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바사역교재: 김명남목사 지음*
바나바가 되기위하여 제2기 세미나에
참석하신 여러분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이제 4주간의 세미나를 통해 성경에 나타나는 바나바를 만나시고,
그를 배우셔서 한빛교회의 바나바로서의 귀한 사명들을
잘 감당하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한빛교회 바나바사역위원회
제 1 과 바나바 사역의 중요성
1. 환영의 말
할렐루야! 한빛교회의 제2기 바나바사역세미나에 참여한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바나바는 초대 예루살렘 교회의 한 성도였습니다만(행4:36), 그의 사역을 통해 예루살렘 교회는 평안하고, 부흥되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귀한 일들이 이루어졌습니다.
여러분의 헌신과 사역을 통하여 사도행전에 나오는 예루살렘 교회와 같은 귀한 일들이 우리 교회 안에서 일어날 것을 확신합니다.
2. 바나바 사역의 중요성
"사울이 예루살렘에 가서 제자들을 사귀고자하나 다 두려워하여 그의 제자됨을 믿지 아니하니 바나바가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길에서 어떻게 주를 본 것과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일과 다메섹에서 그가 어떻게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던 것을 말하니라 사울이 제자들과 함께 있어 예루살렘에 출입하며"(행9:26-28)
우리 교회에서 바나바의 사역이 중요한 것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이유에서입니다.
첫째로, 바나바를 통하여 이 들과 를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나바는 이러한 새가족들에게 우리 한빛교회를 소개하고 교제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둘째로, 바나바를 통해 되기 때문입니다.
바나바는 교회 부흥의 중요한 역할을 한 대표적인 사람입니다. 교회에 들어온 과 같은 사람을 얻는 바나바는 예루살렘 교회 부흥의 한 요소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성도가 바나바의 사역을 할 때 교회는 날마다 수가 더하여 가는 을 맞이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행6:7)
셋째로, 바나바의 헌신의 결과로 를 통하여 하 나님의 뜻 이 이루어지며 하나님의 영광 을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사도행전은 바나바로 인하여 하나님의 귀한 일들이 예루살렘과 안디옥에서 일어난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바나바가 만난 사울은 후에 하나님의 교회와 역사속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하나님의 종이 되었습니다.
지금 나의 바나바 사역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귀한 일들이 후에 큰 결과로 나타나며, 하나님의 영광이 크게 나타날 것을 생각할 때 기대와 감격이 있는 것입니다.
3. 바나바가 되려면
1) 바나바는 지원서와 서약서에 서명하는 지원자로 이루어집니다.
서약서는 오늘 첫 시간 교육 후 기도 가운데 제출하면 됩니다.
2) 4주간의 바나바 교육을 충실하게 마친 사람으로 합니다.
4주간의 교육은 바나바 사역교재에 의하여 일주일에 두 번의 강의로 이루어집니다.
3) 바나바 사역세미나 후에도 필요에 따라서 보충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4. 성경에 나오는 바나바는 다음과 같은 일을 하였습니다.
"사울이 예루살렘에 가서 제자들을 사귀고자하나 다 두려워하여 그의 제자됨을 믿지 아니하니 바나바가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길에서 어떻게 주를 본 것과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일과 다메섹에서 그가 어떻게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던 것을 말하니라 사울이 제자들과 함께 있어 예루살렘에 출입하며"(행9:26-28)
"예루살렘 교회가 이 사람들의 소문을 듣고 바나바를 안디옥까지 보내니 저가 이르러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여 모든 사람에게 굳은 마음으로 주께 붙어 있어라 권하니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자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더라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년간 모여 있어 큰 소리로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행11:22-26)
1) 교회에 들어온 사람 을 만났습니다.
사도행전 9:26-27을 보면 바나바는 교회에 새로 들어온 사람인 사울을 만났습니다. 바나바는 교회의 부흥과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새가족에 대하여 관심을 갖게 되었고, 새로 교회에 들어온 사울을 보는 눈을 갖게 되었습니다.
2) 교회에 새로 들어온 사람을 찾아가는 것 입니다.
바나바는 사울을 먼저 찾아갔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예루살렘 교회에 들어온 사울을 두려워하여 사울과의 교제를 피하였습니다(행9:26). 그러나 바나바는 사울을 먼저 찾아가 교제를 청하였습니다. 바나바는 내 편에서 먼저 교제의 악수를 보내며 만나는 사람입니다. 주님께서 나를 먼저 사랑으로 찾아오셨듯이 주님의 사랑을 갖고 찾아가는 것입니다.
3) 새가족과 교제하는 일 을 하였습니다.
바나바는 사울과 만나서 영적인 사랑의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인간적 사귐과 함께 하나님의 자녀가 된 가족으로서의 사랑의 교제를 하였습니다.
4) 새가족의 형편 을 들었습니다.
바나바는 사울의 모든 형편을 귀 기울여 들었습니다. 바나바는 사울의 지나간 과거의 삶과 어떻게 주를 만나게 된 것을 다 듣고 알게 되었습니다. 행9:27은 "바나바가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길에서 어떻게 주를 본 것과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일과 다메섹에서 그가 어떻게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던 것을 말하니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5) 교회의 중요한 사람 들에게 대면하며 소개시켜 주는 일 을 하였습니다.
바나바는 사울을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를 대변하여 사울의 변화와 신앙을 말하여 주었습니다. 사울에게 직접 말하게 할 수도 있었으나 바나바는 사울을 대신하여 말 하였습니다. 처음으로 교회에 들어온 사람을 향하여 갖는 아름다운 신앙의 모습입니다. 바나바는 예루살렘 교회의 모든 사도들에게 가서 사울을 소개하며 교제하도록 중보의 역할 을 하였습니다(행9:27).
6) 화목의 일 을 하였습니다.
바나바는 새가족과 불화하고 멀리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서로 가까와지게 하고 화목하게 하는 일을 하였습니다. 예루살렘 교회에 있는 사람들은 사울의 과거의 포악함과 교회를 핍박한 것을 알기 때문에 과거에 붙잡혀 현재의 사울을 "다 두려워 " 했고, 사울이 주님의 제자된 것을 "믿지 " 아니하였습니다(행9:26). 이 두려움과 불신의 담을 헐고 화목하게 한 것이 바나바입니다.
7) 새 사람으로 하여금 주의 일 을 하도록 길 을 열어 주었습니다.
사도행전 11:25-26에는 바나바가 예루살렘 교회에서 파송을 받고 안디옥에서 주의 일을 할 기회를 얻었을 때 사울을 찾아가 주의 일을 같이 하도록 길을 열어 주었습니다.
8) 함께 일하였습니다.
바나바는 주의 일을 사울과 함께 하였습니다. 행 11:25-26은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함께 일한 결과는 인류 역사에 남는 흔적으로 세상 사람들이 주를 믿는 사람들 "그리스도인 "(Christion)이라고 부르기 시작한 것입니다.
5. 바나바 사역이란
바나바가 하는 일은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1) 바나바는 새가족을 만나고 찾아가는 일 을 합니다.
2) 이 귀중한 일은 일 대일로 짝지어 주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새가족을 만나는 일은 새가족이 5주간의 새가족반을 수료하는 날 이루어집니다.
바나바위원회에서 짝이 될 바나바인 여러분께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3) 바나바로서 새가족과 만나는 사역은 7주간 입니다.
4) 교회에서 짝지어 준 새가족과 일주일에 한번씩 만나야 합니다.
5) 주어진 교재를 갖고 같이 공부하여야 합니다.
6) 바나바는 매 주일 새가족에게 교회의 중요한 분을 세 명 이상을 소개 시켜 주 어야 합니다.
7) 맡겨진 새가족을 위하여 날마다 기 도하여야 합니다.
8) 바나바는 새가족이 교회에 나올 때 사 랑과 관 심과 친 절을 보여주어야 합 니다.
9) 일주일의 바나바 사역은 보고서에 의해 반드시 바나바위원회로 보고 하여야 합 니다.
10) 새가족 공부일지를 기록 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아름다운 헌신이 새가족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제 2 과 바나바가 됩시다(1) - 바나바의 인격을 중심하여 -
다음의 빈칸에 내가 알고 있는 바나바란 어떠한 사람인가를 적어보십시오.
1. 바나바
바나바는 본명보다 별명이 더 알려진 사람입니다. 부모로부터 받은 이름보다 교회에서 교인들과 사도들에게 인정받은 신앙과 삶의 결과로 사도들이 지어 준 이름이(행4;36) 더 알려진 신앙의 사람입니다.
사도행전 4:36절이 보여주는 바나바는 다음과 같은 사람입니다.
"구브로에서 난 레위 족인이 있으니 이름은 요셉이라 사도들이 일컬어 바나바(번역하면 권위자)라 하니"(행4:36)
(1) 본명은 요 셉
요셉은 히브리 이름으로 그 뜻은 '더함'입니다.
(2) 구브 로에서 출생
구브로는 지중해 가운데 있는 섬으로 바나바는 그곳에서 출생하였습니다.
(3) 레위지파 사람
바나바는 12지파 중에서 레위 지파에 속하였습니다. 구약에서의 레위 지파는 하나님을 섬기 며 사는 혈통의 사람들입니다.
(4) [바나바]는 사도 들이 지어준 이름
[바나바]는 아람어의 이름으로 '위로의 아들 ', 또는 '선지자의 아들 '이라는 뜻입니다. 누가복음에서 누가는 [바나바]의 뜻을 '권위자'로 해석하였습니다. '권위자'란 '위 로하는 자','칭찬하는 자 '라는 뜻입니다.
2. 바나바의 인격
성경이 말씀하는 바나바는 다음과 같은 사람입니다.
구체적으로 바나바의 인격과 그 행한 일들을 살펴보겠습니다.
1) 위로의 사람 (행4:36)
사도들이 지어 준 바나바라는 이름에서 우리는 바나바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칭찬하는 특징을 갖고 있는 사람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 착한 사람 (행11:24)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자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더 라"(행11:24)
성경은 바나바를 "착한 사람"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인물 중에서 착한 사람으로 기록된 사람은 바나바 한 사람입니다.
착한 것(선한 것)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중요합니다.
첫째,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이가 없느니라"(막10:18)
둘째,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히6:5)
셋째,
"만일 병인에게 행한 착한 일에 대하여 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을 얻었느냐고 오늘 우리에 게 질문하면"(행4:9)
넷째,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엡2:10)
다섯째,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엡5:9)
여섯째,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5:16)
그러면 어떻게 하여야 착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천성적으로 착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있을 수 있으나 아마 극히 적을 것입니다.
성경은 착한 사람의 길을 다음과 같이 세 가지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① 착한 양심 을 가져야 합니다.
착한 양심이 되려면 착한 양심을 가져야 합니다. 성경은 다음과 같이 명령하고 있습니다.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어떤 이들이 이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느니라"(딤전1:19)
"선한 양심을 가지라"(벧전3:16)
히10:22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히9: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 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 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
행24:16 "이것을 인하여 나도 하나님과 사람을 대하여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노라"
우리는 이상의 말씀에서 깨끗한 마음에서 착한 양심을 갖게 되고, 착한 양심이 순결한 믿음을 갖게 하는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성경이 말하고 있는 네 종류의 양심
선한 양심(딤전1:5, 히13:18), 착한 양심(딤전1:19)
깨끗한 양심(딤전3:9), 청결한 양심(딤후1:3)
화인맞은 양심(딤전4:2)
더러운 양심(딛1:15)
② 마음 에 을 쌓아야 합니다.
주님은 마13:35에서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쌓는다'는 말은 '저축한 다', '저장한다'는 뜻입니다.
③ 선 을 행동 으로 옮겨야 합니다.
선한 일은 행동으로 옮길 때 열매가 됩니다. 사람은 행동을 반복할 때 습관이 되 고 열매를 맺게 됩니다. 사람은 스스로 악한 행동을 버려야 하며, 착한 행동을 행 해야 합니다.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확신하노라"(빌1:6)
3) 중보자 (행9:27)
"바나바가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길에서 어떻게 주를 본 것과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일과 다메섹에서 그가 어떻게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던 것을 말하니라"(행9:27)
바나바는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중보자였습니다. 예루살렘 교회에 사울이라는 사람이 들어왔을 때 교회의 반응은 두려움과 불신이었습니다(행11:26).
바나바는 두려워하고 믿지 않는 제자들과 사울 사이에서 중보자가 되었습니다.
바나바의 중보는 화목의 좋은 결실을 보였습니다. 성경은 "그리하여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가고"(행9:31)라고 그 결과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바나바와 같은 숨은 사역자들을 통하여 교회가 평안해진 것입니다.
4) 긍 정적인 사람(행9:26-27)
"사울이 예루살렘에 가서 제자들을 사귀고자 하나 다 두려워하여 그의 제자 됨을 믿지 아니하니 바나바가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길에서 어떻게 주를 본 것과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일과 다메섹에서 그가 어떻게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던 것을 말하니라"(행9:26-27)
바나바는 긍정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사울이라는 새 사람이 교회에 들어왔습니다. 사울은 예수를 믿고 거듭난 후 예루살렘으로 와서 "제자들을 사귀고자" 교회에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교회의 사도들과 성도들이 두려워하며 불신하였습니다. 사울의 과거 때문입니다.
바나바는 사도들에 대하여 "원수를 사랑하라 "는 주의 말씀을 기준으로 삼아 비난하거나 판단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바나바는 예루살렘 교회가 갖추지 못한 부족한 면을 판단하거나 불평하거나 탓하지를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는 자기가 나서서 부족하게 보이는 것을 스스로 채우는 긍정적인 사람이 되었습니다.
어떤 문제를 대하는 모습에 따라 사람을 부정적인 사람과 긍정적인 사람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사람은 문제 속에서 감사의 조건 을 보는 사람입니다.
예루살렘 교회는 긍정적인 사람인 바나바를 통하여 사울을 얻게 되었고, 교회는 바나바로 인하여 더 커다란 그릇으로 자라게 되었습니다.
긍정적인 사람은 적극적인 사람입니다.
바나바의 긍정적인 자세는
첫째로, 사울을 두려워하며 믿지 않는 사도들에게 사울을 데리고 가는 일 로 나타났습니다.
둘째로, 사울에게 일어난 일을 사도들에게 대변하여 화목시키는 일 로 나 타났습니다.
5) 행동하는 사람 (행9:27)
바나바는 행동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마음에 느끼고 판단되는 것을 행동으로 옮겨 열매를 맺는 사람이었습니다. 사울이 예루살렘 교회에 들어왔을 때 사울을 바라보고 말한 사람들이 하나 둘은 아니었습니다. 신앙은 다른 사람이 하겠지 하고 남의 일로 미루는 것도 아닙니다. 바나바는 부족한 것을 볼 때 자기가 해야 할 일인 것으로 알고 행동하였습니다.
6) 인정받는 사람 .(행4:36,행11:22,25)
바나바는 다른 사람으로부터 .이었습니다. 자기를 알아달라고 남에게 자기를 나타내며 자기를 말하는 사람은 옛날이나 오늘이나 똑같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바나바는 자기를 나타내거나 말하는 사람이 아니었고,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는 사람이었습니다.
바나바는 세 종류의 사람들로부터 인정받았습니다.
주 의 종의 인정 - 사도들의 인정(행4:36)
다른 사람들을 위로하는 바나바의 행위가 사도들과 성도들의 인정을 받았다는 것은 사도들이 그 이름을 '바나바'로 지어 준 것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교 회의 인정(행11:22)
바나바의 인격과 신앙은 온 교회의 인정을 받았습니다. 바나바를 안디옥교회에 파송한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웃 의 인정 - 사울의 인정(행11:25)
바나바는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았습니다. 가까운 신앙의 친구인 사울 은 바나바를 인정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바나바가 자기의 고향으로 찾아왔을 때 바나바를 따라서 안디옥에 와서 함께 주의 일을 하였습니다(행11:26)
7) 동역하는 사람 (행11:25-26)
바나바는 하나님의 일을 할 때 자기 혼자 독점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언제나 자기 명예나 자랑보다는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서 다른 사람들과 함게 일하며 하나님의 일을 이루는 사람이었습니다.
동역하는 사람은
1) 사람을 보는 눈을 가진 사람입니다.
동역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보는 눈이 열립니다. 반대로 자기 욕심에 빠진 사 람은 다른 사람을 보는 눈이 멀어서 사람을 올바르게 볼 수 없습니다.
2) 때를 분별하는 지각을 가진 사람입니다.
동역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은 때를 분별하는 지혜를 얻게 됩니다. 동역하는 사 람은 하나님의 일을 할 때가 언제인지를 분별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3) 자기를 희생하는 사람입니다.
동역하는 사람은 자기를 희행해야 합니다. 자기 이익만을 생각하며 자기를 희생 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과 동역할 수 없습니다.
4) 일을 나눌 줄 아는 사람입니다.
동역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일을 나누어서 하는 사람이 됩니다. 몸에 각기 다른 지체가 여럿이 있고 이 지체가 연합하여 한 몸을 이루듯이 하나님의 일을 함께 나누어 하는 사람이 됩니다.
5) 동역자를 용납하는 사람입니다.
동역하는 사람은 자기의 입장에서 상대방이나 문제를 보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 의 입장에서 문제를 보기 때문에 상대방을 이해하고 용납하게 됩니다. '그럴 수 있을까'하는 것보다는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말하는 사람입니다.
여러분의 삶의 변화는 교회의 변화와 성장의 밑거름입니다.
제 3 과 바나바가 됩시다(2) - 바나바의 신앙을 중심하여 -
1. 바나바의 신앙
우리는 지난 시간에 이어 우리가 본받아야 할 바나바를 신앙적인 면에서 공부하여, 성경이 말씀하는 바나바의 신앙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 성령충 만한 사람(행11:24)
성령의 충만함은 주를 믿는 사람들의 기본적인 신앙 조건입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지상 명령으로 전도할 것을 말씀하시며(마28:18-20),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 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 력 이 입히울 때까지 이 성에 유하라"(눅24:48-49)고 말씀하셨습니다.
왜 성령의 충만함이 그렇게 귀할까요?
첫째로, 능력의 사람이 되기 때문 입니다.
사람의 능력은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면 성령의 능력이 함께 하시므로 사람의 힘을 초월하는 능력이 나타납니다.
사복음서에 나오는 제자들은 연약했습니다. 마음을 굳게 결심하고 작정하였으나 문제를 만나면 연약한 사람으로 되돌아갔습니다. 한 예로 베드로의 경우를 보겠습니다. 베드로는 주님께 "주여 내가 주와 함께 옥에도, 죽는데도 가기를 준비하였나이다"(눅22:23)고 고백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날 밤에 베드로는 계집종 앞에서 "내가 저를 알지 못하노라"(눅22:57)하며 세번씩이나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하였습니다. 그러나 오순절날에 성령의 충만함을 순간부터(행2:1-4) 베드로를 중심으로 하는 제자들은 힘있는 신앙인으로 바뀌었습니다. 성령은 제자들을 기도에 힘이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셨고(행3:1,4:31,10:9), 전도에 힘있는 사람으로 만드셨습니다(행2:14-36, 3:12-26, 4:8-20, 5:19-32등).
둘째로, 오직 주님만을 위하는 사람 이 되기 때문입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기 이전의 사람은 누구나 자기 중심의 사람입니다.
사복음서의 제자들은 주님을 늘 따라 다니면서도 언제나 자기 중심이었습니다. 마 16:21-24의 말씀을 보면, 하루는 주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셔서 당할 일을 말씀하십니다. 베드로는 이 말을 듣자 주님을 붙들고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고 간하였습니다. 그 때 주님은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고 하시면서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고 책망하셨습니다.
주님이 부활하신 후에도 베드로는 "나는 물고기 잡으러 가노라"(요21:3)하며 주님의 부름을 받을 때 버렸던 옛 생활인 갈릴리로 다시 돌아갔던 것입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오순절날 성령의 충만함을 받음으로써 오직 주님을 위하는 사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니라"(요16:13-14)고 말씀하신대로 성령으로 오직 주님의 영광만을 나타내었습니다.
바나바는 성령으로 오직 주님을 위한 삶을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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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로, 성령의 은사로 교회를 유익하게 하기 때문 입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면 성령의 은사 를 체험하게 됩니다. 성령님은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의 신앙과 삶에 은사로 나타나 교히에 유익 을 얻게 하시고 주의 영광을 나타내시는 것입니다. 고전12:7은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하셨습니다.
성령으로 충만한 바나바는 성령의 은사를 통해 예루살렘 교회와 안디옥 교회, 그리고 선교하며 머무는 도시마다 주님의 교회를 유익케했습니다. 안디옥 교회에서는 성령의 영적 분별력의 은사를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보았고", 주님처럼 성령으로 기뻐하며(눅10:21) 사람들은 주께 굳게 붙어있으라고 권하였습니다(행11:23). 그리고 성령의 은사로 사울과 함께 교회에 모여드는 큰 무리를 가르쳤습니다(행11:26). 이렇게 성령충만한 사람은 성령의 은사를 통하여 교회에 유익을 주기 때문에 성령의 충만함은 귀중한 것입니다.
2. 믿음이 충만한 사람 (행11:24)
사도행전 11:24은 바나바는 "믿음이 충만한 자"라고 또 증거 하였습니다. 바나바는 사람이나 환경보다도 살아 계신 주님을 믿는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믿음은 수평적 믿음 과 수직적 믿음 의 두 종류가 있습니다. 수평적 믿음이란 나를 중심하여 수평에 근거한 믿음으로 땅의 조건이나 환경으로 인하여 얻어지는 믿음을 말합니다. 수직적 믿음이란 나를 중심하여 위 곧 하나님께 근거한 믿음을 말합니다. 바나바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 곧 수직적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었습니다. 바나바는 하나님 때문에 믿음을 갖고, 하나님을 믿음의 자원으로 가졌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충만한 사람은 다음과 같은 증거가 따릅니다.
첫째로,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을 더 중요하게 여기게 됩니다.
세상에는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믿음이 충만한 사람은 보이는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보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나라가 더 중요하게 보입니다.
둘째로,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세상이나 사람 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히11:38은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치 못하도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믿음의 사람 모세는 보이는 애굽의 임금 바로를 무서워하지 않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크게 두려워하였습니다(히11:27).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 외에는 이 세상에 두려워할 자가 없는 것입니다.
셋째로, 현세보다 내세 가 더 귀하게 여겨집니다.
믿음의 사람은 내세를 현세보다 더 귀하게 보는 사람입니다. (행11:24). 그 이유는 이 세상과 세상의 영화는 잠간이요, 내세의 영광은 영원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3. 금 식하며 기도하는 사람
"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으니 곧 바나바와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과 및 사울이라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행13:1-2)
바나바는 금식하며 기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기도하는 사람들은 많으나 금식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금식은 주님을 섬기는 금식이 있고, 문제 해결을 위한 금식이 있습니다. 주님이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하신 금식은 섬김의 금식이었습니다. 그러나 마17:21의 금식은 문제해결을 위한 것입니다. 행 13장에서 바나바가 보인 금식은 "주님을 섬기는"금식이었습니다.
금식하며 기도하는 신앙은
첫째로, 주의 신령한 은혜 를 받습니다.
안디옥 교회는 금식하며 기도하다가 성령의 명령을 듣고 바나바와 사울을 이방인의 선교사로 보내게 되었습니다. 금식하므로 성령의 뜻을 분명하게 분별하며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를 받게 된 것입니다.
둘째로, 성령의 권능 이 따릅니다.
성경은 주님께서 40주야를 금식하며 기도하신 후 "성령의 권능으로 갈릴리에 돌아가시니"(눅4:14)라고 말씀하시므로, 금식 기도 후에는 성령의 권능이 입혀진 것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4. 순종의 사람 (행11:22, 13:2-4)
1) 교 회와 주의 종에 순종(행11:22)
바나바는 복음을 위해 교회가 그를 파송하는 일에 순종하는 사람 이었습니다. 예루살렘 교회가 안디옥에서 일어난 구원의 큰 역사의 소문을 듣고 바나바로 하여금 안디옥에 가라고 하였을때 바나바는 순종하였습니다.
2) 성령께 순종 (행13:2-4)
바나바의 순종은 성령과의 관계에서도 나타났습니다. 많은 수고와 애씀을 통하여 큰 교회로 성장한 안디옥 교회에서 성령이 시키시는 선교를 위한 부름을 들었을 때 바나바는 순종하였습니다. 여려 가지로 인정받고 좋은 환경이었지만 성령의 명령을 따라 어려운 선교의 일에 순종하였습니다. 당시에 이방 나라와 문화와 종교적 전통에서는 주의 복음을 전하는 것은 죽음을 각오해야 하는 일이었습니다.
5. 신령한 사람 (행11:23, 13:2)
바나바는 영적으로 신령한 사람이었습니다. 신령하다는 것은 성령의 역사를 입어 영적인 일에 분별력을 가지는 것을 말합니다. 바나바는 다음과 같은 것을 소유한 신령한 사람이었습니다.
첫째로, 바나바는 하나님의 은혜를 보는 신령한 눈 을 가졌습니다.
주의 은혜는 영적인 것이기 때문에 사람의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영적으로야 분별이 되는 것입니다. 오순절날 예루살렘에는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제자들을 목격한 세계 각국으로부터 모여온 경건한 유대인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제자들이 자기들의 난 곳 방언으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행2:11).
둘째로, 바나바는 주님의 신령한 마음을 가졌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보는 눈을 가진 바나바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들을 보고 주의 마음으로 기뻐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받는 것을 보시고 기뻐하시던 주님처럼 기뻐한 것입니다.
6. 헌신의 사람 (행4:37)
바나바는 재물과 몸과 삶을 주께 드리는 사람이었습니다.
행 4:37에는 바나바가 밭을 팔아 그 값을 가지고 사도들의 발 앞에 헌신하는 것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바나바는 안디옥에 갈 때 주님께 몸과 삶을 드리는 결단을
보였고, 선교 사역에 순종할 때도 몸과 삶과 생명까지 바치는 결단을 보였습니다.
7. 성경을 많이 아는 사람 (행11:26)
행11:26은 "둘이 교회에 일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성경과 복음을 아는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성경을 가르칠 수 있습니다. 큰 무리를 가르쳤다는 것은 성경을 많이 알고 있는 사람이었다는 것을 증명해 주는 것입니다. 바나바는 성경을 전체적으로 또한 체계적으로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배우는데 게으르지 말고 시간을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믿음의 변화는 한빛 교회의 성장의 밑거름입니다.
제 4 과 어떻게 사람을 대할 것인가
오늘은 사람에 관한 일반적인 것을 살펴보겠습니다. 사람의 영혼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닮아 본질적으로 동일하지만, 사람이 흔적으로 갖고 있는 내적 형성의 모습은 각각 다르고 그것도 연령과 환경에 따라서 다른 것입니다. 그리하여 오늘은 존재론적인 면과 방법론적인 면에서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살펴보겠습니다.
1. 존재론적 고찰
사람의 존재는 참으로 신비하고 복잡합니다. 사람에 대하여 일반적인 기질과 심리적인 면의 두 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1) 네가지 형태의 사람 - 기질을 중심으로
사람은 누구나 태어날 때 물려받는 특성의 결합인 '기질'과 그 기질이 환경, 교육, 신앙 등에 의하여 닦이고 훈련된 '인격'이 있습니다.
히포크라테스 는 사람의 기질을 기본적인 네 형태로 말하였는데 곧 다혈질, 담즙질, , 우울질, 점액 질 입니다. 이것은 사람의 몸에 있는 체액에 따라서 그 기질을 달리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그 안에 여러 기질이 섞여 있습니다. 여기서 어느 기질의 사람이라고 말할 때는 100%가 그런 기질을 가졌다고 하기보다는 여려 기질의 특성 중 어느 한 기질이 가장 우월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① 다혈질의 사람은 온화하고 낙천적이며 생기있고 모든 것을 즐기를 기질로, 권태라는 말과는 거리가 멉니다.
약점으로는 가만히 있지 못하므로 불안정하고 의지가 좀 약합니다.
성경의 인물 가운데 베드로 가 이 기질에 속한 사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② 담즙질의 사람은 열렬하고 급하고 능동적이고 실제적이고 조직적이며 의지가 강한 기질입니다.
약점으로는 성급하고 거칠며 화를 잘 내고 오만합니다.
성경의 인물 가운데는 바울 을 들 수 있습니다.
③ 우울질의 사람은 본석적이고 희생적이며 재능이 많고 완전주의자입니다.
그러나 자기를 더 알고 싶어하는 사람에게는 교재하기 보다는 의심하는 경향을 띄웁니다. 개인적인 희생을 통해 생의 보람을 느끼고, 천재적인 기질을 갖고 있습니다.
성경의 인물 중에는 모 세, 엘리야, 솔로몬, 사도요한 같은 사람이 이에 속합니다.
④ 점액질의 사람은 조용하고 냉정하며 느리고 태평한 기질의 사람입니다.
약점으로는 태만하고 고집이 강하고 우유부단합니다. 다른 기질의 사람을 찔어보고 조롱하면서 재미를 느끼는 사람입니다.
성경의 인물 가운데는 아브라함 이 여기에 속합니다.
이상의 네 종류의 기질은 모두가 장단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말씀을 따라서 성령 안에서의 생활을 계속하면 성령의 열매로 각 기질의 약점들이 보완되며 장점의 기질들이 더 충실하게 열매 맺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질과 인격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2) 심리적 특성 - 연령을 중심으로 하는 심리적 측면에서
새가족의 심리적인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새가족이 되는 시기의 성인을 셋으로 나눌 수 있는데, 성인초기(19-30세), 성인기(30-55세), 노년기(55세 이상)입니다. 에릭슨은 이 세 시기의 특징을 각각 '친밀감 대 고립 ', '생성감 대 자아탐닉 ','자아 통합감 대 절망 '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바나바들은 새로 나오는 새가족을 대면할 때 그들의 연령에 따라 긍정적인 특징을 개발해 주는 방향나가야 합니다.
① 성인초기(19-30세)의 특징은 '친밀감 대 고립' 입니다. 긍정적으로 친밀감을 갖든지 아니면 부정적으로 고립되는 시기입니다. 청소년기에서 자아 정체감이 형성되었다가 이 시기에 와서는 자신의 경계를 넘어서 타인과 깊은 관계를 맺게 됩니다.
이 시기의 새가족은 조금이라도 소외감 과 고립감 을 느끼면 교회에 나오지 않게 됩니다. 이 시기의 새가족은 담당 바나바의 친절과 관심, 사랑 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들의 친절도 필수적입니다.
② 성인기(30-55세)는 안정되고 성숙한 시기로 한 마디로 '자기 자신을 증명하려는 시기'입니다. 그 특징은 '생성감 대 자아탐닉' 혹은 '창조성 대 침체성'입니다. 긍정적으로 생성감을 형성하든지 아니면 부정적으로 자아 탐닉의 상태에 빠지는 것을 말합니다.
이 시기는 사회에 대한 영향력이 절정에 달하는 시기입니다. 이때 심리 사회적 발달을 이룩하지 못한 사람들은 오로지 자기 자신의 이익과 편안함, 자기 당대의 쾌락만을 추구하며 자아 탐닉에 빠지게 됩니다.
따라서 바나바는 이 연령의 새가족을 대할 때, 그들이 생성감 과 창조성 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③ 노년기(55세 이상)의 특징은 '자아 통합감 대 절망'입니다. 이 시기는 신체적 능력과 건강의 쇠퇴, 경제적 수입의 감소, 배우자의 죽음 등에 적응하는 시기로 사회적으로는 유리되나 자기 동년배들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시기입니다.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려는 시기입니다.
바나바는 이 시기의 사람들을 대할 때 스스로 죽음과 부활 , 영생 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죽음이 다른 연령대와는 달리 익숙해져가는 시기이기 때문에 내세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살아온 인생이 의미 있게 여겨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의 극복, 내세에 대한 확신이 자아통합의 기초임을 기억하십시오. 또한 사회나 가정에서는 노인이 소외되지만 교회에서는 존경받을 수 있으며, 할 일이 많이 있으며, 일꾼이 많이 필요하다는 느낌을 주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교회에 등록하고 새 삶을 찾는 새가족들을 대할 때 새가족의 발달 심리적 이해는 새가족을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교제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여러 면을 갖고 있는 새가족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새 삶과 소망을 갖게 하고 한 신앙인으로서 하나님이 찾는 열매맺는 사람이 되는 일에 바나바로서 관심과 사랑을 쏟으며 교회에 머물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입니다.
2. 방법론적 고찰
신비하게 만들어졌으나 복잡한 사람을 새가족으로 맡으며 바나바로서 어떻게 사람을 대할 것인가에 대한 방법론적인 것을 배우겠습니다.
1) 영의 언어 를 사용할 것
신앙의 사람으로서 첫째로 중요한 것은 대화자 가 되라는 것입니다. 인간적이요 정적인 입술의 말보다는 영에서부터 나오는 주의 사랑에 감동된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의 대화는 입술과 입술의 대화가 있고, 머리와 머리의 대화가 있고, 가슴과 가슴의 대화가 있고, 영과 영의 대화가 있습니다. 영의 대화는 말을 많이 하지 않더라도 영에서 나오는 언어로 눈이나 얼굴이나 표정 등을 통하여 말하는 대화입니다.
2) 예절 을 갖출 것
사람과의 만남에서 예절은 가장 중요한 일 중의 하나입니다. 예절은 첫 인상을 심어주고, 이어서 사람과의 교제에서 인간 관계를 계속 지속시키는데 중심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사랑은 무례히 행치 하니하며"(고전13:5)라고 예절의 중요성에 대하여 가르치고 있습니다.
① 옷차림은 단정 해야 합니다.
② 인사는 정중 하게 해야 합니다.
③ 표정은 사랑 과 상냥함 을 잃지 않아야 합니다.
④ 언어는 부드럽고 친절하게 하며 경어 를 사용하여야 합니다.
3) 상대방의 믿음 에 따라서 대할 것
사람마다 믿음의 분량이 다릅니다. 새가족을 대할 때 나의 믿음의 기준에서 대하면 안됩니다. 젖을 먹는 어린아이에게 밥을 먹여서는 안되는 것과 같습니다. 바나바가 된 사람은 상대방의 믿음을 상대방의 믿음을 빨리 분별하고 그 믿음에 따라서 말해야 합니다.
4) 말하기 보다 말하는 것을 들을 것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는 것은 대인 관계의 성공의 열쇠입니다. 바나바는 복음의 세일즈맨으로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들을 줄 알아야 합니다. 예루살렘 교회에서 바나바가 사울의 이야기를 얼마나 잘 들었으면 사울이 자기 과거의 모든 것을 다 말하였겠습니까?
① 상대방이 이야기할 때는 주시 해야 합니다.
② 상체를 상대방에게로 내미십시오 .
③ 관심을 갖고 반응 을 보여야 합니다.
④ 질문 을 하십시오.
⑤ 말의 중간을 끊지 마십시오.
⑥ 자신의 의견이 있을 때는 상대방의 표현 을 사용하십시오.
⑦ 경우에 맞지 않는 말을 할 경우에도 상대방을 해서는 안됩니다.
5)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킬 것
새가족과의 만남에서 한번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만일 약속이 여겨졌을 때는 정중하게 사과를 하십시요. 그러나 이런 일이 자주 반복되어서는 안됩니다. 사람은 누구나 약속을 여러 번 어기는 것을 보게되면 그 사람을 신뢰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6) 부정적인 을 말하지 말 것
새가족과의 만남에서 절대로 부정적인 말을 하지 말하야 합니다. 바나바는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일하다가 사울을 얻었습니다. 만일 바나바가 부정적인 사람이었다면 사울을 얻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7) 자기 를 말하지 말 것
바나바는 자기를 말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새가족에게 자기에 대하여 말하지 말아야 합니다.
8) 상대방에게 들은 말 을 누구에게도 말하지 말 것.
새가족인 상대방이 바나바를 신뢰하여 말하는 내적인 이야기를 다른 사람에게 옮기거나 말해서는 안됩니다.
9) 함께 나누는 사람 이 되도록 노력할 것
① 주의 사랑 을 나누십시오.
② 주님께 받은 은혜 를 함께 나누십시오.
③ 기쁨 과 슬픔 을 나누도록 하십시오.
④ 사랑과 함께 물질 도 나누십시오.
10) 사람을 끌어당기는 세가지 원칙
① 상대방을 받아들이십시오 .
새가족을 만났을 때 나를 말하거나 자기를 나타내 보이지 마십시오. 나를 감추고 상대방을 받아들이십시오.
② 상대방을 인정 하십시오.
사람은 누구나 인정받기를 원합니다. 사람은 자기를 인정해주는 사람을 인정합니다. 누구나 자기를 받아주는 사람보다 자기를 인정하는 사람을 더 원하는 것이 사람입니다.
③ 상대방을 중요하게 여기십시오.
내게 맡겨주신 새가족은 하나님의 나라와 우리 교회에서 아주 중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그 사람의 장점을 관찰하십시요. 사람은 누구든지 자기가 중요하다고 여겨질 때 최선을 다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는 것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월요일에 만납시다.
제 5 과 교재와 함께 (1)
오늘은 여러분들의 새가족과 만나서 함께 공부할 내용을 미리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 몇가지 유의 사항
1. 새가족을 만나기 전에 집에서 교재를 미리 공부 할 것
2. 서두르지 말고 차례로 공부할 것
3. 시간을 너무 끌지 않도록 할 것
지루함을 느끼면 다음 공부에 대한 흥미를 잃습니다.
4. 새가족에게도 미리 공부할 것을 권 공부해왔을 때 칭찬을 아끼지 말 것.
5. 가르친다는 자세가 아니라 함께 공부한다는 자세 로 할 것
6. 기도로 시작하되 간단명료 하게 할 것(미리 준비할 것)
7. 마침기도 때에 새가족의 사정 을 알고 기도할 것(가정, 자녀, 문제등 )
8. 다음 만날 시간과 장소 를 정하고 헤어질 것
□ 새가족과 함게 공부하며 준비해야 할 것
1. 새가족용 교재를 한부 준비할 것
2. 구역장과 빠르게 연결시킬 것 (첫 주중에)
3. 여섯째 주는 '은사활용봉사표'를 준비할 것
4. 다음 훈련과정에 참여하도록 격려할 것
□ 특별한 경우를 위한 제안
1.
2.
3.
제 1 과 우리교회, 하나님의 교회
1. 주님이 우리교회를 세우셨습니다.
우리 교회는 주님이 세우신 교회입니다. 주님은 인간 세계에 가정과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창 1장에서 가정을 세우시고 축복하신 하나님은, 예수님 을 통해 이 땅에 교회를 친히 세우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만드신 가정 과 . 는 없어지지 않습니다.
다음의 성경을 찾아 적어 보십시오.
창1:27-28
마태복음 16:16,18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요 그리스도로 바르게 신앙고백하는 것을 기초(반석) 삼아 주님은 그 위에 주님의 교회를 세우시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요, 우리를 구원하는 구주로 믿는 교회입니다.
2. 우리 교회는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성경은 교회를 "하나님의 교회"라고 칭하고 있습니다.(고전 1:2,11:22, 15:9, 딤전 3:15 등). 교회는예수님이 세우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교회라는 뜻이 그것을 잘말해 주고 있습니다.
첫째로, 우리 교회는 하나님의 부름받은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우리 교회는 죄악이 가득찬 어두운 세상에서 불러냄을 받은 사람들이 모인 모임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교회 라고 부릅니다.
둘째로, 우리 교회는 하나님의 계십니다.
에베소서 2:22은 "너희도 성령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3. 교
에베소서 1:22-23은 "---그를 만물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머리와 몸의 관계는 곧 예수님과 우리와의 관계를 다음과 같이 나타내 줍니다.
1) 머리는 몸의 중심입니다. (엡 5:23)
머리는 몸의 중심으로 온 몸을 주장하고 지배합니다. 우리 교회의 모든 것의 중심은 예수님이십니다. 모든 예배의 중심, 모든 활동과 계획의 중심은 예수님이 되십니다. 오직 주님이십니다.
2) 머 리는 근본입니다.(골 1:18)
머리가 온 몸의 근원이 되시는 것같이 예수님은 우리 교회안에 있는 모든 것의 근본이십니다. 우리 교회가 오늘에까지 있게 된 근본은 예수님이십니다.
3) 머리를 통해 몸이 자랍니다 .(골 2:19)
사람의 몸이 정상적으로 자라는 것은 머리에서 분비되는 여러 가지 호르몬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와같이 오늘 우리 교회의 성장은 머리되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교회의 가치
(1) 교회는 천국의 모형입니다.
(2) 교회는 보금자리입니다.(시84:14, 마11:28)
(3) 교회는 신령한 샘터입니다.(요10:9)
제 2 과 우리 교회, 영광스러운 교회
교회를 성경은 "영광스러운 교회"(엡5:27)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교회를 영광스러운 교회라고 부르는 까닭은 무엇입니다.
1. 주님께서 자신을 주시 기까지 우리 교회를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자신의 몸을 죽기까지 내어주며 사랑하셨기 때문에 영광스럽습니다.
첫째로, 주님은 교회를 사 랑하여 자신을 주셨습니다. (엡 5:25)
둘째로, 주님은 자신을 재 물로 주셨습니다. (엡 5:2, 요1:29)
2. 주님께서 말씀으로 깨끗하고 거룩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 교회는 주님의 말씀 때문에 영광스러운 교회입니다. (엡 5:26)
주님의 말씀은 우리 교회를 하나님이 보시기에 영광스럽게 만드십니다.
우리교회는 말씀을 열심히 배우는 교회입니다.
3. 우리 교회는 주님 앞에 서있기 때문입니다.
엡 5:27은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무엇이든지 주님앞에 서는 것은 영광스럽습니다. 주님이 영광스럽기 때문입니다.
4. 우리 교회를 흠 없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연약한 사람들이 모이기 때문에 흠이 생기기 쉽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 교회를 흠없도록 보존하시기 때문에 우리 교회는 영광스럽습니다. 에베소서 5:27은 "....티나 주름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배의 의미
(1) 예배는 살아계신 하나님과 인격 적, 영교제 이며, 마음과 뜻과 힘 과 성품을 다하여 신령 과 진정 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입니다.
(2) 예배는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임재하심 을 확인하는 시간입니다.
(3) 예배는 사죄의 은혜 에 대한 넘치는 감격으로 충만한 감사 ㅜ 와 찬 미의 연속이어야 합니다.
(4) 예배는 자기 중심의 생활에서 하나님 중심의 생활 방식으로 방향 전환 하 는데에 꼭 필요한 기본적인 예식입니다.
(5) 예배는 세상에 끌려 헤이해진 심령이 다시 참회하며 하나님으로부터 새로 운 힘을 받는 시간입니다.
(6) 예배는 '주도 하나요,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엡4:5)인 오직 주님 중심 의 공동체로서의 교회임을 재확인하는 제사입니다.
교회생활에 주의 할 점
(1) 의의 태양인 주님만을 바라보고 사람을 보지 마십시오.
(2) 말조심을 해야 합니다. (약3:2, 시141:3)
(3)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마십시오.(롬12:3, 갈6:4)
(4) 금전거래를 삼가야 합니다.(딤전6:9-10, 잠6:1-2)
제 3 과 살아계신 하나님의 집
교회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집입니다. (딤전 3:15)
1. 우리 교회는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곳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이 임재하는 거룩한 곳입니다. 구약시대엔 장막 을 "하나님의 집"이라고 말하였습니다.(삿 18:31, 대상6:31 등). 성막에 하나님께서 임재하셨기 때문입니다. 오늘 신약시대에는 교회 가 하나님의 집입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임재하시는 곳이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2. 우리 교회는 하나님을 만 나는 곳입니다.
구약시대에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나기 위하여 하나님의 집인 성 막이나 성 전 으로 갔습니다. 하나님은 출애굽기 29:42-43에서 "내가 거기서 너희와 만나고 네게 말하리라 내가 거기서 이스라엘 자손을 만나리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날은 교회에서 주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주님은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마18:20)라고 말씀하셨습니다.
3. 하나님의 이름 을 두셨습니다.
하나님의 집에는 하나님이 거룩한 이름을 두시고 영광을 나타내시는 것입니다. 열왕기상 8:29에서 솔로몬은 하나님의 집을 향하여 "주께서 전에 말씀하시기를 내 이름으로 거기 있으리라 하신 곳 이것을 향하여 주의 눈이 주야로 보옵시며 종이 이 곳을 향하여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하고 주께서 친히 하신 말씀을 붙잡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이름을 두신 교회를 주야로 보고 계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관심과 은총이 교회를 향하여 있는 것입니다.
4. 하 나님의 영광을 두셨습니다.
열왕기상 8:10-11을 보면 하나님의 집에 하나님의 영광을 두는 것을 읽을 수 있습니다. "제사장이 성소에서 나올 때에 구름이 여호와의 전에 가득하매 제사장이 그 구름으로 인하여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전에 가득함이었더라"
우리는 하나님의 집인 교회에 나올 때에 하나님의 영광이 있는 곳인 것을 알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하나님께 합당한 감사와 찬송과 존귀를 돌려야 하는 것입니다.
교회 중심의 신앙생활
(1) 성도의 생활 중심지는 교회이기 때문에 감사해도, 기쁘거나 슬퍼도,
고통중에도 먼저 교회를 찾아야 합니다.(시122:1)
(2) 교회를 늘 사랑하고 앞세우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마6:33)
(3) 신앙생활 잘하는 분은 교회생활도 잘합니다.
(4) 교회생활은 그 교회에서 뿌리를 내려야 합니다.
제 4 과 교회의 사명
무엇을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교회를 이 땅에 세우셨을까요?
주님께서 교회를 이 땅에 세우신 목적은 크게 세가지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1. 세상을 복음화시키는 일입니다.
교회를 세상에 세우신 목적은 세상을 복음화시키는 일입니다.
주님은 마태복음 28:19-20에서는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말씀하셨고, 마가복음 16:15에서는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사도행전 2장이 보여주는 지상의 첫 교회인 예루살렘 교회는 이것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순절 날 마가의 다락방에서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제자들은 교회를 이루며 곧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일을 했습니다. 오순절 날의 베드로의 설교는 그리스도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전도설교였습니다.(행2:14-40)
2. 주님을 예배하는 일 입니다.
교회를 이 땅에 세우신 두 번째 목적은 교회에 모여서 구원하신 주님을 예배하며 영광을 돌리는 일입니다.
구약 시대에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을 제단에서 행하였습니다. 돌로 단을 쌓고 제물을 올려 놓고 제사르 드림으로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그러나 신약시대에는 예수님께서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요1:29)으로 오셔서 십자가에서 "화목제물 "이 되셨기 때문에 구약에서와 같은 제단과 제물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성도들은 교회에 모여서 주님을 섬기는 예배를 드립니다. 사도행전 2:42은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데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로마서 12:1은 "그러므로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주님을 예배하는 사람들은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까요?
3. 주님을 닮도록 자라는 일입니다.
세 번째로 주님이 교회를 세우신 목적은 교회를 통해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구원받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까지"(엡4:13)자라는 영적 성숙의 일입니다.
이 일을 위하여 주님은 교회에 여러 직분을 주셨습니다.
에베소서 4:11은 이 땅에 오셨던 주님이 부활승천하여 올라가시면서 교회에 직분을 주신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을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은 계속하여 그 목적과 결과를 12에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성도를 온전케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교회 생활을 통하여 우리에게 예수님을 닮도록 자라는 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 주일의 의미
(1) 하나님께서 천지창조를 마치시고 '마지막 날'(토요일)에 친히 모범으로 쉬 시며 인간에게도 이날을 안식하라고 명하셨습니다.
(2) 예수님은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이 땅에 오신 성자 하나님이시며 동시에 그분은 안식일의 주인이십니다. "또 가라사대 안식일은 사람을 위하여 있 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 이러므로 인자는 안 식일에도 주인이니라"(막2:27-28).
(3) 인류의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 목박혀 죽으신 예수님은 삼일만인 '주 일(일요일)' 부활하심으로써 인류 구원의 길을 완성하셨습니다. 그로부터 우리는 일요일을 안식하며 '주의 날'(주일)로 지켜오고 있습니다. "안식 후 첫날(안식후 첫날은 일요일)에 우리가 떡을 떼려 하여 모였더니 바울이 이 튿날 떠나고자하여 저희에게 강론할 새 말을 밤중까지 계속하매..."(행20:7) "매 주일 첫날에 너희 각 사람이 이를 얻는대로 저축하여 두어서 내가 갈 때에 연보를 하지 않게 하라"(고전 16:2)
(4) 주일은 성령께서 강림하신 날이기도 합니다.(행2:1-4)
(5) 사도들은 초대 교회때부터 일요일을 '주의 날'로 지켜왔습니다.
(행20:7, 고전 16:2, 계2:10)
제 6 과 교재와 함께(2)
5. 교회와 예배
교회에 모일 때 제일 중요한 일이 예배입니다. 교회에 모이는 목적 중의 하나가 예배이기 때문입니다.
1.예배의 대상은 하나님입니다.
교회에 모여서 예배를 드릴 때 예배의 대상은 하나님이십니다. 아브라함은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쌍았더라"(창 13:18절)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교회에 모여서 찬송을 부르든지, 기도를 하던지, 설교를 듣든지, 헌금을 드리든지 모두가 하나님을 위하여 하는 것입니다
2. 예배의 중심은 예수님 입니다.
교회에서의 예배의 중심은 예수님입니다. 사도행전 2:42은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재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고 말씀하셨는데, "떡을 떼며"는 성찬을 말하는 것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기념하는 것입니다.
* 우리 교회의 예배모임을 아는데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예배자의 태도
(1) 늦어도 예배시간 15분 전까지는 교회에 나와서 기도로 준비해야 합니다.
(2) 주보에 따라 예배가 진행되므로 주보를 잘 활용하여야 합니다.
(3) 예배드리는 자세는 그 사람의 영적 태도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4)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께 대한 예의를 배워야 합니다. (의복, 도착시간등)
(5) 예배는 전인적이여야 하며, 몸과 마음을 다하여 드려야 합니다.
(6) 자리에 앉을 때는 안내를 따라 앞자리에 안쪽부터 앉습니다.
(7) 어린 아이를 데리고 오신 분은 모자실에 들어가거나, 어린아이를 유치부나 유아부에 참석토록 하여 예배에 방해가 도지 않도록 힘써야 합니다.
(8) 광고를 잘 듣고 교회의 한 가족으로서 예배에 관련된 모든 일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야 합니다.
(9) 예배 중에 껌을 씹거나, 앉아떤 자리에 주보를 버리거나, 휴지를 버리는 행위 등은 일체 삼가야 합니다.
(10) 축도가 끝나고 성가대의 송영이 끝난 후에 받은바 은혜를 감사하며 천천히 차례대로 질서를 지켜 예배당 밖으로 나가야 합니다.
제 6 과 교회와 축복
예수를 믿는 사람으로 시간을 따라 교회에 출석하는 것은 놀라운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최고의 길이 됩니다.
성경은 교회에만 두신 하나님의 귀한 축복들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증거하고 있습니다.
1. 교회는 천국 열쇠 가 있는 곳입니다.
교회는 천국 열쇠가 주어진 곳으로 천국을 여는 곳입니다. 교회에 믿음으로 나오면 천국이 열립니다. 주님은 마태복음 16:18-19에서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 교회는 형 통한 복을 받는 곳입니다.
시편 122:6-7은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 네 성 안에는 평강이 있고 네 궁중에는 형통이 있을지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구약 시대에 하나님의 성전이 있었던 예루살렘은 오늘 우리가 섬기는 교회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3. 세상과 비교하면 1000대 1 의 곳입니다.
시편 84:10은 세상과 하나님의 전을 비교하여 1000:1이 넘는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주의 궁정에서 한 날이 다른 곳에서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거함보다 내 하나님 문직이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라고 하였습니다. 교회에서 하루는 세상에서 노력하고 애쓰는 천 날보다 낫습니다.
4. 말 씀의 복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시온 곧 하나님의 전에서 친히 말씀하십니다. 이사야 2:3은 "많은 백성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며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 도로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니라"고 증거하셨습니다.
5. 평강 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전에는 하나님 평강이 있습니다. 교회에 출석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평강을 누리게 됩니다. 시편 122:6-7은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랴 ... 네 성안에는 평강이 있고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6. 기도 응답 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최고의 기도 응답의 처소입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성전을 지어 봉헌하며 개인, 사회, 국가적인 어려움과 위경에서 하나님의 전에서 기도하면 응답해 주실 것을 구하였고, 하나님은 그 기도를 하늘에서 불로 응답하시며 그 영광으로 하나님의 전을 가득히 채우셨습니다.
(참고성경 : 역대하 6:13-7:3)
7. 하나님의 선 하심과 인자하심 이 뒤따릅니다.
하나님의 전에 거하는 사람의 뒤에는 평생을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뒤따릅니다. 다윗은 시편 23:6에서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고 고백하였습니다.
▣ 주일을 지키는 법
(1) 다른 날과 달리 '하나님의 날'로 성별 -거룩하게 구별-해야 합니다.
(2) 주일에는 자기의 이익을 위한 세상 일을 쉬는 것은 물론 타인도 함께 쉬도록 하 는 것이 하나님의 계명입니다.
(3) 육의 쾌락을 위한 오락을 삼가야 합니다. (이사야 58:13-14).
(4) 모든 예배에 정성을 다해 참석하며, 성경을 읽고 찬송하며 기도를 하 며 은혜받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5) 서로 친절을 베풀며 구제하고 이웃에게 전도하며 병자를 방문하여 위 로하고 타인의 영과 육의 축복을 위하여 힘써야 합니다.
제 7 과 모범적 신자
모범적 신자란 성경이 말씀하는 가르침을 따라 사는 모범적인 에수 그리스도의 사람을 말합니다.
1. 교회 생활에서
교회 생활은 공동체의 생활입니다. 공동체 생활은 질서가 있습니다.
1) 목사님과의 관계에서
목사님은 영적인 일을 위하여 주님께서 불러서 우리 교회를 위하여 세우신 하나님의 거룩한 종입니다. 그러므로 신자들은 목사님을 대할 때는 예수님을 대하듯이 영적인 존경과 순종함을 가져야 합니다.
첫 교회인 예루살렘 교회는 "사도의 가르침"을 중심하여 교회생활을 하였습니다. (행2:42) 그러므로 교회생활은 언제나 목사님의 가르침을 중심해서 하여야 합니다. 히브리서 13:17은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복하고 복종하라 저희는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기가 회계할 자인 것같이 하느니라 저희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 다른 성도와의 관계에서
성경은 나외의 다른 성도와의 관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1) 목사님의 가르침 을 따라서 성도들과 교제를 하여야 합니다. (행2:42)
(2) 복음 안에서 복음의 말씀 을 따라서 교제하여야 합니다. (빌 1:4-5)
(3) 성도 사이는 섬 기는 일로 교제해야 합니다. (고후 8:4)
(4) 나보다 남을 낮게 여겨야 합니다.(롬12:10)
(5) 빛안에서 교제하여야 합니다.
3) 교회를 위한 봉사
교회를 위한 봉사는 다음과 같이 하는 것을 권합니다.
(1) 성도가 교회를 바르게 섬기는 것은 하나님게서 기쁘하시며 영광받으시고 하나 님의 교회를 평안하고 든든하게 세우게 됩니다.
(2) 교회는 교회가 정한 여러 부서가 있습니다. 관심이 있거나 경험이 있는 부서에 속하여 시간과 정성을 들여 봉사하시기 바랍니다.
(3) 자원하는 마음으로 봉사하시기를 바랍니다.
(4) 무슨 일이든지 주께 하듯 해야 합니다. (골 3:23-24)
2. 모범적 신자
1) 어려운 성도를 돕는 가 정
고전 16:15에는 아가야 지방의 첫 열매인 스데바노와 그의 가정이 나옵니다. 스 데바노는 예수를 믿으면서부터 가정적으로 성도를 섬기로 작정하고 어려운 성도를 돕는 일을 꾸준히 행하여, 온 교회와 성도들에게 알려졌습니다.
2) 주의 종과 성도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자
고전 16:17-18에는 스데바나, 브드나도, 아가이고라는 세 사람이 나옵니다. 이사 람들은 물진적으로 주의 종과 교회의 성도들의 부족한 것을 보충하여 주었습니다. 그리하여 주의 종과 성도들의 마음을 시원케 해주는 사람들이었습니다.
3) 주 의 종을 위하여 목숨을 바치는 신자
로마서 16:3-4에는 아굴라와 브리스가 부부를 기록하고 있는데, 그들은 주의 종 의 목숨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어놓은 부부로 주의 종과 온 교회가 감사하는 사 람입니다.
4) 가르침을 받음데로 열매맺는 성도
로마서 16:5에는 에배네도를 기록하고 있는데, 그는 아시아에서 처음익은 열매로 주의 종으로부터 말씀의 가르침을 받은데로 행하여 온전한 신앙의 열매를 보여준 사람입니다.
5) 시 간과 몸을 드려 수고하는 성도
로마서 16:6에는 성도와 교회를 위하여 시간과 몸을 드려 수고를 많이 한 마리아 를 모범적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6) 주의 종에게 사랑받는 신자
로마서 16:8-9에는 주의 종에게 사랑받을 많은 일들을 하여 주의 종으로부터 사 랑을 받은 암볼리아와 스다구에 대하여 기록하고 있습니다.
7) 복 음을 전하는 일에 함께 다닌 성도
로마서 16:9에는 우르바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는 바움의 동역자로 바울이 복음을 전하는 일에 시간을 내어 함께 다니며 일하였습니다.
8) 주 의 종에게 인정받는 신자
로마서 16:10에는 아벨렐 기록하고 있는데, 그는 믿을만한 사람으로 주의 종에게 인정함을 받았습니다. 주의 종으로부터 맡겨진 주의 일에 충성하며 지혜롭게 일을 성취함으로 주의 종에게 인정받는 사람이었습니다.
9) 자기의 재산으로 교회를 세운 성도
빌레몬 1:1-2을 보면 바울이 빌레몬을 언급하고 있는데, 그는 자기의 집을 내어 놓아 자기 집에서 교회를 세웠습니다. 그 뿐아니라 때를 따라서 사랑을 나타내므로 복음전하는 주의 종에게 많은 기쁨과 위로를 주는 사람이었습니다.(7절) 또 자기에 게 불리한 일을 행하고 달아난 종 오네시모를 주의 종으로 용서한 귀한 사람입니 다.(26-17)
10) 오ㅠ ㅓ
로마서 16:1-2에는 뵈뵈라는 여자집사가 나옵니다. 그는 주의 종이 누구에게나 천거할 수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주의 종과 복음의 동역자들이 어려운 일을 만날 때면 앞장서서 주의 종을 보호하는 사람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 담임 목사님을 돕는 일
담임목사님을 위하여 다음과 같은 일에 협력해 주시면 좋습니다.
(1) 목사님을 위해 매일 기도해 주세요.
(2) 목사님은 토요일은 바쁩니다. 그러기에 가급적 토요일행사는 피하시고, 상 담이나 심방도 토요일을 피하여 잡으시면 좋습니다.
(3) 모든 예배 30분전에는 목사님이 예배인도를 위하여 기도로 준비하는 시간 이므로 주의 하셔야 합니다.
여러분들의 아름다운 격려와 기도가 목사님들을 더욱 신나게 만듭니다.
제 7 과 열매를 위하여
오늘은 바나바 교육의 마지막 시간입니다. 오늘 교육이 마쳐지면 이제는 실질적인 사역에 헌신하여야 합니다. 이미 공부한데로 바나바는 몇주간의 교육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의 바나바가 되기 위하여는 계속적인 노력과 신앙의 경주가 계속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하여 다음의 네가지 관계를 기억하면서 사역하셔야 합니다.
1.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바나바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모든 것이 출발되어야 합니다. 여기에서 사역의 동기와 영적인 힘과 지혜를 얻고 열매를 맺는 사역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고전 3:6-7은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 뿐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 바나바 인식
나는 영광스러운 우리 교회의 한지체로 숨어서 일하며 교회를 섬기는 바나바라는 인식을 가져야 합니다. 이 바나바인식은 기도를 통하여 계속 가져야 하고, 교회 생활에 임할 때마다 스스로 마음에 우리 교회의 바나바임을 잊지 말고 말해야 합니다.
사도바울은 그의 서신서 초두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종" 또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라고 말한 것은 교회와 성도들 앞에서 자기의 사명을 인식하는 귀한 모습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2. 신앙철학
바나바는 이런 사람이라는 자기 신앙철학을 가져야 합니다.
바나바는 어떤 사람인가를 요약해 봅시다.
1) 바나바의 인격
다음과 같은 바나바의 인격을 통해 자기신앙철학을 가져야 합니다.
(1) 바나바는 위로의 사람 으로 그의 눈과 마음과 입이 교회 안에 들어온 사람들 을 위로하고 칭찬하는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2) 바나바는 착 한 사람으로 착한 양심을 가졌고 착한 일을 행하여 착한 열매 를 맺는 인격의 사람이었습니다.
(3) 바나바는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중보자 로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화목의 좋은 결실을 맺는 사람입니다.
(4) 바나바는 교회의 분위기가 어려운 상태에 처해 있다 하더라도 비판하거나 판단 하지 않고 긍정적 으로 교회와 사람을 보며 행동하는 인격을 가졌습니 다.
(5) 바나바는 말만하고 앉아있는 사람이 아니라, 말없이 행동하는 인격의 소유자입 니다.
(6) 바나바는 그의 신앙과 인격이 주의 종과 교회와 이웃에게 인정받는 사람입 니다.
(7) 바나바는 주의 일을 독점하지 않고, 사람을 세울 줄 알고, 동역하며 , 희생하 고, 용납하는 인격의 사람입니다.
2) 바나바의 신앙
우리는 바나바의 신앙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바나바된 우리 자신의 신앙 철학을 가져야겠습니다.
(1) 바나바는 그의 신앙이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입니다. 그리하여 성령의 능 력과 은사로 교회를 유익하게 하는 생활을 하였습니다.
(2) 바나바는 믿음이 충만한 사람으로 보이는 것 보다는 보이지 않는 것을, 사람보다는 하나님을, 현세보다는 내세를 더 귀하게 여기며 살았습니다.
(3) 바나바는 금식하며 기도하는 사람으로 신령한 은혜를 받은 사람입니다.
(4) 바나바는 순종하는 신앙을 가져 교회와 주의 종과 성령께 결단하며 순종 하였습니다.
(5) 바나바는 신령한 사람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보는 신령한 눈과 주님의 마 음을 가진 신앙인입니다.
(6) 바나바는 자신의 재물과 몸과 삶을 주께 드리는 헌신의 신앙 을 가진 사람 입니다.
(7) 바나바는 신앙의 큰 무리를 가르칠 수 있을 정도로 성경을 많이 아는 사 람입니다.
3. 꾸준한 기 활
바나바는 주님과 영적 교제를 하는 기도의 삶이 있어야 합니다. 기도는 꾸준하게 하여야 합니다. 주님은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아야 할 것"(눅18:1)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쉬지말고 기도하는 것"은 열매맺는 바나바로서 꼭 갖추어야 조건입니다. 다니엘과 다윗은 생활속에서 하루에 세 번씩 기도했습니다.
기도할 때 사람은 하나님 중심이 되고, 하나님의 은혜를 보며 변화를 받고, 내적 평안과 함께 바나바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능력을 받는 것입니다.
4. 사람
바나바는 말씀생활에 뿌리는 내려야 합니다. 성경은 정기적으로 읽도록합니다. 바나바는 성경을 차례로 계속하여 읽는 생활을 하여야 합니다. 기회가 되는대로 체계적 성경공부나 조직신학적인 성경공부를 하는 것을 권합니다. 다윗이 성경을 읽으며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보이시고 주의 길을 내게 가르치소서"(시 25:4). 하고 기도한 것처럼 영의 눈을 열어달라고 기도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이요 생명이며 (요6:63), 성경은 주님의 증거하는 말씀이기 때문에 주님을 상고하는 마음으로 (요5:39), 젖을 사모하는 갓난아기처럼 준의 신령한 말씀을 사모하며(벧전 2:2) 읽어야 합니다.
성경의 사람은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안에서 행하되 그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입어 교훈을 받은대로 믿음에 굳게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골2:6-7)는 말씀대로 받은 말씀에 뿌리를 내리는 사람입니다.
5. 숙 하는 신
신앙인격을 갖고 그 안에서 성숙하는 바나바가 되도록 인격적인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인격의 성숙은 행동으로 옮겨 실천하는데서 성장합니다.
2. 새가족과의 관계에서
주님께서 교회를 통하여 짝지어 준 새가족이 우리교회의 일원으로 열매르 맺기위하여 다음과 같은 일을 해야 합니다.
1. 매일 같이 새가족을 위하여 기도하는 일 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2. 일주일에 한번이상 안 부전화를 하는 것을 권합니다.
3. 만날 때는 주의 사랑과 관심과 친절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4. 새가족이 신 서적을 원할 경우는 교역자와 의논하여 좋은 책을 추천 하기 바랍니다.
5. 새가족으로 하여금 전도 하여 열매맺도록 격려하기 바랍니다.
6. 사역 보고서를 매주 기록, 작성하여야 합니다.
1) 보고서는 비공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2) 보고서는 담임 목사님 및 담당교역자의 신앙지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3) 내용은 시간, 장소, 느낀 소감, 문제점, 참고사항등 알릴 일등을 기록합니다.
3. 다른 성도와의 관계에서
바나바는 다른 성도와의 관계에서 신앙과 생활에 본이 되어야 합니다. 바나바는 우리 교회의 숨어 있는 보배이기 때문입니다.
1. 성도사이에서 겸손 하게 일하여야 합니다.
2. 바나바는 특 권의식이 없이 겸손하게 신앙으로 본을 보여야 합니다.
3. 기회닿는데로 다른 성도들에게 바나바교육에 임하도록 격려해야 합니다.
4. 표본되는 교회를 이루도록 모두가 함께 일하는 사역자인 것을 알게해야 합니다.
4. 새가족팀과의 관계에서
바나바는 교회의 부흥과 바나바사역의 열매를 위하여 새가족팀을 중심하여 다음과 같이 긴밀한 관계를 가져야 합니다.
1. 바나바는 사역을 하는 동안 새가족팀와는 긴밀한 협조를 가져야 합니다.
2. 교회의 새가족부의 한사람으로서 일한다는 의식속에서 헌신하시기 바랍니다.
3. 문제점을 발견하였을 때 지체 없이 사역위원회로 연락바랍니다.
바나바교육을 받은 사람으로서 다음의 물음에 답해보십시오.
1. 바나바 교육을 받기 전과 교육을 받은 후에 달라진 생각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2. 내가 바라보고 따라가야할 바나바는 어떤 사람입니까?
3. 앞으로 바나바 사역에 임할 마음의 각오를 기록해 보십시오.
제 8 과 바나바 사역세칙
1. 주일사역
1) 새가족 5주과정 후
(1) 항상 대기할 것
(2) 바나바총무로부터 연락을 받게 됨
(3) 새가족연결 (개인 도우미라고 소개함)
(4) 인사를 나눈 후 사역에 들어감
(5) 다음번에 만날 것을 약속함.
2) 둘째주
(1) 함께 예배를 드릴 것
(2) 예배 후 주요한 사람들을 소개 시킬 것
담임목사, 부교역자, 장로, 권사, 소속 구역장, 구역식구, 새가족 소속 기관장,
2. 주중사역
(1) 전화
(2) 만남, 새가족7주공부
(3) 사역일지 기록
3. 여러 가지 가능한 질문들
(1) 바나바 사역자가 되기 위한 자격이 있습니까?
(2) 바나바 사역자가 새가족을 만나는 장소로 제일 좋은 곳은 어디입니까?
(3) 새가족이 바나바와 함께 공부하려고 하지 않는 경우에는 어떻게 합니까?
(4) 바나바 때문에 새가족이 교회에 나오지 않으려 합니다.
(5) 새가족이 다른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오래하였는데도 사역해야 합니까?
(6) 바나바가 7주간의 사역을 마친 후에는 연락을 할 수 있습니까?
(7) 바나바사역과 일대일 양육사역과의 관계는 어떻게 됩니까?
(8) 새가족반과의 관계는 어떻게 됩니까?
(9) 새가족과의 연결은 어떤 기준에서 됩니까?
바나바가 되기위하여 제2기 세미나에
참석하신 여러분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이제 4주간의 세미나를 통해 성경에 나타나는 바나바를 만나시고,
그를 배우셔서 한빛교회의 바나바로서의 귀한 사명들을
잘 감당하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한빛교회 바나바사역위원회
제 1 과 바나바 사역의 중요성
1. 환영의 말
할렐루야! 한빛교회의 제2기 바나바사역세미나에 참여한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바나바는 초대 예루살렘 교회의 한 성도였습니다만(행4:36), 그의 사역을 통해 예루살렘 교회는 평안하고, 부흥되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귀한 일들이 이루어졌습니다.
여러분의 헌신과 사역을 통하여 사도행전에 나오는 예루살렘 교회와 같은 귀한 일들이 우리 교회 안에서 일어날 것을 확신합니다.
2. 바나바 사역의 중요성
"사울이 예루살렘에 가서 제자들을 사귀고자하나 다 두려워하여 그의 제자됨을 믿지 아니하니 바나바가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길에서 어떻게 주를 본 것과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일과 다메섹에서 그가 어떻게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던 것을 말하니라 사울이 제자들과 함께 있어 예루살렘에 출입하며"(행9:26-28)
우리 교회에서 바나바의 사역이 중요한 것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이유에서입니다.
첫째로, 바나바를 통하여 이 들과 를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나바는 이러한 새가족들에게 우리 한빛교회를 소개하고 교제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둘째로, 바나바를 통해 되기 때문입니다.
바나바는 교회 부흥의 중요한 역할을 한 대표적인 사람입니다. 교회에 들어온 과 같은 사람을 얻는 바나바는 예루살렘 교회 부흥의 한 요소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성도가 바나바의 사역을 할 때 교회는 날마다 수가 더하여 가는 을 맞이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행6:7)
셋째로, 바나바의 헌신의 결과로 를 통하여 하 나님의 뜻 이 이루어지며 하나님의 영광 을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사도행전은 바나바로 인하여 하나님의 귀한 일들이 예루살렘과 안디옥에서 일어난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바나바가 만난 사울은 후에 하나님의 교회와 역사속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하나님의 종이 되었습니다.
지금 나의 바나바 사역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귀한 일들이 후에 큰 결과로 나타나며, 하나님의 영광이 크게 나타날 것을 생각할 때 기대와 감격이 있는 것입니다.
3. 바나바가 되려면
1) 바나바는 지원서와 서약서에 서명하는 지원자로 이루어집니다.
서약서는 오늘 첫 시간 교육 후 기도 가운데 제출하면 됩니다.
2) 4주간의 바나바 교육을 충실하게 마친 사람으로 합니다.
4주간의 교육은 바나바 사역교재에 의하여 일주일에 두 번의 강의로 이루어집니다.
3) 바나바 사역세미나 후에도 필요에 따라서 보충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4. 성경에 나오는 바나바는 다음과 같은 일을 하였습니다.
"사울이 예루살렘에 가서 제자들을 사귀고자하나 다 두려워하여 그의 제자됨을 믿지 아니하니 바나바가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길에서 어떻게 주를 본 것과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일과 다메섹에서 그가 어떻게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던 것을 말하니라 사울이 제자들과 함께 있어 예루살렘에 출입하며"(행9:26-28)
"예루살렘 교회가 이 사람들의 소문을 듣고 바나바를 안디옥까지 보내니 저가 이르러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여 모든 사람에게 굳은 마음으로 주께 붙어 있어라 권하니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자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더라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년간 모여 있어 큰 소리로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행11:22-26)
1) 교회에 들어온 사람 을 만났습니다.
사도행전 9:26-27을 보면 바나바는 교회에 새로 들어온 사람인 사울을 만났습니다. 바나바는 교회의 부흥과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새가족에 대하여 관심을 갖게 되었고, 새로 교회에 들어온 사울을 보는 눈을 갖게 되었습니다.
2) 교회에 새로 들어온 사람을 찾아가는 것 입니다.
바나바는 사울을 먼저 찾아갔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예루살렘 교회에 들어온 사울을 두려워하여 사울과의 교제를 피하였습니다(행9:26). 그러나 바나바는 사울을 먼저 찾아가 교제를 청하였습니다. 바나바는 내 편에서 먼저 교제의 악수를 보내며 만나는 사람입니다. 주님께서 나를 먼저 사랑으로 찾아오셨듯이 주님의 사랑을 갖고 찾아가는 것입니다.
3) 새가족과 교제하는 일 을 하였습니다.
바나바는 사울과 만나서 영적인 사랑의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인간적 사귐과 함께 하나님의 자녀가 된 가족으로서의 사랑의 교제를 하였습니다.
4) 새가족의 형편 을 들었습니다.
바나바는 사울의 모든 형편을 귀 기울여 들었습니다. 바나바는 사울의 지나간 과거의 삶과 어떻게 주를 만나게 된 것을 다 듣고 알게 되었습니다. 행9:27은 "바나바가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길에서 어떻게 주를 본 것과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일과 다메섹에서 그가 어떻게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던 것을 말하니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5) 교회의 중요한 사람 들에게 대면하며 소개시켜 주는 일 을 하였습니다.
바나바는 사울을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를 대변하여 사울의 변화와 신앙을 말하여 주었습니다. 사울에게 직접 말하게 할 수도 있었으나 바나바는 사울을 대신하여 말 하였습니다. 처음으로 교회에 들어온 사람을 향하여 갖는 아름다운 신앙의 모습입니다. 바나바는 예루살렘 교회의 모든 사도들에게 가서 사울을 소개하며 교제하도록 중보의 역할 을 하였습니다(행9:27).
6) 화목의 일 을 하였습니다.
바나바는 새가족과 불화하고 멀리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서로 가까와지게 하고 화목하게 하는 일을 하였습니다. 예루살렘 교회에 있는 사람들은 사울의 과거의 포악함과 교회를 핍박한 것을 알기 때문에 과거에 붙잡혀 현재의 사울을 "다 두려워 " 했고, 사울이 주님의 제자된 것을 "믿지 " 아니하였습니다(행9:26). 이 두려움과 불신의 담을 헐고 화목하게 한 것이 바나바입니다.
7) 새 사람으로 하여금 주의 일 을 하도록 길 을 열어 주었습니다.
사도행전 11:25-26에는 바나바가 예루살렘 교회에서 파송을 받고 안디옥에서 주의 일을 할 기회를 얻었을 때 사울을 찾아가 주의 일을 같이 하도록 길을 열어 주었습니다.
8) 함께 일하였습니다.
바나바는 주의 일을 사울과 함께 하였습니다. 행 11:25-26은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함께 일한 결과는 인류 역사에 남는 흔적으로 세상 사람들이 주를 믿는 사람들 "그리스도인 "(Christion)이라고 부르기 시작한 것입니다.
5. 바나바 사역이란
바나바가 하는 일은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1) 바나바는 새가족을 만나고 찾아가는 일 을 합니다.
2) 이 귀중한 일은 일 대일로 짝지어 주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새가족을 만나는 일은 새가족이 5주간의 새가족반을 수료하는 날 이루어집니다.
바나바위원회에서 짝이 될 바나바인 여러분께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3) 바나바로서 새가족과 만나는 사역은 7주간 입니다.
4) 교회에서 짝지어 준 새가족과 일주일에 한번씩 만나야 합니다.
5) 주어진 교재를 갖고 같이 공부하여야 합니다.
6) 바나바는 매 주일 새가족에게 교회의 중요한 분을 세 명 이상을 소개 시켜 주 어야 합니다.
7) 맡겨진 새가족을 위하여 날마다 기 도하여야 합니다.
8) 바나바는 새가족이 교회에 나올 때 사 랑과 관 심과 친 절을 보여주어야 합 니다.
9) 일주일의 바나바 사역은 보고서에 의해 반드시 바나바위원회로 보고 하여야 합 니다.
10) 새가족 공부일지를 기록 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아름다운 헌신이 새가족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제 2 과 바나바가 됩시다(1) - 바나바의 인격을 중심하여 -
다음의 빈칸에 내가 알고 있는 바나바란 어떠한 사람인가를 적어보십시오.
1. 바나바
바나바는 본명보다 별명이 더 알려진 사람입니다. 부모로부터 받은 이름보다 교회에서 교인들과 사도들에게 인정받은 신앙과 삶의 결과로 사도들이 지어 준 이름이(행4;36) 더 알려진 신앙의 사람입니다.
사도행전 4:36절이 보여주는 바나바는 다음과 같은 사람입니다.
"구브로에서 난 레위 족인이 있으니 이름은 요셉이라 사도들이 일컬어 바나바(번역하면 권위자)라 하니"(행4:36)
(1) 본명은 요 셉
요셉은 히브리 이름으로 그 뜻은 '더함'입니다.
(2) 구브 로에서 출생
구브로는 지중해 가운데 있는 섬으로 바나바는 그곳에서 출생하였습니다.
(3) 레위지파 사람
바나바는 12지파 중에서 레위 지파에 속하였습니다. 구약에서의 레위 지파는 하나님을 섬기 며 사는 혈통의 사람들입니다.
(4) [바나바]는 사도 들이 지어준 이름
[바나바]는 아람어의 이름으로 '위로의 아들 ', 또는 '선지자의 아들 '이라는 뜻입니다. 누가복음에서 누가는 [바나바]의 뜻을 '권위자'로 해석하였습니다. '권위자'란 '위 로하는 자','칭찬하는 자 '라는 뜻입니다.
2. 바나바의 인격
성경이 말씀하는 바나바는 다음과 같은 사람입니다.
구체적으로 바나바의 인격과 그 행한 일들을 살펴보겠습니다.
1) 위로의 사람 (행4:36)
사도들이 지어 준 바나바라는 이름에서 우리는 바나바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칭찬하는 특징을 갖고 있는 사람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 착한 사람 (행11:24)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자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더 라"(행11:24)
성경은 바나바를 "착한 사람"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인물 중에서 착한 사람으로 기록된 사람은 바나바 한 사람입니다.
착한 것(선한 것)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중요합니다.
첫째,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이가 없느니라"(막10:18)
둘째,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히6:5)
셋째,
"만일 병인에게 행한 착한 일에 대하여 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을 얻었느냐고 오늘 우리에 게 질문하면"(행4:9)
넷째,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엡2:10)
다섯째,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엡5:9)
여섯째,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5:16)
그러면 어떻게 하여야 착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천성적으로 착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있을 수 있으나 아마 극히 적을 것입니다.
성경은 착한 사람의 길을 다음과 같이 세 가지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① 착한 양심 을 가져야 합니다.
착한 양심이 되려면 착한 양심을 가져야 합니다. 성경은 다음과 같이 명령하고 있습니다.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어떤 이들이 이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느니라"(딤전1:19)
"선한 양심을 가지라"(벧전3:16)
히10:22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히9: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 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 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
행24:16 "이것을 인하여 나도 하나님과 사람을 대하여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노라"
우리는 이상의 말씀에서 깨끗한 마음에서 착한 양심을 갖게 되고, 착한 양심이 순결한 믿음을 갖게 하는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성경이 말하고 있는 네 종류의 양심
선한 양심(딤전1:5, 히13:18), 착한 양심(딤전1:19)
깨끗한 양심(딤전3:9), 청결한 양심(딤후1:3)
화인맞은 양심(딤전4:2)
더러운 양심(딛1:15)
② 마음 에 을 쌓아야 합니다.
주님은 마13:35에서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쌓는다'는 말은 '저축한 다', '저장한다'는 뜻입니다.
③ 선 을 행동 으로 옮겨야 합니다.
선한 일은 행동으로 옮길 때 열매가 됩니다. 사람은 행동을 반복할 때 습관이 되 고 열매를 맺게 됩니다. 사람은 스스로 악한 행동을 버려야 하며, 착한 행동을 행 해야 합니다.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확신하노라"(빌1:6)
3) 중보자 (행9:27)
"바나바가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길에서 어떻게 주를 본 것과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일과 다메섹에서 그가 어떻게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던 것을 말하니라"(행9:27)
바나바는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중보자였습니다. 예루살렘 교회에 사울이라는 사람이 들어왔을 때 교회의 반응은 두려움과 불신이었습니다(행11:26).
바나바는 두려워하고 믿지 않는 제자들과 사울 사이에서 중보자가 되었습니다.
바나바의 중보는 화목의 좋은 결실을 보였습니다. 성경은 "그리하여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가고"(행9:31)라고 그 결과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바나바와 같은 숨은 사역자들을 통하여 교회가 평안해진 것입니다.
4) 긍 정적인 사람(행9:26-27)
"사울이 예루살렘에 가서 제자들을 사귀고자 하나 다 두려워하여 그의 제자 됨을 믿지 아니하니 바나바가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길에서 어떻게 주를 본 것과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일과 다메섹에서 그가 어떻게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던 것을 말하니라"(행9:26-27)
바나바는 긍정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사울이라는 새 사람이 교회에 들어왔습니다. 사울은 예수를 믿고 거듭난 후 예루살렘으로 와서 "제자들을 사귀고자" 교회에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교회의 사도들과 성도들이 두려워하며 불신하였습니다. 사울의 과거 때문입니다.
바나바는 사도들에 대하여 "원수를 사랑하라 "는 주의 말씀을 기준으로 삼아 비난하거나 판단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바나바는 예루살렘 교회가 갖추지 못한 부족한 면을 판단하거나 불평하거나 탓하지를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는 자기가 나서서 부족하게 보이는 것을 스스로 채우는 긍정적인 사람이 되었습니다.
어떤 문제를 대하는 모습에 따라 사람을 부정적인 사람과 긍정적인 사람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사람은 문제 속에서 감사의 조건 을 보는 사람입니다.
예루살렘 교회는 긍정적인 사람인 바나바를 통하여 사울을 얻게 되었고, 교회는 바나바로 인하여 더 커다란 그릇으로 자라게 되었습니다.
긍정적인 사람은 적극적인 사람입니다.
바나바의 긍정적인 자세는
첫째로, 사울을 두려워하며 믿지 않는 사도들에게 사울을 데리고 가는 일 로 나타났습니다.
둘째로, 사울에게 일어난 일을 사도들에게 대변하여 화목시키는 일 로 나 타났습니다.
5) 행동하는 사람 (행9:27)
바나바는 행동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마음에 느끼고 판단되는 것을 행동으로 옮겨 열매를 맺는 사람이었습니다. 사울이 예루살렘 교회에 들어왔을 때 사울을 바라보고 말한 사람들이 하나 둘은 아니었습니다. 신앙은 다른 사람이 하겠지 하고 남의 일로 미루는 것도 아닙니다. 바나바는 부족한 것을 볼 때 자기가 해야 할 일인 것으로 알고 행동하였습니다.
6) 인정받는 사람 .(행4:36,행11:22,25)
바나바는 다른 사람으로부터 .이었습니다. 자기를 알아달라고 남에게 자기를 나타내며 자기를 말하는 사람은 옛날이나 오늘이나 똑같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바나바는 자기를 나타내거나 말하는 사람이 아니었고,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는 사람이었습니다.
바나바는 세 종류의 사람들로부터 인정받았습니다.
주 의 종의 인정 - 사도들의 인정(행4:36)
다른 사람들을 위로하는 바나바의 행위가 사도들과 성도들의 인정을 받았다는 것은 사도들이 그 이름을 '바나바'로 지어 준 것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교 회의 인정(행11:22)
바나바의 인격과 신앙은 온 교회의 인정을 받았습니다. 바나바를 안디옥교회에 파송한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웃 의 인정 - 사울의 인정(행11:25)
바나바는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았습니다. 가까운 신앙의 친구인 사울 은 바나바를 인정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바나바가 자기의 고향으로 찾아왔을 때 바나바를 따라서 안디옥에 와서 함께 주의 일을 하였습니다(행11:26)
7) 동역하는 사람 (행11:25-26)
바나바는 하나님의 일을 할 때 자기 혼자 독점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언제나 자기 명예나 자랑보다는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서 다른 사람들과 함게 일하며 하나님의 일을 이루는 사람이었습니다.
동역하는 사람은
1) 사람을 보는 눈을 가진 사람입니다.
동역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보는 눈이 열립니다. 반대로 자기 욕심에 빠진 사 람은 다른 사람을 보는 눈이 멀어서 사람을 올바르게 볼 수 없습니다.
2) 때를 분별하는 지각을 가진 사람입니다.
동역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은 때를 분별하는 지혜를 얻게 됩니다. 동역하는 사 람은 하나님의 일을 할 때가 언제인지를 분별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3) 자기를 희생하는 사람입니다.
동역하는 사람은 자기를 희행해야 합니다. 자기 이익만을 생각하며 자기를 희생 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과 동역할 수 없습니다.
4) 일을 나눌 줄 아는 사람입니다.
동역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일을 나누어서 하는 사람이 됩니다. 몸에 각기 다른 지체가 여럿이 있고 이 지체가 연합하여 한 몸을 이루듯이 하나님의 일을 함께 나누어 하는 사람이 됩니다.
5) 동역자를 용납하는 사람입니다.
동역하는 사람은 자기의 입장에서 상대방이나 문제를 보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 의 입장에서 문제를 보기 때문에 상대방을 이해하고 용납하게 됩니다. '그럴 수 있을까'하는 것보다는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말하는 사람입니다.
여러분의 삶의 변화는 교회의 변화와 성장의 밑거름입니다.
제 3 과 바나바가 됩시다(2) - 바나바의 신앙을 중심하여 -
1. 바나바의 신앙
우리는 지난 시간에 이어 우리가 본받아야 할 바나바를 신앙적인 면에서 공부하여, 성경이 말씀하는 바나바의 신앙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 성령충 만한 사람(행11:24)
성령의 충만함은 주를 믿는 사람들의 기본적인 신앙 조건입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지상 명령으로 전도할 것을 말씀하시며(마28:18-20),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 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 력 이 입히울 때까지 이 성에 유하라"(눅24:48-49)고 말씀하셨습니다.
왜 성령의 충만함이 그렇게 귀할까요?
첫째로, 능력의 사람이 되기 때문 입니다.
사람의 능력은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면 성령의 능력이 함께 하시므로 사람의 힘을 초월하는 능력이 나타납니다.
사복음서에 나오는 제자들은 연약했습니다. 마음을 굳게 결심하고 작정하였으나 문제를 만나면 연약한 사람으로 되돌아갔습니다. 한 예로 베드로의 경우를 보겠습니다. 베드로는 주님께 "주여 내가 주와 함께 옥에도, 죽는데도 가기를 준비하였나이다"(눅22:23)고 고백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날 밤에 베드로는 계집종 앞에서 "내가 저를 알지 못하노라"(눅22:57)하며 세번씩이나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하였습니다. 그러나 오순절날에 성령의 충만함을 순간부터(행2:1-4) 베드로를 중심으로 하는 제자들은 힘있는 신앙인으로 바뀌었습니다. 성령은 제자들을 기도에 힘이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셨고(행3:1,4:31,10:9), 전도에 힘있는 사람으로 만드셨습니다(행2:14-36, 3:12-26, 4:8-20, 5:19-32등).
둘째로, 오직 주님만을 위하는 사람 이 되기 때문입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기 이전의 사람은 누구나 자기 중심의 사람입니다.
사복음서의 제자들은 주님을 늘 따라 다니면서도 언제나 자기 중심이었습니다. 마 16:21-24의 말씀을 보면, 하루는 주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셔서 당할 일을 말씀하십니다. 베드로는 이 말을 듣자 주님을 붙들고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고 간하였습니다. 그 때 주님은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고 하시면서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고 책망하셨습니다.
주님이 부활하신 후에도 베드로는 "나는 물고기 잡으러 가노라"(요21:3)하며 주님의 부름을 받을 때 버렸던 옛 생활인 갈릴리로 다시 돌아갔던 것입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오순절날 성령의 충만함을 받음으로써 오직 주님을 위하는 사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니라"(요16:13-14)고 말씀하신대로 성령으로 오직 주님의 영광만을 나타내었습니다.
바나바는 성령으로 오직 주님을 위한 삶을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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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로, 성령의 은사로 교회를 유익하게 하기 때문 입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면 성령의 은사 를 체험하게 됩니다. 성령님은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의 신앙과 삶에 은사로 나타나 교히에 유익 을 얻게 하시고 주의 영광을 나타내시는 것입니다. 고전12:7은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하셨습니다.
성령으로 충만한 바나바는 성령의 은사를 통해 예루살렘 교회와 안디옥 교회, 그리고 선교하며 머무는 도시마다 주님의 교회를 유익케했습니다. 안디옥 교회에서는 성령의 영적 분별력의 은사를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보았고", 주님처럼 성령으로 기뻐하며(눅10:21) 사람들은 주께 굳게 붙어있으라고 권하였습니다(행11:23). 그리고 성령의 은사로 사울과 함께 교회에 모여드는 큰 무리를 가르쳤습니다(행11:26). 이렇게 성령충만한 사람은 성령의 은사를 통하여 교회에 유익을 주기 때문에 성령의 충만함은 귀중한 것입니다.
2. 믿음이 충만한 사람 (행11:24)
사도행전 11:24은 바나바는 "믿음이 충만한 자"라고 또 증거 하였습니다. 바나바는 사람이나 환경보다도 살아 계신 주님을 믿는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믿음은 수평적 믿음 과 수직적 믿음 의 두 종류가 있습니다. 수평적 믿음이란 나를 중심하여 수평에 근거한 믿음으로 땅의 조건이나 환경으로 인하여 얻어지는 믿음을 말합니다. 수직적 믿음이란 나를 중심하여 위 곧 하나님께 근거한 믿음을 말합니다. 바나바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 곧 수직적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었습니다. 바나바는 하나님 때문에 믿음을 갖고, 하나님을 믿음의 자원으로 가졌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충만한 사람은 다음과 같은 증거가 따릅니다.
첫째로,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을 더 중요하게 여기게 됩니다.
세상에는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믿음이 충만한 사람은 보이는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보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나라가 더 중요하게 보입니다.
둘째로,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세상이나 사람 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히11:38은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치 못하도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믿음의 사람 모세는 보이는 애굽의 임금 바로를 무서워하지 않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크게 두려워하였습니다(히11:27).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 외에는 이 세상에 두려워할 자가 없는 것입니다.
셋째로, 현세보다 내세 가 더 귀하게 여겨집니다.
믿음의 사람은 내세를 현세보다 더 귀하게 보는 사람입니다. (행11:24). 그 이유는 이 세상과 세상의 영화는 잠간이요, 내세의 영광은 영원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3. 금 식하며 기도하는 사람
"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으니 곧 바나바와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과 및 사울이라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행13:1-2)
바나바는 금식하며 기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기도하는 사람들은 많으나 금식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금식은 주님을 섬기는 금식이 있고, 문제 해결을 위한 금식이 있습니다. 주님이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하신 금식은 섬김의 금식이었습니다. 그러나 마17:21의 금식은 문제해결을 위한 것입니다. 행 13장에서 바나바가 보인 금식은 "주님을 섬기는"금식이었습니다.
금식하며 기도하는 신앙은
첫째로, 주의 신령한 은혜 를 받습니다.
안디옥 교회는 금식하며 기도하다가 성령의 명령을 듣고 바나바와 사울을 이방인의 선교사로 보내게 되었습니다. 금식하므로 성령의 뜻을 분명하게 분별하며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를 받게 된 것입니다.
둘째로, 성령의 권능 이 따릅니다.
성경은 주님께서 40주야를 금식하며 기도하신 후 "성령의 권능으로 갈릴리에 돌아가시니"(눅4:14)라고 말씀하시므로, 금식 기도 후에는 성령의 권능이 입혀진 것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4. 순종의 사람 (행11:22, 13:2-4)
1) 교 회와 주의 종에 순종(행11:22)
바나바는 복음을 위해 교회가 그를 파송하는 일에 순종하는 사람 이었습니다. 예루살렘 교회가 안디옥에서 일어난 구원의 큰 역사의 소문을 듣고 바나바로 하여금 안디옥에 가라고 하였을때 바나바는 순종하였습니다.
2) 성령께 순종 (행13:2-4)
바나바의 순종은 성령과의 관계에서도 나타났습니다. 많은 수고와 애씀을 통하여 큰 교회로 성장한 안디옥 교회에서 성령이 시키시는 선교를 위한 부름을 들었을 때 바나바는 순종하였습니다. 여려 가지로 인정받고 좋은 환경이었지만 성령의 명령을 따라 어려운 선교의 일에 순종하였습니다. 당시에 이방 나라와 문화와 종교적 전통에서는 주의 복음을 전하는 것은 죽음을 각오해야 하는 일이었습니다.
5. 신령한 사람 (행11:23, 13:2)
바나바는 영적으로 신령한 사람이었습니다. 신령하다는 것은 성령의 역사를 입어 영적인 일에 분별력을 가지는 것을 말합니다. 바나바는 다음과 같은 것을 소유한 신령한 사람이었습니다.
첫째로, 바나바는 하나님의 은혜를 보는 신령한 눈 을 가졌습니다.
주의 은혜는 영적인 것이기 때문에 사람의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영적으로야 분별이 되는 것입니다. 오순절날 예루살렘에는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제자들을 목격한 세계 각국으로부터 모여온 경건한 유대인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제자들이 자기들의 난 곳 방언으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행2:11).
둘째로, 바나바는 주님의 신령한 마음을 가졌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보는 눈을 가진 바나바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들을 보고 주의 마음으로 기뻐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받는 것을 보시고 기뻐하시던 주님처럼 기뻐한 것입니다.
6. 헌신의 사람 (행4:37)
바나바는 재물과 몸과 삶을 주께 드리는 사람이었습니다.
행 4:37에는 바나바가 밭을 팔아 그 값을 가지고 사도들의 발 앞에 헌신하는 것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바나바는 안디옥에 갈 때 주님께 몸과 삶을 드리는 결단을
보였고, 선교 사역에 순종할 때도 몸과 삶과 생명까지 바치는 결단을 보였습니다.
7. 성경을 많이 아는 사람 (행11:26)
행11:26은 "둘이 교회에 일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성경과 복음을 아는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성경을 가르칠 수 있습니다. 큰 무리를 가르쳤다는 것은 성경을 많이 알고 있는 사람이었다는 것을 증명해 주는 것입니다. 바나바는 성경을 전체적으로 또한 체계적으로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배우는데 게으르지 말고 시간을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믿음의 변화는 한빛 교회의 성장의 밑거름입니다.
제 4 과 어떻게 사람을 대할 것인가
오늘은 사람에 관한 일반적인 것을 살펴보겠습니다. 사람의 영혼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닮아 본질적으로 동일하지만, 사람이 흔적으로 갖고 있는 내적 형성의 모습은 각각 다르고 그것도 연령과 환경에 따라서 다른 것입니다. 그리하여 오늘은 존재론적인 면과 방법론적인 면에서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살펴보겠습니다.
1. 존재론적 고찰
사람의 존재는 참으로 신비하고 복잡합니다. 사람에 대하여 일반적인 기질과 심리적인 면의 두 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1) 네가지 형태의 사람 - 기질을 중심으로
사람은 누구나 태어날 때 물려받는 특성의 결합인 '기질'과 그 기질이 환경, 교육, 신앙 등에 의하여 닦이고 훈련된 '인격'이 있습니다.
히포크라테스 는 사람의 기질을 기본적인 네 형태로 말하였는데 곧 다혈질, 담즙질, , 우울질, 점액 질 입니다. 이것은 사람의 몸에 있는 체액에 따라서 그 기질을 달리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그 안에 여러 기질이 섞여 있습니다. 여기서 어느 기질의 사람이라고 말할 때는 100%가 그런 기질을 가졌다고 하기보다는 여려 기질의 특성 중 어느 한 기질이 가장 우월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① 다혈질의 사람은 온화하고 낙천적이며 생기있고 모든 것을 즐기를 기질로, 권태라는 말과는 거리가 멉니다.
약점으로는 가만히 있지 못하므로 불안정하고 의지가 좀 약합니다.
성경의 인물 가운데 베드로 가 이 기질에 속한 사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② 담즙질의 사람은 열렬하고 급하고 능동적이고 실제적이고 조직적이며 의지가 강한 기질입니다.
약점으로는 성급하고 거칠며 화를 잘 내고 오만합니다.
성경의 인물 가운데는 바울 을 들 수 있습니다.
③ 우울질의 사람은 본석적이고 희생적이며 재능이 많고 완전주의자입니다.
그러나 자기를 더 알고 싶어하는 사람에게는 교재하기 보다는 의심하는 경향을 띄웁니다. 개인적인 희생을 통해 생의 보람을 느끼고, 천재적인 기질을 갖고 있습니다.
성경의 인물 중에는 모 세, 엘리야, 솔로몬, 사도요한 같은 사람이 이에 속합니다.
④ 점액질의 사람은 조용하고 냉정하며 느리고 태평한 기질의 사람입니다.
약점으로는 태만하고 고집이 강하고 우유부단합니다. 다른 기질의 사람을 찔어보고 조롱하면서 재미를 느끼는 사람입니다.
성경의 인물 가운데는 아브라함 이 여기에 속합니다.
이상의 네 종류의 기질은 모두가 장단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말씀을 따라서 성령 안에서의 생활을 계속하면 성령의 열매로 각 기질의 약점들이 보완되며 장점의 기질들이 더 충실하게 열매 맺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질과 인격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2) 심리적 특성 - 연령을 중심으로 하는 심리적 측면에서
새가족의 심리적인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새가족이 되는 시기의 성인을 셋으로 나눌 수 있는데, 성인초기(19-30세), 성인기(30-55세), 노년기(55세 이상)입니다. 에릭슨은 이 세 시기의 특징을 각각 '친밀감 대 고립 ', '생성감 대 자아탐닉 ','자아 통합감 대 절망 '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바나바들은 새로 나오는 새가족을 대면할 때 그들의 연령에 따라 긍정적인 특징을 개발해 주는 방향나가야 합니다.
① 성인초기(19-30세)의 특징은 '친밀감 대 고립' 입니다. 긍정적으로 친밀감을 갖든지 아니면 부정적으로 고립되는 시기입니다. 청소년기에서 자아 정체감이 형성되었다가 이 시기에 와서는 자신의 경계를 넘어서 타인과 깊은 관계를 맺게 됩니다.
이 시기의 새가족은 조금이라도 소외감 과 고립감 을 느끼면 교회에 나오지 않게 됩니다. 이 시기의 새가족은 담당 바나바의 친절과 관심, 사랑 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들의 친절도 필수적입니다.
② 성인기(30-55세)는 안정되고 성숙한 시기로 한 마디로 '자기 자신을 증명하려는 시기'입니다. 그 특징은 '생성감 대 자아탐닉' 혹은 '창조성 대 침체성'입니다. 긍정적으로 생성감을 형성하든지 아니면 부정적으로 자아 탐닉의 상태에 빠지는 것을 말합니다.
이 시기는 사회에 대한 영향력이 절정에 달하는 시기입니다. 이때 심리 사회적 발달을 이룩하지 못한 사람들은 오로지 자기 자신의 이익과 편안함, 자기 당대의 쾌락만을 추구하며 자아 탐닉에 빠지게 됩니다.
따라서 바나바는 이 연령의 새가족을 대할 때, 그들이 생성감 과 창조성 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③ 노년기(55세 이상)의 특징은 '자아 통합감 대 절망'입니다. 이 시기는 신체적 능력과 건강의 쇠퇴, 경제적 수입의 감소, 배우자의 죽음 등에 적응하는 시기로 사회적으로는 유리되나 자기 동년배들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시기입니다.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려는 시기입니다.
바나바는 이 시기의 사람들을 대할 때 스스로 죽음과 부활 , 영생 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죽음이 다른 연령대와는 달리 익숙해져가는 시기이기 때문에 내세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살아온 인생이 의미 있게 여겨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의 극복, 내세에 대한 확신이 자아통합의 기초임을 기억하십시오. 또한 사회나 가정에서는 노인이 소외되지만 교회에서는 존경받을 수 있으며, 할 일이 많이 있으며, 일꾼이 많이 필요하다는 느낌을 주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교회에 등록하고 새 삶을 찾는 새가족들을 대할 때 새가족의 발달 심리적 이해는 새가족을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교제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여러 면을 갖고 있는 새가족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새 삶과 소망을 갖게 하고 한 신앙인으로서 하나님이 찾는 열매맺는 사람이 되는 일에 바나바로서 관심과 사랑을 쏟으며 교회에 머물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입니다.
2. 방법론적 고찰
신비하게 만들어졌으나 복잡한 사람을 새가족으로 맡으며 바나바로서 어떻게 사람을 대할 것인가에 대한 방법론적인 것을 배우겠습니다.
1) 영의 언어 를 사용할 것
신앙의 사람으로서 첫째로 중요한 것은 대화자 가 되라는 것입니다. 인간적이요 정적인 입술의 말보다는 영에서부터 나오는 주의 사랑에 감동된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의 대화는 입술과 입술의 대화가 있고, 머리와 머리의 대화가 있고, 가슴과 가슴의 대화가 있고, 영과 영의 대화가 있습니다. 영의 대화는 말을 많이 하지 않더라도 영에서 나오는 언어로 눈이나 얼굴이나 표정 등을 통하여 말하는 대화입니다.
2) 예절 을 갖출 것
사람과의 만남에서 예절은 가장 중요한 일 중의 하나입니다. 예절은 첫 인상을 심어주고, 이어서 사람과의 교제에서 인간 관계를 계속 지속시키는데 중심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사랑은 무례히 행치 하니하며"(고전13:5)라고 예절의 중요성에 대하여 가르치고 있습니다.
① 옷차림은 단정 해야 합니다.
② 인사는 정중 하게 해야 합니다.
③ 표정은 사랑 과 상냥함 을 잃지 않아야 합니다.
④ 언어는 부드럽고 친절하게 하며 경어 를 사용하여야 합니다.
3) 상대방의 믿음 에 따라서 대할 것
사람마다 믿음의 분량이 다릅니다. 새가족을 대할 때 나의 믿음의 기준에서 대하면 안됩니다. 젖을 먹는 어린아이에게 밥을 먹여서는 안되는 것과 같습니다. 바나바가 된 사람은 상대방의 믿음을 상대방의 믿음을 빨리 분별하고 그 믿음에 따라서 말해야 합니다.
4) 말하기 보다 말하는 것을 들을 것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는 것은 대인 관계의 성공의 열쇠입니다. 바나바는 복음의 세일즈맨으로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들을 줄 알아야 합니다. 예루살렘 교회에서 바나바가 사울의 이야기를 얼마나 잘 들었으면 사울이 자기 과거의 모든 것을 다 말하였겠습니까?
① 상대방이 이야기할 때는 주시 해야 합니다.
② 상체를 상대방에게로 내미십시오 .
③ 관심을 갖고 반응 을 보여야 합니다.
④ 질문 을 하십시오.
⑤ 말의 중간을 끊지 마십시오.
⑥ 자신의 의견이 있을 때는 상대방의 표현 을 사용하십시오.
⑦ 경우에 맞지 않는 말을 할 경우에도 상대방을 해서는 안됩니다.
5)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킬 것
새가족과의 만남에서 한번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만일 약속이 여겨졌을 때는 정중하게 사과를 하십시요. 그러나 이런 일이 자주 반복되어서는 안됩니다. 사람은 누구나 약속을 여러 번 어기는 것을 보게되면 그 사람을 신뢰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6) 부정적인 을 말하지 말 것
새가족과의 만남에서 절대로 부정적인 말을 하지 말하야 합니다. 바나바는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일하다가 사울을 얻었습니다. 만일 바나바가 부정적인 사람이었다면 사울을 얻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7) 자기 를 말하지 말 것
바나바는 자기를 말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새가족에게 자기에 대하여 말하지 말아야 합니다.
8) 상대방에게 들은 말 을 누구에게도 말하지 말 것.
새가족인 상대방이 바나바를 신뢰하여 말하는 내적인 이야기를 다른 사람에게 옮기거나 말해서는 안됩니다.
9) 함께 나누는 사람 이 되도록 노력할 것
① 주의 사랑 을 나누십시오.
② 주님께 받은 은혜 를 함께 나누십시오.
③ 기쁨 과 슬픔 을 나누도록 하십시오.
④ 사랑과 함께 물질 도 나누십시오.
10) 사람을 끌어당기는 세가지 원칙
① 상대방을 받아들이십시오 .
새가족을 만났을 때 나를 말하거나 자기를 나타내 보이지 마십시오. 나를 감추고 상대방을 받아들이십시오.
② 상대방을 인정 하십시오.
사람은 누구나 인정받기를 원합니다. 사람은 자기를 인정해주는 사람을 인정합니다. 누구나 자기를 받아주는 사람보다 자기를 인정하는 사람을 더 원하는 것이 사람입니다.
③ 상대방을 중요하게 여기십시오.
내게 맡겨주신 새가족은 하나님의 나라와 우리 교회에서 아주 중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그 사람의 장점을 관찰하십시요. 사람은 누구든지 자기가 중요하다고 여겨질 때 최선을 다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는 것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월요일에 만납시다.
제 5 과 교재와 함께 (1)
오늘은 여러분들의 새가족과 만나서 함께 공부할 내용을 미리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 몇가지 유의 사항
1. 새가족을 만나기 전에 집에서 교재를 미리 공부 할 것
2. 서두르지 말고 차례로 공부할 것
3. 시간을 너무 끌지 않도록 할 것
지루함을 느끼면 다음 공부에 대한 흥미를 잃습니다.
4. 새가족에게도 미리 공부할 것을 권 공부해왔을 때 칭찬을 아끼지 말 것.
5. 가르친다는 자세가 아니라 함께 공부한다는 자세 로 할 것
6. 기도로 시작하되 간단명료 하게 할 것(미리 준비할 것)
7. 마침기도 때에 새가족의 사정 을 알고 기도할 것(가정, 자녀, 문제등 )
8. 다음 만날 시간과 장소 를 정하고 헤어질 것
□ 새가족과 함게 공부하며 준비해야 할 것
1. 새가족용 교재를 한부 준비할 것
2. 구역장과 빠르게 연결시킬 것 (첫 주중에)
3. 여섯째 주는 '은사활용봉사표'를 준비할 것
4. 다음 훈련과정에 참여하도록 격려할 것
□ 특별한 경우를 위한 제안
1.
2.
3.
제 1 과 우리교회, 하나님의 교회
1. 주님이 우리교회를 세우셨습니다.
우리 교회는 주님이 세우신 교회입니다. 주님은 인간 세계에 가정과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창 1장에서 가정을 세우시고 축복하신 하나님은, 예수님 을 통해 이 땅에 교회를 친히 세우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만드신 가정 과 . 는 없어지지 않습니다.
다음의 성경을 찾아 적어 보십시오.
창1:27-28
마태복음 16:16,18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요 그리스도로 바르게 신앙고백하는 것을 기초(반석) 삼아 주님은 그 위에 주님의 교회를 세우시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요, 우리를 구원하는 구주로 믿는 교회입니다.
2. 우리 교회는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성경은 교회를 "하나님의 교회"라고 칭하고 있습니다.(고전 1:2,11:22, 15:9, 딤전 3:15 등). 교회는예수님이 세우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교회라는 뜻이 그것을 잘말해 주고 있습니다.
첫째로, 우리 교회는 하나님의 부름받은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우리 교회는 죄악이 가득찬 어두운 세상에서 불러냄을 받은 사람들이 모인 모임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교회 라고 부릅니다.
둘째로, 우리 교회는 하나님의 계십니다.
에베소서 2:22은 "너희도 성령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3. 교
에베소서 1:22-23은 "---그를 만물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머리와 몸의 관계는 곧 예수님과 우리와의 관계를 다음과 같이 나타내 줍니다.
1) 머리는 몸의 중심입니다. (엡 5:23)
머리는 몸의 중심으로 온 몸을 주장하고 지배합니다. 우리 교회의 모든 것의 중심은 예수님이십니다. 모든 예배의 중심, 모든 활동과 계획의 중심은 예수님이 되십니다. 오직 주님이십니다.
2) 머 리는 근본입니다.(골 1:18)
머리가 온 몸의 근원이 되시는 것같이 예수님은 우리 교회안에 있는 모든 것의 근본이십니다. 우리 교회가 오늘에까지 있게 된 근본은 예수님이십니다.
3) 머리를 통해 몸이 자랍니다 .(골 2:19)
사람의 몸이 정상적으로 자라는 것은 머리에서 분비되는 여러 가지 호르몬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와같이 오늘 우리 교회의 성장은 머리되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교회의 가치
(1) 교회는 천국의 모형입니다.
(2) 교회는 보금자리입니다.(시84:14, 마11:28)
(3) 교회는 신령한 샘터입니다.(요10:9)
제 2 과 우리 교회, 영광스러운 교회
교회를 성경은 "영광스러운 교회"(엡5:27)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교회를 영광스러운 교회라고 부르는 까닭은 무엇입니다.
1. 주님께서 자신을 주시 기까지 우리 교회를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자신의 몸을 죽기까지 내어주며 사랑하셨기 때문에 영광스럽습니다.
첫째로, 주님은 교회를 사 랑하여 자신을 주셨습니다. (엡 5:25)
둘째로, 주님은 자신을 재 물로 주셨습니다. (엡 5:2, 요1:29)
2. 주님께서 말씀으로 깨끗하고 거룩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 교회는 주님의 말씀 때문에 영광스러운 교회입니다. (엡 5:26)
주님의 말씀은 우리 교회를 하나님이 보시기에 영광스럽게 만드십니다.
우리교회는 말씀을 열심히 배우는 교회입니다.
3. 우리 교회는 주님 앞에 서있기 때문입니다.
엡 5:27은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무엇이든지 주님앞에 서는 것은 영광스럽습니다. 주님이 영광스럽기 때문입니다.
4. 우리 교회를 흠 없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연약한 사람들이 모이기 때문에 흠이 생기기 쉽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 교회를 흠없도록 보존하시기 때문에 우리 교회는 영광스럽습니다. 에베소서 5:27은 "....티나 주름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배의 의미
(1) 예배는 살아계신 하나님과 인격 적, 영교제 이며, 마음과 뜻과 힘 과 성품을 다하여 신령 과 진정 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입니다.
(2) 예배는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임재하심 을 확인하는 시간입니다.
(3) 예배는 사죄의 은혜 에 대한 넘치는 감격으로 충만한 감사 ㅜ 와 찬 미의 연속이어야 합니다.
(4) 예배는 자기 중심의 생활에서 하나님 중심의 생활 방식으로 방향 전환 하 는데에 꼭 필요한 기본적인 예식입니다.
(5) 예배는 세상에 끌려 헤이해진 심령이 다시 참회하며 하나님으로부터 새로 운 힘을 받는 시간입니다.
(6) 예배는 '주도 하나요,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엡4:5)인 오직 주님 중심 의 공동체로서의 교회임을 재확인하는 제사입니다.
교회생활에 주의 할 점
(1) 의의 태양인 주님만을 바라보고 사람을 보지 마십시오.
(2) 말조심을 해야 합니다. (약3:2, 시141:3)
(3)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마십시오.(롬12:3, 갈6:4)
(4) 금전거래를 삼가야 합니다.(딤전6:9-10, 잠6:1-2)
제 3 과 살아계신 하나님의 집
교회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집입니다. (딤전 3:15)
1. 우리 교회는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곳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이 임재하는 거룩한 곳입니다. 구약시대엔 장막 을 "하나님의 집"이라고 말하였습니다.(삿 18:31, 대상6:31 등). 성막에 하나님께서 임재하셨기 때문입니다. 오늘 신약시대에는 교회 가 하나님의 집입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임재하시는 곳이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2. 우리 교회는 하나님을 만 나는 곳입니다.
구약시대에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나기 위하여 하나님의 집인 성 막이나 성 전 으로 갔습니다. 하나님은 출애굽기 29:42-43에서 "내가 거기서 너희와 만나고 네게 말하리라 내가 거기서 이스라엘 자손을 만나리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날은 교회에서 주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주님은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마18:20)라고 말씀하셨습니다.
3. 하나님의 이름 을 두셨습니다.
하나님의 집에는 하나님이 거룩한 이름을 두시고 영광을 나타내시는 것입니다. 열왕기상 8:29에서 솔로몬은 하나님의 집을 향하여 "주께서 전에 말씀하시기를 내 이름으로 거기 있으리라 하신 곳 이것을 향하여 주의 눈이 주야로 보옵시며 종이 이 곳을 향하여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하고 주께서 친히 하신 말씀을 붙잡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이름을 두신 교회를 주야로 보고 계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관심과 은총이 교회를 향하여 있는 것입니다.
4. 하 나님의 영광을 두셨습니다.
열왕기상 8:10-11을 보면 하나님의 집에 하나님의 영광을 두는 것을 읽을 수 있습니다. "제사장이 성소에서 나올 때에 구름이 여호와의 전에 가득하매 제사장이 그 구름으로 인하여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전에 가득함이었더라"
우리는 하나님의 집인 교회에 나올 때에 하나님의 영광이 있는 곳인 것을 알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하나님께 합당한 감사와 찬송과 존귀를 돌려야 하는 것입니다.
교회 중심의 신앙생활
(1) 성도의 생활 중심지는 교회이기 때문에 감사해도, 기쁘거나 슬퍼도,
고통중에도 먼저 교회를 찾아야 합니다.(시122:1)
(2) 교회를 늘 사랑하고 앞세우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마6:33)
(3) 신앙생활 잘하는 분은 교회생활도 잘합니다.
(4) 교회생활은 그 교회에서 뿌리를 내려야 합니다.
제 4 과 교회의 사명
무엇을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교회를 이 땅에 세우셨을까요?
주님께서 교회를 이 땅에 세우신 목적은 크게 세가지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1. 세상을 복음화시키는 일입니다.
교회를 세상에 세우신 목적은 세상을 복음화시키는 일입니다.
주님은 마태복음 28:19-20에서는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말씀하셨고, 마가복음 16:15에서는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사도행전 2장이 보여주는 지상의 첫 교회인 예루살렘 교회는 이것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순절 날 마가의 다락방에서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제자들은 교회를 이루며 곧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일을 했습니다. 오순절 날의 베드로의 설교는 그리스도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전도설교였습니다.(행2:14-40)
2. 주님을 예배하는 일 입니다.
교회를 이 땅에 세우신 두 번째 목적은 교회에 모여서 구원하신 주님을 예배하며 영광을 돌리는 일입니다.
구약 시대에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을 제단에서 행하였습니다. 돌로 단을 쌓고 제물을 올려 놓고 제사르 드림으로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그러나 신약시대에는 예수님께서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요1:29)으로 오셔서 십자가에서 "화목제물 "이 되셨기 때문에 구약에서와 같은 제단과 제물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성도들은 교회에 모여서 주님을 섬기는 예배를 드립니다. 사도행전 2:42은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데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로마서 12:1은 "그러므로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주님을 예배하는 사람들은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까요?
3. 주님을 닮도록 자라는 일입니다.
세 번째로 주님이 교회를 세우신 목적은 교회를 통해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구원받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까지"(엡4:13)자라는 영적 성숙의 일입니다.
이 일을 위하여 주님은 교회에 여러 직분을 주셨습니다.
에베소서 4:11은 이 땅에 오셨던 주님이 부활승천하여 올라가시면서 교회에 직분을 주신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을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은 계속하여 그 목적과 결과를 12에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성도를 온전케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교회 생활을 통하여 우리에게 예수님을 닮도록 자라는 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 주일의 의미
(1) 하나님께서 천지창조를 마치시고 '마지막 날'(토요일)에 친히 모범으로 쉬 시며 인간에게도 이날을 안식하라고 명하셨습니다.
(2) 예수님은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이 땅에 오신 성자 하나님이시며 동시에 그분은 안식일의 주인이십니다. "또 가라사대 안식일은 사람을 위하여 있 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 이러므로 인자는 안 식일에도 주인이니라"(막2:27-28).
(3) 인류의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 목박혀 죽으신 예수님은 삼일만인 '주 일(일요일)' 부활하심으로써 인류 구원의 길을 완성하셨습니다. 그로부터 우리는 일요일을 안식하며 '주의 날'(주일)로 지켜오고 있습니다. "안식 후 첫날(안식후 첫날은 일요일)에 우리가 떡을 떼려 하여 모였더니 바울이 이 튿날 떠나고자하여 저희에게 강론할 새 말을 밤중까지 계속하매..."(행20:7) "매 주일 첫날에 너희 각 사람이 이를 얻는대로 저축하여 두어서 내가 갈 때에 연보를 하지 않게 하라"(고전 16:2)
(4) 주일은 성령께서 강림하신 날이기도 합니다.(행2:1-4)
(5) 사도들은 초대 교회때부터 일요일을 '주의 날'로 지켜왔습니다.
(행20:7, 고전 16:2, 계2:10)
제 6 과 교재와 함께(2)
5. 교회와 예배
교회에 모일 때 제일 중요한 일이 예배입니다. 교회에 모이는 목적 중의 하나가 예배이기 때문입니다.
1.예배의 대상은 하나님입니다.
교회에 모여서 예배를 드릴 때 예배의 대상은 하나님이십니다. 아브라함은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쌍았더라"(창 13:18절)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교회에 모여서 찬송을 부르든지, 기도를 하던지, 설교를 듣든지, 헌금을 드리든지 모두가 하나님을 위하여 하는 것입니다
2. 예배의 중심은 예수님 입니다.
교회에서의 예배의 중심은 예수님입니다. 사도행전 2:42은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재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고 말씀하셨는데, "떡을 떼며"는 성찬을 말하는 것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기념하는 것입니다.
* 우리 교회의 예배모임을 아는데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예배자의 태도
(1) 늦어도 예배시간 15분 전까지는 교회에 나와서 기도로 준비해야 합니다.
(2) 주보에 따라 예배가 진행되므로 주보를 잘 활용하여야 합니다.
(3) 예배드리는 자세는 그 사람의 영적 태도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4)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께 대한 예의를 배워야 합니다. (의복, 도착시간등)
(5) 예배는 전인적이여야 하며, 몸과 마음을 다하여 드려야 합니다.
(6) 자리에 앉을 때는 안내를 따라 앞자리에 안쪽부터 앉습니다.
(7) 어린 아이를 데리고 오신 분은 모자실에 들어가거나, 어린아이를 유치부나 유아부에 참석토록 하여 예배에 방해가 도지 않도록 힘써야 합니다.
(8) 광고를 잘 듣고 교회의 한 가족으로서 예배에 관련된 모든 일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야 합니다.
(9) 예배 중에 껌을 씹거나, 앉아떤 자리에 주보를 버리거나, 휴지를 버리는 행위 등은 일체 삼가야 합니다.
(10) 축도가 끝나고 성가대의 송영이 끝난 후에 받은바 은혜를 감사하며 천천히 차례대로 질서를 지켜 예배당 밖으로 나가야 합니다.
제 6 과 교회와 축복
예수를 믿는 사람으로 시간을 따라 교회에 출석하는 것은 놀라운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최고의 길이 됩니다.
성경은 교회에만 두신 하나님의 귀한 축복들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증거하고 있습니다.
1. 교회는 천국 열쇠 가 있는 곳입니다.
교회는 천국 열쇠가 주어진 곳으로 천국을 여는 곳입니다. 교회에 믿음으로 나오면 천국이 열립니다. 주님은 마태복음 16:18-19에서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 교회는 형 통한 복을 받는 곳입니다.
시편 122:6-7은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 네 성 안에는 평강이 있고 네 궁중에는 형통이 있을지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구약 시대에 하나님의 성전이 있었던 예루살렘은 오늘 우리가 섬기는 교회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3. 세상과 비교하면 1000대 1 의 곳입니다.
시편 84:10은 세상과 하나님의 전을 비교하여 1000:1이 넘는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주의 궁정에서 한 날이 다른 곳에서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거함보다 내 하나님 문직이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라고 하였습니다. 교회에서 하루는 세상에서 노력하고 애쓰는 천 날보다 낫습니다.
4. 말 씀의 복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시온 곧 하나님의 전에서 친히 말씀하십니다. 이사야 2:3은 "많은 백성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며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 도로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니라"고 증거하셨습니다.
5. 평강 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전에는 하나님 평강이 있습니다. 교회에 출석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평강을 누리게 됩니다. 시편 122:6-7은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랴 ... 네 성안에는 평강이 있고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6. 기도 응답 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최고의 기도 응답의 처소입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성전을 지어 봉헌하며 개인, 사회, 국가적인 어려움과 위경에서 하나님의 전에서 기도하면 응답해 주실 것을 구하였고, 하나님은 그 기도를 하늘에서 불로 응답하시며 그 영광으로 하나님의 전을 가득히 채우셨습니다.
(참고성경 : 역대하 6:13-7:3)
7. 하나님의 선 하심과 인자하심 이 뒤따릅니다.
하나님의 전에 거하는 사람의 뒤에는 평생을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뒤따릅니다. 다윗은 시편 23:6에서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고 고백하였습니다.
▣ 주일을 지키는 법
(1) 다른 날과 달리 '하나님의 날'로 성별 -거룩하게 구별-해야 합니다.
(2) 주일에는 자기의 이익을 위한 세상 일을 쉬는 것은 물론 타인도 함께 쉬도록 하 는 것이 하나님의 계명입니다.
(3) 육의 쾌락을 위한 오락을 삼가야 합니다. (이사야 58:13-14).
(4) 모든 예배에 정성을 다해 참석하며, 성경을 읽고 찬송하며 기도를 하 며 은혜받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5) 서로 친절을 베풀며 구제하고 이웃에게 전도하며 병자를 방문하여 위 로하고 타인의 영과 육의 축복을 위하여 힘써야 합니다.
제 7 과 모범적 신자
모범적 신자란 성경이 말씀하는 가르침을 따라 사는 모범적인 에수 그리스도의 사람을 말합니다.
1. 교회 생활에서
교회 생활은 공동체의 생활입니다. 공동체 생활은 질서가 있습니다.
1) 목사님과의 관계에서
목사님은 영적인 일을 위하여 주님께서 불러서 우리 교회를 위하여 세우신 하나님의 거룩한 종입니다. 그러므로 신자들은 목사님을 대할 때는 예수님을 대하듯이 영적인 존경과 순종함을 가져야 합니다.
첫 교회인 예루살렘 교회는 "사도의 가르침"을 중심하여 교회생활을 하였습니다. (행2:42) 그러므로 교회생활은 언제나 목사님의 가르침을 중심해서 하여야 합니다. 히브리서 13:17은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복하고 복종하라 저희는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기가 회계할 자인 것같이 하느니라 저희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 다른 성도와의 관계에서
성경은 나외의 다른 성도와의 관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1) 목사님의 가르침 을 따라서 성도들과 교제를 하여야 합니다. (행2:42)
(2) 복음 안에서 복음의 말씀 을 따라서 교제하여야 합니다. (빌 1:4-5)
(3) 성도 사이는 섬 기는 일로 교제해야 합니다. (고후 8:4)
(4) 나보다 남을 낮게 여겨야 합니다.(롬12:10)
(5) 빛안에서 교제하여야 합니다.
3) 교회를 위한 봉사
교회를 위한 봉사는 다음과 같이 하는 것을 권합니다.
(1) 성도가 교회를 바르게 섬기는 것은 하나님게서 기쁘하시며 영광받으시고 하나 님의 교회를 평안하고 든든하게 세우게 됩니다.
(2) 교회는 교회가 정한 여러 부서가 있습니다. 관심이 있거나 경험이 있는 부서에 속하여 시간과 정성을 들여 봉사하시기 바랍니다.
(3) 자원하는 마음으로 봉사하시기를 바랍니다.
(4) 무슨 일이든지 주께 하듯 해야 합니다. (골 3:23-24)
2. 모범적 신자
1) 어려운 성도를 돕는 가 정
고전 16:15에는 아가야 지방의 첫 열매인 스데바노와 그의 가정이 나옵니다. 스 데바노는 예수를 믿으면서부터 가정적으로 성도를 섬기로 작정하고 어려운 성도를 돕는 일을 꾸준히 행하여, 온 교회와 성도들에게 알려졌습니다.
2) 주의 종과 성도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자
고전 16:17-18에는 스데바나, 브드나도, 아가이고라는 세 사람이 나옵니다. 이사 람들은 물진적으로 주의 종과 교회의 성도들의 부족한 것을 보충하여 주었습니다. 그리하여 주의 종과 성도들의 마음을 시원케 해주는 사람들이었습니다.
3) 주 의 종을 위하여 목숨을 바치는 신자
로마서 16:3-4에는 아굴라와 브리스가 부부를 기록하고 있는데, 그들은 주의 종 의 목숨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어놓은 부부로 주의 종과 온 교회가 감사하는 사 람입니다.
4) 가르침을 받음데로 열매맺는 성도
로마서 16:5에는 에배네도를 기록하고 있는데, 그는 아시아에서 처음익은 열매로 주의 종으로부터 말씀의 가르침을 받은데로 행하여 온전한 신앙의 열매를 보여준 사람입니다.
5) 시 간과 몸을 드려 수고하는 성도
로마서 16:6에는 성도와 교회를 위하여 시간과 몸을 드려 수고를 많이 한 마리아 를 모범적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6) 주의 종에게 사랑받는 신자
로마서 16:8-9에는 주의 종에게 사랑받을 많은 일들을 하여 주의 종으로부터 사 랑을 받은 암볼리아와 스다구에 대하여 기록하고 있습니다.
7) 복 음을 전하는 일에 함께 다닌 성도
로마서 16:9에는 우르바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는 바움의 동역자로 바울이 복음을 전하는 일에 시간을 내어 함께 다니며 일하였습니다.
8) 주 의 종에게 인정받는 신자
로마서 16:10에는 아벨렐 기록하고 있는데, 그는 믿을만한 사람으로 주의 종에게 인정함을 받았습니다. 주의 종으로부터 맡겨진 주의 일에 충성하며 지혜롭게 일을 성취함으로 주의 종에게 인정받는 사람이었습니다.
9) 자기의 재산으로 교회를 세운 성도
빌레몬 1:1-2을 보면 바울이 빌레몬을 언급하고 있는데, 그는 자기의 집을 내어 놓아 자기 집에서 교회를 세웠습니다. 그 뿐아니라 때를 따라서 사랑을 나타내므로 복음전하는 주의 종에게 많은 기쁨과 위로를 주는 사람이었습니다.(7절) 또 자기에 게 불리한 일을 행하고 달아난 종 오네시모를 주의 종으로 용서한 귀한 사람입니 다.(26-17)
10) 오ㅠ ㅓ
로마서 16:1-2에는 뵈뵈라는 여자집사가 나옵니다. 그는 주의 종이 누구에게나 천거할 수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주의 종과 복음의 동역자들이 어려운 일을 만날 때면 앞장서서 주의 종을 보호하는 사람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 담임 목사님을 돕는 일
담임목사님을 위하여 다음과 같은 일에 협력해 주시면 좋습니다.
(1) 목사님을 위해 매일 기도해 주세요.
(2) 목사님은 토요일은 바쁩니다. 그러기에 가급적 토요일행사는 피하시고, 상 담이나 심방도 토요일을 피하여 잡으시면 좋습니다.
(3) 모든 예배 30분전에는 목사님이 예배인도를 위하여 기도로 준비하는 시간 이므로 주의 하셔야 합니다.
여러분들의 아름다운 격려와 기도가 목사님들을 더욱 신나게 만듭니다.
제 7 과 열매를 위하여
오늘은 바나바 교육의 마지막 시간입니다. 오늘 교육이 마쳐지면 이제는 실질적인 사역에 헌신하여야 합니다. 이미 공부한데로 바나바는 몇주간의 교육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의 바나바가 되기 위하여는 계속적인 노력과 신앙의 경주가 계속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하여 다음의 네가지 관계를 기억하면서 사역하셔야 합니다.
1.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바나바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모든 것이 출발되어야 합니다. 여기에서 사역의 동기와 영적인 힘과 지혜를 얻고 열매를 맺는 사역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고전 3:6-7은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 뿐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 바나바 인식
나는 영광스러운 우리 교회의 한지체로 숨어서 일하며 교회를 섬기는 바나바라는 인식을 가져야 합니다. 이 바나바인식은 기도를 통하여 계속 가져야 하고, 교회 생활에 임할 때마다 스스로 마음에 우리 교회의 바나바임을 잊지 말고 말해야 합니다.
사도바울은 그의 서신서 초두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종" 또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라고 말한 것은 교회와 성도들 앞에서 자기의 사명을 인식하는 귀한 모습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2. 신앙철학
바나바는 이런 사람이라는 자기 신앙철학을 가져야 합니다.
바나바는 어떤 사람인가를 요약해 봅시다.
1) 바나바의 인격
다음과 같은 바나바의 인격을 통해 자기신앙철학을 가져야 합니다.
(1) 바나바는 위로의 사람 으로 그의 눈과 마음과 입이 교회 안에 들어온 사람들 을 위로하고 칭찬하는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2) 바나바는 착 한 사람으로 착한 양심을 가졌고 착한 일을 행하여 착한 열매 를 맺는 인격의 사람이었습니다.
(3) 바나바는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중보자 로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화목의 좋은 결실을 맺는 사람입니다.
(4) 바나바는 교회의 분위기가 어려운 상태에 처해 있다 하더라도 비판하거나 판단 하지 않고 긍정적 으로 교회와 사람을 보며 행동하는 인격을 가졌습니 다.
(5) 바나바는 말만하고 앉아있는 사람이 아니라, 말없이 행동하는 인격의 소유자입 니다.
(6) 바나바는 그의 신앙과 인격이 주의 종과 교회와 이웃에게 인정받는 사람입 니다.
(7) 바나바는 주의 일을 독점하지 않고, 사람을 세울 줄 알고, 동역하며 , 희생하 고, 용납하는 인격의 사람입니다.
2) 바나바의 신앙
우리는 바나바의 신앙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바나바된 우리 자신의 신앙 철학을 가져야겠습니다.
(1) 바나바는 그의 신앙이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입니다. 그리하여 성령의 능 력과 은사로 교회를 유익하게 하는 생활을 하였습니다.
(2) 바나바는 믿음이 충만한 사람으로 보이는 것 보다는 보이지 않는 것을, 사람보다는 하나님을, 현세보다는 내세를 더 귀하게 여기며 살았습니다.
(3) 바나바는 금식하며 기도하는 사람으로 신령한 은혜를 받은 사람입니다.
(4) 바나바는 순종하는 신앙을 가져 교회와 주의 종과 성령께 결단하며 순종 하였습니다.
(5) 바나바는 신령한 사람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보는 신령한 눈과 주님의 마 음을 가진 신앙인입니다.
(6) 바나바는 자신의 재물과 몸과 삶을 주께 드리는 헌신의 신앙 을 가진 사람 입니다.
(7) 바나바는 신앙의 큰 무리를 가르칠 수 있을 정도로 성경을 많이 아는 사 람입니다.
3. 꾸준한 기 활
바나바는 주님과 영적 교제를 하는 기도의 삶이 있어야 합니다. 기도는 꾸준하게 하여야 합니다. 주님은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아야 할 것"(눅18:1)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쉬지말고 기도하는 것"은 열매맺는 바나바로서 꼭 갖추어야 조건입니다. 다니엘과 다윗은 생활속에서 하루에 세 번씩 기도했습니다.
기도할 때 사람은 하나님 중심이 되고, 하나님의 은혜를 보며 변화를 받고, 내적 평안과 함께 바나바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능력을 받는 것입니다.
4. 사람
바나바는 말씀생활에 뿌리는 내려야 합니다. 성경은 정기적으로 읽도록합니다. 바나바는 성경을 차례로 계속하여 읽는 생활을 하여야 합니다. 기회가 되는대로 체계적 성경공부나 조직신학적인 성경공부를 하는 것을 권합니다. 다윗이 성경을 읽으며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보이시고 주의 길을 내게 가르치소서"(시 25:4). 하고 기도한 것처럼 영의 눈을 열어달라고 기도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이요 생명이며 (요6:63), 성경은 주님의 증거하는 말씀이기 때문에 주님을 상고하는 마음으로 (요5:39), 젖을 사모하는 갓난아기처럼 준의 신령한 말씀을 사모하며(벧전 2:2) 읽어야 합니다.
성경의 사람은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안에서 행하되 그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입어 교훈을 받은대로 믿음에 굳게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골2:6-7)는 말씀대로 받은 말씀에 뿌리를 내리는 사람입니다.
5. 숙 하는 신
신앙인격을 갖고 그 안에서 성숙하는 바나바가 되도록 인격적인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인격의 성숙은 행동으로 옮겨 실천하는데서 성장합니다.
2. 새가족과의 관계에서
주님께서 교회를 통하여 짝지어 준 새가족이 우리교회의 일원으로 열매르 맺기위하여 다음과 같은 일을 해야 합니다.
1. 매일 같이 새가족을 위하여 기도하는 일 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2. 일주일에 한번이상 안 부전화를 하는 것을 권합니다.
3. 만날 때는 주의 사랑과 관심과 친절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4. 새가족이 신 서적을 원할 경우는 교역자와 의논하여 좋은 책을 추천 하기 바랍니다.
5. 새가족으로 하여금 전도 하여 열매맺도록 격려하기 바랍니다.
6. 사역 보고서를 매주 기록, 작성하여야 합니다.
1) 보고서는 비공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2) 보고서는 담임 목사님 및 담당교역자의 신앙지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3) 내용은 시간, 장소, 느낀 소감, 문제점, 참고사항등 알릴 일등을 기록합니다.
3. 다른 성도와의 관계에서
바나바는 다른 성도와의 관계에서 신앙과 생활에 본이 되어야 합니다. 바나바는 우리 교회의 숨어 있는 보배이기 때문입니다.
1. 성도사이에서 겸손 하게 일하여야 합니다.
2. 바나바는 특 권의식이 없이 겸손하게 신앙으로 본을 보여야 합니다.
3. 기회닿는데로 다른 성도들에게 바나바교육에 임하도록 격려해야 합니다.
4. 표본되는 교회를 이루도록 모두가 함께 일하는 사역자인 것을 알게해야 합니다.
4. 새가족팀과의 관계에서
바나바는 교회의 부흥과 바나바사역의 열매를 위하여 새가족팀을 중심하여 다음과 같이 긴밀한 관계를 가져야 합니다.
1. 바나바는 사역을 하는 동안 새가족팀와는 긴밀한 협조를 가져야 합니다.
2. 교회의 새가족부의 한사람으로서 일한다는 의식속에서 헌신하시기 바랍니다.
3. 문제점을 발견하였을 때 지체 없이 사역위원회로 연락바랍니다.
바나바교육을 받은 사람으로서 다음의 물음에 답해보십시오.
1. 바나바 교육을 받기 전과 교육을 받은 후에 달라진 생각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2. 내가 바라보고 따라가야할 바나바는 어떤 사람입니까?
3. 앞으로 바나바 사역에 임할 마음의 각오를 기록해 보십시오.
제 8 과 바나바 사역세칙
1. 주일사역
1) 새가족 5주과정 후
(1) 항상 대기할 것
(2) 바나바총무로부터 연락을 받게 됨
(3) 새가족연결 (개인 도우미라고 소개함)
(4) 인사를 나눈 후 사역에 들어감
(5) 다음번에 만날 것을 약속함.
2) 둘째주
(1) 함께 예배를 드릴 것
(2) 예배 후 주요한 사람들을 소개 시킬 것
담임목사, 부교역자, 장로, 권사, 소속 구역장, 구역식구, 새가족 소속 기관장,
2. 주중사역
(1) 전화
(2) 만남, 새가족7주공부
(3) 사역일지 기록
3. 여러 가지 가능한 질문들
(1) 바나바 사역자가 되기 위한 자격이 있습니까?
(2) 바나바 사역자가 새가족을 만나는 장소로 제일 좋은 곳은 어디입니까?
(3) 새가족이 바나바와 함께 공부하려고 하지 않는 경우에는 어떻게 합니까?
(4) 바나바 때문에 새가족이 교회에 나오지 않으려 합니다.
(5) 새가족이 다른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오래하였는데도 사역해야 합니까?
(6) 바나바가 7주간의 사역을 마친 후에는 연락을 할 수 있습니까?
(7) 바나바사역과 일대일 양육사역과의 관계는 어떻게 됩니까?
(8) 새가족반과의 관계는 어떻게 됩니까?
(9) 새가족과의 연결은 어떤 기준에서 됩니까?
출처 : 청년아 부흥을 꿈꾸라
글쓴이 : 이상갑 원글보기
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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