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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제자훈련 2권 제13 과 그리스도인의 성화(聖化) 1 (고후6:14-16절)

하나님아들 2014. 11. 1. 18:12

제 13 과 그리스도인의 성화(聖化)  1 (고후6:14-16절)


* 서론 

1) 그리스도인은 이미 거룩한 자이다. 

2)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성화의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3) 성화를 제대로 이해하면 경건 생활에 큰 도움이 된다. 

* 나는 성도라는, 거룩한 존재라는 자부심이 있는가? 

- 우리는 우리 자신이 실제로 거룩하지 못한 모순을 많이 안고 있으면서도 거룩한 백성이라는 칭호를 가지고 다녀야 하는 심각한 현실을 안고 있다. 그러나 예수님의 제자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입장에서 성화를 기대하는 자세를 가져야 하고 성화에 대한 자신을 가져야 한다. 


* 거룩하게 하심이 무엇인가? 

- 하나님의 값없는 은혜의 역사로 하나님의 형상을 좇아 온 사람이 새로워짐을 얻고(지정의) 전 인격이 내적으로 변화가 되고 점점 죄에 대해서는 죽고 의에 대해서는 능히 살게 되는 것이다.

1) 성도의 마음속에 성령이 내주하심으로 말미암아 죄가 왕권을 상실하고 성령의 지배를 받아 성령을 좇아간다. 

2) 약간의 부패가 남아 있어 우리를 괴롭힌다. (전쟁에는 승리하였으나 게릴라들이 남아서 괴롭힌다.)

3) 성령의 도우심으로 결국은 이기게 되며 점점 거룩을 완성해 간다. (이긴 싸움을 싸우기 때문에 패배는 없다. 예) 독사와 나의 싸움은 이길 수 없다. 강한 분이 독사의 머리를 밟아 중상을 입힘 나는 이길 수 있다. 약간의 상처는 받지만 ) 


본문 

[ 성화의 근거 - 거룩한 존재라는 긍지 ] 

1. 예수 믿고 성령을 선물로 받은 사람은 이미 본질상 거룩한 존재가 되었다. 믿기 때문에 거룩해진 것이다. 고린도후서 6장 14-16절을 살펴보자. 


- 바울이 말하는 두 가지 메시지 

첫째 : 고린도 교인들의 삶이 거룩해야 한다는 것 - 그것을 의미하는 말을 찾아보자 

어찌 함께 하며 / 어찌 사귀며 / 어찌 조화되며 / 어찌 상관하며 / 어찌 일치가 되리요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은 안 믿는 사람들의 삶과는 무엇이 달라도 달라야 한다는 것을 강조


둘째 : 고린도 성도들이 왜 거룩하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것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나는 저희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나의 백성이 되리라’ 고린도 성도들이 오늘 내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전이요, 하나님의 백성이기 때문에 거룩하게 살아야 한다.


*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매지 말라 라는 말의 뜻은

- 한 멍에에 서로 다른 종류의 가축을 매는 것은 금한다. 통제가 안 된다. 한 멍에에는 한 가축을 맨다. 

까마귀와 카나리아가 같이 어울리면 까마귀 소리를 낸다. 


* 거룩이란 무엇을 의미한다고 생각하는가? 

- 거룩이란 세상으로부터 구별되고 분리되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물리적 세상으로부터 구별되는 것이 아니라, 세상 사람들의 가치관과 문화로부터 구별되라는 말이다. 세상에 머물러 살지만 세상에 속하지 말고 세상과 어울려 악이나 불법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 


- 거룩이란 적극적인 의미에서 하나님에게로 구별되는 것을 말한다. 쉽게 말해서 세상과의 관계 이전에 하나님과의 관계를 말한다. 즉 하나님의 온전한 소유가 되는 것이 거룩이다.

 

- 나뉘어져야 한다. (거룩해야 한다. 구별되어야 한다.) 몫을 어찌 함께 나눌 수 없는가? 

믿는 자가 받을 몫은? - 영생 소망 의 용서 구원 하나님 나라 

불신자가 받을 몫은? - 죽음과 멸망 

* 나는 신분상으로 이미 거룩하여 졌음을, 이미 거룩한 존재임을 확신하는가? 

2. 믿기는 믿어도 여전히 더러운 존재라고 생각하는 어두운 면은 없는가? - 신앙인의 패배의식

* 왜 많은 성도들이 자신이 이미 거룩한 존재라는 확신이 없는가? 

- 신분상의 거룩이 아니라 생활상의 거룩만을 거룩이라고 여기기 때문에 그런 확신의 부족에 시달린다. 더러운 존재가 아니면서도 여전히 더러운 일을 가끔 하는 것이다. 그래서 더러운 존재로 생각한다. 

* 그리스도인이 거룩하다는 것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가? 

실제로 깨끗하지 못하고 온전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구별되었기 때문에 거룩하다는 것을 확신하는가? 

한 예로 레위기 21장 8절에서 제사장을 왜 거룩하다고 말하는지 살펴보자. 

21:8 너는 그를 거룩하게 하라 그는 네 하나님의 식물을 드림이니라 너는 그를 거룩히 여기라 나 여호와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자는 거룩함이니라


- 제사장이 실제로 흠이 없어서 거룩한 자가 아니라, 하나님이 구별하신 신분이기 때문에 거룩하였던 것 

* 실제로 깨끗함과 구별됨이 어떻게 다른지 아는가? 

- 예를 들어 해적선 안에는 순결한 자도 많다. 선과 희생, 정직함도 있다. 그러나 모두가 해적이고 악이다. 


[ 긍지를 가진 그리스도인의 분투 ] 

3. 하나님의 자녀는 항상 거룩한 생활을 힘써야 한다. 이 점에 대해서 사도 바울은 무엇이라고 말하나?

고린도후서 7:1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케 하자


* 여기서 말하는 약속이란 무엇을 말하는가? 

- 약속이란 고후 6장 17,18절에서 말하는 “너희는 내 자녀가 되고 나는 네 아버지가 되겠다.”라는 약속이다. 

즉 너희들을 신분상으로 거룩한 자녀 삼아주셨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가진 사람들은 생활상의 거룩함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 바울이 고후7장 1절에서 주는 메시지이다. 

 

* 신분적으로 거룩하다고 해서 생활상의 거룩을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면 그리스도인이라고 할 수 있는가?


* 거룩한 생활을 힘쓰는 구체적인 방법이 무엇인가? 

1) 하나님을 두려워하라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은 죄를 범하지 않도록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2)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하게 하라. 

3) 자신의 신분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당당하게 살아가라. (약속을 가진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녀이다.)

** 예수 믿는 사람은 거룩하게 사는 길이 거룩한 왕족으로서의 집안의 체통을 지키는 일이다. 

이러한 긍지로 살아가야지 무거운 짐으로 여긴다면 신앙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나는 어떤가? 


출처 : 모포제일교회MP
글쓴이 : 손정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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