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의 권세 (1)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잠언 18:21)
성경에는 말에 관한 비밀이 있다. 말은 영적인 것이며 능력을 지니고 있다. 우리가 하는 말은 우리 삶에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마태복음 12:36-37)
하나님께서 인류를 지으실 때 우리가 우리말을 선택하고 원하는 때에 그 말을 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넣어주셨다. 인간이 모든 다른 피조물, 심지어 천사들과도 다른 점이 바로 이 능력에 있다. 천사들도 말을 한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께서 하라고 하신 말만 하며,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것만 행동할 수 있다.
말을 선택하고 할 수 있는 인간의 고유한 능력은 인류 문명이 발달하는 핵심 요인이 되었다.
말의 창조적 능력
시간이 존재한 이후로 말은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하나님께서는 하늘과 땅을 창조하실 때 말을 사용하셨다.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히브리서 11:3) 창세기 1장에서 증명하듯이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하심으로 세상을 존재하게 하셨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3절) 히브리 원어를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Light be; and light was." 하나님께서 이 말씀을 하셨을 때 이 세상 자연계와 물질계의 모든 능력이 존재하게 되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물 가운데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게 하리라 하시고....."
"하나님이 가라사대 천하의 물이 한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매....."
"하나님이 가라사대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를 내라 하시매....."
창세기 1장에는 '하나님이 가라사대'라고 하는 표현이 10번 등장한다. 육의 생각으로는 그것이 너무 지루한 반복으로 들리겠지만, 영적으로 보면 성령께서 창조사역에서 말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강조하기 위하여 그렇게 쓰셨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하실 때마다 그의 믿음, 곧 그의 말을 이루어지게 하는 창조의 능력을 내보내신다. 그는 모든 것을 말씀의 능력으로 창조하셨고, 히브리서 1:3절에 따르면 지금도 그는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들고 계신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 정확하게 이루어진다. 그가 일하시는 방법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 그가 일단 말씀하시면 그의 말씀은 이루어진다. 창세기 1장에서 "하나님께서 가라사대..... 그대로 되니라."라고 한 것을 보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면 능력이 나가고 물질들이 움직인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창조하셨다.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26-27절)
하나님께서 26절 말씀을 하시자 곧 사람이 생명을 얻었다. 사람은 믿음이 가득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졌다. 곧 능력과 주권과 생명의 말씀이다. 그 말씀은 주권과 권세 거하는 곳, 즉 하나님의 마음에서 나왔다. 그러므로 지구를 다스리는 모든 능력은 처음부터 인간에게 주어졌다. 인간은 그 능력으로 지어졌다.
아담은 하나님의 등급으로 창조되었다. 그는 하나님을 닮은 형상으로 지어졌으므로 자유의지를 가지고 있었다.
성경은 창세기 1:28에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들을 축복하셨다." 축복이란 "그들에게 좋은 말을 해주는 것"(say something good about)을 의미한다. 그는 그들을 축복하시고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께서 "생육하고 번성하라, 충만하라, 정복하라, 다스리라"고 말씀하실 때에 그는 인간과 언약을 맺으신 것이다. 인간은 능력을 가지고 태어났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와 언약을 맺으심으로써 인간이 그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권세를 주시고 그가 세상을 정복할 수 있도록 보장해주셨다.
인간은 지구상의 모든 살아있는 피조물을 다스리는 신으로서의 절대적 권세를 가졌으며, 그는 말을 사용하여 다스리도록 되어있다. 그가 창조될 때부터 그의 마음에 넣어주신 하나님의 능력과 기름부음은 그의 말을 통하여 나타나도록 되어있다.
왜곡된 능력
사탄이 들어오자 말의 능력이 왜곡되어 죽음과 파괴를 가져오게 되었다.
사탄은 신(god)이 아니다. 그는 타락한 천사이며 하나님의 등급이 아니다. 그러므로 그의 내부에는 창조적인 능력이 없다.
하나님의 천사인 사탄(혹은 루시퍼)은 스스로 행동을 선택할 권리가 없으나, 자신을 높여 하나님 위에 두려고 결심했다. 그는 말을 사용하여 하나님을 대적하려 했다.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이사야 14:13-14)
자신의 말을 선택함으로써 사탄은 영적인 세계에서 가장 기본적인 법을 어겼다. 그는 자신의 권세의 한계를 넘어서서 하나님을 대적하기로 했다. 그는 "내가 하나님과 같이 되리라. 나를 하나님의 별들보다 높은 곳에 두리라"고 말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를 그대로 내버려두시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 네가 음부 곧 구덩이의 맨 밑에 빠치우리로다"라고 말씀하셨다.(이사야 14;15)
쌍방의 말이 충돌하는 그 순간 하나님의 말씀, 곧 자유의 영, 권세의 영의 말씀이 천사의 말을 지배하였다. 그 즉시 사탄은 하늘에서 추방되었다.
간교한 꾀와 속임수를 사용하여 사탄은 에덴 동산에 있는 아담과 하와에게 접근하였다. 창세기 3장을 보면 그가 그들의 믿음과 순종에 도전하려고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을 미묘하게 사용하였는지 알 수 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창세기 2:16-17) 그러나 사탄은 뱀의 모양으로 다가와서 이렇게 말한다. "하나님이 참으로 ......말라 하시더냐?", 혹은 "하나님이 진정 그렇게 말씀하셨단 말이냐?"(창세기 3:1)
디모데전서 2:14에 여자는 사탄의 꾀임에 넘어갔으나 남자는 꾀임을 받지 않았다고 말씀하신다. 아담은 모든 것을 두 눈으로 빤히 보고 있었다. 그는 자신이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금지된 열매를 먹는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알고 있었다. 그의 불순종으로 인하여 사탄이 이 세상 권세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사탄은 인간의 신, 혹은 고린도후서 4:4에서 부르듯이 "이 세상 신"이 되었다.
비록 그는 스스로 창조하는 능력은 없으나, 사람의 말에 있는 창조력을 이용하여 상황을 조종한다그가 하는 모든 일은 진짜를 모조한 것이다. 그는 하나님께서 이미 창조해 놓으신 것을 사용하여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변조한다.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잠언 18:21)
성경에는 말에 관한 비밀이 있다. 말은 영적인 것이며 능력을 지니고 있다. 우리가 하는 말은 우리 삶에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마태복음 12:36-37)
하나님께서 인류를 지으실 때 우리가 우리말을 선택하고 원하는 때에 그 말을 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넣어주셨다. 인간이 모든 다른 피조물, 심지어 천사들과도 다른 점이 바로 이 능력에 있다. 천사들도 말을 한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께서 하라고 하신 말만 하며,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것만 행동할 수 있다.
말을 선택하고 할 수 있는 인간의 고유한 능력은 인류 문명이 발달하는 핵심 요인이 되었다.
말의 창조적 능력
시간이 존재한 이후로 말은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하나님께서는 하늘과 땅을 창조하실 때 말을 사용하셨다.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히브리서 11:3) 창세기 1장에서 증명하듯이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하심으로 세상을 존재하게 하셨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3절) 히브리 원어를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Light be; and light was." 하나님께서 이 말씀을 하셨을 때 이 세상 자연계와 물질계의 모든 능력이 존재하게 되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물 가운데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게 하리라 하시고....."
"하나님이 가라사대 천하의 물이 한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매....."
"하나님이 가라사대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를 내라 하시매....."
창세기 1장에는 '하나님이 가라사대'라고 하는 표현이 10번 등장한다. 육의 생각으로는 그것이 너무 지루한 반복으로 들리겠지만, 영적으로 보면 성령께서 창조사역에서 말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강조하기 위하여 그렇게 쓰셨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하실 때마다 그의 믿음, 곧 그의 말을 이루어지게 하는 창조의 능력을 내보내신다. 그는 모든 것을 말씀의 능력으로 창조하셨고, 히브리서 1:3절에 따르면 지금도 그는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들고 계신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 정확하게 이루어진다. 그가 일하시는 방법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 그가 일단 말씀하시면 그의 말씀은 이루어진다. 창세기 1장에서 "하나님께서 가라사대..... 그대로 되니라."라고 한 것을 보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면 능력이 나가고 물질들이 움직인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창조하셨다.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26-27절)
하나님께서 26절 말씀을 하시자 곧 사람이 생명을 얻었다. 사람은 믿음이 가득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졌다. 곧 능력과 주권과 생명의 말씀이다. 그 말씀은 주권과 권세 거하는 곳, 즉 하나님의 마음에서 나왔다. 그러므로 지구를 다스리는 모든 능력은 처음부터 인간에게 주어졌다. 인간은 그 능력으로 지어졌다.
아담은 하나님의 등급으로 창조되었다. 그는 하나님을 닮은 형상으로 지어졌으므로 자유의지를 가지고 있었다.
성경은 창세기 1:28에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들을 축복하셨다." 축복이란 "그들에게 좋은 말을 해주는 것"(say something good about)을 의미한다. 그는 그들을 축복하시고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께서 "생육하고 번성하라, 충만하라, 정복하라, 다스리라"고 말씀하실 때에 그는 인간과 언약을 맺으신 것이다. 인간은 능력을 가지고 태어났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와 언약을 맺으심으로써 인간이 그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권세를 주시고 그가 세상을 정복할 수 있도록 보장해주셨다.
인간은 지구상의 모든 살아있는 피조물을 다스리는 신으로서의 절대적 권세를 가졌으며, 그는 말을 사용하여 다스리도록 되어있다. 그가 창조될 때부터 그의 마음에 넣어주신 하나님의 능력과 기름부음은 그의 말을 통하여 나타나도록 되어있다.
왜곡된 능력
사탄이 들어오자 말의 능력이 왜곡되어 죽음과 파괴를 가져오게 되었다.
사탄은 신(god)이 아니다. 그는 타락한 천사이며 하나님의 등급이 아니다. 그러므로 그의 내부에는 창조적인 능력이 없다.
하나님의 천사인 사탄(혹은 루시퍼)은 스스로 행동을 선택할 권리가 없으나, 자신을 높여 하나님 위에 두려고 결심했다. 그는 말을 사용하여 하나님을 대적하려 했다.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이사야 14:13-14)
자신의 말을 선택함으로써 사탄은 영적인 세계에서 가장 기본적인 법을 어겼다. 그는 자신의 권세의 한계를 넘어서서 하나님을 대적하기로 했다. 그는 "내가 하나님과 같이 되리라. 나를 하나님의 별들보다 높은 곳에 두리라"고 말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를 그대로 내버려두시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 네가 음부 곧 구덩이의 맨 밑에 빠치우리로다"라고 말씀하셨다.(이사야 14;15)
쌍방의 말이 충돌하는 그 순간 하나님의 말씀, 곧 자유의 영, 권세의 영의 말씀이 천사의 말을 지배하였다. 그 즉시 사탄은 하늘에서 추방되었다.
간교한 꾀와 속임수를 사용하여 사탄은 에덴 동산에 있는 아담과 하와에게 접근하였다. 창세기 3장을 보면 그가 그들의 믿음과 순종에 도전하려고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을 미묘하게 사용하였는지 알 수 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창세기 2:16-17) 그러나 사탄은 뱀의 모양으로 다가와서 이렇게 말한다. "하나님이 참으로 ......말라 하시더냐?", 혹은 "하나님이 진정 그렇게 말씀하셨단 말이냐?"(창세기 3:1)
디모데전서 2:14에 여자는 사탄의 꾀임에 넘어갔으나 남자는 꾀임을 받지 않았다고 말씀하신다. 아담은 모든 것을 두 눈으로 빤히 보고 있었다. 그는 자신이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금지된 열매를 먹는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알고 있었다. 그의 불순종으로 인하여 사탄이 이 세상 권세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사탄은 인간의 신, 혹은 고린도후서 4:4에서 부르듯이 "이 세상 신"이 되었다.
비록 그는 스스로 창조하는 능력은 없으나, 사람의 말에 있는 창조력을 이용하여 상황을 조종한다그가 하는 모든 일은 진짜를 모조한 것이다. 그는 하나님께서 이미 창조해 놓으신 것을 사용하여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변조한다.
출처 : 그리스도의 몸인 형제사랑의집
글쓴이 : 형제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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