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이름
예수 이름은 아버지의 이름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이름을 아들에게 주어서 그 이름으로 아들이 이 땅에 현현하셨습니다.
그래서 아들에게 주신 예수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습니다.
다음은 예수 이름이 아버지의 이름이라는 성경적 증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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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너희가 영접지 아니하나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영접하리라(요5:43)
*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였으되 믿지 아니하는도다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행하는 일들이 나를 증거하는 것이어늘(요10:25)
* 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옵소서 하시니 이에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가로되 내가 이미 영광스럽게 하였고 또 다시 영광스럽게 하리라 하신대(요12:28)
* 세상 중에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나이다 저희는 아버지의 것이었는데 내게 주셨으며 저희는 아버지의 말씀을 지키었나이다(요17:6)
*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저희는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요17:11)
* 내가 저희와 함께 있을 때에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하와 지키었나이다 그 중에 하나도 멸망치 않고 오직 멸망의 자식 뿐이오니 이는 성경을 응하게 함이니이다(요17:12)
*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저희에게 알게 하였고 또 알게 하리니 이는 나를 사랑하신 사랑이 저희 안에 있고 나도 저희 안에 있게 하려 함이니이다(요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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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모두 하나님의 이름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빼면 성경으로서 가치가 없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은 하나님의 이름을 믿고 의지하는 생활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요한복음 1장 12절에는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믿고 이를 소유한 사람이 믿음이 있는 사람입니다.
성경은 구약과 신약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구약은 먼저 주어진 약속을 말하고 신약은 새로운 약속입니다. 다시 말해 먼저 주어진 약속이 미흡하기 때문에 더 좋고 완전한 약속으로 준 것입니다.
구약 때는 율법과 함께 하나님의 이름이 이스라엘에게 알려졌습니다. 출애굽기 3장 15절에 “하나님이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이는 너희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여호와라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표호니라” 했습니다.
표호는 이름 앞에 붙이는것인데 어린 아이들이 어른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 표호를 지었습니다. 예를 들어 ‘백범 김구’ 라 할 때 '백범'은 표호이고 '김구'는 이름입니다. 이처럼 구약시대에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이름 대신 표호를 주어서 부르게 하셨습니다. 물론 여호와란 이름도 구약시대에 주어진 약속입니다. '여호와는 대대로 기억할 이름이요 영원한 이름'이라 했습니다. 그래서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복을 받습니다.
그러나 그 이름을 모독한 자는 절대로 용서받지 못합니다. 출애굽기 20장 7절에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는 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죄는 영혼에서 그 흔적을 지울 수 없다는 말입니다. 사단이 누구입니까? 하나님의 이름을 모독한 자가 아닙니까? 그는 영원히 속죄함을 받지 못합니다. 아담은 하나님께 불순종했어도 속죄 받을 수 있는 길이 있었지만 사단은 얻지 못했습니다.
여호와라는 이름은 구약시대에 천사 또는 사자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타났을 때의 이름입니다. 그러나 그 이름으로는 거듭나게 하거나 영생을 얻게 하지는 못합니다. 그리고 여호와의 이름에는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능력이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 이름은 아버지의 이름입니다(요17:11). 예수 이름은 구원 받는 이름이며 영생하는 이름입니다. 예수 이름을 가지고 있는 자는 그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할 수 있습니다(요14:13). 그러므로 믿음이 있다는 말은 예수 이름이 있다는 말입니다.
성령의 역사도 예수 이름을 따라 일어나는 것입니다.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에게는 복이 약속되어 있지만 성령은 그들과 함께 역사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여호와의 이름을 불러서 천하 영광을 얻었어도 그 이름으로는 영혼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 이름으로만 영혼을 살리고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성령은 오직 예수 이름을 부르는 자들에게만 임하셔서 역사하십니다. 그러나 예수 이름을 아는 자일지라도 그에게 성령의 역사가 없는 것은 예수 이름을 의지하는 힘이 약하고 그 이름에 전적으로 권위를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여호와의 이름을 알게 하고 그 이름을 부를 수 있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불완전하여 우리에게 다시 예수 이름을 약속으로 주셨습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이 이름을 믿고 영접하면 거듭나게 됩니다. 또 그 이름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그 이름으로 성령을 받게 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생각하기를 ‘여호와’는 아버지 이름이고 ‘예수’는 아들의 이름이라 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아버지의 이름도 예수이고 아들의 이름도 예수입니다. 성령도 예수를 증거합니다. 만일 아버지의 이름은 여호와이고 아들의 이름은 예수라 한다면 하나님이 둘이라는 말이 됩니다. 이름이 다르다는 말은 개체가 다르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오히려 예수 이름을 아버지의 이름이라 한다 해서 이단이라 정죄 받고 있습니다. 예수께서도 '아버지와 나는 하나'라고 하시지 않았습니까? 이 말은 이름도 하나라는 말입니다.
예수 이름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기업입니다. 그리고 성령으로 말미암아 예수 이름을 영원히 모시고 살게 되었습니다. 요한복음 14장 26절에 “성령은 예수 이름으로 오셔서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생각나게 하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에도 기도할 때 '여호와'를 부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여호와는 목사님들이나 부르는 고상한 이름이고 예수는 주일학교 학생들이나 부르는 유치한 이름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라는 이름은 구약시대에 첫 언약에 머무르는 사람들이 부르는 이름으로 이로서는 거듭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지금 신약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이요 아버지께서 부여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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