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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혀의 권세 (4) - 케네스 코플랜드

하나님아들 2012. 9. 4. 12:40
혀의 권세 (4)

믿음으로 말하기


그렇다면 어떻게 불을 끌 수 있는가? 말씀의 물로 씻어야 한다.(에베소서 5:26)

하나님의 말씀을 영혼에 깊이 간직해야 한다. 예수님께서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한다고 하신다.(마태복음 12:24) 당신의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이 가득하면 입을 통하여 나올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말함으로써 당신의 삶에 작용하고 있는 부정적인 능력을 당신 마음에 쌓아놓은 선한 능력으로 바꿀 수 있다.

당신의 말이 사탄의 능력을 내보내는 것과 마찬가지로, 당신의 말이 하나님의 능력을 내보낸다. 당신의 말이 당신에게 죽음과 질병을 가져온 것 처럼 당신의 말이 당신에게 생명과 치유를 가져올 것이다. 당신의 말이 가난과 궁핍을 생산했듯이 하나님의 말씀은 번영과 풍요를 생산할 것이다.

마가복음 11:23의 영적인 원칙은 거듭난 믿는 자로서 당신의 삶에 기초가 된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믿음을 사용하시는 방법이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을 믿으라"(Have faith in God, 11:22), 혹은 각주에 의하면 하나님의 믿음을 가지라(Have the faith of God)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계속하여 하나님의 믿음이 어떻게 작용하는가를 설명하신다. 입으로 말하는 것과 마음으로 믿는 것과의 밀접한 관계를 주의 깊게 살펴보기 바란다.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말)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 줄 (마음에)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말한 것이) 그대로 되리라"(괄호 안은 영어 성경의 표현을 첨가함)

당신이 구원받은 것도 말을 했기 때문이다. 로마서 10:9-10을 보자.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마태복음 12:36-37에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는가?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당신은 얼마나 금식을 했는가, 몇 시간을 기도했는가로 의롭다함을 받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은 당신의 입으로 나오는 말로 당신을 의롭다 하시거나 정죄하실 것이다. 말이 얼마나 비싼 값을 치뤄야 하는 것인지 알 수 있다.

말로 사탄을 막는 법

사탄의 제일 가는 책략은 당신이 삶의 경험에 관심을 집중하게 만드는 것이다. 당신의 삶에 일어난 일들을 되새기며 왜 그런지를 분석하게 만든다. 많은 종교인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 곧 인생의 폭풍은 당신을 가르치기 위하여 왔다고 하는 거짓을 받아들이도록 만들 것이다. 당신이 그것을 믿는다면 사탄은 당신을 그러한 폭풍들 속에 묶어둘 수 있으며 당신은 절대로 승리의 삶을 살 수 없을 것이다.

사탄은 이렇게 말한다. "너는 실패할 꺼야." 당신이 그와 동의하면 당신은 자신을 비참하게 만들 것이다. 그는 당신을 막다른 지경까지 밀어붙일 것이다. 그러나 사탄을 대적할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바란다.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6:31에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염려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Therefore take no thought....) 우리는 일단 생각한 뒤에 말을 한다. 이 원칙을 사용하여 당신은 사탄을 막을 수 있다.

먼저 생각하라. 그리고 이렇게 말하라. "사탄아, 하나님의 말씀에 나는 너를 지배하는 권세가 있다고 하셨다. 나는 네 말을 들을 필요가 없다. 나는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의가 되었다. 나는 다시는 너의 영향을 받지 않겠다. 나는 네가 내 몸에 질병을 가져다주는 것을 더 이상 허락하지 않겠다. 너는 이제 나의 하나님이 아니다. 예수님이 나의 주인이시다."

일단 당신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면, 당신은 기꺼이 당신의 기지를 점령하고 다시는 변하거나 물러서지 말아야한다. 사탄은 당신에게 도전해 올 것이다. 그러므로 당신은 그 얼굴을 직시하며 확고하게 버티어 한치도 내어주지 말아야 한다.

나는 이렇게 설교한 결과 사람들에게 너무 가혹하다는 비평을 받아왔다. 그러나 사람들에게 적당히 하고 넘어가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을 배웠다. 때로는 확고한 태도로 그들의 생각을 온통 뒤흔들어 놓아야만 사탄이 얼마나 그들을 파괴하여 왔는지를 깨닫게 할 수 있다.

수로보니게 여인이 예수님께 왔을 때 예수님의 반응은 잔인한 것처럼 들린다. 그는 이렇게 말씀하신다. "자녀들의 빵을 가져다가 개에게 던져 줄 수는 없다." 그의 말씀은 단호하였다. 그러나 그것은 그녀의 불신을 파고들었다. 그녀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가지게 되었을 때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네 믿음대로 될 지어다."(마태복음 15:22-28)

말은 능력을 전달한다. 말은 생명이나 죽음, 축복이나 저주를 지니고 있다. 하나님의 이름을 저주하는 말과 합하여 사용하는 비어들이 얼마나 견디기 어려운지 경험해 보았는가? 하나님이 저주하는 분이라면 왜 그것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겠는가?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저주하는 분이 아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는 말을 들으면 혐오감을 느낀다. 그러나 똑 같은 사람들이 돌아서서 온갖 끔찍한 일들로 인하여 하나님을 원망한다. "하나님이 우리 아기를 잡아갔다.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를 죽게 했다. 하나님이 토네이도(폭풍)를 보내어 내 곡식과 가축을 파괴하였다."

하나님을 살인자나 파괴자로 비난하는 것은 하나님을 저주자라고 하는 것과 같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그는 생명이시다. 그는 좋은 것을 창조하신다. 하나님이 죽음과 멸망을 가져왔다고 말하는 것은 곧 사탄으로 하여금 저주하고 멸망시킬 수 있도록 허락하는 것과 같다. 사탄이 행한 악한 것들로 인하여 하나님이 원망을 들으신다.

보험 약관에 보면 화재, 홍수, 지진, 토네이도, 등등을 언급할 때 "하나님의 섭리"라고 말한다. 하나님이 우리 마을에 지진을 불러왔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이 저주자라고 하는 말과 꼭 같다. 야고보서 1:13에 이렇게 말씀하신다.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

우리 의식 속에는 "불경스러운, 혹은 신성모독의"말로 분류된 어휘들이 있다. 그런데 불경(profane)이란 무엇인가?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하나님의 말씀, 그의 속성, 그의 이름, 그의 능력과 그의 사랑에 반대되는 것은 다 불경스럽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그는 질병이나 저주나 파괴가 아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신다. "도둑이 온 것은 훔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 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한 10:10)

풍성한 생명은 값없이 주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크리스천들이 무지로 인하여 그것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호세아 4:6) 일단 이 세상의 모든 체계가 작용하는 원칙을 알고 나면 당신은 사탄이 어떻게 자신의 목적을 위하여 그것을 교묘하게 조작하여 왔는지 알 수 있다.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생의 바퀴를 불사르나니"(야고보 3:6) 이것이 세상에서 작용하는 원칙이다. 사탄은 당신의 혀를 사용하여 자연계가 당신에게 해가 되도록 조종한다. 당신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당신의 삶과 주변 환경에 관하여 부정적인 말을 하도록 길들여져 왔다.

하던 일을 멈추고 당신이 일상적으로 하는 말을 들어보아라. 당신이 하는 말을 듣는 훈련을 해야 한다. 대부분의 말들은 소위 "아무 생각 없이"하는 말들이다. 당신은 그 말들이 당신의 삶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생각해본 적도 없을 것이다.

예를 들어 환절기가 되면, 감기가 유행한다는 말을 한다. 의사를 찾아가거나 약을 사느라고 돈이 들것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말들은 두려움의 산물이다. 질병이 오는 것을 두려워하면 그것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당신은 치유(healing)를 믿으십니까?"라고 물으면 "물론이죠"라고 대답한다. 그러나 이와 같은 믿음의 고백을 일상 생활의 대화에서 다 무효로 해버린다. 잠언 6:2에 당신의 입의 말로 당신이 얽어 매였다고 말씀하신다.(You are snared by the words of your mouth.)

당신이 두려움, 의심, 불신 등의 말을 하는 그 때 멸망의 불씨가 붙고 사탄은 온갖 수단을 동원하여 그 불씨에 부채질을 하여 불이 붙도록 할 것이다. 일단 당신 주변에 불을 붙이면 그가 공격을 할 것이다. 당신이 이러한 지식을 얻지 못하면, 그 불행이 마치 이유 없이 일어난 것처럼 보일 것이다. 가장 먼저 당신은 의문을 품을 것이다. "왜, 왜 내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그것은 마치 답이 없는 질문인 것처럼 보일 것이다. 그러나 답이 있다. 혀가 인생에 불을 붙이고 그 불은 지옥에서 온 불이다.

당신의 혀가 당신의 인생 전체를 제어한다는 것을 알고 나면 당신은 사탄의 술수를 막을 수 있다. 당신의 혀를 제어하는 것을 배우면 사탄을 제어할 수 있다. 그것은 마치 불가능하게 보이지만, 가능한 일이다. 그러나 그렇게 하려면 당신의 삶에 성령의 능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야고보서 3:7-8에 이렇게 말씀하신다. 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며 벌레와 해물은 다 길들므로 사람에게 길들었거니와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사람은 야생 동물을 길들일 수 있으나 자신의 혀는 길들일 수 없다.

그러나 혀를 길들일 수 없다는 뜻은 아니다. 단지 사람이 혀를 길들일 수 없다는 뜻이다. 사람이 야생 동물을 길들일 때 사용하는 자연적 힘으로는 혀를 길들일 수 없다. 영적인 힘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 영적인 힘은 거듭난 신자 모두에게 사용하도록 이미 주어졌다. "내 말이 영이요"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다.(요한복음 6:63) 기록된 성경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당신의 혀는 단지 도구일 뿐이다. 열쇠는 당신의 마음에 있다. 무엇이든지 당신의 마음에 가득한 것이 입으로 나올 것이다. 당신의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을 가득 채우면, 하나님의 말씀이 당신의 입으로 나올 것이다. 오늘부터 당신의 입에서 나오는 말을 바꾸겠다는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시작할 수 있다. 그러나 먼저 당신은 하나님의 말씀의 권세를 사용하여 당신이 과거에 해 온 말의 능력을 제거해야 한다.

당신이 영적 무기로 사용하도록 아래와 같이 선포내용을 만들어 보았다. 그것을 말함으로써 사탄이 당신의 삶에 붙여온 불을 지금 당장 꺼버리기 바란다!

참으로 하나님께 감사한 것은 당신에게는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능력과 예수님의 이름이 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대변자가 되신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게 하실 것이요..... 만일 누가 죄를 범하면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요한1서 1:9, 2:1)

당신은 어떻게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하였는가? 고백을 하였다. 당신의 죄를 어떻게 당신의 삶에서 제거하는가? 고백해야 한다. 그 죄를 입으로 말하여 당신에게서 제거하는 것이다. 계시록 12:11에 이렇게 말씀하신다. "또 여러 형제가 어린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사탄)를 이기었으니....."

하나님은 그의 말씀을 그의 능력으로 지원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을 당신의 마음에 담으라. 그리하면 당신의 입으로 나올 것이다. 당신의 입은 선택권이 없다. 무엇이든지 마음에 그득한 대로 말할 것이다. 오늘부터 완전히 새로운 미래를 향하여 당신의 혀를 예수님과 그의 말씀에 드려라!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이름으로 저는 저의 혀를 제어할 것을 다짐합니다. 저는 하나님께 대항하거나 하나님께서 제 인생에서 하시는 일을 방해하는 모든 말들을 폐기하고 회개합니다. 저는 그 말들의 능력을 제거합니다. 그리고 제 입을 하나님 말씀에 드립니다.

마음 가득한 것이 입 밖으로 말이 되어 나오므로, 저는 제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을 가득 채우겠습니다. 그러므로 제 입에 파숫꾼을 세워주십시오.

저는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하는 말을 하겠습니다. 당신의 자녀로서 저는 나음을 입었으며 당신의 성령으로 충만함을 입었습니다. 저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의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그렇게 만드셨으므로 저는 제 삶의 모든 분야에서 승리하는 사람입니다.

아버지, 저는 다시는 두 마음을 품는 말을 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모든 지혜의 말씀이 제 마음에 풍성히 거하게 하겠습니다. 말을 하든지 행동을 하든지 무엇을 하든지 저는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행하겠습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출처 : 그리스도의 몸인 형제사랑의집
글쓴이 : 형제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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