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좀 밝지 못한 주제를 가지고 글을 쓰는데
간결하게 쓰려고 하는 것은, 글을 위해서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꼭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한 것을 주기위하여 쓰는 글이지만
질리지 않고 부담 없이 읽도록 하기 위함이다.
먼저 지옥은 영원한가?
이 세상에서 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 단어를 꼽는다면 지옥이다.
지옥의 실존을 인정하는 사람은 물론이요, 지옥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까지도 지옥가라면 팔팔 뛰고 싫어한다.
나 또한 지옥을 얼마나 싫어하고 무서워 하는지 모른다.
그래서인지 대중 목욕탕에 가면 남들이 다~들어가는 여러 종류의
사우나 시설에 들어가지 않는데, 어떤때는 같이 간 사람들의 권유에 따라서
뜨거운 사우나에 들어 갔다가도 숨이 막혀서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뛰어 나오면서
아이구~ 나는 아무래도 체질상으로 지옥에 갈 수 없는 체질인가봐~
하고 웃으며 금방 나와 버린다.
말이야 웃으면서 하지만 실제로 뜨거운 김이 콧구멍 속으로 들어
올때에는 이글이글 타오르는 지옥이 늘~ 연상이 되어 뜨거움을
참지 못하고 튀어 나오고 만다.
나오면서도 하는 생각이, 사우나탕이니까 뜨겁다고 나올 수 있지만
지옥은 뜨겁다고 튀어 나올 수도 없는데...라는 생각을 매번 떠올린다.
그래서 어떤 때는 도시락이라도 싸가지고 다니면서 지옥가지 말라고
사람들을 말리는 지옥 전도사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도 목욕탕을
갈때마다 해 보곤 한다.
사람의 건강을 위하여 만들어 놓고 돈주고 들어가는 뜨거운 사우나 탕도
이처럼 뜨거워 오래~ 참을 수 없는데,
애시당초 고통을 위하여 만든 지옥은 뜨거워서 어떻게 견딜까!~
하는 상상이 되어질때 더욱 참지못하고
사우나 탕을 나와 버리거나 처음부터 들어가지를 않는다.
이렇게 천하만민이 다~ 싫어하는 지옥을 잠간 짧게 언급하려고 하는데
지옥을 갔다온 어떤 체험이나,
어떤 교리나,
어떤 설을 근거로 하지 않고
오직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거나 옮길 수없는 영원한 진리인
성경을 근거로 말하고자 한다.
교회 안에는 지옥을 믿지 못하는 사람도 있고
지옥이 있는데, 그 지옥이 때가 되면 없어진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지만
지옥은 세세토록 영원하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
그것을 바로 알려면 지옥이 왜 만들어 졌는지 알아야 한다.
지옥은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만들어 졌다) 되었다
마태복음 25:41에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고
예수님이 직접 말씀하셨다.
지옥은 처음 부터 사람을 위해 예비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배반하므로 저주받아 하나님에게서 쫒겨난 마귀와
그의 추종자들인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 되었다.
지옥은 사람 잡으려고 만든곳이 아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어리석어서 왜~ 마귀 따라서 지옥엘 가느냐이다.
우리 속담에 강아지 따라가다 보면 측간(옛날 재래식 변소)에
간다 는 말이 있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떠나 마귀에게 속아서 마귀 따라가다가
지옥에 가게되는데 이 보다 더 큰 불행스런 저주는 없다.
이 세상에서 가난하고 궁핍하게 살면서 고생하는 것을 저주스럽게 생각하고
지옥 같은 생활이라고 원망하고 불평하는데, 아무리 어려워도
세상은 지옥이 아니라 세상 고생은 잘 받아들이기만 하면
오히려 참된 복으로 바꿔지는 기회이기도 하다.
그런데 정말 무서운 저주는 마귀에게 속아서 마귀 따라 가다가
자기도 모르게 지옥까지 따라 가게되는 것은 돌이킬 수 없는 불행이다.
마귀는 유다서 1:6의 말씀 처럼
영원한 결박으로 결박되어 갇히게 될 저주받은 악영인데
그 마귀 따라가는 인생은
마태복음25:46의 말씀 처럼 마귀와 같이
영원한 형벌의 지옥에 빠지게 된다.
어떤 사람들은 영원한 지옥이 시간상의 영원이 아니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다음의 나오는 하나님의 세계 경영하시는 내용을 보면 명료하게 알 수 있다.
하나님의 세계 경영하시는 경영표가 계시록 20:1~15에 일목 요원하게 나온다.
지금까지 천지 창조 이래로 사람들을 꾀이고,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자라도
미혹하여 지옥으로 데리고 가려고 날 뛰던 마귀를 잡아서 큰 쇠사슬로 결박하여
무저갱에 가두고 열쇠로 채우고 인봉까지 하여 천년이 차기까지 가둬둔다고 했다.
그 때에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과 짐승과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하는 천 년 왕국이 시작된다.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이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는데
바로 이 때가 만물의 회복이요.에덴의 회복이다.
이사야 11:6~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거하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찐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아이에게 끌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작난하며
젖 땐 어린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천 년 왕국이 지나기 까지 그 나머지(불신자) 죽은 자들은 살지 못하고
마귀도 천 년 동안 무저갱에 갇혀 있다가
천 년이 차매 마귀가 잠간 놓이니
이름도 더러운 이름 마귀 그놈! 제 버릇 남 주겠는가!
그 풀려난 사이에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여서 전쟁을 일으킬때에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저희를 소멸하고 마귀는 세세토록 괴로움을 당하는
지옥으로 완전히 들어가게 된다
요한 계시록 20:14부터는 불신자가 부활하여
자기 행위데로 심판을 받으니 생명 책에 기록 되지 못한 자는 지옥 불에
던져지게 되니 지금까지의 시간세계는 끝이 나고 영원세계로 들어간다.
시간 세계를 지나서 영원 세게로 들어가면 다시 돌이킬 기회가 없어진다.
계시록 20:11~15은 지옥 영벌의 세계로 이어지는 내용이 전개되고 있고
계시록 21:1~이하는 천국 영생의 세계로 이어지는 내용이 쭉 전개 되고 있다.
지옥의 영벌과 천국의 영생은 이미 시간세계를 떠난것이다.
계시록 21:4에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고 했으니
창세기 1:14에
"......징조와 사시와 일자와 년한이 이루라"
의 처음 것들(시간)이 다~ 지나갔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천국도 영원무궁 하고
그리고 지옥도 영원하다.
그러면 그영원한 지옥으로 자살한 사람이 갈 수 밖에 없는가?
자살 문제는 우리 사회의 가장 큰 고민거리이다.
한 해 통계에 따르면 12,000여명 하루 평균 약33명으로
세계에서 손꼽히는정도로 자살율이 높은 우리나라이다.
뇌혈관질환 심장질환에 이어 4위로 당뇨병이나 교통사고보다
자살 수치가 높은 것이 우리나라의 불행한 현실이다.
대통령까지 지낸 사람이 자살한 세계에서 찾아 보기 쉽지 않는 우리나라이다.
요지음 혼자 죽기가 두려워서 인터넷 모임까지 만들어
단체로 자살을 하려고 하지만
죽을 때는 자살 동지가 옆에서 같이 죽어도 외롭고,무섭고,두렵기는 마찬가지이다.
정치인 연애인 그것도 기독 연애인들의 자살로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서 신자의 자살을 두고
자살하면 지옥에 간다고 하는 사람들과
함부로 단언해서는 안된다,는 사람들로 갈리고 있다.
이 문제는 윤리적으로 접근하는 것보다는
성경에 입각해서 구원론으로 접근해야
자살자의 영혼이 천국에 못가고 지옥에 간다는 대답을 명료하게 알 수 있다.
이 세상에 살면서 자살의 충동을 순간이나마 받지 않은 사람은 없을 줄로 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목사인 나도 어렸을때와 심지어 목회하다가
하루 아침에 교회 건물과, 교회 부속 건물을 사기 경매를 당하고
거리로 내 몰렸을때 순간적이나마 자살 충동을 느끼면서
아~ 이러한 절망감이 들때에 사람들이 자살을 하는구나~
하고 생각한 바가 있다.
가룟 유다의 경우를 보자.
유다도 목을 메어 자살을 했을때 심한 자살 충동을 받았다는 사실이다.
그러면 누구의 충동을 받았는가?
요한복음 13:2에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니"
마귀의 1단계는생각을 집어 넣고
이것이 먹혀 들어가면 2단계 작업이 진행된다.
요한복음 13:27에
"조각을 받은 후 곧 사단이 그 속에 들어간지라....."
탐심과 욕심의 줄을 타고 유다의 속에 들어간 마귀는
유다가 선생인 예수님을 팔고 양심의 가책을 받아 괴로워하고 있을때
그 속에 불을 질렀다.
야!~ 이놈아 네가 사람이냐~ 너를 믿고 너에게 돈괘를 맡기기 까지 했던 너의
선생을 팔다니 그러고도 네가 사람이냐? 나무에 콱 목 메달아 뒈져라! 라고
충동질 하고 가슴에 불을 질러 대니 그 충동을 못 이기고 목을 메 달았다.
사실상 선생이신 예수를 팔도록 꼬인 놈도 마귀 였다.
야~ 이놈아~ 돈이 제일이여~ 돈이 있어야 사람 구실하고 대접도 받는 단다,라고
꼬이고 꼬였였다.
야!~이놈아 네 선생을 신고해서 잡히게 해도 죄가 없으니 금방 도로 풀려나니
걱정 허덜덜 말고 신고하고 이참에 돈 한 뭉탱이 챙겨 이눔아~라고 꾀인 놈도 마귀다.
그래 놓고 유다가 머리 싸매고 고민 할때 그 위에 올라타서 하는 말이
야!~ 천하에 호로자슥아! 네가 네 선생을 단돈 몇푼에 팔다니 네가 사람이냐?
살아서 뭣해 얼른 나가서 뒈져라!~ 그래 목 메다는것이 좋겠다고 충동질을 했다.
이것은 참고로 보면 좋겠다.
오래전에~ 서울 장위동 일가족 5명 살인 사건의 범인이 죽은 사람의 둘째 아들이었다.
수사관이 조사를 할때 공범을 캐기 위해서 힘쓴것은 혼자의 힘으로 다섯구의 시체를
큰 구덩이를 파고 묻는 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하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진술의 의하면
둘째 아들이 여자와 동거생활을 하면서도 직장이 없어서 부모에게
생활비를 얻어 썼는데,
그 날도 생활비를 얻으러 갔다가
부모에게 혼만 나고 구겨진 기분으로 나오는데
갑자기 왼쪽 어깨에 무언가 올라 타는 느낌이 들더니
야!~사내자식이 얼마나 화가 나겠는냐? 네 부모가 아래층에 사는 네 형과 너무
차별을 하지않느냐?
야!~ 이놈아 남자답게 성깔 한 번 부려봐~ 하면서
신발장 위에 장도리가 있으니 그것 가지고 확~ 날려부러~ 하고 충동질 하는 바람에
이성을 잃고 그 장도리 가지고 2층에 잠자고 있던 부모를 때려서 즉사 시키고
아래층에 내려가 잠자고 있던 형 내외와 조카를, 망치를 휘둘러 죽여 버렸다.
나중에 붙잡혀서 감옥에 있을때 살인을 충동질을 했던
그 놈이 다시 나타나서 하는 말이
야!~이눔아! 네가 부모 형제 다섯씩나 죽이고도 사람이냐? 그 말을 듣고
그래!~난 사람이 아니야 맞어~
하고 자기 속으로 맞장구를 치고 있는데
그 놈이 말하기를 야!~ 이눔아 살아서 뭣해 콱 뒈져라~하니
자기 속으로 그러면 내가 어떻게 죽을까? 하니
야~이눔아 아무도 없을때 목 메달아 죽어버려~
라고 충동질하는 바람에 죽을려고 기회를 봤지만 교도소에서 도무지 죽을 기회가 없어서
죽지를 못하고 있다가 교도소 직원중에 장로님이 있었는데 그 분과 연결이 되어서
전도를 받고 그 죄를 회개하고 용서 받고 웃으면서 사형집행을 받았다고 한다.
그런데 가룟 유다는 마귀의 충동으로 자기 죄를 생각하여 괴로워 하고 고민을 하면서
돈을 제사장들에게 갖다가 도로 주어도 소용이 없자 그 욕심을 내었던 그 돈을 성소에
뿌려 버리고서 산에 올라가 목을 메달았는데 얼마나 고민을 했으면 사도행전에 보면
창자가 터져서 흘러 나왔더라고 했다.
가룟 유다가 목을 메서 죽은 것은 마귀의 충동을 받았던 것이 분명하다.
그럴지라도 하나님의 사랑이, 선생을 판 죄 보다 더 크다는 것을 믿지 못하고
뉘우치기만 하였지 회개하고, 믿고, 의지하지 못했다.
그러나 장위동 일가족 5명 살해 범은 자기 부모 형제를 자기 손으로 죽였으니
큰 죄 이지만 자기 죄 보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공로가 더 큰것을 믿고 의지하므로
용서를 받은 것과는 너무도 대조가 된다.
그러니 결론적으로 말하면 자살한 가룟 유다는 선생을 판 죄 때문에 뉘우치고 괴로워
하다가 자살을 했는데 용서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믿음이 없었다.
예수님을 모른다고 만좌 중에 부인하고 욕까지 하였던 베드로의 죄는 더 컸지만
베드로는 자살하지 않고 땅을 치면서 회개하고 주님을 믿고 의지하고 용서를 받았다.
그러니 자살하는 사람의 공통 점이 무엇인가?
자기의 절망적인 현실과 그리고 자기의 죄!
이 모든 것을 주님께 맞기지 않고
자기가 짊어지고 괴로워하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다는 점이다.
아무리 짐이 무겁고 마귀의 충동이 있다고 해도
주님께 내려 놓으면 해결 받지 못하는 짐!
해결되지 못하는 죄가 이 세상에 없다.
그런데 자살자들은 주를 믿고 의지하지 않고
자살을 택한다는 것이 모두 동일하다.
자살자들이 자신을 죽였다 해서 살인죄에 적용 되므로
구원 받지 못하고 지옥에 간다는 윤리적인 죄 보다는
주님을 믿지 않고 주님께 맞기지 않는 불신앙 때문에
지옥에 간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
자살자들 뿐만 아니라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지 않고
맞기지 않고 회개하지 못하면 천국가지 못한다.
그래서 최종 결론은 자살은 주님께 맞기지 않는 불신앙이고
그 불신앙 때문에 지옥엘 간다는 사실에는 누구든지 토를 달지 말것은
요한복음 14:6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자가 없느니라"
자살자는 앞길이 막히고 사방이 막히므로 절망하여
자살을 생각하게 되지만 예수님은 우리가 나아갈 길이다.
예수님은 천국가는 길이 되신다.
살길이 없어 자살을 하는 것은 그 속에 길이 되신 예수가 없기 때문이다.
교회 잘 다니고 오래 신앙생활 잘 했어도 아니, 목사 장로라 할찌라도
자살을 한다는 것은 그가 했던 믿음은 실상 주를 믿고 의지하는 믿음이
아니었다는 실상이 열매로 드러나는 것일 뿐이다.
그러나 진정으로 주를 믿는 자들은 우겨쌈을 당해도 거꾸러뜨림을 당해도 결코
낙심하거나 자살하지 않는 것은 주를 의지하기 때문이다.
겨자씨 만한 믿음만 있어도 어떤 경우에도 결코 자살 하지 않는다.
아멘! 마라나타^^
마지막부흥 진형곤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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