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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성경의 형성과 외경

하나님아들 2015. 9. 22. 19:43

      성경의 형성과 외경



1. 사본


   성경의 원본은 신구약 모두 소실되었으나 많은 사본들이 오늘날에

도 계속 전해지고 있다.


   1) 구약의 사본


      구약의 사본들은 주전은 물론 주후 신약시대에도 작성되었다.

      주전에 기록된 사본에는 사해 사본(Dead Sea Scrolls)과 나쉬

      사본(Nash Papyrus)이 있다.


      . 사해 사본 - 1947년, 사해 서북 해안선 고지대의 쿰란동굴

                    (Wady Qumran)에서 발굴한 최고(최고)의 구약

                    사본으로 주전 2세기 전에 기록된것으로 2상ㅅ

                    다. 사해 사본에는 이사야 사본, 하박국 사본,

                    레위기 단편 사본과 그외에도 신명기, 사무엘

                    상, 예레미야 단편, 출애굽기, 민수기 단편, 시

                    편 사본등 구약 성경의 대부분의 책들이 들어있

                    다.


      한편 신약시대에 기록된 구약의 사본에는 성피터스벅사본(St.

     Prtersburg Codex), 대영 박물관 사본(British Museum Oriental

     4445), 벤 아살의 사본들(Ben Asher Manuscripts), 사마리아 오

     경 등이2 있다.


   2) 신약의 사본


      신약의 사본은 5,000개 이상이 발견되어 전해지고 있다. 헬라

      어로 기록된 신약의 사본에는 파피루스 사본, 대문자 사본, 소

      문자 사본의 세 종류가 있다.


      . 파피루스 사본(Papyri) - 파피루스 사본들은 단편의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가장 대표적인 파피루스 사본으로

                 는 복음서, 사도행전, 바울서신및 요한 계시록의

                 일부를 담고 있는 체스터 비티 파피루스(The

                 Chester Beatty Papyri)가 꼽히고 있다2.


      . 대문자 사본(The Uncials) - 대문자 사본은 신약의 사본중에

                가장 중요시 되고 있으며 약 200여개의 사본들이 포

                함된다. 신약 사본중 최고(최고)의 것인 시내사본과

                바티칸 사본이 대표적이며 이외에도 알렉산드리아

                사본, 에브라임 사본, 베자 사본등이 대문자 사본에

                속한다.


      . 소문자 사본(The Minuscules, or Cursives) - 소문자 사본들

                속에는 고대 사본 형태가 들어 있다는 점에서 그 중

           2     요성을 찾을 수 있다.


      성경은 비록 원본이 전해지지 않는다 하더라도 발견된 사본들

    을 비교해 볼 때 그 내용의 일치를 통해 사본의 기록자들에게도

    성령이 함께 하셔서 정확히 기록하도록 하신것을 알 수 있다.


2. 정경


   정경(canon)은 '갈대'를 의미하는 히브리어 '카네'(qaneh)를 헬라

어 '카논'(          )으로 번역하여 사용함으로  유래된  용어이며,

카논은 '곧은 막대기', '법칙', '규범'등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따

라서 정경은 믿음과 행실의 표준이 되는 말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

다.


   21) 구약의 정경


      구약성경은 주전 1,400년경부터 주전 400년경까지 약 1,000년

    간 선지자, 왕, 제사장,농부 등 여러부류의 사람들에 의하여 기

    록되었다. 그러나 기록된 많은 문서들 중 정경화 과정을 거친 39

    권만   정경으로 채택되었다. 이와 같이 정경으로 채택되는 데에

    는 두가지 기준이 충족되어야 한다. 첫째는 그 기록이 하나님의

    말씀 이어야 하는 것이며, 둘째 그 책이 백성들에 의하여 공인받

    아야 한다는 것이다.

      정경은 다른 것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고 믿음의 표준이 되며

    2하나님의 말씀으로 권위가 부여된다. 구약의 정경은 주후 90년

    얌니아(Jamnia)회의에서 정경으로 확정되어 주후 1세기에 이르러

    현재의 형태로 완성되었다.


   2) 신약의 정경


      주후 363년 라오디게아 종교회의 포고령에 첨부된 목록에는 요

    한 계시록을 제외한 신약의 모든 책들을 정경으로 택하고 있다.

    이것은 아다나시우스가 그의 부활 서신에 요한계시록을 포함한

    신약 27권을 정경으로 채택한 것과 차이가 있다.

      그후 히포 종교회의(주후 393)와 칼타고회의(주후 397)에서 아

    다나시우2스의 신약성경 목록에 만장일치의 견해를 표방하고 현재

    의 신약정경 27권이 확정되었다.

     신약의 정경으로 채택되는 데는 다음돠 같은 네가지 원칙이 적

    용되었다.


         (1) 사도성 : 저자가 사도이거나 또는 사도와 관계를 가진

                      자의 기록이어야 한다.

         (2) 영감성 : 성령의 영감으로 기록된 것이어야 한다.

         (3) 보편성 : 초대교회에서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진 것이어

                      야 한다.

         (4) 내  용 : 영적인 내용이어야 한다.


    사도 = 예수님2 기적이나 이적을 직접 보고 함께 동행한 제자들


3. 외경


   1) 외경(Apocrypha)


      외경은 헬라어로 '아포크뤼파'(                )라고 하는데,

   이는 '감추인것', '숨긴것'이라는 뜻이다. 즉 외경은 히브리 정경

   (canon)에 들지 못한 책들로서 주전 2세기 말부터 주후 1세기 사

   이에 쓰여진 신구약 중간기의 역사적 산물이다. 이러한 외경은 문

   학적 가치는 있으나 성서적 가치는 전혀 인정할 수 없는 비성서적

   문헌이며 권의가 없다. 따라서 전통적인 유대교와 개신교에서는

   외경을 하나님의 영감으로2 기록된 책으로 인정하지 않으나, 반면

   에 가톨릭 교회에서는 외경을 정경으로 인정하고 있다.


          < 외경의 분류 >


      1. 역사문학 4권 - 마카비 상.하, 에스드라 상.하

      2. 교훈서 2권 - 집회서, 솔로몬 지혜서

      3. 소설류 2권 - 토비트, 유딧

      4. 예언서 1권 - 바룩

      5. 기타 성문서 6권 - 예레미야 서신, 므낫세의 기도, 에스더

         첨가서, 아자리아의 기도와 세 젊은이의 노래, 수산나,

         벨과 뱀


   2) 위경(Pseudepigrapha)


      신구약 정경과 외경에 포함되지 않은 상2영치 유대적 문헌으

   로 주전 2세기 경부터 주후 1세기 사이에 기록된 책들이다. 위경

   은 외경보다 한 등급이 낮으며, 로마 카톨릭 교회에서는 외경을

   제 2정경의 책들이라 하고 위경을 외경이라 부른다.

   

이상에서 살펴본 외경과 위경은 신구약 중간기의 유대교와 초기 기독

교의 신학적 환경을 이해하는데 자료를 제공해 주므로 연구해 볼  가

치가 있다.



출처 : 크리스챤 건강카페
글쓴이 : 전도사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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