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와 천사의 비교
(1) 천사와 성도가 다른 점
① 천사는 하늘에 속하고 성도는 땅에 속함 (창1:26-28)
(창 1:26)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창 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사람을 만들고 땅위의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하고 땅의 모든 것을 다스릴 수 있는 권세를 사람에게 주었다. 그래서 우리는 땅에 속한 특권을 가지고 있다. 천사는 하늘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고 순종하는 일꾼이고 우리는 땅의 왕이고 천사는 하늘나라의 백성이고 하늘나라의 일꾼이고 우리는 땅에서 왕이지만 동시에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하나님의 아들들이다.
② 성도는 하늘나라를 상속하고 (히1:14), 천사는 성도를 섬김
(히 1:14) 모든 천사들은 부리는 영으로서 구원 얻을 후사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뇨
심부름하는 천사이다. 성도는 하늘나라를 상속한다. 하늘나라의 백성이 천사들이고 하늘나라의 일꾼들이 천사들이기 때문에 하늘나라를 상속하면 천사도 동시에 상속을 받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옛날에 부모가 자식에게 상속할 때 땅도 상속하지만 종도 자식에게 상속한다. 그래서 하나님을 섬기는 천사도 동시에 상속받게 된다. 나를 섬기는 천사를 상속받는 것이 아들의 특권이다.
③ 성도는 복음을 전하고 천사는 복음 전하는 자를 도움 (행10:3-5)
(행 10:3) 하루는 제 구 시쯤 되어 환상 중에 밝히 보매 하나님의 사자가 들어와 가로되 고넬료야 하니
(행 10:4) 고넬료가 주목하여 보고 두려워 가로되 주여 무슨 일이니이까 천사가 가로되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하여 기억하신 바가 되었으니
(행 10:5) 네가 지금 사람들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천사가 고넬료에게 직접 복음을 전하지 않고 베드로에게 전했다. 이 복음은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생명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생명을 만질 수 있고 하나님의 생명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은 하나님의 생명을 가진 우리에게만 의탁하셨다. 하나님의 생명은 너무 귀하기 때문에 아무 사람이 손대지 못하게 하였다. 하나님의 생명은 하나님의 아들인 우리에게만 주셨다.
전도는 내 속에 계신 성령님이 말씀의 은사를 통해서 병 낫게 하는 은사를 통해서 은사를 통해서 역사하는 것이 말씀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영이다. 하나님의 영을 전달할 수 있는 것은 천사가 못한다. 우리 성도들을 통해서만 하나님께서 하신다. 그래서 천사들은 복음 전하는 사람들을 돕는다. 그래서 우리가 복음을 전하려면 시간도 물질도 건강도 소모되기 때문에 그것을 채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서 도와주는 것이 천사들이다. 그러기에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라는 것은 환경이 안 되어도 복음을 전하면 천사들이 늘 도와준다는 것이다. 복음을 전하면 늘 천사들이 도와주도록 되어있기 때문에 때가 안 된 것 같아도 전하면 언제든지 기적이 나타난다. 그래서 눈치 볼 것이 없다. 성령님께서 감화를 주시는 대로 순종하면 천사들이 역사해서 일을 이루도록 되어있다.
④ 성도는 그리스도의 온전한 분량까지 성장함 (엡4:15)
(엡 4: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천사는 아무리 있어도 영적으로 성장하지 않는다. 하나님이 짐승을 만들어도 종류대로 만들었기 때문에 변하지 않는다. 개는 그대로 개다. 그래서 천사들도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아들이 된다든가 하나님이 된다든가 그럴 수 없다. 그러나 사람만은 독특한 존재로 천사의 상태를 지나서 하나님의 온전하심같이 그리스도의 온전한 분량까지 성장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오직 사랑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은 하나님의 창조적인 생명의 감동과 감화로 그 감동과 감화 안에서 움직이는 것이 사랑이다.
<참된 생활을 하여> 참된 생활은 아래 주를 보면 일상생활이다. 그래서 우리의 일상생활이 우리의 구원을 이루는 과정이다. 그래서 우리의 생활 자체가 가장 중요하다. 어떤 의식이나 형식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내 생활자체를 통해서 우리의 모든 궁핍을 하나님께서 채워주셔서 그리스도의 온전한 분량까지 성장하도록 만든다.
그러므로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은 우리가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못하다고 생각하든가 잘 났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다 잘못된 허탄한 영들이다. 우리가 다른 사람과 비교할 수 없는 것이 하나님께서 나를 만드시는데 일정한 나의 과정을 주셨기 때문에 그 과정을 통해서 내가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온전함을 이루게 된다.
그런데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해서 저 사람이 나보다 낫다고 생각하면 사람을 비교하므로, 의식이 달라지기 때문에, 자기의식이 분산되기 때문에 자기의 생활을 믿음으로 받아들일 수가 없다. 다른 사람을 깔보는 것도 자기는 되지도 안았는데 된 척을 하기 때문에 또 믿음으로 두려워 떨며 자기 구원을 이루 수가 없다. 분산이 되니까 구원을 이루지 못하고 허송세월만 보낸다. 이렇게 시간만 가면서 자기의 속사람은 변하지 않게 된다. 인생의 과정에서 자기를 만드는 사역에서 실패하게 된다. 그래서 우리는 다른 사람을 판단할 필요도 없고 내 자신도 어느 정도 되었는지 판단할 필요가 없다. 내가 된 것은 내 자신도 모르고 하나님만 아시며 그것도 주님 앞에 서실 때 감추인 것이 다 나타나고 하고 온전한 은혜를 주신다고 하였다. 그래서 우리가 온전한 은혜를 받을 때는 주님 앞에 서실 때이므로 우리가 지금은 다른 사람과 비교한다든지 나를 가늠하는 것은 다 필요 없는 것이다. 정말 사도바울의 말씀대로 우리가 어디까지 이르렀든지 그대로 행할 것이라고 한 것처럼 어디까지 이르렀든지 힘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줄달음치며, 주님께서 나를 향하여 주신 상을 위해서 달려가야 할 것이다. 다른 것에 신경을 쓸 필요도 없고, 신경 쓰도 소용이 없다. 다 헛것이다.
⑤ 성도는 육신을 가지고 있고 천사는 영체임 (눅24:39)
(눅 24:39)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 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우리 주님은 부활하셨을 때 영으로만 부활하신 것만 아니라 육신으로도 부활하신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이 영화로운 몸이다.
⑥ 성도의 육신은 죽지만 천사는 죽지 않음 (눅16:21)
(눅 16:21)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매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더라
천사는 죽지 않고, 사람의 육신의 몸은 죽는 것이 아니라 벗어버리는 것이다. 자꾸 때도 떨어지고 비듬도 떨어지고 하다가 마지막에 가서 통째로 벗어버린다. 그것이 죽는 것이다. 죽는다고 하는 것의 실상은 헌옷을 벗어버리는 것과 같다.
(2) 천사와 성도가 같은 점
①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음 (단10:13)
(단 10:13) 그런데 바사국 군이 이십일 일 동안 나를 막았으므로 내가 거기 바사국 왕들과 함께 머물러 있더니 군장 중 하나 미가엘이 와서 나를 도와주므로
다니엘 천사가 응답을 가지고 내려오다가 바사지역에 와서 대치하여 서로 엊물려 있다. 이때 미가엘 천사가 와서 도와준다. 그래서 하나님은 무소부재하시지만 천사와 마귀는 왔다갔다 하므로 동시에 있지를 못한다. 그래서 천사와 마귀는 지적으로 제약을 받는다. 즉 모르는 것은 모른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 아시고 어디든지 계신다. 그러나 천사나 마귀는 다 알지 못하고 부분 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차지한다.
그래서 시간과 공간을 카바하기 위해서 천사들은 부분적이기 때문에 조직을 가지고 계급을 가지고 숫자가 많다. 숫자가 많은 것을 통해서 흩어지므로 말미암아 시간과 공간카바하는 것이 조직이다. 이것이 나라이며 하늘나라다. 우리 사람도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이기지 못하니까 우리가 후손들을 통해서 시간적으로 배치하고, 지점을 두어서 배치하므로 공간을 카바하려고 하는 것이 사람들의 행동이다.
② 피조물로써 하나님께 의존해야 함 (골1:16)
(골 1:16)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이 세상의 만물은 다 주님을 통해서 창조되었고 주님을 위해서 창조되었다. 그래서 주님을 위하지 않으면 그 가치가 떨어진다. 자동차 부속이 가장 가치있게 팔리려면 부속품가게게서 팔려야 한다. 엿장수에게서 팔리면 가치가 없다. 우리가 재산이나 자녀나 지식이나 모든 것을 다 주님을 위해서 쓸데 우리가 가장 가치가 많이 나가고 제 기능을 발휘하는 것이다. 주님을 위해 쓰지 않으면 값이 나가지 않고 결국 밟히게 된다.
사단이 미련하게 된 것은 하나님을 위하지 않기 때문에 그의 능력과 모든 아름다움이 값어치가 나가지 않았다. 그래서 우리의 모든 생활에서 최고의 가치는 주님 앞에 헌신하는 것이다. 모든 순간순간 모든 것을 주님 앞에 헌신하게 되면 우리의 인생이 가장 존귀하게 된다. 하나님은 우리의 영광을 위해서 주님 앞에 무릎을 꿇게 하신 것이다. 주님 앞에 무릎을 꿇고 주님께 헌신하고 주님을 위할 때 우리는 가장 가치 있는 존귀를 얻게 된다.
③ 하나님께 심판을 받음 (요16:11, 고전6:3, 히9:27)
(요 16:11)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니라
마귀는 심판을 받았다. 마귀가 심판을 받은 것은 하나님이 사람에게 주신 땅을 다스리는 권세를 중간에서 빼앗았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주신 권세를 빼앗았기 때문에 마귀는 심판을 받는다.
(고전 6:3) 우리가 천사를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그러하거든 하물며 세상일이랴
우리가 천사를 판단하는 것은 천사는 우리를 섬기게 된다. 천사는 우리에 의해서 제약을 받게 된다. 우리가 입으로 주님을 시인할 때 천사를 놓아줄 수 있고 천사를 묶을 수도 있다. 이것이 천국의 열쇠이다. 천사를 움직이게 할 수도 움직이지 못하도록 할 수도 있다. 이것이 제약을 받는 것이며 제약을 받는 것이 판단을 받는 것이다.
(히 9:27)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우리 사람도 심판을 받는다. 믿는 사람은 형벌의 심판을 받고 믿는 우리는 상급의 심판을 받는다. 심판이라고 하는 것은 선악 간에 심판한다. 나쁜 심판도 좋은 심판도 있다. 심판이 있어서 잘했다 못했다고 밝혀주는 것이 심판이다. 즉 나의 한 모든 것에 대해서 잘한 것과 잘 못한 것으로 판정을 받는 것이다.
④ ‘하나님의 아들로 명칭됨 (욥1:6, 2:1, 눅3:38)
(욥 1:6)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섰고 사단도 그들 가운데 왔는지라
(욥 2:1) 또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서고 사단도 그들 가운데 와서 여호와 앞에 서니
하나님의 아들들은 천사들이다.
(눅 3:38) 그 이상은 에노스요 그 이상은 셋이요 그 이상은 아담이요 그 이상은 하나님이시니라
아담은 하나님의 아들이다. 사람도 하나님의 아들이고 천사들도 하나님의 아들이다.
⑤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됨 (창1:27)
(창 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우리가 하면서 복수다. 여기에서 복수로 된 것은 삼위일체 하나님도 되지만 천사들도 거기에 포함 될 수 있다. 우리니까 그렇다. 우리가 우리 형상을 딸라 사람을 만들자. 그래서 사람도 천사도 하나님의 아들이다.
⑥ 개성이 있음 (고전12:18)
(고전 12:18) 그러나 이제 하나님이 그 원하시는 대로 지체를 각각 몸에 두셨으니
각각 지체를 두셨듯이 천사들도 한 사람도 같은 천사가 없다. 사람이 개성이 다르듯이 천사도 개성이 다 틀리다. 개성이 다 다르기 때문에 천사들도 다 각각 은사가 다 다르다. 그러기에 우리는 하나님께서 꼭 필요하기 때문에 우리를 만드셨다. 동작이 느리거나 잊어버리는 사람이라면 다른 사람이 못하는 일을 한다. 동작이 빠르거나 잊어버리지 못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 그들이 못하는 일을 한다. 이렇게 쓰시려고 하나님이 만드셨다. 잊어버리기 잘하는 사람이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애를 쓰면 자기 용도에서 벗어나는 것이며, 게으른 사람은 게으른데 쓰시려고 하셨기 때문에 게으른 대로 그 범위 안에서 자기 자신에 대해서 다른 사람이 못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다른 사람을 자꾸 의식해서 자신을 멸시하거나 누르면 쫓기는 생활을 피할 수 없다. 쫓기면 절대로 우리는 자기 인생을 완성시킬 수 없다. 우선 사람은 자기의 입장, 자기위치를 지켜야 한다. 자기위치를 지킴으로 말미암아 자기위치를 지키는 것이 믿음의 근본이 된다. 믿음이라는 것은 자기 입장에서 선택하는 것이지 쫓기든지 억지로 하든지, 마지못해서 하는 것은 믿음이 아니다. 나는 내고 싶지 않는데 다른 사람이 내니가 억지로 낸다든지, 전도하고 싶지 않는데 다른 사람이 하니까 할 수 없이 하는 것은 믿음이 아니다. 자기가 결단을 내어서 해야 한다. 자기가 결단하려면 자기 개성, 자기 입장 위에 서야하는 것이지 다른 사람을 자꾸 의식하면 그것은 믿음의 될 수 없다. 그래서 믿는다고 하는 데는 하나님만 상대해야 믿음이 되지 자기 처지나 다른 사람을 생각하면 믿음이 아니다. 행동은 할 수 있어도 믿음은 안 된다. 믿음의 대상은 하나님이시며, 믿음의 상대도 하나님이시지 절대로 사람이나 어떤 환경이 아니다.
⑦ 하나님을 예배하고 하나님의 일을 함 (고전3:9)
(고전 3:9)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5절에는 사역자라고 하였다. 사역자는 일꾼이다. 집사라는 말이다. 하나님의 일은 예배하는 것이며 성도들을 돕는 것이며 전도하는 것이다.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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