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요한 계시록!!

[스크랩] 3장 8절 - 네 앞에 열어놓은 문이 있다

하나님아들 2014. 4. 18. 16:39

 

3장 8절 - 네 앞에 열어놓은 문이 있다

 

“볼 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치 아니하였도다.”(3:8)

 

첫 장의 내용대로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다’하신 첫 번째 축복받을 자들에게 해당되는 내용이다. 그러므로 축복은 문이라는데 있다. 그 문은 청함(Invited)을 받은 구속(Glorification)의 문이요, 신부로 들림 받을 휴거 문이요, 왕권을 받을 천국 문이요, 아버지의 아들로서 택함(Chosen)을 받고 새 예루살렘으로 들어가는 구속의 문이다. 빌라델비아 교회는 이러한 문들이 열려졌다. 누구든지 이런 교회에 들어오면 부활신앙을 본받아서 휴거의 문으로 들어가게 하신다. 그러므로 신자들은 자신의 신앙상태로서 휴거 문이 열려질 수도 있고, 닫쳐질 수도 있다는 말씀이다. 빌라델비아 교인들처럼 예수만을 붙잡고 세상과 타협하지 않을 때에만 가능하다.

 

이들에게는 구속뿐만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자로서 들림 받고 휴거된다는 말씀이다. 세상에서 사람들이 당하는 환난을 당하지 아니하는 축복이다. 이들은 예수의 이름만 붙잡고 살아왔다. 따라서 환난이전에 재림하실 어린양의 신부로서 첫 열매에 붙어있는 믿음의 정절을 인정받고서 아버지의 아들이 되는 특권을 얻게 된다는 교훈이다. 구속의 축복은 환난을 당하지 아니하는 축복이다. 들림 문으로 들어가는 그들에게는 영원한 새 예루살렘의 문이 열려있다. 이 문은 빌라델비아 교회 앞에 열어 놓으셨다. 예수께서 열어 놓으신 문을 감히 닫을 사람이 없다는 말씀이다. 빌라델비아 교회 신자들은 지옥 가는 두 번째 심판이 없다는 약속이 이 속에 들어있다.

 

내가 너를 사랑하는 줄을 사람들이 알게 하리라

 

사탄의 회, 곧 유대인이라 하는 거짓말하는 자들로 네발 앞에 엎드려 절하게 만들겠다고 약속하신다. 가난하고 볼품없는 빌라델비아 교회는 능력도 권능도 없는 교회라고 비방했던 무리들이 무릎을 꿇게 한다. 조소하며 자기들의 이익만을 위해 거짓말을 만들어내서 신자들을 괴롭혔던 악한 자들이 발 앞에서 무릎을 꿇게 하신다. 신자들은 이 말씀에서 기억해야할 것은 저들이 불신자가 아니라 믿는 자들이란 사실이다. 잘 믿는다고 자랑하며 다른 교회를 핍박하고 다른 성도들을 비방하던 자들이라는 사실이다. 자칭 잘 믿는다는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주의 오른손에 잡혀있는 목자와 성도들을 비난하며 이단 시비를 일삼으면서 잘 믿는 척하던 자들이다.

 

이단 시비를 일삼는 자들은 바깥 어두운데(βήμα-베마)에 가서 말로 표할 수 없는 고통을 당해야 됨을 깨달아야 한다. 같은 하나님을 섬기면서 그리스도 예수의 보혈로 값을 치루고 세워진 교회를 향하여 이단으로 박해하는 행위는 성령훼방(βλασφημία-브라스페미아) 죄에 해당되기 때문이다.(막 3:28-29, 마12:31-32, 눅12:10) 이러한 사람은 성부와 성자와 성령 하나님을 향한 명예훼손 또는 모독적인 말로 예수를 다시 십자가에 못 박는 행위다(히6:4-6 ). 따라서 이러한 사람을 위해 기도하지 말라는 것은 그들은 구제할 가치가 없다고 성경은 분명히 경고하였다.(요일5:16,히10:26)

 

교인의 머리수를 계산하고 또는 부자라는 개인과 교회, 그리고 나는 나는 하며 교만했던 무리들이다. 그래서 예수께서 너희 교회가 가난하고 학식이 없다고 볼품이 없다고 조롱하고 비방하는 그들은 교회성장을 방해한 성령훼방 죄를 지은 자들이라 하신다. 따라서 너희 발 앞에 엎드리고 절하게 하리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비방과 험담하지 말라는 것이다. 절하게 한다는 말은 고통을 받게 될 바깥 어두운데(βήμα)로 보낸다는 무서운 경고라는 점을 명심해야 된다. 주님은 부유하다고 사랑하지 아니한다. 많이 배웠다고 말하는 자도 사랑하지 아니한다. 다만 가진 것이 없을지라도, 배우지 못했고 볼품이 없고 못생겼어도, 예수의 이름만을 저버리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신다. 이런 사람에게 구원의 문을 열어주신다. 이런 성도들에게 휴거 문을 열어주신다. 이런 성도들 앞에 새 예루살렘으로 들어가는 구속의 문을 열어주신다는 교훈이다.

 

내가 너를 지키어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라

 

계시록 자체가 종말론이기 때문에 이 말씀은 환난 때를 말씀하신다. 어떤 사람들은 모든 사람들이 이 땅에서 환난을 당해야하지만 잘 믿는 자는 예수님께서 지켜주시므로 대환난의 어려움을 당하는 통과설로 해석하기도 한다. 그러나 주님은 빌라델비아 교회와 같은 교회의 신자들에게 환난을 통과하는 것이 아니라 면제하게 하신다고 약속하셨다. 시험의 때는 너희들에게는 면제됐다. 대환난이 시작되기 전에 휴거를 시켜버리기 때문에 너희들에게는 그러한 환난은 없다. 다만 휴거되지 못하고 땅에 남아있는 자들을 위한 시험이라는 사실이다. 그러면 어떤 신자들에게 환난을 면제받고 들림의 문이 그의 앞에 열려있는가? 구속문은 무엇이며 들림 문은 무엇이며 천국문은 무엇이며 새 예루살렘의 문은 무엇인가?

 

하나님 성전기둥이 되고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기둥이란 뜻은 중요성과 부동성에 있다. 하나님의 성전은 하나님 나라의 중심이다. 하나님과 영원한 교제를 위해서 새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낙원과 왕국을 주관하며 장자의 총회 권은 어린양의 신부들과 순교자인 왕권을 가진 자들과 선진들, 등 하나님의 아들들에게만 주어진다.

 

중요성: 하나님의 나라에 꼭 있어야 될 존재라는 뜻이다. 하나님을 위한 새 예루살렘의 주인이다(계4:1-4). 하나님을 위하여 친교와 봉사의(히12:23) 절대적인 주관자다. 하나님을 위한 제단의 일군으로 하나님을 위한 말씀의 전달자로서 하나님의 나라에서 없어서는 안 되고 꼭 있어야 될 중요성이다.

 

부동성; 이러한 신자는 하나님의 나라에서 그에게 주어진 직임이 영원히 존속된다. 세상에서는 언제나 변동이 많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움직이지 않는 부동성이다. 그래서 예수께서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하셨다.

 

세 가지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기둥에 주인의 이름으로 문패를 새겨서 붙이듯이 승리자의 이마 위에 하나님의 이름과 새 예루살렘의 이름어린양의 새 이름을 기록하겠다는 약속이다. 예수님께서 빌라델비아 교회 성도들에게 약속하신 축복은 어떤 것인가?.

 

아버지의 이름은 하나님의 소유라는 뜻이다. 성령으로 인침을 받은 자를 말한다. 이들은 믿음을 지켜온 자들인데 잃어버린 물건을 다시 찾은 후에 소유권 도장을 찍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이것은 그 대가를 지불하고 택한(Redemption) 받은 자에게 아버지께서 주시며, 하늘나라 1,2,3층에서 영원히 불러지게 될 이름을 ‘아버지의 이름’이라 한다.

 

새 예루살렘의 이름은 하늘나라에서 제일 중심부가 되고, 제일 높은 곳에 있는 셋째하늘 나라공중에 떠 있는 도성을 말한다. 여기에는 여호와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곳이요 하나님이 계시는 곳이다. 새 예루살렘은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 부활되고 휴거되는 어린양의 신부들에게 주어서 영원히 살게 될 주인이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새 예루살렘은 어린양의 신부들의 집이라는 뜻이요, 신부들에게 주었기 때문에 ‘새 예루살렘의 이름’이라 한다.

 

나의 새 이름(καινόν ὄνομά-카이논 오노마)은 성령과 물로 거듭난 자들로서 의로운 신부로서 맑고 빛나는 세마포(βύσσινοs) 옷을 입은 거룩한 성도들이다. 그들 신부의 이마에 신랑인 예수께서 ‘너는 나의 신부’라는 인침을 말한다(계14:1-5,19:7-8). 하늘나라의 존재들은 하늘의 이름이 있으며, 그 이름은 땅에서 불러지던 이름이 아니다. 하늘나라에 가면 각기 이름을 받게 된다. 따라서 예수님께서 당신의 신부들에게 당신 스스로가 하늘나라에서 영원히 불러질 이름을 주실 때, ‘나의 새 이름’을 준다고 약속하셨다. 이 뜻은 신부가 되는 자들에게 하늘나라에서 영원히 부르게 될 이름을 어린양께서 직접 신부들에게 주시기 때문에 ‘나의 새 이름이라 한다.▣

 

출처 : churchofpraise
글쓴이 : 장죠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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