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바로알기 조재훈

[스크랩] 교리설교 진리바로 알기 - 48. 사탄의 상징적 이름

하나님아들 2016. 8. 24. 11:44
 

사탄의 장징적 이름

 

1. (Serpent. fiery serpent)

 

뱀 사라라프(Serpent) 불 뱀(fiery serpent)을 의미한다. 속임수를 쓴다. 유혹한다는 의미이다.

 

일반적인 뱀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맹독의 뱀을 가리키며, ()에 닿는 듯 한 격통을 느끼다가 죽는데서, 심한 독사(毒蛇)의 하나로 여겨진다. 신약 성경에는 용()으로 기록된다.

 

모세가 놋 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달린 뱀에게 물린 자마다 놋 뱀을 쳐다본 즉 살더라](21:9)고 있는데, 모세가 만든 [놋 뱀](靑銅蛇)은 후대에 [느후스단](왕하18:4)이라 불리우고, 우상숭배의 대상물로서 경배되어, 히스기야 시대에 배제(排除)되었다(왕하18:4).

 

뱀 자체가 사단이란 말이 아니라 인간을 유혹한 뱀 타락 시킨 뱀 즉 하와를 타락시킨

뱀 같다는 것을 나타낸 것이다. 사단의 본성이 뱀처럼 속임 수로 유혹함을 말하는 것이다.

 

사단은 인간을 유혹할 때 하나님께 순종치 않는 데 대한 보상으로 쾌락이나(고전 7:5) 혹은 세상의 권세(4:8-11) 혹은 하나님과 같이 되는 지식(3:5) 등을 약속한다. 이것을 성취하기 위하여 그는 많은 거짓과 속임수를 쓴다. 이로써 그에게는 `거짓말쟁이', `거짓의 아비'(8:44)라는 간판이 붙게 된다.

 

2. 권세(Exousia Authorit)잡은 자

 

공중 권세잡았다는 말로 볼족하게 하는 힘이다. 공중 권세 잡은 자란 말은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는 3세계에 인간의 본성을 지배하는 자를 의미한다.

  

세상 임금들, 통치자들, 관원, 등 권세 자들을 지배하고 있는 사단의 정체를말한 것이다. 특히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을 대적하는 세력을 말한 것이다. 사단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을 보신 예수님의 통찰은(10:18) 공중 권세 잡은 사단의 그 정체를 말한 것이다.

 

3. 짐승( 베헤마(behemah) 베이르(beyir)   헤와(chea) 데이론(therion).

 

짐승은 성경에서는 부정한 동물로 하나님께 반역하는 사단의 세계 지배의 야수성의 상징으로 씌어져 있다.

  

다니엘서에는, 바벨론으로 시작된 4대제국을, 사자, , 표범, 열 뿔 짐승으로 말하고 (7), 요한계시록에는같은 맥락에서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는 세계세력으로서 묘사하고 있다(13:1-10). 또한 계시록에 666의 수는 게마트리아 방법에 의하면 로마 황제 네로를 상징한다고 한다.

 

[13:1-2]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왕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신성 모독 하는 이름들이 있더라 2) 내가 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

 

사단을 짐승이라 칭한 것은 이성 없는 짐승처럼 전쟁으로 잔인하고 폭력적이고 피 흘림으로 지배하는 세력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짐승 중에서도 포악한 짐승으로 칭했다.

 

요한 계시록에 기록된 짐승은 짐승이라기보다 괴물이라 할 수 있다. 애냐 하면 표범 같기도 하고 발은 곰 발 바닥 같고 입은 사자의 입과 같고 용에게 권세를 받는 용의 지배를 받는 짐승이기 때문이다.

 

이 짐승의 상징은 당시 권세 자들 안에서 역사하는 사탄을 상징하는 것이지만 지승 중에서도 포악한 짐승 하나만으로 표현하기 어렵기 때문에 여러 짐승 사나운 짐승을 들어 상징한 것이다.

 

4. 음녀 조나, 잇샤 (淫女 shshahzonaah. Povrnh).

 

음녀(淫女)란 잇샤 조나인데 성적 부도덕적인 음탕한 여자를 말하고 헬라어 포르네(povrnh)인데 성을 판다는 의미로  성적 목적을 위해 성(), 몸을 파는 부인을 말한다.성경은 바벨론을 대 음녀라고 말했다

 

[17:15-16] 또 천사가 내게 말하되 네가 본 바 음녀가 앉아 있는 물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이니라16) 네가 본 바 이 열 뿔과 짐승은 음녀를 미워하여 망하게 하고 벌거벗게 하고 그의 살을 먹고 불로 아주 사르리라

 

음녀란 몸을 팔아 생활하는 여자를 말하는데 쾌락을 주고 신앙을 팔도록 유혹하는 것을의미한다.

 

음녀는 바벨론 당시 극도로 타락한 신앙을 비유한 것이다. 바벨론 제국 시대에 바알 신앙과 아스타롯 신앙으로 극도로 부패해 있었다. 당시에는 종교와 제국이 하나였기 때문에 베벨론은 바로 당시 종교 상황을 말하는 것이다.

 

바벨론 제국 시대에 담무즈의 애곡이라는 풍습이 있는데 거대한 담무즈(바알) 신전에 수백 개의 방을 만들고 바벨론 안에 있는 모든 여성이 인년에 한번 씩 거기에 와서 옷을 입지 않은 채 애곡하여 사제(司祭)로부터 선택되어 결합하여 아들을 낳기 위한 풍습이었다.

 

그리하여 공공연하게 성적 행위가 시행 되었었다. 당시에 관료들은 모두 여기에 속하였었다. 그래서 여호와의 신앙이 모두 타락하고 그 가운데 아브라함 한 사람만 불러내어 여호와의 백성을 이루었던 것이다. 바벨론 제국이 종교적인 제도로 이 여자들을 이용했기 때문에 바벨론은 음녀라고 한 것이다.

 

역사에 별 같이 영원할 줄 알았던 바벨론이 성경에 예언 결국 패하게 된 것 처럼 초대 교회를 종교적으로 정치적으로 가혹하게 박해한 로마가 결국 바벨론처럼 망할 뿐 아니라 최후에는 하나님의 심판에 이른다는 말씀인 것이다. 종교를 쾌락과 폭력으로 타락 시키는 종교를 음녀라고 한 것이다.

 

5. 원수 에바 (怨讐 איבה Revenge).

 

원수란 말은 에바(איבה)라는 말로 적대감, 증오심,을 의미하는데 마음속 깊이 악감을 품어야할 대상을 말한다.

 

(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원수란 도저히 용서 받을 수 없는 존재를 말한다. 그러기에 결코 접할 수 없는 존재를 말하는 것이다. 사단은 영적 세계에서 이미 버림받은 존재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대적하고 인간을 타락시켜 인간도 하나님과 원수 되게 했다.

 

무엇보다도 여자의 후손 그리스도의 원수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이며 그리스도의백성은 이 원수와 접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이유는 인간의 시조 아담에게 주어진 에덴 행복의 동산을 파괴하고 아담과 그 후손을 멸망에 처하게 한 존재이기 때문에 접해서는 안 되기에 원수라고 했다.

 

 

 

출처 : 조재훈목회자료
글쓴이 : daum jhoon29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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