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엡 6:11~13)
영적인 대결에서 부름을 받고 있는 사람은 결코 몇 사람의 부름이 아니고 모든 그리스도인으로서 누구나 선택의 여지가 없으며, 모든 그리스도인은 마귀와 대적해야 한다.
1) 우리의 씨름은(요일 2:15-17)
씨름의 대상 - 너희의 씨름이 아닌 우리의 씨름이다. 바울 자신과 에베소 교회의 평범한 성도를 묶어서 말하고 있다.
궤계 - 궤계는 복수이지만 씨름은 단수로서 마귀들의 궤계는 즉 우리를 넘어뜨리려는 간사한 꾀나 수법은 많지만 싸움의 본질상은 하나이다.
싸움 - 그리고 우리는 이 싸움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다. 나의 싸움이 아니고 우리의 싸움이다. 이 싸움은 주께서 불과 유황불에 던질 때까지 그와 싸우고 그를 완전히 밟아 이기고자 하는 싸움이다.
2)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요일 3:8-9)
씨름 경기 - 고대 올림픽 경기에서 레스링과 같은 격투기를 의미한다. 맨손으로 사람을 메어치고 발로 걷어차고 주먹으로 때려죽이기 까지 하는 매우 참혹한 경기였다. 승패에 따라 생명이 달린 경기였다. 그 당시의 격투장은 “넘치는 힘! 과 넘치는 힘!”이 겨루는 것을 생각하자. 완전한 힘의 육체끼리 피흘리는 혈투이다. 그러나 성경은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니라”는 것은 육체의 강함으로 되어 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으로서 우리의 싸움의 본질은 “영의 싸움”이라는 것이다.
정사, 권세, 세상 주관자들, 악의 영들 은 모두 사단의 졸개이다. 오늘날의 흥청거리는 거리의 타락상은 바로 이들이 세상 사람들을 이용하여 만든 작품이다. 지금도 자기의 마음먹은 대로 이 세상을 움직이려고 혈안이 되어 있고 우리를 영적인 패잔병으로 만들려고 몸부림을 치는 자들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는 그의 말에 복종치 않고 오히려 그들의 졸개들을 항복시켜 하나님의 군대로 만들고 있다.
3)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요일 4:15,요 15:7-8)
전신갑주란 “모든 + 무기”를 합쳐서 말하고 있다. 갑옷이 아니라 싸움을 위한 완전 군장을 말한다. 즉 총체적인 무장이다. 사단과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무기는 “하나님께”있다는 것이다. 이 무기가 하나님에게 있는데 지금 우리에게 집어 들고 입으라는 것이다.
전투에 있어서 진군 명령이 내리면 가장 시급한 것이 먹을 양식이나 외출할 옷이 아니고 지정된 장소에서 달려가 싸울 전투 장비를 집어 들고 싸울 만반의 준비로 임전태세를 갖추는 것이다. 이 거룩한 영적 싸움을 벗어나서 편안히 쉬기를 바라는 자들은 결국은 언제 적들의 포탄에 맞든지 포로가 되기가 쉬울 것이다.
4) 이 악한 날에(살후 1:7-8, 마 24:4-5)
과학은 발달이 되었고 사람들의 삶은 풍요로워 졌고 사회는 복잡해졌고 학문은 수없이 분야가 늘어났고 인간의 지혜는 천체를 해부할 정도에 이르렀으며 이전과는 비교를 할 수 없을 정도로 변화가 되어 간다. 그러나 이 모든 변화는 눈에 보일 뿐 시대의 본질은 똑같다. 이 천년 전의 에베소 교회의 처한 상황이나 오늘날의 교회의 처한 상황은 동일하며 이 시대가 전적으로 악한 날이라고 한다.
그들은 마지막이 다가오기 때문에 그들의 왕국을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몸부림을 치며 세상에 사는 사람들은 이들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더욱 악해져 가고 있으며 우리가 그들의 풍조에 빠져 가면 결국은 그들의 노리개가 되어 가고 있으며 그들은 비웃고 있을 것이다. 이 세상은 우리의 홈 그라운드가 아니다!
5) 능히 대적하고(눅 10:18-19, 약 4:7)
우리의 싸움은 영적인 전쟁에서 충분히 이기는 싸움이다. 우리의 싸움은 승리가 보장이 되어 있는 싸움이다. 예수님의 공생애 기간의 그들과 싸움을 보자. 아등바등 싸우지도 않았으며, 마치 싸움은 끝난 것처럼 기록이 되어 있다. 귀신을 내어 쫓는 장면을 한번 생각해 보자 ! 얼마나 통쾌하고 기분 좋은 싸움입니까?
주님이 가시기만 하면 귀신은 이미 알고 떨어버리는 장면 승전한 장군이 패전 포로에게 명령을 하는 모습과 같은 예수님의 모습 ! 예수님은 우리에게 능히 대적을 하기 위하여 무장이 해제된 포로들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70인 전도대!” 하나님은 아주 초신자라도 성령의 능력을 부어 주셔서 영적인 전쟁에서 승리를 하도록 만들어 주십니다. 악의 영들을 호령하도록 해 주신다.
6)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요 8:44)
우리는 한 두번 영적인 싸움에서 승리한 경험은 흔히 있을 수 있다. 이렇게 이겼을 때 마귀들의 집요한 공격의 대상이 되어 진다. 왜냐하면 영적인 싸움에서 이기고 나면 종종 영적으로 진공의 상태가 되어 진다. 이때가 위험한 때인 줄 알아야 한다!
“사도는 분명히 말을 하고 있다”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하여” 전신 갑주를 입으라고 한다. 우리가 재차 다시 싸우기 위하여 전신 갑주를 입어야 한다!
우리는 영적인 싸움에서 분명히 이겨 놓고 정작 그 시련이 끝나고 평화로운 시절이 되어 버리자 영적인 군인 정신을 망각해 버리고 세상을 사랑해 버리는 실패의 기억을 한적이 얼마나 많은가 ?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와 그리스도의 피 값으로 사신 교회를 무너뜨리고 도전을 하려는 악의 세력들은 휴가도 없고 제대도 없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들은 한치의 양보도 없으며 서로 일치 단결을 하여 최선을 다해 싸우고 있다. 그들은 한치의 점령지를 양보하지 않기 위해서 세상적인 계모임, 노는 모임, 향락, 휴가, 레크레이션, TV, 연속극, 게임, 돈 등을 통해서 우리를 공격한다.
하나님의 군사도 항상 전투에 임하는 자세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자
나는 매일 영적 전쟁에 임하는 군사로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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