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의 이름은 무엇인가?
사단의 이름은 행하는 행위에 따라서 칭호 되었다. 이 이름을 통해서 사단의 본성을 알 수 있다. 사단의 영, 악령도 인격이 있다 그래서 나의 인격을 이용하여 시험에 빠지게 한다. 때로는 나의 지성을 때로는 나의 감성을 또한 나의 의지를 이용하여 주님을 거역하게 하고 죄에 빠지게 한다. 베드로도 감성을 이용당하여 주님이 십자가에 죽으심을 말할 때에 말렸다 그러나 주님은 이 시험에 빠지지 아니하고 사단에 뒤로 물러가라 하셨다
1. 사타나스(σατανα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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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타나스란 대적하는 자 하나님의 뜻을 대적하고 비방하는 자란 의미이다. 구약성경에서의 사단은 가장 초기의 부분에서는 사단이 아직 독립적인 존재도 아니고, 또 사악한 존재도 아니다. 사단에 대하여 묘사한 가장 오래된 성경 원본인스가랴 3:1에 의하면, 사단은 하나님의 보좌의 다른 편에 있는 여호와의 사자와 함께 그 보좌의 한쪽 편에 자리를 잡고 있다. 또 욥기에서는 사단이 자기 스스로의 뜻을 나타낸다.
욥1:12.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의 소유물을 다 네손에 붙이노라.
사단은 적어도 욥을 걸고 하나님과 내기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다만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명시된 범위 안에서만 행동을 하는 것이지, 하나님께서 그에게 지정하신 그 한계를 벗어날 수는 없는 것으로 되어 있다(욥 1:12,2:6).하나님이 사단의 고삐를 붙잡고 계시기 때문이다.
욥기나 스가랴서에서 볼 수 있는 사단의 상(像)은 후에 나오는 사단처럼 하나님께 대적하는 악령의 두목으로서가 아니고, 하나님의 허락을 받고 행동하는 하나님께 예속된 존재에 불과하다. 사단의 활동은 주로 인간의 죄를 하나님께 고해 바치는 것이었다. 이 단순한 고소자로의 사단이 이원론적 우주적 의미로 하나님께 대적하는 제령(諸靈)의 우두머리로서 생각하게 된 것은 후기 유대교에서이다.
사탄은 천사 루시퍼 였으나 하나님을 대적하여 사탄으로 전락했다. 그래서 사타나스란 사탄의 본성을 뜻한다. 그리고 언제나 하나님을 대적하기에 하나님의 뜻을 대적하기에 대적자라 했다. 이 사단은 하나님을 최초에 대적하였고 그리스도를 대항하고 그의 기름부음 받은 자들을 대적하고 대항한다.
2) 벨리알 (βελια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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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리알(βελιαρ)이란 뜻은, 시험하는 자, 마귀(魔鬼)로 나타난다. 밸리알은 거짓 영, 꾀는 영, 유혹하는 영 ,미혹하는 영, 속임수를 쓰는 영, 부정하는 영, 이탈하는 영이란 뜻이 있다 뜻이 있다
특히 벨리알은 쿰란 종단(宗團)의 문헌에서 많이 발견된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쿰란(Qumran)에서는 세계는 빛의 임군, 진리의 영이 지배하는 빛의 영역과 흑암의 천사, 불의의 영이 지배하는 암흑의 영역의 둘로 명확히 나누어지는데 벨리야알은 암혹의 영역을 지배하고 있는 수령, 혹암의 천사 이다.
마4:1.예수께서 성령에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사십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 지라.
이스라엘이 광야 생활 할 때에 인간의 마음에 들어가 수 없이 시험하였다. 예수님에게 까지 나타나 시험하였다. 또 예수님이 계실 때에 끝까지 쫓아다니면서 시험하였다. 그러나 예수님은 시험에 빠지지 아니하셨다. 이는 지금도 우리들에게 끊임없이 시험한다. 이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여 주시기를 구하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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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디아볼론(diaballw) 마귀(魔鬼
눈에 보이지 않는 부하(귀신)들을 통솔하는 수령, 즉 [귀신의왕]으로서 (마 12:24),바알세불]로도 불리우고 있다. 디아볼로스는 중상자, 또는 고소하는 자란 의미이다. 성경에는 참소하는 자로도 기록되었다.
마귀는 타락자로서 하나님과 인류의 최대의 적이다 마귀는 인간을 유혹할 뿐 아니라 사람을 억압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지배 밖에 있는 다른 신이 아니고, 심판 날에는 영원한 불에 던져진 자(마 25:41,계 20:2,10).예수께서는 가라지 비유에서 [마귀]를 [원수], [악한 자]라 하셨고(마 13:38), 죄 많은 불의한 자, 위선과 시기로 가득차 있는 자를 [마귀에게서 난자(자녀)]라 하시고(요 8:44,1요3:8, 10),
또한 유다를 마귀라 부르셨다(요 6:70). 이것은 유다가 마귀 그것이라는 것이 아니라, 유다가 완전히 마귀에게 지배되고, 하나님의 아들의 적이 되어 있다는 의미이다
4) 드라곤 (δραχω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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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곤은 높은 자, 지휘 자, 통치 자, 지배자라는 뜻이 있다
(계12:3)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보이니 보라 한 큰 붉은 용이 있어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 그 여러 머리에 일곱 면류관이 있는데.
(계12:9)큰 용이 내어 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 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 쫓기니라.
드라곤(δραχων)은 용(龍)으로 기록되었다. 영어 성경에서는 주로 사단을 가리키는데 쓰인 말이다. 히브리어의 탄닌은 용 외에도 이리, 뱀, 바다에 큰 물고기로 번역되고 한글개역은 용(龍)으로 번역되어 있다. 에스겔 29:3 및 32:2의 한글 개역은 악어로 되어 었다.
요한 계시록에 붉은 용(계 12:3)은 사단의 상징으로, 이것은 창세기3장의 [뱀]과 동일시되고 계 12:9-늙은 뱀으로 기록되었다. 계시록에 용으로 나타난다. 이는 세상 왕들에게 들어가 역사하는 영이다. 모든 지휘하는 영이다 이름만 다를 뿐 사단과 같은 의미를 가진다. 다만 사단의 이름보다 더 잔인하고 악랄한 성격을 표현한 듯하다.
5. 바알세불 (βεελζεβου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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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목, 수령, 권세 자, 세상임금, 주권자라는 의미가 있다 바알세불은 히브리어로 '파리 떼의 왕'이라는 뜻이다. 구약성서에서는 에크론(에그론)의 블레셋인 들이 섬기는 신으로 등장한다(열왕기하 1:2).
문학에 나오는 가장 유명한 바알세불은 존 밀턴의 서사시 [실낙원]에서 볼 수 있다. 여기서 바알세불은 사탄이 아니라 사탄의 오른팔인 귀신이다. "권능과 죄에서 그에 버금가는 자." 크리스토퍼 말로의 희곡 『파우스투스 박사의 비극』에서 바알세불은 파우스투스의 정신적 파멸을 초래하는 세 악마 가운데 하나다.
노벨상을 받은 영국 작가 윌리엄 골딩(William Golding, 1911~1993)의 소설 『파리 대왕 (Lord of the Flies)은 버려진 섬에서 야만 상태로 살아가게 된 아이들을 묘사한 작품이다. 소설의 제목은 성서의 바알세불을 암시하지만, 원시 부족의 의식에 사용되는 막대에 꽂힌 멧돼지의 머리에 파리가 들끓는 것을 가리키기도 한다.
바알세불은 주인이라는 의미의 바알과 사당이라는 의미의 세불의 합성어이다. 신들이 거주했던 사당의 주인이라는 뜻이다. ‘오물의 주’, ‘주거의 주’ 등을 나타낸다. 구약시대 블레셋의 도성 에그론에서 섬기던 바알세불의 헬라어 이름이다. 신약성서에서 이 이름은 사탄을 귀신의 대장으로 칭한다(누가복음 11:18).
(마12:24-27)바리새인들은 듣고 가로되 이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지 않고는 귀신을 쫓아 내지 못하느니라 하거늘 예수께서 저희 생각을 아시고 가라사대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질 것이요 스스로 분쟁하는 동리나 집마다 서지 못하리라 사단이 만일 사단을 쫓아내면 스스로 분쟁하는 것이니 그리하고야 저의 나라 가 어떻게 서겠느냐 또 내가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면 너희 아들들은 누구를 힘입어 쫓아내느냐 그러므로 저희가 너희 재판관이 되리라.
바리새인들은 그리스도가 귀신을 쫓아내자 귀신의 왕 바알세불에 힘입어 쫓아낸다고 비난하였다. 또 귀신에 힘입었거나 귀신들렸다거나 하였으며, 그와 같은 타락한 왕이라고 비난하였다. 《누가복음》 11장 15절에는 “그 중에 더러는 말하기를 저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고”라고 기록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열왕기하 1:2에 언급된 블레셋 사람의 우상신 바알세불과 동일시된다. 바알세불은 귀신의 왕이다(마가복음 3:22). 아히시야가 병들었을 때 자기 병이 나을 것인지를 알아보려고 바알세불에게 사신을 보낸 것으로 엘리야는 그를 책망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것을 사탄과 동일시했다(마태복음 12:36).
사단은 타락한 천사의 무리의 지도자로 있어 그리스도와 그 왕국을 필사적으로 대항한다. 또한 세상 임금을 충동하여 신자를 핍박하고 괴롭힌다. 때로는 하나님의 기름 부음 받은 자들을 충동하여 하나님의 교회 그리스도의 왕국을 소란하게 하고 분열하게 한다. 그래서 정사와 권세 자라고 칭했다.
6) 카테골. (κατηγω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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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소 자, 고소 자, 정죄하는 자, 고발하는 자란 뜻이 있다
(계12:10)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가로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이루었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 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인간들을 정죄하여 멸망에 떨어뜨리려는 악한 영이다. 현실에서는 인간 안에서 정죄하고 신판 때에는 주님 앞에 인간의 모든 죄를 고발한다. 자신이 죄를 범하게 하고 심판을 받을 때에는 자신이 정죄하여 사망으로 끌고 간다.
우리 믿는 신자들의 마음에 들어 다니며 나를 정죄 한다 나의 회개한 죄를 가지고 정죄한다. 십자가의 피를 의지하지 아니하고는 그 정죄를 벗어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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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포네로스.(πονεροs)
악한 자, 악을 자행하는 자, 악을 도모하는 자란 뜻이 있다
(눅11:26)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 심하게 되느니라.
(막7:22)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흘기는 눈과 훼방과 교만과 광패니.
악을 자행하는 영이기에 악한 자라 칭하였다. 이는 유다의 마음에 들어가 가룟 유다를 충동하여 악을 행하게 하였고 사울의 마음에 들어가 다윗을 죽이려 하였다 지금도 우리 신자의 마음을 충동질하여 온갖 악을 행하게 한다. 의인을 괴롭히고 주의 충성된 사람을 대적하며 괴롭힌다.
8) 아폴리온 (απολλυοι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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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자, 파멸자 , 송사하는 자란 의미를 가진다.
(창3:4-5)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아폴리온 사단은 하나님께서 에덴에서 인간에게 주신 행복을 파괴하였다. 그 후로 인간에게 접하여 인간의 행복을 파괴한다. 사업을 실패하게 하고 불행을 가져오게 한다. 하나님께서는 믿음으로 사는 자는 이들의 세력에서 보호하시지만 그릇 행하면 보호의 날개를 거두신다. 그리고 고난을 겪게 하여 쓰라린 경험을 하게하고 하나님을 다시 찾게 한다.
신약성서 「요한의 묵시록」 9장에서, 지옥의 심연을 주관한다고 전해지는 추락천사. 아바돈은 유대어이며, 그리스어로는 아폴리온이라고 한다. 묵시록에 따르면 그 모습을 알 수 없지만, 종말의 시간이 다가오면 지옥에서 인간의 얼굴과 전갈의 꼬리·침을 갖고 금관을 쓴 무시무시한 메뚜기 군단을 보내어 5개월간 인간을 괴롭힌다고 한다.
마술서 등에는 전신이 비늘로 덮인 인간 남성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낫처럼 생긴 날개와 곰의 다리를 한 형상으로 나온다. 또한 지옥의 심연 그 자체라고 이야기되기도 한다.
존 번연의(John Bunyan)[천로 역정]에서 아폴리온은 주인공 크리스천이 원래 살던 타락한 도시의 지배자로, 천국을 찾아가는 크리스천 앞에 나타나 그를 방해한다. 그러나 크리스천은 결국 아폴리온을 이겨낸다.
9) 다이모니온 (δαιμων δαιμονιωδη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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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 유령으로 나타난다. 귀신이란 말은 다이몬(δαιμον)이란 말인데 다이모니오데스(δαιμονιωδηs) 즉 귀신적(鬼神的)이란 말로 신약성경에 명사로 63번 동사로 73번 가량 나타난다. 이 말의 의미는 여러 신이란 뜻이 있다. 흔히 사람들은 믿지 않고 죽은 구원받지 못한 영혼들이라 생각한다.
이는 정령(精靈)숭배 사상인 도교(道敎)의 사상에 뿌리를 둔 민속 신앙에서 비롯된 것이다
성경에 나타난 귀신은 죽은 인간의 영혼을 말하지 않는다. 성경은 악인들의 영혼은 지옥 (스올=게엔나 γεεννα, 하데스 αδεηs.)에 있다고 말하고 지상에 방황하고 있다고 말하지 않는다. 또 어떤 사람들은 귀신은 아담 이전 사람들인 타락한 사람들이라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역시 이 말도 아무 근거 없는 지어낸 말이다, 성경은 역사 이전의 인간을 말하지 않는다. 말하지 않았다. 귀신은 지옥에 갇히지 않은 타락한 천사의 무리이다
(계12:7-9)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으로 더불어 싸울쌔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저희의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용이 내어 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 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塊저와 함께 내어 쫓기니라.
귀신이 타락한 천사의 무리라는 견해가 전통적인 견해이다. 이들은 악령들이니 어떠한 장난으로든지 인간을 유혹하여 숭배를 받고 하나님을 대적하며 인간을 괴롭히는 사단의 무리들이다. 죄가 세상에 들어온 후에는 이는 거짓의 창시자로 칭했다.
예수님은 이 사단을 거짓의 아비라 불렀다. 그러기에 인간을 거짓 진리로 속인다. 내 안에서 죄를 밀고한다. 나의 행복을 훼방한다. 내가 하나님의 아들이 됨을 비방한다. 용서받은 죄도 의심하게 하고 밀고한다. 그리고 끊임없이 성도를 미혹한다. 세상 것을 주고 꾀고 거짓말로 꾀고 일시적인 즐거운 것을 주어 꾄다. 예수님에게 나타나 세상 만국을 다 보이며 자기에게 절하면 주겠다고 유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