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바로알기 조재훈

[스크랩] 교리설교진리바로 알기 - 46. 버려진 사탄

하나님아들 2016. 8. 24. 11:43
 

타락하여 버림받은 사탄.

 

1. 타락한 천사는 성결이 상실되고 본성이 악하게 변질되었다

 

(6:11-12)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타락한 사탄은 하늘의 악의 영들로 전락했다. 그들은 하늘에서 추방되었다. 그래서 하늘 아닌 공중에 머물게 된다. 그래서 이들을 공중 권세 잡은 자들이라 했다.

성경이 말하는 공중이란 지상의 창공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아니고 지상이 아닌 중간 세계를 말하는 것이다.

 

사탄이 원래는 천사로 지음을 받았기에 거룩하고 성결하였다. 그래서 에스겔은 불타는 돌들사이에 왕래 했다고 했고 베드로 사도는 광명한 천사로 표현하기도 했다. 므로 본성이 완전히 상실되었다. 그래서 하나님 면전에 설 수 없게 되었다.

 

외경 에녹서에 의하면 타락한 천사 루시퍼의 모습은 신의 오른팔로 활약하는 치천사 미카엘의 쌍둥이 형제였다는 말도 있다. 그래서 루시퍼는 미카엘과는 서로 닮은 모습으로 피부만 좀 검게 그려졌다고 한다.

 

2. 타락한 사단은 두 그룹으로 나누어졌다.

 

성경은 버려진 사탄은 두 구룹으로 나뉘어 졌다고 말한다. 성경에 사단의 역사(役事)가 여러 방면으로 나타난다. 우리가 생활하는 가운데 여러 측면에서 악령을 접하게 된다. 이에 대한 지식이 없어 몹시 당황하게 된다. 그러기에 이 타락한 천사의 무리에 대하여 좀 더 자세한 이해가 필요하다.

 

1) 지옥 탈다로스에 던져진 사단이다.

(벧후2:4)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성경 원문에는 지옥이란 말이 탈타로스(ταρταροs)라는 말과 하데스(αδηηs)라는 말로 나타나는데 신약 성경에는 탈타로스라는 말이 본문에만 나타난다. 이 탈타로스란 말은 하데스 보다 더 아래 깊은 곳 암담한 곳인데 지옥의 중심부인 듯하다. 요한 계시록에서는 무저갱(無底坑) 아브소스(a[bnsso") 했다.

 

타락한 천사들의 형벌은 어두운 구덩이 탈타로스에 깊이 갇혀서 영원(永遠)(αιδιαιs) 달아져서 깨뜨려지지 않는 끝없는 속박) 사슬로 결박 (헤어날 수 없는 구속)되었는데 세상 끝날 심판까지 기다려야 한다.

 

2) 자유로이 공중에 버려진 사단이 있다.

(25:41)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 된 영영 한 불에 들어가라.

 

(6:12)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9:14-15)나팔 가진 여섯째 천사에게 말하기를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한 네 천사를 놓아 주라 하매 네 천사가 놓였으니 그들은 그 년, , , 시에 이르러 사람 삼분의 일을 죽이기로 예비한 자들이더라.

 

타락한 무리 중에 일부는 놓여 공중 권세를 잡고 있다. 이들은 주로 정치가들과 사상가들의 마음을 충동하여 대적하는 무리로서 특히 전쟁하는 무리로 나타난다. 악의 군대를 지휘하는 천사들인 듯하다. 이들이 자유로이 놓임을 받아 하나님의 죄인 된 인간을 연단하는데 쓰여 진다.

 

3) 최후의 심판을 받은 후에 불 못에 던져지게 된다.

(25:41)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 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

 

버림받은 악한 천사들은 소망이 없는 영들이다. 그들은 마침내 불 못에 들어갈 것이다. 또한 지상에 자유로이 움직이는 악한 천사들은 지옥과 무저갱을 향하여 전진한다. 그리스도가 재림할 때 이들 모두 지옥에 갇히게 된다. 그러기에 거라사 지방에 귀신들린 사람에게 예수님이 오시자 우리 때가 이르기 전에 오셨나이까 하였다.

 

이 사단을 심판할 때에 우리 성도는 주님과 더불어 참여하여 그들의 심판을 목격할 것이다. 사단의 최후는 영원한 버림이며 지옥에서의 영원한 고통이며 영원한 괴로움이다

 

[20:13-15]바다가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14)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

 

[20:7-10]천 년이 차매 사탄이 그 옥에서 놓여 8)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의 모래 같으리라 9) 그들이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그들을 태워버리고 10) 또 그들을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마지막 심판 때에는 공중 권세 받은 자들과 사탄의 백성과 함께 영원한 지옥 탈다로스에 갇혀 버리게 되므로 하늘의 세계와 영원히 단절 된다고 했다.

 

 

 

 

출처 : 조재훈목회자료
글쓴이 : daum jhoon29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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