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란! 예배 기타!!!

[스크랩] 예수님의 3가지 사역(마4:23-25) 09.01.11. 박석훈 목사

하나님아들 2012. 12. 20. 23:12

*마4:23-25 

23: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에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24: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색 병과 고통에 걸린 자, 귀신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저희를 고치시더라

25: 갈릴리와 데가볼리와 예루살렘과 유대와 요단 강 건너편에서 허다한 무리가 좇으니


들어가는 말)

한동안 인터넷을 휘저었던 ‘미네르바’ 신드롬이 막을 내렸습니다.

인터넷 경제 논객으로 활동하면서 ‘경제대통령’으로까지 추앙받았던 주인공에 대해 인터넷 상 허위사실 유포 혐위로 구속영장이 청구되면서 그를 지지하던 많은 이들을 허탈하게 만들었습니다. 미네르바는 자신의 금융지식을 바탕으로 정부 정책과 긍융산업의 실태를 실랄하게 비판했고, 파국을 예고하는 묵시론과 기득권층을 향한 카타르시스를 제공했습니다.

그때마다 사람들은 그의 예언을 지지하고 더욱 부추겼지먼 어느 누구도 그가 누구인지, 그가 제시한 정보의 출처가 어디인지는 알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불확실성 속에서 신뢰가 사라진 우리 사회의 자화상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특히 젊은 세대들이 희망을 찾지 못한 채 자극적이고 충격적인 이야깃거리를 찾아 욕구를 충족시키려는 것입니다.

이런 사건을 우리가 신앙의 눈으로 볼 때 교회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닫게 합니다.

교회가 세상 사람들에게 옳고 그름의 가치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고 유언비어와 유행에 힙쓸리지 않도록 마음을 붙잡아주는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교회는 하나님나라를 바라보며 회개하라고 외치는 진정한 예언자입니다.

참된 예언자가 되어야 할 교회가 하나님의 목소리를 잃었기 때문에 미네르바 신드롬이 나타난 것입니다. 교회는 항상 깨어 있어야 합니다. 이 시대를 바로 직시하고 하나님 나라를 향한 소망과 비전을 이 땅에 심어주어야 할 때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역할이 무엇인가를 다시금 생각하고 건강한 교회를 세워가는데 온 성도들이 힘서야 할 것입니다.


건강한 교회의 모습은 오늘 본문 속에 일하시는 예수님의 모습 속에서 나타납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서 오신 목적이 분명하셨습니다. 삶의 방향이 분명하신 분이셨습니다.

예수님은 온 마을과 촌들을 방문하시면서 온 갈릴리에 두루 여행하셨습니다.

그분은 가르치시며, 전파하시며, 고치셨는데 이것이 그분의 주된 사역이었습니다.

‘가르침’은 사람들의 배움에 대한 예수님의 관심을 보여줍니다.

‘전파’(선포,설교)는 헌신에 대한 예수님의 관심을 보여줍니다.

‘고치심’(치유)은 육체적인 온전함에 대한 예수님의 관심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의 치유기적들은 그분의 가르침과 선포가 믿을 수 있는 것임을 입증해주었습니다. 그 기적들은 예수님께서 참으로 하나님께로서 오셨다는 것을 입증했습니다.

   

건강한 교회는 예수님처럼 이 3대 사역을 잘 감당하는 교회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예수님의 3대 사역을 살펴보겠습니다.


1. 건강한 교회는 예수님처럼 가르치는 교회입니다.(teaching, 배움,교육)

23: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에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예수님은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이 섞여 사는 갈릴리를 선교중심지로 삼으시고 활발한 천국확장사업을 전개하셨습니다. 어느 마을에 도착하시면 예수님은 먼저 회당으로 가셨습니다.

회당은 바벨론 포로기간에 설립되었는데 성전에 갈 수 없는 유대인들에게 회집과 예배 장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훗날 회장은 가르침과 선포의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열 가정 이상의 유대인들이 살고 있는 대부분의 마을에는 회당이 있었습니다.

회당 건물은 안식일에는 종교적 모임 장소로, 주중에는 학교로 사용되었습니다. 회당장은 설교자라기보다는 관리자에 가까웠습니다. 가르치고 설교할 랍비를 초청하는 것이 회당장의 일이었습니다. 예수님 역시 이곳 회당에서 하나님 나라를 가르치시고 천국복음을 전파하셨습니다.   


-양육의 필요성

사람이 변한다는 것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제대로 만나면 누구라도 변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변화되기 원하십니다. 날마다 새로워지기 원하십니다.

그런데 그 변화의 과정이 이렇습니다. 변화의 주체는 분명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우리를 변화시키신다는 사실입니다.

개인적으로 말씀묵상이나 경건의 시간을 통해서도 우리를 변화시켜나가십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가르치는 자, 양육자를 통해서 하나님은 일하십니다.  

예수님이 중보자이셨던 것처럼 배움에는 반드시 가르치는 자가 있어야 합니다.


가르치는 자는 주의 종, 리더들, 교사들을 말합니다. 배움이 없이는 변화되기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항상 배우고자 하는 겸손의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우리 교회는 특히 양육 시스템으로 모든 것이 움직여나가기 때문에 배워야 일할 수 있습니다. 배워야 나도 살고 남도 살릴 수 있습니다. 또한 배워야 교만하지 않게 됩니다.

배운다는 것은 곧 하나님 앞에 솔직하게 변화되기 원한다는 뜻입니다. 반대로 배우지 않겠다는 것은 변화를 싫어하는 것이며, 자기 고집대로, 자기 성격대로, 자기 마음대로 살겠다는 것입니다. 말씀 교육은 평생교육입니다. 우리는 쉼 없이 가르치고 쉼 없이 배워야 합니다.

건강한 교회의 아름다움은 바로 항상 가르침이 있는, 양육이 있는 교회입니다.

  

-수원 사명의 교회 표어(한광수 목사)

 1. 신자가 되라

 2. 제자가 되라

 3. 성자가 되라

 4. 목자가 되라

 5. 사명자가 되라


-제자훈련은 끈임 없이 반복하는 훈련입니다. [가치변화에 초점을 두라]

양육 시스템에 대한 설명..........



2. 건강한 교회는 예수님처럼 전파하는 교회입니다.(preaching, 선포,설교)

23: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에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복음전파는 두 가지 측면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1) 설교사역입니다.(교회 안에서)

목사가 강단에서 설교하는 것 역시 하나님 나라 복음을 전파하는 것입니다.

어떤 설교학자는 설교는 ‘공중에 하나님 말씀을 뿌린다’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래서 그 뿌려진 말씀을 각자 심령으로 받는 것입니다. 그 때 성령께서 말씀을 전하는 자나 받는 자 모두에게 은혜를 주십니다. 목사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사역이 설교사역입니다.

그래서 늘 설교를 준비하면서도 늘 부족하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과거에 비해 설교에 대해 많이 자유 하지만 그래도 늘 부담이 되는 것이 역시 설교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저를 위해기도 많이 해 주십시오. 영성이 7배나 더해져 능력 있는 말씀을 선포하도록 중보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기도 한만큼 여러분이 그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설교를 듣는 청중의 자세 역시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목사가 아무리 설교를 잘 준비했다 할지라도 그 설교를 듣는 성도들이 준비되지 못하면 그 축복을 누릴 수 없습니다. 청중의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1) 사람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으십시오. 

  2) 설교시간에는 말씀에만 집중하십시오.

    [다른 생각, 핸드폰 만지작거림, 주변 기웃거림 등에서 속히 벗어나야 합니다.]

  3) 오늘 주신 말씀은 나에게 주신 말씀으로 믿고 아멘으로 화답하십시오.

  4) 정좌(바른 자세), 정시(똑바로 바라봄), 정청(귀를 기울여 들음)의 자세가 필요합니다.


 2) 선교, 전도사역입니다.(교회 밖에서)

살아있는 교회의 특징, 건강한 교회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바로 생명력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입니다.

복음이 전파되는 교회는 하나님의 생명이 활발하게 활동합니다. 성도들 모습부터 다릅니다.

성령이 역사하시므로 생기가 넘쳐납니다. 웃음이 있습니다. 기쁨이 넘쳐납니다. 행복합니다. 


그러나 복음을 전하지 않는 교회는 이미 죽은 교회입니다. 생명력이 상실되어 성령이 일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일을 함으로 서로 부딪히고 다투며 분쟁이 쉴 새 없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전도? 하면 가장 먼저 무슨 생각이 납니까?

부담, 그것은 아무나 하는 것 아니야 은사 받은 사람만 하는 거야, 아니면 무관심......

오늘 이 시간부터 전도에 대한 그릇된 생각을 다 던져 버리십시오.

전도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모든 사람에 대해 빚진 자들입니다. 세상 물질에 빚진 것이 아니라 복음에 빚진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불신자를 볼 때 아무런 느낌이 없다 그러면 문제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들을 볼 때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전도의 시작은 바로 긍휼입니다. 그들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우리 속에 솟아 올라와야 합니다. 그 때 비로서 전도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열린 모임은 바로 그 긍휼을 회복하는 시간입니다. 우리 안에 무딘 감정들, 무슨 말을 해도 흔들리지 않는 강팍함이 깨어져야 합니다. 그리고 새롭게 이 세상을 볼 수 있는 영안이 열리기 원합니다. 그것이 곧 하나님의 시각, 하나님의 관점입니다.

열린 모임은 영혼구령을 위한 모임입니다. 한 주간 2-3명이 모여 오직 영혼 구원만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입니다. 특히 각 아파트에 한 개씩 열린 모임이 열림으로 그 아파트 전체 불신자를 위해 집중 기도하는 시간입니다. 이번부터는 그 아파트를 돌며 땅 밟기 기도도 하십시오. 그러면 분명 하나님의 기적을 보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아무리 바빠도 열린 모임보다 앞서지 마십시오. 전도마다 앞서지 마십시오. 하나님보다 앞서지 마십시오.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일을 적극적으로 나서서 돌보아 주십니다. 천국은 심는 대로 거둔다는 것을 늘 기억하십시오.

열린 모임 장소제공자는 하나님이 분명 기뻐하시고 좋은 일이 많을 것입니다.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영혼구원을 위해 장소를 제공하는 일이야말로 얼마나 귀한 시간이요 축복입니까? 쏟아 부어주실 줄 믿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올 한해 하나님의 기억에 남을 만한 시간, 삶을 살아가시길 원합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어마 어마한 축복을 이 땅에서 누리는 방법입니다.

복 받을 만한 그릇, 복 받을 만한 인생으로 사는 멋진 성도들이 되십시오.


3. 건강한 교회는 예수님처럼 치유하는 교회입니다.(healing, 치유)

23: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에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24: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색 병과 고통에 걸린 자, 귀신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저희를 고치시더라


예수님의 가르침과 치유는 사람들 가운데 소동을 일으켰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사람들은 가족과 친구들에게 말했고, 그들은 또 다른 사람들에게 말을 했습니다.

예수께서는 각색 병과 고통에 걸린 자(의사들이 진단하지 못하는) 귀신들린 자, 간질하는  자 그리고 중풍병자들을 고치셨습니다.


왜 예수님께서 치유하셨습니까? 창조주이신 예수께서는 사람들이 병보다는 건강과 온전함을 갖기를 원하셨습니다. 치유는 또한 고통 받는 사람들에 대한 예수님의 긍휼을 보여주고, 하나님 나라가 능력과 실재로 도래했음을 계시하였습니다. 그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질병을 고쳐주십니다.

예수님은 영혼의 치료뿐만 아니라 육체의 모든 질병까지도 완전히 치료하시는 의사였습니다. 질병은 사람에게 매우 큰 고통을 가져다줍니다. 가족가운데 환자가 있으면 그로인해 온가족이 고통을 겪습니다. 암환자에게 가족들이 6개월간은 잘 돌보아주고 감호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6개월이 지나면 가족들도 지쳐버린다고 합니다.

우리는 건강을 무엇보다 소중하게 여깁니다. 그런 질병은 누구도 장담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세상 의학이 고치지 못하는 질병도 있습니다. 이런 병들로 인해 고생하던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 앞에 나아와 깨끗이 치료받았습니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짊어지신 만병의 의사로서 오늘도 육신의 질병으로 고생하시는 사람들을 치료해주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고통을 치료하여 주십니다.

인간의 고통은 육체의 질병에만 그 원인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인간에게는 정신적인 고통이 있습니다. 그 고통이 심하면 우울증, 정신병에 걸려 자살까지 가게 되는 것을 봅니다.

이성 때문에 고민하는 젊은이들이 있는가 하면, 생활고로 비관하는 가난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취직문제, 진학문제, 가정문제, 결혼문제 등으로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자들에게 명의사로서 손색이 없는 분이십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은 우리가 고통 받는 것을 원하지 않으십니다. 그는 우리가 지니고 있는 모든 고통의 문제들을 해결해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러므로 그에게로 나아가십시오.

그분에게 우리의 모든 사정을 고하시고 그분을 전적으로 의지하십시오. 그러면 주님께서 여러분의 질병을, 고통을 치료해주실 것입니다.


-성경에 하나님은 우리를 치료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붙잡으십시오.

*예레미야8:22 길르앗에는 유향이 있지 아니한가 그 곳에는 의사가 있지 아니한가 딸 내 백성이 치료를 받지 못함은 어찜인고

*예레미야30:17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들이 쫓겨난 자라 하며 찾는 자가 없는 시온이라 한즉 내가 너를 치료하여 네 상처를 낫게 하리라

*예레미야33:6 그러나 보라 내가 이 성을 치료하며 고쳐 낫게 하고 평강과 성실함에 풍성함을 그들에게 나타낼 것이며

*말라기4:2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같이 뛰리라


-영적 건강이 최우선임을 기억하십시오.

예수님은 “나는 참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가지입니다. 포도나무 가지 자체로는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가지는 더 큰 능력의 원천에 연결되도록 지어졌습니다. 예수님은 가지인 우리에게 “내 안에 머물러 있어라”하십니다.

영적으로 건강하길 바란다면, 포도나무인 그리스도께 붙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할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것을 잊고 스스로 포도나무가 되려고 합니다. 계획과 일정표, 목표와 주제를 정하느라 분주합니다. 결국 스트래스에 휩싸여 에너지를 다 잃고 맙니다. 가지 자체로는 열매를 맬 수 없습니다. 가지는 포도나무로부터 생명을 끌어 옵니다. 열매를 맺고 못맺고는 예수님 책임입니다. 그러므로 의지력만 가지고 더 영적인 존재가 되겠다고 노력하고 움직이며 자신을 다그칠 필요가 없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영적인 존재로 지음 받았기에 영적 에너지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창조주이신 하나님과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성경은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졌기에 우리 안에 영이란 영원한 요소가 있다고 곳곳에서 말합니다.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영적 국면, 우리의 영혼입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원하노라”


우리는 육적인 건강에 대해 엄청나게 강조합니다. 하지만 영적 건강에 대해서는 철저히 태만합니다. 무관심합니다. 이제 올 한해는 영적 건강에 좀 더 신경을 쓰십시오. 영적으로 건강해야 자랍니다. 양육, 훈련에 더욱 최선을 다하십시오. 매일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하는 셀라이프 경건의 시간에 집중하십시오. 매일 성경5장 이상 읽으십시오. 기도 하루에 한시간씩 하려고 노력하십시오. 육체의 건강도 운동을 해야 하듯이 영혼의 건강도 움직여야 합니다. 양육과 훈련을 통해 건강한 성도로 사역자로 자라갑니다.


-이제 교회가 예수님의 치유사역을 감당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면 너희는 나보다 더 큰 일을 행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맞습니다. 이제 교회가 예수님의 치유사역을 감당해야 할 때입니다.

오늘날 교회는 예수님이 주신 능력, 권세를 회복해야 할 때입니다.

하나님이 교회에 주신 권세는 예수 이름의 권세요 성령의 능력입니다.

이러한 권세를 회복하기 위해서.........


  1) 간절한 믿음의 기도가 나타나야 합니다.

예수님은 간질로 심히 고생하는 어린아이를 고쳐주시고 말씀하시기를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막9:29)

 간절한 기도로 병든 자들이 고침을 받았습니다. 예) 히스기야 왕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눈물의 기도는 하나님의 빠른 응답을 촉구하는 성도의 특권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온전한 믿음으로 기도할 때  병든 자를 고쳐주십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병든 자, 고통 가운데 있는 자들을 위해 믿음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히브리서5:13-18절입니다. 

13: 너희 중에 고난당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찬송할찌니라 14: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저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위하여 기도할찌니라 15: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얻으리라 16: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17: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저가 비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 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아니 오고

18: 다시 기도한즉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내었느니라


 2) 입술의 권세로 담대하게 선포하십시오. 예수 이름으로! 성령의 능력으로!

하나님은 온 세상 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치유사역 역시 말씀으로 병든 자를 고치셨습니다. 우리의 말은 권세가 있습니다.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입술의 권세를 과소평가하지 마십시오. 우리의 입술로 병든 자를 고칠 수 있습니다. 우리 입술로 죽어가는 영혼을 살릴 수도 있습니다.

올 한 해는 우리의 입술이 제 기능을 발휘하게 합시다. 우리의 말 한 마디가 세상을 바꿀 수도 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이 주신 입술의 권세를 주의 영광을 위해 마음껏 발휘하십시오. 특히 병 든 자를 위로하고 치료하는 입술, 고통 가운데 있는 자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위로의 입술, 죽어가는 영혼을 주님께 인도하는 가치 있는 입술, 하나님께 찬양하는 향기로운 입술, 교회와 가정을 살리는 능력의 입술이 되십시오.

 

  3) 치유의 은사를 더욱 사모하십시오./ 전도를 위해서......

하나님은 우리 모두에게 치유의 은사를 주시기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먼저 치유의 은사를 사모하십시오. 사모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더 강력하게 주십니다. 그리고 그 치유의 은사를 가지고 활용하셔야 합니다.

예) 운전면허증이 있다고 다 운전하는 것 아닙니다.(장롱면허증)

하나님이 주신 은사, 치유의 은사를 가족에게, 이웃에게, 셀가족에게 나타내십시오.

아픈 환자, 병든 자를 보면 기도부터 해 주십시오. 특히 치유의 은사는 전도할 때 더 강력하게 나타납니다. 영혼 구원을 위해 꼭 필요한 은사입니다. 구하십시오. 그러면 주님이 물 붓듯이 부어주십니다. 특히 리더들은 더욱 사모하셔야 합니다. 


나가는 말)

사랑하는 여러분?

건강한 교회가 어떤 교회입니까?  하나님이 주신 꿈과 비전이 있는 교회입니다.

그리고 그 비전을 이루어가기 위해 예수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입니다. 

예수님이 주신 사명은 교회에서 가르치고 천국복음을 전파하고 모든 병과 악한 것들을 고치는 사역입니다. 오늘 우리 교회가 이 사역을 충실하게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의 부족함이 무엇인지 깨닫기 원합니다.

동시에 우리가 더 열심히 감당해야 할 사역이 무엇인지 알고 더욱 기도하십시오. 

우리가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면 하나님은 모든 필요한 것을 채워주십니다.

능력도 주시고, 건강도 주시고, 물질도 주시고, 사람도 보내주십니다.

이제 조금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믿음으로 나아가십시오. 주님이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교회를 통해 이 위대한 사역을 이루어 가시길 원하십니다.

사도 바울은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한다고 했습니다.

이 사명을 가슴에 품고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열심히 달려가는 주님의 참된 제자들이 되시길 원합니다.

 

출처 : 보좌로부터흐르는생명수
글쓴이 : 생명 생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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