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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제자훈련 2권 10과 믿음이란 무엇인가? 1(롬10:4-15절)

하나님아들 2014. 11. 1. 18:13

제10과 믿음이란 무엇인가? (롬10:4-15절)


[ 믿음에 대한 고찰 ]

1. 로마서 10장을 가지고 믿음에 대해서 알아보자.

1) 9,10절의 말씀 중에 ‘네가’를 ‘내가’로 고쳐 다시 한 번 적어보자.

10: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10: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2) 믿음의 대상과 내용은 무엇인가?

- 믿음의 대상은 예수 그리스도 -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 

- 믿음의 내용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것 (예수의 죽으심과 부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는 것은 부활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를 의미하기도 한다. “ 죽은 자” 라는 말이 십자가를 암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믿음의 내용은 십자가와 부활이기도 한다. 

** 예수 그리스도를 믿되 지정의(知情意)를 통해서 믿어야 한다. 

지성(知性) : 믿어야 될 사실을 알아야 한다. 

감성(感性 - 정성) : 마음으로 느끼고 감격하고 확신한다. 

의지(意志) : 마음으로 느낀 그 감격에 따라 결단하고 행한다. 


3) 참 믿음이 그 뿌리를 마음에 두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참고 : 잠언 23장26절 / 이사야29장13절)

잠23:26 내 아들아 네 마음을 내게 주며 네 눈으로 내 길을 즐거워할지어다 


사29:13 주께서 이르시되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하며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나 그들의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

- 바울은 로마서 10장에서 9,10절 모두 입으로 시인하는 것과 마음으로 믿는 것을 나란히 표현 

바울은 참 믿음이 입으로 시인하는 것 이전에 마음으로 믿는 것임을 말하고자 함.

참 믿음은 그 뿌리를 말에 두지 아니하고 마음에 두는 까닭은 마음이 더 근원적이기 때문이다.

* 그렇다면 입술의 고백만으로는 그 사람 신앙의 진정성을 알 수 있을까? 

- 마음은 인격의 근원이다. 성경에서는 마음을 언제나 한 사람의 전인격을 대신하는 말로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마음은 그 사람의 진면모를 의미한다. 


* 마태복음 7장 21절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믿음은 변하지 않는 것이다.>

작심삼일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서 이삭을 바치게 하실 때에, 모리아산까지 3일 길을 가게 하였다. 그 동안에 얼마나 많은 갈등이 있었겠는가? 그 믿음이 진짜 믿음이라면 시간의 시험을 통과해도 변함이 없어야 합니다.

부흥회 때나 기도원에서 기도할 때는 믿음이 충만하여 충성할 것 같다가도, 며칠 지나면 시들해져서 충성하지 못한다면 온전한 믿음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믿음의 삶이란?

내게 맡겨 주신 사명에 충성하는 것입니다. 어떤 상황에 놓인다 할지라도 흔들림 없이 나아가는 것입니다. 아무런 격려와 칭찬이 없어도 충성하는 사람이 믿음 있는 성도입니다. 믿음이 식어지는 이유는 평탄하고 잘될 때문 순종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못할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이해를 못할 때도 순종해야 하고, 격려를 받지 못해도 순종해야 합니다.

4) 무엇이 믿음을 생기게 하는가? 믿음과 말씀과 들음의 관계를 설명해 보자. (17절)

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 믿음은 들음에서 /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 그러므로 믿음이 생기게 하는 것은 말씀이다. 


어떤 성도가 하는 말이 “내가 30년 동안 설교 말씀을 들었는데 기억나는 것이 하나도 없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무엇 때문이겠습니까? 하나님이 능력이 부족하거나 목사님이 설교를 잘못해서가 아니라 그 성도의 머리가 나쁘기 때문입니다. 그 말을 들은 옆에 있던 어떤 사람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40년 동안 음식을 먹었지만 내가 무슨 음식을 먹었는지 하나도 기억나지 않아. 하지만 내가 먹었던 음식이 나로 하여금 성장해서 이 자리까지 오게 하지 않았을까?”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능력이 있습니다. 살아있습니다. 영혼의 양식입니다. 우리가 말씀을 잘 기억하거나 외우지 못해도 그 말씀을 듣는 순간, 말씀은 영혼의 굶주림을 채웁니다. 우리의 영혼을 강건하게 하고 잘되게 합니다.


5) 그러나 이 때의 말씀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고린도전서 2장 2절)

2:2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 복음을 의미한다. ( 복음은 곧 예수 그리스도 주님과 주님의 십자가에 못박히심과 부활을 뜻함) 


6) 믿음을 가지게 되는 데에는 단순히 말씀 한 가지로 충분한가? (고린도전서2장 4,5절) 

2:4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지혜의 권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여

2:5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 하나님의 능력이 필요 (4절에서는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표현)

- 우리 지혜로 말씀을 듣고 믿게 되는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의 능력에 의해 즉 성령의 사역이다.


* 들음의 중요성-말씀은 능력이다. 그러므로 들어야 한다. 나에게 묻자 (로마서 10장 14,15절을 참고)

10:14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10:15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 말씀을 전하는 자 = 말씀을 듣는 우리 = 믿게 하시는 성령 

따라서 나에게 말씀(복음)을 전해 준 사람에게 감사하자. 

* 나는 듣는 것을 등한시하지는 않는가? 

* 다른 사람들을 듣게 하는데 힘쓰고 있는가? 

 

7) 나는 믿음이 말씀과 성령의 능력에 의해 얻게 된 것임을 확신하는가? 

만일 그런 믿음이라면 대단히 놀라운 힘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나는 그 힘을 체험하고 사는가?

- 믿음은 말씀과 성령의 능력에 의해 얻어진 것이다. 

이 믿음은 대단히 놀라운 힘을 가지고 있다. 믿음의 힘을 체험하는가? 

_ 전도를 해보면 성령에 의하지 않고는 믿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한 예로 이 사람은 절대로 믿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믿게 되고, 온 노력을 기울였지만 믿지 않는 사람을 만난다. (그래 교회 오니까 좋은 말씀 많이 하더만. 그런데 나에게 교회가자고 더 이상 말하지 마 ) 

* 예수님을 믿고 난 후에 더욱 믿음이 자리기 위해서도 이러한 말씀과 성령의 능력이 필요한가?

* 믿음이 이렇게 놀라운 힘이 있다면 우리가 이 믿음으로 세상도 이길 수 있는가? 


<믿음을 가진 성도의 두 가지 특징>

1)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며 즐거워하는 것, 즉 예배의 즐거움

2)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는 것이다. 세상 사람들은 환난을 당하면 절망 하지만 성도는 환난 중에가 감사한다.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욥23:10)


믿음 없이 용광로에 들어가면 타 죽습니다. 반면에 믿음을 가지고 들어가면 정금이 되어서 나옵니다.  


출처 : 모포제일교회MP
글쓴이 : 손정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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