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과 우리 안에 계신 성령 2(갈5:22-23)
[예레미야 24:2] 한 광주리에는 처음 익은 듯한 극히 좋은 무화과가 있고 한 광주리에는 나빠서 먹을 수 없는 극히 나쁜 무화과가 있더라
이 환상은 예레미야 선지자가 본 것입니다. 성전 앞에 광주리 두 개가 있었는데, 한 광주리에는 탐스럽게 잘 익은 무화과가 담겨 있었고, 다른 광주리에는 극히 나쁜 형편없는 무화과가 들어 있었습니다. 이 무화과 열매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상징합니다. 좋은 무화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백성들이고, 나쁜 무화과는 불순종하는 백성들입니다.
마12:33 나무도 좋고 열매도 좋다 하든지 나무도 좋지 않고 열매도 좋지 않다 하든지 하라 그 열매로 나무를 아느니라
그 열매로 좋은 나무인지, 나쁜 나무인지를 구별합니다. 열매가 없는 무화과나무는 저주를 받아 뿌리까지 말라졌습니다. 무화과나무에 탐스런 무화과가 많이 맺어 있으면 얼마나 보기가 좋습니까? 올 해 풍년이라서 들판이 누렇게 익은 곡식들이 얼마나 보기가 좋습니까? 마찬가지로 영적으로도 성령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우리의 입술이나 삶을 통하여 아름다운 성령의 열매가 맺어져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마음이 옥토같이 되어야 합니다. 성령의 은혜를 충만히 받아야 합니다.
[ 성령을 모시고 사는 사람의 인격 ]
3. 갈라디아서 5장 22,23절을 펴서 성령의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아름다운 인격, 즉 예수님을 닮은 사람의 모습을 살펴보자.
1) 본문 그대로 적고 외우도록 하자.
5: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5: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2)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는 아홉 사람에게서 한 가지씩 기대할 수 있는 열매인가?
아니면 한 사람에게 전부 다 기대할 수 있는가? 그리고 그 이유를 설명하라.
- 이것은 성령을 모신 한 사람에게 기대할 수 있는 인격이다.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이 다 가져야 할 자격이 있다. 그 근거는 열매라는 단어는 복수가 아니라 단수로 되어 있다는 데서 찾아 볼 수 있다. 바울은 이 아홉 가지 열매가 사실은 하나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 단수를 쓴 것이다.
3) 우리 안에 성령이 거하신다는 것은 예수님이 영적으로 거하신다는 의미와 다를 것이 없다.
성령의 열매는 예수님의 인격을 닮는데서 나타는 변화들이다. 약하다는 변명만 늘어놓는다.
- 문제는 실패 자체보다도 우리 속에 실패할 것이라는 두려움과 실패로 인한 좌절이 많다는 것이다. 즉, 우리 안에 있는 두려움과 좌절이 문제이다. 따라서 우리는 자신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회복해야 한다. 또한 성령님이 보혜사로 우리를 돕는 존재라는 것에 대한 확신을 가질 필요가 있다.
예화) 야생 독수리 - 발목을 묶는다 - 계속 날기를 시도 - 결국은 포기 - 발목의 끈을 자른다. - 이제는 독수리가 날기를 포기한다.
우리도 실패를 당연시 여기고 교회에서도 면죄부를 주는 경향은 없는가?
시간이 없고 아무리 바빠도 먹어야 산다. 밥 안 먹고 일만 하다가는 죽는다. 마찬가지로 바쁜 것 때문에 기도 안하고, 말씀의 은혜 못 받으면 우리 영혼이 죽는다. 우리 영혼이 마귀의 공격을 받아 피폐해진다. 영혼이 안 되면 범사가 꼬인다.
4. 성령을 모신 자는 성령에 전적으로 사로잡혀 그가 기뻐하시는 대로 따르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것을 일컬어 성령 충만이라고 부른다. 주님은 우리 모두에게 성령 충만하라고 명하신다. 나는 어떤가?
엡 5: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을 받으라
- 성령 충만은 하나님의 명령이다.
- 성령의 소욕이 육체의 소욕을 이기고 승리하는 것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성령 충만을 받아야 한다.
⇒ 우울증, 중독(술, 담배, 노름, 게임), 우상숭배, 음란, 쾌락 등 모든 육체의 욕망은 성령의 능력을 받아야 치료됩니다. 악한 열매의 배후에는 사탄이 역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이미 성령이 내주하시는데도 왜 성령 충만을 받아야 하는가?
- 성령이 더 온전하게 우리를 도우시고 가르치시고 통치하시는 은혜를 받기 위해서이다.
* 그리스도인이 성령 충만하기를 게을리 하거나 사모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죄인가, 아닌가?
- 성령 충만은 우리가 선택하도록 권유받은 것이 아니라, 따르도록 하신 것이다. 따라서 성령 충만을 사모하지 않고 기대하지 않는 것은 죄이다. (찰스 피니)
금요연합기도회에 가자고 했는데 우리 교회에서 10명도 못 갔다고 하면 이것은 죄라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태만한 것은 죄입니다. 시험에 들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라고 했는데, 여러 가지 핑계를 대며 게을리 하는 것은 죄라는 것입니다.
지금은 기도할 때입니다. 지금은 성령충만함을 받을 때입니다. 온갖 죄와 더러운 영들이 유혹하고 있습니다. 어떤 부자가 잔치를 열고 초청장을 보냈습니다. 그러자 초청을 받은 사람들 중에, 밭을 샀으니 돌아보아야 하고, 소를 샀으니 쟁기질해야 하고, 장가가야 해서 못 온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명심해야 할 것은 그런 것들은 육신의 것들입니다. 잠깐 후면 사라질 것들입니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영원한 것입니다. 영적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잔치에 참여 하는 것입니다.
* 우리가 육체의 소욕에 늘 넘어지지만 성령 충만을 사모하고 성령의 소욕대로 따르고자 할 때 육체의 소욕을 능히 이기고 예수님의 인격을 닮아갈 수 있음을 믿는가?
- 성령충만하면 먼저 예배 생활에 변화가 일어난다.
* 화답하는 예배 / 피차 복종하는 예배 /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는 예배
[ 성령 충만하지 못하는 원인 ]
5. 만일 내가 성령 충만하다고 보기가 어렵다면 그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 고린도전서 3장 16,17절 (참고: 에베소서 4:30 / 데살로니가전서 5:19)
고전 3: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3:17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엡 4: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살전 5:19 성령을 소멸치 말며
- 성령 충만하지 못한 원인
❶ 성령의 전이 되는 우리 몸을 더럽히기 때문
❷ 성령을 근심하게 만들기 때문
❸ 성령을 소멸하기 때문
*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아야 한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
- 성령이 원하시지 않는 일들을 행하여 성령님을 슬프게 만들지 말아야 한다.
성결 생활에 힘써야 한다.
* 성령을 소멸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 소멸한다는 말은 불을 끄듯이 꺼 버린다는 의미이다. 이것은 성령의 뜻이나 소욕을 알면서 일부러 무시해 버리는 것을 뜻한다.
* 누가복음 11장 13절
11:13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 성령 충만을 구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심 - 성령충만케 하심
■ 성령 충만을 방해하는 가장 궁극적인 원인은 무엇일까?
1. 성령을 인격적인 하나님으로 의식하지 않는 영적 무지와 둔감함이다.
2. 성령이 아니라 자기 힘으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바로 여기서 성령의 내적 사역을 무시하고 성령 충만을 사모하지 않는 태도가 되는 것이다.
6. 내가 특별히 깨달은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
어떻게 그것을 삶에 적용할 것인가?
* 성령의 전인 내가 버려야 할 행동과 생각 그리고 습관이 있다면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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