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제자훈련 2권 8 과 약속대로 오신 성령 2(행2:42-47)

제 8 과 약속대로 오신 성령 2(행2:42-47)

[ 성령세례의 의미 ]

4. 예수님은 오순절에 임하실 성령을 두고 성령으로 세례 받는다고 말씀하셨다. 물세례와 성령세례의 공통점을 생각해 보라. (사도행전1장5절) 누가 받는가? 언제 받는가? 몇 번 받는가?

※ 요한의 물세례와 성령 세례를 다음과 같이 비교할 수 있다.

* 누가 받는가?

- 요한의 물세례는 회개하는 사람이 받음 : 교회의 법에 따라

- 성령세례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받음

- 물세례를 받지 않았다고 해서 성령 세례를 받지 않은 것은 아니다.

* 언제 받는가?

- 요한의 물세례는 사람들이 회개하고 죄를 고백하는 자리에서

- 성령세례는 예수님을 믿을 때

* 몇 번 받는가?

- 요한의 물세례처럼 성령세례도 단 한번 받는다.

- 이 단회성이 물세례와 성령세례의 공통점이다. - 만약 여러 차례가 허용된다면?

* 나는 성령 세례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 성경이 말하는 성령세례란 예수님을 믿을 때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의 임재를 말하는가? 아니면 예수님을 믿고 난 후에 별도로 성령의 표적을 체험하는 경험을 말하는가?

-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의 임재

- 만약 성령 세례가 예수님을 믿은 다음에 특별하게 체험하는 무엇이라고 한다면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고서도 체험을 경험하지 못한 대다수의 그리스도인들은 성령 세례 받지 못하는 모순에 빠진다.

* 성령 세례란 한번 받는 것인가, 아니면 여러 번 받을 수 있는가?

중요한 점 - 내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에 대해 인격적으로 민감하게 반응하는 결단이 있는 사람이

성령세례를 받은 자이다. 성령님이 인격으로 내게 말씀하시고 권면하시고 책망하시는 내적인 역사에

민감하게 자신을 개방하겠다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

[ 성령받은 사람의 삶의 열매 ] - 핵심

5. 성령의 사람은 성령받은 어떤 체험을 앞세울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인격과 삶의 열매로 성령받은 것을 증명해야 한다. 그 열매들이 무엇인가?

1) 사도행전 2장 42절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 생활의 변화

가르침을 받음 : 배움

서로 교제함 : 교제

떡을 뗌 : 성찬 참여 (예배)

기도에 힘씀 : 은혜와 기도 생활

* 4가지 열매 중 가장 먼저 언급된 것은? - 가르침을 받는 것 / 이것이 주는 의미는?

- 성령 받은 사람의 최초의 변화가 바로 말씀을 배우는 삶이었다는 것을 의미

성령받은 사람은 체험중심적인 신앙생활이 아니라, 말씀 중심의 신앙생활을 한다.

즉, 말씀을 배우고 말씀의 기초 위에 서게 되면 교제하고 예배하고 기도하는 생활로 이어짐

2) 사도행전4장31절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 전도 : 담대한 전도 생활 (모두 성령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함)

* 이 말씀의 배경은 ? (사도행전 4장 17,18 / 20 / 29 / 31절 참고)

-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 미문에 앉아 있던 장애우를 고쳐 준 후 오천 명이 믿게 되자 이에 위협을 느낀 유대 지도자들은 사도들을 붙잡아 예수를 더 이상 증거하지 말라고 위협하고 풀어 주었다. 하지만 믿는 성도들은 오늘 본문처럼 기도하고 성령충만하여 더욱 담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였다.

- 예수 믿는 자의 제2의 본능은 바로 전도이다. * 나도 이런 충동을 느끼는가?

3) 갈라디아서5장 22 -25절

5: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5: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5: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았느니라

5:25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5:26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격동하고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

- 성령의 열매 즉, 인격의 변화로 나타난다.

인격의 변화는 행동의 변화로 이어지고 성령으로 사는 자는 성령으로 행한다.

* 나는 성령으로 충만하여 인격의 변화로 나타나고 있는가? 아니면 여전히 근심 걱정 두려움, 죄책감에 사로 잡혀 사는가?

6. 위에서 검토한 변화 중에서 나의 생활을 통해 확실히 드러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그렇치 못한 것은 무엇인가?

* 생활의 변화에서?

* 전도 생활에서?

* 인격의 변화에서?

* 만약 변화가 없다면 다시 자신의 믿음을 점검해야 한다.

하나님을 모신 자로서 변화가 없다면 그것은 정말 이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성령세례와 성령충만>

성령의 세례는 죄 씻음을 인치려고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성령의 충만은 두 가지의 목적, 즉 도덕적 개선이 있는 생활과 효과적인 사역의 감당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성령에 충만한 생활이란 어떤 이적적인 현상을 경험하는 생활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성령의 충만이란, 성령에 사로잡혀서 성령께서 원하시는 대로 성령의 지도를 따라 사는 생활, 즉 날마다 죄를 멀리하고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도록 거룩하게 사는 것이 그 핵심적인 의미이다.

성령의 충만은 특별한 사역이나 봉사를 효과적으로 감당케 하기 위한 목적에서 나타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사도 베드로는 성령에 충만했기 때문에, 적개심과 성경 지식으로 가득한 관원과 장로와 서기관들 앞에서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기대하기 어려울 정도의 용기와 성경지식으로 담대하게 복음의 진리를 말할 수 있었다(행 4:8). 사도 바울은 성령에 충만했기 때문에, 지혜가 뛰어난 총독 서기오 바울 앞에서 예언을 하고, 그를 믿게 만들었다(행 13:9).

엘리사벳은 성령에 충만했기 때문에, 마리아의 배 안에 있는 예수님을 알아보고 예언을 할 수 있었다(눅 1:41). 성령에 충만하게 되면, 누구라도 지혜와 용기와 능력 등을 가지고 주님을 섬기는 사역(봉사)에 효과적으로 임할 수가 있다. 그러기 때문에 사도 바울께서는 에베소 교회를 향하여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고 명령하셨다(엡 5:18).

[ 성령 주심에 대한 감사 ]

7. 성령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는 글을 써 보자

***** 성령과 바람 *****

1. 바람의 두 가지 특성 (특징)

1) 신비성

2) 사실성 - 존재가 분명히 있다. (소리로서, 현상으로서 - 나뭇가지가 흔들리는)

2. 성령의 삶에게도 두 가지 특성이 있다.

1) 거듭남의 신비

2) 삶의 변화라는 사실성

3. 바람과 거듭남

1) 바람은 아주 작은 바람이라도 숨길 수 없다. 소리를 내든지 향기를 몰고 오든지 한다.

2) 거듭남도 자신을 숨길 수 없다. 아무리 감추어도 세상 속에 그리스도의 향기로 나타난다.

따라서 거듭난 자는

- 세상과의 관계를 재정립한다. (신분과 소속이 달라졌기에)

- 삶의 목표가 달라진다.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방향으로)

- 우리를 보고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을 볼 수 있도록 한다.

마무리

1. 내용요약

- 교리 요약

1) 성령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은혜인데 예수님이 승천하심으로 세상에 임하셨다.

2) 성령은 세상 끝 날까지 교회와 함께 하신다.

3) 예수를 믿는 자는 예외 없이 성령을 선물로 받는다.

4) 성령 세례는 체험을 수반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5) 성령을 받은 그리스도인은 성령을 마음 속에 모시고 사는 자들이다.

출처 : 모포제일교회MP

글쓴이 : 손정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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