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막!! 성전!! 하나님의 집!!!

[스크랩] 성막이 묘사한 그리스도에 대한 적용

하나님아들 2012. 9. 6. 11:59

 

 

 

성막이 묘사한 그리스도에 대한 적용   

 

이제 형제는 어떻습니까? 형제는 그리스도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보기 위해 성막의 내부로 들어와 있습니까? 성막의 내부로 들어온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곧 형제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큰 죄인이며 또 그 죄에 대한 대가를 그리스도께서 대신 치르셨다는 사실을 진정으로 인정하는가 하는 질문입니다.

 

형제가 진정 그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였다면 형제는 성막 밖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본 것이 아니라, 성막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본 것이 되는 것입니다. 성막 밖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비난하고 인정하지 않았지만 이제 형제가 성막 안으로 들어왔다면 형제는 예수 그리스도를 형제의 주(主)로 인정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로 나아가는 길은 오직 그 성막 안으로 들어가는 길 외엔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증거도 역시 성막 안으로 들어가는 길만 있을 뿐입니다. 성막 밖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볼수 없고, 또 충분히 믿을 수도 없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아름다움과 그 영광을 보는 길 역시 오직 성막 안으로 들어가는 길 외엔 없습니다. 그것도 그냥 들어가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어린양이 흘리신 피를 들고 가는 길 밖엔 없는 것입니다. 그분이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주신 그 보혈이 아닌 것으로 그 성막안으로 들어가려다간 죽음과 멸망만이 기다리고 있을 뿐입니다.

 

그 성막의 묘사가 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 ( 요 14 : 6 ) "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양의 우리에 문으로 들어가지 아니하고 다른 데로 넘어가는 자는 절도며 강도요 " "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 ( 요 10 : 1, 9 )

 

"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 의 뜻은 무엇입니까? 성막 안으로 들어 가지 않고서는 과 같은 뜻입니다. 바울 사도도 이 성막안으로 들어 가는 길에 대해 신약성경에서 많은 표현을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 ( 롬 8 : 1 ) "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와졌느니라 " ( 엡 2 : 13 )

 

이토록 성막이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것이기에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 안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하나님 존전으로 나갈 길은 없습니다. 하나님은 그 어떤 다른 것으로 우리가 당신앞에 서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율법과 선행이나 도덕적인 행위로도 아닙니다. 무슨 많은 재물을 바침으로도 결코 아닙니다.

 

성막 안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번제단입니다. 성막 안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은 그 번제단을 먼저 보며 걸어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그 번제단에 피를 흘리며 죽는 양의 재물을 보았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하나님 존전으로 들어가면서 제일 먼저 봐야 하는 것은 십자가에서 피 흘리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막 안으로 들어가는 길은 오직 한길이었습니다. 다른 곳으로 넘어가는 자는 절도요 강도입니다. ( 요 10 : 8 ) 그 한 길로만 들어가야 하기에  그 길은 모든 사람을 제외 할수도 있고, 포함 할 수도 있었습니다. 즉 그길을 통하지 않는 모든 사람들은 그리스도에게서 제외되는 것이고, 그 길로 들어가는 모든 사람들은 그리스도께 포함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존전에 설 수 있는 길은 오직 한 길,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없이는 불가능 합니다. 성막이 이렇게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어떤 이에겐 하나님에게서 죄외되고, 어떤 이에겐 하나님께 포함 된다는 사실은 마치 노아가 방주를 지었을 때의 상황과도 유사함을 볼 수 있습니다.

 

동물들과 노아와 그의 가족들이 방주 안으로 들어 간 후에 " 여호와께서 그를 닫아 넣으시니라 " ( 창 7 : 16 ) 하나님께서 이렇게 행하신 것은 노아를 방주 안으로 들어가게 하심이었고. 동시에 믿음으로 들어 오기를 거부했던 다른 모든 사람들을 방주로 들어가지 못하게 하기 위함이셨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으로 부터 제외되고, 또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께 포함 된다는 두 분류의 나뉨은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주신 율법과 성막에서도 그 분명한 차이가 드러납니다. 이 두 분류의 대조는 그 어떤 대조보다 아주 중요한 사실로 우리를 깨닫게 하고 귀중한 발견을 하게 합니다.

 

율법은 무엇입니까? 율법은 우리에게 지키라고 주어진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율법을 주신 목적은 우리보고 지키라는 목적으로 주신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도리어 그 반대적입니다. 율법으로 통해 우리가 얼마나 하나님 앞에 형편없는 죄인인가를 깨달으라고 주신 것입니다. 연약한 우리의 육신은 지킬수 없음을 알게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율법의 역활입니다.

 

"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 ( 롬 3 : 20 ) "  율법이 가입한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  : ( 롬 5 : 20 )  "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 (롬 8 : 3 ) "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 갈 : 2 :16 )

 

율법은 인간의 무서운 죄악과 절망적인 상태를 알게 합니다. 율법의 행위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직도 하나님의 그 선하시고 거룩하신 율법이 장차 얼마나 무서운 공의와 심판의 불로 기다리고 있는 지 알지 못 한 상태의 사람입니다. 율법의 역활을 바로 알지 못하는 사람은 분명히 하나님으로부터 죄외된 사람임에 틀림없는 것입니다.

 

반면에 성막은 자신의 연약함과 죄인됨을 깨닫고 나아오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의 문이 활짝 열려진 장소입니다. 하나님의 용서와 완전한 구원은 성막으로 들어가는 문을 통과하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율법의 진노를 피해 은혜의 울타리가 쳐진 성막 안으로 우리들이 들어 오기를 바라셨기에 율법을 주실때 성막도 함께 주신 것입니다.

 

성막은 우리에게 우리 힘으로는 도저히 구원을 이룰 수 없다는 것을 시인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어린양의 피와 죽음의 재물이 없이는 아무도 하나님 존전에 서지 못함을 깨닫게 합니다.  성막은 하나님이 창세전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위해 예비 하셨습니다. 하나님게 속한 사람들을 위해 마련하신 것입니다.

 

성경은 이제 우리에게 이 성막을 통해 하늘나라에 대한 소망이 있음을 적용시킵니다. 그러면서 튼튼하고 견고한 영혼의 닻을 달고 휘장안으로 들어가라고 말합니다. " 우리가 이 소망이 있는 것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가나니 그리로 앞서 가신 예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를 위하여 들어가셨느니라 " (히 6 : 19~20 )

 

- 계속 -

 

http://blog.daum.net/0191.org

출처 : 주는 그리스도이십니다
글쓴이 : 본향가는나그네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