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요한 계시록!!

[스크랩] 1장 1~3절 - 복 있는 사람-

하나님아들 2014. 4. 18. 16:05


   있는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지시하신 것이라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가 본 것을 다 증거 하였느니라.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어 행하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1:1-3)


   세상에서 재물이 많으면 물질축복을 받았다 할 것이고, 자녀가 많으면 자손 축복을 받았다고 말한다. 또 육신적으로 튼튼하면 건강축복을 받았다 할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복도 받아야 되지만, 이러한 모든 것들보다 더욱 중요한 영적 복을 받아야 복 있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1절에서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하셨는데, 그 종들은 누구인가? 목자들에게 보이시려고 요한에게 지시하신 것이라면 목자들은 계시록을 읽어야 된다. 그리고 읽어야할 내용은 앞으로 속히 될 일이다. 그 일은 무서운 대환난이 있음을 성도들에게 가르치라고 지시하였다. 목자는 종말을 성도들에게 가르쳐야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는 말씀이다.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1:3)


   주님께서 세상을 심판할 때가 가까움을 알리신다. 때는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실 주의 강림 때를 말한다. 강림 후에는 환난이 있으므로 모든 내용을 읽은 종들은 전하라고 지시하셨다. 그리고 들은 성도들은 들은 내용대로 준행하면 대환난을 당하지 아니하고 들림을 받게 됨으로 복 있는 사람이 된다. 그러므로 요한계시록을 읽은 목자들은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될 것을 잘 알기 때문에 대환난의 말씀을 전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말씀을 듣는 성도들이 준행하도록 하려면 말로만 대환난을 말하지 말고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하라고 가르쳐주라는 말씀이다.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지시하신 것이라.(1:1)


    종들에게 무엇을 지시하셨는가? 종들은 주의 양 무리들을 인도하라고 기름부음을 받은 목사들이다. 목사들에게 보여주기 위하여 요한에게 쓰도록 하신 것이 주님의 뜻이다. 그러면 주의 종들은 왜 계시록을 읽어야 되는가? 속히 될 일들이 요한계시록에 기록되었기 때문이다. 속히 될 일의 내용을 읽지 않으면 어떠한가? 읽지 않으면 복을 받지 못한다. 또한 자신이 섬기는 교회 성도들까지도 복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목자들은 반드시 읽어야 된다. 왜 읽어야 되는가? 예수께서 읽으라고 지시(σημαίνω)하셨기 때문에 읽지 않은 것은 불순송의 죄다.


    헬라어 세마이노(σημαίνω)는 창세기에서 아담에게 ‘먹지 말라’는 히브리어 ‘아마라(ר??אָ)’와 함께 동사(動詞)로서 명령으로 쓰인다. 따라서 예수님께서 주의 종들에게 계시록을 읽으라는 ‘지시(σημαίνω)’는 곧 ‘머치 (תוֹמ)’라는 ‘명령’은 구속력을 갖는다. 이처럼 지시는 명령인데도 불구하고 계시록은 인봉된 책이니 보아서는 안 된다고 말해 왔었다. 읽어보지 아니하고 어떻게 구원관을 정립할 수 있으며, 또한 양 무리들에게 무엇을 가르칠 수가 있다는 말인가? 목자가 모르는 상태에서는 결코 성도들에게 진정한 구원관을 가르칠 수 없다. 읽지 않았고 배우지 못했기 때문에 계시록에 관계되는 말만하면 이단 시비를 하거나 잘못된 신앙인으로 정죄하는 오류를 범하는 것이다. 왜 요한계시록을 목자들은 읽지 않으면 안 되고, 또한 성도들에게 가르치지 않으면 안 되는가? 1장 20절에서 “오른 손에 일곱별의 비밀과 일곱 금 촛대라” 하셨다. 목자들에 관한 비밀과 성도들에 관한 비밀이 요한계시록에 기록되어 있다. 그러므로 읽지 아니하고 듣지 못하면 하늘나라 아버지의 아들들이 되는 유업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이다.


예언의 경로


    1절의 말씀은 계시가 어디로부터 왔다는 경로와 계시의 내용이 무엇이며, 계시가 말해주는 축복에 관한 말씀이다. 일을 계획하신 성부 하나님과, 계획을 성취시키시는 성자 하나님과, 모든 일을 교회들에게 알리시는 성령 하나님과의 관계를 알아야 된다. 성령 하나님에 대하여 바로 알 때에 자신의 영원문제를 준비하게 된다. 그러나 성령에 대하여 제대로 알지 못하면 자신의 영원문제를 준비하지 아니하고, 반대로 세상에서 영원히 살 것처럼 세상에다 쌓는다.


    신자는 성령에 관하여 바른 이해가 되어야한다. 요한 사도에게 이 말씀을 주신 분은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계시를 주시는 과정을 살펴보면 아버지 품속에 계셨던 성자께서 성령을 통하여 그의 뜻을 알려주는 말씀이다. 그러면 아버지의 품속에 계셨던 성자에 대하여 알아보자.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이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라.(요1:1)


    예수님은 형태도 없고, 시작도 없는 무한하신 존재이시다.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영원하신 사랑의 무한을 말씀이라 하신다. 이 말씀이 모든 지혜와 납득과 타협을 초월하시고 신비가 무한히 어울러 지는 곳에서 스스로 계신 분을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하셨다. 이 무한(성부)과 무한(성자)이 발출(성령)하는 영의 위격을 삼위일체라 한다. 그러므로 요한복음 1장 1-5절에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은 한 분이라고 교훈한다. 쉽게 말하면 사랑 안에 생명이, 사랑 안에 빛이 있다는 뜻을 그 안에 생명이....그 안에 빛이 있다 하였다. 무한과 무한이 발출하는 영원한 숨길 곧 생명의 본체를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이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라”한다. 그러므로 전에도 계셨다는 말씀은 계시를 주시기 이전, 영원부터 계셨으며, 또한 계시를 주시던 때나, 지금 이 시간에도 살아 계신다는 말씀이다.


    2장과 3장에서 일곱 교회를 향하여 “귀 있는 자들은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 지어다” 하시는 성령님과 성경을 쓰라고 하셨던 성령님과의 관계를 어떻게 보는가? 동일한 성령이시다. 그리고 성령의 경고가 소아시아 일곱 교회에만 국한되는가? 아니면, 전 우주적인가?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이다. 또 이 경고가 그때에만 주어졌는가, 아니면 지금도 적용되고 있는가? 지금도 우리에게 적용되고 해당되는 말씀이다.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치 못하리라.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가운데로 인도 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아니하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리라.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무릇 아버지께 있는 것은 다 내 것이라 그러므로 내가 말하기를 그가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리라 하였노라.(요16:12-15)  


    성령은 예수님의 대언자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성령이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은 예수께서 하시는 말씀이다. 예수께서 하시는 말씀과 지시도 성부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러므로 이 계시를 요한에게 알려주신 분은 성자이신 예수님 자신이다.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시고 장차 오실이.....(1:4)


   전에도 계셨다: 말씀은 창세이전부터 계셨다는 과거를 뜻한다. 이 말씀을 요한복음 1장1절에서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고 알려주신다. 그러므로 전에도 계셨다는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는 영원전부터 스스로 계시는 하나님이요, 살아계시는 하나님이란 말씀이다.


    장차 오실이: 말씀은 강림을 시작으로 이 땅에 오실 미래로서 천년왕국과 심판이 끝나고 영원히 계시기 때문에 ‘알파’와 ‘오메가’라고 성자의 영원성을 말한다. 이사야 9장 6절에서 그리스도의 본질을 “한 아들이 낳는데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라, 영존하시는 아버지시라, 평강의 왕이시라”고 본질을 말하고 있다.


    이사야 11장 2절에서는 “여호와의 신이 있으며, 지혜의 신이 있으며, 총명의 신이 있으며, 모략의 신이 있으며, 재능의 신이 있으며, 지식의 신이 있으며, 경외하는 신이 있다”고 일곱 가지 신적속성을 알려주셨다. 이 말씀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요, 영존하시는 아버지라고 하셨다. 성령님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라고 하셨으므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은 셋이 따로가 아니라 한 분이신 삼위일체를 분명하게 밝혀주신다. 그러므로 성령의 사역이나 그가 하시는 말씀은 그리스도 예수의 말씀이다.


    성령께서 때가 가깝기 때문에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다”고 경고하신다. 그러므로 구원의 주로 믿는 성도는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 휴거되는 축복을 받으려면 성령의 영원성과 능력과 그의 사역을 제한시키지 말아야 된다. 만물을 만드실 때 사역하신 능력은 지금도 살아계실 뿐만 아니라 영원까지 계시고 창조 때 사역하신 능력은 지금도 역사하시며, 장래에도 동일하게 역사하신다고 말씀하신다.  


창조 때와 동일하신 성령


    창조 때 성령의 능력과 계시의 말씀을 주시던 성령님과 오늘날 우리들에게 역사하시는 성령을 어떻게 보느냐가 중요하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 “하나님의 신이 수면에 운행하시니라”(창1:2) 하시고 그 성령께서 사람을 감동감화 시켜서 성경을 쓰게 하셨던 성령이 밧모 섬에 있는 요한에게 오셔서 계시록을 쓰게 하셨다. 그리고 요한복음 16장12-15절에서 우리에게 알려주시는 성령과 성경을 쓰게하신 성령과 그 속성이나 능력이 제한이 있는가? 결코 제한되지 않는다.


    그런데도 성경을 쓸 때에 영감을 주신 성령과 현재 우리들에게 계시로 알려주시고 있는 성령과의 관계에서 제한적으로 보기 때문에 성령께서 주시는 말씀도 성경에 없으면 받아들이지 아니하고 믿지 않으려한다. 유대인들이 그랬듯이 오늘날도 신앙을 사상으로 굳히면서도 그것을 믿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성경속에 단어가 없거나 아니면 자기가 모르면 성령께서 하시는 일도 부정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예수님의 말씀은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믿는 자)을 보겠느냐?”(눅18:8) 하셨다.


    세상이란 누구를 지적하는가? 계시록 5장 3-4절에서 “하늘위에나 땅위에나 땅 아래에서....이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자가 보이지 않기로 내가 크게 울었다”고 요한은 말한다. 하늘위에 대하여는 천국에 있는 모든 천사들이나 지금 천국에 가있는 모든 사람들과 영들을 가르치는 말씀이다. 땅 아래에 대하여는 바깥 어두운 데로 쫓겨나서 슬피우면 연단을 받는 사람들의 영과, 지옥에 있는 마귀들과 죽어서 음부에 있는 사람들의 영체를 말한다.


    요한이 크게 울 때 어린양이 인봉한 책을 들고 있다. 여기에서 자기 때를 알고 계시는 예수님은 강림하실 준비를 하시면서 나팔 불 천사들을 훈련시키며 준비도 하시면서 성령을 통하여 인간들에게 알려주실 때, 지옥에서는 이것을 믿지 못하게 하려고 성경 한 구절만 인용하든가, 아니면 세상적인 지식으로 성경을 교묘하게 위장시켜서 주님의 전능성을 부인하게 만드는 것을 알아야 된다. 하늘에서도 준비하고, 음부에서도 준비하고 있는데, 오직 땅에 있는 사람들만이 준비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때는 아들도 모른 다’고 말한다.


    그러나 밧모 섬에 오셔서 요한에게 종말에 관한 계시를 주시면서 년,월,일,시 까지 기록하도록 하셨다. 그런데도 마태복음 24장 36절과 마가복음 13장 32절만 읽고서 ‘예수님도 자기 때를 모른 다’고 주장하는 행위는 성경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자세가 아니다. 자기 편의대로 합리적으로 해석하면서 말씀에 대하여 변론하자는 문자주의라는 것이다. 사람들이 어찌하여 주님이 오시는  때를 모르는가? 한마디로 줄여서 말하면 성령의 인도함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택함을 받은 사람에게 알려주시는 성령의 말씀을 받지 못하는데 있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말씀이 있다.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키어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적같이 이르리니 어느 시에 네게 임할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계3:3)


    주님의 강림 때를 모르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온전한 행함이 없기 때문이라고 예수님께서 분명하게 책망하셨다. 그러므로 주님의 오실 때를 말하는 신실한 성도들을 비난하고 험담하지 말아야 한다. 오히려 자기의 행위가 하나님께 합당치 못해서 강림 때를 모르는 것을 깨달아야 된다. 회개하지 아니하면서 비방하고 시기하고 질투하는 습관을 버려야 된다. 회개하지 아니하면 주님께서 죄 없다하지 않으실 것이다.


  하나님이 그(예수)에게 주사.....(1:1)


    그리스도의 계시를 성부는 성자 예수에게 주시고, 성자는 성령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될 일을 요한에게 알리시는 내용은 주님의 심판이 강림에 있기 때문이다. 강림 후에는 대환난이 있고, 그 후에는 지상 재림과 천년왕국, 그리고 마지막 심판으로 연결되는 내용이다. 그러므로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기록된 대로 행하는 자들은 대 환난을 당하지  아니하고 휴거(들림)되므로 복이 있다는 것이다.


    아무리 교회생활을 오래하고 직분을 받았을지라도 그의 직임은 사역을 하기 위하여 정해준 직임일 뿐이지 그 직분자체가 믿음을 측정하는 기준은 되지 않는다.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도 그들의 직임이 믿음을 측정하는 기준이 된다면, 예수님을 죽는데 넘겨주지는 않았을 것이다. 또한 변화되기 이전의 바울도 율법의 전통가인 가말리엘 문하에서 율법을 터득했음에도 그는 예수를 믿는 교회들을 핍박했었다.


    온전한 믿음은 성령에 의하여 창세기부터 계시록에 쓰여 진 성경과 성경에는 없을지라도 동일한 성령께서 알려주시는 말씀을 받아들이는 사람을 믿는 자라 하게 된다. 이런 사람은 성령으로 인도하심을 받는 사람이다. 그렇지 않다면 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시고 장차 오실 예수님을 동일한 예수님으로 믿지 않는 사람이다.


우리가....사람의 지혜로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변함이니라.(고전2:13-14)

 

    육에 속한자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라는 뜻이다. 이러한 사람은 자기의 지식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지식을 반대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호세아는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 도다” 하였다. 지식이 없다는 말은 성령의 말씀을 받지 아니하고 자신의 생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아니함을 말한다. 그러면 성령의 말씀은 무엇인가?


    그리스도의 계시를 주시고 반드시 속히 될 일을 요한에게 알리신 성령이 동일하게 우리에게도 속히 될 일을 알리시는 경고는 주님께서 오시기에 앞서 지구상에 재난과 함께 짐승의 표가 나타난다고 하신다. 주님께서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면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가 무덤에서 부활되고, 그리스도 안에서 산자의 휴거가 있게 되면 바로 대환난이 시작된다. 그런데 심판하러 오시는 그리스도께서 자기 때를 모르겠는가? 모른다고 고집하는 사람은 아직도 악한 본성이 남아 있음을 성경은 다음과 같이 경고했다. 


1.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창3:4) 이처럼 하나님을 거짓말쟁이로 불의한 하나님으로 만들려는 뱀의  혀를 가진 자의 소리이다.


2.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창3:4). 이처럼 자기가 하나님보다 우월함을 나타내려고 ‘그때는 아들도 모른 다’ 하는 교만한 자의 소리이다.


3.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창3:2). 이처럼 금지된 실과를 먹고 자기와 함께하는 자들에게도 주어서 죄짓도록 해서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도록 만드는 자의 소리이다. 


    누가 이런 죄를 짓도록 하는가? 사탄이다. 사탄의 음모가 무엇인가? 사탄에게 사로잡히면 불의의 죄를 짓게 된다. 하나님을 거짓말쟁이로 만드는 죄를 짓게 된다. 자기가 하나님보다 우월함을 나타내서 교만한 죄를 짓게 된다.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음으로서 대 환난에 빠지게 하는 것이 귀신들의 속임수다. 그리스도께서 지상으로 재림하시면, 사탄과 그의 하속들은 천년동안 무저갱에 가두고 천년왕국 후에 잠깐 동안 풀려나지만 심판과 동시에 유황불 못에 떨어져서 영원한 고통만이 있게 된다.


    마귀들의 활동기간은 지상 재림 때까지가 된다. 그 전에는 대 환난이 있고, 대환난전에 들림 받을 신부들은 다 휴거되고 지상에는 마귀의 군사들만 남게 된다. 그러므로 마귀들의 최종저항 시간이 강림 이전까지가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지옥에 있는 사탄은 자기군사 귀신들을 발동시켜서 믿음이 약한 신자와, 외식하는 형식주의 신자들을 미혹해서 도구로 삼는 것이다.


    주님은 너희가 미혹에 빠지지 않도록 진리를 분별하라 하셨고, 그분별은 요한에게 쓰라하신 계시록이다. 그러므로 계시록을 공부하게 하시고 공부하면서 주님의 뜻을 깨닫게 하시는 분도 성령이시다. 사람들은 주님의 강림에 관해서 많이 오해하고 있다. 주님의 강림신앙은 이질적인 교리도 아니요, 잘못된 사상도 아니라 정통신앙과 진리의 말씀에 바로선 신자들만이 가는 길이다. 이유는 강림은 부활복음이기 때문이다. 예수님 때에도 부활문제로 사탄이 유대인들을 도구로 삼았듯이 오늘 날도 부활복음인 주의 강림을 거론하게 되면 마귀들은 사람을 동원시켜서 온전한 신자들을 핍박하고 교회를 박해하는 것이다.


    신약성경 전체를 자세히 읽어보면 사도 바울은 부활(휴거)에 미친 사람이었다. 우리는 주님의 강재림에 관해서 시간적으로는 알 수 없다하더라도 시기적으로는 알게 된다. 주님께서 “너희가 천기는 볼 줄 알면서 어찌하여 인자의 때를 알지 못하느냐?” 하시면서, 때를 알라고 하셨다. 성령을 통해서 성경을 통해서, 예언을 통해서 알려주신다. 그러므로 종들에게 알려주시려는 말씀을 읽으면 성령께서 내용과 시기를 알려주신다. 그러므로 읽은 목자는 전하고, 전할 때 들은 성도들은 오실 주님께로 나아갈 준비를 하게 되는 것이다.


1. 읽는 자에게 성령은 어떻게 역사 하시는가?


    빌립집사를 만났던 에디오피아 내시를 예를 들 수 있다. 그때 내시는 먼 예루살렘까지 가서 예배드리고 돌아가는 길이다. 귀향길에서 성경을 읽으면서 깨달으려고 애썼다. 이때 성령께서 사마리아에서 말씀을 증거 하던 빌립을 광야까지 가게 하여 내시를 깨닫게 하셨으므로 성경을 많이 읽어야 한다.(행8:30-) 


2. 듣는 자들게 성령은 어떻게 역사 하시는가?


  고넬료의 가정을 예로 볼 수 있다. 고넬료가 욥바에 있던 베드로를 초청해서 말씀을 들을 때, 온 가족이 성령을 받고 예수를 영접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말씀을 열심히 들어야 한다.(행10:30-)


3. 행하는 자에게 성령은 어떻게 역사 하시는가?


  날마다 모이기를 힘쓰며 기쁨으로 음식을 나누며 하나님을 찬미할 때 구원받는 사람들이 날마다 더하게 하셨으므로 들었으면 들은 대로 행해야 한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기 때문에 행위가 나타나야 된다.(행2:44-)


출처 : churchofpraise
글쓴이 : 장죠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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