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의 목록과 구분유대교의 성경과 기독교의 구역성경의 분류법은 서로 약간씩 다르나, 기본 골격은 같다. 다만, 개신교에서는 39권, 가톨릭에서는 46권, 동방정교회에서는 49권으로 분류하고 있다. 권 수의 차이가 있는 것은, 히브리 성경에 없는 제2경전의 7권을 가톨릭에서는 70인역 성서의 전통에 따라 제2경전으로 분류하여 성문서 범주에 포함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편집] 율법서유대교 성서와 동일하게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등 모세오경을 취하여 구약성경의 가장 맨 앞에 두고 있다. 모세가 저술했다고 하여 모세 오경이라고도 한다. [편집] 역사서역사서는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를 기록한 책들을 묶는 이름이다. 편의에 따라 두 부류로 세분화하기도 한다. [편집] 신명기 역사서이스라엘 민족의 역사적인 내용들이 기록되어 있다.
[편집] 역대기 역사서바벨론 포로 귀환 후에 다시 쓰여진 역사서이다.
[편집] 시가서문학서라고 불리기도 하며, 총 5권이다.
[편집] 예언서이사야, 예레미야, 예레미야애가, 에스겔, 다니엘 및 소예언서 12권이 이 범주에 속한다. [편집] 대선지서
이상의 5 권을 “대선지서”로 분류하기도 한다. [편집] 소선지서유대교 성서에서는 한 권으로 취급하나, 기독교에서는 각각의 12권으로 나누어 분류하고 있다.
1. 서평 모세오경이 한 권의 책으로 되어 있었다는 것은 믿을 수가 없었다. 저자가 모세임에는 틀림이 없으니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이 다섯 권의 책이 저자 한 사람이 쓴 맥(중심 사상)으로 이어져 있을 것이라 추측은 해 왔다. 그러나 이 책을 공부하면서 읽어 본 결과 한 권의 책이 틀림이 없음을 확인 할 수가 있었다. 이 책은 당시 일어났던 역사적인 사건들을 낱 권의 책에 나오는 이야기로만 보지 않고 항상 이 다섯 권의 책과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밝히고 있다. 중심 내용이 중복되어 있거나 아니면 더욱 자세히 설명하려고 한 흔적을 발견할 수가 있었다. 창세기 이야기를 시내산 언약과 가나안 정복에 이르기까지 모든 이야기를 서로 연결하여 보지 않으면 올바른 의미를 상실할 수가 있다. 이 책은 그 의미를 찾기 위하여 아주 자세하게 설명하고 그 뜻을 우리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태초의 하나님 창조 사역과 시내산에서의 하나님의 언약을 연결시키려는 의도, 성막을 에덴 동산에 복귀하려는 노력, 홍해를 건너는 것을 노아 홍수로 인한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의 큰 역사로 보려는 저자의 의도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한다.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에 나오는 율법들을 모세 오경 전체 문맥 배경에 연결하여 설명하고 있다. 이는 이야기 구조 사이에서 다양한 연관성을 놓치지 않으려는 노력으로 봐야한다. 예를 들어 보면 레위기 11-16장에서의 율법의 배열을 생각할 때 이 책의 저자는 태초에 하나님의 선한 피조물 안에서 죄악의 관영과 오염이 이스라엘 영내에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하여 이스라엘이 취해야 할 수단 사이를 의도적으로 연결시키고 있음을 알 수가 있다. 또한 시내산 언약의 목적은 땅의 모든 족속이 구원받고 복을 얻는 것이라는 저자의 의도를 알 수가 있다. 이 책을 쓰면서 저자는 모세오경 전체에 대한 주석이 한 권의 책 속에서 그 뜻과 맥이 통하여야 한다는 원칙과 모세오경의 모든 부분에 똑 같이 적절한 주의를 주어야 한다는 원칙을 지키려고 한 흔적을 볼 수가 있어 모세오경이 흩어진 개별적인 책이 아니라 하나님의 역사가 하나의 중심 사상을 갖고 흘러 가는 종합화된 책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의 목적은 역사적 배경이나 상황보다는 성경의 서술과 문학적 연속성에 초점을 맞추려는 경향이 있다. 이 책의 주석은 히브리어 원어 성경에 철저하게 근거를 두려고 노력했다. 맛소라 사본에도 근거하기 위한 노력도 보인다. 지금까지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이 얼마나 단편적이었나를 확인시켜준 책이었다. 역사적 사건들을 좀 더 그로벌하게 생각할 줄 알아야 하고 문학적 배경을 찾을 줄 알아야 한다. 성경 지식에 관한한 나는 우물 안에 개구리와 같았다. 우물 밖으로 뛰어 나갈 수 있도록 힘주시고 기회도 주시기를 소망할 뿐이다. 2. 서론 가. 모세오경은 책이다. 모세오경은 다섯 권의 책 즉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그리고 신명기로 이루어진 책의 집합체로 보지만 이것은 원래 한 권의 책으로 읽혀지기 위하여 기록되었다. 헬라어 모세오경에 대한 가장 초기의 참고문헌들은 오경을 한 권의 책으로 여기고 있다. 다섯 부문으로 나눈 것은 초기이며 이것은 방대한 작품을 여러 개의 두루마리에 기록하는 전통을 분명히 기록하고 있음을 알 수가 있다. 모세오경은 한 명의 저자를 가지고 있을 뿐이다. 모세를 통하여 인간이 이 책을 저술하였지만 그것은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것이 되도록 하나님에 의해서 감동되어 기록한 것으로 해석한다. 모세오경은 조심스럽게 구성한 문학 작품이다. 고전적 문학 작품임을 증명하고 있다. 나. 역사적 배경 출애굽 시기와 가나안 정복의 초창기에 기록되었다. 그 당시에 모세는 이스라엘을 한 나라로 형성하는 과업을 수행하고 있었다. 이 전의 이스라엘은 애굽의 종으로 있었는데 이들이 하나님에게 그들이 압박에서 벗어나도록 부르짖고 있을 때 하나님은 들으시고 모세에게 입무를 주어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에서 구하도록 하신다. 여기서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 즉 아브라함의 후손들을 통하여 큰 나라를 이루고 그들에게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는 것이 뿌리가 되어 하나님은 이 역사를 이루신다. 이 언약이 출애굽 사건을 포함하여 그 이후의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모든 행위의 기초가 된다. 시내산에서 이스라엘과 맺은 하나님의 언약을 연결시커 주었고(렘 31 : 31-34) 그리고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하여 성취된 새언약(마 26 : 28) 과도 연결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다. 본문의 의미 구약이 성경이라고 말하는 것은 곧 구약이 본문(택스트)임을 인식하는 것이다. 성경이란 영감되어 기록된 말씀이기 때문에 우리는 이처럼 제한된 정의 속에서 안전하게 머무를 수가 있다. 본문은 저자의 의도가 구체적인 것 곧 저자의 의도를 수행하기 위하여 계획된 전략인 것이다. 구약 성경의 본문은 문학적 형식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의 우주 창조에 대하여 말하고 있고 때로는 시편과 같이 시형으로 말하기도 한다. 구약 성경은 사건에 관한 것이다. 사건이란 시간과 공간 속에서 일어나는 어떤 것이 발생하는 것이다. 역사란 이런 사건들이 축적된 것이다. 사건에 대한 기독교적인 관점은 그 사건이 궁국적으로 하나님의 섭리에 의하여 결정된다는 것이다. 라. 성경계시와 역사계시 Richard Rothe에 의하면 계시는 근본적으로 연속적인 구속 행위 안에서의 하나님의 나타내심으로 이루어진다. 이를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분명하게 초자연적이며 신적인 역사를 통하여 자연적인 역사 안으로 들어오셨다. 인간은 내주하며 역사하는 성령의 도움으로 말미암아 이것을 이해하고 올바로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구원사는 계시의 역사이다. 마. 저작권 및 자료 오경의 저작권은 모세에게로 돌릴 수 있지만 오경 자체는 익명의 작품으로 우리에게 주어졌으며 또한 그렇게 읽혀지도록 의도되었음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오경의 기원과 저작권에 대해서는 오늘날 거의 알려져있지 않다. 유대의 전통과 신약은 그것을 모세에게 돌렸다. (요 5:46 참조) 바. 역사적 서술의 문학 형식 역사적 서술이란 교훈을 목적으로 하여 과거 사건을 다시 제시하는 것이다. 여기는 역사적 사건 자체의 과정과 그 사건을 묘사하는 저자의 관점이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창세기 1:1-2:4a에서 의미있는 구조적 연관성을 오경 전체의 구조와 연관성을 갖고 질문한다면 모세오경의 주요 관심사가 다음과 같이 묘사되어야 한다고 보는 것이다. 모세오경 전체의 관점에서 볼 때 그것의 가장 두두러진 사건과 가장 광범위한 주제는 시내산에서 이루어진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의 언약이다. 이 의미는 다음으로 요약 된다. 1)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과 함께 거하시기 위하여 임하신다. 2) 이스라엘은 선택된 백성이다. 3)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땅을 주신다. 4)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야 한다. 5) 구원 혹은 심판은 이스라엘의 순종에 달려있다. 시내산 언약에 대한 독자에게 알리고자 하는 저자의 의도는 다음 3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1) 인간을 축복하려는 하나님의 원래의 계획을 시내산에서의 이스라엘과의 언약 성립과 연결시키길 원한다. 즉 아브라함의 자손을 통하여 인간에 대한 자신의 축복을 회복하려는 하남의 계획으로 본다. (창 12 : 1-3, 출 2 : 24) 2) 시내산 언약이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믿고 그 뜻에 복종하는데 실패했기 때문에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축복을 회복하는데 실패했다고 본다. 3) 하나님께서 어느날 친히 이스라엘에게 그를 ale고 순종하는 마음을 주실 것이기 때문에 축복을 회복하려는 하나님의 약속은 궁극적으로 성공하기를 보여주길 원하신다.(신 30:1-10) 그러므로 모세오경은 그것의 하나님의 신실하신 약속이 성취될 미래의 때를 바라보고 있다는 관점에서 종말론적이라고 볼 수 있다. 사. 모세오경의 목적 모세오경 전체는 세가지 큰 문학적 형식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율법 부분, 서술형 부분, 그리고 시형 부분이다. 모세오경은 서술형 시형 끝맺음말의 순으로 되어 있다고 보아도 된다. 서술형 모형론은 앞의 사건들은 나중 사건들을 비춰주면서 그것을 고대하고 있다. 나중 사건들은 독자로 하여금 과거의 이야기들을 기억하도록 기록되었다. 이러한 모형을 말한다. 1) 창세기 12:10-20은 창세기 41장-출애굽기 12장을 예시한다. 2) 창세기 1-11장의 죄의 관영과 레위기 11-16장의 영내의 오염 3) 발람에 관한 서술 아. 율법의 집합 율법군은 모세오경의 중심부문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오경에서 명확한 율법군은 출애굽기 20:22-23의 언약법, 레위기 17-26장의 성결법, 출애굽기 25장- 레위기 16장의 제사장법이다. 마지막 율법군에 속하는 것은 성막의 구조에 관한 규례(출 25-31장) 그것의 건축에 관한 규례와 출 25장의 내용(출 25-31장)이다. 언약법에 의하면 하나님께서는 “내가 무릇 내 이름을 기념하게 하는 곳에서” (출 20:24-25) 흙이나 돌로 만들어진 단을 쌓으라고 이스라엘에게 명하셨다. 이것은 매우 단순한 형태의 제단이다. 그러나 제사장법에 의하면 제단은 놋으로 입혀진 조각목으로 만들어져야 하며 (출 27:1-8) 오직 제사장들 만이 접근할 수 있는 성막 안에 놓여져야만 했다. 이것은 분명히 다른 두 제단이다. 이런 두 종류의 율법을 조화시키기 위하여 무수한 시도가 있어 왔다. 따라서 두 종류의 구별되는 제단으로 보이는 이러한 묘사는 실제로 한 종류의 제단에 대한 묘사의 두 가지 다른 면을 반영하고 있을 것이다. 자. 모세 율법과 오세오경의 신학 자자는 모세오경의 구성에 대한 예언적 소망과 종말론의 영향력을 설명하려고 시도하였다. 저자는 모세오경이 후기 예언서의 소망 곧 새 언약을 지적하려고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과거의 사건들에 대한 서술 부문은 미래의 사건들에 대해 지적하는 것으로 제시된다. 과거의 시간은 미래를 예시하고 있다. Schmitt의 연구에 의하면 과연 모세오경내의 믿음의 개념은 모세 율법과 반대되는 입장에 서기 위하여 의도 되었는가 혹은 이 믿음이 단순히 율법을 지키는 것으로 이해되어야 하는 가이다. 여기에서 우리는 믿음 : 율법의 행위의 문제가 모세오경의 신학적 목적의 중심임을 보여주기 위하여 시도할 것이다. 우리는 모세오경은 아브라함과 모세라는 두 인물의 삶을 대조시키기 위한 시도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율법 이전에 살았던 아브라함은 율법을 지킨 인물로 묘사되는 반면에 율법 아래 살았던 모세는 믿지 않았기 때문에 광야에서 죽은 인물로 묘사되고 있다. 만약 믿음과 행위 사이의 이러한 대조가 모세오경의 구성적 전략이라고 한다면 우리는 오경의 목적의 일부가 단순히 믿음의 길 뿐만 아니라 율법의 연약함도 보여 주기위한 것임을 알아야 한다. 모세오경의 서술적 전략은 율법을 지킨 아브라함과 율법 아래에서 믿음이 약해진 모세를 대조시키고 있다. 이것은 율법 이전의 믿음의 삶과 율법 아래에서의 믿음의 결여 사이를 구분하려는 저자의 의식적인 노력이 보이고 있다. 이러한 구분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율법이 주어지기 이전의 하나님 백성의 삶의 특징이었던 반면에 율법이 주어진 이후에는 불신과 실패가 그들 삶의 특징이었음을 보여 주고 있다. 즉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살았고 애굽에서의 이스라엘 백성들도 믿음으로 살았다. 그들은 믿음으로 애굽을 나왔으며 믿음으로 시내산에 접근했다. 그러나 율법이 주어진 이후에는 하나님의 백성은 더 이상 믿음으로 규정되어 지지 않았다. 3. 창세기 가. 족장과 시내산 언약에 대한 서론 (1:1-11:26) 창세기 1-11장은 창세기 뿐만 아니라 모세오경 전체에 대한 서론을 형성한다. 우리는 이러한 이중적인 목적을 마음에 간직하고 이 장들을 읽어야 한다. 족장들의 서술 (창 12-50장)에 대한 배경을 설명할 뿐만 아니라 모세오경의 중심 주제인 시내산 언약(출애굽기-신명기)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배경을 제공해 준다. 여기서 저자의 신학적 관심사는 두 가지가 있다. 1) 족장들의 하나님과 시내산 언약의 하나님을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과 연결시키는데 한 선을 그리려고 한다. 2) 족장들을 부르심과 시내산 언약의 궁극적인 목적은 창조에 있어서 하나님의 원래의 목적을 재성취시키는 것임을 나타내려고 한다. 즉 성경의 언약들은 새 창조를 위한 방법으로 선택되었다는 것이다. 노아의 이야기 “아담 자손의 계보가 이러하니라“에서 이 족보는 열명의 사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 첫 번 째 사람은 아담이며 마지막 사람은 노아이다.(5:1-9:29) 이 족보는 노아의 죽음이 기록되는 시점까지 이어지고 이 시점에서 노아의 아들들의 족보가 다시 시작된다. (10:1-11:26) 이 족보도 아브라함의 출생과 더불어 끝난다.(11;26) 나. 아브라함에 대한 기사 (11:27-25:10) 1) 아브라함의 계통 (11:27-32) 아브라함에 관한 서술에 앞서 또 하나의 족보가 등장한다. 이 족보는 다음에 나올 아브라함과 그 이전의 사건들을 연결시키기 위함이다. 2) 아브라함의 부르심 (12:1-9) 아브라함의 부르심을 바벨론에서 나라들의 흩어짐 다음에 위치시킴으로 저자가 아브라함의 부르심을 심판 가운데서 하나님 구원의 선물을 묘사하려고 의도하고 있다. 3) 애굽에서의 아브라함 (12:10-13:4) 기근이 아브라함으로 하여금 애굽에서 피난처를 찾도록 강요했다. 4) 아브라함과 롯 (13:5-19:38) 다툼의 주제에 의해 지배되고 그 결과 분리에 의해서 이루어 진다. 네 왕들이 가나안을 정복하고 롯이 붙잡히고 아브라함이 롯을 구출한다. 아브라함이 두 왕을 만난다. 아브라함 사라 사이에 이스마엘을 낳고 이 사이에 하나님의 말씀을 3번이나 받는다. 하나님의 첫 번째 말씀 (17:1b-2) 하나님의 두 번째 말씀 (17:3b-16) 하나님의 세 번째 말씀 (17:19-22)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 당하고 롯의 근친상간으로 하나님의 진노가 있다. 5) 아브라함과 아비멜렉 (20:1-18) 아브라함은 마므레 상수리 숲을 떠나 남방으로 향하여 그랄에 우거하였다. 아비멜렉이 사라를 취하는 시점에서 하나님이 아비멜랙에게 나타나 아브라함을 구원하시니 아브라함이 아비멜렉을 위하여 기도하여 보내다. 6) 아브라함, 이삭, 이스마엘, 아비멜렉.( 21:1-34) 이삭이 하나님의 어약의 상속자로 태어나면서 이스마엘은 하갈과 같이 가족의 멸시를 받게되며 집안에서 쫓겨나는 신세가 되었다. 7) 아브라함의 씨 (22:1-24) 이삭을 결박하여 하나님에게 번제물로 받친 결과 하나님은 언약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하여 이삭을 다시 살리시는 장면이 나온다, 8) 막벨라와 사라의 죽음 (23:1-20) 사라가 헤브론에서 죽자 아브라함은 그곳에 이르러 그녀의 죽음을 애곡하였다. 아브라함이 아내와 그의 직계들을 묻기 위한 땅을 막벨라 굴에 미리 사둔 것이다. 9) 이삭을 위한 아내 (24:1-67) 아브라함의 종이 이삭의 아내를 구하기 위하여 현지로 떠나기 앞서 믿음으로 결정하기로 작정한다. 환상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가 아브라함의 종에게 임하게 하여 언약의 상속자로 이삭의 아내를 구하게 만들었다. 10) 아브라함의 마지막 날들 (25:1-10) 사라가 죽은 후 아브라함은 다른 아내인 그두라를 아내로 취하였다. 역대기서에는 그두라를 첩이라고 불렀다. 아브라함의 죽음에는 너무나 간단하게 수명만 언급하고 아무 이야기도 하지 않는다. 다. 이삭에 관한 서술 (25:11-35:29) “아브라함이 죽은 후에 하나님이 그 아들 이삭에게 복을 주셨고“와 같이 축복 주제에 대하여 언급을 하고 이삭에 대한 개인적인 언급은 그리 없다. 이삭은 아브라함 계통의 중요한 연결점이지만 서술 속에서 개인적인 역할은 그리 많지 않았다. 이삭에 대한 첫 이야기는 이스마엘의 후손에 대한 마지막 언급이 있다. 이스마엘 계통의 12 지도자에 대한 족보와 이스마엘의 수명을 언급하면서 12이라는 숫자를 씀으로 새롭게 분리된 족속이라는 것을 의도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12왕의 언급으로 그들도 복을 받을 것이며 큰 민족을 이룰 것이라고 상기시키고 있다. 라. 에서에 대한 설명 (36:1-43) 야곱과 에서가 헤어진 젓은 13장의 아브라함과 롯의 헤어짐과 같은 형식으로 묘사된다. 두 형제의 제물이 너무 많아서 땅이 그들을 수용할 수가 없었다. 롯이 아브라함을 떠나 동쪽으로 떠났던 것처럼 에서는 야곱을 떠나 세일로 갔다. 약속의 상속자는 땅에 남았고 그 나머지는 동쪽으로 떠났다. 저자는 그들의 헤어짐이 둘 모두에게 유익함을 표현하고 있다. 마. 야곱과 요셉에 대한 설명 (37:1-49:33) 야곱이 약속의 땅에 들어 왔지만 여전히 그의 아버지와 같이 그곳에 나그네로 거주하고 있다. 하나님의 약속이 아직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이유로 신약 저자들은 족장들을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히 11:13)로 표현하고 있다. 요셉에 대한 서술에서 야곱의 아들들이 약속의 땅을 떠나서 애굽 땅으로 내려가는 사건의 과정을 추적하고 있다. 25:11에 의하면 이삭은 브엘 라헤로이에 살았다고 되어 있는데 이곳은 지금 야곱이 살고 있는 지역이다. 요셉의 이야기가 나오면서 그의 꿈 이야기가 바로 나온다. 요셉에 대한 야곱의 편애는 이야기 속의 행위를 유발시키는 중심 문제이다. 요셉에 대한 특별취급은 형들을 분노케 했으며 형들이 요셉에게서 돌아 서도록 만들었다. 요셉 자신이 꾼 두 개의 꿈은 모두 형들이 요셉에게 절하는 장면이다. 이 꿈은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되었을 때 형들이 그에게 절하는 모습을 미리 예시해 주는 장면이다. 바. 마지막 요셉 서술 (50:1-26) 마지막 장의 반 이상이 야곱에 대한 애곡과 장사에 대한 이야기이다. 다른 족장들의 죽음에 대하여서는 그들이 죽어서 묻혔다는 단순한 사실만을 기록한 반면에 왜 본문은 야곱의 장사에 대하여 이처럼 자세하게 기록하고 있는가? 하고 질문을 할 것이다. 요셉의 죽음에 대하여서도 그가 죽어서 그 몸에 향료를 넣고 애굽에서 입관되었다는 말만 하고 있을 뿐이다. 그 이유는 땅의 약속에 대한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땅으로의 궁극적인 귀환에 대한 하나님의 백성의 소망이다. 후기 예언서에서 땅으로 돌아 오리라는 약속의 성취에 대한 계속되는 이미지는 이스라엘이 많은 나라들과 동행하여 돌아 오는 것에 대하여 묘사하고 있다. 예언자들은 귀환을 “모든 나라들이” 예루살렘으로 흘러와서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며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사 2:2-3)로 묘사하고 있다. 이것은 스가랴가 본 환상과도 같다.(슥 8:23) 서술은 요셉과 그의 형제들에 대한 장면으로 돌아가는데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만인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50:20)의 표현 속에서 요셉 이야기에서 설명된 모든 사건과 인간의 계획 뒤에는 하나님의 변하지 않는 계획이 놓여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족장들과 요셉을 다룸에 있어 계속해서 자신의 선한 계획을 성취시켰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니라”(롬 8:23)의 말씀을 믿도록 하는 것이다. 4. 출애굽기 가. 이스라엘 백성들의 억압(1:1-22) 야곱의 아들들의 족보 목록을 열거함으로 창세기로부터 단절없이 이어져 온다. 여기에 제시된 사람들의 숫자가 70명인데 창세기 10장에 열거된 열방들 수와 같다. 나. 구원자 모세를 준비하심(2;1-25) 2장은 바로의 칙령으로 새로 태어난 아기를 보호하는 한 가정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다. 모세의 소명(3:1-4:31)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맺은 자신의 언약을 기억한 첫 번째 결과는 구원자 모세를 부르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거룩하심의 개념은 이 책의 나머지 전체에 흐르는 중심 주제이다. 라. 애굽으로부터의 구원(5:1-15:21) 이스라엘 지도자들의 애굽 바로 앞에서 무능함을 보임으로 모세에게 예중된 지도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마. 광야의 방랑(15:22-18:27) 바로의 군대가 홍해에서 패퇴된 후 이스라엘 백성들은 계속 수르 광야를 향하여 동쪽으로 향하였다. 수르 지역은 애굽의 동쪽 접경지역이며 준 사막 지대이었다. 바. 시내산 언약(19:1-24:18) 언약의 특성은 이스라앨을 특별한 백성 곧 제사장 나라요 거룩한 나라로 세우는 것이었다. 주님이 시내산에 강림하시고 모세에게 십계명을 주신다. 사. 성막(25:1-31:18) 성막 건축 작업은 창세기 1장의 천지 창조 사역과 병행 관계로 기록된다. 창조 설화가 하늘과 땅을 하나님이 인간들과 더불어 교제하는 무대로 묘사하는 반면 성막이 하나님께 대한 인간의 잃어버린 교제를 회복시키는 방편으로 묘사된다. 아. 금송아지(32:1-34:35) 모세가 언약을 받고 있는 동안 이스라엘 진영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되돌린다. 이들은 첫 번째 계명을 어기고 금송아지를 만들어 우상으로 섬기고 있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결코 지킬 수 없음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자. 이스라엘의 회복(33:1-34:35) 이 설화 속에서 레위인들을 하나님이 선택하고 있음을 주목하고 민수기 3장에서 그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장자를 제사장들로 대채시킨다. 이것은 시내산 언약의 심대한 변화를 예견한다. 차. 성막 건축(35:1-40:38) 성막 건축 말미에 이스라엘은 안식일을 지켜야 할 필요성을 일깨움받았다. 5. 레위기 가. 제물과 희생 제사(1:1-17;16) 제사장들과 백성들을 성별함에 있어 사용된 여러 가지 제물과 희생 제사들을 간단히 묘사하고 있다. 이러한 규례들은 성막 봉헌과 8-9장의 제사장직을 위한 배경이 된다. 이 것은 창세기와 역대상의 앞부분 족보와 비교될 수 있다. 나. 백성들의 삶에 있어서의 거룩함(18:1-27:34) 이 항목은 어떻게 이스라엘이 거룩한 나라가 될 수있는가 하는 문제와 관련한 자료를 포함하고 있다. 율법들은 애굽 사람들의 행태와 가나안 사람들의 행태와는 구분되는 삶의 방식을 제시하고있다. 6. 민수기 가. 인구조사와 백성들의 조직(1:1-2:34) 모세와 아론은 군대에서 봉사할 수 있는 20세 이상의 모든 남자들을 계수하라는 지시를 받는다. 이와 관련하여 각 지파에서 한 명씩 열두 사람이 이 일을 돕기 위해 임명되었다. 나. 레위인들(3:1-4:49) 레위 지파의 정체성과 책임이 상세하게 망라되어 있다. 아론의 두 아들 나답과 아비후를 죽음으로 이끈 사건을 회상하며 그의 동생 엘르아살과 이다말로 제사장직이 대체 되었다. 다. 백성들의 성결(5:1-6:27) 자자의 초점은 이제 제사장과 레위인들 그리고 그들의 성결로부터 진에 있는 개개 이스라엘 백성들의 성결에로 옮겨진다. 그들 역시 거룩한 나라의 한 부분이 되어야 했기 때문이다. 라. 성막 봉헌(7:1-9:23) 출 40:1의 성막을 세우던 날(제 2년 1월 1일)로 되돌아간다. 자자는 이사라엘이 하나님의 일에 희생적으로 헌신 했음을 철저하게 보여준다. 마. 시내산을 떠남((10:1-12:16)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내산을 떠나 약속의 땅으로 여행할 준비를 마치자 하나님께서 아론의 아들에게 광야에서 백성들을 인도하기 위한 방편으로 나팔을 불도록 하였다. 바. 제 1 세대의 실패(13:1-14:45) 이스라엘의 불신앙에 대해 이야기 한 후에 보다 많은 율법이 더하여지고 있다. 사. 38년 동안 38년 말미에 주어진 율법들(15:1-19:22) 본 단락은 7개의 율법 목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 가데스로부터 가나안 접경으로의 여행(20:1-21:35) 이스라엘 백성들은 40년 동안 바란 광야에서 방황하였다. 그들은 이제 가데스에서 진을 쳤다. 얼마 후 그들은 마지막 행선지인 모압 평지에 다다를 것이다. 자. 발람(22:1-24:25) 발람은 고대 근동의 다른 종교적 인물들과 매우 잘 부합된다. 그는 이스라엘 백성이 아니면서 하나님을 잘 알고 있었으며 하나님은 그를 통하여 말씀하셨다. 그는 마법과 마술을 통하여 종국적으로 이스라엘을 배교로 이끌었다. 차. 이스라엘에 새로운 지도자들을 세움 : 제사장과 선지자(25:1-27:23) 이러한 배교의 한 가운데 저자는 이스라엘의 새로은 형태의 지도력의 필요성을 보여주는 한 사건을 지적한다. 차세대 제사장들 가운데 아론의 손자 비느하스의 결정적인 행동 즉 그의 질투를 통하여 그는 하나님의 심판을 멈추게 하시고 비느하스는 영원한 제사장 언약으로 상급을 받았다. 타. 통상적인 기념일들(28:1-29:40) 매일의 제물, 안식일 제물, 매월 드리는 제물로 구분하여 가르쳐 주고 있다. 연중의 기념일들로는 유월절과 무교절, 칠칠절, 나팔절, 속죄일, 장막절이 있다. 파. 서원(30:1-16) 남편과 아내 그리고 아버지와 딸 사이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면서 맹세에 관한 설명을 확장시킨다. 하. 기타(31:1-36;13) 바알브올에서 백성들이 다시 죄로 되돌아 간다. 비느하스로 하여금 미디안 족속에게 복수를 실행하도록 부름을 받는다. 이어지는 전투에서 12000명의 이스라엘 군사들이 비느하스의 명령에 따라 미디안의 5왕과 브올의 아들 발람을 포함하여 모든 사람을 죽였다. 7. 신명기 가. 서론91:1-5) 이 책의 배경과 목적을 설명해 준다. 이것은 모세가 모든 이스라엘에게 행한 대중연설 모음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것은 모세가 약속의 땅에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던 백성들에게 이야기한 마지막 말씀이다. 이곳은 백성들이 광야 40년 을 지난 후 모였던 트랜스요르단 지역이다. 나. 앞의 설화들에 대한 역사적 반성(1:6-3:39) 모세는 율법에 대한 자신의 설명을 하나님의 은혜로우신 행동들에 대한 역사적 반성으로 시작한다. 이야기는 시내산을 떠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다. 모세의 연설 : 순종에의 부름94:1-40) 과거의 사건들을 회고하면서 이제 모세는 백성들과 길을 달리하면서 여호수아로 하여금 그들을 그 땅에 대리고 들어가도록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들이 가지고 들어 가야할 율법을 설명하기 시작한다. 라. 도피성(4:41-43) 요단 동편의 지파들에게 도피성을 할당하는 것을 다룬다. 동편 지역의 정복을 다루면서 여기에 관련된 규례를 다룬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마. 율법을 주심(4:44-5:33) 모세 자신의 설교의 일부가 아니라 모세에 관한 이야기의 형태로 던져직 있다는 사실을 주목해야 한다. 이것이 이 책의 구성의 일부가 되고 독자들을 인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바. 율법의 일반적인 원리들(6:1-11:32) 이어지는 모세의 설교에서 5장에 주어진 십계명의 첫 섹션의 중심 사상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의식적인 노력이 나타난다. 사. 새 땅에서의 삶을 위한 가르침들(12:1-26:19) 모세는 이스라엘이 가나안 족속의 땅을 차지한 이후 거짓 예배의 중심지에서 어떻게 할 것인가를 가르치고 있다. 그것은 그들을 완전히 파괴하라는 것이었다. 아. 모압에서의 언약의식(27:1-28:68) 이스라엘 백성이 그 땅에 들어 갈 때 그들은 에발 산에 큰 돌을 세우고 희생제사와 화목제와 거룩한 식사를 위한 제단으 만들도록 교육을 받는다. 자. 새 언약(29:1-34:12) 모세는 하나님의 계시의 한계와 관련한 언급과 함께 자신의 말을 종결짓는다. 모세는 여기에서 단순히 토라 가운데 자신의 뜻을 계시함에 있어서 하나님의 위대한 은혜의 행동을 지적함으로 모든 것을 종결짓는다. 모세는 이 백성들의 미래를 멀리 바라본다, 이스라엘의 불순종이 그들로 이방 땅에 포로로 이끌 때에 대하여 말한다., 그는 심판의 때의 멸망을 넘어 이스라엘의 회복과 구속의 먼 때를 바라보면서 이스라엘이 열방 가운데 흩어졌을 때 그들은 여호와께 돌아올 것이요 주님은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그 땅으로 되돌아오게 할 것이다.(30:1-5) 그 때에 주님은 그들에게 새 마음 곧 “할례받은 마음”을 주실 것이고 그들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그를 사랑하고 생명을 얻을 것이다.”(30:6) 모세는 분명히 예레미아 31:31-34와 에스겔 36:22-28에 언급된 “새 언약”의 약속을 마음 속에 품고 있었다. |
출처 : yongsimyi
글쓴이 : 빚진자 원글보기
메모 :
'모세 오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토라, 율법(서), 모세오경(Torah, law, dath, nomos) (0) | 2014.02.17 |
---|---|
[스크랩] 모세오경 연구 (0) | 2014.02.17 |
[스크랩] 모세오경 III (0) | 2014.02.17 |
[스크랩] 모세오경 입문 II (0) | 2014.02.17 |
[스크랩] 모세오경 입문 I (0) | 2014.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