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막!! 성전!! 하나님의 집!!!

[스크랩] 분향단 2

하나님아들 2014. 1. 21. 20:07
분향단 2
출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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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에 이어서 “분향단”에 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분향단은 성소의 휘장 쪽에 있는 향을 피우는 단입니다. 분향단은 기도의 제단을 상징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분향단을 살펴보면 기도에 관해서 잘 가르쳐 줍니다. 기도를 어떻게 하는가? 지난 시간에 기도는 하나님 앞에서 한다, 기도의 중보자는 오직 예수님이시다, 기도는 오직 믿음으로 하며, 기도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바른 기도여야 하고, 겸손함 마음으로 하되, 이루시고 약속하신 것에 대해서는 감사와 찬양의 기도여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계속하여 분향단이 가르쳐 주는 기도를 살펴보면

8. 기도는 바른 마음의 자세로 기도해야 합니다.

출30:3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소합향과 나감향과 풍지향의 향품을 취하고”
여기 향들은 모두 고난을 통과한 산물이라는 점이 그 특징입니다. 먼저 소합향은 스티릭스 나무를 뜨거운 태양에서 진액을 내어 만든다고 합니다. 나감향은 홍해에서 나는 쉘 휘쉬 조개껍질을 빻아서 만든 향입니다. 풍자향은 아라비아의 고무나무 뿌리에서 나오는 진액으로 만듭니다. 그리고 유향은 감람나무과 나무에서 나오는 우유 빛 진액에서 만든 향입니다. 이처럼 고통 속에서 진액을 내거나 깨뜨리고 빻아서 만든 향처럼 기도는 몸과 마음과 힘과 땀과 인내와 진심을 다 드려 드리는 기도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실 때 얼마나 성의 있는 기도냐 그 중심을 보십니다. 예수님께서 기도하실 때 땀방울이 피방울이 되도록 간절하게 기도하셨습니다. 이 기도는 우리에게 보여주신 모본의 기도이기도 합니다.

9. 성령의 불로 기도해야 합니다.

민26:61에 “나답과 아비후는 다른 불을 여호와 앞에 드리다가 죽었더라”
분향단의 불은 반드시 번제단의 불로 피웠습니다. 번제단의 불은 하나님께서 피워주신 불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성령불의 상징입니다. 그런데 번제단의 불이니 이는 영적이요 구속사 관점의 복음의 기도입니다.
그런데 광야에서 아론의 두 아들 나답과 아비후는 여호와의 명령을 어기고 다른 불로 분향하다가 죽었습니다. 이 사건을 우리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줍니다. 이것은 육신의 생각으로 기도하면 우리 심령이 죽는다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롬8:6-8에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드리는 기도가 성령의 불이냐 육신의 불이냐 복음에서 난 것이냐 육정에서 난 것이냐 육정에서 난 것이면 버려야 합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무엇이라고 교훈하셨습니까? 마6:25-33에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 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하셨습니다.

10. 모든 것을 기도로 시작하여 기도로 마쳐야 합니다.

출30:7-8 “아론이 아침마다 그 위에 향기로운 향을 사르되 등불을 정리할 때에 사를지며 또 저녁때 등불을 켤 때에 사를지니 이 향은 너희가 대대로 여호와 앞에 끊지 못 할지며”
성막에서 분향은 조석으로 했습니다. 조석이란 아침과 저녁인데 이 두 번하는 것은 오늘날도 두 번만 드리라는 뜻이 아니라 조석이 갖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것은 시작과 마침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일을 기도로 시작하고 기도로 마치라는 교훈입니다. 가령 무슨 일 해야 하는데 도저히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아도 실망하지 말고 기도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그러면 그 일을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그러므로 어떤 좋은 뜻이 주어질 때 안돼 하지 마시고 기도부터 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아침 분향의 의미입니다. 기도만 기작하면 그 일은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그렇게 하나님께서 하게 하셔도 이젠 됐다 하지 마시고 계속하여 기도로서 지혜 받아서 해야 합니다. 그래야 온전히 잘 마쳐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 느헤미야가 조국 예루살렘성이 불타고 백성들은 도탄에 빠졌다는 소식을 듣고 기도했습니다. 사실 이 일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만약 성을 재건하려고 하면 그것은 지배국에 대한 반역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계속하여 기도했습니다. 그래서 왕의 허락을 받고 예루살렘을 재건할 사명 가진 총독이 되어 돌아옵니다. 그러나 이 일은 거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주변국의 계속되는 방해로 말미암아 어려움 속에 있었습니다. 그 때마다 느헤미야는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이것이 기도로 시작하여 기도로 마치는 것입니다.

11.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서 기도해야 합니다.

출30:7-8 “향을 사르되 등불을 정리할 때에 사를지며 또 저녁때 등불을 켤 때에 사를지니”
분향단에서 향을 사를 때 왼쪽에 있는 등대가 없으면 불가능하비다. 여기 등대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등대를 정리하며 등대의 불을 켜면서 향을 사르는 것은 말씀의 조명을 받아 기도해야 한다는 진리입니다. 내 생각대로 기도하지 말라는 교훈입니다. 성막 안의 등대가 없으면 캄캄합니다. 이와 같이 우리 환경이 어두워서 기도가 나오지 않으려 할지라도 말씀을 생각하면 기도가 나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하면 “나와 함께 계심을 감사합니다. 나를 사랑하심을 감사합니다. 나의 도움이신 것을 감사합니다. 말씀의 약속을 확신합니다. 나에게 믿음의 훈련시켜 주심을 감사합니다.” 등등 얼마든지 긍정적인 온전한 기도가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장 아름다운 응답이 주어집니다. 엘리야의 우울증이 최종적으로 체험 의존 아닌 말씀 의존으로 바꾸어졌을 때 가능했던 것처럼 진리에 서서 희망적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12. 잘못한 기도라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바꾸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출30:10 “아론이 일 년 일 차씩 이 향단 뿔을 위하여 속죄하되 속죄제의 피로 일 년 일 차씩 대대로 속죄할지니라”
대제사장은 1년 1차 7월 10일 대속죄일이면 분향단의 뿔에 피를 발라 속죄했습니다. 레16:18-19에 좀더 구체적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는 여호와 앞 단으로 나와서 그것을 위하여 속죄할지니 곧 그 수송아지의 피와 염소의 피를 취하여 단 귀퉁이 뿔들에 바르고 또 손가락으로 그 피를 그 위에 일곱 번 뿌려 이스라엘 자손의 부정에서 단을 성결케 할 것이요” 했습니다.

여기 부정은 이스라엘 자손으로부터 입은 부정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잘못 드린 기도일지라도 하나님께서 사랑으로 고쳐서 들으실 것을 시사합니다. 아무리 우리가 바로 기도하려 해도 그게 잘 됩니까? 그러나 감사한 것은 현명하시고 온전하신 우리 하나님이시기에 우리의 기도를 고쳐서 들으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혹시 스트레스 받은 것 있으면 솔직히 그대로 하나님께 고해 보십시오.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이라 하셨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위로해 주시고 나중에는 우리의 그 탄식의 기도를 변화시켜 바른 기도가 나오게 만들어 주십니다. 한나의 기도가 그것입니다. 처음에는 탄식의 기도였으나 나중에는 찬양의 기도가 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향단 뿔을 속죄함이란 고쳐서 들으신다는 뜻이고 또 우리 기도까지도 고쳐주신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기도에 대해서 잘 알아도 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기도는 마음을 다하여 힘을 다하여 해야 합니다. 성령의 불로 해야 합니다. 기도로 시작하여 기도로 마쳐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서 해야 합니다. 그러나 잘못한 기도일지라도 하나님께서 고쳐서 들어주시고 우리의 기도가지도 바로 고쳐주신다는 사실을 믿고 늘 기도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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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강해설교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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