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바로알기 조재훈

[스크랩] 교리설교 진리바로 알기 - 51. 사탄의 영적인 역사

하나님아들 2016. 8. 24. 11:44

 

 

영적인 사탄의 역사

 

마가복음 5 : 8 - 14.

 

부름 받은 자들을 넘어지게 한다. 중생 한 나의 영혼과 대적하여 내인에서 싸운다. 나의 의를 훼방하게 하여 원하는 선을 행하지 못하게 하고 원하지 않는 악을 행하게 역사 한다. 인간에게 괴로움을 주어 불에도 넘어지고 물에도 넘어지게 한다. 회개하여야 할 자의 마음을 둔하게 하여 징계를 받도록 역사 한다. 말씀 따라 사는 자를 고립시키고 고난을 준다. 죄를 지으면 보상하고 나중에는 정죄하여 나를 사슬에 매어 꼼짝 못하게 한다. 선을 행하면 비웃으며 최후에는 나의 지은 죄로 주님께 고발한다. 나를 파멸에 넣기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다 한다

 

신자는 영혼을 망하게 못함으로 할 수만 있으면 괴롭힌다. 우리가 죄를 지으면 그 죄 값을 공의 하신 하나님이 벌을 내려야 하시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우리에게 시험에 들지 않도록 기도하라 하였다

 

1. 인간과 동물에게도 접하여 역사한다

귀신(사탄)들은 인류에게 접하여 역사 하지만 심지어는 동물에게 접하여 역사 한다

 

(5:8-14)이는 예수께서 이미 저에게 이르시기를 더러운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셨 음이라 이에 물으시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가로되 내 이름은 군대니 우리가 많음이니이다 하고 자기를 이 지방에서 내어 보내지 마시기를 간절히구하더니 마침 거기 돼지의 큰 떼가 산 곁에서 먹고 있는지라 이에 간구하여 가로되 우리를 돼지에게로 보내어 들어가게 하소서 하니 허락하신대 더러운 귀신들이 나와서 돼지에게로 들어 가니 거의 이천 마리 되는 떼가 바다를 향하여 비탈로 내리달아 바다에서 몰사하거 늘 치던 자들이 도망하여 읍내와 촌에 고하니 사람들이 그 어떻게 된 것을 보러와서.

 

(8:7)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나가고 또 많은 중풍 병자와 앉은뱅이가 나으니. 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단순히 귀신의 감화와 접사를 구별해야 한다. 감화는 내적인 안에서 행사하는 것을 말하며 접사는 외적인 밖으로부터 행사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2. 하나님의 창조물인 인간에게 숭배 받으려 한다.

(4:8-9)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가로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13:15)저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 더라. 했다.

 

마귀는 교만하여 경배를 받으려 한다. 하나님처럼 되려 함이다. 그러기에 예수님 앞에 나타나 천하만국을 보이며 내게 경배하면 눈에 보이는 것을 모두 주겠다고 속여 유혹하였다 경배한다는 말은 그에게 예속되어 섬기는 것을 의미한다.

 

이 숭배 사상은 바벨탑 때에 기원한다. 바벨탑을 지휘한 사람이 함의 장자의 아들 니므롯인데 이는 영걸이었다. 그 당시는 유목 시대였으므로 짐승으로부터 가축이 침해를 받기에 이 짐승들로부터 보호하는 사람은 수호자로 추앙 받았으며 신이 내려 준 사람으로 존경을 받았다 이 思考가 점점 발전하여 인물 숭배로 발달하고 왕도 신이 내려 준 사람이라 하여 황제 숭배까지 이르게 되었다.

 

(106:36-38)그 우상들을 섬기므로 그것이 저희에게 올무가 되었도다 저희가 그 자녀로 사신에게 제사하였도다 무죄한 피 곧 저희 자녀의 피를 흘려 가나 안 우상에게 제사하므로 그 땅이 피에 더러웠도다. 했다.

 

숭배(崇拜)는 예속의 표현이며 존경의 표현이며 높임의 표현이며 최고의 가치 있는 것으로 드리는 것이다. 우상을 섬기는 자들이 자신들의 안일과 현실의 복을 위하여 죄 없는 자녀를 죽여 피를 흘려 제물로 바쳤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인간의 고귀한 생명을 사단에게 바치니 하나님은 노하시지 아니하실 수 없었다. 그래서 우상을 섬기는 것을 금하시고 진노하셨다. 그리고 믿는 자들에게 엄히 경계하셨다.

 

우리나라도 이런 우상을 섬겼다. 뱀에게 처녀들을 바쳐 생죽음을 시키고 바다에 귀신에게 매년 처녀를 던져 생죽음시키기도 하였다. 우리나라 심청전이 그 실례의 하나이다. 왜 하필이면 여자의 생명이며 처녀들의 생명을 바쳐야 한다고 했을까?

 

이원론 사상의 바탕에서 비롯되는 여자는 악하다고 믿어 왔던 종교 사상에서 비롯된 것이며 또 음란 사상의 본색을 나타내는 것인데도 우리 라 사람들은 영적으로 무지하여 속아 넘어 갔던 것이다

 

하나님께 버려진 자에게 숭배를 받으며 속여 죄를 범하게 하고 죄를 범하는 자를 돕는다 악을 행할 때 칭찬하며 인간을 하나님으로부터 할 수만 있으면 격리하려 한다. 이를 위하여 고통을 주고 핍박을 하며 하나님을 믿는 것을 비판하고 조소한다.

 

3. 인간을 질고에 이르게 한다. (疾苦引致)

사단은 사람들을 괴롭히며 괴로움으로 끌어 들인다. 그리고 질고를 준다. 욥에게 가한 질고를 보면 얼마나 잔인한 가를 잘 알 수 있다.

  

(9:33-34)귀신이 쫓겨나고 벙어리가 말하거늘 무리가 기이히 여겨 가로되 이스라엘 가운데서 이런 일을 본 때가 없다 하되 바리새인들은 가로되 저가 귀신의 왕을 빙자 하여 귀신을 쫓아낸다 하더라.

 

(9:37-39)이튿날 산에서 내려오시니 큰 무리가 맞을쌔 무리 중에 한 사람이 소리질러 가로되 선생님 청컨대 내 아들을 돌아보아 주옵소서 이는 내 외 아들이 니이다 귀신이 저를 잡아 졸지에 부르짖게 하고 경련을 일으켜 거품을 흘 리게 하며 심히 상하게 하고야 겨우 떠나가나이다.

   

4. 정욕으로 정신을 문란케 한다 .(情神的紊亂)

사단은 사람의 정신을 문란하게 한다. 물론 하나님의 자녀들은 여기에 잡히지 않는다. 그러나 시험에 들면 이 역사에 끌려들어 간다.

  

성경에 보면 많은 귀신 들린 사람을 고치신 일이 있다. 이 정신적 문란은 항상 과욕에서 비롯된다. 또한 괴로움의 팽창에서도 온다. 즉 하나님께서 주신 지성의 한계를 넘으려 할 때 또한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감정의 한계를 넘으려 할 때 일어난다. 또한 신경의 과도한 충격에서 발생하기도 한다. 결국 모두 정욕(情欲)은 악에서 비롯됨을 알 수 있다. (5:4. 8:35.)

 

5. 도덕적 불결한 길로 인도한다.

우리가 성경에서 보는 것처럼 우상숭배와 음행이 병행하여 나타난다. 매춘의 기원이 우상 숭배자들로부터 기원한다. 구약 성경에 우상 중에 바알 신과 아스타롯 신이 나타나는데 바알 신은 해신으로 남자 신이며 아스타롯 신은 달 신으로 여자 신이다.

 

이 신을 섬기는 민족은 일년에 한차례 축제날이 있는데 그 축제날은 몸과 마음을 바치게 된다. 여기에서 음행이 공적으로 자행되었던 것이다. 이스라엘 민족들이 이 음행에 미혹되어 타락하여 하나님으로부터 책망을 받았다.

 

우리가 거리에서 정신이상 된 사람을 볼 수 있다. 그 사람은 전혀 부끄러운 줄을 모른다. 신자가 타락할수록 죄에 대하여 부끄러운 줄을 모른다. 가인이 동생 아벨을 죽이고서도 하나님께서 네 동생 아벨이 어디에 있느냐 물으니 내가 동생을 지키는 하고 반문하였다. 귀신은 인간 개개인에 접하여 온갖 더러운 추한 부끄러운 일을 행하도록 한다.

 

우리가 믿지 않는 사람들의 무당들로 하여금 귀신 섬기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길거리에서 먹을 것을 그릇도 아닌 볏 집이나 바위 같은 곳에 부으며 비는 것을 봤을 것이다. 얼마나 지저분한 행위인가? 죄에 빠진 사람들이 자기의 행위를 경멸하고 후회하고 자신을 불쌍하게 여기면서도 자신들의 마음을 자신이 마음대로 할 수 없어 그 악행을 떠나지 못한다. 이 부끄러운 줄 모르는 귀신에게 붙들리지 않도록 삼가 조심해야 한다.

 

6. 인간을 예속시켜 점복이나 강령술을 행하게 한다.

 

1) 신접한 자로 점복을 행하게 한다.

(16:16)우리가 기도하는 곳에 가다가 점하는 귀신 들린 여종 하나를 만나니 점으로 그 주인들을 크게 이 하게 하는 자라. 했다.

 

바울이 에베소에 전도할 때에 점하는 여종을 만났는데 그 여종이 바울에게 와서 말하기를 이 사람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으로 인간에게 구원의 길을 전하는 사람이라 했다 사단은 구원도 알고 주의 종인 것도 알지만 믿지는 않는다

 

점복이란 사단의 선견을 말함인데 사실상 인간적인 기만이 지배적이다. 기만이란 말은 남을 그럴듯하게 속여 넘기는 술책을 말한다. 또한 이것을 미신이라 말하는데 미신이란 진리에 어긋난 것이며 망령되이 믿는다는 뜻이다.

 

또 이를 샤머니즘이라 말하는데 샤머니란 원시 부족 퉁크스족의 토속어인데 신접한 상태, 또는 신과 관계를 가진 어떤 황홀한 상대를 신접으로 믿는 신앙을 말한다. 요셉시대 애굽에서도 이런 신앙이 있었다.

 

44:5.이것은 내주인 이 가지고 마시며 늘 점치는데 쓰는 것이 아니냐. 했다.

 

애급 총리인 요셉이 형들을 시험할 때에 형들의 양식을 보내며 약식 자루에 은잔을 몰래 넣었다. 그리고 그의 신복을 보내어 뒤져서 발견하게 하고 한 말이이 잔은 우리 주인이 이 잔을 가지고 마시며 늘 점치는데 쓰는 물건인데 우리 주인을 속이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 말씀을 보면 애굽에서 이런 점복이 행해졌음을 알 수 있다. 물론 이 말은 요셉이 미신을 믿었다는 말은 아니다. 요셉이 형들의 신앙을 시험했던 것이다. 애굽인들 중에는 이러한 미신을 많이 숭배했는데 그릇에 부은 물의 모양이나 물에 던진 물체 모양을 보고 미래를 예견한다는 투수 술을 궁중에서도 믿었다

 

우리나라 무당들도 동전을 흔들어 흩어지는 모양이나 곡식을 흔들어 흩어지는 모양을 보고 길흉을 예견한다고 하고 또 칼에 주문을 외우고 던져 방향을 보고 인간의 앞날을 예견하는 것처럼 했고 심지어는 인간의 액운을 물고기에 지워서 물에 띄우면 없어진다고 속이기도 한다. 이것은 하급 사단의 무리의 역사임을 알고 속지 말아야 한다.

 

(47:13)네가 많은 모략을 인하여 피곤케 되었도다 하늘을 살피는 자와 별을 보는 자와 월삭에 예고하는 자들로 일어나 네게 임할 그 일에서 너를 구원케 하여 보라. 했다.

 

별들의 모양을 보고 인물들의 미래나 역사를 알아낸다는 점성술을 말한다. 이 점성술은 바벨로니아 페르시아 아람 사람들에게 성행하였다. 하나님의 아들들인 우리가 또한 만물이 영장이라고 하는 인간이 생명도 없는 피조물들을 이용하여 경배를 받는다는 것을 생각할 때에 안타깝기 짝이 없다.

   

2) 예속시켜 강령술을 행하게 한다

 

강령 술이란 죽은 사람의 영혼을 사람들에게 나타낼 수 있다고 하는 술수이다. 이 일을 하는 사람을 영매라고 말한다. 성경은 죽은 자는 이 현실과 왕래할 수 없음을 말한다.

 

(16:27-29)가로되 그러면 구하노니 아버지여 나사로를 내 아버지의 집에 보내소서 내형제 다섯이 있으니 저희에게 증거하게 하여 저희로 이 고통 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아브라함이 가로되 저희에게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지니라. 했고

 

(19:31)너희는 신접한 자와 박수를 믿지 말며 그들을 추종하여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했다.

 

하나님은 우상을 섬기지 말라고도 하시지만 이들의 말을 이들의 말을 청종하지 말고 복종하지 말고 신임하지 말라 했다. 왜냐하면 죽은 자들의 영혼이 아니라 사단의 무리의 속임수이기 때문이다.

 

이 사단의 무리들은 영적으로 무지한 인간들에게 접하여 복음이 전파되지 않은 지역에서 인간의 영혼을 멸망의 길로 인도하였다. 사단은 영물이기 때문에 인간보다. 지혜롭고 능력이 있다. 그러나 그 지혜는 악을 꾀하며 능력을 악을 이루는데 사용한다.

 

이 사단은 능력이 있어 욥을 미혹하려고 불을 하늘에서 내렸고 태풍을 일으켜 집을 무너뜨려 사람을 무자비하게 죽였고 질병을 주어 모진 고생을 시켰고 모세의 면전에서 지팡이로 뱀을 만들기도 했고 개구리를 만들어 내기도 했습니다. 지혜가 있어서 미래를 예견하기도 한다. 그러기에 그 지혜로 그 능력으로 현실에서 육신적인 것을 조금씩 도와주고 죄를 짓게 만들고 영혼과 육신까지도 멸망으로 이끌어 간다. 사람들은 이 지혜와 능력에 미혹되어 멸망으로 따라가며 성도들까지도 어리석게 따라가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기에 말씀에 서 있지 못하고 영을 분별하지 못하면 사단의 종이 되어 버린다.

 

 

출처 : 조재훈목회자료
글쓴이 : daum jhoon29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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