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설교 모음

그러나 은혜를 입었더라 창세기 6장 8-22절

하나님아들 2024. 6. 19. 00:54

그러나 은혜를 입었더라

 

창세기 6 8-22

 

 

성 프랜시스(St. Francis of Assisi)의 제자가 환상 중에 하늘나라 구경을 하게 된다. 아주 높은 곳에 빈 보좌가 있는 것을 보고 "저건 누구의 것입니까?" 하고 예수님께 물었더니 "세상에서 가장 겸손한 프랜시스가 앉을 의자다" 라고 말씀하신다. 이 말을 들은 제자는 아무리 스승이지만 너무 높아지는 것에 시기와 질투가 생겼다. 그는 프랜시스에게 물었다. "선생님은 자신이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러자 프랜시스는 대답하기를 "이 세상에서 가장 악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제자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선생님, 그것은 교만입니다. 다들 선생님을 성자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강도, 살인자, 온갖 죄인들이 많은데 어떻게 선생님이 가장 악하다는 말씀입니까? 그건 위선입니다". 그때 프랜시스는 웃으며 이렇게 대답한다. "그건 자네가 나를 몰라서 그래. 만일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은혜를 다른 사람에게 주었다면 그 사람들은 나보다 더 훌륭한 사람이 되었을 거야. 내가 얼마나 큰 은혜를 받고 사는지 자네는 모르네". 은혜 받은 자의 참된 모습입니다
 
노아가 살던 시대에는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할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하였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신 것을 한탄하시며 홍수로 진멸하였다. 그러나 본문 8절에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고 그러면 노아가 하나님께 받은 “은혜”는 구체적으로 무엇입니까?. 온 가족을 다 구원하여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노아는 120년 동안 방주를 만들면서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사람들의 죄악이 가득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온 세상을 홍수로 심판하신다고 말씀하신 것을 전했을 것이다. . 노아의 가족들은 노아가 하는 말에 귀를 기울여 들었고, 믿고, 순종하여 다 구원받았다.

 노아가 노아될  있었던 힘은 8절에 보시면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노아가 노아   있었던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다. . 세상이  악해도 은혜받은 사람은 따로 있었고 은혜받은 자는 어떻든 구별된 삶을  수가 있었다. . 은혜만 받으면 사람이 변한다은혜만 받으면 도저히   없는 일도 하게 된다은헤만 받으면 누구보다도  많이 우리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일하게 되는 것이다
사람이 은혜를 받으면 반드시 변화가 나타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 뿐 아니라, 세상적인 은혜도 마찬가지이다.

까닭 없이 링컨을 미워한 여인이 있었다. 그녀는 늘 링컨을 두고 광대뼈가 튀어 나오고, 눈은 움푹 파이고, 키는 전봇대 같다고 비방하며 싫어했다. 그런데 그녀의 아들이 탈영하여 잡혀 군법재판에 회부되어 사형선고를 받게 되었다. 아들의 살 길은 국가원수의 특사령 뿐임을 깨달은 여인은 천신만고 끝에 대통령을 만나게 되었다. “대통령 각하!” 하면서 아들을 살려 달라고 그녀는 부르짖었다. “내일 소식이 있을 겁니다. 안심하고 가십시오!” 약속대로 아들은 석방 되었다. 그때부터 그녀는 내가 만나 본 대통령은 얼굴이 남자답게 뼈대가 굵고, 미소 짓는 얼굴은 아주 매력적이고, 두 눈은 온정과 정의로 빛나고 있었고, 키가 잘 빠진 신사 중의 신사요, 세계 제일의 미남이었다!”라고 하더란 것입니다.. 세상의 은혜를 입은 자도 이렇게 은혜 아래 살 때는 온유하고 겸손하며, 받은 바 은혜를 생각해서 남을 도우며 살아가는 것이 인지 상정인데, 하물며 하나님의 은혜는 어떠할까요? 노아의 노아됨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기 때문에 . 그는 의인일  있었고당대에 완전한 자일  있었고하나님과 동행하는 자가   있었다은혜를 주셔서 그가 세상과 구별된 삶을   있었던 것이다
당시에 사람들은 어떤 삶을 살았나요?

5~6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셨다" 했다.  그리고 11-12절을 보면  때에  땅이 하나님 앞에 부패하여 포악함이 땅에 가득한지라 하나님이 보신즉 땅이 부패하였으니 이는 땅에서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행위가 부패함이었더라"했다.
당시에 사람들과 구별된 삶을   있었던 힘은 하나님이 은혜를 주셨기 때문이다하나님의 은혜는 결국 노아로 하여금 완전하게 살게 하셨고 뿐만 아니라 하나님과 동행하게 살게 하셨던 것이다노아가 마침내 심판을 이기고 구원을 얻은 것도 결국은 하나님의 은혜였다그가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가 아니었더라면 그렇게  믿음을 지킬 수는 없었을 것이다.

  4:6 "그러나 더욱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그러면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길이 무엇인가  은혜를 받게 되면 영안이 밝아지고 깨달음이 옵니다. 자신의 죄와 허물이 깨달아 지고 따라서 하나님 앞에 자신의 잘못을 회개하게 되고 더욱 더 겸손한 마음을 가지게 된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깨닫게 되고 따라서 감사와 기쁨이 넘치게 된다.

벧전1:13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다 주실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

"4:16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 

바울은 "내가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고전 15:10)라고 고백했습니다

바울사도는 고후6:1에서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권면했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믿어 구원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것도 오직 주님의 은혜이다그러므로 언제나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녀답게  믿음으로 승리하는 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은혜 받은 자는 그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한다. 그것이 은혜 받은 자의 사명이다. 하나님의 능력과 말씀과 기도로 충만하여서 하나님께 은혜 받은 자로서의 사명을 다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