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막!! 성전!! 하나님의 집!!!

[스크랩] 하나님의 구원을 묘사하는 성막

하나님아들 2012. 9. 6. 11:58

 

 

하나님의 구원을 묘사하는 성막

 

성막은 또한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완전한 계획을 보여 줍니다. 죄의 형벌로부터의 구속으로 시작해서  그리스도안에 거하는 성도들의 안식과 평화에 이르기까지 구원의 다양한 면들을 보여줍니다. 성막에서 볼 수 있는 구원의 양상들은 이 후에 계속해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이미 살펴 본봐와 같이 성소와 지성소에는 많은 것들이 감취어져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성막을 보는 사람의 관점이 성막의 외부에 서 있느냐 아님, 내부에 서 있느냐에 따라 두개의 극단적인 입장이 생기게 됩니다. 이 입장들은 서로 분명하게 대조를 이룹니다.

 

성막의 외부는 남의 눈을 끌만한 것이 없는 시시한 것이었지만 그 내부에는 놀랄만한 광체와 아름다움이 있었습니다. 이것은 또한 인간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에 비유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외모상으로는 흠모할만한 풍체를 갖지 않으셨지만, 그분의 내면은 바로 인간의 몸을 입은 신인(神人)이셨던 것입니다.

 

성막의 밖에 서있는 사람들은  뜰을 둘러싸 쳐진 하얀 세마포장과 뜰 안 쪽에 있는 건물의 지붕 밖에는 볼 수 없었습니다. 하얀 세마포는 그리스도의 완전한 공의를 상징 합니다.  뜰  안 쪽에 서있었던 건물의 지붕에서는 뜨거운 햇빛에 바랜 해달 가죽의 충충한 덮개 밖에는 볼 수 없었을 것입니다.

 

성막의 외무에 서 있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 없이 살아가는 죄인과 혹은 자연인을 상징합니다. 이들은 성막을 바라보더라도 자신이 그것에 빨려들만한 특별한 아무것도 보지 못합니다. 그러나 번제물의 흘린 피를 들고서만 성막 안으로 들어갈 특권을 부여 받은 제사장은 그 내부의 영광스러운 아름다움을 볼수 있었습니다.

 

구약시대에 제사장직은 극히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제한되었지만, 오늘날은 모든 성도들 자신이 제사장이 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힘입어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있으니 승천하신 자 곧 하나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  (히 4 : 14 - 16 )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주로 영접하는 사람만이  그분의 참되신 아름다움을 볼 수 있습니다. 성전 밖의 외부인과 성전안의 성도가 그리스도를 동일하게 바라본다 할찌라도 그들은 엄청나게 다른 부분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성전 밖의 외부인은 그리스도의 완전한 공의를 상징하는 하얀 세마포장으로 둘러쳐진 벽만을 봅니다. 그들은 그리스도가 평범한 인간이 아니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심지어 그분의 이상과 도덕성을 찬양한다 할찌라도, 그들은 그리스도의 신성을 완전히 이해하고 있지는 못한 것입니다.

 

그들(성전 밖의 외부인)은 아마 그리스도의 지혜와 가르침에는 깊은 감명을 받을 찌라도 그분이 동정녀의 몸에서 태어나셨다는 사실에는 믿지 못하고 코웃음 칠 것입니다. 그들은 성전 내부의 광채, 부활하심의 가치, 그분의 재림에 대한 사실은 보지 못합니다.

 

그들에게 있어서 그리스도는 그저 기껏해야 위대한 성인중의 한 사람으로만 받아 드려 질 것입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진정한 내부의 가치가 되는 성막 안을 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성막 밖에 있는 죄인들이나 자연인은 성막 안으로 들어 가 보지 않고 그리스도를 다 안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완전히 거듭나기 전 까지는 그리스도의 완전한 도덕성과 인간성 외에는 아무것도 볼 수 없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신성에 대해서는 그 역시 하나도 깨닫지 못 할 것입니다. 외부인은 그리스도께서 참으로 고귀한 생을 살았고, 사람들에 의해 순교하셨다고 생각 할 수는 있을지언정, 그분께서 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셔야  했는가에 대해서는 이해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일찍이 이사야 선지자는 세상이 그리스도를 어떻게 볼 것인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예언했습니다. "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 사 53 : 2 )

 

외부만 바라보는 사람들은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게 만드시는 그리스도를 만날 수 없습니다. 성경은 진정한 그리스도를 사람들이 받아드리지 못하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변함이니라 " (고전 2 : 14 )

 

그들은 또한 종종 그리스도께서 세상을 위해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비웃습니다. "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 (고전 1 : 18 )

 

사도 바울은 " 만일 우리 복음이 가리웠으면 망하는 자들에게 가리운 것이라 그 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고후 4 : 3 - 4 ) 라고 말합니다.

 

"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 " 이라고 고백 할 수 있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 안에 거하는 사람들 뿐입니다. 성막의 외부에 서있는 사람들은 그리스도를 단지 단 한명의 순교자로 생각 할수 있겠지만 성막의 내부에 들어가 서있는 사람들은 빌립보서 2장 6 -7 절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됩니다.

 

"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

 

ㅡ계속ㅡ

 

-계속-

출처 : 주는 그리스도이십니다
글쓴이 : 본향가는나그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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