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자의 자세
창세기 22:1 - 18 ::
"경배" 또는 "예배"를 뜻하는 헬라어는 '프로스퀴네오'이다
이 단어가 처음 사용된곳은 창22:5로서 그런면에서 창 22장은 우리에게 예배의 모습을 보여 준다고 하겠다
1 . 예배는 하나님의 계시(말씀,약속)에 대한 반응이다
1,2에 보면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시는 모습이 있다
이 음성에 아브라함은 순종하여 그 아들 이삭을 제물로 바치는 여정을 떠나게 된다
히11:17은 "아브라함이 시험을 받을때에 믿음으로 순종 하였다"고 기록 하고 있다
이런면에서 아브라함의 행동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반응이었다
만약에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제물로 드림에 있어서
하나님의 말씀과 거기에 따른 순종의 행위가 아니었다고 한다면
이 아름다고 위대한 믿음의 모습은 사라지고
자기 자식을 죽인 비정한 살인자 아버지의 모습으로 전락하게 된다
즉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배의 행위가 말씀에 근거 할때에는 귀하고 아름다우며 하나님이 흠양 할만한 예배가 되어지지만
그 반대로 사람의 고안물을 따라 드려진다고 한다면 이는 하나님 앞에서 가장 악한모습으로 전락하게 된다
예) 왕상 12:28이하에 보면 여로보암이 언급되는데
그는 하나님이 그를 북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셨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백성들이 예루살렘에 있는 성전에 하나님을 예배하러 갔다가 마음을 돌이켜
자기를 쫒지 않고
남 유다의 왕이 르호보암을 쫒을까봐
벧엘과 단에 산당을 만들고 그 안에 황금송아지를 만들어 그것이 하나님임에 거기서 하나님을경배하라고 행함을 보게 된다
그 결과 이 후에 이스라엘의 왕들에게 있어서 번죄함이 언급 될때마다 그들의 범죄가 여로보암의 죄를
쫒았음이라고 언급하고 잇음을 보게 된다 (왕상 15:26, 16:26, 16:31..)
2 . 예배는 하나님에게 가장 값진 것을 드리는 행위이다
동방박사들이 예수님에게 나아 올때에 가가자 보믈을 들고 나아 왔듯이 하나님을 예배하러 나오는 자들이 자기의 가장 귀한 것을 들고 나아옴이 마땅하다
(참조 출 23:15, 신 16:16, 삼하 24:24)
아브라함의 경우에 있어서는 자기의 분신과 같은 그의 아들 이삭을 제물로 삼아 하나님께 나아옴을 보게 된다
즉 예배란 아무런 자기 희생의 의식 없이 생각없이 왔다가 시간만 때우고 가는 그건 값싼 행위가 아니다
히13:5에 보면 "찬미의 제사"라는 표현이 나오는데 이는 제사 속에는 희생의 의미가 내포되어 있음을 알게 해준다
그런면에서 예배란 크나큰 희생을 치루는 것을 의미한다
때로는 시간과 물질을 드림으로서 때로는 사회적인 명성을 포기 함으로서 때로는 타락한 모임을 떠남으로서 참된 예배의 영역에 들어오기 된다
이 모든 것은 희생을 수반하는일이며 이렇게 참된 예배를 위하여 드려진 희생이야 말로 하나님께 기쁨과 영광이 되어진다
3 . 예배는 성별의 결단을 요구한다
5절에 보면 두 사환을 떼어 두고 나아가는 모습을 보게 된다
여기서 두 사환은 성도가 하난미을 예배하러 나아감에 있어서 방해가 되는 장애요소에 비유 할수 있다
즉 만약에 이 두 사환이 예배의 장소에 함께 갔다면 과연 이들이 이삭을 죽이려는 아브라함의 행동에 대하여 어떻게 행하였을까 십중 팔구 말렸을 것이다
그렇기에 성도들은 그 자신이 하나님을 예배함에 있어서 방해되는 그 모든 요소를 내려놓고 나아가야 한다
예를 들면 회사일, 가사일, 시험, 저녁에 있는 약속, 점심준비...
예배시에는 생각의 집중과 일체의 자기 관심사에 대한 거부가 요구된다
4. 예배는 자기 부인이 요구된다
아브라함에게 있어서 아들 이삭을 죽인다고 하는 것은 그의 모든 소망을 포기 하는 것과 다름없다
즉 아브라함에게 있어서 아들을 죽임으로서 얻는 이득보다는 그가 살아 있음으로 안하여 누리는 이득이 더 큼은 말할것도 없다
그런면에서 아들을 죽음에 넘기움은 자기의 욕망과 육신을 완전히 포기 하고 하나님ㅇ 만을 바ㅏㄹ 보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면 예배때 다른 사람을 의식하여 감사에 참여치 않거나 그 반대로 너무 길게 자기 자랑으로 참여하는자들을 의미한다
5 . 예배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거기에 따른 기쁨이 있다 (16 - 18)
아브라함이 산에 오를때에는 아마 그의 마음에 큰 무거움이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 산을 내려 오는 발걸음은 그 모옷에도 비교 할수 없는 그야 말로 날아가는 기분으로 내려 왔을 것이다
이런면에서 예배의 행위는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해드리지만 하나님편에서는 아브라함의 순종에 대한 칭찬과 격려와 기쁨이 주어진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결코 빚을지지 않으신다 그렇기에 하나님을 높이는 모든자는하나님에 의하여
높임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은 전심으로 자기에게 복종하고 그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는 자의 심령에 갑절의 축복을 부어 주신다
예) 다윗이 성전을 지을려고 할때에 허락 하지는 않으셨지만 그의 마음을 기쁘게 받으시고
하나님이 그의 위를 영원히 높이신다는 약속을 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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