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재림의 징조들 (마24: 3~9 )
3. | 예수께서 감람 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조용히 와서 이르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
4. |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
5. |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
6. |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
7. |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
8. |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니라 |
9. |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 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
서론)
1. 예수께서 예루살렘 성전 맞은 편에 있는 감람 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조용히 와서 이르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라고 물었습니다.
2. 오늘의 본문 배경은 예수께서 예루살렘 성전의 멸망을 예언하시자, 제자들이 언제 그 일이 이루어지며 또 예수의 재림과 종말의 징조가 무엇인가를 묻고 답하시는 내용입니다.
2. 결국 인류의 역사는 예수의 재림과 종말의 시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성경에서는 무려 1,518번이나 재림을 약속하고 계신데, 이는 아기 예수로 처음 오실 예수에 대한 예언보다 두 배에 가까운 예언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주님의 재림 직전에 있게 될 여러 가지 징조들을 10가지로 간략히 하여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본론)
가)거짓 그리스도의 출현
세상에 다양한 종교가 있는데 이상하게도 기독교 이단이 많습니다. 비판적인 사람들은 기독교 이단이 많은 점을 들어서 기독교를 공격하지만, 가짜가 많다는 것은 기독교가 그만큼 참된 종교라는 증거입니다. (가짜 참기름은 있어도 가짜 콩기름이란 말은 없지않나?)
마 24:5에 보면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고 말씀합니다. 이 말씀대로 지금 이 시대에 자칭 그리스도가 많습니다. 통계에 의하면 자칭 그리스도가 전 세계적으로 약 300명이 있고 놀랍게도 한국에만 약 80명이 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죽었지만 대표적으로 통일교의 문선명과 전도관의 박태선이란 사람이 있었죠. 또 JMS의 정명석, 최근 하나님의 교회의 안상홍 등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다 말세의 징조의 하나라 했습니다.
나) 선민 이스라엘의 회복
마 24:32, 33에 보면 예수께서 재림을 예언하시면서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고 하셨습니다. 무화과나무는 이스라엘을 상징하고 무화과나무의 가지가 연하여지는 것은 이스라엘의 회복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회복은 곧 재림의 징조인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1948년 5월 14일에 독립했으니 주의 재림이 심히 가까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 나라가 지구상에서 사라진 지 1700년 만에 다시 세워진 일은 역사상 이스라엘뿐이라고 합니다. 마 24:34에서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고 말씀하셨는데 ‘한 세대’를 길게 잡아 100년 정도로 본다면 주의 재림이 심히 가깝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 땅 끝까지 복음이 전파
마 24:14에 보면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고 말씀합니다. 그런데 지금 이 시대가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전파되기 직전입니다. 2005년도에 ‘인터콥’이란 단체가 예상한 바로는 지금 이 추세로 복음이 전파 된다면 2030년에는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전파 될 것으로 보았습니다.
라) 성적타락
1. 성적인 타락을 영적인 현상으로 보는 이유는 역사적으로 하나님을 떠난 시대에는 반드시 성적 타락도 따라갔기 때문입니다. 성경에서도 성적타락은 우상숭배와도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딤후 3장에 보면 말세의 징조 중에 하나가 쾌락을 사랑하는 것이라 했습니다.
2. 레 18:22에서는 동성연애를 다루면서 “이는 가증한 일이니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동성애자들이 늘어나고 자신이 동생애자인 것을 공개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세계적 분위기를 보면서, 이 시대가 말세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그 동안 한국 사람들은 이 부분에 있어서 매우 보수적인 성향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이제는 그 벽도 점점 무너지고 있습니다. 한국의 지성의 모임이라는 서울대, 연대, 고대의 동성애자 모임은 공동으로 ‘대학동성애자 소식지’를 계간으로 발행하고 있고, 지난해 2015년 서울대 학생회장엔 동성애 하는 여자 대학생이 회장으로 뽑혔을 정도니 한국의 미래도 점점 어두워져 가고 있습니다. 2007년 통계에 의하면 한국의 동성애자는 대략 100만 명 이상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역사를 보면 동성연애가 많은 때에는 하나님의 심판이 나타났습니다. 소돔과 고모라가 그렇고 로마제국 말기가 그랬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는 지역적인 특징이었는데 지금은 미국을 필두로 전 세계적으로 동성애가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으니, 예수의 재림과 심판이 결코 멀지 않아 보입니다.
마) 신앙타락
눅 18:8에 보면 “그러나 인자가 올 대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라고 말씀합니다. 이 말씀은 말세에 믿음을 유지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을 것을 암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1) 믿음에서 떠나 귀신의 가르침을 좇는 사람들
딤전 4:1에 보면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리라”고 말씀합니다.
한국에서는 연간 1천만 명이 역술인(점쟁이)을 찾고 있는데 그 인원이 매년 10%씩 늘고 있다고 합니다. 매년 3-4%의 기독교인이 줄고 있는 수치와 비교하면 주님의 말씀이 실현되는 듯 합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점집을 찾는 사람들 중에 기독교인의 수가 30% 정도라고 하니, 정말 이 시대가 믿음에서 떠나 미혹의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는 불신의 시대임이 확실합니다.
2) 구원에 대한 다원화 인정
또 그리스도 외에도 구원의 길이 있다고 가르칩니다. 에수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고 말씀하셨지만, 상당수의 목사나 교수들은 “예수님 외에도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길이 많다”고 가르칩니다. 불교에도 구원의 길이 있다고 가르치는 목사 신학교수들이 자꾸 늘어납니다. 예수님은 많은 구원의 길 중에 하나라고 믿습니다. 심지어 주님의 공로 없이도 도덕적으로 선하게 살면 구원에 이른다고 믿고 가르칩니다.
바) 자연계의 징조
예수의 재림 직전에 ‘심각한 자연재해들’이 있을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말세의 징조로 나타나는 자연재해를 잠시 살펴보겠습니다.
1) 기후, 기온의 변화
해수면의 온도가 상승하므로 발생하는 ‘엘리뇨 현상’과 해수면의 온도가 낮아짐으로 인해서 생기는 ‘라니냐 현상’으로 인하여 홍수와 가뭄, 산불과 허리케인 등으로 인한 자연계적 피해가 속출하게 됩니다.
산업의 발달로 인해서 이산화탄소가 많이 배출되고 그로 인하여 지구온난화가 가속되어 오존층이 파괴되고, 북극의 가장 큰 빙산이 녹아지고 해수면이 높아지는데, 호주 근처의 섬나라인 ‘투발루’는 지도 상에서 사라지고 있습니다.
2008년 5월 2일에 미얀마에서 발생한 싸이클론은 약 2400만 명의 이재민과 20만 명이 넘는 사망자를 냈습니다. 아시다시피 금년에도 겨울 이상한파와 태풍은 온 세계의 엄청난 고통과 피해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문제는 사상 초유의 기록이 계속 세워진다는데 있습니다. 점점 더 파괴적이고 치명적이라는 것이지요.
2) 기근과 지진
마 24:7에 보면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라고 말씀했습니다.
작년에 미국 캘리포니아 의 가뭄으로 잔디밭에 물을 주면 벌금, 자동차 세차하면 벌금…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지요? 농작물 값이 계속 올라갔지요?
날이 갈수록 또 심각한 지진들이 더 많이 일어나고 있지요? 16세기에는 총 153건이었던 지진이 17세기에는 378건, 18세기에는 640건, 19세기에는 2,119건이나 일어났습니다. 20세기에 들어와서는 지진의 횟수가 10배나 뛰어 2만 번이나 일어났다고 보고 되고 있습니다.
2004년 인도네시아에 닥친 ‘쓰나미’는 지진으로 인하여 발생한 해일입니다. 이 때 사망자가 약 30만 명이 이르렀죠? 또 2008년 5월에 있었던 중국 쓰촨성 지진으로 사망자가 7만 명 이상 발생했습니다. 2015년 4월 네팔 지진은 진도7.8이었는데, 근 방 여러 나라에도 피해가 컸는데, 그때 사망자만 8천400명 이상이었다고 합니다.
사) 전염병
눅 21:11에서는 “곳곳에 …..전염병이 있겠고”라고 말씀합니다. 다윗 시대에 다윗의 범죄로 찾아온 전염병으로 죽은 자가 7만 명이었습니다. 오늘 날에는 다윗 시대에 찾아왔던 전염병보다 훨씬 강도가 센 전염병들이 돌고 있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때문에 작년에 미국의 계란 값이 50~60%가 올랐습니다. 사람에게도 영향을 끼쳐 2009년 4월까지 한국에서만 조류독감으로 사망한 사람의 숫자는 108명이며 사람간 전염이 발생할 경우 200-740만 명이 사망할 것으로 예상 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광우병, 사쓰, 메르스 독감, 지카 바이러스 등등 인간을 공포에 몰아넣는 끔찍한 전염병들이 마구 마구 발생하여, 가축 수천만 마리가 살처분되거나 한 나라의 정치 경제가 흔들흔들하는 사건들이 계속 벌어지고 있습니다.
아) 천체이상
마 24:29에 보면 “그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고 말씀합니다.
재림이 좀더 임박하면 이런 현상이 일어날것입니다. 오존층이 자꾸 파괴됩니다.
혜성충돌에 대한 위험 경고가 가끔씩 들립니다. 태양의 온도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1945년 미국이 최초로 핵 실험을 한 이후, 지금까지 지구상에서 실시된 핵실험은 약 2천 4백 여 회입니다. 이렇게 많은 핵실험의 결과 대기 중의 방사능 량은 자연 상태보다 6배나 높아졌고 암 발생과 수은 중독의 피해도 점점 커져가고 있습니다.
자) 천주교의 부활
르네상스 시대 이후 축소되고 나약해졌던 천주교가 세계의 여러 정부들에게 힘을 얻어 부흥하게 됩니다. 작년에 천주교 교황이 유엔에서 연설한 사건을 생각해 보십시오. 언제 그런 일이 있었나요? 미국의 대통령 오바마를 비롯해서 세계 대부분의 나라의 정상들이 교황을 얼마나 극진히 환대하고 모시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천주교는 잠시 더 부흥하게 될 것이고 교황은 더 큰 정치적 결탁과 발언권을 얻게 될 것입니다.
차) 전쟁
마 24:7에 보면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라고 말씀합니다. 이는 숱한 전쟁들이 속출할 것에 대한 예언입니다.
요즈음엔 하루도 전쟁 없는 날이 없습니다. 수많은 나라에서 테러와 전쟁이 치루어지고 있습니다. 엄청난 난민들이 늘어나고 셀 수 없이 많은 아이들과 부녀자들이 무차별 폭격으로 무고히 죽어나가고 있습니다. 유엔은 제 구실을 못하고 경찰 국가라 불리던 미국도 별 힘을 못쓰는 상황입니다. 세계의 핵폭탄들은 지구를 7번 반 이상을 파괴시킬 만한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는 보고를 들은 바도 있습니다. 이제 핵 공격 단추 한번 잘 못 누르면, 세계가 폐허가 되는 것은 시간 문제인 것이죠. 특히 반 기독교 세력인 러시아와 중국 공산당은 나날이 저돌적으로 군비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제 좀 느낌이 오십니까?
결론)
오늘날의 세상은 예수님의 말씀대로 다 되어져 가고 있습니다. 자다가 깰 때입니다. 그분의 발소리가 들리지 아니합니까? 예수의 재림이 매우 가깝습니다. 나는 이제 기쁨으로 예수 맞을 준비가 되었는가? 다시금 점검해 보시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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