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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프란시스의 일화들

하나님아들 2013. 6. 9. 18:18

프란시스의 일화들

 

 

성 프랜시스에제 제자가 물었습니다.

 

 

 


"선생님, 선생님이 기도할 때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납니다.

 

 

 


그리고 선생님의 생애에는 놀라운 기적이 나타납니다.

 

 

 


선생님을 보면 성자 같은 인격을 느낄 수 있는데, 그 비밀이 무엇입니까?"

 

 

 


프랜시스는 조금도 망설임 없이 대답합니다.

 

 

 


"그것은 아주 간단해.. 하나님께서는 이 지구를 내려다보시고 사람을 찾고 계셨어..

 

 

 


가장 추한 사람이 누군지.. 가장 불결한 사람이 누군지..

 

 

 


고통 가운데 고민하는 사람이 누군지..

 

 

 


가장 병든 사람이 누군지.. 말이지..

 

 

 


하나님의 그 눈길이 나에게 머물렀어..

 

 

 


나를 보시고 난 후에... '저 사람이야.. 저 사람을 붙들어 내가 한 사람의

 

 

 


생애를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 줘야겠어.. ' 라고

 


 

생각하시고 나를 선택한 거야.."

 

 

 

 

 

 

 

 

 

 

 

 

 


성 프란시스와 금식

 


 

 


성 프란시스는 평화의 기도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분이다. 한번은 그의 제자들과 함께 40일 금식기도를 하

 

게되었다.

 


그런데 제자중의 한 사람이 스승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선생님, 그냥 금식하는 것은 너무 쉬운데,

 


우리가 주님 사랑하는 것을 더 확고히 하기 위해서

 


죽을 써서 앞에다 놓고 기도하면 어떨까요?"

 


결국 죽을 매일같이 써서 금식하는 자리 앞에 두고

 


그 음식의 향기를 이겨내면서 기도를 하게되었다.

 


한 20일쯤 지나서였다.

 


한 제자가 그만 죽을 한 수저 떠서 먹어버린 것이다.

 


제자들은 일제히 그 제자를 향해 분노한 얼굴로 바라보았다.

 


그리고 누구 한사람 말하지 않았으나,

 


스승은 어떻게 반응하실 지에 대해서 궁금하여 프란시스에게로 얼굴을 돌렸다.

 


그런데 갑자기 성 프란시스가

 


자신 앞에 있는 죽을 가져다 다 마셔버린 것이 아닌가?

 

 

제자들을 깜짝 놀랐다.

 


아니 이게 무슨 일인가?

 


의아한 눈동자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을 때 프란시스가 이렇게 대답하였다.

 

 

 

 

 

 "형제의 허물을 덮어주지 못하며 하는 금식이 무슨 하나님의 영광이 되겠는가? 차라리 죽을 먹으면서 서로 화목하는 것이 낫다"

 


아주 조그만 일화이지만,

 


그 속에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많은 교훈이 있다.

 


사실 어떤 업적이나, 어떤 일의 성취도 중요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그 일로 인해서 형제가 상처받고, 지체를 비난하거나, 정죄한다면

 


그 일은 안한 것만 못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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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성자인 프란시스에게 ‘베르나르도’라는 친구가 찾아와서 하룻밤을 같이 자게 되었습니다. 베르나

 

르도는 침대에 들어가 큰소리로 코를 골며 먼저 깊은 잠에 빠진 척했습니다. 베르나르도는 성자인 프란시

 

스가 어떻게 기도하는가하는 호기심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성 프란시스는 베르나르도가 잠이 든 것으로

 

알고 살며시 일어나 눈과 손을 하늘 높이 쳐들어 지극한 경건과 타오르는 열정으로 “오, 나의 하나님, 나의

 

모든 것”이라며 기도했습니다. 베르나르도는 조용히 귀를 기울여 무슨 말을 하는가 주의를 기울이고 있었

 

습니다. 성 프란시스는 한참 말이 없다가 다시“오, 나의 하나님, 나의 모든 것” 하고는 눈물을 주르르 흘렸

 

습니다. 다시 한참을 아무 말이 없다가“오, 나의 하나님, 나의 모든 것”하고 같은 말을 되풀이 하는 것이었

 

습니다. 친구 베르나르도는 성 프란시스의 기도가‘오, 나의 하나님, 나의 모든 것’ 이란 말 외에는 아무런

 

다른 말이 없다는 것을 알고는 크게 실망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다른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성자라고 해

 

서 기도를 잘하는 것이 아니다. 성 프란시스의 기도는 한 마디 뿐이던 걸 하고 소문을 내었습니다. 성 프란

 

시스는 멸망하는 이 세상을 사랑하시어 인간의 몸을 입고 이 세상에 오시어 인류를 구원하려 그의 외아들

 

을 보내신 전능하신 하나님의 자비를 묵상하며 감탄하며 기도하고 있음을 그의 친구는 몰랐던 것입니다.

 

기도는 말이 아닙니다. 기도는 자기의 욕심을 이루기 위한 수단도 아닙니다. 기도는 하나님 앞에 엎드려

 

그 분의 뜻에 순복하는 다짐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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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프란시스의 12 제자에 대하여

 

 

 


먼저 성 프란시스는 그의 삶의 모든 행동에 있어서 그리스도를 따르려고 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리하여 마치 그리스도가 12제자를 택하신 것처럼, 성 프란시스도 완전한 청빈을 따르기로 한

 


12사람을 택하였던 것이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12사도 중의 한 사람이 배반하고 스스로 복 매달아 죽은 것처럼, 성 프란시스의 12제자 중에

 


지오반니 디 카펠라 형제가 그 무리를 떠나 결국 스스로 목 매달아 죽었다. 어느 누구도 하나님의 은혜를 끝까지

 


보존할 수 있다고 자신할 수 없다는 것을 생각하고 그들은 큰 교훈을 배웠고 더욱 겸손하고

 


두려워 해야 할 이유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성령에 충만한 거룩한 사람들이었던 것처럼, 이들도 세상이 사도 시대 이후로 가져보지 못한

 


거룩한 사람들이었다. 그들 중의 한 사람, 길레스 형제는 사도 바울처럼 3층천에 끌어 올려졌었던 경험이 있었고,

 


키 큰 빌립 형제는 선지자 이사야 처럼 천사가 그 입술에 숯불을 대는 경험을 했다. 또 실베스터 형제는 순결한

 


영혼의 소유자인데 마치 모세처럼, 하나님과 친구로서 대화를 나누었다.

 


  또 어떤 사람은 그 총명함으로 마치 독수리 (사도 요한)처럼 하나님의 지혜의 빛에 올라갔었다.

 


그는 겸손한 형제 버나드였는데, 오뮤한 방법으로 성경을 해설하고는 했다.

 


  어떤사람은 아직 세상에 살아 있는 동안에 하나님에 의해 거룩하게 되어지고 천국에서 성인의 칭호를 받았다.

 


그는 루피노 형제였으며, 앗시시의 귀족이며 그리스도에게 가장 충성된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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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기쁨                            

 


                                                                 - 성 프란시스 -

 

 

 


어느 겨울날 성 프란시스는 레오 형제와 함께

 


페루기아로부터 성 마리아 안젤리로 가고 있었는데

 

추운 날씨로 말미암아 그들은 매우 고통을 받았다.

 


성 프란시스는 약간 앞서서 걸어가고 있던 레오 형제를 불러 이렇게 말했다.

 

 

 


" 레오 형제여, 다른 모든 곳에 있는 프란시스 수사들이

 

거룩함과 고결함과 덕성에서 위대한 본을 보이고 있다 하더라도 완전한 기쁨이 그곳에 있다고 기록하지 말라. "

 

 

 


잠시 걸은 후 프란시스는 다시 그를 불러 말했다.

 

 

 


" 레오 형제여, 비록 프란시스의 수사들이 눈 먼자에게 광명을 주고, 불구자들을 치료하고, 악마를 쫒아내

 

고,

 

 

귀머거리를 듣게 하고, 절름발이를 걷게 하고, 벙어리를 말하게 하고, 더우기 죽은 지 사흘된 사람들을 살

 

린다 하더라도 완전한 기쁨이 그곳에 있다고는 기록하지 말라. "

 

 

 


잠시 더 가서 프란시스는 큰 목소리로 외쳤다.

 

 

 


" 레오 형제여, 비록 프란시스 수사들이 모든 언어를 알고, 모든 학문과 성경을 알고, 예언할 줄 알고, 미래

 

뿐 아니라 양심의 비밀과 다른 사람들의 마음까지 밝힐 수 있다 하더라도, 완전한 기쁨이 그곳에 있다고는

 

기록 하지 말라. "

 

 

 


그들이 조금 더 갔을 때 성 프란시스는 다시 큰 소리로 외쳤다.

 

 

 


" 하나님의 어린 양 레오 형제여, 프란시스 수사들이 천사들의 목소리로 말하고, 별의 진로와 약초의 효력

 

과 이 세상의 모든 보물에 대해서 다 안다 할지라도, 또한 새와 물고기와 동물과 사람과 뿌리와 나무와

 

 

돌과 물의 성질을 안다 할지라도 참 기쁨이 그곳에 있다고는 기록 하지 말라. "

 

 

 


조금 더 갔을 때 성 프란시스는 여전히 큰 소리로 외쳤다.

 

 

 


" 레오 형제여, 비록 프란시스의 수사들이 설교를 잘하여 모든 불신자들로 하여금 그리스도를 믿게 한다

 

할지라도 완전한 기쁨이 그곳에 있다고는 기록하지 말라. "

 

 

 


이런 식으로 얘기하면서 그들이 2마일 쯤 갔을 때 레오 형제는 큰 기쁨에 싸여 그에게 물었다.

 

 

 


" 선생님, 완전한 기쁨이 어디에 있는지 저에게 말씀해 주시기를 하나님의 이름으로 간청하나이다. "

 

 

 


그 때 성 프란시스는 대답하였다.

 

 

 


" 우리가 비에 젖고 매서운 추위로 떨며 진흙으로 뒤범벅이 된 채 몹시 굶주린 몸으로 마리아 안젤리에 도

 

착하여 문을 두드리면, 문지기가 화를 내며 나와서,

 

 

' 너희는 누구냐? ' 고 묻는다.

 

 

' 우리는 당신의 형제들입니다.' 라고 대답하자

 

 

 

그는 ' 거짓말 하지마라. 너희는 세상을 타락시키며 가난한 자들에게 적선을 빼앗아 먹으면서 돌아다니는

 

추잡한 놈들이다. 꺼저버려 '

 

 

 

라고 말하면서 문을 열어주지 않고 우리가 밤새도록 비와 눈이 오는 바깥에서 떨도록 내버려둔다. 비록 그

 

렇게 대접을 받았지만 우리가 그에게 아무 원망도 하지 않고 그것을 인내심 있게 참으면서 겸손과 사랑을

 

가지고 이 문지기가 정으로 우리를 알게 되고 하나님께서 그로 하여금 우리에게 그렇게 말하도록 해 주실

 

것을 믿는다면, 

 


오, 레오 형제여! 여기에 바로 완전한 기쁨이 있다고 기록하라. "

 

 

 


" 또한 우리가 계속 문을 두드리고 그 문지기가 화를 내며 우리에게로 와서

 

저주와 몽둥이로 우리를 쫒아내며, ' 꺼져라, 이 더러운 도둑들. 병원에나 가라!

 

 

너희들은 도대체 누구냐. 너희들은 이곳에서 먹거나 자지 못할 것이다! '

 

 

 

라고 말할때 우리가 그것을 인내로써 참고 그 모욕을 기쁨으로 받아 들이고

 

우리 마음 속에서 사랑할 때 오, 레오 형제여, 그것이 완전한 기쁨이라고 기록하라. "

 

 

 


" 그리고 그 후 굶주림과 고통스런 추위와 밤이 다가와 우리가 다시 문을 두드리며

 

하나님의 사랑으로 우리에게 문을 열어 줄 것과 우리를 안으로 들여 보내 줄 것을

 

외칠 때, 그 문지기는 여전히 화를 내면서 말한다.

 

 

 


' 이 염치없고 뻔뻔스러운 악한들, 너희들이 받아야 될 것을 내가 주겠다.'

 

 

 

라고 말하며 몽둥이를 가지고 나와서 두건으로 우리를 감싸 땅바닥에 던져 진흙과 눈 속에서 우리를 굴리

 

며 그 몽둥이로 우리의 몸을 때려 상처 투성이로 만들 때, 그 모든 악과 모욕과 매질을 기쁨과 인내로써 참

 

으면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인하여 그 고난을 인내로써 참고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을 생각 할 때,

 

오, 레오 형제여! 그것이 완전한 기쁨이라고 기록하라."

 

 

 


" 자 결론을 들어보라. 레오 형제여, 그리스도께서 형제들에게 주시는 성령의

 


은혜와 선물 중에서 자신을 정복하며 기꺼이 고난과 모욕과 굴욕과 역경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써 참는 것이 그 으뜸이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의 모든 선물에서 영광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 너희들이 받지 않은 것을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 '

 


라고 한 사도의 말처럼 그것은 우리의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이니라.

 

 

 


그러나 우리는 고난과 고통의 십자가에서 영광을 받을 수 있다.

 


왜냐하면 ' 나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다.'

 

라고 한 사도의 말처럼 그것이야 말로 우리의 것이기 때문이니라.

 

 

 


그리스도께 영원히 영광이 있을지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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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프랜시스의 겸손

 

 

 

성 프랜시스(St. Francis,1181-1226)의 제자가 환상 중에 하늘나라에 갔습니다. 많은 보좌들이 있었는데

 

그 중 한 보좌는 눈에 띄게 높은 보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천사에게 물었습니다. "저건 누구 것입니

 

까?" 천사가 대답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겸손한 성 프랜시스가 앉을 보좌이지요." 그 말을 듣고 그는 부

 

러워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환상을 깼습니다.

 


그 제자가 어느 날 조용한 시간에 스승에게 물었습니다. "선생님, 선생님께서는 스스로 어떤 분이라고 생

 

각하십니까?" 그러자 스승은 주저 없이 대답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악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그 말을 듣고 제자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말했습니다.

 

"선생님!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은 교만입니다. 그건 바로 위선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선생님을 성자라고

 

부르고 있지 않습니까? 세상에는 수많은 강도, 살인자 등 온갖 악인들이 득실거리는데 어떻게 선생님께서

 

는 스스로 가장 악하다고 말씀하십니까? 그게 바로 위선이 아닙니까?" 환상 중에 본 보좌에 은근히 시기하

 

는 마음도 들었기 때문에 따진 것입니다.

 


그러자 성 프랜시스는 빙그레 웃으면서 "그건 자네가 나를 몰라서 그래. 정말 나는 악

 

한 놈이지. 하나님께서 내게 이렇게 많은 은혜를 부어주셨으니까 오늘날 내가 된 것일뿐이라네. 만약 내게

 

주신 은혜를 다른 사람에게 주었더라면 그 사람은 나보다 몇 배나 훌륭한 사람이 되었을 것일세.“하고 진

 

심에서 우러나는 말로 이야기했습니다. 그 제자는 그 때에야 스승을 제대로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릎을 꿇어 큰 절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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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프란시스는 그를 따르는 제자들과 함께 프란시스 종단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한번은 그 공동체가 분

 

열의 위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시기함으로써 불화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특별히 이 위기

 

는 프란시스가 잠시 전도 여행을 떠났을 때 발생했습니다. 

 

 

 


프란시스가 돌아왔을 때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형제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이때 많은 형제들이 종규

 

를 수정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수도원 내에 적용되는 규율을 개정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 말을 다 들은

 

후 프란시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만약 우리가 서로 사랑할 수 없다면, 종규를 바꾸든 규율을 바꾸든 아무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이에 제자 중 한 사람이 이렇게 물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우리가 서로 사랑할 수 있겠습니까?”

 

 

 


그는 이런 대답을 했습니다. 

 


     “그 방법은 우리가 형제임을 철저하게 인식하는 것 뿐이오.”

 

 

 


그렇습니다. 우리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와 주로 받아들이고,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신, 하나님을 우리의 아버지로 모신 한 형제라는 것을 바로 알면 우리는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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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프란시스의 빵 프란시스가 40일 금식을 하는동안 제자들은 금식이 끝나는 날을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스승이 금식기도 중에 깨달은 귀중한 진리의 말씀을 사모하면서, 그렇게 기다리던 금식이 끝난 날, 제자

 

들은 스승의 금식 자리를 찾아갔습니다. 그 자리에는 뜯어 먹다가 남긴 잇자국 난 빵이 놓여 있었습니다,

 

'아니 마지막 하루를 견디시지 못하고 빵을 먹었다는 말인가.' 제자들은 기가막혔습니다. 그러나 그 중에

 

생각이 깊은 한 제자가 그 자리에서 무릎을 끓었습니다. 프란시스는 예수께서 금식하신 40일을 자기도 똑

 

같이 했다는 교만한 생각을 품지 않으려고... 내가 감히 어떻게... 그리고 마지막 날 빵을 떼었다는 것을 그

 

제자는 읽었기 때문입니다.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응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잠언 22:4)"

 

 

 

 

 

 

 

 

 

 

 

 

출처 : 창골산 봉서방
글쓴이 : 봉서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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