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복음서!!!

[스크랩] 누가복음(신약신학)

하나님아들 2015. 4. 11. 15:55
1. 제목
 헬라어 원전에서의 제목은 '카타 루카' 즉 '누가에 의한'으로 되어있다. 이는 본서의 저자 누가의 이름을 본서의 표제로 사용하였음을 보여준다.
2. 저자
 본서에서는 저자에 관한 직접적인 언급이 없다. 그러나 대부분의 전승들은 헬라인 의사였으며 바울의 동료였던 누가가 본서를 기록했다고 전한다. 뿐만 아니라 교부들, 즉 리용의 감독으로서 폴리캅 문하에서 공부한 이레니우스, 로마 감독으로서 방울의 영향을 받은 로마의 클레멘트,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 오리겐 그리고 무라토리아 단편 등도 누가를 본서의 저자로 인정한다.
3. 수신자
 누가는 데오빌로 각하에게 본 서신을 썼다. 데오빌로라는 이름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혹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1:4의 기록으로 보아 그가 믿음의 교훈을 전해 받았던 것이 확실하다. 그런데 일부 학자들은 그 이름의 의미로 볼 때 '데오빌로'가 수신인의 진짜 이름 대신에 사용한 것이거나 또는 상징적 명칭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4. 기록연대
 본서의 연대 문제는 사도행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즉 사도행전 1:1의 '데오빌로여 내가 먼저 쓴 글에는'이라는 기록을 볼 때 본서가 먼저 쓰여졌고 바로 이어서 사도행전이 쓰여졌음을 알 수 있다. 그럼으로 이러한 사실들을 고려해 볼 때 누가는 2년간에 걸친 바울의 로마 옥중 생활이 끝났을 때 자신의 기록 생활을 마무리지은 것으로 보이며 본서의 기록연대를 A.D. 63년 이전으로 봄이 타당하다.
5. 기록장소
 본서에는 본서의 기록장소를 명확히 제시하는 자료가 언급되어 있지 않다. 그래서 학자들은 본서의 저작 장소에 대해 다음과 같은 견해들을 주장한다. 즉 아가야와 보이오티아설, 로마설, 가이사랴설, 소아시아설, 에배소설, 고린도설 등이다. 본서의 집필 장소가 어디든 분명한 사실은 누가가 팔레스틴에서 개인적으로 직접 수집한 많은 자료들을 본서에서 반영하였으며, 이 자료들을 취급함에 있어서 그의 선교 비전을 제시하였다는 것이다. 따라서 본서는 이방인이 이방인을 위해 이방의 땅에서 기록한 복음서라고 할 수 있다.
6. 기록목적
 본서의 서론(1:1-4)에는 본서의 기록 목적이 명백히 계시되어 있다. 즉 누가는 개종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믿음이 연약했던 로마의 고위 관리 데오빌로에게 예수에 관해서 보다 상세한 정보를 제공해 줌으로 그로 하여금 경고한 신앙을 소유케 하고자 했다. 그리고 누가는 더 나아가 데오빌로 개인에게 뿐만아니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과 복음을 받아들인 다음에 뒤따르는 구원의 확실성을 전달하고자 본서를 기록하였다.
7. 주제
 누가는 한마디로 주께서 우리 구주가 되시는 진리의 여러 측면 중에서 주께서 본래 제 2위 성자 하나님이셨으나 순결하고 완전한 인자로서 세상에 오사 죄로 오염되고 불완전하며 멸망당할 우리를 위하여, 정확히는 우리의 죄갑을 대신하여 죽으사 우리의 죄를 제거하심으로 다시금 우리를 창조 당시의 순결한 인간의 지위로 희복시키심으로 결국 우리에게 구원을 주시는 측면을 강조하고 있다.
8. 그리스도론
 누가는 그리스도를 무엇보다도 죄로부터 순결하여 완전한, 유일한 인자로 소개하고 있다. 즉 누가는 그리스도가 본래 제2위 하나님 곧 성자 이셨음에도 죄로 오염된 인간의 죄값을 대신 치루어 구속을 이루시기 위하여 자신을 낮추어 인간으로 성육신 하여 오사 구속사여을 성취한 분으로서 강조하고 있다.
9. 핵심 단어
   인자(Son of Man)
10. 핵심 절
   19:10 24:47-48
11. 핵심장
   15장
12. 특징
 ㉠ 예수가 우리와 동일한 성정(性情)을 가지신 인자이심을 강조하기 위해 예수의 족보, 성장과정, 인간적 감정 상태 등을 충실히 기록했다.
 ㉡ 예수가 역사적으로 실제 하였던 인물임을 강조하기 위하여 그의 생에를 여가성에 근거하여 비교적 연대기별로 기록했다.
 ㉢ 이방인, 여자, 가난한 자 등 소외된 자들에 대한 예수의 관심과 인간의 삶 전반에 관한 예수의 깊은 이해가 특별히 강조되어 있다.
13. 기본구성
사 도 행 전
1. 제목
 본서는  본래 누가복음과 상 . 하권식으로 연결된 한 권의 책이었다. 그러다가 그 내용이 예수 그리스도의 공생에를 전후로 뚜렷이 구분될 수 있기 때문에 각각 사복음서의 하나와 예수 부활 이후 사도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사도들의 행적을 기록한 독립된 책으로, 대체로 A.D.2세기 이후에 분리된 것으로 보여진다.
 헬라어 원전에서의 본서 제목은 '프락세이스 아포스톨론', 즉 '사도들의 행적'으로 되어 있다.
2. 저자
 원래 본서와 한 권의 책이었던 누가복음과 마찬가지로 의사 누가가 본서의 저자라는 사실은 초대 교회 때부터 널리 알려져 온 사실이다. 실제로 본서에는 누가의 직업인 의사직을 반영하는 전문 용어들과 누가복음에서도 볼 수 있는 독특한 문체들이 사용되었다. 한편 누가는 본서를 기록함에 있어 전반부에서는 대게 그들'They'이라는 3인칭 대명사를 사용하다가 후반부에서는 '우리'(We)라는 1인칭 대명사를 사용한다(행 16:10-17, 20:6-16, 21, 27, 28장). 이는 본서에 기록된 많은 사건들이 저자 누가가 직접 경험한 것임을 보여 준다.
3. 기록연대
 본서의 기록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혹자는 본서가 누가의 말년에 기록되었을 것이라는 추측과 함께 그 기록 연대를 A.D. 80년 이후로 본다. 또 다른 사람들은 본서의 리부 내용(행 5:36 - 37)이 요세푸스의 기록과 유사하다 하여 그 기록 연대를 A.D 94년 이후로 보기도 한다.
4. 기록장소
 본서의 기록 장소 역시 확실하게 알 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본서는 로마에서 기록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학자들에 따라서는 본서가 누가의 고향인 안디옥이나 또는 누가가 생전에 오랫동안 머물렀던 에배소에서 기록되었을 것이라고 추측하는 자들도 있다.
5. 본서의 저작 동기
 사도행전은 구속사의 시대가 예수 안에서 구약에서 신약으로 갓 이전된 시기에 신.구약을 온전히 계승한 예수의 복음이 제3위 하나님이신 성령의 강림과 사역을 통하여 초대 교회를 중심으로 해서 유대주의 자들의 박해를 비롯한 그 어떤 상황에도 불구하고 당시의 세게였던 전 로마 제국에 강력히 확장되었던 역동성을 가진 산 진리였음을 보여 주고자 기록된 것이다.
6. 목적
 본서의 저작 목적은 누가복음의 앞부분에 기록된 대로(눅1:1-4) 데오빌로로 하여금 '그 배운 바의 확실함을 알게 하려는 데' 있다. 즉 본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행적에 이어 사도들에게 임한 성령의 역사를 계속해서 차례대로 써 보내기 위하여 기록되었다.
7. 주제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복음을 중심으로 오순절 성령강림을 기점으로 태동된 초대 교회의 설립과 성장 과정 그리고 이를 통하여 유대인들뿐만 아니라 이방인들에게까지 복음이 확산되어 가는 과정을 기록한 본서는 모든 성도들로 하여금 그리스도의 복음을 중심으로 태초부터 종말까지 진행되는 구속 사에 대한 확신과 성령 충만한 신앙생활을 교훈하고 있다.
8. 핵심단어
 교회의 확장
9. 핵심 절
 1장 8절, 4장 12절
10. 핵심 장
 제2장
11. 사도행전의 특징
 1)복음서와 서신서를 이어주는 교량 역할을 한다.
 2)저자 누가의 직업을 반영하는 의학 관련 용어들이 사용되었다.
 3)2000년 교회사의 직접적 시발점이 된 예루살렘 초대교회의 태동과 이로부터 교회가 확산된 초대교회 시대의 역사를 잘 보여 준다.
12. 기본구성
 
1. 사도행전의 개요.
  1. 명칭과 저자
    사도행전은 누가복음과 함께 누가가 데오빌로에게 보낸 책이다. 이 책에는 자주 일인칭 복수형 '우리'라는 표현이 나오는데, 이는 기록자가 그 사건들을 목격하였다는 것을 말해준다.
  2. 내용
    1)예루살렘 전도(1:-6:7)
    2)유대와 사마리아 전도(6:8-9:31)
    3)첫 이방인 전도(9:32-12:24)
    4)소아시아 전도 (12:25-16:5)
    5)유럽전도 (16:6-19:20)
    6)로마까지 전도 (19:21-28:31)
  3. 주제 및 교훈   
  본서는 누가가 예수 그리스도의 행적에 이어 사도들에게 임한 성령의 역사를 계속해서 차례대로 써 보내기 위하여 기록하였다.  또한 누가는 교회의 설립과 확장 그리고 성장 과정을 이야기하면서 대략 다음 상황에 주안점을 두었다.  핵심 인물은 베드로와 바울이고, 주요한 기사와 사건들로서는 성령의 사역, 선구적  선교활동, 각종 개종 사건들, 기도교 공동체 내의 삶 등을 들 수 있다.  유대인과  이방인 간의 알력, 교회가 당한 핍박, 재판 사건들 등의 주요 문제점들도  부각되었다.
2. 사도행전 개요.
  사도행전 1장과 2장은 성령 강림과 초대교회 설립을 기록하고 있다.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서 일어난 성령의 역사로 능력을 받은 사도들은 복음을 담대하게 증거하며, 교회를 설립하고, 이방 세계에 복음을 알리는데 크게 공헌을 하였던 것이다.
  3장부터 8장 3절까지는 예루살렘 전도로서, 마가의 다락방에서 시작된 부흥은 전 예루살렘으로 확산되었으며, 기독교인들은 유대인들에게 핍박의 대상이 되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오순절 성령 강림 이후, 예수의 택한 제자들을 통한 성령의 본격적인 활동이 3장부터 시작되어 있다.
  4장에는 베드로와 요한이 모인 무리에게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증거 하던 중, 유대 지도자들에게 체포되어 투옥된 후 공회에서 심문과 협박을 받은 사건을 중심으로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그들은 매 맺고 핍박받는 중에도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주신 일이 없다'고 담대하게 말하며, 주의 이름으로 핍박받는 것을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5장은 성령을 기만한 죄로 인하여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급사한 기록이 있다. 사탄은 교회를 핍박할 때에 먼저 외부로 핍박했고, 외부로부터의 핍박으로 사도들이 굴하지 않자, 사탄은 내부로부터 시험을 가져왔다.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전혀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것이 아니었다. 그러나 그들은 성령을 속인 것이다. 그러한 성령을 속인 죄로 인하여 그들은 무서운 형벌을 받은 것이다. 또, 6장은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일곱 집사를 세운 내용을 기록하고 있다. 교회가 외부로부터의 핍박과 내부로부터의 죄를 제거하자 더크게 부흥되어 갔고 그 많은 무리를 사도들로서는 감당할 수가 없어서 집사를 세우게 된다. 그리고 7장에 기록된 스데반 집사의 설교는 신약 시대에 구약 역사를 재음미하면서 그 속에 내포되어 있는 계시의 점진 성을 보여 주었다는 점에서 그 가치를 높이 평가할 수 있다.
  8장에는 택한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가 뚜렷하게 나타나 있다.  예루살렘에 큰 핍박이 있어 그리스도인들은 사방 각지에 흩어지게 되었는데, 이런 와중에서도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구속 사역을 중단하지 않으시고 그 구속의 영역을 더욱 넓혀 나가신 것이다.  이러한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섭리를 볼 때에, 하나님의 섭리는 오묘하다. 스데반을 순교하도록 섭리하시고, 그로 인한 예루살렘 교회의 대핍박으로 인하여 사람들은 흩어지고, 흩어져서 그냔 있는 것이 아니라 흩어진 각처에서 그들은 자기가 목격하고, 체험한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사실을 말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9장부터 12장까지는 이방 전도의 준비로서, 오순절에 탄생된 교회는 예루살렘을 포함한 온 유대와 사마리아를 넘어 이제 제 3단계에 접어들었다.  그것은 땅 끝까지 이르기 위한 준비로서, 사울의 변화, 베드로의 이방인 지역 방문, 안디옥 교회의 설립 등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선교전략의 준비가 이루어졌다. 지금까지 제자들이나 그들이 알고 있었던 복음의 제한성은  베드로의 고넬료 집의 방문으로 허물어지게 된다. 복음이, 예수님의 사역이 예루살렘을 중심한 유대를 위한 사역이 아니라 전 우주적인 사역이었음을 보여준 것이다. 베드로의 고넬료 집의 방문과 교넬료 가정이 복음을 받아들에게된 것은 일대 전환기가 된 것이다.
 사도행전을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면 1-12장까지는 주로 예루살렘 교회와,베드로사도를 통한 성령의 사역이 기록되었고, 13장부터 마지막 28장까지는 안디옥 교회와 바울 사도를 통한 성령님의 사역이 기록되어 있다. 안디옥 교회는 이방 교회였지만 그들이 성령님의 전적인 인도를 받으며 사역할 때에 많은 일들이 그 교회를 통하여 이루어지게 되었고, 안디옥 교회에서 비로소 믿은 사람들을 그리스도인이라 칭함을 받는 일이 있었다. 13장과 14장은 바을의 제 1차 선교여행을 기록하고 있다. 주님께서는 이방을 선교하기 위해 먼저 환경적으로 문을 열어 주셨는데, 그것은 안디옥 교회의 설립이었다. 안디옥 교회는 예루살렘 교회와 이방 선교의 교량적 역할을 하였으며, 이방전도의 근거지가 되었다. 그러므로 1장부터 12장까지는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한 유대인 선교였던 반면, 이제 13장 부터 28장까지는 안디옥을 중심으로 한 이방 선교로 확산되는 것을 알 수 있다.  15장에는 초대 교회들이 가지고 있던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수긍할 수 있는 결론을 얻기 위해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예루살렘 총회 모임이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16장은 실라와 함께 떠났던 바울의 제2차 전도 여행의 초창기 내용이다. 즉,제1차 전도 여행시 바울 자신이 뿌렸던 복음의 열매들을 확인하는 작업과  교회가 놀라우리 만큼 급성장하는 모습과 빌립보에서의 전도 내용을 기록하고 있다.
  17장에는 16장에 이어서 소아시아와 유럽을 향한 바울의 2차전도 여행이 기록되어 있다. 18장은 바울이 2차전도여행을 끝내는 장면과, 갈라디아, 브루기아 등지에서 3차전도 여행을 시작하는 장면을  기록하고 있다. 즉, 18장 23절부터 21장 16절 사이에 기록된 제3차 전도 여행에서는 대체로 2차 전도 여행을 그대로 답습하면서 전도한 지역을 목회 심방 하였다. 그러나 2차 때 금지되었던 아시아 전도가 허락되었고, 그 곳이 3차 전도 여행 전체의 중심적 사역지가 되었다. 특히, 20장에는 밀레도에서 에베소 교회의 장로들에 게 행한 바울의 고별 설교가 기록되어 있다.
  21장부터 23장에는 바울이 모든 여행을 마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체포된 사건이 기록되어 있다. 즉, 바울은 여러 차례 유대인들의 계략으로 전도 활동에 방해를 받았으나, 그러한 모략과 폭력행사에도 불구하고 복음 전파는 계속될 수 있었다. 그러나 바울은 예루살렘 귀환 후 그들을 설득하기 위해 유대인의 율법에 따라 결례를 행하였는데, 7일간의 결례가 끝나기도 전에 아시아 각지에 흩어졌던 유대인들에 의해 체포되었다.
3. 사도행전의 각장 내용 분서
⊙ 사도행전 1장  ------ 예수 그리스도의 승천과 교회의 시작 ------------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그의 제자들에게 성령님이 오신 후에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고 부탁하신 후 승천하심으로 우리의 왕으로 영광을 받으셨다. 제자들은 주님의 약속을 기다리며 기도와 열 두사도를 채우는 일을 통하여 교회를 세워 갔다. 즉 예수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신 후 제자들은 예루살렘에 모여 기도에 힘썼다.  그들은  가룟 유다를 대신하여 맛디아를 선출하였다.
* 사도(使徒)(1:2) : 사도들은 교회의 기초를 세우고 그리스도에 관한 하나님의 계시를 전달하는 일을 하기 위하여 하나님에 의하여 세움을 입은 자들이다.
* 유스도(1:23) : 헬라식 별명.  '정의'라는 뜻이며, 이 사람이 바나바와 동일인이라는 견해도 있으나 추측임.
⊙ 사도행전 2장  ------ 오순절 성령강림 -------------------------------        
   오순절에 마가 다락방에 모여 기도하던 120성도에게 임하였다.  이 일로 인해 베드로는 온 유대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승천의 사실을 전파하며 회개를 촉구했다.  그 결과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고 영접한 자들의 수가 3천 명이나 늘어나게 되었다.
   * 음부(2:27) : 보편적으로 죽은 사람들이 가는 보이지 않는 세계를 말함.
⊙ 사도행전 3장  ------ 베드로의 설교 ---------------------------------        
   예수를 부인하기까지 했던 베드로가 오순절 이후 성전 미문에 있던 앉은뱅이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고치며, 악한 세대를 향해 회개를 촉구하였다.
* 미문(美門)(3:2) : 이방인의 뜰에서 여인의 뜰로 들어가는 문.
* 솔로몬의 행각(行閣)(3:11) : 바깥뜰을 에워싸고 있는 벽의 안쪽에 쭉 세워진 회랑.  약 8m높이의 기둥들로 받쳐져 있으며, 삼목으로 지붕을 이었음.
         * 기독교와 오순절 성령강림 사건 *
  기독교에 있어서 오순절 성령강림 사건은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成肉身)사건만큼이나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왜냐하면 이 사건으로 인해 팔레스틴 땅에 떨어졌던 복음의 불씨가 소아시아, 마케도니아, 로마, 전세계로 확산되는 계기 되었기 때문이다.  일찌기 예수께서는 자신의 죽음을 앞두고서 제자들에게 자신이 승천한 후 그들에게 보혜사(保惠師)를 보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요15:26).  또한 그는 승천하시기에 앞서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행1:4).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1:8)'고 말씀하셨다.  이 같은 말씀을 쫓아 예루살렘을 떠나지 않고 한 곳에 모여 기도하기를 힘쓰던 제자들에게 마침내 보혜사 성령이 임하셨다(행2:1-4).  이후 제자들은 핍박과 옥에 갇히는 것을 불사하고 각처에 돌아다니며 담대히 복음을 전파하게 되었다(참조,행4:18-21).  이런 점에서 오순절 성령강림사건은 예수의 약속이 성취된 것이라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선지자 요엘의 예언(욜2:28-32) 이 성취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아뭏든 이처럼 강림하신 성령께서는 빌립(행8:29,30), 베드로(행10:19;11:12), 바울(행13:2;16:6)등과 같은 뭇 사람들을 인도하시어 복음을 들고 세계 각처로 흩어지게 하셨다.  그 같은 역사의 한 결과로서  오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분이 주시는 은혜로 살아갈 수 있게 된 것이다.
⊙ 사도행전 4장  ------ 예루살렘 교회의  성장과 핍박 -----------------        
  부활의 복음은 유대종교 지도자들의 핍박에도 불구하고 산혜드린 공회 앞에서 증거된 것이다. 베드로와 요한이 모인 무리에게 예수의 죽음과 부활을 증거하던중,  거기서 유대 지도자들에게 체포되어 투옥된 후 공회에서 심문과 협박을 받았다. 이 일로 예루살렘 교회는 기도를 통하여 새로운 능력을 체험함으로서 더욱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었다. 이 일은 초대교회 성장의 획기적인 사건이었다.
* 성전 맡은 자(4:1) : 성전 경비, 질서유지의 책임자, 서열상 제사장 다음이다.
* 대주재(大主宰)(4:24) : 세상을 지으신 분, 구약 성경의 사상을 바탕으로 하여 붙여진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
* 구브로(4:36) : 지중해의 한 섬.  마카비시대부터 유대인들이 이 곳에서 살았음.
⊙ 사도행전 5장  ------ 예루살렘 교회의 내부적인 시험 ---------------        
  성령이 충만하던 초대 교회 내에서 성령의 기만한 죄로 인하여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급사하였다. 성령님은 이기적인 자세를 보인 그들은 용납하지 않은 것이다. 그로 인하여 교회에 임재해 계시는 하나님의 존재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것이다., 또한 외적인 핍박자들의 모함 속에서도 지혜로운자를 세워 교회를 튼튼히 세우심으로 예루살렘 교회의전체를 다스리고 계심을 보였다.
* 근읍(近邑)(5:16) : 가까운 이웃 마을.
* 호적(戶籍)(5:37) : 수리아 총독 구레뇨의 첫번째 호적 조사가 아니라, A.D.6년의 호적 조사.
* 가말리엘(5:34) : 바리새인의 지도자요 바울의 스승인 당대의 유력한 교사였다. 그의 제안은 현명한 것이었다.
⊙ 사도행전 6장  ------ 교회의 직분과 스테반의 사역 -------------------        
  사도들이 구제와 봉사를 담당할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일곱 집사를 선택하였다.  그리고 복음이 더욱 확산되어 초대교회가 급성장하였다. 하나님은 교회가 아름답게 성장해 나가기 위하여 직분자를 세우시고 교회의 직분을 통하여 교회를 영화롭게 하였다.
* 리버디노(6:9) : '자유인'이란 의미.  A.D.20년경 로마의 황제 티베리우스가 로마에서 유대인들을 추방할 때 노예에서 풀려난 사람들.
* 공회(6:15) : 유다의 산헤드린 의회로 현대의 국회와 비슷함.
⊙ 사도행전 7장  ------ 스데반의 순교 ---------------------------------        
  영광의 하나님께서 이제는 성전 안에서만 계시는 것이 아니라, 그림자와도 같은 성전에 계시지 않고, 성령을 통하여 자기 백성들의 마음 속에 거하심을 스데반을 통하여 선포하신 것이다. 공회원들 앞에서 스데반이 설교를 하였는데, 그의 설교를 듣고 심령에 가책을 느낀 유대인들은 자신들의 완악함과 무지함을 회개하기 보다는 주체할 수 없는 분노로 인해 스데반을 돌려 쳐죽였다.
* 하란(7:2) : 유브라데 계곡 상부에 있던 도시로서, 아브라함이 살았던 B.C.2000년경에는 매우 번창하였다.

* 메소포다미아(7:2) : 정식 명칭은 '수리아 메소포다미아'이고, 오론테스 강과 유브라데강 사이에 위치한 북부 수리아를 가리키는 말이다.
⊙ 사도행전 8장  ------ 박해로 인한 확장 ------------------------------
  성도(聖都)인 예루살렘에 큰 핍박이 있어 그리스도인들이 사방 각처에 흩어지게 되었다.  이로 인하여 오히려 사마리아와 에디오피아 등, 이방지역까지 복음이 전파되어 에디오피아의 내시가 개종하여 세례를 받게 되었다.        
* 가사(8:26) : 예루살렘에서 서남쪽으로 70km떨어진 곳에 있음.  이집트로 가는 길이 가사에서 시작된다.
* 내시(8:27) : 이 내시는 궁정의 재무장관이었다.  유대인의 율법에 따르면 본래 내시는 하나님의 백성 가운데 참여할 수 없었다.
* 아소도(8:40) : 가사와 욥바의 중간에 있음.  구약에서는 '아스돗'이라 불렀음.
⊙ 사도행전 9장  ------ 바울의 회심 -----------------------------------        
  하나님의 복음의 방해자이며, 대적자인 바울을 주의 이름을 전하기 위하여 부르셨다. 사울이 다메섹으로 내려가다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개종(改宗)하게 되어 다메섹과 예루살렘에서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전하기 시작하였다.  한편, 베드로는 병든자와 죽은 자를 살림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도록 했다.
* 다메섹(9:2) : 시리아 지방에 있는 도시로서, 예루살렘에서 약 240km떨어져 있음.  유대인들이 많이 살고 있었음.
* 직가(直街)(9:11) : 다메섹을 동서로 꿰뚫는 길고 곧은 길.  지금도 이 거리는 아나니아와 무덤과 함께 남아 있다.
* 다소(9:30) : 소아시아에 위치한 길리기아 지방의 중심도시.  B.C.64년 이래로 로마제국의 자유시가 되었으며, 당시 학문의 최대 중심지였음.
* 욥바(9:36) : 예루살렘에서 약 60km떨어진 항구.
⊙ 사도행전 10장  ----- 베드로와 고넬료의 만남 ------------------------        
  하나님께서는 고넬료와 베드로에게 동시에 환상을 보여 주심으로써 그들이 서로 만나게 하시고, 고넬료의 가족들이 회개하고 세례를 받도록 하셨다.  그리고 베드로는 가이사랴에서 이방인에게 세례를 베풀어 그들을 교회 안에 들어오게 하는 공식적인 사건이 있었다. 그에 대하여 베드로의 설교가 나온다.
* 이달리야 대(10:1) : 이탈리아의 부대로서 1개 군단의 1/10로 약 600명. 
* 재판장(10:42) : 그리스도는 산 자와 죽은 자를 모두 심판할 권세를 하나님께로부터 부여받았다.
⊙ 사도행전 11장  ----- 이방 지역의   첫 교회 -------------------------        
  베드로가 이방인들에게 복음 전파한 것을 유대인들이 힐문(詰問)하자 베드로는 그것이 하나님의 섭리에 의한 것임을 설명하였다.  한편 사도행전의 큰 기둥인 두 교회는 예루살렘 교회와 안디옥 교회이다.안디옥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이 지역적인 복음이 아니라 세계적인 복음으로 뻗혀 나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교회였다. 이것을 위하여 예루살렘 교회에서는 바나바를 안디옥으로 파송하여 그들의 신앙을 돕도록 하였는데 예루살렘에 어려움이 있자 이들 안디옥 교회가 헌금하여 예루살렘 교회를 도왔다.
* 힐난(詰難)(11:2) : 캐고 끄집어 내어 비난함.
* 글라우디오(11:28) : 로마의 제 4대 황제(A.D. 41-54년).  그의 시대에 큰 흉년이 네 번이나 있었다.
⊙ 사도행전 12장  ----- 야고보의 죽음과 헤롯의 죽음 -------------------        
  헤롯이 유대 왕으로 있으면서 초대 교회를 핍박하였는데 야고보는 죽이고 베드로는 옥에 가두었다.  이런 때에 예루살렘 교회는 베드로를 위해 기도하였는데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사 옥에서 그를 구원해 주셨다.  헤롯은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그 분께 영광을 돌리지 않으므로 주의 사자가 그를 쳐 충(蟲)이 먹게 함으로 죽고 말았다.
* 옥(獄)(12:4) : 성전 북서편 구석에 있는 안토니아의 탑.  후에 바울이 갇힌 영문.
* 조요(照耀)(12:7) : 밝고 환하게 비침.
⊙ 사도행전 13장     -------  제1차 전도여행 -------
  하나님의 성령과 말씀으로 이방인들에게 믿음의 문이 열리기 시작한 것이다. 그 결과 성령의 지시를 받은 안디옥 교회는 바울과 바나바를 따로 세우어 선교사로 파송하였다. 바나바와 바울이 전도자로 세움을 받고 구브로섬과 비시디아 안디옥까지 제1차 전도여행을 떠났다. 바울은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이방인들의 전도를 목적으로 설교하였다. 그래서 많은 이방인들이 회심하였으나, 유대인들에게는 시기를 불러 일으켰다.
* 니게르(13:1) : '피부색이 검다'는 뜻의 별명이다. 마가복음 15장21절에 나오는 '구레네 사람 시몬'과 동일인물이라고 보고 있다.
* 안수  (13:3) : 여기에서 안수는 바울과 바나바에게 없었던 새로운 자격을 부여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이들의 선교 활동을 축복하고 온 교회가 그들과 하나가 되어 행동한다는 의미임.
* 실루기아(13:4) : 오론테스 강 어귀에서 상류로 8㎞, 안디옥에서 서쪽으로 25㎞ 지점에 있는  항구도시.
* 바보 (13:6) : 실라미에서 서쪽으로 14㎞떨어져 있음. 당시는 구브로의 행정 중심지.
     *  바울이 설교한 메시야 예언의 성취에 관한 구약의 근거 *

⊙ 사도행전 14장   -------   이고니온,루스드라에서 안디옥까지 --------
   바울과 바나바는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핍박을 받아 이고니온과 루스드라, 더베까지가서
복음을 전하고 같은 길을 거쳐 수리아 안디옥까지 돌아왔다. 이 여정에서 바울은 복음의 참된 의미를 전달하고 초신자들을 격려하는데 게으르지 않았다. 그러한 핍박 가운데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믿는 무리의 수는 날로 늘어만 갔다.
* 쓰스(14:12) : 그리스도의 주신, 곧 제우스임. 바나바는 바울보다 근엄해 보였음으로 그렇게 불렀음.
* 허메(14:12) : 쓰스의 아들로서 신들의 전령이었다. 바울은 '그중에 말하는자'였으므로 허메(헤르메스)라는 칭호를 얻게 되었을 것이다.
⊙ 사도행전15장   --------  예루살렘 공의회 --------
  사도들이 고넬료 가정을 교회로 맞아들인지 10여년이 지나면서 반대와 핍박은 더욱 완강
해졌다. 이 문제로 교회에서 불화가 생길 위험이 있었다. 성령께서는 공의회를 통하여 사도들과 장로들이 권위 있는 결론을 내리게 하여 교회가 모두 하나되도록 하는 계기가 되었다.즉, 유대인들은 바나바와 바울이 1차전도 여행의 결과 이방인들에게도 하나님께서 구원을 허락하셨다는 것을 인정할 수 없어서 예루살렘 총회를 소집했다. 이 회의에서 믿음으로구원을 얻는데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에 차별이 없다는 바나바와 바울의 주장이 인정을 받았다.
⊙ 사도행전16장  --------  제 2차 전도여행  --------
  성령님은 소아시아 지방에 복음을 전하려는 바울의 계획과는 달리 유럽에 복음을 전하라고 명령하셨고, 그 결과로 빌립보 지역에 복음을 전하여 유럽의 복음화의 전초기지가 되었다.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은 하나님의 계획과 성령의 인도하심에 의한 것으로 바울은 이것을 깨닫고 철저히 순종하는 모습을 보였다.
* 디모데(16:1) : 바울의 1차전도 여행 때에 그리스도를 믿게 되었다. 이때 그는 10대의 소년이었을 것이다.
* 자주(紫紬) (16:14) : 자주빛 나는 명주옷을 파는 장사.
* 저자(16:19) : 당시 그리스 로마 세계에서 아고라는 도시 중앙에 자리잡고 있었다. 그곳에서 사람들은 물건을 사고 팔았으며, 공개 재판도 하고 철학도 강론했다.
* 깊은 옥(16:24) : 외옥과 내옥 중에서 내옥, 주외인들은 어둡고 불결한 내옥에 갇힘.
⊙ 사도행전 17장  -------- 데살로니가, 베뢰아, 아덴의 전도 --------
  빌립보를 떠난 바울이 아비볼리와 아볼로니아를 거쳐 데살로니가와 베뢰아, 그리고 아덴에서 복음을 증거하였다. 그런데 그들이 가는 곳마다 복음의 증거를 훼방하는 무리들이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믿음의 자손들을 출생시켰다.
* 데살로니가(17:1) : 마게도냐 지방의 주요 도시들 가운데 하나로, 필립의 양자였던 카산더가  B.C 315년에 건설하고 자기 아내의 이름을 따서 데살로니가라 불렀다.
* 에비루레오(17:18) : 에피큐로스학파를 가리킴. 그리스 철학자 에피큐로스(B.D342-270)에 의해 형성된 윤리철학체계. 쾌락지상주의.
* 스도이고(17:18) : 스토아학파. 철학자 제논에 의해 창설된 학파. 최고의 선은 덕(德)이며, 죄와 악의 근원은 무지와 이성의 결핍에 있다 보았으며, 금욕적 윤리생활을 강조했다.
* 아레오바고(17:19) : 아테네의 종교 도덕에 관한 문제를 강론하고 재판하던 장소.
⊙ 사도행전 18장  --------  고린도에서 안디옥으로  --------
  하나님의 복음은 유대인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고린도에서 생명을 구원하시며 바울의 증거를 통하여 하나님의 언약이 모든 민족에게 미쳤음을 나타내셨다. 아덴을 떠난 고린도에 도착한 바울이 겐그리아-에베소-가이사랴-예루살렘을 거쳐 안디옥에 돌아옴으로 2차 전도 여행 끝내고 갈라디아, 브루기아 등지에서 3차전도여행을 시작하였다.
* 강론(講論)(18:4) : 교리를 가르치며 설명함.
* 안수 (18:6) : 기도를 받는 사람의 머리 위에 기도자가 손을 얹고 기도하는것.     
⊙ 사도행전 19장  --------  제3차 전도여행  --------
  바울은 마술과 우상이 가득한 에베소에서 사람들에게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담대히 하나님 나라에 대해 강론하며 권면하고 마술사들을 회개시키는 등, 어느 때 보다도 왕성하게 복음을 증거 하였다. 그런 과정에서 방해 세력들이 훼방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어려움을 에베소의 서기장을 통해 무사히 해결해 주셨다.
* 두란노 서원(書院)(19:9) : 에베소의 철학 강연 장소. 철학자이며 수사학자인 트란누스의 이름을 딴 것임. 어떤 사본에 보면 바울이 이곳에서 어전 11시부터 오후4시 까지 강의했다고 한다.
* 제사장 스게와(19:14) : 스게와가 실제로 유대 제사장 문중에 속했을 수도 있으나. 스스로 '유대 대제사장' 이라고 지칭하여 간판을 내걸었을 수도 있다.
* 아데미의 은감실(19:24) : 아데미 신전과 여신을 본따 만든 작은 모형.
* 아데미(19:24) : 라틴어로는 '디아나', 달의 여신. 인간이나 동물의 생식을 주관하는 여신.  12개의 유방이 달린 모습을 한 에베소의 수호신.
* 전각지기(19:35) : 원래는 '청소부'라는 뜻이다. 그러나 이 말은 신들에게 바쳐진 도시들에게  붙여주는 명예로운 이름이 됨.
* 민회(民會)(19:39) : '엑클레시아'. 에베소의 민회는 한 달에 세 번 열렸다.
⊙ 사도행전 20장  --------  밀레도에서 마지막 전도  --------
  바울은 소요가 그치자 에베소를 떠나 마게도냐와 빌립보, 드로아, 앗소, 미둘레네, 사모, 밀레도에 이르는 전도여행을 계속하였다. 이 여행에서 바울은 에베소교회의 장로들에게 고별설교를 통해 에베소 교회가 앞으로 겪게 될 일을 염려하였고, 교회 지도자들이 행해야 될 모범을 이야기 했다.
* 무교절(20:6) : 유월절 다음날 부터 7일 동안 누룩넣지 않은 떡을 먹는 절기.
* 감독자(監督者)(20:28) : 사도 시대에는 감독과 장로가 구별되지 않았다. 감독과 장로의 구별은  A.D 2세기경 이그나티우스 때에 와서 비롯되었다.그 이후로 장로는 감독의 자문위원 및 행정상의 보좌역을 맡았다.
⊙ 사도행전 21장  --------  예루살렘을 향하여  --------
  많은 사람들이 바울의 예루살렘 여행을 반대하였으나, 바울은 오직 복음을 위해서 예루살렘으로 향하였다. 그 이후 실제로 바울은 예루살렘에서 성전 모독의 누명을 쓰고 매를 맞는 수모를 당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로마 군대의 천부장을 통해 바울을 예루살렘의 성난 군중들로부터 건져 내셨다.
* 드로비모(21:29) : 에베소에서 보내는 구제금을 가지고 바울을 따라 예루살렘에 온 사람.
* 층대(層臺)(21:35) : 성전 바깥뜰에서 안토니아 요새로 올라가는 돌계단.
⊙ 사도행전 22장  --------  동족 앞에선 바울  --------
 바울은 자신이 로마에 보내어지기 까지 자신의 신앙과 권리에 대하여 바울의 변호가 계속된다. 아울러 바울은 온 예루살렘 백성들 앞에 자신의 출생 및 성장의 배경과 자신이 그리스도의 사도가된 일에 대해 변론하였다. 하나님이 아니면 그 누구도 이러한 일을 할 수 없다는 것이 바울의 고백이며 주장이었다.
* 아나니아(22:12) : 아나니아는 그리스도인이면서도 다메섹의 유대인들에게 칭찬을 받던 경건한 유대인이었음.
* 시민권(市民權) (22:28) : 당시 로마 시민이 될 수 있는 것은 부모가 로마 시민일 경우, 로마제국의 공로자로 인정된 경우,많은 돈을 주고 시민권을 사는 경우 등이있다. 바울의 경우는 그 부친이나 조상 때에 획득하였던 시민권이 세습된 것.
                       
                암  송  구  절   
                       
                 사도행전 20장 24 절 말씀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 하노라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출처] 작성자 칸나

출처 : 주사랑
글쓴이 : 항공모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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