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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떨기나무와 성 카타리나 수도원

하나님아들 2015. 6. 2. 17:37

떨기나무와 성 카타리나 수도원


  구약 성경에서 나타난 중요한 하나님의 자기 계시의 상징이다. 모세는 "불타는 떨기"  앞에서 하나님의 계시를 받았으며, 하나님은 그에게 당신의 거룩한 이름 - "나는 곧 나다 - I AM WHO I AM (Yahweh) "을 알려주셨다. (출애굽기 3장) 또한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자기 계시(가장 중요한) 임을 비유적으로 상징한다. (요한 17:25-26) 


[개역개정] 출애굽기 3:1-5


  1. 모세가 그의 장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양 떼를 치더니 그 떼를 광야 서쪽으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매
  2. 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가운데로부터 나오는 불꽃 안에서 그에게 나타나시니라 그가 보니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그 떨기나무가 사라지지 아니하는지라
  3. 이에 모세가 이르되 내가 돌이켜 가서 이 큰 광경을 보리라 떨기나무가 어찌하여 타지 아니하는고 하니 그 때에
  4. 여호와께서 그가 보려고 돌이켜 오는 것을 보신지라 하나님이 떨기나무 가운데서 그를 불러 이르시되 모세모세야 하시매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5. 하나님이 이르시되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을 벗으라


  성 캐더린수도원과 떨기나무

 

                                                   떨기나무


  A.D 330년, 콘스탄티누스 대제와 함께 이곳을 방문한 황제의 어머니 헬레나는 모세가 ‘불타는 떨기나무’를 보며 “모세야, 신발을 벗어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라”라는 여호와의 말을 들었던 곳이 바로 이곳이라고 주장하며 조그만 예배당을 지었다.

 

여기에는 모세가 보았다는 ‘불타는 떨기나무’도 보존되어 있는데, 원래 떨기나무는 성 캐더린 수도원 안에 있는 ‘불타는 떨기나무 예배당 (The Chapel of Burning Bush)’ 중심에 있었지만, 예배당을 지으면서 밖으로 옮겨져 지금은 바깥 벽 쪽에 있다.

 

 성경에는 떨기나무라고 번역되어 있지만 실제는 덩굴나무처럼 보이는데, 과연 이것이 약 3,300년 전에 모세가 목격한 나무일까? 겉보기에는 평범하고 빈약해 보이는 이 나무는 죽었다가 살아났다고 전해지지만, 1,216년 이곳을 방문했던 독일인 여행자는 수많은 순례자들이 이미 꺾어 가서 흔적조차 남아 있지 않았다는 기록을 남기고 있다.

이 수도원에는 타계한 수도승들의  납골당도 있어 수많은 전설,

신화와 함께 신비스러움을 간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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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캐더린 수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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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캐더린 수도원 

 

성 캐더린 수도원의 가시떨기나무

 

시내산 성 캐더린수도원 안의 가시떨기나무 

  

출처 : 남 미 선 교 문 화 원
글쓴이 : Paul jang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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