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설교 모음

재림에 대한 여러 설교

하나님아들 2024. 6. 17. 23:39

재림에 대한 여러 설교

 

그리스도의 임박한 재림을 믿는 것은 맹목적인 신앙이 아니다. 성경은 그의 재림 징조들을 많이 기록하고 있다. 그것들은 “처처에서” 일어날 것이다(마 24:7). 그리스도의 오심에 대한 징조들은 정치계, 경제계, 과학계, 종교계 속에서 명백히 드러날 것인데, 이리하여 온 사회는 지구에 종말적 사건들이 일어나고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1) 제자들이 예수께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까?”라는 질문을 갖고 나왔을 때(마 24:3) 그리스도는 무슨 답변을 주셨는가?
☞ 제자들은 예루살렘의 멸망과 세상 끝은 동시에 일어나는 사건으로 생각하였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이 두 가지 사건 모두를 선포하는 조건들에 관하여 말씀하셨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재림에 관한 징조들만을 살펴보기로 한다. 그리스도의 재림 징조는 하늘과 땅과 사람들의 마음속에 나타날 것이다.
“일월 성신에는 징조가 있겠고 땅에서는 민족들이 바다와 파도의 우는 소리를 인하여 혼란한 중에 곤고하리라 사람들이 세상에 임할 일을 생각하고 무서워하므로 기절 하리니 이는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겠음이라 그 때에 사람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눅 21:25-27).

(2) 예수께서 돌아오시기 직전에 하늘에는 무슨 세가지 징조가 나타날 것인가?
“그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마 24:29, 30).
☞ 요엘 3:15와 요한계시록 6:12, 13도 아울러 상고해야 한다. 환난기는 A.D. 538년부터 1798년까지의 암흑시대 기간으로서 이 때에는 교회와 정치가 연합되어 있었다. 이 기간 동안 상당한 박해가 있었다. 공적인 박해는 1798년보다 25년 정도 앞선 1773년에 끝났다. 왜? 이 일­25년 정도 앞서 환란이 끝난것­ 은 성경과 복음을 백성들에게 전해준 종교 개혁과 미국에서의 종교 자유로 성취되었다.

(3) 언제 하늘에 징조들이 일어났는가?
예수는 “그 환난 후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리라”고 정확하게 예언하셨다(막 13:24).
☞ 그의 예언은 얼마나 정확하였던가! 하늘의 첫 징조는 박해가 끝나는 때, 또는 1798년 바로 직전에 일어날 것이었다. 1780년 5월 19일, 해가 어두워졌다. 이것은 역사적 사실로 기록되어 있다. 바로 그날 밤에 달이 피빛으로 변하였다. 그리고 1833년 11월 13일에는 예언된 대로 인간 역사가 기록된 이래 최대의 유성우(별 소나기)가 쏟아졌다. 북아메리카 전역에 걸쳐 하늘은 밝게 빛났으며, 남쪽으로는 멕시코와 자메이카에 이르기까지 그러하였다. 사람들은 심판의 때가 도래하였다고 믿고 깨기 시작하였다.

(4) 그리스도가 재림하시기 전에 세상 형편은 어떠할 것인가?
☞ 지구의 형편은 다섯가지 범주로 나눌 수 있다. 정치적, 경제적, 과학적, 종교적, 천연계.
① 정치적 형편은 어떠할 것인가?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직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마 24:6-7). 요한계시록 11:18; 요엘 3:9-14을 읽으라.
☞ 성경은 분노하고 전쟁을 위해 준비하는 시기에 평화를 위한 수 많은 노력이 있을 것이라고 예언한다. “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살전 5:3). 예레미야 6:14도 읽으라.
② 하나님은 전 세계적인 경제적 상황에 대하여 어떻게 묘사하시는가?
“들으라 부한 자들아 너희에게 임할 고생을 인하여 울고 통곡하라 너희 재물은 썩었고 너희 옷은 좀먹었으며 너희 금과 은은 녹이 슬었으니 이 녹이 너희에게 증거가 되며 불같이 너희 살을 먹으리라 너희가 말세에 재물을 쌓았도다 보라 너희 밭에 추수한 품꾼에게 주지 아니한 삯이 소리지르며 추수한 자의 우는 소리가 만군의 주의 귀에 들렸느니라”(약 5:1-4).
③ 성경은 과학적 발견들에 대하여 어떻게 예언하는가?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단 12:4).
☞ 다니엘의 예언을 인봉하셨다는 것은 매우 흥미있는 일이다. 세상 끝이 이르기 바로 직전에 백성들은 위대한 과학적 지식들을 갖게 됨과 아울러 다니엘의 예언들을 이해하기 시작할 것이었다.
④ 종교계에는 무슨 큰 징조가 있을 것인가?
베드로는 조롱꾼들이 있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먼저 이것을 알지니 말세에 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좇아 행하며 기롱하여 가로되 주의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뇨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벧후 3:3, 4).
바울은 19가지의 편만할 죄들을 언급하였다.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 아니하며 배반하여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니 이 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딤후 3:1-5).
예수는 믿음과 사랑이 부족한 시대가 될 것임을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눅 18:8).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마 24:12).
그리스도의 임박한 재림을 알리는 모든 징조들 중에 가장 큰 것은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는 것이다.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 24:14).
기만이 있을 것이다.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하겠으며…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마 24:4, 11, 24).
⑤ 천연계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을 기대할 수 있는가?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마 24:7).

◎ 결 론
하늘과 땅에 일어나는 징조들 외에 인간의 마음은 공포에 질릴 것이다. “사람들이 세상에 임할 일을 생각하고 무서워하므로 기절하리니 이는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겠음이라”(눅 21:26). 이러한 형편들에 처하게 되면 주님의 오심이 문 앞에 이른 줄로 알아야만 한다(마태복음 24:32-34을 읽으라).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는 권면의 말씀에 유의하자.(마 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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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도목사

재림의 징조와 성도의 준비

마태복음24:32-36

  며칠 전 장로교 목사님 한 분이 찾아와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어떤 목사님은 콩고물만 자꾸 먹여서 성도들을 배탈 나게 하는데, 목사님은 복음의 핵심을 강의해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하는 말을 듣고 처음에는 의아했으나 새김질 할수록 의미심장한 말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영혼의 영양소가 되는 중요한 생명의 떡을 골고루 먹여야 되는데, 어떤 분은 중요한 말씀은 안전해 주고 부수적이고 세상적인 이야기만 많이 말해서 영적으로 탈나게 하는 수가 있다고 봅니다.
  그 중에 하나가 예수님의 재림교리입니다.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 예수의 재림을 믿지 않는다면 구원 받을 사람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재림 설교는 영혼의 맥박을 높이기도 하고 낮추기도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재림설교만 밤낮 하면 영적으로 고혈압에 걸려서 잘못되기 쉽고 재림설교를 너무 안하면 영혼이 저혈압이 되어서 역시 잘못되기 쉽습니다.
  성경에 재림에 대한 말씀이 318절이나 기록되어있고, 신약성경에는 25절중에 1절 꼴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메시야의 구원사역의 완성이라고 할 수 있는 재림을 믿지 않는다면 신앙생활도 헛것이요, 목회도 헛것이 되고 맙니다. 어떤 여자가 남편이 해외 취업을 나갔는데 그 남편을 보고 싶어 하지도 않고 도리어 “안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면 그 결혼은 파산 직전에 이르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정말 예수를 영접하여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었다면 마땅히 신랑을 사모하고 기다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1. 재림에 대한 예언을 살펴봅시다.

  ① 예수님 자신이 다시 오신다고 했습니다.

  요한복음 14장 2-3절에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고 예언하셨습니다.

  ② 천사들의 증언이 있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의 승천하시는 모습을 넋을 잃고 쳐다 보고 있을 때 두 천사가 곁에 있다가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 보느냐 너의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고 일러 주었습니다.

  ③ 사도바울도 많이 말씀하셨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4장 15절-17절에 “…주 강림 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 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단코 앞서지 못하리라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라고 하셨습니다. 디도서 2장 13절에는 재림을“우리의 복스러운 소망”이라고 했습니다. 수제자 베드로도 여러번 말씀하셨습니다.(베드로전서 1장 13절, 4장 7절 등)

  ④ 사도 요한도 예언했습니다.

  요한계시록 전체가 예수님의 재림 전후에 나타날 일을 말씀하셨는데, 맨 마지막절에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기를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고 결론지었습니다.

  2. 재림의 징조

  마태복음 24장은 예수님의 재림 예언장 입니다. 마태복음 24장 3절에 제자들이 조용히 와서 묻기를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가 언제이며 그때에는 무슨 징조가 있겠습니까?하고 물어 볼 때 몇년 몇월 몇일에 재림한다고 말씀하시지 않고 여러 가지 징조만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4장 36절에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고 하시고 사도행전 1장 7절에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라”고 하시면서 오직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땅끝까지 복음 전파하는데 힘쓰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재림날짜를 계산하려 들지 말고 성경에 예언된 징조들을 잘 살펴야 합니다.

  ① 이스라엘의 징조

  선민 이스라엘 나라가 멸망했다가 다시 살아나는 것을 보거든 인자가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고 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1장 19절에는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여 뿌리까지 말라 죽게 하셨는데 그것은 곧 이스라엘이 멸망할 것을 예표하신 것입니다. 그 예언대로 이스라엘은 주후 70년에 로마에 의해서 멸망했습니다. 그런데 재림의 징조를 말씀하시던 마태복음 24장 32절부터 보면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이 거의 2,000년 동안 멸망한 상태에 있다가 1948년 5월 14일에 독립하여 살아났습니다. 그런데 예수께서 마태복음 24장 34절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이루리라”고 한 말씀을 보면 이스라엘이 부활한 후 한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오신다는 말씀인데, 그 한 세대가 몇 년이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대부분이 한 세대를 40년으로 생각했습니다. 솔직히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젊었을 때 설교한 일도 있습니다. 물론 연대를 계산한 것은 아닙니다만 50년이 지나도 오시지 않았습니다. 창세기 15장 12-16절에 보면 “…너는 정녕히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적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400년동안 네 자손을 괴롭게 하리니...네 자손은 4대만에 이 땅으로 돌아오리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여기서 400년을 4세대라고 했으니 한 세대는 100년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연대를 계산할 수 없는 것은 예수께서 “그 날들을 감하지 않으면 구원받을 자가 없으리라”(마태복음 24장 22절)라고 한 말씀을 보면 꼭 100년 후라고 말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1948년 5월 14일에 독립했으므로 늦어도 2048년 안에는 예수님이 재림 하신다고 짐작할 수가 있습니다.

  ② 자연계의 징조

  마태복음 24장 29절부터 보면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그 외에도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라”(마태복음 24장 7절)하셨고, 요한계시록 6장에 보면 일곱인(도장)의 재앙이 나타나는데, 땅의 3분의 1이 불타고 바다 생물의 3분의 1이 죽는다고 하고 바닷물이 피같이 되더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기후의 변화로 적조현상이 일어나 물빛이 벌겋게 되며 많은 바다생물이 죽는 것을 보는데, 그 때는 이런 현상이 극심할 것입니다. 강들의 3분의 1이 쑥이 되어 많은 생물이 죽게 된다고 했는데, 마지막 때에는 수질오염으로 많은 사람이 죽게 되고 미개한 나라 사람들은 아무 물이나 마시다가 죽게 될 것입니다. 석유나 가스등 지하자원도 몇십 년 안에 다 고갈이 되어 더 이상 살 수 없는 때가  옵니다.
  수천 년 동안 얼어붙었던 빙하와 빙산이 근래에 와서 계속 녹아 내려서 해면이 자꾸 올라와 머지않아 많은 섬들이 물에 잠기게 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오존층이 파괴되어 기후가 바뀌고 온도가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③ 국제정서의 징조

  구약의 계시록이라고 할 수 있는 다니엘서 2장에 보면 큰 금신상이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왕에게 보였는데, 그 해석을 보면 예수의 재림의 징조를 알 수 있습니다. 금머리는 바벨론 나라이고, 가슴과 두 팔은 메데와 파사 나라이고, 그 다음에 헬라인 배와 넓적다리 시대가 오고, 그 헬라는 로마에 의해 멸망하게 됩니다. 그 다음이 문제입니다. 로마의 영토에 여러 나라 즉 열 발가락 시대가 되면 하늘에 돌이 내려와 그 우상을 다 파괴해 버린다고 했습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돌은 예수님이 재림하여 세상나라를 심판하시고 그리스도의 나라, 즉 천년왕국시대가 도래한다는 말씀입니다. 이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다니엘서 7장에서 사자, 곰, 표범, 열 뿔이 달린 무서운 짐승으로 다시 설명하였습니다. 그리고 다니엘서 7장 13절에 “내가 또 밤 이상 중에 보았는데 인자같은 이가 하늘 구름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자에게 나아와 그 앞에 인도되며...그 권세는 영원한 권세다”고 했습니다.
  로마의 후속국인 구라파의 여러 나라들이 연합하여 화폐(유로화)도 통일해서 금년부터 여러 나라가 통용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볼 때, 예수님의 재림의 징조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봅니다.

  3. 재림 시에 일어날 일들

  ①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부활하여 들림을 받게 됩니다.
  ② 그 다음 살아남아 있던 거듭난 성도들이 번데기가 나비로 변하여 날아가듯이 홀연히 천사같은 몸으로 변하여 들림 받게 됩니다.
  ③ 7년 대 환란이 지난 후-아마 그동안 하늘에서 7년 어린양의 혼인잔치가 있을 것으로 보는 이들도 있습니다.-지상에 재림하는데 구원받고 죽은 성도들이 부활했다가 지상에 주님과 함께 내려와서 천년왕국을 세우고 성도들의 행한 공적에 따라 크게, 혹은 작게 왕 노릇 하다가 영원무궁한 천국에 들어가게 됩니다. 예수를 믿지 않고 죽은 사람들은 천년이 다 찬 후에 둘째 부활을 얻고 영원한 지옥의 형벌을 받게 됩니다.
  ④ 재림 때 꿈에도 그리던 주님을 직접 만나 뵙게 됩니다. 마태복음 24장 30절에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저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고 했습니다. 고린도전서 15장 51-52절에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고 했습니다.

  4. 재림을 대비한 준비

  ①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미련한 다섯 처녀처럼 잠들었다가 신랑을 맞이하지 못하는 불행에 빠지면 안됩니다. 세상의 명예, 권세, 쾌락 때문에 영혼이 병들거나 잠들면 안됩니다. 마태복음 24장 42절에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② 참된 교회에 속하여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요한계시록 12장 1절에 “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리니 해를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그 발 아래는 달이 있고 머리에는 열두 별의 면류관이 있더라”고 했는데 여기서 “해를 입은 여자”는 의의 태양되신 예수님의 은혜가 충만한 참된 주님의 교회를 의미합니다. 또 요한계시록 17장 1-6절에 보면“많은 물 위에 앉은 큰 음녀”가 나오는데 말세에 나타날 혼합주의, 종교다원주의 같은 잘못된 교회를 의미합니다. “음녀”란 정숙한 여자가 아니라 많은 남자들을 상대하는 여자입니다. 물은 혼합이 잘 되는 것입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구속이나 부활, 천국, 지옥을 믿지 않고 “꼭 예수만 믿어야 구원 받는다고 하면 독선이다”고 하며, “꼭 예수만 믿어야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아무 종교나 믿어도 구원 받는다”는 이단 신학사상에 물든 교회를 의미합니다.
  그 외에도 사이비 종교에 물든 잘못된 교회를 의미합니다. 예수님도 재림예언 중에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케 하리라”(마태복음 24장 4-5절) 또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 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마태복음 24장 24절)고 했습니다. “해를 입은 여자”같은 참된 교회에 속하느냐 “많은 물위에 앉은 큰 음녀”같은 거짓된 교회에 속하느냐 하는 것은 영원한 운명을 결정하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③ 충성되고 지혜있는 종이 되라고
    했습니다.

  예수께서 말세의 징조를 말씀하시다가 끝 부분에 가서“…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충성되고 지혜있는 종이 되라...주인이 올때에 그 종이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라”고 했습니다. 말세가 될 수록 세상 일이나 세상 쾌락을 추구하는 사람은 영의 일, 교회의 일에 등한히 하기 쉽습니다. 교회 일이 힘들다고 집어 던지면 영육간에 복을 잃게 됩니다. 적거나 크거나 주님이 맡겨주신 사명을 충성을 다해 일해야 영혼이 잘되고 범사가 잘되며 강건한 복을받게 됩니다.

  ④ 구별된 생활을 해야 됩니다.

  장마철에 홍수가 나면 생명이 없는 물체는 물결 따라 떠내려가지만, 생명이 있는 물고기는 물결에 저항하면서 물결을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와 같이 말세가 될 수록 세속주의와 죄악의 물결이 범람하게 되는데, 쾌락과 본능을 따라 살지 말고 영적인 분별력을 가지고 구별된 생활을 해야 됩니다.
  그런 구별된 생활 중의 하나가 모든 물질의 십분의 일을 정확하게 구별해 드리는 십일조 생활이고 또한 모든 시간의 칠분의 일, 즉 하나님이 정해주신 주의 날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지키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사람들마다 쾌락주의를 추구하여 육신의 본능을 만족시키려고 별별 수단을 다 강구하는데다 우리 나라만 해도 주 5일 근무제가 실현되고 있기 때문에 영적으로 깨어 있지 못한 신자들은 점점 교회와 멀어지는 운명을 선택하게 됩니다. 사탄 마귀가 성도를 타락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한번만~”하면서 주일을 못지키게 하는 것입니다. 말세의 성도는 “깨어 있어야”합니다. 이렇게 구별된 생활을 할 때 하나님께서는 환란에서 피할 수 있게 해 주시고 처처에 재난과 사고가 많은 가운데서도 남달리 보호해 주십니다.
  히브리서 10장 23-25절에 “또 약속하신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고 굳게 잡아...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같이 하지말고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고 했습니다. 재림의 날이 가까울수록 더욱 교회에 모이기를 힘써야 한다고 합니다. 오늘날 주 5일 근무제가 결정되자 교회마다 들에나 산에 교인들이 놀러 가는데다 예배장소도 만들고 유락시설도 만들어 교인들을 다른데 못 가게 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이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만, 교회가 놀러 나가는 교인들을 따라다니면서 예배를 드려야겠습니까? 저는 교인들이 덜 모여도 그렇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철저하게 주일 성수를 잘 하고 밤 예배도 더 잘 나오는 교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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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은 마음으로 온다는 자료도 있네요.

 

예수님의 재림은 각자 마음에 성경 말씀으로 임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서 당시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이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하늘에서 불이 내려오게 하라" 라는 이적, 표적을 요구했을 때 예수님께서는 요나의 표적밖에 보여 줄 것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요나의 표적이란 성경 말씀 안에서의 지혜의 깨달음입니다.


또한 바리새인들이 '하나님 나라가 어느 때 임하나이까' 라 했을 때
예수님께서는
"가라사대 하나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 나라는 너의 안에 있느니라. " 하셨지요.



눈에 보이는 어떤 이적, 표적은 비 이성입니다.

하나님은 이성있는 인간을 창조하셨고, 그 이성있는 인간들이 읽을 수 있는 성경을 주셨으며, 성경 안에서 하나님을 만나게 하셨습니다.



성경을 있는 그대로의 육적인 일로, 세상적인 관점으로 보시면 성경은 비 진리가 됩니다.
진리란 시공을 초월하여 항상 옳은 것이 됩니다. 성경을 역사적, 육적 관점으로 보시면 성경은 도무지 앞,뒤가 맞지 않는 이야기가 되고 이 세대에 해당이 없는 일이 되어 버립니다.



그렇다면 성경이 비 진리입니까?
아닙니다. 영적인 관점, 동시대 관점으로 보시면 전체, 즉 창세기부터 요한 계시록까지 한 줄거리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영이시고 육은 무익하니 살리는 것은 영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 또한 영이시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재림은 말씀으로 하나님, 그리고 예수님을 마음과 마음, 즉 영과 영이 만나는 것입니다.



눈으로 볼 수 있는 어떤 비 이성적인 자연현상으로 예수님의 재림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세상 사람들은 그 누구나 눈에 보이는 것을 따르므로 하나님을 믿지 않을 자가 어디 있겠는지요. 또한 그렇게 되면 그것은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눈에 보이는 현상에 대한 피조물의 굴복이 됩니다.

그렇다면 성경에 말씀하신 "믿음" 이라는 것은 필요가 없어집니다. 불신자든 타 종교인이든 눈에 보이는 현상을 본다면 믿음이고 기다림이고 필요없이 즉각 보이는 것을 믿게 되는 것이므로 성경의 모든 내용은 거짓증거가 되며, 또한 성경 자체가 어떤 메세지 전달 수단이 될 수가 없습니다. 



또한 선.악을 분별하여 선만을 행할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 즉 세상과 인생을 창조하신 의미가 없어지게 됩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셨고, 이성과 선을 향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생각과 뜻과 그 마음을 알게 하셨지, 짐승과 다를 바 없는 본능으로, 또는 비 이성으로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살리시는 것은 영이고 육은 흙으로 돌아가는 것을 그리스도인이면 누구나 이미 성경으로 알고 있습니다. 세상적인 것, 육적인 것을 따르는 마음때문에 망각하고 있는 것일 뿐입니다.



마음으로 성경을 읽는 것과 예수님을 맞이하는 슬기로운 다섯 처녀가 어떤 것인지 참고하실 만한 말씀을 올려드립니다.


< 잠언 4장 23절 :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은 마음에 있다. >


지킨다는 것은 막는다는 것입니다. 지키지 않으면 그 생명의 근원이 해를 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마음에 있는 선과 악 중에서 영을 살리는 것은 ‘선’ 입니다. 이 선을 향한 마음, 영이 살아야 한다는 것을 알고 영이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향하는 것이기에 자기의 마음에 있는 선을 향한 ‘마음을 지키라’ 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모두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하지만 오늘날 기독교인은 하나님의 백성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치리하는 법인 마음의 법, 성령의 법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법을 모를 뿐만 아니라 그 법에 치리를 받고 있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미국 국민이면 미국의 법을 따르고, 한국의 국민이면 한국의 법을 따르듯이 하나님나라의 백성은 하나님의 법인 어미의 법을 따라야 합니다. 이제 어미의 법이 무엇인지 알았으니 따르면 됩니다. 


그 하나님의 법은 세상에 속해 있지 않습니다. 세상에 속한 행사는 모두 높음과 채움을 추구하며 하는 것들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마음에 세상에 속한 유형의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한’  것들에 대한 유혹을 매일 같이 받고 삽니다.


그 매일 받는 유혹들은 우리의 마음에 있는 ‘악’을 향한 마음을 발현시키고 그것을 따라가도록 충동질을 해댑니다. 매일 매순간 마다 우리는 뱀에게 그 유혹을 받으면서 살아가고 있기에 “지키라” 하는 가르침을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법은 선을 향하며 세상에 속한 것들에 대하여 ‘낮아짐과 비움’을 추구하며 거룩함에 나아가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고 그에 반하여 세상은 나더러 높아짐과 채움을 목표로 살라고 끌어당깁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 내가 세상의 행사를 악하다 하므로 세상이 나를 미워하느니라.” 고 하신 것입니다. 사람이 나를 미워하는 것이 아니라 사단이 주인인 ‘세상’ 이 나를 미워하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높아지고 많이 채워 가진 사람은 사단에게 엎드려 사단이 주는 것을 받아 배부른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과연 행복한가 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매일 고민 중에 살고 그렇게 주어진 매일을 살다가 그 끝에는 흙으로 돌아갑니다. 부자와 권력자와 명예가 높은 사람에게 고민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 것은 그들보다 더 적은 것을 가진 사람들이 하는 생각일 뿐입니다.


 그러면 그 부자와 권력자와 명예가 높은 사람에게는 그들보다 더 높은 곳에 있는 사람이 없을 까요?


있습니다. 그들의 마음이 또한 그들보다 더 높은 곳을 향해 있으면서 늘 부족하다 여기면서 고민 중에서 삶의 시간을 허비합니다. 사단이 제시하고 있는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도 한’ 것을 얻으려는 길로 가서는 도무지 마음에 평안이라는 것을 얻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거지와 부자의 비유를 드실 때에 부자가 ‘지옥’ 에서 ‘고민’을 받는 다고 하신 것입니다. 불꽃 속에서 고민을 한다는 말에서 불꽃이란 선을 태우는 불, 곧 악을 말하는 것입니다. 라이터로 손가락을 지지면서 고민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십시오. 어찌 사람이 불꽃과 닿아 있으면서 ‘고민’ 이라는 것을 할 수가 있겠는지요.


지켜야 할 것 중에 무엇보다 마음을 지켜야 한다는 것은 그렇게 마음이 지옥을 향하게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몸이 죽어서 흙으로 돌아간 상태는 그저 사라진 것이고 몸이 산 상태에서 영이 사는 길로 가지 못하는 것이 ‘갇힌’ 것입니다. ‘옥’ 이란 그렇게 나올 수 있는데 못 나오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지 이미 흙으로 돌아가 선을 향할 수 있는 기회가 상실된 상태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죽어서 지옥 간다.” 는 말은 잘못된 말입니다. 또 하나님의 나라, 즉 천국 역시 살아 있는 상태에서 마음이 하나님의 법을 따라 살면서 그 천국의 백성이 되는 것이므로 산 사람이 천국에 가는 것이지 죽어서 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안식에 든다거나 혹은 마음이 평안하다는 것은 평안할 수 없는 상태에서 평안해야 평안을 느끼는 것이며 안식할 수 없는 상태에서 안식을 해야 안식하고 있다고 느끼는 것이므로 예수님께서 “내게로 와서 쉬라” 하신 것이나 “나의 짐은 가볍고 멍에는 쉽다” 하신 것은 육신이 살아 있는 상태에서 그렇게 느낀다는 말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법은 세상에 육신이 살아 있는 사람에게 주신 것이고 그 육신이 살아 있는 사람이 그 법에 치리를 받을 때에 천국, 즉 하늘나라의 백성이 되는 것이지 죽은 상태에서 되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영이 산 사람의 육신이 죽으면 그것은 다만 잠을 자는 것이고 또 깨어났을 때에는 하늘나라의 백성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이며 신이므로 천국은 육신이 살아 있을 때 참여되는 나라이고 그 상태에서 선의 경주를 하여 거룩한 상태에 다다르면 육신을 벗었을 때 신이 되는 것입니다.  


땅에서는 다만 하나님의 아들이 아닌 상태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기 위한 길을 가고 또 그렇게 영원을 사는 사람은 세상에서 살든지 죽든지 관계가 없이 이미 ‘땅에서 하늘에서의 날’ 을 살고 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나라는 마음에 서는 것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나를 찾아오시는 재림도 어디로 오겠습니까? 바로 마음으로 오시는 것입니다.  당신이 친구에게 천국의 법을 전하면 그것이 예수님과 함께 당신이 천사가 되어 나팔을 불며 그 친구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구름을 타고’ 라는 말에서 구름이란 ‘해가 내리 쬐이는 뜨거운 세상에서 하나님의 택한 자를 보호하시는 말씀’, 혹은 ‘은혜의 비를 머금고 있는 예수님이 완성하신 마음의 법’을  뜻합니다. 그 말씀으로 각 각의 사람의 마음에 전하는 당신의 입을 통하여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늘로부터 구름을 타고 천사들의 나팔소리와 함께 다시 온다는 말의 본 뜻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세상이 무엇인지, 어디가 지옥인지를 알았으니 하나님의 법에 대하여 범법을 하고 스스로 천국에서 벗어나 감옥으로 걸어 들어가거나 범법을 유도하는 뱀의 유혹에 말려들지 말아서 우리 마음에 서게 된 하나님의 선을 따라가는 마음이 침략을 당하지 않도록 지켜야 하겠습니다. 

 

내용출처 : http://cafe.naver.com/wise153.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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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재림의 8가지 징조들

 

 

성경은 1500번 이상이나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는데, 이것은 신약 성경의 매 5 성경절마다 1번은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하여 말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그리스도께서 재 강림하시겠다는 말씀은 인류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약속으로서 매 시대마다 새롭게 선포되어졌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요한복음 14:1~3).

천사들도 그의 다시 오실 것을 증거 하였으며, 그가 어떠한 방법으로 오실 것인지를 설명하였다. "이 말씀을 마치시고 저희 보는데서 올리워 가시니 구름이 저를 가리워 보이지 않게 하더라.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저희 곁에 서서 가로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사도행전 1:9~11). 아담의 칠세 손인 에녹도 그리스도의 재림을 예언하였다. "아담의 칠세 손 에녹이 사람들에게 대하여도 예언하여 이르되 보라 주께서 그 수만의 거룩한 자와 함께 임하셨나니" (유다서 14).

예수께서는 예루살렘 성전의 멸망에 관하여 설명하실 때에 세상의 종말에 관한 사건도 겸하여 설명하셨다. "예수께서 감람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종용히 와서 가로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마태복음 24:3) 예수께서 대답하시기를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케 하리라"(마태복음 24:4,5)고 그 첫 번째 징조로 거짓 선지자와 적그리스도의 출현에 대하여 경고하셨다.

1. 거짓 선지자와 거짓 가르침과 적그리스도의 출현 (마태복음 24:4,5,11,24)

그리스도께서는 마지막 때에 사단이 기적을 이용하여 사람들의 마음을 꾀할 것을 미리 보시고, 이러한 일들이 그리스도 재림의 한 징조로서 나타날 것을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그러면 사람들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광야에 있다 하여도 나가지 말고 보라 골방에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마태복음 24:24~27).

요한계시록 13:13절에도 다음과 같이 예언되었다: "저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 땅과 땅에 거하는 자들로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큰 이적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들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오게 하고" (요한계시록 13:12,13).

거짓 가르침들이 만연
많은 기독교인들은 그리스도께서 비밀리에 강림하신다고 믿고 있다. 그리스도의 비밀 강림설은 거짓 선지자들과 거짓 그리스도가 출현할 수 있는 문을 열어주고 있다. 그들은 마태복음 24:41절에서 "두 여자가 매를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고 한 말씀을 인용하여 의인들의 휴거가 아무도 몰래 비밀리에 일어난다고 믿고 있다. 그러나 성경은 이 문제에 대하여 명백히 설명하고 있다. 만약 이러한 가르침을 모든 사람들이 믿는다면 결과적으로 거짓 선지자와 적그리스도의 출현이 사람들 앞에 자연스럽게 보이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시편 50:3절은 그리스도께서 비밀리에 임하시지 않고 모든 세상을 불과 광풍으로 흔들며 임하실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우리 하나님이 임하사 잠잠치 아니하시니 그 앞에는 불이 삼키고 그 사방에는 광풍이 불리로다." 요한계시록 1:7은 우리 모두가 우리의 눈으로 직접 그의 오심을 볼 것이라고 하였다. "볼지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터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그의 오심은 번개가 하늘에서 번쩍임같이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는 것이며, 몰래 오시는 것이 아니다.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마태복음 24:27) 재림은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볼 수 있는 사건이다. 죽었던 의인들이 부활하고 살아있던 의인들이 그들과 함께 하늘로 들어올려짐을 받는 것은 비밀리에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데살로니가전서 4:16,17)

"버려둠을 당한 자"라는 말씀의 뜻은 살아있는 채 버려둠을 당한다는 것이 아니다. 누가복음 17:26~37은 버려둠을 당한다는 말씀의 뜻이 무엇인지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노아의 때에도 지금처럼 두 종류의 사람들이 있었다. 어떤 이들은 구원함을 입고 방주에 들어가 살았으며, 어떤 이들은 홍수가 나서 다 멸망당하였다. 의인들은 살았지만, 버려둠을 당했던 악인들은 의인들이 구원받은 그 때에 홍수로 다 멸망당하였다. 롯의 때에도(28절부터) 그러하였다. 한 부류의 사람들은 소돔에서 빠져 나와서 구원을 받았지만, 나머지는 모두 그 성과 함께 멸망당하였다.

그리스도께서는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26절)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34)는 말씀에서 "버려둠을 당할 것"이라는 뜻은 바로 노아의 때와, 롯의 때처럼 멸망 받을 것이라는 의미임을 알 수 있다. 성경은 한번도 버림받은 악인들이 구원받을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말씀하지 않았다. 버림을 받는다는 것은 바로 죽음을 의미했다.

누가복음 17:37절에서 "주여 어디오니이까"라고 버려둠을 당할 곳이 어디인지를 물었다. 그리스도께서는 "주검 있는 곳에 독수리가 모이느니라"고 하셨다. 즉 버려둠을 당했다는 의미를 죽는 것으로 설명하였다. 요한계시록 19:17~18절은 이러한 사건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또 내가 보니 한 천사가 해에 서서 공중에 나는 모든 새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와서 하나님의 큰 잔치에 모여 왕들의 고기와 장군들의 고기와 장사들의 고기와 말들과 그 탄 자들의 고기와 자유한 자들이나 종들이나 무론대소하고 모든 자의 고기를 먹으라 하더라."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비밀리에 오실 것이라는 가르침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 가를 깨달을 수 있다. 사람들이 비밀리에 오실 그리스도를 기다리다가 여기 저기서 사단과 그의 악한 천사들이 그리스도를 모방하여 기적들을 행하고, 불이 하늘에서 내려오게 하고, 병든 자들을 고친다면 그 모든 사람들은 사단의 속임수에 다 넘어가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제 머지 않아서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 많은 사람들을 속일 것인데, 이것은 재림의 한 징조를 이룰 것이다.

그리스도의 재림이 비밀리에 일어날 수 없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바로 재림이 있기 전에 재림의 징조가 선행될 것이라는 사실이다. 곧 재림이 있을 것을 알리는 나팔의 경고가 먼저 울려질 것이다. 재림의 징조는 위화감을 조성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아직도 깨어있지 못한 사람들을 깨우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메시지이기 때문이다.


2. 전쟁과 전쟁의 소문들

거짓 선지자들과 적그리스도의 출현을 경고하신 예수께서는 다음으로 전쟁과 전쟁의 소문이 돌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마태복음 24:7). 20세기 첫 무대는 세계 1,2차 대전과 한국전쟁, 베트남전쟁, 중국의 공산화 등 세기적 전쟁들로 수놓아졌다. 그 후 동서의 냉전은 여러 곳에서 국부전을 만들었다. 20세기 후반, 공산권의 무너짐과 세계주의의 물결이 세상을 평화롭게 만들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전쟁과 전쟁의 소문은 더욱 더 거세게 불고 있다. 동서의 냉전은 표면적으로만 끝났을 뿐이지, 자국의 이익을 위하여 어떠한 희생이라도 치르려는 제국주의적 팽창은 끊임없이 지속되고 있으며, 현재 실제적으로 중동지방에 대한 세력다툼으로 미국, 영국, 러시아 등 강대국들이 무력적 대립을 서슴지 않고 있다.

현재, 러시아와 이란이 급속도로 가까워지고 있는 사실은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미국과 중동 국가들의 무력 충돌이 잦아지고 있는 이 때에, 러시아가 이란과 가까워지고 있는 것은 또 다른 강대국들의 충돌이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을 유발시키고 있다. 지난 3월 12일 무하마드 하타미 이란 대통령이 모스크바를 공식 방문하여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협력협정을 체결하였을 때에, 러시아는 3억 달러 상당의 무기를 이란에 판매키로 하였다. 이 사실은 미국과 러시아의 무력적 대립을 불가피하게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세계 상황 속에서 각 나라별로는 국내 문제로 시달리고 있다. 이란 내부에서는 3천 여명의 이란 시위대가 2월 9일 아침 테헤란 시 북부지역에 위치한 테헤란 공원에서 반정부시위를 벌이다 시위진압 경찰과 충돌, 적어도 20명이 부상하고 100여명이 체포됐었다. 또한 인도네시아 사태는 인도네시아를 국가붕괴 직전으로 이끌고 있다. 12일 자카르타 대통령궁 주변에 1만 5천 여명의 시위대가 몰려들었다. 30년 이래 최대 규모라고 보도된 이 시위는 환율 폭락과 주가 폭락세와 더불어 인도네시아의 무정부 상태를 조장하고 있다. 또한 지난 2월 22일 인도네시아의 보르네오섬 칼리만탄에서 최근 원주민과 이주민간의 종족분쟁으로 100명 이상이 숨지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지난 3월 12일, 멕시코에서는 멕시코 반군이 의회까지 행진을 하여 정부의 원주민 권익보호 정책의 문제점에 대한 항의를 하였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지역에서는 유혈충돌이 계속되고 있으며, 이스라엘에서는 수 차례의 폭탄테러가 발생하였다. 지난 3월 1일에도 팔레스타인 사람이 택시 안에서 폭탄을 터뜨려 이스라엘인 1명이 숨지고 9명이 부상당했다. 또한 이스라엘 북부 지중해 도시 나타니아의 버스 정류장 부근에서 4일 오전 폭탄이 터져 2명이 숨졌다.

미국과 기독교 국가들에 대한 보복을 불태우고 있는 이라크는, 걸프전 발발 전에 이미 핵폭탄 실험에 성공, 현재는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선데이 타임스가 2월 25일 보도했다. 핵무기의 위협은 단지 국부적인 것이 아니라 인류 전체에 해당되는 것이다. 한번의 실수로 인류는 멸종 당할 수 있다. 미국과 중동지방의 충돌이 심각해지고 있는 이 때에 이라크가 핵폭탄을 보유하고 있다는 보도는 세계를 긴장케 하는 것이었다. 미국은 지난 2월 22일 이라크를 공중 폭격하였다. 2월 16일 공습에 이은 이번 공격은 미국에 대한 아랍세계의 보복정신을 더욱 더 강하게 만들고 있다.

아프리카 대륙도 예외는 아니다. 세계에서 유혈분쟁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곳으로 "피의 대륙"이라고 불리는 아프리카에서는 전세계의 민족적 종교분쟁의 3분의1 이상이 벌어지고 있다. 현재 아프리카 53개국의 절반 이상이 분쟁에 휩싸여 있다. 나이지리아서는 부족분쟁으로 지난 해 10월 17일에 1백 여명이 사망하였다고 한다.

브라질 상 파울루 주의 한 교도소에서는 2월 18일 죄수들이 무장폭동을 일으켜 교도대원과 방문객들을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하였으며 최대 8천여명이 인질로 붙잡혔었으며, 필리핀 마닐라에서는 작년 12월 연쇄 폭발사건으로 1백 여명이 사망하였다.

신문과 뉴스는 매일 같이 전쟁과 무력충돌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 차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난리와 난리의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직 아니"(마태복음 24:6)라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이러한 전쟁의 소문들을 들을 때 우리의 마음을 준비해야 한다.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날 때에 우리는 우리의 눈을 이러한 징조 후에 오실 그리스도께 고정해야 한다.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 될 것이며,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주고" "너희가 내 이름을 위하여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마태복음 24:7~9).


3. 큰 지진이 나며 (계시록 6:12)

예수께서는 전쟁과 전쟁에 대한 소문과 연결하여 처처에 지진이 있겠다고 말씀하셨다.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 (마태복음 24:7,8). 지진에 대한 기록은 구약성경에 여러 차례 언급되어졌다. 열왕기상 19:11절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있다: "여호와께서 지나가시는데 여호와의 앞에 크고 강한 바람이 산을 가르고 바위를 부수나... 바람 후에 지진이 있으나." 이 성경절을 통하여 엘리야가 지진을 경험한 것을 알 수 있다. 이 곳은 이스라엘이 아니라, 시내광야에 있는 갈멜산 남쪽 300마일 지점의 호렙산이었다. 아모스 1:1절에도 지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유다 왕 웃시야 시대 곧 이스라엘 왕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 시대의 지진 전 이년에..." 고고학자들은 이 때에 진도 7.0~8.0 이상의 지진이 있었던 것으로 생각한다.

조세푸스는 사해사본이 발견된 쿰란지역에서 헤롯왕 시대에 일어났던 대 지진에 대하여 적었다. 그는 만명이상의 사람들이 죽었다고 적고 있다. 그 후에도 데카폴리스라고 예수님 당시에 알려져 있었던 로마의 한 도시에서 363년과 749년에 대 지진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근대 역사상 가장 큰 지진은 1755년 11월 1일, 당시까지 있었던 지진 중 최악의 기록을 남겼던 "리스본 대지진"으로, 암흑일과 낙성일과 함께 말세의 시작을 알리는 경고가 되었다. 이 지진은 600만 평방 킬로미터에 걸쳐 일어났으며, 스페인과 포르투갈까지 흔들었다. 1990년 5월 30일에는 유럽대륙의 중동부지역 소련의 서부, 그리고 남아메리카의 북부지역 등 전세계 10여개 국가에서 진도 7.5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하였다. 이 지진은 발칸반도에 위치한 루마니아, 헝가리 유고, 불가리아, 그리스와 터키 등을 강타하였으며, 흑해를 안고 남북 방향으로 진행, 몰다비아 우크라이나 등 러시아 내 서부공화국들, 그리고 모스크바까지 진동과 피해를 주었다.

같은 해 6월 21일 자정, 이란 서북부 카스피해 인접지역에서도 오전 6시에 강도 7.3을 기록한 강진이 발생하여 최소한 2만 5천명이 사망하고 10만 명 이상이 부상을 당하였다. 1976년 과테말라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227,708명이 사망하였었고, 76년에는 중국에서 지진으로 20만명 이상이 사망하였다. 76년에는 필리핀에서 8000명이 죽었고, 85년에는 멕시코에서 4200명이, 88년 아르메니아에서 55,000명이, 92년에는 인도네시아에서 1565명이 지진으로 사망하였다. 1993년 괌도에서 일어난 진도 8.2를 기록한 지진은 4년만에 일어난 세계최대의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혔다.

최근에는 2001년 1월 26일 인도 서부 그자라트주와 파키스탄 국경 부근에서 진도 7.9의 강진으로 1만 5천여명이 숨졌으며 부상자도 3만 여명에 달했다. 또한 구자라트주의 해안에서는 지진의 여파로 다량의 기름이 유출되어 생태계의 심각한 파괴도 우려되고 있다. 또 다시 인도 구자라트주에는 2월 8일 밤에 리히터 규모 5.3의 강진이 발생하였으며, 2월 25일 인도 북부. 파키스탄에 리히터 규모 6.7 강진이 일어났다. 또한 지난 1월 13일 엘살바도르에 발생한 강진으로 첫날만 해도 3백49명이 넘는 주민들이 숨졌다. 이번 지진으로 2천 여명이 부상하고 8천여채의 주택이 완전히 파손됐으며 1만1천3백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었다. 또한 엘살바도르에서는 2월 24일 또다시 지진이 발생, 수 천명의 주민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그리스 에게해의 로데스 섬에서도 지난 3월 2일 진도 5의 강진이 발생하였다.

또한 지난 해 초대형 지진으로 103명의 인명을 앗아갔던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벵쿨루지역에 2월 14일 새벽 2시28분 또 리히터 규모 7.4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다고 한다. 대만에서는 지난 99년 9월21일 리히터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 엄청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은 이후, 중부 지역에 1월 16일 리히터 규모 5.0의 지진이 또 다시 발생했었다. 지난 2월 28일에 미국 시애틀에도 강도 높은 지진이 발생하였었다.

지진은 이처럼 역사적으로 매 시대마다 매년 수천번 이상 일어나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지진의 빈도수와 위력이 점점 강해져가고 있다는 것이다. 아직 사람들이 밀집되어 있는 대 도시에 큰 지진이 일어나지 않은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지금처럼 지진이 많아지고 강해진다면, 이제 곧 전 세계가 지진으로 대 혼란을 겪을지도 모른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조만간 역사 이래 없는 대지진이 있을 것을 과학자들은 예상하고 있다. 올해 들어 연속해서 일어나고 있는 강진들은 그리스도의 재림이 가까웠음을 경고하고 있으며 우리가 빨리 회개하는 마음으로 그리스도께 진정으로 돌아오기를 촉구하고 있는 것이다.

4. 평안하다 평안하다 할 그 때에 (데살로니가전서 5:3)

"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 (데살로니가전서 5:3). 러시아를 포함한 동유럽의 공산권이 이미 오래 전에 무너져 내렸다. 이제 오직 남아있는 공산권의 세력은 중국과 북한뿐이다. 한 때 많은 신학자들이 공산권을 666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공산권의 핵은 이미 무너졌으며 중국과 북한도 서서히 그 문을 열고 있다. 세계는 평화의 의논을 벌리고 있다. 동서독의 장벽은 이제 하나의 역사로 남아있으며, 중동지역의 변화도 뚜렷하다. 비록 지금 강한 미국을 내세우는 부시 행정부가 이라크와 전쟁을 계속 벌리고 있지만, 중동지역의 평화에 관한 회의는 계속 진행중이다.

이 평화의 의논은 "새 세계 질서"라는 명목아래 전세계를 하나의 권력 아래로 모으려는 숨은 배후세력에 의하여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