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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제직의 신앙 생활

하나님아들 2017. 1. 12. 20:37

제직의 신앙 생활

 

 



제직은 하나님 앞에 선 하나의 신앙자이다. 그러므로 제직의 신앙 생활은 다른
그리스도인에게 모범이 되어야 하므로 신앙 생활은 다른 그리스도인에게 모범이
되어야 하므로 그리스도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여야 한다.(빌1:27).
그러나 제직들 중에는 열심도 있고 봉사도 잘하는 것 같으면서도 교인들 사이
에 덕을 세우지 못하거나 신령상 유익을 주지 못하는 이가 있다. 뚜렷하게 범죄
는 아니라 하더라도 한 두 가지의 결함이나 독특한 성격 때문에 제직으로서의
사명을 감당할 수 없는 분도 있다. 그러므로 "흠잡힐데 없는 순진한 사람이 되
어 이 구부러지고 비뚤어진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없는 자녀로"(빌2:15)
"먹든지 마시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모든것을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고전 10:31) 살도록 힘써야 한다.

1. 제직의 개인생활

기도하는 생활과 성경 읽는 생활과 전도하는 생활은 그리스도인의 3대의무이다.
기도는 하나님께대한 일이요 성경 읽는 일은 자신에게 대한 일이요, 전도는 이
웃에게 대한 일이다. 이 세가지는 신앙 생활 성장의 기본 요소로서 그 중에 어
느 하나라도 소홀히 하고서 신앙 생활이 순조롭게 성장할 수가 없다.

(1) 제직의 기도생활
찬송을 부르는 일과 (행2:47) 기도하는 일과 (눅11:1-2), 성경 읽는 일과
(행17:11) 그리스도인이 은혜 받는 세 길이다. 그 중에도 기도하는 일은 찬송
을 부르는 일이나 성경 읽는 일보다 먼저 해야 할 이유는 하나님과 사람과의 교
제가 기도라는 통로로써 시작되기 때문이다.
제직 중에는 공중 앞에서 기도하라는 지명을 받으면 기도하기를 주저하는 이도
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이므로 개인적으로 은밀히 기도하지만 제직이라면
공중 앞에서 기도할 줄도 알아야 한다. 대정치가인 다니엘은 하나님께 기도하는
자는 사자굴에 던진다는 왕의 엄명을 알면서도 예루살렘을 향한 창문을 열어 놓
고 하루에 세 번씩 기도하엿다. (단6:10).

1) 기도란 무엇인가 ?
기도란 내가 믿는 살아 계신 하나님과 가지는 하나의 대화이다. 기독교가
믿는 믿음의 대상은 우리와 같이 살아 계시는 인격자로서의 하나님이다. 이러한
신을 믿는 신자들은 언제든지 그 신과 관계를 가지고 교제를 하고 영적으로 대
화를 해야한다. 그러한 교제와 대화가 곧 기도이다.
기도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알아 보기 위한 하나님에 대한 물음이요 요
청이요 간구이다. 때로는 하나님에 대한 강요와 억지 쓰는 것을 기도로 착각하
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기도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이며 그 뜻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예수님은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이루어 달라고 기도하셨다.
그러므로 기도는 나의 주장과 요구를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
지 알아 보기 위한 물음이다.
기도의 주제에는 세 가지가 있다. 먼저 하나님의 은사에 대한 감사와 찬송이
있어어한다. 다음에는 나의 사정을 고하고 내 교회와 가정과 사회와 국가와 인
류의 문제에 대하여 사정을 아뢴다. 그 다음에 이러 이러한 문제가 있어서 나
는 이렇게 해 주시기를 바라나 나의 뜻대로 하지 마시고 하나님의 뜻대로 해 주
십사고 간구한다.
기도는 언제든지 공동적인 기도이어야 한다. 개인이 드리는 기도가 있지만 개
인만을 위한 기도가 아니라 나의 가정, 이웃,교회,나라를 위한 기도가 되어야 한다.
기도의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의 뜻과 그 나라의 이 땅 위에 건설되도록 간
구하는 것이다. 이것은 곧 기도가나 개인의 일만은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

2) 기도하는 자세
옛날부터 하나님의 택함을 받아 일한 사람들의 성격, 재능,지위,경험이 각
각 다르지만 놀랍게도 공통된 점은 어느 누구든지 기도했다는 사실이다. 사무엘
은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않겠다."(삼상12:23)고
했다. 하나님의 일을 맡은 자에게 절대로 필요한 것은 기도이다. 기도하는 자가
가질 태도가 있다.


첫째, 참마음으로 기도하라. 히브리서 기자는 '이제부터는 확고한 믿음을 가지
고 참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 (히10:22)고 했다. 하나님은 진실한
기도를 들으신다.


둘째, 믿고 기도하라,예수님은 "너희가 기도할 때에 믿고 구하는 것은 무엇이
든지 받을 것이라"(마21:22)고 말씀하셨다.


세째, 인내로써 기도하라.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하야 할 것을 가르치기
위하여 예수는 불의한 재판관의 비유를 하셨다. (눅18:1-7). 구하고 찾고 문을
두드리는 인내성이 있어야 한다. 기도는 모든 일을 전환시키며 변화하는 원동력 이다.

3) 어떻게 기도할까 ?
예수님은 기도할 때 위선자처럼 남에게 보이기 위한 기도를 하지 말고 은밀
히 보시는 하나님께 기도하라고 하셨다.(마6:5-6)


첫째, 기도의 대상은 하나님이시다. 예수님은 이렇게 기도하라고 기도를 가르
치시면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하였고, 바울도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족
속의 근원이 되시는 아버지께 기도하였다.(엡6:14).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인류의 역사를 주장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에게 기도하
여야 한다. 하나님은 인간의 소원을 들으시고 응답해 주시는 전능자이다.


둘째, 회개하고 기도하라. 우리의 기도는 아버지이신 하나님과의 대화이므로
죄를 고백하여야 한다. 야고보는 서로 죄를 고백하고 서로 위하여 기도하라고 하였다.(약5:16).
구하여도 얻지 못하는 것은 욕심으로 구하기 때문이라고 하였으니 죄인의 기도
를 하나님은 듣지 아니하신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네가 제단에 드리려 할 때에 형제가 네게 어떤 원한을 품
은 것이 생각나거든 너는 그 제물을 제단 앞에 두고 나가서 먼저 형제와 화해하
라. 그리고 와서 제물을 드리라"(마5:23-24)하엿으니 하나님께 기도드리기 전에
하나님과 사람 앞에 잘못된 것을 자복하여야 한다.


세째, 기도는 언제든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해야 한다.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
고는 절대자이신 하나님께 가까이 갈수가 없다. 그러나 신비주의자들 중에는 예
수님을 제쳐 놓고 직접 하나님과 만나 대화한다고 한다. 그러한 생각은 잘못이
다. 우리는 언제든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고 그 이름을 통해서 기도해야
한다. 예수님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요15:16) 하셨다.

4) 언제 기도할까?
예수님과 바울은 언제든지 기도하라고 했다. 하나님을 떠나 있는 것이 멸망
이요, 하나님과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이 구원이라면 우리는 언제나 기도를 통해
서 하나님과 교제를 해야 한다. 우리의 삶이 주인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 주
인의 뜻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그런데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알아보는 최
선의 길이기 때문에 우리는 언제나 기도를 해야 한다.


첫째, 항상 기도하라. 바울은 "깨어 감사하는 마음으로 항상 기도하라"(골4:2)
"쉬지말고 기도하라"(살전5:17)고 하였고, 예수님도 "항상 기도하고 낙망하지
말라"(18:1) "구하라 주실 것이요 찾으라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열릴 것이
라"(마7:7) 고 하셨다. 예수님은 산에서 기도하셨고, 이른 새벽에도 기도하셨다
예수님은 산에서 기도하셨고,이른 세벽에도 기도하셨고 금식 기도를 하셨고, 바
울은 옥중에서도 기도하셨고, 기도로 도와 주기를 부탁하기도 하였다.
그러므로 제직들은 언제나 기도하는 자가되어야 한다.


둘째, 환란 때에 기도하라. 기도는 하나님과 대화요 도우심을 구하는 간구이라
면 어려운 당할 때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를 위해 큰 일을 시작하시면서 금식 기도하셨고 병을 고
치실 때마다 기도하셨고, 십자가를 앞두고 피땀을 흘리면서 기도하셨다. 바울도
전도하다가 핍박을 당할 때 기도했고, 옥중에서도 기도했고, 풍랑 중에도 기도
했다. "환란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라
(시50:15)고 시인은 노래했고, 이사야는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만한 때에 찾으
라, 가가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사55:6)고 하였다.
기도는 하나님이 필요해서가 아니라 우리에게 필요하기 때문에 해야 한다. 그러
므로 환란이나 시험을 당할 때는 반드시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


세째, 기도 시간을 정해 놓고 기도하라. 유대인들은 저녁.아침.정오 이렇게 하
루에 세 때는 기도의 시간이다. 시인은 "저녁과 아침과 정오에 내가 근심하여
탄식하리니 여호와께서 내 소리를 들으시리로다"(시55:17)고 했다. 다니엘은 하
루 세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하나님께 감사했고(단6:10), 베드로와 요한은
기도 시간에 성전에 올라가 기도하였다.(행3:1). 예수님도 오히려 미명에 한적
한 곳에 가서 기도하셨으니(막1:35) 제직들은 하루에 몇 차례 기도 시간이 있어
야 한다. 그러므로 교회에서 실시하는 새벽 기도회에 열심히 참석하여야 한다.
제직들이 공중을 대표하여 기도할 때 너무 길게 기도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
자기 혼자의 기도이라면 시간에 제한을 받지 않겠으나 공중 예배 때 기도는 너
무 길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2) 제직의 경성 읽는 생활

신앙 생활에 빼 놓을 수 없는 일은 성경 읽는 일이다. 이것은 마치 사람이 쉬
지 않고 숨쉬고 하루 세번 음식을 먹음으로 성장하는 것처럼 신자는 숨쉬는 것
같은 기도와 음식과 같은 성경 읽기로써 신앙이 성장한다.
신자들 중에 신앙 생활에 생기를 잃거나 열심이 식어가는가? 그 원인은 마음의
양식인 성경을 읽지 않기 때문이다. 옛날 시인이 "내가 음식 먹기도 잊었음으로
내 마음이 풀같이 쇠잔하였다"(시102:4) 고 탄식한 것은 성경 읽지 않는 신자의
모습이다.
신앙의 사람이요 고아의 아버지라고 부르는 죠지 뮬러는 "나는 54년의 경험을
통해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나는 성경을 읽을 때마다 기쁨이 더했고 성경
은 나에게 있어서 항상 새로운 책과 같이 신선했다"고 하였다. 그는 "신자와 생
활에 열심이 없는 것은 성경 읽는 열심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1) 성경은 어떤 책인가?


첫째,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성경의 기원과 편성의 순서 또는 그의 과정이나 원어 등을 자세히 설명하기
는 쉬운 일이 아니지만, 성경을 한 마디로 말하라면 "성경은 기독교의 유일한
경전으로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할 수 있다.
성경이라고 하면 흔히 신약 성경을 생각하지만 구약 성경도 다같이 귀중한 하
나님의 말씀이다. 그러나 제직들 중에도 구약 성경을 가지고 다니지 않는 분들
이 있다. 구약 성경책은 왜 가지고 다니지 않습니까 하고 어떤 신자에게 질문을
했더니"구약성경은 무거워서"하기에, 설교자가 "그러나 죄의 무거운 것을 생각
하면 가볍다"고 말했다고 한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된 것으로"
(딤후3:16) 하나님 자신이 자기 자신을 인류에게 계시하고자 하여 진리를 가르
치고 책망하고 의로 교육하기 위해 주신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러므로 모든 성
경을 사랑하고 성경의 독자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성경이 가르치는 대로 살아야 한다.


둘째. 성경은 그리도를 증거하는 책이다.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
가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요5:39)
구약 39권은 그리스도의 탄생 이전에 쓴 것으로 천지 창조의 일로부터 시작하
여 선민 이스라엘 민족에 대한 하나님의 은혜를 과거.현재.미래에 걸쳐 볼 수
있게 편찬되었다. 각 책을 통해 오리라는 메시야 즉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고 있다.
신약 27권은 그리스도의 강림 이후에 쓴 것으로 그리스도 탄생의 예고로부터
그으 탄생과 십자가, 부활,승천,성경 강림, 교회의 탄생과 그의 발전과 그리고
사도들의 전도와 편지에 및 예언이 포함되어 있다.
오랜 기간에 수많은 사람이 쓴 책이지만 통일성 잇는 한 권이라는 것은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책이기 때문이다. 요사이 성경 연구가 성행하는 것은
기쁜 일이지만 성경에 대해 학문적 연구에 그치고 성경이 전하려는 예수 그리스
도에 대해 등한해서는 안된다.


세째, 성경은 매일의 영의 양식이다.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는 항상 축복을 받았고, 그 말씀을
잊고 등한히 할 때는 재앙을 받았다. 그러므로 경건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
을 읽고 그 말씀을 지키며 밤이나 낮이나 그 말씀을 묵상하였다. "베뢰아 사람
드른 데살로니가 사람보다 더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아 날마
다 성경을 상고하였다."(행17:11)
애굽을 떠난 이스라엘 민족은 광야 40년 동안 아침마다 하늘에서 내리는 만나
를 걷어 매일의 양식을 삼았다 (출16장).
우리들은 영의 양식을 위하여 매일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어야 한다. 일
주일분의 음식을 한기에 다먹을 수 없음같이 영의 양식도 한번에 많이 먹어 둘
수는 없기 때문에 성경을 매일 읽어야 한다.

2) 성경을 어떻게 읽을까


성경은 쓴 목적이 있다. 그러므로 성경을 읽는 사람은 성경의 본래의 목적
대로 읽어야 한다. 성경은 신앙의 책이므로 성경에 의하여 신앙을 얻고 기르려
는 목적으로 읽어야 한다.


첫째, 성경은 차례대로 읽는 것이 좋다. 성경은 대체로 연대순, 중요한 유명한
정도에 따라 배열되어 있기 때문에 성경을 차례대로 읽는 것이 좋다. 한 차례
통독이 끝나면 전에 읽으면서 표해 두었던 부분을 고요히 묵상하면서 두번 세번
읽으면 뜻밖의 성경의 뜻을 잘 깨닫게 된다. 구약은 나무와 뿌리와 같다고 할
수 있다. 신약을 꽃과 열매라고 한다면 신약을 더 많이 읽을 필요가 있으나 구
약도 결코 소홀히 읽어서는 안된다.


둘째, 성경은 매일 읽는 것이 좋다.
하루의 계획은 아침에 있다고 한다. 하루의 황금과 같은 시간은 이른 아침이다
." 내가 세벽 전에 부르짖으며 주의 말씀을 듣게 하소서, 내가 주를 의뢰함이니
이다. 나의 다닐 길을 알게 하소서. 내가 내 영혼을 주께 받듦이니이다"(시88:13).
라고 시편 기자는 노래하였다. 조용한 아침 한 시간 기도하는 마음으로 성경을
읽는 것이 가장 즐거운 일이다.
주 예수의 생애의 승리의 비결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주 예수는 하나님의 말씀
으로 자기의 살과 피를 삼아 살았고 승리 하엿다. 12세 때 성전에서 선생들 중
에 앉으사 듣기도 하시고 묻기도 하시니 듣는 자가 다 지혜와 대답을 기이히 여
기었고 (눅2:46-47), 광야 시험 중에도 세 번이나 성경 말씀으로 승히하셨고
(신8:3,6:16-13), 나사렛 회당에서도 예언자 이사야의 글을 읽으셨다.

(3) 제직의 전도하는 생활

전도는 신자들에게 주어진 지상 명형이다. 사도바울은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
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할 일임이라"(고전9:16) 고 말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써라"(딤후
4:2)고 하였다. 전도는 제직의 책임인 동시에 그것은 또한 영광이요 즐거운 일
이다.

(1) 전도의 대상
전도의 책임은 교역자에게만 있는 것은 아니다. 제직은 언제나 전도에 불
타서 가족에게 이웃에게 복음을 전파하여 그들을 신앙으로 인도하도록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
제직은 자기 가족을 먼저 전도하여야 한다. 믿지 않는 부모나 자녀를 주께로
인도하지 않으면 제직의 책임을 감당할 수가 없다. 가정을 복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
제직은 자기 직장에 파송받은 전도인임으로 인식하여야 한다. 직장 전도는 말
과 혀로보다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여야한다. 직장 전도에는 여러가지 어려운 점
있지만 실망하지 않고 끈기 있게 계속하면 의외로 많은 열매를 맺을 수도 있다.

2) 전도의 방법
전도의 방법은 여러 가지 있으나 그 중에도 빌립과 같이 개인 전도가 첫째
가는 전도 방법이다. 빌립은 자기 고향 사람 나다나엘을 주께로 인도했듯이 친
구나 이웃을 찾아 그리스도를 전하여야 한다.
전도 방법에는 문서 전도도 있다. 전도지나 전도용 책자를 우송하거나 직접
전달하여 전도할 수 있다. 병원에서 입원한 환자나 교도소 같은 곳에 갇혀 있
는 사람에게 문서 전도를 하면 전도에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전도 방법에는 노방 전도도 있다. 길에 오고 가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자유롭게
전할 수 잇다. 혼자서나 혹은 짝을 지어 조직적으로 가두 전도를 해도 좋다.
교회에 다소간 관심을 가졌던 사람에게는 신앙을 일으켜 줄 수 있는 기회가 된
다. "너는 이 두루마리를 먹고 가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고하라"(겔3:1)
"그러나 이스라엘 족속은 이마가 굳고 마음이 강퍅하여 네 말을 듣고자 아니하
리니"(겔3:7) 하엿다. 전도는 신자에게 주신 영광스러운 책임이다. 그러나 감당
하기 어려운 사명임에는 틀림이 없다. 주 예수는 복음 선교를 위하여 성경을 주
시며 땅 끝까지 증인 되라고 하셨으니 제직은 누구나 전도인이 되어야 한다.

출처 : 창골산 봉서방
글쓴이 : 봉서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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