀목회란 급격한 사회변화가 가져다 준 목회의 형태라고도 할 수 있다. 여기서 팀이라고 하는 말은 포괄적인 의미를 가진다. 팀이란 여러면의 목사가 동사목회하는 것뿐만 아니라 담임목사와 부교역자, 그리고 교역자와 교회의 직원이 함께 목회에 참여하는 총체적인 개념의 단어이다. 팀이란 피라밋 구조가 아니라 원형구조를 가진 체제로서 독자적인 목회형태가 아니라 협동적인 선교체제라고 할 수 있다. 행1:18--교회로 하여금 모든 사람들이 함께 하는 선교구조적 협력체제의 공동체가 되게 하신 것이다. 그런 의메에서 팀목회는 선교를 위해 존재한다, 팀목회는 책임의 분담, 협동, 참여, 그리고 공동결정 등으로 규정될 수 있을 것이다.
다른 많은 목회의 용어가 모호하고 사용자에 따라서 조금씩 다른 의미로 상요되고 있지만 ‘팀목회’라는 용어야말로 아직도 생소하고 다른 의미로 사용될 때가 많이 있다. 목호;에서의 팀이란 교구에서 함께 일하는 동역자, 목회에서의 함께 동역하는 남녀 교역자, 그리곻 교회를 섬기는 교역자와 직원 등 상황에 따라 이름지어진 다양한 의미의 용어이다. 팀목회란 목회에 있어서 기능과 경험을 규정할 수 있는 서로 다른 것들을 하나로 집약한 사고방식이다.
왜 팀이 필요한가
목회에서의 팀은 목회자 개인으로 하여금 다음과 같은 것을 느끼고 도 가능하게 해 준다.
첫째, 자신이 실제의 자신보다 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된다. 팀이란 결국 내 자신의 증대이다. 만일 내가 전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두 사람이면 나는 세 사람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팀은 나를 증대시켜 주며 풍요하게 한다.
둘째, 혼자서 성취할 수 없는 목표를 성취 가능케 한다. 혼자서 성취할 수 없다는 뜻은 개인의 능력의 한계를 말하는 동시에 현대 사회의 다양화를 고려한 말이다. 현대 사회의 다변화와 선교의 다양화에 비추어 협력을 모색하는 것은 현대목회에 있어서 중요한 일이다. 팀이라고 하는 것은 혼자서 할 수 없는 일을 협동함으로 가능케 하는 능력의 나눔, 즉 능력의 분배양식이다. 그런 의미에서 도널이 박사는 목회에서의 팀을 분배 모델로이라고 한다. 우
목회에 있어서의 팀의 결과
팀목회는 장애의 요소도 많고 힘든 일이지만 그 결과는 효과적이고 고무적이다. 팀목회의 결과로는 첫째, 목회자의 사기가 진작된다는 점이다. 목회자가 팀을 이루어 사역해 나갈 때 목표와 결과들을 돌이켜 보면 팀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들이 팀이 가능케 하기 때문에 목회자의 사기 진작에 많은 도움을 준다. 그리고 팀은 관리능력을 상승시킨다. 효율적 관리로 인해 능력이 상승되는 것이다. 효율적 관리로 인해 능력이 상승되는 것이다. 또한 지도자와 단체 사이에 상호수용이 증대되어 협동적인 업무수행이 가능하게 된다/
둘째는 업무의 생산성 향성이다. 팀을 통한 생산성은 효과적 향사임을 알 수 있다. 혼자서 하나를 할 수 있는 업무라면 열 사람이 열을 하는 것이 아니라 스물 이상을 할 수 있는 것이 팀의 효과이며 결과이다.
셋째는 개인적인 훈련의 효과이다. 개인적으로 경험할 수 없는 목회의 영역은 팀은 목회자 서로의 교제와 사역을 통해 경험을 할 수 있게 하고 훈련하게 한다.
팀의 결과는 곧 팀을 이루는 목회의 결과이며 목회의 효율적 수행이다. 그러므로 팀은 오늘날 목회에 있어서 중요한 내용이며, 특히 다양성 속에서 통일성을 추구하는 현대 사회에서의 목회의 질을 향상시켜 줄 수 있는 것이다. 한국교회에서도 팀의 개념을 새롭게 개발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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