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다
하나님께서는 말에 큰 중요성을 두신다. 창세기 1장에서 본 바와 같이 그는 먼저 말씀하지 않고는 아무것도 행하시지 않는다.
믿음으로 가득한 하나님의 말씀이 이 우주의 근본이 되는 힘이다. 하나님께서는 창조하실 때에 모든 것들이 그와 같은 종류를 생산하는 법칙(나는 그것을 창세기의 법칙이라고 부른다)을 발동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많은 후손을 낳고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하며 영원히 살도록 계획하셨다. 그러나 아담이 불순종하는 순간 이 모든 것이 변하였다. 인간에게 주어진 권세가 갑자기 사탄의 손에 넘어갔다.
그 때 하나님께서는 능력의 근원, 곧 그의 말씀으로 돌아가셨다. 땅은 이미 저주를 받았으므로 흙으로 또 다른 인간을 만들 수는 없었다. 그는 믿음으로 가득한 말씀으로 돌아가시는 수밖에 없었다.
즉시 하나님께서는 자녀들을 가르치며 하나님 앞에 올바르게 살 사람을 찾기 시작하셨다. 그는 마침내 그 사람을 찾으셨다. 곧 아브람이었다.
그는 아브람과 영원히 지속될 언약을 맺으셨다. "내가 너와 언약을 세우니 너는 열국의 아비가 될지라 내가 너로 심히 번성케 하리니 나라들이 네게로 좇아 일어나며 열왕이 네게로 좇아 나리라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와 네 대대 후손의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창세기 17:4.6-7)
일단 이와 같이 언약을 세우신 후에 하나님께서는 그의 말씀을 이 땅에 보내셨다. 그는 이 땅에서 그의 말씀이 육신이 되어 나타날 구원자의 모습을 그리기 시작하셨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말씀을 보내실 수 있는 유일한 통로는 사람이었다. 그가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은 상대로서 말씀하실 때, 선지자들은 그 말씀을 계속해서 선포하였다. 구약의 선지자들은 영이 거듭난 사람들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것은 매우 지루한 반복의 과정이었다. 어쨌든 그들은 아브라함의 언약 아래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교훈을 받을 수 있었고 하나님은 그들을 의로 여기셨다.(로마서 4:22)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시기 전에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통하여 말씀을 거듭하셨다. 메시야가 오기 전까지 하나님께서 몇 번이나 말씀하셨는가? "그가 오신다"는 예언의 말씀은 오랜 세월에 걸쳐 수백번, 수천번 반복되었다.
세상 적인 상황을 바라볼 때 하나님께서 그 말씀을 이루는 것은 불가능한 것 처럼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변함 없이 말씀하셨다. 그는 보이는 상황에 의하여 움직이지 않으셨다. 일단 지구상의 한 사람이 그 말씀을 받는 이상, 그것은 이 세상에 남게 된다.
이사야 55:11에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헛되이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뜻을 이루며 나의 명하여 보낸 일에 형통하리라." 하나님께서는 쉬지 않으시고, 그의 선지자의 입을 통하여 그의 말씀을 계속 내보내신다.
마침내 말씀이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나는 순간이 왔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한복음 1:14)
창세 전에 존재하였던 말씀이 인간이 되어 33년을 이 땅에서 사셨다. 그는 아브라함의 언약 아래 있는 선지자로 일하셨다. 그리고 자신을 옛 언약의 마지막 희생 제물로 드리셨다. 그는 희생양이 되어 십자가라는 제단 위에 드려졌다. 그 이유는 한 가지, 사탄을 패배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예수님은 마지막 아담으로서(고린도전서 15:45) 첫 아담이 실패한 시험을 통과하셨다. 그는 아담이 지은 죄에 대한 처벌과, 그의 죄성과, 그의 질병과 약함, 그의 고통과 수치를 다 받으셨다. 그는 마치 스스로 하나님께 반역죄를 지은 것처럼 이 모든 것을 담당하셨다.
그는 십자가에서 끔찍한 죽음을 당하시고 땅 속 깊은 곳, 곧 지옥에서 사흘 밤 사흘 낮을 보내심으로 사탄을 멸망시켰다.(마태복음 12:40) 사도행전 2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사망의 고통을 풀어 살리셨다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은 많은 죽은 자 가운데 첫 열매가 되셨다.(골로새서 1:18) 그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거듭난 첫 사람이었다. 그는 밧모섬에서 요한에게 나타나 이렇게 말씀하신다. "두려워 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계시록 1:17-18)
예수님은 사탄의 모든 무리가 보는 앞에서 참혹한 전투를 치르고 사탄을 패배시키셨다. 그는 사탄에게서 지옥의 열쇠를 빼앗았다. 그는 사탄이 에덴동산에서 아담에게서 훔쳐간 모든 권세를 되찾으셨다. 그는 적진으로 들어가 정사와 모든 권세를 제거하셨다.(골로새서 2:15)
믿는 자의 권세
거듭나지 않은 자연 상태의 인간에게 사탄은 여전히 "세상의 신"(고린도후서 4:4)으로서 권세를 가지고 있으나, 예수를 믿는 그의 몸 된 교회는 이 세상에서 사탄을 정복할 수 있는 능력과 권세를 부여받았다. 우리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았으며 사탄은 우리의 신이 아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가 내게 있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마태복음 28:18-19)
모든 믿는 자들은 사탄을 저항할 수 있는 권세를 받았다.(마가복음 16:15-18) 그리고 그의 힘을 속박하여 그를 무기력하게 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다. 예수님을 통하여 우리는 흑암의 권세에서 하나님의 왕국으로 옮기어졌다.(골로새서 1:13) 우리는 사탄이 우리의 승리를 훔쳐가지 못하도록 우리의 점령지를 지켜야 한다.
우리는 사탄의 왕국에 하나님의 판결을 실행하여야 한다.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베드로전서 5:8-9)
우리의 전투 무기
예수님께서는 우리, 곧 그를 믿는 자들이 사탄의 영향으로부터 자유를 얻도록 말할 수 없이 큰 값을 치르셨다. 그리고 우리는 자유를 지키기 위한 무기를 받았다. "우리의 싸우는 병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이라."(고린도후서 10:4)
우리의 모든 무기의 기본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이다.(에베소서 6:17) 예수님은 살아 있는 말씀, 곧 하나님의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나신 모습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사탄과의 영적 전투에서 사용하도록 기록된 말씀, 곧 복음을 주셨다.
계시록 1:16에 보면 사도 요한이 밧모섬에서 본 환상이 나온다. 그는 예수님의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온 것을 본다. 바로 그 칼, 모든 능력을 가진 강력한 칼은 우리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들이 우리의 권리를 지키기 위하여 사용하도록 우리에게 주어졌다. 히브리서 4:12에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능력으로 가득하며 그 어떤 양날 선 칼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 및 관절과 골수를 쪼갠다고 말씀하신다.(확장번역본)
우리의 무기는 사탄의 무기보다 훨씬 더 강력하다. 그러나 그것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그 무기의 기능을 잘 알아야 한다. 전투 군인은 필요하다면 어둠 속에서도 그의 장총을 어떻게 분해 조립하는지를 철저하게 훈련받는다. 우리 믿는 자도 하나님의 말씀에 이와 같이 숙련되어야 한다.
그러나 무기에 관하여 배우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도록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오늘날 크리스천들은 영적 전투에 있어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를 잘 알지 못한 채 어리석은 싸움을 하려고 한다. 심지어 하나님의 말씀을 아는 사람들 중에도 최후의 위기를 당할 때까지 말씀을 사용하지 않고 기다리고 있는 경우도 있다.
몇 년 전 성령님께서 내게 이 분야에 귀중한 교훈을 주셨다. 내가 집회를 위해서 기도할 때에 주님께서 내가 그동안 적이 내 주변을 잔뜩 둘러칠 때까지 기다렸다가 전투를 해 왔다는 것을 보여주셨다. 다시 말해서 집회가 시작하고 나서야 나는 그것이 성공하기를 기도하였다.
오히려 전투 무대를 영적으로 확보하기 위하여 집회가 시작하기 몇 주전부터 사람들을 위하여 중보했어야 했다. 그러나 나는 집회가 시작된 후 날마다 사탄과 대결하였다. 사탄이 한 분야를 공격하면 나는 그것에 맞서고, 그러고 나면 그는 또 다른 영역을 공격하였다. 나는 사탄의 공격을 해결하느라 분주하여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잡다한 지역전만 벌이고 있었다. 내가 집회가 시작하는 날까지 기다리는 동안 사탄은 그의 요새들을 이미 구축하였으며, 결과적으로 나는 거의 모든 지역전에서 실패하였다.
그 때 주님께서는 내가 잊을 수 없는 말씀을 주셨다. "만일 알카포네(마피아 두목)가 그저 미미한 인물이었을 때 그를 시카고에서 몰아내 버렸다면, 그를 제거하느라 그렇게도 힘겨운 투쟁을 벌일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경찰은 그가 요새들을 구축하여 제 일등급 형사범이 될 때까지 기다렸다. 그러므로 그를 제거하는 데에 일개 부대가 동원되어야만 했다."
나는 교훈을 얻은 즉시 실행하였다. 이제는 나는 집회를 위하여 몇 주, 혹은 몇 달 전부터 집회를 위하여 기도하기 때문에, 집회가 시작되면 나는 자신 있게, "아버지, 예수님 이름으로 저는 이 집회의 모든 염려를 넘겨드립니다"라고 말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말에 큰 중요성을 두신다. 창세기 1장에서 본 바와 같이 그는 먼저 말씀하지 않고는 아무것도 행하시지 않는다.
믿음으로 가득한 하나님의 말씀이 이 우주의 근본이 되는 힘이다. 하나님께서는 창조하실 때에 모든 것들이 그와 같은 종류를 생산하는 법칙(나는 그것을 창세기의 법칙이라고 부른다)을 발동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많은 후손을 낳고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하며 영원히 살도록 계획하셨다. 그러나 아담이 불순종하는 순간 이 모든 것이 변하였다. 인간에게 주어진 권세가 갑자기 사탄의 손에 넘어갔다.
그 때 하나님께서는 능력의 근원, 곧 그의 말씀으로 돌아가셨다. 땅은 이미 저주를 받았으므로 흙으로 또 다른 인간을 만들 수는 없었다. 그는 믿음으로 가득한 말씀으로 돌아가시는 수밖에 없었다.
즉시 하나님께서는 자녀들을 가르치며 하나님 앞에 올바르게 살 사람을 찾기 시작하셨다. 그는 마침내 그 사람을 찾으셨다. 곧 아브람이었다.
그는 아브람과 영원히 지속될 언약을 맺으셨다. "내가 너와 언약을 세우니 너는 열국의 아비가 될지라 내가 너로 심히 번성케 하리니 나라들이 네게로 좇아 일어나며 열왕이 네게로 좇아 나리라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와 네 대대 후손의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창세기 17:4.6-7)
일단 이와 같이 언약을 세우신 후에 하나님께서는 그의 말씀을 이 땅에 보내셨다. 그는 이 땅에서 그의 말씀이 육신이 되어 나타날 구원자의 모습을 그리기 시작하셨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말씀을 보내실 수 있는 유일한 통로는 사람이었다. 그가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은 상대로서 말씀하실 때, 선지자들은 그 말씀을 계속해서 선포하였다. 구약의 선지자들은 영이 거듭난 사람들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것은 매우 지루한 반복의 과정이었다. 어쨌든 그들은 아브라함의 언약 아래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교훈을 받을 수 있었고 하나님은 그들을 의로 여기셨다.(로마서 4:22)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시기 전에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통하여 말씀을 거듭하셨다. 메시야가 오기 전까지 하나님께서 몇 번이나 말씀하셨는가? "그가 오신다"는 예언의 말씀은 오랜 세월에 걸쳐 수백번, 수천번 반복되었다.
세상 적인 상황을 바라볼 때 하나님께서 그 말씀을 이루는 것은 불가능한 것 처럼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변함 없이 말씀하셨다. 그는 보이는 상황에 의하여 움직이지 않으셨다. 일단 지구상의 한 사람이 그 말씀을 받는 이상, 그것은 이 세상에 남게 된다.
이사야 55:11에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헛되이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뜻을 이루며 나의 명하여 보낸 일에 형통하리라." 하나님께서는 쉬지 않으시고, 그의 선지자의 입을 통하여 그의 말씀을 계속 내보내신다.
마침내 말씀이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나는 순간이 왔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한복음 1:14)
창세 전에 존재하였던 말씀이 인간이 되어 33년을 이 땅에서 사셨다. 그는 아브라함의 언약 아래 있는 선지자로 일하셨다. 그리고 자신을 옛 언약의 마지막 희생 제물로 드리셨다. 그는 희생양이 되어 십자가라는 제단 위에 드려졌다. 그 이유는 한 가지, 사탄을 패배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예수님은 마지막 아담으로서(고린도전서 15:45) 첫 아담이 실패한 시험을 통과하셨다. 그는 아담이 지은 죄에 대한 처벌과, 그의 죄성과, 그의 질병과 약함, 그의 고통과 수치를 다 받으셨다. 그는 마치 스스로 하나님께 반역죄를 지은 것처럼 이 모든 것을 담당하셨다.
그는 십자가에서 끔찍한 죽음을 당하시고 땅 속 깊은 곳, 곧 지옥에서 사흘 밤 사흘 낮을 보내심으로 사탄을 멸망시켰다.(마태복음 12:40) 사도행전 2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사망의 고통을 풀어 살리셨다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은 많은 죽은 자 가운데 첫 열매가 되셨다.(골로새서 1:18) 그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거듭난 첫 사람이었다. 그는 밧모섬에서 요한에게 나타나 이렇게 말씀하신다. "두려워 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계시록 1:17-18)
예수님은 사탄의 모든 무리가 보는 앞에서 참혹한 전투를 치르고 사탄을 패배시키셨다. 그는 사탄에게서 지옥의 열쇠를 빼앗았다. 그는 사탄이 에덴동산에서 아담에게서 훔쳐간 모든 권세를 되찾으셨다. 그는 적진으로 들어가 정사와 모든 권세를 제거하셨다.(골로새서 2:15)
믿는 자의 권세
거듭나지 않은 자연 상태의 인간에게 사탄은 여전히 "세상의 신"(고린도후서 4:4)으로서 권세를 가지고 있으나, 예수를 믿는 그의 몸 된 교회는 이 세상에서 사탄을 정복할 수 있는 능력과 권세를 부여받았다. 우리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았으며 사탄은 우리의 신이 아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가 내게 있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마태복음 28:18-19)
모든 믿는 자들은 사탄을 저항할 수 있는 권세를 받았다.(마가복음 16:15-18) 그리고 그의 힘을 속박하여 그를 무기력하게 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다. 예수님을 통하여 우리는 흑암의 권세에서 하나님의 왕국으로 옮기어졌다.(골로새서 1:13) 우리는 사탄이 우리의 승리를 훔쳐가지 못하도록 우리의 점령지를 지켜야 한다.
우리는 사탄의 왕국에 하나님의 판결을 실행하여야 한다.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베드로전서 5:8-9)
우리의 전투 무기
예수님께서는 우리, 곧 그를 믿는 자들이 사탄의 영향으로부터 자유를 얻도록 말할 수 없이 큰 값을 치르셨다. 그리고 우리는 자유를 지키기 위한 무기를 받았다. "우리의 싸우는 병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이라."(고린도후서 10:4)
우리의 모든 무기의 기본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이다.(에베소서 6:17) 예수님은 살아 있는 말씀, 곧 하나님의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나신 모습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사탄과의 영적 전투에서 사용하도록 기록된 말씀, 곧 복음을 주셨다.
계시록 1:16에 보면 사도 요한이 밧모섬에서 본 환상이 나온다. 그는 예수님의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온 것을 본다. 바로 그 칼, 모든 능력을 가진 강력한 칼은 우리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들이 우리의 권리를 지키기 위하여 사용하도록 우리에게 주어졌다. 히브리서 4:12에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능력으로 가득하며 그 어떤 양날 선 칼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 및 관절과 골수를 쪼갠다고 말씀하신다.(확장번역본)
우리의 무기는 사탄의 무기보다 훨씬 더 강력하다. 그러나 그것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그 무기의 기능을 잘 알아야 한다. 전투 군인은 필요하다면 어둠 속에서도 그의 장총을 어떻게 분해 조립하는지를 철저하게 훈련받는다. 우리 믿는 자도 하나님의 말씀에 이와 같이 숙련되어야 한다.
그러나 무기에 관하여 배우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도록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오늘날 크리스천들은 영적 전투에 있어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를 잘 알지 못한 채 어리석은 싸움을 하려고 한다. 심지어 하나님의 말씀을 아는 사람들 중에도 최후의 위기를 당할 때까지 말씀을 사용하지 않고 기다리고 있는 경우도 있다.
몇 년 전 성령님께서 내게 이 분야에 귀중한 교훈을 주셨다. 내가 집회를 위해서 기도할 때에 주님께서 내가 그동안 적이 내 주변을 잔뜩 둘러칠 때까지 기다렸다가 전투를 해 왔다는 것을 보여주셨다. 다시 말해서 집회가 시작하고 나서야 나는 그것이 성공하기를 기도하였다.
오히려 전투 무대를 영적으로 확보하기 위하여 집회가 시작하기 몇 주전부터 사람들을 위하여 중보했어야 했다. 그러나 나는 집회가 시작된 후 날마다 사탄과 대결하였다. 사탄이 한 분야를 공격하면 나는 그것에 맞서고, 그러고 나면 그는 또 다른 영역을 공격하였다. 나는 사탄의 공격을 해결하느라 분주하여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잡다한 지역전만 벌이고 있었다. 내가 집회가 시작하는 날까지 기다리는 동안 사탄은 그의 요새들을 이미 구축하였으며, 결과적으로 나는 거의 모든 지역전에서 실패하였다.
그 때 주님께서는 내가 잊을 수 없는 말씀을 주셨다. "만일 알카포네(마피아 두목)가 그저 미미한 인물이었을 때 그를 시카고에서 몰아내 버렸다면, 그를 제거하느라 그렇게도 힘겨운 투쟁을 벌일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경찰은 그가 요새들을 구축하여 제 일등급 형사범이 될 때까지 기다렸다. 그러므로 그를 제거하는 데에 일개 부대가 동원되어야만 했다."
나는 교훈을 얻은 즉시 실행하였다. 이제는 나는 집회를 위하여 몇 주, 혹은 몇 달 전부터 집회를 위하여 기도하기 때문에, 집회가 시작되면 나는 자신 있게, "아버지, 예수님 이름으로 저는 이 집회의 모든 염려를 넘겨드립니다"라고 말할 수 있다.
출처 : 그리스도의 몸인 형제사랑의집
글쓴이 : 형제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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