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보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저가 무저갱의 열쇠를 맡았더라. 저가 무저갱을 여니 그 구멍에서 큰 풀무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오매 해와 공기가 그 구멍의 연기로 인하여 어두워지며 또 황충이 연기가운데로부터 땅위에 나오매 저희가 땅에 있는 전갈의 권세와 같은 권세를 받았더라”(9:1~5)
제8장에서 첫째 나팔부터 넷째 나팔까지는 동시사건으로 불어지고 9장으로 넘어와서 다섯째 나팔이 불어진다. 그동안 격변으로 인하여 사회의 모든 부문에서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사건들을 목격했었다. 기존에 있었던 산들이 바다 속으로 들어가 없어지고, 지도에서 사라졌던 섬들이 다시 물위로 올라와서 산과 육지로 변한다고 기록하고 있다.
해변의 도시들은 물속으로 가라앉았고, 도시들의 큰 건물들은 무너지고 형체도 보이지 않는다. 수력발전소 땜들이 터지면서 물에 쓸려 내려간 도시들의 피해는 계산을 초월한다. 원자력발전소의 핵 균열로 인근도시에까지 죽음의 시체들로 채워진다. 따라서 지구사회는 혼돈(Chaos)으로 흔들리는 것이다. 제9장으로 넘어와서도 교계에서는 여러 해석들이 있다.
①어떤 이는 ‘무저갱에는 문제가 없으나 하늘에서 떨어진 별은 사단이며, 그러나 연기를 무저갱이나 음
부 또는 지옥에서 타는 불로 인한 연기’라고 해석하였다.
②다른 이는 ‘연기는 두려움을 상징’이라며 남달리 상징(Symbol)이란 표현을 많이 사용하는 데, 그런 해
석은 위험하다. 그리고 ‘황충은 구약에 나타났던 실체와 같은 황충이라고 해석하였다.
③또 다른 이는 해가 어두워지는 점에 관해서는 ‘실제로 음부에서 올라오는 연기로 인하여 해가 가려진
다’고 해석하였고, ‘화산으로 인한 화산재가 올라와서 해를 가린다.’라고 해석하였다. 이런 것은 수용하
면 안 된다.
④또한 전갈문제도 ‘메뚜기 같이 생긴 실제인 황충의 쏘임이라고 해석하였다.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보니 하늘에서 떨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저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더라.”(9:1)
오늘이라는 시대적인 상황으로 볼 때, 하늘에서 떨어진 별은 이사야 14장15절의 증거대로 ‘하나님을 대적하던 천사가 사단으로 전략한 존재이다’(사14:12). 무저갱의 열쇠를 받은 것은 ‘매임에서 해방되어짐’을 말한다(시2:3).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오는 것은 ‘어두움의 기운(세력)’이다. 해와 공기가 어두워지는 것은 ‘세계정부시대가 되면서 세상은 어두움의 힘(Evil power)’에 덮어진다는 뜻이다.
황충이 땅위에 나오는 것은 세계정부제도시대에 나타나는 세계정부신분제도가 실시됨을 말한다. 황충이 전갈과 권세를 받음은 과도기(Transitional period stage)정부시대에 나타나는 세계정부신분제도의 홍보기간이다. 따라서 시대의 변천(變遷)이 문화(Culture)이므로 짐승의 표를 사람의 몸에 넣어짐을 뜻한다. 이러한 현세적인 안목으로 앞으로 될 격변기를 살펴보는 것이 이해가 빠를 것이다.
앞에서 상고했던 대로 무덤에서 나온 사람들이 어디로 갔는지 찾을 길이 없었다. 또한 극히 소수의 인원이기는 하겠지만 없어진 사람들의 실종사건에 관해서는 신실히 살았던 그리스도인들이 구름위로 끌려갔다(휴거)는 소문은 입에서 입으로 전달된다. 이러한 사건발생이 무엇인지를 알기 위해 사람들은 이리 뛰고 저리 뛰기만 할 것이다.
TV, Radio, 신문, 등 모든 통신수단이 전면중단(Shutdown)되고 사람들의 마음에는 소망을 잃었다. 따라서 사회는 혼란에 빠지면서 온 세상은 완전히 무질서한 상태로 변할 것이다. 이것이 지구정부가 시작되면서 과도기(Transitional period stage)가 된다는 뜻이다.
하나님의 진노로 인하여 일어난 격변으로 지구는 혼돈상태에 빠지면서 사회는 무질서로 걷잡을 수 없는 사건들만이 일어난다. 어두움의 세력은 이러한 혼란 상태를 수습한다는 미명을 앞세우고 새세계질서(New world order)로 진입하는 것이다. 적그리스도시대가 전면으로 부각된다는 말이다.
지구에는 지구계엄령을 선포(Declare global martial law)하고 단일 세계정부(One world government)를 향하여 세계는 계엄령이 선포(Declare martial law)될 것이다. 이때에는 모든 나라의 군대와 경찰은 UN군 산하로 편입시켜서 지구경찰(Global police)로 활동하게 된다는 것이다.
1. 다섯째나팔재앙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 지금 막는 자가 있어 그 중에서 옮길 때까지 하리라.”(살후2:7)
“또 황충이 연기 가운데로부터 땅위에 올라오매 저희가 땅에 있는 전갈의 권세와 같은 권세를 받았더라.”(9:3)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불법이 맨 것을 끊고 그 결박을 벗으려고 이미 활동하지만 막는 자[성령]가 있으므로 짐승의 정부는 활동하지 못 한다.”(시2:2) 그러나 막는 기간은 “성령이 옮기 울 때까지라” 하였으므로 옮겨지는 때는 하나님의 심판날이 된다. 바울이 말하는 “그 중에서 옮길 때까지”에 대하여 에베소 성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줄때 “구속의 날까지 성령을 주었다”(엡4:30)라고 말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령을 주시고 우리로 [성령으로]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너희가 말세에 나타나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것은 심판날까지 어두움의 권세로부터 성도들을 보호하기 위함이지 성령받은 그 자체로서 구속받은 것은 아니라한다.
“능력[성령]으로 보호하심을 입었나니,”(벧전1:3-5)
그리스도의 재림은 심판이란 주제로 이루어진다. 따라서 하나님은 심판때까지 성령의 능력으로 성도는 보호를 받는다. 이때까지는 어두움의 세력이 활동하지 못하는 것은 시대[땅]에 나타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른 말로 바꾸면 성도들에게서 성령이 떠나지 않았다는 뜻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때가 차매 성도들을 보호하던 성령[막는 자]은 옮겨진다.
황충은 새세계질서(New world order)라는 시대에 나타나서 이마에 하나님을 인을 맞지 않은 자(거듭나지 못한)들이 짐승의 표를 받게 된다는 뜻이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새세계질서(New world order)라는 의미는 하나님의 속박에서 벗어나려는 사상을 말한다. 이러한 시대에 나타나게 되는 사상은 하나님의 통치에서 해방(라틴어-Novus ordo seclorum) 되겠다는 뜻이다. 그들이 진행시키는 것이 지구정부로 불리는데 이것이 적그리스도정부가 되는 것이다. 이러한 사상이 활동하도록 하나님이 허락하였다는 뜻을 요한은 “저가 열쇠를 받았다”라고 말하고 있다.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사14:12)
“하나님이 범죄 한 천사들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니,”(벧후2:4)
이사야는 “그들은 다 네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도 우리같이 연약하게 되었느냐 너도 우리같이 되었느냐 하리로다. 네 영화가 음부에 떨어졌음이여 너의 비파 소리로다. 구더기가 네 아래 깔림이여 지렁이가 너를 덮었도다.”(사14:10-11)하였다. 요한은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이 자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상은 성령이 하나님의 백성들을 보호하는 동안에는 나타날 수 없다는 말이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심판 때가되면 성령은 떠난다. 이때부터 세계에 어두움의 세력이 활동하게 된다는 말이다.
이러한 어두움을 요한은 “저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더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예수를 대적하는 사상이 하나님의 허락을 받고 땅이라는 시대에 나타나게 된다. 이것을 요한은 “또 황충이 연기와 같은 연기 가운데로부터 땅위에 나오더라”라고 하였다.
황충이 연기와 함께 무저갱에서 나왔다. 여기에서 황충은 영적으로 악의 존재이고, 연기는 어두움의 기운을 말한다. 이러한 현상은 보통 인간의 눈으로는 볼 수 없다. 다만 하나님의 은총을 받은 사람들만이 영적안목으로 볼 수 있는 사람들처럼 요한도 영의 눈으로 볼 때 어두움의 존재와 기운이 땅위로 올라오더라 했다. 이 말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보이지 않는 악의 영향을 받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상이 그 시대에 나타났다는 말씀이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상은 헤아릴 수 없이 많다. 그중에서도 인간을 변형시키는 것이 가장 악하기 때문에 하나님은 더 이상 방관하시지 않으신다. 그러한 시대와 문화를 멸하시는 것이 땅과 바다와 배라는 곳에 있다는 말씀이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상이 활동금지 기간이 끝남과 함께 우리들이 살아가는 시대에 나타나는 것이다. 어두움의 세력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은 시대에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 뜻은 심판이전까지 어두움의 시대가 무르익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어두움의 시대가 최악으로 죄와 악을 만들어내는 시대를 하나님은 멸하셔야 되겠기에 심판을 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황충은 새세계질서(New world order) 시대에 나타나게 되는 Cyber 문화로 인간 몸에 넣어진 VeriChip에 의해 사람의 체질이 바꾸어지는 과정에서 피부에 악성으로 나타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이미 의학적으로 증명하였다. 그리고 황충에게 전갈의 권세와 같은 권세가 주어졌다. 먼저 ‘전갈’이 무엇이냐에 앞서 ‘권세’가 무엇이냐 하는데 관심을 가져야 될 것이다. 어두움의 세력에게 허락된 권세는 인간을 해할 권세라고 다음절에서 설명하고 있다.
2. 과도기(過渡期)와 666제도
“저희에게 이르시되 땅의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 말고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 맞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 하시더라.”(9:4)
4-6절은 7-10절에서 실시되는 서술로서의 하나님의 명령이다. 땅위로 올라온 황충에게 ‘저희’라는 3인칭 복수로 기록한 것으로 보아서 상당한 수라고 보게 된다. 이 말은 무저갱에서 올라오는 황충은 단수가 아니라 복수이기 때문에 사단은 아니다. 그러면 땅위로 올라온 황충[들]은 무엇인가? 앞에서 상고한대로 황충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새세계질서제도 곧 짐승의 표라 일컫는 Chip을 말한다. 사람들만 해롭게 할 권세는 어두움의 기운(Evil power)을 말한다.
정리하면 땅이라는 시대에 ‘황충’이라는 짐승의 표인 666, 인간의 체질을 바꾸는 VeriChip(PositiveID)을 몸에 넣는 것이 쏜다는 뜻이다. 그리고 지구정부가 나타날 때 올라오는 연기는 ‘어두움의 기운’이다. 세상이 ‘어두워 졌다’는 것은 지구상에는 어두움의 힘이 완전히 덮쳤다는 것을 말한다.
황충이 땅이라는 시대에 나타났을 때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 말고, 다만 이마에 하나님의 인맞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 하시더라”라고 하였다. 지난번에 마른 수목은 악행이라 하였고, 푸른 수목은 선행이라고 상고했었다. 따라서 여기에서 수목은 해치지 말라는 것은 악한제도이던 선한제도이던 시대적인 문화가 아니라, 그 문화와 제도를 따르며 추종하는 사람들에게만 해당된다는 말씀이다.
황충이 해친다는 것은 666표 제도가 실시된다는 말이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인침을 받은 사람들은 Chip을 받지 않는다. 다만 하나님의 인침을 받지못한 사람들은 666표를 받게 된다는 말이다. 이런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므로 그리스도의 사람이”(롬8:9)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주인이 없는 사람을 사단은 자기의 소유라는 표시로 666표를 줄때 인간유전자코드를 넣게 되는데 이것이 Positive-ID로 부르는 VeriChip이다.
여기에서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있다. 성경말씀은 그리스도 예수가 인류의 죄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한 사건을 믿고 예수를 자신의 구주로 영접한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생명책에 녹명된다. 따라서 이마에 하나님의 인을 치신다고 성경은 교훈한다. 여기에 대하여 교회에서 이러한 신자들은 다 휴거되고 환난에 남지않는다고 가르치고 있다. 또 믿기만 하면 환난을 당하지 아니하고 다 휴거된다고 가르치고 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은 “이마에 하나님의 인 맞지 않은 사람들만 해하라”라고 하심에서 잘못을 찾아야 된다. 이유는 이마에 하나님의 인을 맞은 사람들도 환난에 남았기 때문이다.
① 이마에 하나님의 인침을 받은 사람은 성령으로 거듭났으므로 모두 휴거된다고 가르쳤는데, 어찌하여
휴거되지 못하고 환난에 남겨지는가?
② 이마에 하나님의 인침을 받은 사람은 그의 이름이 생명책에 녹명되었으니 환난에 남지 않는다고 가르
쳤는데, 어째서 휴거되지 못하고 환난에 남겨지는가?
이토록 잘못 가르쳤다면 어떻게 변명할 것인가? 여기에서 이마에 하나님의 인을 받은 사람들이 제7장에서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을 말하는데 그 숫자는 인간의 능력으로 헤아릴 수 없는 무리들이라는 사실이다. 잘못 가르친 지도자들은 이것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그러나 그들을 죽이지는 못하게 하시고 다섯 달 동안 괴롭게만 하게 하시는데 그 괴롭게 함은 전갈이 사람을 쏠 때에 괴롭게 함과 같더라.”(9;5)
어두움의 세력이 활동하는 시대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적그리스도시대인데 이는 지구정부를 말한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상은 수십 억년동안 감금되어있었다. 그러나 감금되었던 사상이 인간의 두뇌로서 나타나는 시대가 현대과학문명이다. 그것이 인간 스스로가 성숙된 생명을 유지하려고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창조를 재연시키는 활동에까지 도달했다. 인간은 죽기를 거부하며 오래살기를 바라는 심리에서 한정된 생명을 무한정으로 갈망하고 있다.
컴퓨터란 과학문명으로서 유전자로 구성된 인간유전자(Human genome)코드까지 만들었다. 이 말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인간은 유전자 상호작용에 의하여 형성되었다. 인간의 몸은 디옥시리보핵산(deoxyribo nucleic acid)으로 구성되어있다. DNA는 한 개의 유전에 수천 개씩 합쳐서 세포의 조직과 기관을 이루어서 인간이란 몸 전체의 조직을 이루는 30억개 유전자로 되어있다고 한다.
인간의 세포는 30억개 디옥시리보핵산(DNA)은 99.9%가 사람이나 동물이나 동일하다고 한다. 그리고 나머지 0.1%가 동물과 사람과 다르며, 사람끼리 서로 다르다고 한다. 이것이 개개인의 특성을 결정되는데, 개성, 재능, 병, 여러 가지에 대한 반응을 나타내는 3백만개를 식별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128개의 DNA-Code를 붙인 것이 인간유전자 지도(Human genome code)라 한다. 인류는 이것으로 인간의 생명을 연장시킬 뿐만 아니라, 나아가서는 3백만개의 유전자를 128개의 Code로서 세계정부 통치자를 따르도록 바꾸어 놓기 때문에 ‘하나님의 창조적인 재연의 활동을 하는 것’이다. 이것이 짐승의 표라고 일컫는 666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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